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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내 공정육묘(플러그묘) 보급 확산으로 전용 육묘시설 면적의 급속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재배 면적 및 환경이 다양하여지고 있다. 종자에서부터 육묘 단계까지 병해충 관리체계의 기반 구축을 위한 공정육묘장의 품질평가 기준 설정을 위한 병해충 관리 종합 매뉴얼 개발 필요하다. 이번 조사는 공정육묘장 관리를 위한 병해충 분야 법적체계 기반 조성 및 관련 자료 제공을 위한 기초 조사와 공정육묘 산업 활성을 위한 육묘장의 병해충의 진단 및 방제기술의 개발을 위해서 수행되었다. 2012년부터 논산, 안성, 평택, 밀양 등에 위치한 주요 공정육묘장을 대상으로 육묘장내 재배 환경 및 해충 종류 및 발생 현황을 조사하였다. 육묘장내 발생하는 주요 해충으로는 가루이류, 진딧물류, 총채벌레류, 나방류 등이 주요 해충으로 육묘장내 재배 작물, 주변 식생 및 관리 형태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82.
        2014.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고려엉겅퀴, 참당귀, 곰취 등은 재배면적 1,000ha 미만으로 재배되고 있는 소면적 재배작물로 분류되고 있고 강원지역에서는 이러한 소면적 산채 및 약용작물들이 고소득 작물로 농가의 중요한 수입원을 차지하고 있는 경제작물 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산채 및 약용작물들은 농가 집단재배가 이루어지면서 병해충 발생이 증가되고 있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에 항상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병해충 발생의 정확한 정보와 피해상황 조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번 조사는 2013년 강원지역 산채 및 약용작물의 주요 생산지인 평창, 영월, 양구군을 중심으로 고려엉겅퀴 등 3작물에 대한 발생해충의 종류와 발생 시기 등에 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고려엉겅퀴는 작은멋쟁이나비 등 9종의 해충이 발생되었으며 그 중 우엉수염진딧물, 메뚜기류, 명주달팽이의 발생이 많았고 우엉수염진딧물은 5월와 9월에 주로 발생되었다. 참당귀는 산호랑나비 등 6종의 해충이 발생되었으며 그 중 애기잎말이나방과 차응애의 발생이 많았고 애기잎말이나방은 7월에 약 15%의 발생주율을 보였으며 화경에는 홍줄노린재, 참콩풍뎅이와 산호랑나비의 유충이 가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곰취에서는 차응애 등 4종의 해충이 발생되었으며 차응애와 곰취수염진딧물이 6월경에 많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8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수출용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해충관리 현황을 알아보고자 국내 주요 재배단지 10개 지역 4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농가에서 채집된 해충의 종류는 응애류(20농가), 깍지벌레류(6농가), 민달팽이류(6농가), 총채벌레류(8농가), 진딧물류(5농가) 노린재류(1농가) 등이었다. 채집한 해충은 현미경을 이용하여 동정한 결과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Koch),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난초핀깍지벌레(Pinnaspis aspidistrae Signoret), 민달팽이(Incilaria confusa Cockarel),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brevis Walker),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와 소형달팽이류 1종으로 나타났다. 총채벌레 산란피해로 의심되는 증상의 정확한 동정을 위해 rDNA의 ITS2 부위를 PCR-RFLP 한 결과 아까시총채벌레(Thrips flavus Schrank)와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수출 심비디움을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이러한 해충들에 대한 종합적인 방제대책을 수립하여 실천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4,000원
        8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시설토마토에 발생하는 돌발 및 주요 해충을 2011년과 2012년 2년동 안 조사하였다. 시설토마토에 발생한 해충은 담배가루이와 온실가루이, 아메리카 잎굴파리, 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담배거세미나방, 토마토녹응애 등이었다. 피해가 가장 많았던 해충은 담배가루이로 흡즙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보다 토마토 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매개와 그을음병에 의한 간접적인 피해가 더 컸다.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전체적으로 피해가 크지 않았으나 일부 포장에서는 방제가 필요할 정도로 발생이 많았다. 딸기를 전작으로 하였던 포장에서 피해가 많았으며, 그 피해는 주로 잎보다 열매에 산란흔을 남겨 성숙 후에도 착색이 되지 않는 피해를 주고 있었다. 그러나 꽃노랑총채벌레가 매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는 발생하지 않았다. 토마토에 발생하는 미소해충은 모두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 하여 성충을 예찰할 수 있었다.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리는 이 트랩을 지상 70cm로 수평방향으로 설치하더라도 성충유인에 문제가 없어 굳이 토마토 상부에 설치할 필요가 없었다. 황색끈끈이트랩을 이용한 담배가루이와 아메리카잎굴파 리 성충의 공간분포 특성과 조사방법에 대해 평가하였다.
