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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변화하는 세대는 새로운 복음 전달 방법을 요청한다. 이제 복음의 전달을 위해 들려질 뿐 아니라 보여지고 체험되는 통전적 접근이 필요하 다. 기독교박물관은 비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의 가치와 정신을 보여주 며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선교적 근접 공간으로서 관람객과 상호작용 할 수 있다. 본 논문은 박물관의 여러 가지 기능 중에서 전시를 통한 교육의 목표인 정체성 형성과 그 과정 속에 발생하는 선교의 가능성을 연구하였다. 논문의 전개는 첫째, 박물관의 역사를 통해 그 교육적 기능을 찾고, 박물관의 교육패러다임으로 개인의 경험 이 지식과 의미를 만드는 구성주의를 소개한다. 둘째, 구성주의 박물관 의 기독교 내러티브 전시의 관람객과 교육적 상호작용을 통한 정체성 변화 즉 선교를 모색한다. 셋째로, 기독교박물관의 모든 활동의 중심이 라고 할 수 있는 선교적 그리스도인으로서 학예사(Curator)와 해설사 (Docent)를 소개함으로 기독교박물관이 신앙 정체성 형성과 전승의 교육 공간이며 하나님의 선교의 장으로 기능해야 함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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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3.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글은 미국남장로교 한국선교회가 선교 초기(1902-1925)에 행한 한국인 전도부인 양성과 교육 정책을 연구한다. 한국선교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사회적, 경제적 상황을 감안하여 4가지 형태 즉 4일 시골교회 사경회, 10일 선교부 성경반, 1달 성경학원, 2개월 선교회 성경학교를 운영하였다. 변화하는 1920년대 상황은 2년제 선교회성경 학교의 예비과정으로 2년제 초급여자성경학교를 1923년에 세우게 하였다. 한국선교회는 이 2개 학교의 학생들을 위하여 자조적 산업부를 만들어 학생들의 학업을 도왔고 재정적으로 지원하였다. 본 글은 이 연구를 위하여 주로 제1차 자료인 한국선교회의 연례회의록과 선교사 들의 선교보고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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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메리 F. 스크랜턴 선교사는 조선 말엽 개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시대의 요구를 이해하고 이를 선교에 접목시킨 선교사였다. 특히 그녀는 교육과 의료선교를 통해 사회 변혁을 꾀하고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들에게 기독교교육을 통해 인권을 회복하고 여성의 가치를 고양시킨 여성교육의 선구자적 삶을 살았다. 스크랜턴은 기울어가는 조선의 운명을 바라보면서 조선의 여성들에게 조선인으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했으며 조선의 미래를 당당하게 세워갈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계몽시켰다. 그녀의 선교적 열정과 헌신, 그리고 용기는 어둠에 쌓여 있던 조선에 한줄기 빛이고 희망이었다. 또한 복음의 불모지 조선 땅에 개신교의 여명이 밝아오게 만드는 장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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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9.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신학교육의 모델들과 커리큘럼을 ‘선교적 제자도’의 관점에서 재고하는 것이다. 동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교육 모델로서 베를린 모델은 교회의 필요에 따라 전문적인 사역자들을 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러나 그 모델은 교실 교육과 교회 현장 사이의 거리가 커짐으로써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사역을 준비시키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과목들을 공부하면서 아카데믹한 부분을 추구하는 반면에 목회자의 신앙과 영성 그리고 인격 훈련이 도외시 되고 있다. 본 연구는 위의 모델을 배제함 없이 ‘선교적 제자도’를 위한 도제교육의 모델을 강조할 것이다. 이로써 이 연구는 신학교육 기관들이 선교적 관점에서 통합적이고 유기적인 커리큘럼의 재고를 제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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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8.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은 학교폭력의 대안으로 회복적 정의를 제시하고, 좋은교 사운동이 전개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소개하여 평화로운 학교만들기를 위한 교회의 선교과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회복적 정의는 가해자와 피해자의 만남, 양자의 회복, 공동체(사회)와 개인의 변혁을 강조하는 열린 개념이다. 회복적 정의를 학교현장에 적용한 모델이 브렌다 모리슨의 3단계 회복적 실천 모델이다. 좋은교사운동이 전개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은 회복적 정의와 모리슨의 삼 단계 모델을 한국학교에 적용한 것으로 회복적 정의의 만남, 회복, 변혁을 실천하고 지향하고 있다. 이 운동에 참여한 교사들을 인터뷰한 결과 회복적 생활교육의 특징은 회복적 가치들을 지키며, 이 운동에 반대 또는 협조하지 않는 교사들을 경청하고 이해하고, 기다리며, 참여 동기가 교육현장의 문제에 대한 절박한 고민과 십자가 신앙 때문임을 알 수 있다. 평화로운 학교만들기를 위한 교회의 선교적 과제로는 회복적 정의와 회복적 생활교육을 목회자, 교사, 학부모에게 가르쳐 학교에 적용하여 이 운동이 확산되게 하는 것, 회복적 정의에 대한 성서교재 개발, 서클 기도회, 예배 개발하 기, 신학교에서 회복적 정의를 가르쳐 교회학교에 적용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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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테오도르 플리드너(Theodor Fliedner, 1800~1864)는 카이저 스베르트 디아코니(Kaiserswerther Diakonie)의 설립자다. 그는 나 폴레옹 전쟁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쇠락과 합리주의, 초기 산업화와 대규모의 빈곤 문제로 사회 개혁이 요청되던 19세기 프로이센에서 디아코니 운동을 통해 이러한 시대적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학교를 설립하고 간호사와 교사 양성소를 설립하 였으며, 이러한 기관들을 통해 기독교적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이루고자한 시대의 선구자다. 디아코니를 통해 그가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한 것은 선교적 측면에서의 하나님나라 확장이었다. 단순히 국내적 문제들의 타계가 아닌 선교적 측면에서 디아코니 운동을 추진했다는 것은 중요하다. 특별히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직업과 교육, 사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한 점은 오늘날 한국 교회의 입장에서도 되새겨볼만한 중요한 가치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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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6.