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Nursing students' competence in virtual simulation-based learning is a key factor in its success. This study explored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a virtual-simulation-based learning competency self-evaluation tool for nursing students.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a web-based survey. First, 11 nursing professors participated in a focus group interview, and 7 simulation education experts participated in the preliminary item content validity. The participants in these two aspects were not the same. Then, a preliminary survey was conducted with 15 fourth-year nursing students in I City. Next, based on these three efforts, a final survey comprising 20 evaluation items was developed. This survey was administered to third- and fourth-year nursing students at four nursing colleges in Korean provinces (Seoul, Gyeonggi, Gangwon, and Gyeongsan-do); 222 complete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Further, Kirkpatrick’s evaluation model was used for four steps each of tool development and verification processes of the associated psychometric aspects, for a total of eight steps.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collected survey data, and verify the tool's validity and reliability. Results: Four factors comprising 15 items explained 66.59% of the variance: learning preparation and start-up (4 items), nursing assessment (3 items), data interpretation (3 items), and problem solving (5 items). The Cronbach's α of the tool was 0.74, and that of the factors ranged from 0.72 to 0.80. Conclusions: The tool's validity and reliability were demonstrated using established methodologies. This tool can be useful for evaluating Korean nursing students' virtual simulation learning competence.
This study aimed to develop the Traumatic Event Experience Scale in Perioperative Nurses (TEE-PON) and assess its validity and reliability. The TEE-PON underwent two distinct phases: scale development and scale evaluation. In the scale development phase, an initial set of 26 preliminary items was formulated through a comprehensive literature review and a focus group interview. Content validity was assessed by six experts, resulting in a refined total of 16 items after eliminating 10 items and modifying six others. In the scale evaluation phase, a survey was administered to 109 perioperative nurses. Following item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the final scale emerged with four distinct factors encompassing 15 items. These factors were identified as ‘Conflict and violenc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The death of a patient,’ ‘Witnessing the patient’s damaged body,’ and ‘Limitations of the work environment’.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hese sub-factors and post-traumatic stress, compassion fatigue, and job satisfaction confirmed the concurrent validity of the scale. The Cronbach’s α for the internal consistency of the finalized scale was 0.89, with sub-scales exhibiting values ranging from 0.69 to 0.87. The TEE-PON can be used as a valuable tool for assessing traumatic events experienced by perioperative nurses. Additionally, it can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 programs aimed at preventing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and compassion fatigue while concurrently enhancing job satisfaction.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들의 긍정심리자본 개발 및 조직의 리더육성을 위한 긍정리더십 역량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긍정리더십 역량모형을 바탕으로 후속 연 구를 진행하여 타당성이 확보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연구 절차는 DeVellis의 척도 개발 절차를 적용 하여 예비문항 개발 및 검증, 측정도구 검증 단계를 거쳐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3대 영역, 9개의 긍정리더십역량 구성요인의 측정도구로 사용할 예비문항을 개발하여 검증한 결과 41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측정도구 타당성 확보를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적재량 기준에 미치지 못한 문항이 삭제되었고, 유사한 개념끼리 통합되어 3대 영역, 7개의 긍정리더십 역량 요인, 24개 측정 문항으로 구성 되었다. 이후 공인타당성, 측정동일성 검증, 동일방법편의 검증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긍정 리더십역량 측정도구는 개인영역은 자기인식, 긍정적 자기관리, 솔선수범 등 9문항, 관계영역은 구성원 존중, 구 성원 이해 등 8문항, 조직영역은 구성원 개발, 구성원 성과관리 등 7문항으로 총 2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최근 변화되는 경영환경속에서 긍정리더십 역량 측정도구를 타당화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으며, HRD 현장에 긍정리더십 역량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관리에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천적 의의가 있다.
Purpose: To develop a tool for measuring peripheral intravenous catheter insertion performance.
Methods: This was a cross-sectional descriptive study. Initial items were generated using existing guidelines and tools, and 19 experts assessed content validity. Data were collected from a tertiary hospital in D city from January 17, 2018, to October 20, 2019. The data of 365 nurses were used for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with orthogonal rotation. Concurrent validity was confirmed using Pearson’s correlation between the developed tool and the nursing career period. Reliability was confirmed after evaluating internal consistency.
