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Nursing students' competence in virtual simulation-based learning is a key factor in its success. This study explored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a virtual-simulation-based learning competency self-evaluation tool for nursing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a web-based survey. First, 11 nursing professors participated in a focus group interview, and 7 simulation education experts participated in the preliminary item content validity. The participants in these two aspects were not the same. Then, a preliminary survey was conducted with 15 fourth-year nursing students in I City. Next, based on these three efforts, a final survey comprising 20 evaluation items was developed. This survey was administered to third- and fourth-year nursing students at four nursing colleges in Korean provinces (Seoul, Gyeonggi, Gangwon, and Gyeongsan-do); 222 complete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Further, Kirkpatrick’s evaluation model was used for four steps each of tool development and verification processes of the associated psychometric aspects, for a total of eight steps.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collected survey data, and verify the tool's validity and reliability. Results: Four factors comprising 15 items explained 66.59% of the variance: learning preparation and start-up (4 items), nursing assessment (3 items), data interpretation (3 items), and problem solving (5 items). The Cronbach's α of the tool was 0.74, and that of the factors ranged from 0.72 to 0.80. Conclusions: The tool's validity and reliability were demonstrated using established methodologies. This tool can be useful for evaluating Korean nursing students' virtual simulation learning competence.
목적 : 본 연구는 보조공학의 경제성 분석을 국내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보조공학의 경제적 및 사회경제적 가치와 측정 도구를 중점적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13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국외 데이터베이스인 CINAHL, MEDLINE, SCOPUS, Web of science를 이용하여 보조기기 및 서비스의 경제성을 분석한 문헌을 검색하였다. 선정 및 배제 기준에 따라 총 16편의 논문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질적 수준을 평가하였다. 결과 : 경제성 분석에는 사회적, 개인적, 지불자 및 의료 관점이 고려되었으며, 이 중 사회적 관점이 가장 일반적이었다. 연구는 주로 미국과 유럽에서 수행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제한적이었다. 문헌의 질적 수준은 Markov 모델을 사용한 연 구에서 높았으며, ‘우수’ 또는 ‘보통’ 수준이 각각 13편, 3편이었다. 보조공학은 이동, 청각, 정보통신 그리고 기타로 분류 되었으며, 삶의 질을 고려한 문헌은 13편이었고, 주로 사용된 도구는 EQ-5D, HUI, SF-36과 WTP였다. 결론 : 본 연구는 국외 문헌 고찰을 통해 보조공학의 경제성 연구에 기초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국내 에서 보조공학의 경제성 분석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This study aimed to develop the Traumatic Event Experience Scale in Perioperative Nurses (TEE-PON) and assess its validity and reliability. The TEE-PON underwent two distinct phases: scale development and scale evaluation. In the scale development phase, an initial set of 26 preliminary items was formulated through a comprehensive literature review and a focus group interview. Content validity was assessed by six experts, resulting in a refined total of 16 items after eliminating 10 items and modifying six others. In the scale evaluation phase, a survey was administered to 109 perioperative nurses. Following item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e final scale emerged with four distinct factors encompassing 15 items. These factors were identified as ‘Conflict and violenc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death of a patient,’ ‘Witnessing the patient’s damaged body,’ and ‘Limitations of the work environment’.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hese sub-factors and post-traumatic stress, compassion fatigue, and job satisfaction confirmed the concurrent validity of the scale. The Cronbach’s α for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finalized scale was 0.89, with sub-scales exhibiting values ranging from 0.69 to 0.87. The TEE-PON can be used as a valuable tool for assessing traumatic events experienced by perioperative nurses. Additionally, it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 programs aimed at preventing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compassion fatigue while concurrently enhancing job satisfaction.