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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investigate the preference of food of the elderly for developing processed elderly food, this study was conducted from February 2014 to March 2014 by questionnaire including dietary behaviors, food preference, and frequency of food intake to 119 elderly (49 males and 70 female) who were more than 65 years old and living in Jeonju. Most subjects ate three meals regularly and most of the subjects’ favorite meal time was lunch. The duration time of one meal was 20 min (48.74%). The most preferred taste was delicate and sweet. The subject preferred cooked rice with multi-grains, kalguksu (hot noodle), and abalone porridge to other staple foods. Almost 50% of the subjects liked soybean paste soup and stew, and the ratio of elderly who liked Chinese cabbage kimchi was 72.3%. Preference for panfried foods leaned toward pan fried fish fillet and mung bean pancake. Most subjects preferred plant foods like vegetables, lettuce, and seaweeds. The elderly in Jeonju liked roasted pork, grilled yellow croaker, and stir-fried octopus. Cooked and seasoned vegetables (namul) were the most preferred type by the elderly. Preferences for dishes and food materials were not affected by sex and ages. Most subjects preferred eating out with Korean food. Preference for eating food was selected in grilled beef ribs, a pork cutlet, sushi·broiled eels, and Chinese noodles. Western Japanese and Chinese food were preferred by an elderly subject, who was male and who liked Japanese food more than fem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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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evaluate the relationship between dynamics of cyanobacteria and odorous compounds, a monthly monitoring of water quality and phytoplankton were conducted at the three serial lakes (Lake Ui-am, Lake Cheong-pyeong and Lake Pal-dang) in the North Han River for 11 times from May 2014 to March 2015. In the three serial lakes, phytoplankton communities showed that seasonal changes in Bacillariophyceae- Cyanophyceae-Bacillariophyceae. Anabaena and Pseudanabaena were dominant species in August and September 2014. At the same time the odors (Geosmin, 2-MIB) were also detected with high concentration.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factors and cyanobacterial abundance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nabaena circinalis and geosmin (r=0.983, p<0.01). In the case of Pseudanabaena limnetica showed a significant correlation of total nitrogen (r=0.685, p<0.01) and NO3-N (r=0.723, p<0.01). In addition, similarly Pseudanabaena limnetica and 2-MIB (r=0.717, p<0.01) was high. The odorous compounds appeared in the North Han River water were considered to be a direct relationship with cyanobacte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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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3.
        201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고는 기독교 선교 전략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다민족, 다문화 지역에 대한 선교 전략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그에 합당한 전략을 모색할 것인가를 러시아연방 내의 북카프카스 지역을 사례로 들어 논증한다. 즉 하나의 국가 내에서 다문화 이해를 통한 선교 전략에 대한 논의를 러시아연방 북카프카스 지역의 인문지리, 역사, 정치적 상황을 통해 통찰적으로 분석하는 내용이다. 본 논고에서는 북카프카스의 다민족 국가의 선교 접근 전략을 북카프카스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과 동시에 북카프카스에 속하는 체첸 민족을 북카프카스 민족 그룹의 대표 주자로 선정하여 체첸 민족을 중심으로 역사, 정치, 사회적 관계를 다루고 있다. 하나의 소수 민족을 연방 내에서 분석하는 것은 다민족 선교에 매우 주요한 관점을 제공한다고 판단된다. 체첸이 소연방 해체 이후 독립을 추구하였는데, 이 사실은 다민족 국가에 속하는 민족 그룹의 역사적, 정치적 특성들을 연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민족, 다문화 선교전략의 모델이 될 수도 있겠다. 본 논고는 북카프카스 인문지리 특성, 그리고 체첸공화국의 인문지리, 역사적 기원, 러시아 민족과의 관계, 체첸 전쟁 등 현재의 정치적 상황을 통해서 다민족 국가의 선교전략을 도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논고에서 필자는 다민족 국가의 선교전략은 치밀한 지역연구를 통해서 그 전략적 방향성을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하였으며, 민족의 종합적 상황을 통해 구체적인 선교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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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6.
