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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2.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결혼과 비혼이라는 결혼제도를 중심으로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성의 삶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살펴보고 심층적으로 이해하는데 있다. 결혼, 비혼에 대한 중요 사건을 중심으로 여성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기혼과 비혼 여성 참여자를 선정하여 인터뷰하고, 각종 사건과 주제 등을 중심으로 질적으로 분석, 해석해 내었다. 그 결과, 기혼 여성은 결혼 초기에 결혼제도와 관련된 관습, 가치 등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태도를 보였으나, 10년이 지난 현재에는 가족과 함께 자신에게도 관심을 두고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혼 여성은 사회적, 개인적 차원에서 결혼제도에 대한 긍정과 부정적인 면을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혼제도를 수용하지만 선택적 요인으로 보았으며, 주체적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이 연구는 기혼, 비혼 여성 모두에게 결혼제도는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으나, 두 참가자들은 결혼제도에서 자신을 독립적으로 객관화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자유로운 존재로 성장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843.
        2011.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어 능력이 가족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하고, 이주여성의 한국어 이해 증진 및 가족생활 제고 방안을 제안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2006년 수집한 경기지역 결혼이주여성 810명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이주여성의 한국어 사용능력은 낮고, 한국어 학습기회를 가졌던 사람도 많지 않았고, 여가생활을 비롯한 가족생활 의사결정 참여도 낮았다. 특히 이주여성의 한국어 사용능력은 여가생활이나 가족생활 의사결정 참여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고, 가족생활의 내용에 따라 남편의 정보, 결혼 유형, 자녀 유무, 취업 여부 등이 가족생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이주여성의 한국어 사용능력 개선과 가족생활 참여 제고 방안을 제안하였다.
        845.
        201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중에너지 X-ray 골밀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폐경 전 여성들을 대상으로 골밀도에 영향을 규명하기 위하여 폐경기 이후에 증가하는 골다공증의 예방에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골감소증은 20.2%였으며, 골밀도 수치를 예측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인자는 연령 이었다. 연령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낮은 골밀도를 보였다. 운동에 있어서는 운동을 안하는 것보다 운동을 하는 것이 골밀도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치며, 적정한 운동을 하는 것이 골밀도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생활에 따른 골밀도는 채식 위주의 식사보다는 육식위주의 식사를 선호하는 경우 골밀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생리주기가 짧 을수록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골밀도와 관련요인에 대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연령이 증가할 유의하게 골밀도가 낮게 나타나 연령이 골다공증의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846.
        2010.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노인 주간보호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여성 노인 9명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8 월 28일까지 일주일에 1회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우울과 자아존중감을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프로그램 전과 후에 노인 우울 측정지와 자아존중감 측정지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또한 매회기마다 대상자들을 관찰하여 평가하였다. 노인 우울을 측정한 결과, 워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보다 실시 후 8명의 대상자가 우울이 감소하였고, 1명은 변화가 없었다. 우울 측정치는 프로그램 실시 전 평균 22.3점에서 실시 후 17.3점으로 감소하였고, 통계적으로도 유의성이 나타났다. 원예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보다 실시 후 자아존중감은 6명이 향상되었고, 2명은 감소하였다. 전제적으로 프로그램 실시 전 평균 24.1점에서 실시 후 25.8로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으로는 5% 신뢰 수준에서 유의성이 없었다. 관찰평가에서 참여성, 집중도, 감정표현, 호응도, 대인관계, 언어소통능력, 자신감, 성취도 등이 프로그램 회기가 진행될수록 향상되었다.
        847.
        2010.1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의 목적은 장기간 복합운동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총 24명의 노인들은 실험집단(12명) 또는 통제집단(12명)에 무선으로 배정되었으며 실험집단은 16주간, 주 3회, 하루 60분씩 복합운동(유산소+무산소)에 참여하였다. 두 집단의 평균을 비교하기 위하여 복합운동 시작 전과 8주, 16주 후에 각각 인지기능(Cognitrone test)과 우울(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 Korea Version)을 측정하여 이원변량분석 반복측정(2X3 repeated measures)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인지기능의 하위요인 중 정답반응비율과 정답반응수 그리고 우울에서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실험집단의 경우 사전, 8주, 16주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16주 측정에서 가장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통제집단은 측정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16주간의 복합운동은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요약된다.