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대학이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Overseas Volunteer Service Program)을 국제봉사학습(International Service-Learning) 교과과정의 하나로 도입하여 어떻게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지 삼육대학 교의 사례를 통해 고찰한다. 기독교대학의 봉사학습 프로그램 강화는 기독교대학의 정체성과 선교지향적 특성을 강화시키는 것으로서 선행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봉사학습 교육과정의 발전역사, 봉사활동이 봉사자에게 미치는 긍정적 인 영향, 봉사학습에 대한 이론적 고찰, 그리고 해외봉사활동 운영과정 등을 기술한다. 대학의 ISL 프로그램 운영시스템은 크게 학교, 봉사관련 부서(사 회봉사단), 봉사활동 지도교수, 봉사활동 참여 학생 등 교육 주체들이 어떻게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조직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지 삼육대 학의 ISL 운영시스템을 제시한다. 또한 봉사를 통해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담보해줄 필수요소인 봉사팀 사전준비는 어떤 절차와 내용을 거쳐야 하는지 12단계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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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5.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이주민선교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 로서 국가의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기본적 이해가 필요함을 말하고 있다. 이에 다문화교육이란 무엇인지 먼저 간략히 정의하였고 다문화교 육의 대상을 제시하였다. 또한 정부가 지금까지 시행해 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의 흐름 속에서 다문화교육 정책을 정리해 보았다. 특히 국가의 다문화교육 정책에서 이주민선교를 위한 적용 및 실천 방안은 없는지 살펴보았다. 이는 이주민선교가 교회 안에서만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이주민들이 모여 있는 삶의 현장으로 직접 들어가는 등의 역동적인 사역이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주민선교는 교육이라는 분야, 특히 다문화교육이라는 큰 틀 안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대상자들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기독교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한 우수한 다문화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 및 교재들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이주민선교를 위해 국가의 정책과 계획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순발력도 필요하다. 즉 다문화 중점학교 교육 내용에서도 제시하고 있듯이 다문화이해교육, 문화간 이해 및 소통, 문화다양성, 반편견 및 반차별, 세계시민의식의 주제를 다룸은 물론, 한국어교육, 상담, 멘토링, 문화체험교실, 인권, 평등사상, 성품교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을 배출하여 학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을 만날 수 있도 록 다문화교육의 장을 계속해서 준비하고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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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aim of this thesis is to examine the examples of developing missionary attitude through community training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in Jeonju university founded upon christian principals and to suggest some applicable ways.The purpose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in Jeonju university is to train students to be sincere pastors, missionaries, ministers and lay ministers with excellence of faithful spirituality and worship art, developing spirituality and intellectuality through theology, missiology and doxology and cultivating character through practical training of worship and praise ministry and the community training. The community training in the department of Doxology is a way of spiritual training. All the students who are involved in the training live together in a dormitory during the terms and are to be trained for their regular and individual devotional life. Through these programs students may know the differences between them and understand each other so that they are more to serve one and another and to be equipped as a man of God. The training includes spiritual training programs such as silent prayer meeting (morning prayer): students start a day with it, all nations prayer meeting : closing meeting of a day, campus prayer meeting and Thursday service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Also there are relationship training and leadership training. In June, 2013. the department did a survey to know the missionary attitude of the community. The result shows that the students in the 3rd and 4th grade are reading the whole Bible and having individual prayer time more stably and constantly than the 1st and 2nd grade students.In terms of basic concepts of mission, it also reflects that students seem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he vision and the calling as they have been in the training for hearing and responding to the Word of God. Moreover, they, who have already learned that there are certain necessities in many fields of mission through all nations prayer meeting, answered that it is necessary to choose appropriate ways for missionary works. They are not just aware of the gravity of a missionary life by answering that they would take a part in a short term missionary work but also fully understanding the emphasis of participating in a missionary work. Also, it lets us know that the students never over looks the importance of intercessory prayer by answering that they would pray for mission continuously. The respondents themselves chose answers evenly among the examples of the programmes of the community training which were either helpful or challenging. At the same time, they confirmed that there have certainly been spiritual experience and growth which have brought maturity in character through corresponding life with the Word and the posture of love and serving.