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76

        1.
        2018.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솔껍질깍지벌레(Matsucoccus thunbergianae)는 우리나라 곰솔(Pinus thunbergiane)림의 주요 해충중의 하나이다. 솔껍질깍지벌레는 단목 (丹木)마다 밀도에 차이가 있고, 수관 내 가지별로도 밀도차이가 있어 예찰이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솔껍질깍지 벌레의 분포나 발생을 예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곰솔림에서 끈끈이 트랩에 유인된 솔껍질깍지벌레 수컷 성충의 밀도와 가지 내 약충의 밀도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끈끈이트랩에 유인된 솔껍질깍지벌레 수컷성충의 밀도는 곰솔의 상층부가 하층부보다 높았으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곰솔 가지의 단위면적당 솔껍질깍지벌레 밀도는 흉고직경이 클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2.5 cm 사이의 굵기 내에서는 통계적 차이가 없었다. 곰솔 가지의 방향이 지면을 향하는 쪽이 반대 방향을 향하는 쪽에 비하여 솔껍질깍지벌레의 밀도가 높았다. 솔껍 질깍지벌레의 예찰에 끈끈이 트랩의 사용을 제안하며, 가지에서의 밀도는 2~2.5 cm 굵기의 가지를 선택하여 지면쪽의 밀도 조사를 추천한다.
        4,000원
        2.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는 전 세계적으로 배를 포함한 과수와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가루깍지 벌레를 방제하기 위하여 가루깍지벌레 수컷의 온도별 발육과 교미비행 및 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방제에 적용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가루깍지벌레의 온도별 발육기간은 15℃에서 알이 산란 및 부화되지 않았고, 25℃까지 발육기간이 짧아지다가 30℃에서 다시 늘어났다. 산란수는 25℃에서 평균 482개로 나타났으며, 성비는 15℃, 20℃, 25℃에서 50%에 육박하였지만 30℃에서 수컷의 성비가 37%였다. 비행패턴은 오전에 비행이 많았고 그 중에서도 해가 뜨고 난 직후 2시간 이내에 가장 많았다. 광주기가 달라지더라도 해가 뜨고 난 후 4시간 사이에 비행하 는 개체가 많았다. 암조건만에서 암수를 사육하는 경우에도 비행이 일어났다. 상승 바람의 풍속에 따른 가루깍지벌레 수컷의 비행을 조사한 결과, 0.5 m거리 일 경우 1.5 mph 이상에서는 비행을 하지 못하였다. 배원에서 수컷의 비행은 2 m 이상에서는 채집되는 개체가 거의 없었고 1.5 m에서 가장 많은 수가 포획되어 트랩을 설치하는 높이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수컷 방사지점과 트랩 사이의 비행가능 거리를 보면, 0.5 m, 1 m, 5 m까지는 트랩에 잡히는 수가 많았고 10 m, 15 m, 20 m에서 적었다. 다만, 50 m까지도 채집되는 것으로 보아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50 m 이상 떨어져 있는 수컷도 유인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
        3.
