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the number of households with pets has increased worldwide, there is a growing trend of accepting pets as family members. Consequently, the pet food market has seen the emergence of concepts such as “human-grade,” “raw (PMR and BARF),” and “no synthetic additives” pet food. These concepts not only fulfill essential nutrients but also consider the health and habits of pets, a crucial aspect that should be at the forefront of our work. However, these types of pet food are prone to microbial contamination and component alterations caused by heat. Current studies and products have recently been developed overseas to apply non-thermal sterilization technologies to pet food commonly used in the food industry. In contrast, the domestic standards for non-thermal sterilization in pet food are insufficient. Therefore, a comprehensive review of non-thermal sterilization technologies, such as high-pressure processing (HPP), radiation, and plasma predominantly applied in the international pet food market, is deemed necessary. This review is expected to provide guidelines for non-thermal sterilization standards in domestic pet food, thereby laying the foundation for the safe production of raw pet food.
지질 함량이 많은 식품에 방사선 조사여부 판별방법으로 적용가능한 hydrocarbons법의 전처리 추출공정을 개선하고자, 추출시간을 효율화 하고 추출용매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마이크로웨이브 추출법을 적용하였다. 국제 교역량이 가장 높은 농산물중 대두를 대상으로 방사선 조사(4 kGy)를 하여 hydrocarbons 분석에 대한 전처리 조건을 최적화하고자 하였다. 예측된 대두의 최적 추출범위는 extraction time 1.3-3.2분, microwave power 61-133 W로 나타났고, 예측된 범위에서 임의점을 설정하여 회귀식에 대입하여 최적값을 예측하였을 때 값은 microwave power와 extraction time이 각각 97W과 2.2 분으로 확인되었다. 방사선조사 허가식품에 대해서 검지법의 분석결과의 정확성과 더불어 신속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hydrocarbons검지법 적용이 가능한 대두를 대상으로 MAE (micarowave-assisted extraction) 추출법을 적용한다면, 식품공전상의 현행 추출전처리(12-24시간)에 따른 분석시간을 줄이고 추출공정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NAC는 GSH의 전구물질로, thiol기를 포함하는 항산화제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방사선 조사 시 발생하는 생체 내 영향을 감소시켜 생체 손상의 방호 및 회복에 도움을 주는 방사선 방어제로 이용된다. S. cerevisiae에서 항산화제 NAC를 전처리 함에 따라 이온화 방사선 조사에 따른 효모의 세포사멸 방어효과 및 superoxide dismutase (SOD), catalase, glutathione peroxidase (GPx)와 같은
각종 유전독성학적 물질로 인한 생물체내의 영향을 평가해보기 위해 E. fetida를 대상으로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염화수은에 대한 DNA 손상을 알아보는 실험에서는 노출 시간에 상관없이 노출 농도에 비례한 유전자의 손상이 나타났다. 방사선이 지렁이의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실험에서도 역시 방사선 총 선량의 증가에 따라 DNA 손상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염화수은에 48시간 동안 노출시키고 방사선을 조사한 지렁이의 세포를 comet as
Metal ions are essential to life. However, some metals such as mercury are harmful, even when present at trace amounts. Toxicity of mercury arises mainly from its oxidizing properties. Ionizing radiation (IR) is an active tool for destruction of cancer ce
All organisms are being exposed to harmful factors present in the environmental. The combined action of various factors is a distinguishing feature of modern life. An interaction between two chemicals is considered as synergistic when the effect produced
HI몰랄리티가 9.5 mol/kg-H2O인 HI의 전해-전기투석을 시판의 양이온교환막(CMB)을 이용하여 요오드의 존재하에 실험을 진행하였다. 수소이온 투과의 선택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막은 전자선 가속기를 이용하여 방사선 처리하였다. 방사선 처리한 막의 막특성(막 저항, 이온교환용량, 함수율)을 측정하였다. 각각의 방사선량에서 처리한 막의 2 mol/dm3의 KCl 용액에서 막저항, 이온교환용량과 함수율은 처리하지 않은 막과 거의 동등의 값을 가졌다. HI몰랄리티가 9.5 mol/kg-H2O인 HI의 전해-전투기투석을 75℃, 9.6 A/dm2에서 진행하였다. 전자선 가속기에 의해 방사선 처리한 양이온교환막은 처리하지 않은 막과 비교하여 고분자의 가교구조와 함께 수소이온투과의 높은 선택성을 가졌다.
사용후핵연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원자력연구소에서 개발중인 사용후핵연료 차세대관리 종합공정(ACP)은 공정타당성연구 단계를 마치고 이의 실증을 위한 - type핫셀 건설 단계에 이르렀다. 핫셀의 설계에 앞서 사용후핵 연료를 취급하게 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사능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정상운전 시와 사고발생 시로 나누어 수행하였다. 평가에 필요한 자료들은 공정의 개념설계 보고서와 최근 연구소부지 기상 테이터 및 부지특성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기존의 유사한 시설에 대한 평가방법을 참조하였다. 각 핵종별 발생량과 방출량을 계산하여 피폭선량을 계산하였으며 평가결과 원자력법관련 규제기준과 핫셀이 위치하게 되는 IMEF 건물의 안전성분석 기준보다 매우 안전한 결과를 얻어 시설 운영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는 흰쥐에게 AFB1을 투여하거나 방사선과 AFB1을 병합처리함으로 유발된 흰쥐의 간세포에서의 AFB1-DNA 부가체의 형성과 세포의 산화적 손상에 대한 vitamin C의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X-ray 조사는 실험기간 내 단 1회로 실험사육기간 1일에 조사 하였고 X-ray 조사 후 vitamin C를 투여하였으며 vitamin C 투여 1시간 후 AFB1을 투여하였다. Vitamin C와 AFB1은 모두 복강투여로 실험 사육 첫 일부터 1회 시작하여 3일에 한번씩, 5회 반복 투였으며 실험동물 사육기간은 총 15일로 하였다. ELISA에 의한 흰쥐의 혈청 내 AFB1 잔여 농도는 AFB1 단독 투여군에서 5.17±0.34ng/mL이었으나 여기에 vitamin C 혼합 투여군에서는 3.23±0.76ng/ml가 검출되었다. 간세포의 AFB1-DNA adduct 농도는 AFB1 단독 투여군에서는 9.38±0.41ng/mL이었으며 2군에 vitamin C를 함께 투여한 3군에서는 5.28±0.32ng/ml로 나타나 2군에 비해 유의적으로(p<0.001) 44% 감소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한편 X선 조사와 AFB1 병합처리한 4군에 비해 4군에 vitamin C를 투여한 5군에서 혈청 내 AFB1 함량과 간세포의 AFB1-DNA adduct 함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면역조직화학적 관찰에서 AFB1 단독 투여군에서는 중심정맥과 혈관주변에서 AFB1 축적이 관찰되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vitamin C를 혼합 투여함으로써 중심정맥과 혈관 주변의 갈색 침전이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X선 조사와 AFB1 병합 처리한 군에서는 그 정도가 약했다.