        8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는 경북지역에서 최근 몇 년동안 발생하여 피해를 준 돌발해충에 대하여 발생실태 및 생태적 특성 등을 조사하여 방제대책을 수립하고자 실시하였다. 꽃매 미는 2009년부터 경산, 영천 등 5개 시군의 포도 주산지에서 발생하기 시작하여 2010년에는 11개 시군 4,628ha로 확대된 이후 감소하여 2012년 발생면적은 2008ha 정도였다. 꽃매미 발생면적이 크게 감소한 원인은 월동기간의 저온과 공동 방제의 결과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북 성주지역의 참외 주산지에서는 꼬마담색 밤나방에 의한 피해가 처음으로 발생되었는데 발생면적은 10ha 정도였고 피해가 심한 포장은 80% 이상의 수량감소 피해를 주었다. 부산우단풍뎅이에 의한 피해는 복숭아 과원에서 발생하였는데 피해증상은 개화전인 꽃눈을 가해해서 꽃눈의 중 앙 및 상단부가 칼로 절단한 것처럼 보이고 꽃잎을 둘러싸고 있는 인편과 꽃잎이 같 이 잘려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2013년 미국선녀벌레가 칠곡 등 3개 시군에서 처음 으로 발생되었고 발생경로를 추적해 본 결과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확산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8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돌발 및 주요해충의 최근 3년간 전남지역 발생현황과 친환경 방제방법에 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근에 월동 애멸구는 극소량 발생하였고, 비래량이 적어 본답에서 밀도도 낮았다. 벼멸구는 전혀 비래하지 않았으나 ‘13년에 비래하여 서 남해안지대에 많은 Hopperburn 피해가 발생하였다. 멸강나방은 전혀 발생하지 않 았는데 2012년 8월 하순 태풍 볼라벤과 함께 서해안 지역에 다량 비래하였으나 피 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3년 7월경 유충피해가 국지적으로 발생하였다. 꽃매미 발생량은 현저하게 감소하는 경향이고, 미국선녀벌레는 전남지역에 현재까지 발 생하지 않았다. 친환경 벼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 발생과 피해가 점차 증가 하는 경향이었다. ‘11년 전남 구례의 산수유에 갈색날개매미충이 발생하기 시작하 여 ’13년에는 인근의 순천, 곡성지역까지 범위가 확대되었다. 갈색날개매미충 기 주식물은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을 포함한 51종이였으며, 산란 선호식물은 산 수유, 감나무, 밤나무, 두충나무, 때죽나무다. 연 1세대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부 화시기는 5월 중순~6월 상순, 약충시기는 5월 중순 ~ 8월 중순, 성충은 7월 중순~11 월 중순이며 알은 8월 중순부터 산란한다. 큰멋쟁이나비는 유충이 모싯잎을 가해 하는 새로운 해충으로 이를 방제하는데 효과적인 친환경 방제자재로 고삼추출물 등 7종을 선발하였다. ‘13년 6월 상순에 매실의 새로운 해충 복숭아씨살이좀벌의 피해를 확인하였으며, 순천, 광양, 보성 등 매실주산지의 29농가의 피해실태 조사 결과 20농가에서 피해가 발생하여 70%의 발생필지율을 보였고, 낙과율은 20~90%로 매우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었다.