        201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국내 분포조사가 되어 있지 않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를 대상으로 3년간(2015~2017년) 281지점의 관엽식물과 666지점의 과수를 조사하였다. 관엽식물의 경우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34지점에서 발견되었고,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87지점에서 발견되었으나 과수에서는 두 종 모두 발견되지 않았다. 분포조사를 통해 채집한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실내사육하며 온도별 발육특성을 조사하였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약충은 14℃에서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였으며, 16℃에서는 361.4일로 발육 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32℃에서는 39.0일로 가장 짧았다.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성충수명은 28℃에서 71.7일로 가장 짧았으며, 산자수의 경우 32℃에서 177.7마리로 가장 많았다.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약충은 12℃에서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였으며 14℃에서 184.9일로 발육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28℃에서는 21.5일로 가장 짧았다.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 암컷 성충수명은 28℃에서 51.5일로 가장 짧았으며, 산자수의 경우 28℃에서 143.8마리로 가장 많았다. 세대순증가율(R0)과 내적자연증가율(rm)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각각 32℃에서 162.3, 0.127이며,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각각 28℃에서 98.3, 0.139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긴꼬리가루깍지벌레와 붉은몸긴꼬리가루깍지벌레의 최적 온도는 각각 32℃와 28℃로 판단되며 국내에서의 월동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4,000원
        4.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핵과류인 복숭아, 자두, 매실, 체리나무에서의 깍지벌레 발생현황과 우점깍지벌레의 1세대 발생특성을 조사하였다. 뽕나무깍지벌레(Pseudaulacaspis pentagona), 말채나무공깍지벌레(Lecanium corni),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가루깍지벌레류(Pseudococcus sp.) 등 총 4종이 발견되었다. 뽕나무깍지벌레는4종의 핵과류 모두에서 발견되었으며 총 113과원 중 103과원에서 발견(발생과원율 91.2%)되어 핵과류에서 가장중요한 깍지벌레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깍지벌레는 방제를 요하는 수준은 아니었다(발생과원율: 2∼3%,발생밀도: 1∼8마리/가지). 뽕나무깍지벌레 암컷성충은 몸체가 깍지로 덮여 있어서 약액에 노출되지 않아 방제약제를살포해도 효과가 낮으므로 반드시 약충기에 방제해야 한다. 뽕나무깍지벌레는 5월 상순부터 부화를 시작하는데,암컷성충 1마리가 평균 75.5개(47∼159개)의 알을 낳으며 모든 알이 부화하는데 약 19일이 소요되므로 5월 20일경이되어야 월동성충의 모든 알이 부화하게 된다. 그리고 6월 중순부터 성충이 발생 시작하므로 1세대 방제는 2령약충 발생 시작 즈음인 5월 하순(5.25일경)에 1차 방제하고, 약 2주 후(성충 발생 전_6.10일 이전)에 2차 방제해야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5.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솔껍질깍지벌레 (Matsucoccus thunbergianae) 는 주로 우리나라 해안지방의 곰솔 (Pinus thunbergii) 을 가해하는협식성 곤충류이다. 과거 본 대상 종에 대한 생태연구는 주로 70, 80년대에 수행되었다. 하지만,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의추세와 마찬가지로, 과거 솔껍질깍지벌레 성충 우화시기에 대한 생태연구가 진행된 우리나라 전남 및 경남 지역의2 ~ 3월 평균기온이 1.5 ℃ 상승함에 따라, 성충 우화시기 변화 및 생리, 생태학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따라서, 본 연구는 2016년 3월부터 5월까지 수컷 유인 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수컷의 우화시기 및 크기를 조사하였으며, 동년 7월부터 10월까지 시기별 정착약충을 채집하여 크기 변화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 결과, 수컷 성충의 우화는3월 초에 시작되어, 우화 최성기는 3월 중순이었다. 이는 과거 80년대 후반에 비해 우화 최성기가 약 13 ~ 15일앞당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컷 성충 크기 변화는 없었지만, 정착약충은 정착약충 초기에 비하여 0.11 ± 0.008mm의 장축 성장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6.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단감원에서 식나무깍지벌레의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시기별 발생특성과 우수 방제약제를 선발하였다. 가지에서 월동한 약충이나 암컷 깍지 는 9월 중순경에 교미 후, 월동에 들어가며 다음 해 봄철에 기온상승과 더불어 포란과 산란의 과정을 거쳐, 5월 중하순까지 산란을 마친 후 죽었 다. 수컷은 대부분 9월 말까지 우화하여 암컷과 교미하고 죽었으나 낙엽에서 월동하는 개체의 경우 모두 사멸하였다. 식나무깍지벌레의 산란 특 성은 매년 기상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었고, 4월 중순부터 5월 중·하순까지 산란하고, 5월 초․ 중순에 산란 최성기를 보였다. 산란 량은 160개 정 도로 추정되며, 산란 최성기로부터 약 1주일 경과 후 부화 최성기를 보였다. 여름철에는 7월 초․ 중순에 시작하여 8월 중․ 하순까지 산란하고, 7월 말과 8월 초에 산란 최성기에 도달하며, 암컷 한 마리당 산란수는 봄철보다도 다소 적은 130개 정도이고, 난 기간은 약 4일로 추정되었다. 가는 가지에서 월동한 성충이 산란한 알로부터 부화한 1세대 약충은 가지와 잎에서 각각 10%, 90% 정도의 비율로 관찰되었다. 가는 가지에서 대부분 암컷 깍지로 발육하고 2009년 7월 27일 2세대 약충 발생 최성기에 도달한 다음 8월 중 ․ 하순경부터 월동처로 정하고 살아간다. 암컷과 수컷 깍지 는 8월 이전까지 잎에서 거의 비슷한 비율로 발육하다가, 2009년 8월 12일 이후 잎에서 수컷의 약충 발생 최성기를 시작으로 8월 27일 수컷 깍지 벌레 발생 최성기, 9월 14일 전후로 수컷 성충의 발생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발생관계를 관계를 보여주었다. 8월 12일 잎에서 관찰되는 약충 중 75% 정도는 발육하여 수컷으로 우화하여 교미하고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Buprofezine+dinotefurn (20+15) WP로 6월 9일과 16일 2회 방제 하고 7주 후에 생사충을 판정한 결과 방제가가 90.6%로 나타났다.
