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원격수업 상황에서 대학생이 지각한 원격수업의 질, 학업적 자기효능감, 무형식 학습, 학습 성과 간의 구조적 관계는 어떠한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 학기 이상 원격수업에 참여한 경험 이 있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시행하였고 총 313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원격수업 학습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 은 원격수업의 질과 무형식 학습이었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원격 수업의 질은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통해 무형식 학습에 영향을 미치고, 무형식 학습은 학습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격수업의 질과 학습성과의 관계에서 학업적 자기 효능감과 무형식 학습의 이중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원격수업 환경에서 대학생들의 학습 성과와 관련된 변수들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무형식 학습의 단순 및 이중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대학교육에 있어서 원격수업의 활용과 적용 에 대한 시사점 및 후속 연구 방향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 교수학습센터에서 제공하는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BSC(Balanced Score Card) 기반의 성과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데 있다. 문헌 연구를 통해 성과평 가의 이론적 배경을 조사하고, BSC 모형을 교육 분야에 맞게 수정하여 학습지원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한 평가 체계를 설계하였다. 재무, 수요 자, 운영, 프로그램의 네 가지 관점에서 성과평가 지표를 설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대학의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특정 프로그램들이 높은 성과를 보임을 확인하였으며, 동시에 개선 이 필요한 영역을 확인하였다. 개발된 BSC 기반 성과평가 모형은 대학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다각도에서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하였으며, 프로그램의 강점과 개선점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 하여 대학 교수학습센터가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질을 개선하고, 대학 교 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본 연구는 대학 창의융합수업에서 Appreciative Inquiry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한 후 창의융합역량 학습 성과 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창의융합역량 학습성과 평가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타당화하였다. 이후, 경기도 소재 G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교육경영 교과목을 수강하는 대학원생 12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 방법을 적용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창의융합역량 학 습성과 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팀기반 Appreciative Inquiry 교수학습 방법이 학습자의 창의융합역 량 학습성과 증진에 유의미한 역할을 하였다. 학습자-학습자간, 교수자-학습자간 평가로 실시한 학습성 과 평가에서 Appreciative Inquiry의 4D 활동이 혁신적 사고, 다양한 아이디어, 경험의 결합, 협력적 태도 역량 증진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창의융합교육에서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분위기의 아이디어 발산과 공유의 팀기반 교수학습 방법이 창의융합역량 학습성과에 효과가 있다 결론을 도출하였다.
본고는 표준 중국어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绕口令’ 자료를 활용하여 제3성과 제 2성에 중점을 둔 성조 교육 방안을 설계하고, 이를 직접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2장에서는 수업 설계 방 안을 제시하였고, 3장에서는 수업의 구체적인 운영 및 결과, 만족도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4장에서는 본고의 연구 성과를 종합하였다.
Conventional flipped learning instructional models are operated in a blended learning environment online and offline. In contrast, this study moved onto fully online systems and explored how a sense of presence worked for students’ learning outcomes at university English writing courses. The two research questions for this study are: 1)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a sense of presence (teaching, cognitive, social presence) and learning outcomes (group cohesion, class satisfaction)? and 2) What are the variables among a sense of presence that affect group cohesion and class satisfaction? For the purposes of this study, 46 university students from English composition courses answered student questionnaires in the spring of 2021. Correlation and multiple-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look into the relationships among the variables. Additionally, focus-group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teaching journals were analyzed. The major findings were revealed as follows: Firstly, a sense of presence was significantly related to group cohesion and satisfaction. Secondly, social presence and cognitive presence only had a predictive power of group cohesion. Thirdly, cognitive presence and teaching presence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class satisfaction. Pedagogical implications are discussed for those interested in applying flipped learning in a fully online setting.