        2015.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북한선교는 만남의 길이요, 화해와 화목으로 가는 길이며, 한국교회의 필연적인 사명이며, 북한 동포들이 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로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로 삶을 영위하는 것이 북한선교의 궁극적인목표다. 따라서 인간 삶의 본질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기독교 선교에있어서 북한 동포들의 사고방식이나 생활습관 등의 환경적인 요소들에 대한 연구와 분석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남북한이 공유할 수 있는 종교의 환경적 영역을 넓혀가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이룩하는 것임을 깨닫는 일이다. 그영역들을 찾아내어 분석하고 이해하는 일들이 북한선교에 선행되어야할 과제이다. 남북관계에서 본 북한선교정책전망의 개념 이해를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보수진영(한기총, CCK)과 진보진영(한국교회협의회,NCCK)의 양극으로 나누어 추구하는 선교의 개념을 하나로 이끌어낼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북한선교의 방향성을 살펴볼 것이다. 북한 지원을 목표로 하던 북한선교사역 유형 및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을 단일화된 대북창구로 보았던 선교 유형들이 다양한 창구 로 변화됨에 따라, 북한선교에 기독교 정체성에 관한 문제가 서서히제기되고 있으며, 자본의 논리로 관철되는 오늘날 시대에 엄청난 분단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한국과 북한의 국민들은 어려움 가운데 서 있다.북한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명령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족의생존적 차원에서, 그리고 자유라는 미명 아래 당연시되는 무한경쟁을 도전하는 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의 중요한 과제이며, 무엇보다 먼저북한선교는 기독교 정체성을 회복하는 정책으로, 대북창구가 조그련이라는 점을 인식하며 남북한의 사랑·화해, 그리고 평화의 신학적인기반들을 확립할 수 있는 영적 능력을 배양하고 회복하는 영성운동으로모아야 한다.. 기독교 단체와 비기독교 단체의 구별 없이, 민주적 차원에서 북한 선교사역을 이끌 수 있도록 평신도들을 총체적으로 활용하는 정책이 선행되어야 하고, 한국사회에 새터민이 정착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정책들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북한선교를 위한 한국 기독교의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NGO를 통한 간접우회선교정책’을 우선으로 제시해 야 하며, NGO를 통한 북한선교전략은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 키는 데 크게 기여하지만 복음을 직접 증거하는 일에 있어서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적 입장에서 NGO를 통해 북한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여 상호 신뢰 가운데 선교의 기초를 닦는 것이 효과적이다. 남북관계에서 본 북한선교정책은 북한선교를 목표로 하는 선교단체들의 환경변화 요인과 문제점들을 살펴보면 핵 위기론으로 한국교회 내에 갈등과 분열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북한 내의 자본주의 경제체제 모방이 가속화되면서 북한을 지원하는 창구가 다변 화되어 북한 선교사역의 방향과 전망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 로 가장 큰 문제는 직접 선교를 할 수 없다는 것이며, 또한 개 교회와 선교단체의 협력문제, 북한선교에 대한 들뜬 감정의 문제로 인하여 북한선교의 방해요소로 작용한다. 미래지향적인 북한선교정책의 기본원리는 성경적 인간성 회복사 역과 성육신 선교사역으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북한선교의 정책기조로 본 전환에서 개인적인 차원의 북한선교, 개교회적인 차원의 북한선교, 교파적인 차원의 북한선교, 한국교회 에큐메니컬적인 차원의 북한선 교, 북한선교의 마중물로 통일선교를 준비해야 한다. 북한선교의 총체 적인 전망과 대책에서 북한선교의 전망은 첫째, 한국교회와 기독교단체 들 안에서 북한 선교지원자들의 이탈 현상을 교단적 차원으로 전환시켜 야 한다. 둘째, 북한선교의 전략이 단순형에서 총체형으로 전환되어야 한다. 