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들의 긍정심리자본 개발 및 조직의 리더육성을 위한 긍정리더십 역량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긍정리더십 역량모형을 바탕으로 후속 연 구를 진행하여 타당성이 확보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연구 절차는 DeVellis의 척도 개발 절차를 적용 하여 예비문항 개발 및 검증, 측정도구 검증 단계를 거쳐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3대 영역, 9개의 긍정리더십역량 구성요인의 측정도구로 사용할 예비문항을 개발하여 검증한 결과 41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측정도구 타당성 확보를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적재량 기준에 미치지 못한 문항이 삭제되었고, 유사한 개념끼리 통합되어 3대 영역, 7개의 긍정리더십 역량 요인, 24개 측정 문항으로 구성 되었다. 이후 공인타당성, 측정동일성 검증, 동일방법편의 검증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긍정 리더십역량 측정도구는 개인영역은 자기인식, 긍정적 자기관리, 솔선수범 등 9문항, 관계영역은 구성원 존중, 구 성원 이해 등 8문항, 조직영역은 구성원 개발, 구성원 성과관리 등 7문항으로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최근 변화되는 경영환경속에서 긍정리더십 역량 측정도구를 타당화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으며, HRD 현장에 긍정리더십 역량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관리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천적 의의가 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과 관련된 사회적 지지 연구에서 적용한 평가도구의 특성과 사회적 지지의 측면 및 하위요인의 분류 및 고찰을 통해 사회적 지지 평가도구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자료수집은 PubMed, Cumulative Index of Nursing and Allied Health Literature(CINAHL), 학술연구정보서비스(Research Information Sharing Service; RISS), 한국학술정보(Korean 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국내외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2012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문헌을 검색하였다. 검색어는 “social support assessment”, OR “social support questionnaire”, OR “social support scale” AND “older adults” AND “community dwelling” AND “health”를 사용하였다.
결과 : 총 3,897편의 연구 중 최종적으로 24편의 문헌이 선정되었고, 선정된 문헌에서 14개의 사회적 지 지 평가도구가 포함되었다. 사회적 지지 개념적 측면에서 지각된 사회적 지지를 측정하는 도구는 총 14 개 중 8개(57%)가 포함되었다. 평가도구의 하위요인은 사회적 지지의 개념적 측면의 기능과 제공 및 수혜 형태의 복합적인 요인을 포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건강과 관련된 사회적 지지 평가도구의 특성, 측면 및 하위요인을 분류하 여 제시하였으며, 표준화된 사회적 지지 평가도구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Purpose: To develop a tool for measuring peripheral intravenous catheter insertion performance.
Methods: This wa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Initial items were generated using existing guidelines and tools, and 19 experts assessed content validity. Data were collected from a tertiary hospital in D city from January 17, 2018, to October 20, 2019. The data of 365 nurses were used for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with orthogonal rotation. Concurrent validity was confirmed using Pearson’s correlation between the developed tool and the nursing career period. Reliability was confirmed after evaluating internal consistency.
Results: Initially, 16 items were generated, but three items were deleted in content validation. A two-factor solution was preferred i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explained 48.2% of the variance. The two factors were named “point of care” and “follow-up care,” respectively. The tool’s reliability is .87.
Conclusion: The developed tool was valid and reliable. It is composed of 13 items and can be used quickly and easily. Therefore, it can be utilized for the education and training of novice nurses and the self-reflection of experienced nurses. In addition, it will be useful to review the catheterization process in common clinical settings.
본 연구는 최근 기업 조직 내 급속도로 유입되고 있으며, 기업 경영 전면에 부각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구성원들의 특성이 반영된 팔로워십 역량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에서 제시된 국내 대기업 밀레니얼 세대 팔로워십 역량 모형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하여 타당성이 확보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연구 절차는 DeVellis의 척도 개발 절차를 적용하여 예비문항 개발 및 검증, 측정도구 검증 단계를 거쳐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3대 영역, 14개의 팔로워십 역량 구성요인의 측정도구로 사용할 예비문항을 개발하여 검증한 결과 5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측정도구 타당성 확보를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적재량 기준에 미치지 못한 문항이 삭제되었고, 유사한 개념끼리 통합되어 3대 영역, 10개의 팔로워십 역량 요인, 44개 측정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공인타당성, 측정동일성 검증, 동일방 법편의 검증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밀레니얼 세대 팔로워십 역량 측정도구는 개인영역은 학습민첩성, 자기성찰 등 24문항, 관계영역은 공감, 협력 등 13문항, 조직영역은 조직목표추구, 변화감지 등 8문항으로 총 4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국내 팔로워십 역량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팔로워십 역량 측정도구를 타당화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으며, HRD 현장에 밀레니얼 세대의 팔로워십 역량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을 활용하는데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천적 의의가 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 기능 장애를 평가하기 위한 측정 도구의 문항을 개발하는 예비연구이다.