        4,000원
        7.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는 노린재목 가루깍지벌레과로 포도원에서 나무껍질 사이에 알, 약충 및 성충으로 월동하고, 봄철 포도나무 수액이 이동할 즈음 활동을 시작한다.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 중순에 이동을 시작해 결과지와 봉지를 씌운 포도송이 안에서 줄기를 흡즙하고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7월 하순~8월 상순 경에 포도 과실 지경에 알을 낳으며, 포도 수확기인 9월 상순 무렵 약충이 증가되면 그을음이 늘어 포도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유기포도원의 알렉산드리아 같은 청포도 계통의 포도에서는 피해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 농가피해가 더욱 심하다. 본 연구는 가루깍지벌레의 피해를 줄이고자 식물로부터 유래하는 기피물질을 이용해 시설포도원에 적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선발된 essential oils을 6월부터 8월까지 포도송이 줄기와 만나는 T자 줄기에 털실을 감고 0∼100㎕ 처리한 결과 100㎕ 처리시 기피효과가 높았으며, 6월부터 8월까지 처리한 결과 7월 중․하순에 처리하였을 때 기피효과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8.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메틸브로마이드(MB)가 1989년 제정된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거 오존층 파괴물질로 지정되면서 MB대체제로 에틸포메이트(EF) 훈증법이 대두되고 있다. 기존 에틸포메이트 훈증제의 경우, 고압 이산화탄소를 충전하고 액체 에틸포메이트를 딥튜브를 이용해 분사 후 기화기를 통해 기화시키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의 충전, 이동 및 안전관리 부분에서 고비용이 필요하다. 고비용의 기존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액체 에틸포메이트와 질소 혼합처리법은 고안하였 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액체 에틸포메이트와 질소 혼합처리법을 오렌지에 대한 귤가루깍지벌레 효과 시험을 하였다. 질소가 사충율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질소 농도 (80, 82, 84, 86%/55L)를 다르게 하고, 액체 에틸포메이트 농도(1mg/L) 혼합 처리 했을 때, 질소 농도에 관계없이 동일한 사충율을 보였다. 질소가 사충율에 영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9.
        2016.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는 다양한 기주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배나무에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 가루깍지벌레는 나무껍질 틈에서 성장하고 왁스 물질로 몸을 감싸고 있어 방제하기가 쉽지 않다. 이와 같은 이유로 성페로몬을 이용한 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는 가루깍지벌레의 성페로몬을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가루깍지벌레 를 방제하기 위해 비행 및 교미행동을 관찰하였다. 첫째, 풍속이 가루깍지벌레 수컷의 비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wind-tunnel에서 upwind로 0, 0.5, 1, 1.5 mph의 조건에서 시험하였을 때 1.5 mph 이상의 바람에서는 비행을 하지 못하였다. 둘째, 배과원에서 수컷의 비행고도 선호도와 비행가능 거리를 측정한 결과 1.5 m에서 가장 많은 깍지벌레가 관찰되었고 30 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0.
