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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방충망 시설이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도록 무봉지 재배를 위한 망 시설 테스트베드를 설치하고 온도, 습도, 풍속 및 일사량을 수집한 기상자료를 분석하여 망 시설 내·외부의 미기상 특성을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기상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온도와 습도의 경우 망의 피복 여부에 따라 0.2oC, 3.5~4.7%의 차이가 발생하였으며 실험구 대비 대조구에서 수분부족분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외부와 망 시설 내부에서 일사 투과율은 격자 크기에 따라 큰 차이를 나타냈다. 특히 격자 크기가 2mm인 경우 외부와의 일사 투과율이 최대 50%정도까 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과실 생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격자 크기 선택에 있어서 고려해야할 요소로 판단된다. 태풍 솔릭 내습시의 망 시설 내?외부의 풍속을 비교한 결과, 7 m/s이상의 고풍속 일 때 격자 크기가 4 mm 망 시설은 40% 이상, 2 mm 의 경우 50% 이상의 풍속 감소율을 보였다. 또한 풍속 저감 효과로 인한 낙과 피해도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망 피복에 따른 과수의 생육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최근에 잦은 이상기상 발생으로 망 시설을 적용한 이상기상 피해저감 효과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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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4.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배나무에서 가루깍지벌레의 합성 성페로몬을 이용하여 수컷 성충의 발생 양상과 교미교란 효과 검토를 통해 효과적인 방제 정보를 제공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2,6-dimethyl-1,5-heptadien-3-yl acetate)이 3 mg과 1.5 mg씩 침적된 고무 캡으로 수컷 유인수를 조사하였는데, 총포획수는 1.5 mg을 침적시킨 트랩에 1,021마리,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는 1,431마리의 수컷 성충이 포획되어 3 mg을 침적시킨 미끼에 더 많이 유인되었다. 황색과 백색 트랩에 의한 포획량의 차이는 황색트랩에 평균 포획수가 약간 더 많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가루깍지벌레의 수컷 성충은 2012년에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많은 수가 포획되었고, 8월 상순, 9월 하순에도 발생 peak를 보였다. 2013년에도 6월부터 10월까지 포획되었는데, 6월 중순에 가장 높은 발생 최성기를 보였고, 7월 하순, 9월 하순에도 발생 최성기를 보였다. 가루깍지벌레 성페로몬을 이용한 교미교란제를 10 a당 450, 900, 및 1,350 mg의 농도로 과수원에 설치한 경우, 수컷 성충의 트랩 유인저해율은 각각 17.7, 65.3, 62.9%였다. 한편, 10a당 450, 900, 및 1,350mg 처리한 시험구에서 수확기에 피해과율이 각각 3.4, 2.9, 4.8%를 보인 반면, 교미교란제를 처리하지 않은 시험구에서는 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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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다음 2가지의 논제로 토론하고자 한다. 1. 배과원에는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만 서식하는가? 배과원에는 가루깍지벌레, 버들가루깍지벌레, 귤가루깍지벌레, 온실가루깍지 벌레 등 여러 종의 깍지벌레가 서식하지만 방제를 위한 작물보호제 지침서에는 종 의 구별이 되지 않은 깍지벌레류로 5품목 약제가 등록되어 있고, 가루깍지벌레에 는 35품목 약제가 등록되어 있다(2012 작물보호제 지침서). 그러나 배과원에는 가 루깍지벌레보다 버들가루깍지벌레가 우점종으로 분포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가루깍지벌레류의 정확한 동정과 살충효과 검정을 통한 적절한 약제 등록이 필요 하다고 생각된다. 2. 우수한 살충효과를 나타내는 약제의 조건은? 3종의 가루깍지벌레류에 대해 buprofezin과 조합된 합제와 buprofezin이 포함되 지 않은 단제를 사용하여 살충제 감수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buprofezin과 조합 된 합제가 단제 보다 전반적으로 살충률이 높았고, buprofezin 함량이 많을수록 살 충활성이 높았다. 또한 성충보다 약충에서 살충활성이 높았기 때문에 약충기에 방 제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 깍지벌레는 년 2~3회 발생하며 수세를 떨어뜨리고 기형과를 유발하여 피해 가 심할 경우 15~20%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국내 토착종인 천적 풀잠자리 Chrysoperla nipponensis는 깍지벌레를 포함해 진딧물, 가루이류 등을 포식하는 광식성 곤충이다. C. nipponensis의 깍지벌레 포식력 검정 및 연중사육기술에 관한 선행기술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경기도 안성시 배과원(친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가루깍지벌레를 C. nipponensis를 이용해 생물학적 방제효과를 검정하 고자 수행하였다. 