        87.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자유무역협정 등에 의한 세계 농산물 시장의 개방과 지구 온난화 문제로 발생하 는 생물상의 변화가 심화되면서 충남지역에서도 돌발해충의 밀도가 급증하고 있 으며 주요해충의 발생양상도 변하고 있다. 과수의 돌발해충으로 갈색날개매미충 의 발생량은 급증하여 지난 3년간 발생량을 비교한 결과 발생밀도와 발생면적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꽃매미의 발생은 2009년 이후 밀도가 급격히 낮아졌으나 2013 년부터 다시 증가추세에 있으며 미국선녀벌레의 밀도가 태안군과 예산군 중심으 로 군집되어 있다. 갈색여치의 경우 충북의 영동지역과 인접한 금산군에서 포도와 인삼을 가해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금산과 인접한 논산 벌곡에서도 발생이 확인되 었다. 블루베리 재배면적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다양한 해충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특히 충남지역의 경우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과실파리 일종이 확인되었으며 심식 나방으로 추정되는 나방류의 발생도 확인되었다. 이들 해충들에 대한 정확한 동정 과 발생에 대한 보고 그리고 화학약제의 등록 또한 시급한 실정이다.
        88.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강원지역 돌발 및 주요해충 광역단위 예찰망 구축을 위하여 2011년부터 2년간 시설고추, 콩, 감자, 포도 등 4개 작목에서 꽃노랑총채벌레, 담배가루이, 톱다리개 미허리노린재, 콩꼬투리혹파리, 진딧물, 감자뿔나방, 꽃매미를 조사하였다. 꽃노 랑총채벌레는 고추를 정식한 직후부터 수확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고온기인 7∼8월에 발생이 급증하였고, 담배가루이는 6월 하순부터 밀도가 증가하여 수확기까지 지속되었으나 지역 및 조사포장에 따라 밀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월동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2011년에는 4월 상순부터, 2012년에 는 4월 중순부터 비래가 시작되어 20여일 후에 비래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콩 수확 기인 10월 중순까지 발생이 지속되었다. 콩꼬투리혹파리는 관찰되지 않았다. 감자 포장에 4월 중순부터 진딧물이 비래하여 5월 하순에 비래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감 자 수확기가 지난 7월 중순까지 비래가 지속되었다. 감자뿔나방은 춘천지역 1개소 에서 비래가 확인되었으나 감자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 꽃매미 난괴 부화는 2012년 에 춘천 28.7%, 동해 74.1%의 부화율을 나타낸 반면, 2011년에는 춘천과 원주지역 모두 부화가 되지 않았으며, 과원의 피해도 매우 적었다.
        89.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금년도 경기지역 주요 작물에 피해를 주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해충 발생을 조사 하였다. 벼 주요 해충으로 멸구류(애멸구, 흰등멸구, 벼멸구)는 7월 상순 중국으로 부터 기류를 타고 날아와 파주, 연천 등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였으나 요방제 밀도 수준 이하였다. 나방류 해충으로 혹명나방 피해가 전년대비 4.7배 증 가하였으며, 이화명나방, 멸강나방, 잎굴파리류의 피해는 미미하였다. 돌발해충으 로 꽃매미는 경기남부 일부 포도농가에서 낮은 밀도로 발생하였으며, 경기북부에 서의 발생은 발견되지 않아 결론적으로 밀도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선녀벌레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은 증가하였다. 전년도에 남부지역인 안 성 인삼에 발생하던 미국선녀벌레는 금년도에는 북부지역인 연천지역 인삼에 처 음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등 발생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갈색날개매미충의 발 생지역은 전년도(고양, 양주)와 같지만 발생량이 증가하였으며 블루베리나 배와 같은 과수나 화훼(장미)에도 피해가 확인되었다. 최근 문제시 되지 않았던 귀뚜라 미가 지난여름 내린 많은 비와 고온으로 인삼에 다량 발생해 연천, 파주, 포천, 안성 지역 30개소 가운데 조사 농가의 20%가 피해를 입은 상황이다. 귀뚜라미는 인삼 지제부를 갉아먹어 줄기가 넘어지고 결국 지하부로의 양분이동이 차단되는 결과 를 초래하게 된다. 향후 해충의 지속적이며 돌발적인 발생에 대비하여 첨단장비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예찰시스템에 대한 몇 가지 안을 제시하 였다.