        2016.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캄보디아와 라오스에는 지금까지 가루깍지벌레과 25종 및 18종이 각각 보고되어 있다. 2015년 이들 지역에서 가루깍지벌레과14종이 채집 되었으며, 그 중 캄보디아에서 2종[Antonina graminis (Maskell, 1897), Coccidohystrix insolita (Green, 1908)], 라오스에서 5종[Nipaecoccus viridis (Newstead, 1894), Paracoccus marginatus Williams & Granara de Willink, 1992, Phenacoccus solani (Ferris, 1918), Rastrococcus iceryoides (Green, 1908)]을 처음으로 보고한다.
        4,000원
        11.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는 노린재목 가루깍지벌레과로 포도원에서 나무껍질 사이에 알, 약충 및 성충으로 월동하고, 봄철 포도나무 수액이 이동할 즈음 활동을 시작한다.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 중순에 이동을 시작해 결과지와 봉지를 씌운 포도과실에서 흡즙하고 감로를 배설하여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7월 하순 ~ 8월 상순 경에 포도 과실 지경에 알을 낳으며, 포도 수확기인 9월 상순 무렵 약충이 증가함에 따라 그을음이 늘어 포도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더욱이 유기포도원 의 알렉산드리아 같은 청포도계통의 포도에서 피해 증상이 뚜렷이 나타나 농가피해가 심하다. 본 연구는 가루깍지벌레의 피해를 줄이고자 식물로부터 유래하는 기피물질을 탐색하고자 수행하였다. 27종의 essential oils을 4 Choice Insect Olfactometer(4 CIO)의 2구를 이용해 후각검정을 실시한 결과 반응을 보인 8 essential oils을 1차 선발하였고, 8 essential oils을 4 CIO의 4구에 각각 5㎕, 10㎕, 15㎕, 무처리로 처리한 결과 Orange oil에서 73%의 기피효과를 보였으며, Castor oil, Gerarium oil, Thyme oil에서도 기피효과를 보였다.
        12.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 Kuwana)는 많은 작물들과 과수류를 가해하는 주요한 해충이다. 이런 가루깍지벌레를 방제하기 위해 합성살충제와 같은 화학적방제를 이용해 주로 방제 하는데 가루깍지벌레는 나뭇가지의 틈이나 밀랍에 의해 합성살충제에 의한 방제가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해충 중 하나이다. 또한 최근 친환경 농작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런 화학적방제 외에 성페로몬이나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방제법들은 해충의 생물적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루깍지벌레는 암컷성충과 수컷성충이 이형성을 가지는 충으로 유성생식을 통해서만 번식이 가능하고 수컷성충이 암컷성충의 성페로몬을 감지해 비행하여 교미하 는 행동을 보인다. 이 실험은 Y-tube olfactometer를 이용하여 가루깍지레 암컷성충의 개체수(개체군 밀도)에 따른 수컷성충의 선택 정도와 빛에 의한 수컷성충의 교미행동에 변화가 있는지 관찰하였다. 또한 암컷성충의 연령에 따른 수컷성충의 교미율 변화와 암컷성충의 기주 정착높이에 따른 수컷성충의 선택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13.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심비디움과 호접란의 주요 품종에 대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와 긴꼬리가루깍지벌레 (Pseudococcus longispinus)의 증식량을 조사하였다. 시험은 25℃(상대습도 45∼60%) 항온실에서 이루어졌으며 점박이응애는 심비디움 6품종(그린볼, 샤이니핑크, 레드썬, 골드스타, 파르나쎄, 인더무드), 긴꼬리가루깍지벌레는 호접란 9품종(11-12, 11-14, 11-17, 11-68, 495, 404, 리틀젬, 만천홍, 플라워선셋)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점박이응애 암컷 성충 30마리를 심비디움에 접종한 후 50일차까지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30일차에서는 골드스타가 가장 높은 밀도를 나타냈고, 그 외의 품종은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0일차에서는 파르나쎄가 가장 밀도가 높았고 그 다음은 골드스타였으며, 레드선과 인더무드에서 밀도가 가장 낮게 형성되었는데, 통계적으로는 그린볼, 샤이니핑크 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호접란에 긴꼬리가루깍지벌레를 주당 2∼3령 유충 10마리를 접종한 후 60일차까지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30일차에서는 플라워선셋에서의 밀도가 가장 높았고, 그 외의 품종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0일차에서 495와 플라워선셋 두 품종은 긴꼬리가루깍지벌레 증식이 매우 잘되는 품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1-14 품종의 밀도가 가장 낮았는데, 통계적으로 11-12, 494, 리틀젬, 만천홍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4.
