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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09

        41.
        2020.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건성안의 핵심적인 원인으로 염증이 제시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한국 20대 성인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착용 및 각막굴절교정술이 염증성 건성안(inflammatory dry eye syndrome)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는 20대 성인 81명(162안)을 대상으로 염증 생체지표인 ‘기질금속단백분해효소’(MMP-9: Matrix Metalloproteinase-9)의 활성도와 염증성 건성안 감별진단법으로 제시된 ‘안구표면질환지수(OSDI, Ocular Surface Disease Index)/결막충혈’ 검사법으로 염증성 건성안을 감별진단하였다. 각막굴절교정술 및 콘택트렌즈 착용 여부에 따른 유병률과 위험요인은 χ2-test 검정과 하였고, 위험비(odds ratio, OR)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으 로 검정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0 이하로 하였다. 결과 : 전체 대상자의 염증성 건성안 유병률은 MMP-9 검사, ’OSDI, 결막충혈’ 검사 기준 각각 77.15%, 64.31% 로 나타났다. 콘택트렌즈 착용군의 염증성 건성안 비율은 검사법 기준으로 각각 85.23%, 75.00%로 미착용군의 67.57%, 52.70% 보다 높았고, 염증성 건성안 발생 가능성이 2.77배(OR 2.77, 95% CI 1.29~5.99), 2.69배 (OR 2.69, 95% CI 1.39~5.23)로 높게 나타났다. 각막굴절교정술을 받은 군의 염증성 건성안 비율은 검사법 기준 각각 81.25%, 75.00%로 수술을 받지 않은 군의 76.71%, 63.69%보다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 었다(p=0.682), (p=0.370). 결론 : 20대 한국 성인의 염증성 건성안 비율은 매우 높고,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 염증성 건성안의 발병 확률은 미착용안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콘택트렌즈 관리교육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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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감성공학이라는 개념이 대두된 이래로 게임 산업에서도 감성적 성향에 기반한 게임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기존의 경쟁과 승리를 갈구하는 게임 방식에서 인간의 감성을 자극해 몰입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전환된 것이다. 따라서 게임을 출시하기 전 개발단계에서 감성평가라는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감성 평가 시스템은 게임 인터페이스, 시스템 등의 사용성과 플레이어의 감성 욕구를 검증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이다. 하지만 문항 선택 방식의 평가 방식으로는 평가자의 주관에 의존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으며, 게임에 충분히 몰입을 했는지의 여부에 의해 평가자의 답변이 바뀔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특히 게임은 다른 미디어 콘텐츠에 비해 몰입성에 대한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며 몰입성은 수치를 통한 계량화가 힘들기 때문에 평가 대상으로 삼기 힘든 면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선 추적 기술을 이용해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측정한 뒤 감성 평가를 실시하여 감성 평가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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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2019.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대사회에서 대표적인 제3의 공간인 카페는 학업과 휴게 등에 중요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카페를 방문 규모에 따른 공간적인 요구사항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좁은 카페의 경우, 더 넓고 높고 깊게 보일 수 있는 디자인 방법을 파악하는 것은 이용자나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공간의 깊이감과 머물고 싶은 의사의 관계를 시선추적기와 공간 이미지를 이용하여 연구한 것이다. 56명의 실내디자인 학생들은 15개의 렌더링으로 개발된 이미지를 함께 비교하여 보며, 어떤 공간이 가장 깊어 보이는지에 대해 응답하였다. 또한 주어진 공간을 카페로 가정하여 1인 방문 시, 그리고 단체로 방문 시 각각 어느 공간에 머물고 싶은지 응답하였다. 공간을 탐색하는 과정의 시선은 시선추적기를 통해 측정되었다. 연구의 결과, 동일한 규모의 공간일지라도 실내 및 가구요소에 따라 깊이감이 다르게 느껴짐을 보여준다. 어두운 벽에 작은 장식과 분리된 가구가 있는 공간이 밝은 톤의 벽에 큰 장식이 있거나 아예 장식이 없는 경우, 그리고 하나로 연결된 가구가 있는 공간보다 더 깊어 보인다고 인식되었다. 공간의 깊이 감은 1인 방문자에게 중요한 요소이나, 여럿이 방문한 경우에는 큰 고려 요소는 아니었다. 연구의 결과는 공간의 깊이감이 카페 방문객의 규모와 관련해 머물고 싶은 의도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밝히는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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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인공눈물과 습윤액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사용법 인지 여부의 파악하고, 인공눈물 및 습윤 액 사용 시 시간 경과에 따라 눈물막 안정성(눈물띠 높이와 눈물막 파괴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자 하였다. 방법 : 첫 번째 실험은 온라인 설문조사로 안구점안액의 사용법에 대한 인지를 온라인 설문을 통하여 실시하였다. 두 번째 실험은 20명의 피실험자를 모집하여, OSDI 점수를 기준으로 건성안과 비건성안 그룹으로 나누고(건성안 그룹 10명, 비건성안 그룹 10명), 참가자에게 3개의 점안액(인공눈물(AT), 습윤액(CS), 식염수(SS)를 점안하도록 하였다. 점안 후 1분, 3분, 5분 단위로 눈물막 높이(TMH)와 눈물막 파괴 시간(TBUT)을 측정하여 눈물막 안 정성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 127명의 온라인 설문 응답자 중 66.6%(N=82)가 인공눈물과 습윤액의 차이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응답하였으며,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68.1%(N=47)는 렌즈 착용 중 인공눈물을 점안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다. 점안 시 시간경과에 따라 눈물띠 높이는 통계적 유의성이 있었다.(Baseline<1 min and 3 min, p<0.050). 