셋째, 북한선교를 북한물자지원차원에서 남북한 교회를 통한 영적 갱신의 차원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 북한선교의 대책으로 통일 을 위한 전략으로 남북한이 어떠한 상황에 놓이게 될지는 논하기 힘들지 만 정부의 끈질긴 노력과 기독교의 북한선교 정책으로 어느 시점에서 북한 지역에 복음을 자유롭게 선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을 때, 체계적이 고 동시적이며, 효과적으로 그 일을 수행하기 위한 통일 후의 선교 전략을 모색했다. 북한선교정책의 유형에서 조그련을 단일화 대북 창구로 보았던 선교의 유형들이 다양한 창구로 변화됨에 따라 북한선교에 기독교 정체성에 관한 문제가 서서히 제기되었다. 또한 지구화, 세계화로 대변되는 오늘의 시대는 모든 것이 자본의 논리로 관철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가난한 국가들과 가난한 사람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고, 엄청난 분단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한국과 북한의 국민들 역시 어려운 상황 가운데 놓여 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북한선교에 힘을 모아야 한다. 북한선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 명령 의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민족의 생존적 차원에서, 그리고 자유라는 미명 아래 당연시되는 무한경쟁을 도전하는 차원에서 기독교인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미래 북한선교 사역에 있어서 먼저 북한을 더 이상 ‘한국과 북한이 서로 대립되는 관계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함께 주도할 동반자’로 인식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한국교회의 미래는 민족 모두에게 진정한 희망이 될 것이며,바로 이 일을 위한 기독교인들의 북한선교는 큰 의미를 창출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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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
        2015.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5년은 해방과 분단 70년을, 2018년에는 남북한 정부수립 70년, 2020년에는 6·25전쟁 70년을, 2023년에는 휴전 70년을 맞게 된다. 향후 10년 내에는 미래 남북관계의 실제적 변화가 어떠한 형태로 든 전개되리라 예상된다. ‘기쁘면서도 슬픈 날’로 기억될 수 있는 8·15 해방과 동시에 북한지역과 북한교회에 대한 지배의 주체가 일본식민지 에서 이데올로기로 교체되었고,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는 평판마저 있었던 북한지역 지역은, 상당 기간, 찬송과 기도의 소리는 더 이상 공식적으로 들려오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종교와는 무관한 사회로 비춰지며 운영되던 북한사회도, 공인 기독교회가 1988년에 건립된 봉수교회를 시점으로 다시 등장하기 시작하였던 사실은, 무언의 희망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향후 북한선교는 어떠한 형태로든 전개가 예상된다. 과거 20세기 의 영적 상황과 달리 많은 부분에 걸쳐 변모되고 변질된 남한교회의 북한선교적 역량에 대한 사려 깊은 성찰도 필요하며, 남한교회 내에 냉철한 현실분석에 기초한 북한과 북한선교에 대한 관점과 태도의 전환이 요구될 수 있다. 남한교회의 영광을 위한 북한선교가 아닌 북한주민을 위한 북한선교, 북한주민이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북한선 교가 전개될 수 있도록 남한교회는 미래 북한선교 실제 현장의 협력자, 조력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병행하여 새터민선교에 대한 미래 동반자적 관점에 준하는 인식의 전환도 요구된다. 나아가서 이제는 기독교 선교130년의 성찰을 토대로, 북한지역에 합당한 새로운 신학, 목회, 선교, 교회상의 수립과 교회의 건립에 필요한 전반적인 상세한 연구와 구체적이며 상세한 미시적인 북한 재복음화 계획이 필요하다. 남북분단 70년을 맞이하는 북한선교는 과거 북한을 향한 연민 가득한 남한교회 중심의 선도적 북한선교관을 넘어, 이제는 남한교회의 상황을 함께 깊이 성찰하는, 남북한 동시 선교의 관점에서, 한반도 선교적 시각에서 새롭게 연구되고 진행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사고와 관점의 전환은 미래 한반도 통일시대에 합당한 새로운 기독교회상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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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