5월 상순부터 7월 상순까지 3회 접종하는 방식으로 처리간 접종시기를 달리하 였다. 처리전 가루깍지벌레 발생밀도는 처리당 10~12마리 수준이었고, C. nipponensis는 한그루를 1반복으로 반복당 30마리씩 총 3반복 처리하였다. 깍지벌 레 발생밀도는 지상으로부터 2m 이내의 가지까지 조사하였으며, 봉지씌우기 이후 에는 무작위로 반복당 30개 과실을 조사하였다. C. nipponensis를 총 2차 접종 후 가루깍지벌레 방제효과는 처리간 43.0~64.5% 수준이었으며, 3차 접종 후 방제효과가 증가하여 9월 중순에는 82.8~89.0%로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깍지벌레 산란기~부화기 집중 투입하여 방제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적산온도 등을 이용한 천적의 투입시기를 결정, 친 환경 배 재배시 이용 농자재의 C. nipponensis에 대한 영향평가 등도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5.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사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붙이(Grapholita dimorpha)의 발생이 보고되었다. 복숭아순나방붙이는 이와 유사한 복숭아순나방(G.molesta)이 발생하는 또 다른 기주에서도 동시에 발생이 가능하다고 제기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여러 지역의 배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붙이의 발생이 있음을 보고한다. 복숭아순나방붙이의 종 동정은 형태적 특징과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실시되었다. 이들 두 종의 공통된 성페로몬 주성분으로 상호 교차 포획이 이뤄질 수 있다. 복숭아순나방붙이 페로몬트랩에 복숭아순나방붙이와 복숭아순나방이 포획되고, 복숭아순나방 페로몬트랩에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순나방붙이가 포획되었다. 복숭아순나방붙이 트랩에 이뤄진 교차 포획비율은 지역적으로 다른 배과원에서 상호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더욱이 이 두 종의 발생 피크도 조사한 모든 야외 지역에서 시기적으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배 과수원에서 두 종의 성페로몬 트랩으로 얻은 모니터링 자료는 각각 서로 다른 종의 포획이 혼재하며, 이는 해당종의 발생빈도와 발생밀도가 확대 해석될 수 있음을 본 연구 자료는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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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복숭아순나방붙이(Grapholita dimorpha Komai)는 1985년 국내에 그 분포가 처음 알려졌으며, 2010년 사과원에서 발생이 확인되었고, 과거 몇 년 간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Busck))과 혼동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배 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붙이의 발생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2012년 5월부터 11월까지 경기 안성, 충남 천안, 경북 상주 지역의 조사 포장에서 페로몬트랩을 이용해 조사했다. 복숭아순나방붙이 발생 모니터링 결과, 경기 안성은 6월과 8월~9월에 2회, 충남 천안은 5월, 8월, 9월에 걸쳐 3회, 경북 상주는 5월, 7월, 8월~9월 3회에 걸쳐 발생 Peak를 보여, 지역에 따라 발생 횟수와 시기가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복숭아순나방붙이와 복숭아순나방은 형태적으로는 물론, 성페로몬 조성성분도 유사해 각 종의 페로몬 트랩에 2종이 혼재되어 유살되는 경우가 많았다. 복숭아순나방붙이 트랩에 유살된 복숭아순나방붙이와 복숭아순나방의 비율이 경기 안성 지역에서는 21.3:78.7, 충남 천안 지역은 51.4:48.6, 경북 상주 지역은 43:57로 나타났다.
        7.
        2011.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작물에 발생하는 59종의 깍지벌레 중 배나무에는 가루깍지벌레(P. comstocki) 등 9종이 보고되어 있다. 대부분 봉지재배를 하는 배의 경우 봉지속 깍지벌레는 약제에 대한 노출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깍지벌레 스스로가 분비하여 덮고 있는 왁스물질로 인해 농약으로는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배과원에 발생하는 난방제 해충인 깍지벌레류의 생물적 방제를 위하여 토착천적을 선발, 산업화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경기지역 배과원에 발생하는 깍지벌레의 포식성 천적으로 어리줄풀잠자리를 선발하였으며, 가루깍지벌레에 대한 발육특성 및 포식력을 검정하였다. 사육실 조건(26±1℃, RH 60~70%, 16L:8D)에서 어리줄풀잠자리의 발육 기간은 16.8일이 소요되는 가운데, 령기별로는 알 3, 1령 2, 2령 2, 3령 2.7, 번데기 7.1일이었다. 어리줄풀잠자리 1마리는 일생동안 약 669마리의 가루깍지벌레(2령 기준)를 포식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령기별로는 3령(약 444마리) > 2령(약 126마리) > 1령(약 99마리) 순이었다. 향후 온도별 발육특성 구명, 대체먹이 개발을 통한 대량사육기술 개발은 물론 최적 팩킹기술 개발 등 산업화를 위한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9.