방법: 연구 과정은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문항 추출과정, 2단계 추출된 문항과 ICF 모델과의 연결, 3단계 인지 및 신체기능 평가 항목의 델파이 조사, 4단계 전문가 집단 대상 심층 인터뷰 조사 순서로 진행 되었다. 1단계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각 국의 패널조사를 사용하여 인지 및 신체 건강 관련 평가 항목 을 추출하였다. 사용된 패널조사는 중국의 2013년 China Health and Retirement Survey과 일본의 2013년 Japanese Study of Aging and Retirement, 한국의 2012년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이다. 2단계에서는 세 명의 연구자가 추출된 문항과 ICF의 세부항목과 연결시켰으며 3단계에서는 10명의 델파이 패널 집단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적용하여 2단계 과정의 적합성을 조사하였다. 델파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집단은 총 10명이며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6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였다. 델파이 조사를 통해 평가 항목의 구성타당도, 안정도 값을 산출하였다. 이후, 전문가 집단 중 3명을 선정하여 집중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결과: 중국, 일본, 한국 각 나라의 패널조사 중 신체 및 인지와 관련된 67문항을 추출했다. 추출된 문항과 ICF모델의 세부항목과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델파이 설문조사 결과, 구성타당도(CVR) 값이 0.8 이 하인 9개의 문항이 삭제되었으며 안정도 산출값은 모두 0.5이하로 분석되었다. 최종 선정된 문항은 59 문항으로 인지 영역 13개, 기본적 일상생활활동영역 9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영역 9개, 기타 활동영역 23개, 신체기능영역 5개이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동북아 세 나라의 패널조사를 기반으로 노인의 건강 기능평가를 위한 세부항목을 추출하고 타당도를 검증했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관점에서 노인의 건강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평가항목을 추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평가항목은 ICF 세부항목을 기반으로 노인의 건강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도구 개발에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간 감수성 함양을 위해 설계된 대학 중국문화수업에 적합한 검사도구를 제안하고자 Rasch의 평정척도모형을 사용하여 양호한 문항을 선별하고 이 문항들로만 구성된 단축판을 구성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225명의 응답자료를 분석하여, 응답범주의 적절성, 문항의 내․외적합도, 문항난이도, 피험자 능력 분포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응답범주는 5점 척도보다 4점 척도로 일 때, 문항 및 피험자 분리지수, 검사 신뢰도가 가장 높았으며, 문항난이도 분포 및 피험자 능력 분포가 적합하였다. 범주확률곡선 분석에서도 응답범주별 경계점수의 차이가 뚜렷하였다. 최종문항 선정과정에서 과적합보다 부적합 문항을 우선 삭제하였으며 해당 문항의 난이도가 그 영역의 다른 문항에 의해 측정되지 않는 문항을 재검토하였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18문항을 대상으로 단축판을 구성하였고 문항난이도를 고려하여 문항의 순서를 재배열하였다. 끝으로 단축판 검사의 활용방안과 본 연구의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유아기 진로준비 측정도구 개발을 위한 진행 과정으로 측정도구를 구성하는 요인을 확인하고 구성요인별 특성을 추출하여 문항을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첫째, 유아기 진로준비에 관한 선행연구 및 문헌조사를 실시하고, 둘째, 현장에서 유아를 지도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3차 동안 진행 한 포커스그룹 인터뷰에서 얻은 결과를 종합하여 구성요인과 구성요인별 특성을 추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추출된 구성요인과 구성요인별 특성에 대한 적절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유아교육기관 원감, 원장, 유아지도 교사, 유아교육과 교수, 유아담당 장학사로 이루어진 유아교육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3차례의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유아교육 전문 가들의 델파이 조사에서 합의된 의견에 따라 구성요인의 개념과 특성, 문항을 수정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기 진로준비 측정도구의 구성요인으로 자기이해, 대인관계이해, 일과 직업 세계의 이해, 의사결정력, 진로탐색 5개 구성요인이 선정되었다. 선정 된 구성요인의 개념에 따라 1차 118문항, 2차 90문항, 3차 78문항으로 측정도구 문항을 선정하였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theoretically develop a measurable instrument of an ideal L2 self with six sub-factors: the degree of desire, the vividness of mental imagery, learning strategy, the degree of plausibility, the frequency of thinking about the future, and the degree of fearfulness. All factors were supposed to be part of one of the categories of human emotion, cognition, expectation, and desire. Through the process of scale construction, the study confirmed that this instrument had statistically reliable and valid factorial structures. After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deal L2 self was able to justify the hierarchical sub-scales. The analysis of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vealed the strong influence of ideal L2 self on the language learner’s effort, learning desire, and learning autonomy. Therefore, this instrument helps us systematically understand the concept of ideal L2 self and observe other factors related to ideal L2 self as well as effectively highlights the discrepancy between Gardner’s integrative motivation and the ideal L2 self.