        851.
        2010.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한국교회에서 여성의 절대적인 수적우세에도 불구하고 교회음악에서 여성의 역할은 젠더 화된 구조아래 리더십의 부재라는 현상으로 특징 지워진다. 한국교회음악에서 일어나는 젠 더역학은 음악을 여성의 영역으로, 말씀을 남성의 영역으로 이분화 된 음악의 사회적 의미와 도 연관되어 있다. 이글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문화적 맥락 속에서 초기한국교회시기에 여성 들이 어떻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정체성을 이루어 갔는지를, 노래하는 여성, 찬송가사 작 사자, 그리고 반주자로서의 영역으로 나누어 알아본다. 초기한국교회에서 여성들은 찬송을 노래하면서 강요된 침묵의 안방으로부터 공적인 공간으로 나올 수 있었으며, 찬송가사 작사 를 통해 창작능력을 표출하였으며 풍금과 피아노 반주자로서 전문음악가로서의 가능성을 찾 고자 하였다.
        852.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국제 결혼한 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감소를 돕기 위하여 스트레스 대처방안인 신체적, 심리·정서적, 파괴적 방법들에 도달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우울 감소를 위하여 개인이 선호하는 원에소재의 종류와 색을 조사하여 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원예치료 프로그램 수행 전 대상자의 문화적응 스트레스의 평균은 62.86점에서 수행 후 48.71점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며 감소하였고(z=-2.20a, p=0.03*), 원예치료 프로그램 수행 전 우울의 평균은 26.71점에서 수행 후 18.14점으로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z=-1.78a, p=0.06).
        853.
        2010.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원예치료가 성인여성 정신지체인의 대인관계와 사회․심리․정서적 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공주시 M장애인 생활시설에서 거주하는 성인여성 정신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2008년 3월부터 2008년 9월까지 매주 1회씩 총 30회 실시하였다. 대인관계 평가 결과 원예치료 실시 후 p<.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사회․심리․정서적 행동 척도 평가 결과 사회·심리적 행동의 경우 원예치료 실시 후 유의수준 p<.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정서적 행동의 경우 p<.001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원예활동 수행능력의 결과에서도 사회기술 상호작용과 심리행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성인여성 정신지체장애인의 대인관계와 사회․심리․정서적 행동에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854.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article begins with an introduction of women in Calvin’s time in order to explain his context and his attitude about women and women’s issues. Calvin’s Christian thoughts are of great importance both to the church and the society at large. In this article, the author focuses on women around Calvin: more particularly, Calvin’s marriage with Idelette de Bure, his concept of marriage and Marie Dentière as pioneer of women’s theology in his historical context. The author focused on illustrations of influential women in Calvin’s time and their limitations full emancipation. Calvin challenged the medieval ethic of marriage issues while retaining some conservative attitudes. However, he shouldn’t be criticized to feminist measures of the twenty-first century. It is obvious that there are certain limitations of his ideas in his era, but at the same time provides an important theological basis for further development within the Swiss reformed tradition. Particularly in the churches, one must learn to avoid discrimination gender, race, or social class, and instead place as much value as possible on each individual.