벤처기업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역량 구축에는 자원과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동연구, 네트워킹 등 외부와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 는 벤처기업의 산학협력 경험이 조직학습역량과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 자 하였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정부 R&D 투자가 벤처기업과 대학의 협력을 촉진함 으로써 조직학습역량을 강화하고 혁신성과를 창출하는 메커니즘을 실증 분석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벤처기업의 산학협력 경험은 조직학습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은 대학과의 협력 및 자원 활용을 통해 내부 역량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증분석 한 것이다. 둘째, 벤처기업의 조직학습역량은 혁신성과에 유의한 영향 을 미쳤다. 조직학습역량이 높은 조직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문화를 가지 게 됨으로써 기업의 혁신성과 창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벤처기업 창업자의 배태조직(incubator organization)에 따른 산학협력과 조직학습역량을 분 석한 결과 중소(벤처)기업 및 개인 경험 기반의 창업 그룹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조직학습 역량과 혁신성과 창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과 개인 기반의 창업자는 대기업, 대학 및 연구소 창업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기술역량을 보 유한 대학과 협력함으로써 기업의 조직학습역량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정부는 벤처기업의 R&D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과 협력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할 것이다. 물론 벤처기업과 대학에 나눠주기식 지원이 혁신성과를 저해하고 있다는 비 판도 존재하지만 정부 투자는 기술 축적, 고급인력 양성, 혁신 네트워크 강화 등 무형자원 확 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정부는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 전략성 강화를 위 해 정부의 권한을 적절하게 활용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연구수행능력을 파악하고, 간호연구 교과의 교육효과를 확인하여 연구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 개발과 비교과활동을 통해 연구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일 대학의 간호학과 3학년 학생 161명이었다. 일반적 특성 에 따른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능력 및 간호연구 학습성과는 t-test와 ANOVA를 시행하였으며, 간호 연구 학습성과 관련요인은 Linear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연구 교과는 문제해결능력과 비판적 사고성향의 하위요소 중 지적열정, 체계성, 지적공정성을 향상시켰고, 연구계획서 평가와 비판적 사고 성향 중 객관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간호연구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계획서 작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연구의 전체적인 수행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교수학습방법을 적용한 운영이 필요하다.
활용(Exploitation)과 탐험(Exploration)은 경영전략, 조직학습, 조직혁신, 경쟁우위 창출 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활용과 탐험에 대한 관점은 기업 의사결정의 산물로 보는 것과 조직성과를 위한 투입요소로 보는 두 가지가 있으나, 많은 연구자들이 이를 혼용하여 연구에 사용함으로써 혼재된 연구결과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활용과 탐험을 투입요소적인 속성과 성과요소적인 속성으로 나 누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는 조직 학습 측면에서 활용과 탐험의 역할을 명확하 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미국 기업의 1993년에서 1999년 특허데이터를 활용하여 이를 실증 하였다. 에너지(Energy), 원료(Material), 일반 공업(Industrial), 소비재(consumer), 식품 및 주거(Food &Housing), 건강(Health & Medicine), IT, 통신(Telecom)의 총 8개의 산업에 속한 161개의 기업이 대상이 되었으며, 총 632개의 특허 데이터가 사용되었다. 7년간의 자료 분석을 위해 시계열 변화와 횡단적 변화 를 관찰할 수 있는 패널 분석방식을 채택했으며, 횡단면적 이분산성(heteroscedasticity)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화 최소자승법(Feasible generalized least squares: FGLS)을 적용하여 분석했다. 분석결과, 투 입요소 측면의 활용과 산출요소 측면의 활용은 단기적 기업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투입요소 측면과 산출요소 측면의 탐험은 단기적 기업성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본 연구는 활용과 탐험을 각각 투입요소적인 측면과 산출요소적인 측면에서 구분하여 접근한 최 초의 실증연구로서, 향후 연구자들이 탐험과 활용의 개념을 좀 더 명확히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 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활용과 탐험의 각기 다른 특성을 보여줌으로써, 연구자들에게 활용과 탐험의 원인 및 결과를 연구함에 있어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소기업 학습조직화코칭이 학습조 활동을 실행하는 학습조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학습조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직무성과인 역할내 직무수행 과 적응적 수행성과 두 변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규명하고, 경영층의 지원이 학습조직화코칭과 학 습조원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사이의 관계에 대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다.