        90.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청경채(Brassica compestris L. ssp chinsensis)는 중국이 원산지로 영양학적으 로도 우수하며 재배가 용이하여 우리나라는 1980년대부터 재배되어 현재는 경기 용인지역을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는 대표적인 소면적 쌈채소 중의 하나이다. 청경 채의 2012년 가락시장 거래량과 거래물량은 각각 15,180백만원, 9,619톤에 달하 며 이중 경기지역 출하량은 99.2%에 달하고 있다. 반면 병해충에 연구는 미미하여 피해발생시 조기대책 수립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경채 주 산지인 용인, 화성지역에서 해충 및 천적곤충의 종류 및 발생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 고자 수행하였다. 조사결과, 경기지역 청경채 주요 해충으로는 나비목 9종, 노린재목 2종, 벌목 1 종, 딱정벌레목 1종, 파리목 1종, 메뚜기목 1종 등 총 15종이 조사되었다. 또한 천적 동물로는 곤충 2종(벌목 1, 풀잠자리목 1), 거미류 1종, 양서류 1종이 조사되었다. 잎을 주로 이용하는 점을 고려할 때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는 나비목, 벌목, 파리목 등이었으며, 향후 생물적 방제를 우해 파리목과 풀잠자리목 등 천적곤충의 이용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9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도 유기농 과원의 경우 생력화 하기위해 청경재배 대신 초생재배를 하는 실 정이다. 하지만 초생재배를 실시할 경우 어떠한 해충이 얼마나 발생하는 가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2012년 유기농재배 농가에 녹비보리, 크림슨클로버, 헤 어리베치, 호밀을 봄에 파종하여 해충의 발생량을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하여 조 사하였다. 조사시기는 6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조사해충은 총채 벌레, 매미충, 방화해충를 조사하였고 천적으로 깨알반날개와 녹색풀잠자리를 조 사였다. 그 결과 총채벌레는 녹비보리의 경우 트랩 당 188마리가 포획되었으며, 크 림슨클로버와 헤어리베치, 호밀의 경우 600, 434, 452마리가 포획되었다. 이중 특 히 문제가 되는 볼록총채벌레의 경우 59, 23, 16, 25마리가 포획되었다. 매미충의 경우 각 초종별로 4, 10, 41, 3마리가 포획되었다. 하지만 방화해충이나 천적으로 알려진 깨알반날개, 녹색풀잠자리의 발생량은 한두마리에 지나지 않았다. 2013년 봄에 감귤시험장 관내의 노지과원과 신례리 유기농과원에서 녹비보리와 크림슨클 로버를 파종 후 트랩을 상, 하로 설치 후 가장많이 발생하였던 총채벌레 발생밀도를 관찰하였다. 감귤시험장 관내의 녹비보리의 경우 트랩 당 210마리, 크림슨클로버 의 경우 108마리, 그리고 관행구의 경우 25마리가 포획되었다. 이 중 볼록총채는 176, 72, 13마리가 포획되었다. 높이에 따른 총채벌레 발생량은 발생량은 상의 경 우 530마리, 하의 경우 156마리가 포획되었다. 신례리의 경우 녹비보리 186마리, 크림슨클로버의 경우 219마리 관행구의 경우 114마리가 포획되었으며 높이에 따 른 포획량은 상 667, 하 372로 나타났다.
        92.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출용 심비디움에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해충관리 현황을 알아보고자 2년간 (2011~2012) 국내 주요 재배단지 10개 지역 45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 다. 채집된 해충은 육안, 실체현미경, 유전자분석을 통해 동정하였으며, 점박이응 애(Tetranychus urticae Koch), 대만총채벌레(Frankliniella intonsa Trybom), 아까 시총채벌레(Thrips flavus Schrank), 파총채벌레(Thrips tabaci Lindeman), 난초핀 깍지벌레(Pinnaspis aspidistrae Signoret), 민달팽이(Incilaria confusa Cockarel),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ha brevis Walker),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Sulzer),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 무화과깍지벌레(Coccus hesperidum Linnaeus)와 달팽이류(소형) 1종 등 총 11종이 발견되었다. 총채벌레류와 진딧물 류는 주로 개화기에 발생하여 꽃을 가해하였으며, 응애류와 깍지벌레류는 잎을 주 로 가해한 반면 민팽이는 꽃, 잎, 줄기를 모두 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농가 설문을 통해 해충에 대한 방제 현황을 조사한 결과, 방제 중요도는 응애류 > 달팽이 류 > 총채벌레류 > 깍지벌레류 순이었고, 최대 관심해충은 점박이응애였다. 점박 이응애 방제에는 11종의 농약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이 중 abamectin 유제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깍지벌레 방제약제로는 methidathion 유제가 가장 선호도가 좋 은 것으로 나타났다.