하지만 점안전과 5분경과시의 눈물띠의 차이는 없었다(p=0.720). 눈물막 파괴시간은 점안액 종류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SS<AT, CS p<0.050) 시 간경과에 따른 유의적 차이도 있었다(baseline, 5 min after < 1 min after, p<0.050). 결론 :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였으며, 올바른 사용법의 전달이 이루어져야 할 것 이다. 눈물띠 높이는 점안액에 따른 변화는 5분 이후에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이는 일시적인 증상완화만을 의미할 수 있다. 눈물막 파괴시간은 인공눈물을 점안 시 1분경과시 가장 길게 나타났다. 식염수 점안 시 눈물막이 가장 불안정하게 되었으며, 특히나 눈물막 파괴시간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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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눈물검사, 각막염색 및 결막충혈 검사를 통해 염증성 건성안 감별진단을 위한 알고리즘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법 : 안질환이 없는 20~30대 총 81명을 대상으로 염증 생체 표지자인 MMP-9(metalloproteinase-9)을 이용하여 염증성 건성안을 판별하고, 쉬르머검사, TBUT(tear break-up time), OSDI(ocular surface disease index), 각막 염색, 결막 충혈 검사를 실시하였다. 건성안 판단 기준은 Schirmer test 5 mm 미만, 눈물막파괴시간 5초 미만, 건성안 자각증상 점수 12점 이상, 각막스테이닝 및 결막충혈은 Grade 1 이상으로 하였다. 각각의 검사와 MMP-9의 상관성은 카이제곱검정으로 확인보고 염증성 건성안 감별진단의 알고리즘에 대한 민감도 (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 및 곡선아래면적은 ROC 커브를 이용하였다. 결과 : 쉬르머검사와 TBUT 값은 MMP-9 양성 반응과 상관성이 없었고(p>0.050), OSDI, 각막 염색, 결막 충혈은 MMP-9 양성 반응과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p<0.050). 염증성 건성안 감별진단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AUC는 ‘OSDI/각막 염색/결막 충혈’ 모두 반영한 경우 44.00%, 100.00%, 0.720로 나타났으며, ‘OSDI/각막 염 색’은 44.00%, 94.59%, 0.693, ‘OSDI/결막 충혈’은 76.80%, 75.68%, 0.762, ‘각막 염색/결막 충혈’은 52.80%, 97.30%, 0.750로 ‘OSDI/결막 충혈’을 반영한 경우가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결론 : ‘OSDI/결막 충혈’ 검사는 MMP-9 검사결과와 유사한 높은 정확도를 보여 염증성 건성안의 감별진단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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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19.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영상의 특성이 안구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아이트래커를 이용하여 안구움직임을 측정 하였다. 방법 : 본 연구의 취지에 동의하는 성인남녀 64명(24.44±3.68세)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재생시간이 30분인 4개의 영상물을 시청하도록 하고 아이트래커를 이용하여 눈깜박임 횟수, 동공직경, 주시 횟수 및 홱보기 횟수를 측정하였다. 피사체 움직임의 정도가 서로 다른 2개의 영상물(액션 및 토론)을 고화질 및 표준화질로 각각 제작하여 상대적 움직임 및 화질의 차이를 구분하였다. 결과 : 액션 영상을 시청할 때 토론 영상의 시청과 비교하여, 동공직경이 더 컸고(p<0.050), 눈깜박임 횟수는 더 적었고(p<0.050), 주시 횟수는 더 많았고(p<0.050), 홱보기 횟수는 더 많았다(p<0.050). 그러나 화질에 따른 안구 움직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영상의 종류에 따라서 눈깜박임, 동공직경, 주시 횟수 및 홱보기 횟수의 차이를 발견하였다. 따라서 영상의 특성이 안구운동 요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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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2019.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ckground: Aging reduces cognitive abilities, including visual memory (VM) and visual discrimination (VD). Since common cortical networks subserve eye movement and attention, voluntary eye movement may improve visual attention. Visual selective attention was major role for memory, and visual memory and visual attention are intimately related. Objective: To identify the improvement in VD and VM, after implementing the eye movement program consisting of saccadic eye movement (SEM) and pursuit eye movement (PEM) in the institutionalized healthy elderly. Design: Randomized controlled trial. Methods: The study involved a sample of 36 participants, and the mean age was 79.03 years (range 76~84 years). They were randomly allocated to the experimental group (n=16) and control group (n=20). Participants in the experimental group performed SEM 5 times per week for 4 weeks: twice daily at the same time in the morning and afternoon. The program was carried out for 3 minutes, and it consisted of SEM and PEM. The target’s moving frequency was set at 0.5 Hz. VM and VD at the baseline and post-intervention were measured using Motor-Free Visual Perception test-4 (MFVPT-4). Results: VM significantly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p < .01), and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p < .01). There was no significant change in VD. Conclusion: The eye movement program consisting of SEM and PEM increased VM more than VD. Therefore, eye movement program was feasible interventions for improving VM in institutionalized elderly persons.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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