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nalyze factors affecting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in South Korea using panel data. This paper utilizes linear or GLS regression models such as pooled OLS model, fixed effects model, and random effects model to estimate affecting factors of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After reviewing various tests, we eventually select random effects model. The results, based on panel data between 2013 and 2018 year and 64 fisheries cooperatives, indicate that capital and area dummy variables have positive effects and employment has negative effect on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as predicted. However, debt are opposite with our predictions. Specifically, it turns out that debt has positive effect on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although it has been increased. Additionally, this paper shows that the member of confreres does not show any significant effect on the net income of regional and industrial fisheries cooperatives in South Korea.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analyzes the major factors influencing changes in the net income that have not been conducted recently for the fisheries cooperatives by region and industry.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사회적 경제 조직의 특성을 찾아보는 데에 있다. 그중에서도 사회적기업, 마을기 업,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우선, 미국과 유럽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개념을 비교하여 특성을 도출 하고, 이를 비교의 대상으로 삼는다. 서양의 사회적 경제와는 다르게, 한국의 사회적 경제는 정부에 의해서 정책적으로 도입 및 추진되었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에 의해, 마을기업은 행정안전부에 의해, 협동조합은 기획재정부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사회적 경제 조직은 정부의 영 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물론, 사회적 경제의 토양이 부족한 한국에서 빠른 시간 안에 사회적 경제가 가져올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한 사회적 경제가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경제 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필요하다
문화콘텐츠산업은 현재 각광을 받고 있지만 창의성의 유지가 매우 중요한 분야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다른 산업과는 다른 접근방식과 대안이 필요한 분야이다. 상호호혜성의 원칙에 입각한 협동조합의 형태는 다른 산업과는 다른 문화콘텐츠산업의 창작자들에게 안정적인 시스템을 제공하고 문화적 창의성을 유지 시킬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특히 ‘바른음원협동조합’, ‘자립음악생산조합’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산업과 협동조합의 연계 가능성에 대한 논의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연구로 문화콘텐츠산업이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될 때의 상황들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발전적인 문화콘텐츠 협동조합 형태에 대한 논의들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문화콘텐츠산업에서 협동조합 방식의 운영이 많지 않고 새로운 형태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시행착오와 한계도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줄일 수 있는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협동조합과 문화콘텐츠산업의 특성들이 어떻게 융합되어 대안미디어의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탐색해 보고 있다. 문화콘텐츠산업이 협동조합과 결합하면 콘텐츠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생산토대를 제공해 줌과 동시에 문화의 창의성을 발현시켜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논문에 서는 이러한 문화콘텐츠산업과 협동조합의 연계성에 대해서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분석을 통해 대 안 미디어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설립 목적 및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고 조직과 운영에 대해 서 정리하고 있다. 그리고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사업과 활동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에 대한 내 용들을 정리하면서 협동조합 형태의 대안미디어의 시작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문제점들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공정한 대안 미디어를 지향하는 과정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들 을 파악하고 문화콘텐츠 협동조합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 고민해 보고 있다.
본 연구는 외부 컨설턴트가 수행한 학교컨설팅의 사례연구이다. 컨설턴트의 유형에 초점을 맞추어 외부 컨설턴트의 학교컨설팅 수행 시, 그 시사점과 효과적인 수행을 위한 전략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외부 컨설턴트 수행의 시사점은 컨설팅의 전문성과 독립성이 확보되고, 과제에 대한 새로 운 시각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효과적인 컨설팅 수행을 위한 전략으로 의뢰인이 원하는 요건을 갖춘 컨설팅단의 구성, 컨설팅 관련자들과의 공청회 실시, 내부 컨설턴트와의 협업컨설팅 실시 등을 도출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컨설팅 진행절차별 내·외부 컨설턴트의 역할을 정립하였다. 