        2011.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관행관리와 친환경관리를 하는 경북 상주시 공검면 일대 10개의 배과원에서 2005년부터~2010년까지 6년간 가루깍지벌레의 발생 생태를 모니터링하였다. 가 루깍지벌레는 난괴로 가지틈 등에서 월동을 하는 데 알부화성기는 4월중~5월상 순, 성충산란 최성기는 6월중~하순, 2세대 알 부화시기는 6월하순~7월상순으로 예측된다. 과원별 연간 누적발생량은 2마리/지점/년에서 49.8마리/지점/년으로 최 근 급격히 밀도가 높아지는 추세이며, 과원별 변이계수 역시 168%에서 48%로 꾸 준히 줄어드는 추세이다. 과원 관리 형태별로 보면 친환경재배농원, 무관리재배농 원, 일반관행재배관리농원, GAP 농원순으로 약제 관리가 적게 들어가는 과원에서 발생이 더 많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가루깍지벌레의 유충과 성충 모두 조사 시점 인 4월하순부터 6월상순사이에는 발생량이 증가하다가 7~8월에는 밀도 소강상태 를 보인다. 이후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경에 가을 밀도 최성기를 보인 후 감소하 는 패턴이 반복되었다. 해충 조사 대상 과원을 포함한 공검면 일대 150개 배과원에 서 가루깍지벌레 주요 방제 시기는 1차 4월중~하순, 2차 6월 상~중순, 3차 7월상 순으로 파악 되었다. 방제약제는 amitraz∙buprofezin, clothiandin, dinotefuran, buprofezin・thicloprid, buprofezin・dinotefuran등이 주를 이루었다. 현재 후반기 해충 관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데, 수확 후 또는 가을철 밀도 증가 이전에 관리의 필요성 제고가 필요하다.
        10.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친환경 살균자재로 알려져 있는 키틴분해 미생물과 석회보르도액을 ‘신고’ 배나무에 처리하였을 때 검은별무늬병 방제율과 과실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유기농 과원에서 생산된 과일은 관행으로 재배한 과일에 비교해서 유기물과 토양 칼슘과 마그네슘 농도를 증가시켰다. 저농약으로 재배된 관행 과원에서는 상당한 검은별무늬병 발생이 억제되었으나, 친환경 살균제를 이용한 유기농 과원에서는방제효과가 없었다. 관행 재배된 과실은 석세포를 감소시키는영향이 있었지만, 유기농 과실에서는 3%이상의 많은 석세포함량을 보였고, 과실 경도를 증가시켰다. 석회보르도액은 당도와 진한 적색의 과실을 생산했지만, 수확된 과실의 표면에 얼룩이 많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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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과원에서 매년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주요 나방류의 친환경적 발생억제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 페르몬 트랩을 이용하여 발생동향을 조사하였고, 미생물농 약과 친환경농자재를 이용한 방제효과를 검정하였다. 발생정보를 얻기 위하여 사 용한 페르몬으로는 Z8-12Ac, E8-12Ac, Z8-12OH(복숭아순나방)를 비롯하여, Z13-20-10Kt(복숭아심식나방), Z11-14Ac, E11-14Ac(사과무늬잎말이나방), Z9-14Ac, Z11-14Ac(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 등을 사용하였으며, 1주일 간격으로 lure를 갈아주고 유인된 나방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이 가장 많이 유인 포살되었고, 복숭아순나방은 7월 하순과 9월 상순에, 복숭아심식 나방은 8월 상순에 발생 전성기를 나타내었다. 한편 이들 나방류의 발생을 억제 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자재를 살포하고 1주일 간격으로 피해엽을 조사한 결과, CNU141이 가장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들 친환경농자재들의 살충력을 검 정하기 위하여 나방류 해충을 채집하여 실험실로 가져와 실내 검정을 실시한 결 과, 다이나와 청멸이 80%이상의 방제가를 보였고, CNU141과 109균주도 75% 이상의 방제가를 보여 미생물살충제로 이용할 수 있는 BT균주로의 가능성을 확인 하였다.
        12.