Results: Initially, 16 items were generated, but three items were deleted in content validation. A two-factor solution was preferred i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explained 48.2% of the variance. The two factors were named “point of care” and “follow-up care,” respectively. The tool’s reliability is .87.
Conclusion: The developed tool was valid and reliable. It is composed of 13 items and can be used quickly and easily. Therefore, it can be utilized for the education and training of novice nurses and the self-reflection of experienced nurses. In addition, it will be useful to review the catheterization process in common clinical settings.
본 연구는 최근 기업 조직 내 급속도로 유입되고 있으며, 기업 경영 전면에 부각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 구성원들의 특성이 반영된 팔로워십 역량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선행 연구에서 제시된 국내 대기업 밀레니얼 세대 팔로워십 역량 모형을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하여 타당성이 확보된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연구 절차는 DeVellis의 척도 개발 절차를 적용하여 예비문항 개발 및 검증, 측정도구 검증 단계를 거쳐 타당성을 확보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3대 영역, 14개의 팔로워십 역량 구성요인의 측정도구로 사용할 예비문항을 개발하여 검증한 결과 5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측정도구 타당성 확보를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요인적재량 기준에 미치지 못한 문항이 삭제되었고, 유사한 개념끼리 통합되어 3대 영역, 10개의 팔로워십 역량 요인, 44개 측정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공인타당성, 측정동일성 검증, 동일방 법편의 검증의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 밀레니얼 세대 팔로워십 역량 측정도구는 개인영역은 학습민첩성, 자기성찰 등 24문항, 관계영역은 공감, 협력 등 13문항, 조직영역은 조직목표추구, 변화감지 등 8문항으로 총 44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국내 팔로워십 역량 연구에서 다루지 못한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팔로워십 역량 측정도구를 타당화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가 있으며, HRD 현장에 밀레니얼 세대의 팔로워십 역량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인적자원을 활용하는데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천적 의의가 있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 기능 장애를 평가하기 위한 측정 도구의 문항을 개발하는 예비연구이다.
방법: 연구 과정은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문항 추출과정, 2단계 추출된 문항과 ICF 모델과의 연결, 3단계 인지 및 신체기능 평가 항목의 델파이 조사, 4단계 전문가 집단 대상 심층 인터뷰 조사 순서로 진행 되었다. 1단계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각 국의 패널조사를 사용하여 인지 및 신체 건강 관련 평가 항목 을 추출하였다. 사용된 패널조사는 중국의 2013년 China Health and Retirement Survey과 일본의 2013년 Japanese Study of Aging and Retirement, 한국의 2012년 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이다. 2단계에서는 세 명의 연구자가 추출된 문항과 ICF의 세부항목과 연결시켰으며 3단계에서는 10명의 델파이 패널 집단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적용하여 2단계 과정의 적합성을 조사하였다. 델파이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 집단은 총 10명이며 2021년 5월 1일부터 2021년 6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하였다. 델파이 조사를 통해 평가 항목의 구성타당도, 안정도 값을 산출하였다. 이후, 전문가 집단 중 3명을 선정하여 집중 인터뷰를 시행하였다.