본 연구는 학교컨설팅을 진행함에 있어 외부 컨설턴트 개입 및 역할에 대한 실천적 제언을 하고, 컨 설턴트의 유형에 초점을 맞추어 내·외부 컨설턴트가 협업을 통해 효과적 학교컨설팅 방안을 제공하였 다는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relationship between CEO'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performance, and the mediating effect of corporate entrepreneurship in entrepreneurs’cooperative. In order to verify and achieve the purposes mentioned above, questionnaire data were gathered and analysed from 379 employees of entrepreneurs’cooperative in Kangwon-do province. Empirical survey's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charisma and individual consideration appeared to be positively related with risk-taking and proactiveness. Also, intellectual stimulation appeared to be positively related with proactiveness only. Second, charisma and individual consideration appeared to be positively related with sales volume and employment increase, but intellectual stimulation appeared to be positively related with employment increase only. Third, corporate entrepreneurship(risk-taking, proactiveness) appeared to be positively related with sales volume and employment increase. Fourth, corporate entrepreneurship(risk-taking, proactiveness) had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EO's transformational leadership and performance. But, intellectual stimulation had not mediating effect
Though the debate of the establishment time, place and characteristic of the first fisheries cooperatives in Korea has been existed, it is clear that they had been established in the neighborhood of Tongyeong during the period of Japanese colonial rule. But the objective, motive and historical background of the first fisheries cooperatives are still slightly vague. To explain and explore that of fisheries cooperatives, over 1,000 articles of media, about 100 document of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and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many of research paper and others were included and refined. Through the result of that process, three core factors were founded that affect both the emergence of fisheries cooperatives and relationship of the them. The first one is about the royal family’s fishing area where in the neighborhood of Tongyeong. The next one is Kentaro Kashii who was called king or devil of the Korean fisheries industry and the last one is fishermen and their organizations including fisheries cooperatives. Some of the above and the fishing rights conflict that make a guidance for understanding them has not been clearly mentioned.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the birth of the first fisheries cooperatives were caused by not only the Japanese government-general of Korea but mainly Korean fishermen’s voluntary activity and free will against fishing rights conflict between them. And both of the first fisheries cooperatives had somewhat difference in their constitution of organization and their characteristics but it was a tragic irony that the more exploitation and despoliation were conducted by Japanese government-general and Japanese capitalist the more movement and activity of Korean were frequently and severely occurred. Even though the findings and results of this study would be a proof and helpful material for understanding the establishment and their activity of fisheries cooperatives in Tongyeong, more research and contribution would be need by members of fisheries academic and business world.
본 연구는 참여를 통해 일어나는 감정적 반응인 즐거움을 통해 조합원과 생활협동조합의 조직성과와 의 구조적 관계를 매력성, 지속적 정보탐색 및 호혜성이라는 매개변수를 통해 검증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결과 첫 본 연구에서는 플로우(Flow)이론에 입각하여 참여와 참여를 통한 즐거움이 조합원 의 몰입을 이끌어 내고 이러한 몰입을 통해 생활협동조합원들은 생활협동조합 제품에 대한 매력성을 지 각하게 되면 상호 호혜성, 충성도 및 관계지속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가설(H1,H2,H5,H7,H8,H9) 을 통해 검증되었으며, 참여를 통해 참여 즐거움을 느낀 조합원들은 제품 과 생활협동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탐색을 한다는 것은 가설(H1,H2,H3)로 검증이 되었고 또한 이런 조합원들 생활협동조합 제품에 대한 매력성을 통해서도 또 다른 정보탐색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더욱 더 생활협동조합과 관련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탐색하려고 한다는 것을 가설(H4)를 통해서 지지되었다. 하지만, 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참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게 되면 좀 더 생활협동조합과 관련된 정보를 탐색하려 하고 또한 친환경제품 에 대한 관심도 더욱 가지게 되면서 생활협동조합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탐색을 한다는 것은 앞선 가설에서 검증되었지만 이러한 지속적 정보탐색을 통해 생활협동조합에 대한 상호 호혜성 지각 혹은 생 활협동조합에서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합원들에 대한 상호 호혜성 지각은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가설(H6)에서 보여주고 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유기농 제품 사용의 중요성 혹은 친환경제품에 대한 중요성을 지각한 소비자들이 생활협동조합에 조합원으로 참여하 여 생활협동조합의 제품을 구매하려고 하지만 각각의 조합원들의 개인특성과 개인이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세계 빈곤인구의 대부분은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소규모 농가의 구성원이다. 소농은 자원 동원력과 시장 교섭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스스로의 힘으로 빈곤에서 탈출하기 쉽지 않다. 한편, 소농은 개도국의 농업발전과 농촌지역사회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식량안보 강화와 빈곤 퇴치를 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소농의 농업부문에 대한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생산-가공-유통으로 이어지는 농업의 가치사슬이 형성되어야 한다.