        855.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여성 노인들의 운동실천 제약요인과 촉진요인이 연령 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운동실천 촉진요인과 다차원적 관련이 있는 제약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65세 이상 140명의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심리측정적 타당성 절차를 거친 평정 척도를 통하여 반응을 분석하였다. 다변량분산분석(MANOVA) 결과 여성 노인들의 운동실천 제약요인은 연령 단계에 따라 시간부족과 건강질병 요인에서 차이가 나타났으며, 운동실천 촉진요인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실천 제약요인과 촉진요인 간 다차원적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과 정준상관분석(Canonical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한 결과, 운동실천 촉진요인에 관련이 있는 제약요인은 부상우려 요인으로 나타났다. 정준함수식은 1개가 도출되었으며 부상에 대한 공포나 걱정을 의미하는 부상우려가 높을 경우 운동혜택, 운동유발, 운동시간, 사교활동의 운동촉진 요인이 감소하는 것으로 함수 설명력은 13.3%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부상우려의 제약요인이 여성 노인들의 운동실천 촉진을 가장 방해하는 요인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여성 노인의 운동실천 촉진에 전반적인 부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856.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생활체육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여성 참가자들의 연령에 따른 감각추구성향과 운동만족의 차이를 알아보고, 여성참가자들이 지각하는 감각추구 성향과 운동만족 간 다차원적 관계를 추론해 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해결하기 위하여 193명의 연구대상을 표집 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검증 및 다변량분석 등 일련의 통계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연령에 따른 감각추구의 차이는 스릴 및 모험추구, 탈제지, 권태민감성에서 20대 여성이 40대 여성에 비하여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었다. 운동만족의 경우 건강증진 및 생활에서는 20대여성이 40대 이상 여성에 비하여 높은 만족을 나타내었으며, 외모개선에서는 40대 이상 여성이 20대 여성에 비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만족을 경험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감각추구와 운동만족 간 관계를 알아본 결과 감각추구의 하위요인들은 운동만족의 건강증진 및 생활과 외모개선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57.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규칙적인 운동이 섭식장애 여성의 자기불일치에 미치는 효과를 심층적으로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섭식장애 전문병원에서 입원치료중인 섭식장애 여성 3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7주간의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규칙적인 운동이 시행되는 동안 수집된 질적 자료(구조화된 면담, 운동일지, 관찰일지)에 대한 내용분석(content analysis)과 자기질문지에 대한 기술통계(descriptive statistics)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섭식장애 여성 A, C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 참여를 통해 향상된 신체 자기평가,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이 실제 자기평가를 향상 시켰고, 운동 참여 과정 중에 수립된 객관적 신체기준은 자기 안내자(self-guides)를 낮춰 자기불일치를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섭식장애 여성 B의 경우 규칙적인 운동참여 기간 동안 개선되지 않은 신체 불만족, 낮은 자아존중감과 개인적 특성이 자기불일치를 오히려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858.
        2010.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무용프로그램이 여성 독거노인의 정신건강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8명의 여성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각적 접근을 시도하여 정신건강과 자아존중감 및 심리적 특성을 확인하였다. 그에 따라 단일 피험자 설계를 통한 사례연구의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다각적 접근을 통한 연구대상자들의 심리적 특성과 신체적 활동 가능성을 감안하여 12주간의 생활무용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용하였으며 그에 따른 연구참여자의 정신건강과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검증하기 위하여 관찰, 심층면접, 질문지, 그리고 비디오 촬영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와 프로그램 적용 후 효과를 검증하는 방법은 질적 접근과 양적 접근이 동시에 이루어진 통합적 연구 방법으로 시도되었다. 질적 자료의 분석 방법으로 전사(transcription)의 과정과 양적 자료 분석 방법으로 SPSS를 활용하여 일원반복 분산분석(one-way repeated ANOVA)을 실시하였다. 그에 따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 독거노인의 정신건강의 하위영역(신체화, 강박증, 대민예민성, 우울, 불안, 적대감, 공포불안, 편집증, 정신증)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59.
        2010.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여성의 요가참여가 신체상과 신체적 자기개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G광역시, C도 및 J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 이상의 여성요가참여자 274명과 비 참여여성 212명 총486명을 대상으로 SMT와 PSDQ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여성요가참여자의 연령에 따른 신체상과 신체적 자기개념을 비교한 결과 신체상의 경우 60대에 비만형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체적 자기개념의 경우 체지방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증가하고, 신체활동은 50대에 가장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연성의 경우 연령이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성의 요가참여 변인이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영향을 중다회귀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요가참여 빈도는 외모와 지구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참여 시간은 체지방에, 참여기간은 건강을 제외한 전체 영역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요가참여시간은 현재의 신체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신체상이 신체적 자기개념에 미치는 영향 중 건강과 자기존중감을 제외한 8개 하위영역에서 신체상에 유의하게(p <.05)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