        2010.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관행관리와 친환경관리를 하는 경북 상주시 공검면 일대 10개의 배과원에서 2005년부터 5년간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과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의 발생을 페 로몬트랩을 이용하여 모니터링하였다.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은 5월상순에 월동성 충이 발생이 시작되어 7월상순에 제 1세대성충이 최성기를 보였으며 8월상순~9월 중순에 2세대 성충이 발생하였고 그후 성충은 급감하였다. 년간 누적 발생량의 변 이계수는 약 12%~47% 이내의 과원별 발생량의 차이를 보였다. 사과무늬잎말이 나방은 월동 세대 성충이 5월상순에 월동성충이 발생되어 7월상순에 발생 최성기 를 이루고, 8월상순~9월상순까지 2세대 성충이 최성기를 이루고 9월중순부터는 발생량이 급감하였다.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이 사과무늬잎말이나방보다 년간 누적 발생량은 조금 더 많았다.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의 과원별 연간 누적 발생량의 변이 계수는 13~55%로 과원별로 발생량의 차이가 매우 컸다. 상주지역 배 과원에서 애 모무늬잎말이나방과 사과무늬잎말나방의 발생량 간에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 았다.
        13.
        2010.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iciency of mating disrupters for the control of Grapholita molesta(Busck) and Adoxophyes orana in pear orchards. G. molesta was shown 4 peak occurrence, which were different according to treatments. In conventional control, many moths were captured in mid and late April and peaks occurred in mid June, August, and early-mid September. In the non-control treatment, there were low populations in April. A. orana also appeared to 4 peak in 2007. Moths were rarely captured in mating disrupter treatment but many were captured in both the non-control and in conventional treatment. A. orana damage differed significantly between mating disrupter use and conventional control in 2006. Especially, the difference was significant between conventional control and mating disrupter to leaf damage in August, and there were similar results in the damage by G. molesta in the shoots and fr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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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중부지역 배 과수원에서 채집된 잎말이나방 종류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 (Adoxpohyes spp.), 사과무늬잎말이나방(Archips breviplicanus), 사과잎말이나방 (Hoshinoa longicellana), 갈색잎말이나방(Pandemis heparana), 매실애기잎말이나방 (Rhopobota naebana) 등이었으며, 애모무늬잎말이나방류가 82.3%를 차지하였다. 애모무늬잎말이나방(A. orana)의 암컷 성페로몬 성분은 Z9-14:OAc (80%)과 Z11-14:OAc (20%)이었으며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A. paraorana)은 Z11-14:OAc (97%)과 Z9-14:OAc (3%)이었다.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의 경우에는 E11-14:OAc (70%)과 Z11-14:OAc (30%)를 성페로몬 성분으로 이용하는 반면에, 사과잎말이나방은 Z11-14:OAc (80%)과 E11-14:OAc (20%)이었다. 갈색잎말이나방은 3가지 성분(Z11-14:OAc, Z9-14:OAc 및 Z11-14:OH)을 95:3:2의 비율로 이용하였다. 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수원지역에서 수컷 성충의 발생소장을 조사한 결과,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발생 최성기는 5월 하순, 7월 상순, 9월 중순이었으며, 사과무늬잎말이나방의 경우에는 6월 상순과 7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한편 사과잎말이나방의 발생최성기는 6월 하순과 9월 중순이었다.
        15.
        2010.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관행관리와 친환경관리를 하는 경북 상주시 공검면 일대 10개의 배과원에서 2005년부터 5년간 복숭아순나방과 복숭아심식나방의 발생을 페로몬트랩을 이 용하여 모니터링하였다. 복숭아심식나방은 5월말 1세대 성충이 발생이 시작되 어 7월 중순 최성기를 보였으며 9월 중순 이후 성충은 급감하였다. 년간 누적 발생량의 변이계수는 20% 이내로 과원별로 발생량의 차이가 매우 적은 것으 로 나타났다. 반면 년차별 발생량의 차이는 누적온일도와 정의 상관을 보였다. 또한 관행관리과원에 비하여 약제가 적게 처리되는 친환경관리 과원에서 발생 량이 많았다. 반면 복숭아순나방은 월동 세대 성충이 5월말에 발생 최성기를 이루고, 누적온일도 모델에 적용시킨 결과 4세대의 성충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 악되었다. 복숭아순나방은 매년 발생이 증가하는 패턴을 보였으며 이는 누적 온일도와는 상관이 없었다. 과원별 연간 누적 발생량의 변이계수는 5-46%로 과원별로 발생량의 차이가 매우 다. 상주지역 배 과원에서 복숭아순나방과 복 숭아심식나방의 발생량 간에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16.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과원 문제해충의 하나인 꼬마배나무이의 월동성충 방제를 위한 기계유 유제 살포적기는 2월 1일부터 일일 최고기온이 6℃ 이상인 날의 수가 16-21일 에 도달하는 시기로 농가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 시기에 꼬마배나무이 성충이 낳은 알의 부화율을 2008-09년에 포장에서 채취한 배 단과지를 현미경하에서 조사하는 한편, 부화율 모델을 고안하고자 월동성충 방제적기 모델과 유사하 게 2월 1일부터 일일 최고기온 6℃ 이상의 온도를 누적하였다. 2008년에 50% 알 부화일은 4월 11일이었으며 누적적산온도는 429.7일도였고, '09년에는 4월 6일이었으며 417.6일도였다. 한편 농가에서 기계유유제로 월동성충을 방제할 때 살충제를 혼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계유유제와 살충제혼용, 살충제 단용 살포, 기계유유제 단용살포에 대한 꼬마배나무이 살충율을 조사하였다. 기계 유유제와 살충제 혼용살포는 혼합약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었으며 처리 7일후 살충율이 약 75-90%를 보였고, 살충제만 처리하였을 경우는 약 30~65%, 기계유유제만 살포한 경우는 살충제와 혼용하여 살포하는 것과 유사 한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을 방제할 때 살충제를 혼용 또는 단용 살포하는 것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17.