결과: 중국, 일본, 한국 각 나라의 패널조사 중 신체 및 인지와 관련된 67문항을 추출했다. 추출된 문항과 ICF모델의 세부항목과의 적합성을 검증하기 위한 델파이 설문조사 결과, 구성타당도(CVR) 값이 0.8 이 하인 9개의 문항이 삭제되었으며 안정도 산출값은 모두 0.5이하로 분석되었다. 최종 선정된 문항은 59 문항으로 인지 영역 13개, 기본적 일상생활활동영역 9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영역 9개, 기타 활동영역 23개, 신체기능영역 5개이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중국, 일본, 한국 동북아 세 나라의 패널조사를 기반으로 노인의 건강 기능평가를 위한 세부항목을 추출하고 타당도를 검증했다.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의 관점에서 노인의 건강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평가항목을 추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평가항목은 ICF 세부항목을 기반으로 노인의 건강 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도구 개발에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유아기 진로준비 측정도구 개발을 위한 진행 과정으로 측정도구를 구성하는 요인을 확인하고 구성요인별 특성을 추출하여 문항을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첫째, 유아기 진로준비에 관한 선행연구 및 문헌조사를 실시하고, 둘째, 현장에서 유아를 지도하고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3차 동안 진행 한 포커스그룹 인터뷰에서 얻은 결과를 종합하여 구성요인과 구성요인별 특성을 추출하였다. 마지막으로, 추출된 구성요인과 구성요인별 특성에 대한 적절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유아교육기관 원감, 원장, 유아지도 교사, 유아교육과 교수, 유아담당 장학사로 이루어진 유아교육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3차례의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유아교육 전문 가들의 델파이 조사에서 합의된 의견에 따라 구성요인의 개념과 특성, 문항을 수정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기 진로준비 측정도구의 구성요인으로 자기이해, 대인관계이해, 일과 직업 세계의 이해, 의사결정력, 진로탐색 5개 구성요인이 선정되었다. 선정 된 구성요인의 개념에 따라 1차 118문항, 2차 90문항, 3차 78문항으로 측정도구 문항을 선정하였다.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theoretically develop a measurable instrument of an ideal L2 self with six sub-factors: the degree of desire, the vividness of mental imagery, learning strategy, the degree of plausibility, the frequency of thinking about the future, and the degree of fearfulness. All factors were supposed to be part of one of the categories of human emotion, cognition, expectation, and desire. Through the process of scale construction, the study confirmed that this instrument had statistically reliable and valid factorial structures. After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ideal L2 self was able to justify the hierarchical sub-scales. The analysis of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revealed the strong influence of ideal L2 self on the language learner’s effort, learning desire, and learning autonomy. Therefore, this instrument helps us systematically understand the concept of ideal L2 self and observe other factors related to ideal L2 self as well as effectively highlights the discrepancy between Gardner’s integrative motivation and the ideal L2 self.
IT 영업 역량 모델과 측정도구를 활용하면 IT 영업 인력의 수행 향상과 다양한 방식의 형식, 무형식학 습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IT 영업 인력의 역량에 대한 모델과 이를 측정할 수 있는 도구 개발 연구는 미진하다. 이에 따라 IT 영업 인력에게 필요한 영업 역량을 탐색하여 역량 모델을 구성하였다. 또한 구성된 IT 영업 역량 모델을 통해 국내 영업 현장에 적합하고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된 IT 영업 역량 측정도구를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역량 모델의 개발, 측정도구의 예비문항 개발, 측정도구의 타당화의 세 단계를 거쳤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첫째, 국내 IT 영업 환경에 맞는 IT 영업 역량 모델은 성취와 행동 역량군, 대인 서비스 역량군, 관계 역량군, 지적 능력 활용 역량군, 자기 통제감 역량군, 영업 활동의 6개 역량군과 14개 역량으로 구성된다. 둘째, IT 영업 현장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협의회를 각각 실시하여 예비문항을 개발하였고, 예비 IT 영업 역량 측정도구의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셋째, 검증된 예비문항을 사용하여 IT 영업 현장 인력 580명을 대상으로 본조사를 실시하여 신뢰도 및 교차타당도 검증으로 최종 도구를 확정하였다. 최종 확정된 IT 영업 역량 측정도구는 6개 역량군, 14개 역량, 78문항이다.