        93.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약용작물 재배 종류와 면적 증가로 병해충 발생 종도 늘어나고 관리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약용작물에서 병해충 안전관리를 위해 등록된 약제는 매우 부족 한 실정이다. 2010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제천, 음성, 평창 등 약용작물 재배지 내 감초, 당귀, 황기, 도라지, 방풍, 삽주 등에 발생하는 해충 종류, 피해 증상 및 특징 들을 조사하였다. 감초에서는 알락수염노린재, 아카시아진딧물 담배거세미나방, 차응애 등, 황기에서는 아카시아진딧물, 싸리수염진딧물, 왕담배나방, 노린재류 등, 방풍에서는 당귀장님노린재, 어수리애기잎말이나방, 차응애 등, 당귀에서는 꼬부랑진딧물, 어수리애기잎말이나방, 당귀장님노린재 등, 도라지에서는 도라지 수염진딧물, 점박이응애 등, 삽주에서는 우엄수염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 등 다양 한 종류의 해충들이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대부분 약용작물 재배 초기인 5∼6월에 는 신초를 중심으로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류 등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작물 재배 후기인 8∼10월에는 왕담배나방, 파밤나방, 알락수염노린재, 톱다리개미허리노 린재 및 딱정벌레 류 등이 주요 발생 해충으로 주로 신초와 열매 부위에 발생하여 피해를 유발하고 있었다.
        94.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골프장의 잔디를 가해하는 주요 해충들에 대한 발생양상과 방제적기의 구명을 위해 춘천과 원주지역에서 각각 골프장 한곳을 선정 2012년 4월부터 10월까지 페 로몬 트랩을 이용하여 등얼룩풍뎅이, 애풍뎅이, 녹색콩풍뎅이, 검거세미나방 및 잔 디포충나방을 대상으로 시기별 채집량을 조사하였다. 트랩에서 채집된 곤충을 분류한 결과 춘천지역 골프장에서는 등얼룩풍뎅이 등 7 종의 해충이 발생되었으며, 우점 해충은 등얼룩풍뎅이>애풍뎅이>잔디포충나방> 검거세미나방 순이었고 대상해충 이외에도 참콩풍뎅이 등 3종의 해충이 추가적으 로 조사되었다. 원주지역 골프장의 경우 애풍뎅이 등 10종의 잔디해충 발생되었으 며, 우점해충은 등얼룩풍뎅이>애풍뎅이>잔디포충나방>녹색콩풍뎅이>검거세미 나방 순이었고, 특히 등얼룩풍뎅이의 발생밀도가 높았으며 대상해충 이외에 참콩 풍뎅이 등 5종의 해충이 추가적으로 조사되었다. 채집된 종과 발생양상은 춘천과 원주 두 지역 모두 유사한 형태를 보였으며 이들 해충의 방제시기는 풍뎅이류의 방 제적기가 1~2령기인 것을 감안하여 등얼룩풍뎅이는 7월하순, 애풍뎅이는 8월상순 과 9월상순이었고 나방류는 잔디포충나방은 7월상순, 8월하순, 10월상순으로 예 측되었다.