        2016.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내에서는 한라봉, 감귤, 무화과, 라임, 포도 등 다양한 과수작물이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귤가루깍지벌레 (Planococcus citri)를 비롯한 여러 종의 깍지벌레류가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깍지벌레는 방제가 어려운 난방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라임에 발생하면 줄기, 잎 뿐만아니라 과실에도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무농약으로 라임을 시설재배하는 공주의 농가에서 귤가루깍지벌레에 의한 피해를 조사하고, 포식성 천적인 깍지무당벌레(Cryptolaemus montrouzieri)의 방제효과를 검토하였다. 귤가루깍지벌레는 라임의 잎, 줄기, 과실에 모두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발생밀도가 높을 경우 과실에도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귤가루깍지벌레의 생물적 방제를 위하여 천적인 깍지무당벌레를 방사한 결과 방제효과는 90% 이상을 나타내었다. 가루깍지벌레 등 깍지벌레류의 친환경 방제를 위하여 깍지무당벌레를 이용할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앞으로 다양한 작물에 대한 적용 확대 시험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
        15.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철모깍지벌레의 생물적 방제를 위한 애홍점박이무당벌레의 포식능력과 기초 생태특성을 25℃± 2℃, 70% ± 5%, 16L : 8D로 설정된 사 육실에서 검정한 결과, 애홍점박이무당벌레 성충은 하루에 77.5마리의 철모깍지벌레를 포식하여, 깍지무당벌레 포식력의 2.9배, 어리줄풀잠자 리 포식력의 2.8배 이상의 뛰어난 포식능력이 관찰되었다. 1령 ~ 4령 유충 기간 동안 659.0마리의 철모깍지벌레를 포식하였고, 애홍점박이무당 벌레와 철모깍지벌레의 밀도 별 상호작용을 조사한 결과 Holling (1959)의 기능반응곡선 제 II 형과 유사한 포식반응을 확인하였다. 애홍점박이 무당벌레는 철모깍지벌레를 먹이로 공급했을 때 알에서 성충까지 21.1일 ~ 27.9일이 소요되었으며, 72.3%, 77.8%, 83.3%의 높은 부화율, 용화 율과 우화율을 보였다.
        4,000원
        16.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가루깍지벌레는 열대지역에서 일반적인 해충으로 관상식물과 과수류의 큰 문제를 일으키는 해충이다. 캄보디아와 라오스에는 현재 가루깍지벌레과 22종 및 12종이 각각 보고되어 있다. 최근 이들 지역에서 가루깍지벌레과 연구를 수행하여 13종이 채집되었으며, 그 중 캄보디아에서 3종인 Dysmicoccus neobrevipes (Beardsley, 1959), Phenacoccus solani (Ferris, 1918), Rastrococcus iceryoides (Green, 1908) 와 라오스에서 6종인 Dysmicoccus neobrevipes (Beardsley, 1959), Paracoccus invectus (Williams, 2004), Phenacoccus solenopsis (Tinsley, 1898), Planococcus litchi (Cox, 1989), Planococcus minor (Maskell, 1897), Pseudococcus jackbeardsleyi (Gimpel & Miller, 1996)가 이들 국가로부터 처음 보고된다.
        4,200원
        17.
        2015.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사철나무 잎과 가지에 발생하는 사철깍지벌레로부터4종의 면충좀벌, 제줄깍지좀벌, 주걱깍지좀벌, 장미깍지좀벌 및 Pteroptrix machiaveli (Girault)가 채집되었고, 이중 Pteroptrix machiaveli (Girault) [사철깍지네마디좀벌(신칭)] 1종을 국내분포로 처음 보고한다. 또한 이들 종들의 식 별형질, 사진자료, 분포 및 기주 정보도 함께 제공하였다.
        4,000원
        18.