본 연구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BtoB거래에서의 협업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협업을 구성하는 요소가 불명확하기에 협업Quality라고 명명한 측정도구 개발이 목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BtoB기업의 조 직성과와의 구조적 관계를 연구한 논문이다. 협업Quality의 측정개발은 Study1, Study2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Study1에서는 FGI를 통해 협업 Quality의 측정항목을 개발하고, 전문가 집단의 인터뷰를 통해 협업의 구성요인을 알아냈다. Study2에서 는 측정항목들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여 4개의 요인으로 도출하였고, 이 요인들을 신뢰, 공유된 목표, 정보공유성, 조직유연성으로 명명하였다. 마지막으로 도출된 요인들과 조직성과와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의 협업Quality는 BtoB거래에서 공급업체와 구매업체간의 협업을 의미하며, 개발된 측정도구는 향후 협업과 파트너십 연구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objective of this research is the development of the computerized screening tool to find out the mild cognitive impairment for the middle and old aged people. This research aims the comprehensive screening tool which can measure seven human cognitive function, attention, psychomotor speed, memory, visuaspatial, calculation, verbal and executive abilities. This tool is designed to upgrade the present 'paper and pensil' screening tool in view of conveniency and accuracy.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들의 과학 경험의 정도를 정량화하는 측정 도구를 제시하는 것이다. 측정 도구를 구성하는 요인들은 선행연구를 통해 학교 안 과학 경험은 일반 활동 경험, 과학 탐구 경험, 실험 기구 경험으로 나눌 수 있었다. 학교 밖 과학 경험은 일반 활동 경험, 취미 활동 경험, 현장 견학 경험으로 세분화 할 수 있었다. 각각의 요인을 구성하는 문항은 선행연구에서 사용된 과학 경험 측정 도구에서 일부를 발췌하고 더불어 과학 경험에 대한 개방적인 설문지를 통하여 얻은 답변 중 빈도가 많은 답변과 중등 교과서의 탐색적 분석을 통해 선정하였다. 사전 설문조사와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측정 도구는 예비 검사를 실시한 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413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개발한 측정 도구의 내용타당도는 현직 중등교사 2명과 과학교육전문가 2명이 각 문항이 측정하고자 하는 목적에 부합하는지 검사하였고, 구인타당도는 요인분석을 통해 검사하였다. 측정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 α를 통하여 추정하였다. 측정 도구 6개 영역의 요인에 대하여 타당도와 신뢰도 분석 결과 과학 경험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경쟁불안에 대한 개념적 구조를 파악한 후 관련 내용을 토대로 타당성과 신뢰성이 있는 축구선수용 경쟁불안 측정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질적 분석 단계 106명, 본 조사 단계 291명, 외적 타당도 확보 단계 176명, 총 축구선수 573명이 참여하였다. 질적 자료는 개방형 질문과 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했으며, 양적 자료는 자기평가 기입법으로 자료를 수집하고 SPSS 18.0 Version과 AMOS 20.0 Version을 통해 분석되었다. 결과: 첫째, 경쟁불안은 인지 불안, 수행 불안, 환경 불안, 신체 불안으로 4개의 일반 영역으로 범주화되었다. 둘째, 문항 분석,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17문항을 제거한 후 축구선수들 의 경쟁불안 4요인 24문항을 추출하였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측정 도구의 적합도를 확인하였다. 셋째, 개발 된 축구선수 경쟁불안 측정 도구는 수렴 타당도, 구인 동등성 검증, 잠재평균 분석을 통해 외적 타당성을 확보하 였다. 결론: 축구선수들의 경쟁불안 측정 도구는 선수의 불안을 측정하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적: 이 연구는 Bandura(1977)의 자기효능감 이론을 기반으로 댄스스포츠 경기상황에서 선수의 수행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기효능감(competitive self-efficacy)의 구성요인을 탐색하고, 이를 진단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방법: 개방형 설문(선수 및 심판 70명)을 통해 경기효능감과 관련된 다양한 구성요인을 수집하였으며, 귀납적 내용분석 결과를 토대로 예비척도를 개발해 일련의 요인분석을 거쳐 경기효능감의 측정 구조를 검증 하고, 나아가 성별과 경력 및 입상경험에 따른 차이 검증을 통해 외적준거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결과: 댄스스포 츠선수의 경기효능감은 기본동작능력(BMA), 커플소통능력(CCA), 이미지관리능력(IMA), 음악표현능력(MEA), 신체정신능력(PMA), 및 작품구성능력(CPA)의 6요인(18문항) 구조로 확인되었다. 집단특성에 따라 남자선수가 여자 선수에 비하여 효능감 지각이 높았으며, 개인경력이 오래되고, 1위 입상경험이 있을 때 경기효능감 수준도 높았다. 결론: 이 연구는 댄스스포츠경기의 특성과 상황 및 맥락을 반영하는 다차원적 경기효능감의 구성개념을 확인 하고, 심리측정적 진단도구를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수행력은 물론 다른 인지적, 정서적, 동기적 변인과의 관계성을 찾는 후속 연구들이 수행되길 기대한다.