“And let us consider how we may spur one another on toward love and good deeds. Let us not give up meeting together, as some are in the habit of doing, but let us encourage one another—and all the more as you see the Day approaching.” (Hebrews 10:24,25) All Christians are in one community which is united by God, Jesus Christ and the Cross through the Holy Spirit. In spite of that, under the influence of personalization, segmentation and specialization, in this society, excessive rationalism, diversification and individualism are overflowing. Due to it, even christian belief community is loosing its vitality. As the community training requires the trainees to set apart themselves from the world and to live properly according to the call of God for us to be a part of the body of Christ (1 Corinthians 12:27), holding a vision from God, giving themselves to God, within this generation, the community training of the department of Doxology could be a model for developing a missionary attitude of a missionary community following the supreme order of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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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0년 STCW 마닐라 수정안은 항해사에게 선교자원관리에 대한 지식 및 기능에 관한 해기능력을 강제적인 사항으로 포함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선교자원관리의 관점에서 STCW 2010 개정안에 토대를 둔 국내 교육 프로그램의 적절한 방향을 제안한다. 선교자원관리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그 내용 및 교육방법이 국내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하여 분석되었다. 그 결과로서 본 연구는 현재의 선교자원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기 위한 몇 가지 제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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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2.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day, Korea society focuses on multisociety and kid problem of multiculture home. Korea does not accept traditional multisociety, but entered in multiculture society according to economic, political, global trend. Multiculture society has so many problems; such as criminal situation, culture shock, identity destroy in multiculture home's kids. In this situation, how can do Korea church take care their life problems? Korea church should support toward them in multiculture home through missional education. This article mentions meaning of multiculture society and based on biblical foundation about multiculture society, kids of multiculture home, and Korea church mission toward mlticulture society. This study focuses on for survivals of migrants kids and social discrimination of Kosian in Korea society. Korea churches have to support their settlement by their own ways and encourage them to establish not only their own identity in Korean society but also Christian kid identity based on multiculture society. Therefore, how would Korea church' task do to support for children education of multiculture society. Above all, this article deals with knowledge shift of multiculture society about kid problem and education method. This multiculture came from low fertility and super aging society. Korea churches should response problems of multicultural peoples and their kid with multicultural living together in Korea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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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0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evitably, Korean-Americans have had to suffer an ethnic identity crisis in living between Korean culture and American culture. Sometimes they ask themselves “Who am I? Where do I belong in between Korean society and American society? Am I a Korean or an American?” This is the Korean-American’s trouble and wrestling for ego synthesis in the middle of the American culture. There are bigger gaps between assimilated children and parents who are not readily assimilated into American culture. The author is very concerned about the outlook for the future of the Korean-American family situation, especially in the generation gap problem. As a possible answer to this circumstance, the author researches the missiological importance of Korean-American’s identity education through the