우리나라 작물육종은 많은 연구자와 육종가들에 의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였으며 특히, 채소 육종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그러나 타 작물에 있어서는 종자시장이 열악하여 크게 성장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국내 유채(Brassica napus L.)의 품종개량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고전육종을 통해 이루어지다가 최근에는 다양한 육종방법을 이용하여 품종육성을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채 ‘내한’, ‘탐미’, ‘한라’ 등 3품종의 종자에 방사선(양성자, 감마선)을 0~2,000 Gy로 처리하여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고자 하였다. M1세대에서 M5세대까지 재배하면서 유용형질의 변이계통을 선발하였으며, 선발계통들을 M7세대(2011년 10월 상순 파종)까지 세대를 진전시키고 특성조사를 실시하여 균일성과 안정성을 검토하였다. M5세대에서 조숙·단간의 특성으로 선발한 ‘내한’의 양성자처리 유래 2계통(NP600-JS-198과 NP1000-JS-362)은 M6~M7세대에서 개화기는 모품종인 ‘내한’보다 약 10일 이상, 성숙기는 약 6일 이상 빨랐으며, 경장의 경우 모품종 ‘내한’이 M6세대 121.7㎝, M7세대 118.7㎝인데, NP600-JS-198은 각각 102.7㎝와 99.1㎝로 평균 19㎝정도가 단간화되어 고정되었다. NP1000-JS-362는 89.3㎝와 89.7㎝로 약 30㎝가 짧은 수준으로 균일하였으며 안정성이 인정되었다. 이 두계통의 1수협수, 협장, 1협결실수 등 농경상 유용형질의 특성은 모품종인 ‘내한’과 비슷하거나 높게 유지되어 나타났다. ‘내한’의 감마선처리 유래 계통인 Nγ600-JS-638은 M5세대에서 꽃의 크기가 큰 계통으로 선발하였는데, M6~M7세대에서도 꽃잎의 길이는 모품종 ‘내한’보다 평균 약 3㎜가 길었으며, 꽃잎의 폭은 평균 3.5㎜가 크게 유지되어 나타났다. ‘탐미’의 감마선처리 유래 Tγ800-JS-461은 M5세대에서 단간의 특성으로 선발하였는데, M6~M7세대에서 모품종 ‘탐미’(M6세대 : 100.7㎝, M7세대 : 98.3)와 비교하여 M6세대에서 32㎝, M7세대에서 21.5㎝가 짧게 조사되었으며, 개화기와 성숙기 역시 M6~M7세대에서 조숙성으로 나타났다. ‘한라’의 감마선처리 유래 Hγ600-JS-148은 기름함량이 많고 특히, 올레인산 성분이 높아 선발하였는데, M5세대에서 기름함량은 41.8%, 올레인산 성분은 68.8로 모품종 ‘한라’보다 각각 3.8%, 2.7%가 높게 나타났으며, M6세대에서도 역시 기름함량은 45.4%, 올레인산 성분은 69.7%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유채의 채종시기가 6월 중순으로 M7세대의 기름함량과 지방산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추후 분석을 통해 기름함량과 지방산조성에 대한 안정성도 검토하여 품종보호 출원하고자 한다.
식물세포에 마(Dioscorea batatas Dence) 추출액의 전처리가 방사선 스트레스에 노출된 배양세포의 활력, 생장 및 핵 DNA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마의 분획추출물 중 EtOAc 분획추출물을 식물세포에 전처리하고 20 Gy의 방사선에 노출시키면, 마 추출물을 전처리하지 않고 방사선 20 Gy만 처리한 세포보다 세포의 활력과 생체중이 20%이상 증가하였다. Comet 분석에서 꼬리부분의 길이 (T)와 머리부분의 길이 (H)를 측정하여 T/H 비율을 조사하였다. 무처리 세포와 방사선 20 Gy를 처리한 세포의 T/H 비율은 각각 1.05 및 1.68로 나타났고, head DNA 량은 각각 86.7% 및 71.3%로 무처리 세포와 방사선을 처리한 세포간에는 큰 차이를 보여, 방사선에 의한 심각한 핵 DNA 손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마 추출물 중 MeOH, EtOAc 및 n-BuOH 분획추출물을 식물세포에 전처리하고 20 Gy 방사선을 처리하면, T/H 비율은 각각 1.37, 1.01 및 1.10이었고, head DNA량은 81.5%, 87.6% 및 88.7%로 방사선을 처리 하지 않은 무처리 세포 수준으로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