        2015.0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新羅 四海 祭場은 東海 阿等邊의 경우 현재 포항시 영일읍에 소재했던 魚龍臺 로, 南海 兄邊은 부산시 남구 용당동 일대로, 西海 未陵邊은 군산시 경암동 북쪽 해변으로, 北海 非禮山은 지금의 삼척시 葛夜山 지역으로 추정된다. 이들 제장의 성립시기는 동해는 신라가 영일지역을 확보한 사로국 초기에, 남해는 5세기 중반 이후, 서해는 죽막동 제사유적과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7세기 이전으로, 북해 비례산은 6세기 중반 신라가 동해안로를 따라 함경도 방면으로 진출하던 시기로 여겨진다. 북해 제장이 다른 4해와 달리 산에 마련된 것은 悉直州를 포함한 강원도 일대 동해안과 그 주변 해상력 확보과정에서 전통적 산악숭배, 그리고 고구려의 침입대비 및 우산국 정벌 등을 고려한 결과였다. 삼국통일 후 북방으로의 영역 확대에 불구하고 북해는 실직에 소재하였다. 실직의 지역토착 해양세력을 국가사전편제를 통해 흡수하려는 목적에서 과거 신라 해상력의 상징이었던 실직에 계속 유지할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북해를 포함한 4해의 제사 형식은 대체로 중국의 예제를 참고하였을 것이지만, 신라의 전통적인 산천숭배 관념에 따라 제례의 순서와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이해 된다. 그 제일은 신라의 독자적 산천숭배 전통에 따라 결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왕도에서 행하는 경우 당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1년에 한차례씩 5郊에서 迎氣日에 행했을 가능성도 있다. 4해의 신격은 각 방면의 해신으로 神像을 조성하여 제사 때 모셨다. 4해에 대한 봉작은 성덕왕 34년(735) 시기까지는 행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았다. 4해 제사의 절차는 ..三國遺事.. 水路夫人조와 高麗 李齊賢의 시를 통해 재구성할 수 있다. 구체적 단계는 첫째 제장을 물로 정화하기, 둘째 신이성을 부여한 ‘杖’을 두드리며 용을 불러내기, 셋째 높은 바위에 핀 꽃을 꺾어 술잔과 함께 봉헌하기, 넷째 기우와 풍년 기원 등의 순서로 추정된다. 이러한 절차는 북해 제장에 적용되었다가 점차 다른 4해의 제장에도 확대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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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
        2014.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kinete germination may be a starting point of some akinete-producing cyanobacterial blooms in eutrophic freshwater systems. This study examined germinability of akinete of a cyanobacterium Anabaena circinalis isolated from the sediment of the North Han River (Cheongpyung Dam), Korea, under several environmental factors such as temperature (5∼25℃), light (0∼100μmol photons m-2 s-1), nutrients (nitrogen and phosphorus) and pH (5~12). The high germination rate appeared at high temperature: >55% at 25℃, followed by 15% at 15℃, 10℃ and 10% at 5℃. Low light intensity was favorable for akinete germination. Over 45% of germination occurred at low light intensities (5, 15 and 30μmol photons m-2 s-1), while less than 10% of germination occurred at both 50 and 100μmol photons m-2 s-1. No germination occurred in the dark condition. Akinete germination rate increased with nutrient (phosphorus and nitrogen) enrichment, and nitrogen addition showed greater effect on the germination compared to phosphorus addition. Akinetes germinated well at neutral or slightly alkaline pH condition (pH 7 and pH 8: >55%), but no germination was observed at pH 11~12.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s some favorable ambient conditions of Anabaena circinalis germination, which could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study the germination conditions of other Anabaena species or akinete-forming algae and predict its bloom in eutrophic fresh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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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