상기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먼저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연구모형을 설계하고 가설을 설정하였 다. 그리고 가설 검증을 위해 부산, 경남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학습조직화코칭을 실시한 10개 기업의 학 습조직화코칭 참여 근로자 34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유효설문지 295부를 사용하여 회귀분석 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조직화코칭 프로세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될수록 학습조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높아진 다. 둘째, 학습조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을수록 직무성과인 학습조원의 역할내 직무수행과 적응적 수행성과 모두 높아진다. 셋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학습조직화코칭 프로세스와 역할내 직무수행 및 적응적 수행성과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습조직화코칭 프로세스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사이의 관계에서 경영층의 지원이 조절효과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부분에 본 연구의 시사점과 한계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하였다.
본 연구는 IT 영업 인력의 성공적인 영업 활동을 위해 이들의 영업 역량이 영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일터학습 유형에 따른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국내 IT 기업 영업 인력 237명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자료를 수집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업 역량 및 그 하위 요인은 영업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업 역량 및 그 하위 요인과 영업성과의 관계에서 일터학습 전체는 조절효과가 없었다. 영업 역량 및 그 하위 요인과 영업성과의 관계에서 일터학습의 형식 학습은 조절효과가 없었지만 무형식 학습은 조절효과가 확인되었다. 우연 학습의 경우 영업 역량의 영향력 역량군만 영업성과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연구는 영업 역량을 대인 서비스 역량군, 성취와 행동 역량군, 영향력 역량군으로 나누고, 일터학습의 형식 학습, 무형식 학습, 우연 학습에 대해 그 효과를 나누어 상호 검증하여 각 역량군별 학습의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영업 역량과 하위 요인이 성과에 영향을 주고, 무형식 학습 및 우연 학습의 조절효과가 확인된 결과에 따라 IT 기업에서 영업교육을 담당하는 실무자는 영업 인력의 역량 및 성과향상을 위해 형식 학습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겠지만, 학습의 일상화를 위한 무형식 학습과 우연 학습 기회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고민해야 할 것이라는 시사를 준다.
본 연구는 CEO의 혁신성, 학습적 문화, 정보 시스템 활용 수준이 기업의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러 한 혁신성과가 기업의 경제적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데 주요 목적이 있다. 김해시에서 활동하 고 있는 중소제조기업 122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구조방정식을 통해 분석한 결과, CEO의 혁신성과 학습 문화는 각각 기업의 혁신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그리고 기업의 혁신 성과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는 혁신은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며 대기업에게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원 이 부족하지만 CEO의 경영 스타일과 학습적 문화와 같이 거대한 자본을 들이지 않는 혁신활동으로도 기업의 혁 신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또한, 중소기업에게 있어 혁신이 기업 성과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밝혀졌기 에 중소기업의 CEO는 실무적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존 문헌과 달리 혁신성과를 경제적 성과와 연결하여 살펴보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 글의 검토 대상은 ‘한자․한문교육 현장실천 교수-학습 방법’이다. 그간의 연구현황 및 성과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의 과제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자료는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지『한자한문교육』과 한국한문교육학회지『한문교육연구』이다. 교수-학습 방법에 대해서는 한국한문교육학회 창립 30주년기념 학술대회(2011)와 한국한문교육연구총서『한문과 교수-학습 방법론』(2012)에서 그간의 연구실적을 정리하였다. 연구의 현황과 성과는 ‘한자’, ‘어휘’, ‘한시’, ‘산문’으로 분류하고, 이에 속하지 않는 것은 ‘일반자료’로 모아서 정리 하였다. 또한 ‘매체 활용교육’ 관련 자료도 별도로 언급하였다. 이상을 검토해 본 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과제가 확인되었다.첫째, 한시․산문 관련 교수-학습 방법 연구 성과가 부족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회차원에서 기획주제로 다루어 이에 대한 연구의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둘째, ‘수업모형’이나 ‘교수-학습 방법의 체계화’와 관련한 연구가 활발해져서 연구성과가 교육과정에 더 많이 축적되어야 하겠다. 현장교사들에게 있어 교육과정은 직접적인 수업안내 지침이기 때문이다. 셋째, 교수-학습 방법과 관련하여 이론연구보다 현장실천 연구실적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이의 해결을 위해 전공교사들의 학회 참여 유도가 필요하리라 본다. 교사 개인이 지닌 우수 지도방안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wo-fol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an English program under a practical curriculum for English majors in college an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students' perceptions of the program, language learning styles and strategies, perceived and actual improvement in English, and their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 To this end, the study followed the changes in college students' perceptions of the program and their learning of English for four semesters from their freshman to sophomore years.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four times to measure and trace the students' perceived utility of the program, affective attitude, use of language learning styles and strategies, perceived and actual improvement in English, and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 The result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ncrease every semester in actual improvement in the students' TOEIC scores. Compared to their high expectations for improvement, the students' perceived improvement was shown to be the lowest at the end of the first semester, after which it got slowly higher each semester during the 2-year period. However, their overall satisfaction with the program got lower each semester. Native speaker instructors and interactive activities in class were found to positively affect the students' perceptions of program utility and affective attitude, which, in turn, significantly affect the students' use of language learning styles and strategies.