        2009.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중부지방의 배과원에서 발생하는 해충의 발생실태를 1999년부터 2008년까 지 월동해충(2월중순-하순), 생육초기(5월중순-하순), 생육중기(7월중순-하순), 생육후기(9월중순-하순)로 나누어 조사를 수행하였다. 연도별 월동해충을 조사 한 결과 꼬마배나무이, 점박이응애, 가루깍지벌레, 진딧물류 등이 월동기 주요 해충으로 조사되었다. 월동해충중 꼬마배나무이는 25cm2당 2.0-14.2마리, 점박 이응애는 25cm2당 0.5-9.0마리, 가루깍지벌레는 5주당 난괴수가 0.7-3.9개, 진딧 물류는 100눈당 알수가 0-19.4개였다. 배 생육초기에서는 꼬마배나무이, 배나 무면충, 조팝나무진딧물, 점박이응애, 가루깍지벌레가 조사되었으며, 이중에서 조팝나무진딧물이 50신초당 1.3-71.6마리가 발생하여 발생밀도가 많았다. 생육 중기에서는 꼬마배나무이, 잎말이나방류, 조팝나무진딧물, 점박이응애, 가루깍 지벌레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이중에서 점박이응애가 100엽당 3.7-300.9마리로 발생밀도가 가장 많았다. 생육후기에서는 조팝나무진딧물, 점박이응애, 가루깍 지벌레, 잎말이나방류, 꼬마배나무이, 복숭아순나방이 발생하였고, 점박이응애 가 100엽당 3.0-159.0마리로 발생밀도가 많았다. 10년간의 조사결과를 종합하 면 배에서는 조팝나무진딧물, 꼬마배나무이, 점박이응애 등이 주로 발견되었 으며, 가장 방제가 어려운 해충으로 알려진 가루깍지벌레도 해마다 지속적으 로 발생하고 있었다.
        19.
        200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은 배의 주요 해충으로서 유충이 잎과 과실을 가해한다. Adoxophyes 속의 성페로몬은 4가지 성분(Z9-14:Ac, Z11-14:Ac, E11-14:Ac, 10me-12:Ac)이 보고되어 있다. 본 연구는 3개 지역(천안, 상주, 나주)의 배 과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개체군들 간에 성페로몬 조성의 차이를 구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처녀 암컷의 성페로몬 샘에서 추출한 물질을 GC로 분석한 결과, 천안과 상주개체군에서는 2가지 성분(Z9-14:Ac와 Z11-14:Ac)이 검출된 반면, 나주 개체군의 경우에는 4가지 성분이 모두 검출되었다. 천안 개체군에서는 Z9-14:Ac와 Z11-14:Ac가 80 : 20의 비율로 검출되었으나 상주개체군에서는 3 :97의 비율로 검출되었다. 한편 나주 개체군의 경우에는 Z9-14:Ac, Z11-14:Ac, E11-14:Ac, 10me-12:Ac가 31:62:6:1의 비율로 검출되었다. 야외에서 Z9-14:Ac와 Z11-14:Ac의 혼합비율을 달리한 트랩에 유인된 수컷 수를 조사한 결과, 천안, 상주, 나주 지역의 배 과원에서 가장 효과적인 성분조성은 각각 80:20, 10:90, 30:70이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배 과원에서 발생하고 있는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의 성페로몬 조성이 지역에 따라 상당한 변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 개체군간의 분류학적 위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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