        2014.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온난화가 진행되면,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주요 벼 의 자람과 생산량이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북부지방과 남부지방에 각각 가장 많이 재배되는 오대벼와 새추청벼의 유식물을 각각 대조구, 온도 상승구, CO2+온도 상승구에서 재배하여 그 결과를 비교하였다. 새추청벼의 지 상부생물량, 지하부생물량, 총 생물량, 개체당 이삭무게 그 리고 숙성된 낟알 비율은 온도 상승구에서, 오대벼는 CO2+ 온도 상승구에서 가장 높았다. 새추청벼와 오대벼의 개체당 이삭수는 환경구배 간 차이가 없었다. 새추청벼의 이삭당 낟알수는 환경구배 간 차이가 없었고, 오대벼의 것은 CO2+ 온도 상승구에서 가장 많았다. 새추청벼의 낟알 한 개의 무 게는 CO2+온도 상승구, 오대벼의 것은 온도 상승구와 CO2+온도 상승구에서 가장 무거웠다. 새추청벼의 분얼수 는 대조구와 온도 상승구, 오대벼의 것은 대조구에서 가장 많았다. 본 연구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새추청벼는 대조 구보다 온도만 상승했을 때 잘 자랐고 곡물 생산량이 증가 했지만 CO2농도와 온도가 같이 상승했을 때는 차이가 없었 다. 그리고 오대벼는 대조구보다 CO2농도와 온도가 같이 상승했을 때 잘 자랐고 생산량이 증가했다. 앞으로 지구온 난화의 영향으로 CO2농도와 온도가 높아진다면, 새추청벼 는 현재와 곡물수확량의 차이는 없겠지만 그에 반해 오대벼 는 곡물수확량은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곡물수확량을 고려한 종에 따른 벼 재배적지의 선정이 신중히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174.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이 논문은 그 제목을 ‘북한지역에서 외국인 및 외국법인의 토지이용과 관련한 법적 문제’이라고 정하였다. 현재의 남북한이 장래에 통일을 할 경우에 제도적 통합과정에서 통일한국의 토지제도를 어떻게 재편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재편과정에서 무엇을 고려하여야 하는지를 논리적으로 검증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장래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할 것인지를 현재의 시점에서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것이 사회질서를 규율하는 제도라고 한다면 불합리한 결과가 발생되지 않도록 그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모색되어야 한다. 특히 토지제도는 새롭게 창출되는 제도가 아니고,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되어 온 제도라는 점에서 종래에 발생한 문제점들을 면밀하게 파악한다면, 장래에 정립될 법제도는 보다 합리적이고 실질적 정의에 합치될 수 있다. 통일한국이 합리적으로 토지제도를 재편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토지제도의 역사적 전개과정이 고려되어야 한다. 한 가지 유념하여야 할 것은 남북한의 통일은 분단의 아픔을 더 이상 후세에게 물려주지 말아야 한다는 민족통합의 차원에서, 그리고 통일이후의 북한경제의 활성화를 통하여 국가전체의 경쟁력을 상승시키고자 하는데 그 주된 목적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남한 헌법상의 재산권 보장규정을 통일이라는 사회변혁상황에 그대로 대입하여 원소유자의 권리회복문제를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더욱이 남북한이 분단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지역에서 정부를 수립하여 규범력있는 통치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과 국제사회에서 양자가 국제법 주체로서 평가받고 있다는 점, 특히 과거의 토지몰수행위의 목적이 불합리한 토지집중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대등한 당사자의 관계에서 합의통일을 하는 것이 논리적으로도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분단 이후에 남한을 물론이고 북한에서 이루어진 토지제도의 정립행위도 모두 유효하다는 전제 위에서 통일한국의 토지제도를 재편하는 것이 타당하다.