목적: 본 연구는 운동선수의 심리기술과 심리기법을 통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측정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운동선수의 슈퍼심리기술(BIG 7 심리기법, SUPER 5 심리기술)을 토대로 전문가 회의를 통해 5점 Likert식 측정도구를 구성하였다. 연구대상은 총 597명의 운동선수였으며, 개발된 측정도구의 구조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타 도구와의 상관분석과 경기력수준에 따른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탐색적 요인분석결과 과정단서요 인이 삭제되었으며, 확인적분석 결과에서도 11개 요인 구조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최종 개발된 측정도구는 11개요인 3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추가분석을 통해 개발된 측정도구에 대한 타당도와 신뢰도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였다. 결론: 개발된 심리기술과 심리기법의 통합적 측정도구는 운동선수들의 심리기술과 심리기법을 측정하고자 할 때 신뢰할 수 있고, 유효한 측정도구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survey tools for diagnosis of capacity levels in business promotion of rural residents when performing a rural development project of a regional unit. The cases of previous studies were analyzed to select community capacity indicators related to a rural development project. Five indicators were derived : social capital, consciousness of participation, community spirit, and leadership. Based on the five indicators, measurement items of various capacities were selected and 54 survey items were selected through evaluation of experts twice. The pilot tests were conducted and targeted at Jeonnam song ho-jung village and Gyeongnam Haegeumgang village to identify derived survey items. In addition, descriptive statistic analysis and reliability analysis were conducted. As a result, survey items were corrected by reducing 10 items of the total 54 items. This results showed that using this tool could help us understand capacity levels of rural residents.
한국연구재단은 2010년도부터 예비교사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목적으로 교육대학과 사범대학에 다문화교육 강좌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4년째 접어드는 이 사업의 성과를 측정할 필요가 있으나 아직 표준화된 방법으로 측정된 바가 없다. 다문화교육 강좌 지원 사업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방법으로 강좌의 수강생들이 다문화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지를 파악해 볼 수 있고, 이는 수강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측정해 봄으로써 가능하다.
이 연구는 다문화교육강좌를 수강하는 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감수성 측정 도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러 학자들에 의해 개발된 다문화감수성 측정 도구는 각자 특장점을 갖고 있으나 다문화교육 강좌의 특성을 반영하는 다문화적 감수성을 측정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다문화감수성 측정 도구를 새롭게 개발할 필요성이 발견되었다. 둘째, 선행 연구를 기초로 예비 문항을 추출하여 구성한 예비 검사도구를 이용하여 예비 검사를 한 결과 6개 영역, 34개 문항으로 구성된 1차 본 검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셋째, 1차 본검사 도구를 이용하여 교대와 사범대에 재학중인 5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를 수행하여 그 결과를 기초로 6개 영역, 24개 문항으로 구성된 다문화감수성 척도 초안을 완성하였다. 넷째, 다문화감수성 척도 초안에 대해 다문화교육 전문가 3인이 2차례 검토를 하였고, 이들이 제시한 검토 의견에 따라 척도 초안을 수정 및 보완하여 6개 영역, 25개 문항으로 구성된 다문화감수성 척도를 완성하였다.
이 연구는 일반인의 운동 자기-도식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그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박인경(2011)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2차 예비조사와 본조사 모형검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탐색적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그리고 변량분석을 통하여 척도 개발 및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운동 자기-도식 척도의 구성요인은 행동적 운동 자기-도식과 인지·감정적 운동 자기-도식의 2요인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 자기-도식 척도의 요인구조는 2요인 14문항(행동적 운동 자기-도식 7문항, 인지·감정적 운동 자기-도식 7문항)으로 구조화되었으며, 적합도 지수는 모두 최적치 기준을 만족시켰다. 타당도 검증을 통해 확인된 운동 자기-도식 척도는 향후 일반인이 가지고 있는 운동 자기-도식을 측정하고 이와 운동행동과의 관계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환경행동을 측정 할 수 있는 측정도구를 개발하고 그 규준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두 차례의 예비조사와 내용타당도 검증을 활용하여 측정도구를 개발하였고 전국의 832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환경행동 측정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해 문항분석(평균, 왜도, 첨도, 문항-전체 상관), 신뢰도 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t검증을 활용하였다. 결론적으로 첫째, 개발된 우리나라 초등학생용 측정도구는 우리나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보되었다. 소비자 행동, 환경관리 행동, 학습 행동, 상호작용 행동의 네 영역 각 4문항씩 총 16문항으로 구성되며 신뢰도는 0.841이다. 둘째, 개발된 측정도구로 측정한 결과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5학년이 6학년보다 점수가 높았다. 셋째, 제시된 규준은 이 측정도구를 활용하여 얻은 결과 값을 비교 할 수 있었다. 즉, 측정한 값이 우리나라 초등학생 전체에서 어느 정도에 위치하는지 규준을 토대로 파악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