In order to promote social responsibility, a company reads to engage in various activities to increase their competitiveness to ensure stable and continuous development. One of the activities is to input human/material resources in order to draw and develop the core abilities of member for the productivity improvement of the company. This study is concerned with capability improvement of members in relation to core company performance, the focus of the study is to identify how education training in a company may contribute to team performance by leaning transfer through empirical study. As a result of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personality of members, as well as the training programs, within the company can be a significant factor for improving productivity and performance of the company. In addition, team members noted that learning transfer take place when effectively lead through the leadership of a boss and identified that this leadership ultimately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eam performance.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how team performance was related to team efficacy, interpersonal understanding, positiveness in problem solving, and class satisfaction, after applying simulation education using team based learning.
Methods: Study objects were the students in C college who learn through simulation using team based learning for 4 weeks(March 2012 to June 2012). Team efficacy, interpersonal understanding, and positiveness in problem solving were developed by Kwon (2010). Class Satisfaction was developed by Kim (1998) and team performance was designed by professors. SPSS/WIN 21.0 was used for descriptive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Results: In this study, team performance score was related to interpersonal understanding (score=3.84, r=.620, p<.001), team efficacy(score=3.73, r=.510, p<.001), positiveness in problem solving(score=3.56, r=.468, p=.001), and class satisfaction(score=3.55, r=.448, p=.002), respectively.
Conclusion: There findings indicate that there is a need to increase team efficacy,interpersonal understanding, positiveness in problem solving and class satisfaction to improve team performance of nursing students
Government encourages small size learning circle activities as a part of ‘Learning Organizing Scheme’ to enhance the performances of the company through making SME employees develop themselves by giving them vision and hope who have poor working and learning conditions. Especially as the importance of learning circle (learning shift) activities is getting bigger, diversified studies on learning circles have been made. Accordingly, this study tried to verify the effects of activation of learning circle activities in SMEs on the quality performance of the organization and propose factors related to quality performance of the company.
This paper deals with an empirical analysis of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the factors such as quality management activities, organizational learning and firm performance of manufacturing corporations. The findings of the analysis are expected to make lots of contribution to manufacturing corporations establishing strategies for quality management activities and organizational learning. From the analysis, following conclusions and suggestions could be drawn: First,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quality management activities and organizational learning showed that most activities of quality management turned out to exercise great influence upon the factors of organizational learning. This means that the activities of quality management will prompt the members of an organization to actively engage in learning activities individually, by team and organizationally, motivating them to spread such activities across the whole organization, leading ultimately to fundamental renovation of the very organization. Second, from an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learning and firm performance, that is,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s of a company, it was found that most factors of organizational learning have tremendous impact upon financial and non-financial performances of the company. Such result implies that decision and management of the things to be performed in the process of organizational performances are essential to determining firm performance because firm performance depend largely on the outcomes of organizational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