        175.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남북한 무용의 형태를 차별화하는데 결정적 요인이라 할 수 있는 대단위 집단 체조 예술인 아리 랑의 탄생과정과 배경을 고찰하고자 한다. 북한식 대집단 체조는 1930년부터 시작되어 2002년 아리랑이 완 성됨으로 형태적 결실을 이루었다. 대단위 집단 체조 예술인 아리랑은 10만 명의 출연자가 동원되는 세계 최 대 규모의 집단체조이며, 북한의 정치선전과 인민의 사상교육, 대외적 경제관광의 효과를 목적으로 공연되고 있다. 2002년 완성된 <아리랑>은 2005년 외부에 공개되기 시작했으며, 2007년 세계 최대 규모의 집단체조로 인정되어 기네스에 등재된 바 있다. <아리랑>은 서장과 총 4장 12경 및 종장으로 구성되었고, 1시간 20여분 의 초대형 공연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구체적 장면은 서장, 제1장 아리랑민족, 제2장 선군아리랑, 제3장 아 리랑 무지개, 제4장 통일아리랑, 종장 강성부흥아리랑으로 구성되어 남북한에서 공히 민족의 역사가 담겨 있 는 아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 따라서, <아리랑>은 작품분석의 측면에서 주제와 소재, 의상, 소도구, 반주음악의 장단과 같은 요소 중 많 은 부분이 남한의 무용과 동질적 요소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신무용 중심의 동작구성에서도 동질성을 뚜렷이 한다. 다만 남한의 경우 작품이 내포하는 철학성에 근거한 순수한 미적 상상력을 토대로 안무가 이루어지는 점에 반해 북한의 아리랑은 정치 선전예술의 속성에 의하여 당과 최고 권력의 대외선전과 인민의 사상교육을 목적으로 활용된다는 점 에 근본적 차별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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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6.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2년 5월부터 2013년 4월까지 북한강 수계 3개의 연속댐(의암호, 청평호, 팔당호)의 수리-수문, 수질 및 식물플랑크톤 현존량 등을 월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3개 저수지의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몬순전기에는 돌말류, 몬순기에는 남조류, 몬순후기에는 다시 돌말류가 우점하는 계절성을 보였으며, 팔당호에서는 몬순후기 저온기에 녹조류가 높은 밀도를 나타냈다. 조사기간 동안 가장 높은 현존량을 보였던 남조 Anabaena spp.는 의암호에서 2012년 6월에 출현하여 7월에 최고치(43,850cells mL-1)를 보이고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11월에 소멸되었다. 이에 비해 청평호 (31,648 cells mL-1)와 팔당호 (7,136 cells mL-1)에서는 공히 7월에 처음 출현하여 8월에 최고치를 보이다가 9월에 완전히 사라졌다. 수환경과 남조 Anabaena spp. 현존량과의 관계를 보면, 3개 저수지 모두 강우 (r=0.72, r=0.83, r=0.88, P⁄0.01 for all)를 비롯한 유입량, 유출량 및 영양염에 대하여 높은 상관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2012년 봄철 갈수기 동안 북한강 수계 3개 저수지에서 일어난 Anabaena 대발생 및 소멸은 강우의 직, 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의암호는 강우 이후에도 상당기간 동안 다른 남조류가 비교적 높은 현존량을 유지하고 있어 상수원 저수지의 이취미 및 독소발생 가능성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었다.
        4,200원
        177.