IT 영업 역량 모델과 측정도구를 활용하면 IT 영업 인력의 수행 향상과 다양한 방식의 형식, 무형식학 습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IT 영업 인력의 역량에 대한 모델과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 개발 연구는 미진하다. 이에 따라 IT 영업 인력에게 필요한 영업 역량을 탐색하여 역량 모델을 구성하였다. 또한 구성된 IT 영업 역량 모델을 통해 국내 영업 현장에 적합하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IT 영업 역량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역량 모델의 개발, 측정도구의 예비문항 개발, 측정도구의 타당화의 세 단계를 거쳤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첫째, 국내 IT 영업 환경에 맞는 IT 영업 역량 모델은 성취와 행동 역량군, 대인 서비스 역량군, 관계 역량군, 지적 능력 활용 역량군, 자기 통제감 역량군, 영업 활동의 6개 역량군과 14개 역량으로 구성된다. 둘째, IT 영업 현장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협의회를 각각 실시하여 예비문항을 개발하였고, 예비 IT 영업 역량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셋째, 검증된 예비문항을 사용하여 IT 영업 현장 인력 580명을 대상으로 본조사를 실시하여 신뢰도 및 교차타당도 검증으로 최종 도구를 확정하였다. 최종 확정된 IT 영업 역량 측정도구는 6개 역량군, 14개 역량, 78문항이다.
본 연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BtoB거래에서의 협업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협업을 구성하는 요소가 불명확하기에 협업Quality라고 명명한 측정도구 개발이 목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BtoB기업의 조 직성과와의 구조적 관계를 연구한 논문이다. 협업Quality의 측정개발은 Study1, Study2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Study1에서는 FGI를 통해 협업 Quality의 측정항목을 개발하고, 전문가 집단의 인터뷰를 통해 협업의 구성요인을 알아냈다. Study2에서 는 측정항목들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여 4개의 요인으로 도출하였고, 이 요인들을 신뢰, 공유된 목표, 정보공유성, 조직유연성으로 명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요인들과 조직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의 협업Quality는 BtoB거래에서 공급업체와 구매업체간의 협업을 의미하며, 개발된 측정도구는 향후 협업과 파트너십 연구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he development of the computerized screening tool to find out the mild cognitive impairment for the middle and old aged people. This research aims the comprehensive screening tool which can measure seven human cognitive function, attention, psychomotor speed, memory, visuaspatial, calculation, verbal and executive abilities. This tool is designed to upgrade the present 'paper and pensil' screening tool in view of conveniency and accuracy.
목적 : 본 연구는 뇌졸중 클라이언트의 운동기술 평가방법으로서 Korean 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K-AMPS) 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K-AMPS로 분석한 클라이언트의 일상생활활동 과제수행 상의 효율성을 확인하였고, K-AMPS의 내용타당도 및 과제 간 신뢰도를 스피어만 상관관계 분석을 이용하여 통계학적으로 검증하였다.