use of the Jewish model, who successfully maintains their own identity despite their long periods of Diaspora history. In section 1, the author deals with the nations which have survived and will survive in the future, especially concentrating on Arnold Toynbee’s theory about challenge and response, and the three essences of the collapse of civilization. Another main focus of this section is Jewish education as an important identity keeping tool. In section 2, the author discusses the Jewish and the Korean-American in the viewpoint of assimilation models, especially based on the Gordon, Won-mu Hurh, and Kitano’s analysis about assimilation. In comparison with Piaget’s external assimilation and internal accommodation, Gordon’s social structural assimilation theory is applied to the Jewish model as a good model of the Korean-American’s identity education method, and Gordon’s cultural assimilation theory is applied to the African-American model. Won-mu Hurh’s four models are mentioned in this section. Kitano’s four cells also are dealt with in this section. In section 3, the author deals with Yong-soo Hyun’s vertical culture and horizontal culture as a good answer to the Korean-American's identity question. In section 4, the author handles the role of parents as important teachers of their children. In section 5, the author deals with the role of the Korean immigrant church as an important place of the Korean-American’s identity education. In all sections, the author compares the Jewish model with the Korean-American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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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0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of Asbury Missiology is an analysis of the theological characteristics of missiology. Through this analysis, the goal is to try to understand the direction where the American missiology is heading, to offer directives to help those who wish to study missiology in the United States, to compare the course of the Korean missiology and that of Asbury’s. Lastly, the goal is to look into which direction the course on Korean missiology, one of the categories of theological education in this global era, should be established and how it should be expanded. The first chapter is about understanding why look into this issue through Asbury Theological Seminary. The second chapter will look into the history of Asbury Theological Seminary and its theological tradition. The third chapter is about Asbury’s faculty and its missiology courses. In the fourth chapter, the characteristics of the curriculum of Asbury Missiology will be evaluated and the new alternative proposal of Stanley will be introduced and evaluated. In the fifth chapter, I will present the awaiting task that the Korean missiology academic world should solve, and finish up this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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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07.0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hristian Education and theological education in the secular age has to change their traditional framework. Theological Education which regards and addresses secularization as a negative phenomenon cannot properly serve the contemporary pluralistic society. The traditional understanding of both Christian Education and Theological Education is that they serve as the “light“ of world. The traditional position of theological education in the West is that education should serve as a light that brightens the dark world with the Christian spirit. Theology was considered the most superior discipline which lit the world from its ivory tower. There is the position of Christian and Theological Education as the “salt“ which purifies the secular things of the world as well as the secular aspects which have penetrated Christianity through the process of secularization. This is the position maintained by the school of fundamental Christian and Theological Education which is against secularization. The problem of this position is that, according to the dualistic world-view, the church is not willing to go into the world but attempts to purify the world and bring it into the church. Thus it does not complete the secularization of Jesus Christ who was incarnated to come and serve the world. As such, Christian Education and Theological Education has to play the role of “leaven“ in the world just as the Church has to be the leaven of the world. Education should be like leaven which spreads the Christian spirit and the Gospel by changing the world in the pluralistic fields of mission of the