        2014.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계획의 대상지는 강원도 동해시 부곡동 태평북로로 발한동주민센터에서 발한삼거리를 지나 구 버스터미널까지 입지하고 있는 가로구간이다. 계획의 기본 방향은 첫째, 구 도심지의 재정비로 거리활력을 창조하고 둘째,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설계되어야하고, 마지막으로 환경친화적이며 주변 환경과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자 하였다. 가로환경의 디자인 기본방향을 통합디자인 컨셉으로 설정하였고 과도한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보다는 보행의 안전성과 연속성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본 계획은 보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가로를 조성하고 보행자 환경을 개선하여 낙후된 구 도심권의 상권을 회복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며 경관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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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s S. Korea is becoming an “aged society”, workers in the country would be exposed to higher risk of workplace injuries due to their reducing work abilities as they are getting old.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work ability and the incident rate of workplace injuries, the work ability index (WAI) scores were surveyed from 409 workers occupied in different manufacturing industries reside on north GyoengBuk area. The workplace injury statistics in the year of 2010 for the corresponding industries were analyzed and summarized with the WAI scores by age groups, years of service, and sizes of business. The results showed the WAI scores of the workers occupied in the higher risk of workplace injury was lower than that of the workers of the lower risk. It means the lower the WAI score, the higher the chance of being injured during the task. It is concluded that appropriate correlation exists between the WAI scores of workers and the incident rate of workplace injury. It is recommended to administrate individual work abilities of aged workers in order to keep low rate of workplace injuries in upcoming aged and highly age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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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study factors affecting level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for North Korean Refugee Adolescents dwelling in Korea. 30 North Korean Refugee Adolescents were asked to answer three different questionnaires designated to investigate Korean language proficiency, Acculturative Stress and demographic background. This study adopts altered TOPIK for the evaluation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and focuses on finding out the relationship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with sexuality, age, years of Korean study, and duration of dwelling in China. The SPSS for windows 15 was used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Acculturative Stress Scale was measured with the ASIS that was developed by Sandhuand Asrabadi(1994) and Proficiency Test that was selected by TOPIK (Test of Proficiency in Korea) session 22, 23. Cronbach for Acculturative Stress Scale was 0.898.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for Korean proficiency test was 0.897. The result shows that learning methods(Korean friends or books), duration of stay in China, Korean use, learning period, age, and gender have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level of Korean proficiency, especially periods living in China has more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the proficiency. The result from this study helps to recognize factors affecting level of Korean language proficiency. Specifically, the Korean proficiency of North Korean Refugee Adolescents who live in Korea has a close relationship with Acculturative Stress Scale. These facts indicate that not only the Korean education are required to effectively increase the Korean education itself, but also developing the competency of Cultural Acculturation are needed to be followed up as well for North Korean 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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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orean people have been talking about reunification of Korea for more than 60 years. This means that there is division in the Korean peninsula. Division brings antagonism and competition. We need reunification and it should be peaceful. The term peaceful reunification indicates the method and aim. Reunification of Korea should bring peace. Peaceful reunification is a missional task as well as a national task.Shalom is fulfilled with justice and love with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umanity, a human and a human, and humanity and nature. Shalom reveals right relationship with God. It appears through a righteous life and is embodied in the faith community. Shalom is found in peaceful relation with others and is embodies in the ethical community. Shalom is also found in harmonious relation with nature and is embodies in the responsible community.The Korean Christianity has three-fold roles that are national reconciliation, salvation and reunification. Division is building a wall between you and me, regards with hostility to each other, and the loss of community life. Reunification however is overcoming the division, settlement of hostile life, and recovering of community life. The Korean Christianity has a task to reconcile the North and the South. This is a role of the high priest that is given to the Korean Christianity.The Korean Church should repent its loss of public trust in the society through falling into materialism, taking advantage of secular success, neglect of social issues, and splitting into several factions rather being a model of reconciliation and harmony. Therefore the Korean Church should recover its public trust and leadership. One of the important roles of the Korean Church is to be concerned about North Korean people’s life and their human rights, and then should participate in the interchange with North Korean people. Particularly, the Korean Church should make constant efforts for a reunion of the dispersed family members. The Korean Church can also play a role of trust building between the North and the South with a prophetic mission.The Korean Christianity should not take a biased attitude to a specific ideology, nor assume an amicable attitude to a particular system. This makes mediation of confrontation and conflict difficult, and may break social balance. Therefore the Korean Christianity should overcome a certain ideology and system, and contribute peaceful reunification. This is where the Korean Church should stand and what the Korean Church should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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