        2015.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나무에서 가루깍지벌레에 대해 성페로몬을 이용해 교미교란과 방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성페로몬 성분량을 10a당 450, 900, 1,350mg이 되게 설치하여 각각 처리구의 발생소장, 처리량에 따른 교미 저해율과 피해과율을 조사한 결과, 2013년에 8월까지는 무처리구에 비해 현저한 차이로 적게 포획되어 교미교란 효과가 확실한 것으로 판단되나, 9월부터는 교미교란 효과가 불분명하였다. 성페로몬 성분 3mg이 포함한 고무미끼를 이용한 백색과 황색의 예찰용 트랩과 교미교란 처리 유무에 따라 각각 시험구에 포획된 가루깍지벌레의 총수로 교미저해율도 10a 당 900mg 처리시 교미교란 저해율이 65% 이상을 보였다. 2014년에는 전년과 같은 처리와 동일한 성페로몬 성분 사용량을 7:3으로 나누어 5월 상순에 70%, 8월 상순에 나머지 30%의 페로몬 성분량을 처리하여 조사한 결과, 가루깍지벌레 교미교란 저해율은 페로몬 성분 900mg 1회 처리와 945:405mg 2회 처리가 92%, 1,350mg 1회 처리와 630:270mg 2회 처리가 88~89%의 교미교란 저해율을 보여 큰 차이가 없었다. 더욱이 가루깍지벌레에 의한 피해과율 조사결과에서는 945:405mg과 630:270mg 2회 처리에서 방제가 89% 이상을 보여 좋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19.
        201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ere performed in Tropical Plant Resources Research Center of Korea National Arboretum, Pocheon, Korea to assess the effects of beneficial insects against Pseudococcus comstocki (Kuwana) on Phyllanthus acidus (Linnaeus) Skeels and Tetranychus urticae Koch on Acalypha wilkesiana Muell Arg. We investigated the density of leaf-feeding P. comstocki at intervals of approximately 2 weeks and T. urticae at intervals of approximately 1 weeks after introducing their natural enemies; Chrysoperla nipponensis (Okamoto) and Phytoseiulus persimilis Athias-Henriot. The densities of P. comstocki were suppressed 80.0% (after 4 weeks) and 97.5% (after 8 weeks) after introducing C. nipponensis. The densities of T. urticae were suppressed 84.1% (after 4 weeks) and 99.6% (after 6 weeks) after introducing P. persimilis.
        4,000원
        20.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일본의 경우 친환경 감귤과원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화살깍지벌레의 방제를 위 해 1980년대 화살깍지벌레 원산지인 중국으로부터 기생봉 2종(Aphytis yanonensis, Coccobius fulvus)을 도입하여 경제적 피해수준 이하로 유지하는데 성공하였다. 한 국에서도 화살깍지벌레의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기생봉 2종의 도입을 추진 중이 다. 이를 위해 현재 일본에서 화살깍지벌레 기생봉 2종의 기생능력을 파악 할 필요 가 있다.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주변의 야생 감귤에서 화살깍지벌레를 발견할 수 있 었으며 이곳에서 기생봉 2종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기생봉 도입 시 문제시되는 1세 대 경과일수 및 먹이를 주지 않을 경우와 먹이를 줄 경우의 수명 등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기생비율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Aphytis yanonensis의 경우 1세대 경과 일수가 17일 Coccobius fulvus의 경우 21일인 것으로 밝혀져 있었으나 포획 후 실 내에서 확인한 결과 각각 20일, 21일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살깍지벌레에서 나타난 후 세어지지 개체가 나중에 세어지거나 나타난 후 산란하여 생긴 2번째 세 대인 것으로 유추된다. 도입을 위해 운반 시 먹이를 줄 경우는 전자는 평균 17일, 후 자는 13일까지 생존할 수 있었으며 먹이를 주지 않을 경우 4일, 5일로 나타났다. 먹 이를 주지 않고 운반시 4일 이내로 운반하는 것이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기생봉 이 기생 할 수 있는 3령 및 성충 430마리를 조사한 결과 치사율이 65%, 그 중 기생봉 이 기생한 증거가 되는 탈출공은 24%, 기생봉의 배설물이 있는 경우는 27%로 기생 봉의 기생율은 40%로 나타났다.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