secular age. For this kind of education, Christian Education and Theological Education need to become concrete and practical to befit contemporary pluralism, and further to be changed into mission-oriented education. In this sense, I would like to propose the reform of Theological Education focusing on practical Biblical Theology, practical Church History, practical Systematic theology and missional Practical The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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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200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number of North Korean defectors has increased in the 1990's. One particular fact is that many North Korean defectors are religious persons living in South Korea. Their motivation for accepting religion was that they had received various types of support from Christian missionaries and/or Christians in foreign countries, or in South Korea itself. This is the result of missionary work on their behalf. There were many who joined churches which had helped them when they came to South Korea. A few of them entered theological college or seminary. Among them some had theological education at underground seminaries in China and performed ministry for North Korean defectors. They entered theological schools for more systematic education. Some started theological education by themselves. Some began it because of North Korea mission. Some are practicing ministry for other North Korean defectors, while others have established churches. This is a very positive aspect for/by North Korean defectors themselves, and area of will continue as mission for North Korean defectors after the reunification of Korea. North Korean defectors convey their difficulties in theological education, but express their need for it. Having a religious life and studying theology are different matters. Many of them stayed outside of the traditional school system for a long time. This makes them quite challenged when adapting to school life. Many also experience the difficulties of foreign languages, and different educational systems, which exist between North and South Korea. The students are lonely and need faithful friends. Although they study theology, they need counseling, to help them have balance and succeed in a new and different environment. Moreover, tuition is one of their real problems and often blocks them in their studies or ability to study. Most of them serve churches, as Sunday school teachers or serve on a North Korean Mission committee within the church. There are many churches in South Korea, but only a few provide these students with a meaningful position in the church setting. Although the students may experience trial and error, in their new life, it is necessary for them to be provided for in the ministerial fields. For their future and the future of the two Korea, it is important for them to have practical experiences of ministry in various fields. South Korean churches should face up to the fact that it is important not only send them to theological schools, but to also nurture them and train them to be faithful and Christ driven ministers. Before entering theological schools, North Korean defectors must seriously consider whether they have a conviction to study theology. Second, it is important for them to have a confession of faith that they live with Jesus Christ as their Savior. Third, they should have correct understanding of theology. Fourth, they must have healthy view of ecclesiology. Fifth, they should open their heart to serve not only in the North Korean mission field, but also in varied areas of ministry. Sixth, although it seems that North Korean defectors have a good Christian faith, it is not desirable to recommend North Korean defectors to study theology without considering their faith and calling. South Korean churches or other supporters should select North Korean defectors through careful conversations and counseling. South Korean churches should nurture North Korean defectors as they grow in their Christian faith. Some of the churches will want to prepare them as future missionaries to their home towns after reunification. They will be in the vanguard of missionaries to North Korea after reunification. Their missionary work probably will be more effective than that of others who will enter the North for the firs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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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2021.