본 논문에서는 농업협동조합 모델을 그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특히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 하에 금융서비스를 포함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농촌발전에 큰 공헌을 한 한국형 농업협동조합에 착안하여 ODA 적용방안을 모색하였다. 그리고 최근 농업협동조합법 제정을 앞두고 있는 라오스의 농업 생산, 농산물 시장접근성, 조직화 수준, 농업 금융시스템 등 농업협동조합 설립 여건을 고려하여 ODA 프로그램 모델을 수립하였다. 즉, 조직화를 중심축으로 하고 생산성 향상, 시장접근성 제고, 금융서비스 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한 농업협동조합 ODA 프로그램 모델을 제안하였다.
문화콘텐츠산업은 인간의 창의성과 감성에 기반해 있으며, 현재 가장 각광을 받는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문화콘텐츠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인간이 문화적 창작행위를 발현시킬 수 있는 제도적 지원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문화콘텐츠산업은 그 특성상 협동조합과 결합될 때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화콘텐츠산업에서는 개인의 문화‧예술적 감각과 협업이 중시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문화콘텐츠산업의 중요성과 특성을 정리하고, 협동조합의 기본 개념과 해외의 문화콘텐츠 협동조합 사례를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문화콘텐츠 협동조합의 필요성과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문화콘텐츠 협동조합의 성공 가능성을 탐색해보고자 한다.
This study analyzed the efficiencies of Korean fisheries cooperative’s 97 operation offices in the capital and surrounding area. We used the DEA model for checking the technical and scale efficiencies in the financial business of them. We divided the business into two parts, the productivity (efficiency for increasing deposit and loan) and profitability (efficiency for increasing the profit and reducing the risk from the loan). The results show that the additional profitability increase is very difficult because most of the offices have full technical efficiency for profitability. But additional analysis based on Slack-based Measure (SBM) DEA model shows that Kyung-Gi region can increase the profitability. SBM model analysis also gives us the possibility that customized policy can apply to each offices considering each factors affecting the productivity and profitability.
A생협의 경영실태에 대해 경영분석의 지표로서 세 가지 즉, 경영안정성(stability ratio)과 경영활동성(activity ratio), 수익성 (profitability ratio)을 기준으로 하여 실증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A생협은 경영안정성은 매우 양호하였고 경영활동성은 양호한 편이었으나, 수익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분석기간 2003~2011년 9년 동안 평균 순매출이익률은 0.1%, 자기자본 순이익률은 −0.3%이었다.
전략적 이익모형(SPM)에 의해 A생협 경영의 개선방향을 살 펴보면, 총매출액의 증가, 합리적인 인력관리를 통한 인건비의 절감, 물류효율성의 향상 등을 통한 매출마진율의 상승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협은 친환경농산물을 직거래하는 일종의 협동조합으로서, 그 취지와 설립목적을 유지하면서 순매출이익을 증가시키는 데에는 뚜렷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순매출이익률을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주로 총매출액의 증가와 영업비용의 절감에 경영개선의 초점을 두며, 현실적 여건을 고려한 마진율의 재조정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1. 해외 협동조합 사례 최근 우리나라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뉴질랜드의 전통적 협동조합들이 신세대 협동조합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신세대 협동조합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조합원의 출자지분을 거래할 수 있도록(주식=유가증권)하고 (2) 출자규모에 따라 조합에 출하할 수 있는 농산물의 량을 결정하고 (3) 출자지분의 거래를 통하여 조합과 조합원의 목표를 동질화하여 경영진을 통제하고 (4) 농산물 가공시장이 크게 확대되었음을 인식하고 틈새시장에 진출하고 (5) 조합과 조합원간 엄격한 출하계약에 따라 안정적 물량 확보한다. 또한 네덜란드 양송이버섯의 경우 농민조직이 이원화 되어 있는데 대정부 정책건의 등 정치적 역할은 협회에서 하고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경제적 역할은 CNC(cooperation of netherland champion)등 사업조직을 통하여 하고 있으며 사업조직이 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2. 한국 느타리버섯 생산자 협회(AKOM)의 협동전략 AKOM은 느타리버섯협회(Association of Korea Oyster Mushroom)회원이 만든 농업회사법인이고 미국식 신세대협동조합의 운영방식을 채택하여 先 후방산업을 통합하고 後 전방산업 진출하려 하고 있다. 단계적으로는 정보공유 ⇒ 공동구매⇒ 공동판매 및 가공 ⇒ 경제적 통합을 목표로 한다. 현재 생산자회원 168개 농가, 공급자회원 23개 업체가 9천1백만원의 자본금을 출자하였으며 공동구매 기금으로 1천2백만원을 적립하였는데 적립기금은 생산자와 공급자 각 각각 50%씩 출자금으로 전환된다. 그리하여 합계 자본금은 1억3백여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