        95.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대응 연구및 미래 신소득작목 개발을 위해 열대 및 아열대작물의 도입· 개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열대 및 아열대작물 중에 오크라, 쓴오이, 인디언시금 치를 5월 하순에 비닐하우스와 노지에 정식을 하고 해충발생밀도를 조사하였다. 하우스재배에서 오크라는 재배초기 진딧물 발생이 많았고, 가루이류와 총채벌 레류가 일부 발생하였다. 8월 이후에는 온실가루이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여 9월 하 순 잎당 37.7마리의 밀도를 보였으며, 흰점줄들명나방이 8월 상순부터 보이기 시 작해 9월 중순에는 많은 피해를 주었다. 쓴오이는 대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의 밀도가 7월 상순 5.6마리/꽃에서 보였으며, 목화바둑명나방이 잎당 0.3마리 보 였고, 온실가루이 밀도가 9월 하순 잎당 10.3마리를 기록했다. 인디언시금치는 잎 이 두꺼워 진딧물이 눈에 띄지 않았다. 노지재배에서오크라는 초기 진딧물이 많았고, 온실가루이는 9월 하순 잎당 5마 리의 밀도를 보였으며, 흰점줄들명나방 및 파밤나방이 발생하여 과실과 잎에 피해 를 줬다. 쓴오이는 대만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가 7월 상순 20마리/꽃에 서 보였으며, 온실가루이 밀도가 9월 하순 잎당 3.7마리의 밀도를 보였다. 인디언시 금치는 하우스와 같이 초기에는 해충발생이 없다가 7월 이후 노린재류의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96.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화학살충제,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농가에서 다양한 해충에 의한 피해가 증 가하여 구기자의 친환경 농법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본 연구는 충청남도 청양군 일 원의 친환경 구기자 재배지 4 농가를 선정하여 2012년 5월부터 2013 9월 하순까지 2년간 해충의 발생상을 조사하였으며, 친환경재배를 위한 구기자의 작기에 따라 발생하는 주요 해충의 생태조사를 통하여 방제 방법을 마련하고 주요해충에 대하 여 5가지 친환경제제를 선발하여 방제효과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구기자나무의 초엽기인 5월 하순과 6월 초순에는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이 피해가 심 하며, 6월 중순부터는 열점박이잎벌레(Lema decempunctata)의 피해가 심하고, 구기자혹응애(Eriophys macrodonis), 큰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Henosepilachna vigintioctomaculata), 뿔나방류 (Hedma spp.)의 피해는 연중 계속되었다. 열매가 열리는 7월 하순부터는 갈색날개노린재(Plautia stali)와 썩덩나무노린재(Halyomorpba balys)등 노린재류의 피해가 점차 증가하게 된다. 구기자의 주요 해충인 복숭아혹 진딧물, 열점박이잎벌레, 구기자혹응애에 대한 친환경제제의 효과에서는 복숭아 혹진딧물 과 열점박이잎벌레의 경우 고삼과 멀구슬이 혼합된 제제에서 각각 97.6%, 46.8%의 방제가를 보여주며 다른 제제에 비해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혹응 애의 경우 고삼과 멀구슬나무, 양명아주 식물추출물이 혼합된 제제에서 낮은 혹형 성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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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감자 주재배지역인 제주시 한경면과 서귀포시 대정읍, 안덕면 지역에 서 2011~2012년 기간 동안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피해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 에서 감자에 발생한 해충은 총 7목 16과 30종이 조사되었다. 발생 해충 중 피해가 많았던 것은 왕담배나방과 도둑나방, 담배거세미나방으로 주로 가을철에 피해가 많았다. 감자뿔나방은 일부 발생주율이 80% 이상으로 높은 포장도 있었으나 일반 적으로 피해는 크지 않았다. 조사 해충 중 1990년대와 비교하여 크게 달라진 것은 차먼지응애와 도둑나방이었다. 차먼지응애는 일반적으로 시설재배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노지재배에서도 조사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피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도둑나방이 감자에 피해를 주는 시기는 봄철(5월)과 가을철(10월 중 하순)에 돌발적으로 대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었다. 오이총채벌레는 1993년 제주 에서 처음 발생이 확인된 후 1994년 가을철 감자에 대발생하여 폐작되기도 하였으 나 본 조사에서는 방제를 해야 할 정도로 발생밀도가 높은 포장은 거의 없었다. 이 번 조사에서 새롭게 피해가 확인된 총채벌레 종은 볼록총채벌레와 콩어리총채벌 레, 파총채벌레였다. 