결과 : 연구 결과에서 뇌졸중 클라이언트 2명의 일상생활동작 과제수행은 효율적이었으나 18명은 비효율적이었다. K-AMPS 와 MFT의 상관관계는 두 검사의 총점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으나, K-AMPS의 총점과 MFT의 일부 하위 검사의 점수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K-AMPS의 과제 간 신뢰도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 K-AMPS에서 제시되는 결과 리포트의 장점, K-AMPS와 MFT 간의 낮은 상관관계, K-AMPS의 높은 과제 간 신뢰도를 고려할 때 뇌졸중 클라이언트의 운동 기술 평가에 있어서 K-AMPS가 유용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들의 과학 경험의 정도를 정량화하는 측정 도구를 제시하는 것이다. 측정 도구를 구성하는 요인들은 선행연구를 통해 학교 안 과학 경험은 일반 활동 경험, 과학 탐구 경험, 실험 기구 경험으로 나눌 수 있었다. 학교 밖 과학 경험은 일반 활동 경험, 취미 활동 경험, 현장 견학 경험으로 세분화 할 수 있었다. 각각의 요인을 구성하는 문항은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과학 경험 측정 도구에서 일부를 발췌하고 더불어 과학 경험에 대한 개방적인 설문지를 통하여 얻은 답변 중 빈도가 많은 답변과 중등 교과서의 탐색적 분석을 통해 선정하였다. 사전 설문조사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측정 도구는 예비 검사를 실시한 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1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개발한 측정 도구의 내용타당도는 현직 중등교사 2명과 과학교육전문가 2명이 각 문항이 측정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지 검사하였고, 구인타당도는 요인분석을 통해 검사하였다. 측정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α를 통하여 추정하였다. 측정 도구 6개 영역의 요인에 대하여 타당도와 신뢰도 분석 결과 과학 경험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ICF 모델의 분류 기준을 사용하여 뇌졸중 환자를 위한 작업치료 중재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도구의 영역별 사용빈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 결과는 건강과 장애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위해 작업치료 분야에서 필요한 영역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주요검색 용어는 "occupational therapy AND stroke"을 사용하였으며 ICF 모델이 처음 제시된 2001년부터 2009년 5월까지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PubMed를 사용하여 체계적 고찰을 하였다.
결과 : 뇌졸중 환자의 작업치료 중재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도구는 37개이었고 사용빈도는 총 69회였다. 신체구조에 대한 평가도구는 없었으며 신체기능에 대한 평가도구의 사용빈도는 37회로 전체 사용빈도의 53.62%를 차지하였다. 활동과 참여에 대한 평가도구의 사용빈도는 32회로 전체 비율의 46.38%이었다. 연구 결과 신체구조를 제외한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그 중 신체기능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활동과 참여에 대한 평가 중 대부분은 활동에 대한 평가였으며 참여에 대한 평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뇌졸중 환자의 작업치료중재 결과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평가도구를 ICF 모델의 분류 기준에 근거하여 체계적 고찰을 하였다. 하나의 평가도구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 세부적으로 분류하기 어려운 제한점을 가지고 있지만, ICF 모델의 분류기준에 따라 분류함으로써 건강과 장애에 대한 작업치료의 중재 방향을 알 수 있었다. 건강과 장애에 대한 작업치료의 포괄적인 접근을 위해 참여에 대한 중재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These were two main purposes of this study. The first was to research the relevance between gross motor function measurement (GMFM) and the spatiotemporal parameters of gait in children with cerebral palsy. The second was to research the relevance between gross motor performance measure (GMPM) and the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s. Twelve children ( years) with cerebral palsy participated in this study. GMFM and GMPM were performed and the spatiotemporal parameters of gait were measured by using WalkWay MG-1000.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the GMFM score and the stride length, step length, step width, cadence, and velocity (p>.05). The GMPM score also had no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spatiotemporal gait parameter (p>.05).
대동작 운동 수행능력 측정도구(GMPM)는 뇌성마비 아동의 움직임을 질적인 면에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대동작 운동 수행능력 측정도구의 측정자간 신뢰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뇌성마비 아동 10명(평균 5.6세, 범위 4~8세)에게 GMPM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과정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각 속성 항목별로 3명의 평가자간의 급간내 상관계수로 일치도를 보았다. 전반적으로 측정자간 신뢰도는 '불량~보통'범주에 속했다. 이 연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