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세핀 캠벨(Josephine Eaton Peel Campbell, 姜婦人, 姜慕仁)선교사는 1897년에서 1920년까지 한국여성들을 위해 선교에 헌신했던 미국 남감리회 여성해외선교부(Woman’s Board of Foreign Missions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의 선교사다. 1898년 배화여자대학의 전신인 ‘배화학당’을 설립하였다. 본고는 캠벨 선교사의 교육선교사상과 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캠벨의 교육선교사상은 내한하자마자 쓴 첫 보고 서 서두에 잘 나타나 있다. 세상이 복음을 위해 준비된 것이 아니라 복음이 이 세상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이 먼 지구의 구석진 곳에 있는 우리에게 얼마나 신실한지요? 어둠속에 머물고 있는 이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나는 이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의 축복이요 특권입니다.(J. P. Campbell, "Communication from Mrs. Campbell," the korea Mission of the Methodist Episcopal church, South(1897), 15). 캠벨의 교육선교사상에 따른 선교 목적은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한국 교회를 위한 여성 지도자를 배출할 학교 설립, 또 하나는 전도사업을 통해 특히 여성들을 위한 교회를 설립하는 일이었다. 한말 일제기 기독교계 여학교는 역사·문화·전통·풍속의 기반 위에 서 있는 ‘한국적 여성’, 초월적 영성을 가진 ‘기독교적 여성’, 민족의 암울한 현실을 자각하고 실천하는 ‘민족적 여성’이라는 세 가지의 주된 과제를 가지고 교육해야하는 과업을 안고 있었다. 배화의 교육을 담당했던 캠벨과 선교사들 및 교사들은 교육 과정 속에서 위의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교육사업을 전개해 나갔다. 캠벨의 그리스도적인 인류애를 품고 조선 땅으로 왔다. “소외된 자에게 물 한 그릇 대접하라”는 예수의 명령에 따라 혼신(渾身)으로 선교사라는 ‘도구’ 가 되어 조선의 여성을 끝까지 사랑하며, 대접하며 살다가 1920년 11월 12일 68세를 일기로, 사랑하는 한국 땅에서 별세했다.
        19.
        201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은 아펜젤러의 일기인 󰡔자유와 빛을 주소서󰡕, 필라델피아 전도 자모임 연설문인 “한국: 우리의 사역과 기회의 현장”, 󰡔H. G. 아펜젤러의 보고서󰡕, “설교집”, 그리고 사적인 기도문 등을 통하여 그의 교육선교를 고 찰하려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연구에서는 이 문헌들을 분석함으로써 아펜 젤러의 교육선교 정신과 구령사역(救靈使役)의 열정을 고찰할 것이다. 미국감리교선교회 소속 선교사 아펜젤러는 1885년 4월 5일에 제물포항 에 입항했다. 그러나 전도사역을 금하는 조선의 엄격한 국법 때문에 1885 년 내한한 이래로 복음전파를 통한 직접적인 전도방법을 모색하지 않았으 며, 대신 교육선교에 최선을 다해 투신했다. 아펜젤러가 자신의 교육선교 사역을 기반으로 보여준 중요한 논점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그의 교육선교 사역 정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진실한 신앙고 백과 교육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려는 순수한 열정 위에 전개되었다. 둘째, 그가 교육선교 사역에 임하게 된 동기는 다양했다. 그는 기독교를 불교와 유교, 샤머니즘과는 본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종교로 소개했으며, 복음에 입각하여 교육선교 사역을 수행함으로써 비기독교적인 윤리와 전 통들을 일소(一掃)하고자 했다. 셋째, 교육선교 방안을 깊이 숙고하여 매서인 공동체, 일본인 성경공부반, 벧엘예배소, 주일학교, 감리교 교리연구반, 속회활동, 신학반, 금요공부, 매일학교, 속회 등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체제의 교육을 실천했다. 넷째, 그는 소수의 소년들로 시작하여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 지로 배재학당을 설립했으며 교육선교 사역을 기반으로 정동제일교회를 건립했다. 또한 초기의 여러 기독교서적들을 저술함으로써 문서선교를 확 립하는 일에 지대한 공헌을 남겼다. 그가 남긴 이러한 공적들은 교육선교 와 실천을 바탕으로 결실했다.
        20.
        2015.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은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의 교육선교를 이끌어 나간 인돈(William A. Linton)의 교육선교를 연구하고, 인돈을 중심으로 남장로교 교육선교의 특징을 역사적으로 조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인돈은 1912년에 한국에 입국하여 1960년에 건강이 악화되어 미국으로 돌아가 사망할 때까지, 일제에 의해 강제로 추방당하였던 기간(1940-1946)을 제외하고, 오랜 기간 한국의 전라·충청지역에서 줄곧 교육사역에 헌신하였다. 입국 후 선교초기에는 군산 영명학교에서 성경과 영어교사로 시작하여 곧이어 교장이 되었고, 이후 일제 식민주의 교육정책과 제도 속에서 남장로교가 선교학교의 생존과 교육선교의 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지정학교로 인가를 추진할 때 주력학교인 전주 신흥학교로 이임하여 교장으로 일하며 지정학교 인가의 책임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반대하며 남장로교가 자진폐교를 결정할 때, 전권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선교회 모든 학교들의 폐교를 진두지휘하였다.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되었지만, 해방 이후 복귀하여 새롭게 설립되는 대전선교지부의 설립을 주도하였으며, 남장로교가 한국교회 지도자 양성과 고등교육을 통한 한국사회의 기여를 위해 대전에 대학을 설립하고자 하였을 때, 대학설립위원장과 초대 학장으로서 대학의 설립과 교육과 운영의 책임을 감당하였다. 이로써 인돈은 중등교육에서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남장로교 교육선교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며 발전에 기여하였다. 선교초기부터 끝까지 인돈의 교육선교에서 이어지는 강조점은 교육의 목적이 한국교회를 이끌어 나갈 지도자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그것은 불신자에게는 전도하고 신자에게는 교육해야 한다는 남장로교 교육선교의 핵심을 반영하였다. 기독교인 자녀들을 기독교적 교육 환경에서 어릴 때부터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가르쳐서 한국교회를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가 되게 하고 각자 놓인 자리에서 이웃을 돌보고 사회에 봉사하는 책임 있는 신앙인이 되도록 하는 것이 교육선교의 사명이었다. 교회지도자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남장로교와 북장로교를 비롯한 보수적인 장로교 선교회들의 교육선교의 목적이 대동소이하였지만, 북장로교가 복음전도자 양성에 보다 집중하였다면, 남장로교는 교회와 사회에 기여하는 기독교 지도자 양성이라는 점에서 통전적, 실용적 성격이 강하였다. 이러한 특징은 인돈 자신도 공학도였던 만큼 과학교육을 강조하고, 또한 모든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을 강조한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대전대학에서 볼 수 있듯이, 인문학과 과학과 신학의 조화와 융합, 신앙과 학문과 실용적 삶의 연결은 독특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기독교적 교육환경을 위해, 모든 교사가 진실한 기독교인이어야 하고, 학생들의 다수가 기독교인이어야 하고, 교육의 내용과 삶이 기독교적이어야 한다는 원칙은 인돈의 교육선교의 마지막까지 강조되었다. 교육선교의 목적과 정체성에 대한 신념은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반대하여 자진폐교를 결정하고 교육선교에서 물러난 것에서도 잘 드러났다. 이 원칙은, 작지만 기독교적 정체성과 목적이 유지되는 순수한 대학을 만들고자 하였던 모습에서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