파총채벌레와 볼록총채벌레는 주로 봄철에, 콩어리총채벌레 는 가을철에 피해를 주고 있었다. 꽃노랑총채벌레와 대만총채벌레는 주로 개화기 에 꽃에서 발견되었으며, 이들 총채벌레가 매개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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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1-2012년 2년간 하계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군위 GMO 실습격리포 장에서 GM벼인 가뭄저항성벼(CaMsrB2) 'HV8'과 'HV23' 및 모본식물인 '일미'를 대상으로, 이앙 약 한달 후 생육기 초부터 수확 직전까지 2주 간격으로 매년 총 8회 에 걸쳐 실시하여 발생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가뭄저항성벼 (CaMsrB2) 'HV8', 'HV23'과 '일미' 포장에서의 해충은 멸구류, 매미충류, 나방류, 진딧물류, 바구미류, 노린재류 등 주로 30여종의 해충이 발생하였다. 이중 흰등멸 구의 발생이 69.3%로 가장 우점하였고, 애멸구 13.9%, 벼물바구미 5.4%, 나방류 2.7% 순이었다. 시기별 해충 평균발생 밀도는 모든 시기에서 가뭄저항성벼 (CaMsrB2)들과 '일미'에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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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경북 북부지역 노지고추에서 해충 발생증가와 재배농가의 인식부족으로 적기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은 총채벌레, 담배나방, 진딧물인데, 총채벌레와 담배나방은 고추과실을 직접 가해하며, 진딧물은 생육저하 및 바이러스를 매개하여 고추에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경북 북부지역 노지고추에서 발생하는 주요 해충의 발생시기 및 피 해정도를 조사하여 방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총채벌레, 담 배나방, 진딧물의 발생소장을 조사하기 위하여 고추 주산지인 영양지역에서 2009~2012년까지 황색평판트랩, 성페로몬트랩, 육안조사를 실시하였고, 피해정 도는 2010년부터 3년 동안 영양과 의성지역에서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순별 로 조사하였다. 총채벌레는 6월 중순 이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7월 상순, 7월 하순, 8월 하순으로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노지고추에 주로 발생하는 종은 대만총채벌레와 꽃노랑총채벌레이였으며, 대만총채벌레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총채벌레에 의한 평균 피해과율은 조사지역에서 8월 하순에 가장 높았다. 담배나 방은 5월 하순에 발생이 시작되어 6월 하순, 7월 하순~8월 상순, 9월 상순으로 연중 3차례의 발생최성기를 보였으며, 8월 중순에 평균 피해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진딧물은 6월 상순 이후 발생밀도가 증가하여 6월 하순~7월 상순에 가장 높았고 이 후 발생밀도가 감소하다가 9월 상순에 소폭 증가하였다.
        100.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제주지역 감귤에 발생하는 해충종류는 1990년대 조사에서 31과 74종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그 동안 친환경재배와 병해충종합관리기술 채용, 새로운 품종의 도입 등에 따라 발생 해충의 종류와 피해도가 달라지고 있어 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조사, 연구를 수행하였다. 조사는 2009~2011년(3개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이 기간에 조사된 해충은 33과 67종이었다. 본 연구에서 추가로 피해가 확인된 해충은 7과 10종이었으며, 1990년대에 비해 피해가 줄어든 해충은 귤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뒷흰날개밤나방 3종이었으며, 피해가 증가한 해충은 귤녹응애, 볼록총채벌레, 애넓적밑빠진벌레 등 13종이었다. 특히 감귤에 피해를 주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와 볼록총채벌레인데, 꽃노랑총채벌레는 가온시설재배 감귤에서 주로 문제가 되었으나 재배면적이 감소에 따라 피해가 줄어들었으나 볼록총채벌레는 2007년부터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의 노지재배 감귤에 피해를 주기 시작하여 현재는 도 전역에 걸쳐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응애류 중 귤응애는 유기합성 살충제의 사용감소와 초생재배 확대 등에 따라 감소한 반면, 귤녹응애는 살비제 사용감소로 그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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