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1년, 2012년)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나이관련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과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방법: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과정 중 2011, 2012년도 조사대상자 중 건강 검진, 안과 검진과 영양검진 조사를 받은 4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나이관련황반변성과 비타민, 무기질섭취량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연관성은 교차분석과 카이제곱 검정으로 분석하고, 위험비(odds ratio)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구하고 유의수준은 0.05 이하로 하였다.
결과: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받은 45세 이상의 한국인 6,219명 중 나이관련황반변성 유병률은 9.6%로 나타 났다. 초기 나이관련황반변성은 비타민 A, B1, B2, B3 및 C와 칼슘, 인, 철, 나트륨, 칼륨의 섭취와 상관성이 있었으며, 비타민 B3 섭취량이 평균 미만인 경우는 평균이상인 경우보다 초기 나이관련황반변성의 발생 위험이 1.35배(95% 신뢰구간:1.03~1.78) 높았다. 나이관련황반변성 말기 환자 군에서는 칼륨과 비타민 B2 섭취량이 평균보다 적으면 유병률이 높았으며, 칼륨 섭취량이 평균 미만인 경우는 발병 위험이 4.3배(95% 신뢰구간:1.76~10.59) 높았다.
결론: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는 나이관련황반변성의 발병 위험과 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2011~2012년 보령연안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장기 연속수온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온은 반일 또는 일일의 단주기 변동이 전 계절에 탁월하고 그 진폭은 하계와 춘계에 크고 추계에 작다. 수온과 기온의 연변동 진폭은 기온 12.9℃, 수온 10.9℃로 기온이 더 크며, 연변동 최고위상은 기온 8월 2일, 수온 8월 22일로 기온이 20일 앞선다. 수온의 연변동 진폭은 원산도와 대천항 연안에서 가장 크다. 수온변동 중 일일주기는 대천항과 무창포항, 반일주기는 원산도 주변 협수로에서 탁월하며, 대천천 하구는 천해조 비율이 높 다. 표층수온과 기온은 대체로 풍향 변동에 따라 변동한다. 하천수가 방출되면 수온은 상승 후 하강 또는 하강 후 상승한다. 수온 탁월주 기는 0.5일, 1.0일, 15일 주기와 7~10일 전후이다. 수온변동특성에 따라 해역을 분류하면 ①원산도 남동연안의 혼합수역 ②삽시도~용도, 장 고도~삽시도, 장고도~안면도 남쪽의 서쪽 외해수역 ③용도~독산의 남쪽 외해수역 ④송도~대천항~무창포항의 조간대 연안수역으로 구분 된다.
목 적: 2011, 2012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나이관련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의 위험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 법: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과정 중 2011년, 2012년도 조사대상자의 건강 검진과 안과 검진을 받은 45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AMD와 상관성이 있는 위험요인인 성별과 연령 통제 전과 후로 구분하여 로지 스틱 회귀분석으로 통계처리를 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05 이하로 하였다.
결 과: 인구·보건학적인 요인에서는 성별과 연령을 통제하기 전에는 여성,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정도 가 낮을수록, 읍/면 거주자에서 발병률이 높게 나타났으나, 성별과 연령을 통제한 경우에는 거주지는 상관 성이 없고 여성과 연령이 많을수록, 교육정도가 낮을수록 발병률이 높게 나타났다. 신체·질병학적인 요인 에서는 성별과 연령 통제하기 전에는 고혈압, 중성지방 및 가족력이 위험요인이었으나 성별과 연령 통제 후 에는 모든 요인들이 AMD와 상관성이 없었다. 성별과 연령을 통제하기 전에는 난시, 근시, 원시, 백내장 및 안질환 가족력이 AMD와 상관성이 있었으나, 성별과 연령을 통제 후에는 원시안과 백내장이 AMD 위험요인 으로 나타났고 근시안은 AMD 위험요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행태학적인 요인에서는 성별과 연령 을 통제하기 전에는 햇볕 노출 5시간 이상만 상관성이 있었으나, 성별과 연령을 통제한 후에는 흡연, 햇볕 노출 5시간 이상이 AMD 발병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결 론: AMD 발병은 나이와 성별에 연관이 있고, 성별과 연령을 통제한 경우에는 원시, 백내장, 흡연 및 햇볕 노출 시간이 상관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연령관련황반변성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의 분포 및 보건 인구학적 특성과 건강행태 및 상 태에 따른 위험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연구대상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5기 과정 중 2011, 2012년도 조사대상자의 건강 검진 과 안과 검진을 받은 사람 6,21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관련요인으로서 보건 인구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거주지, 가족력, 교육수준으로 분석하고, 건강행태 및 건강상태는 흡연, 음주, 햇빛 노출 시간, BMI, 굴절 이상, 백내장, 혈관성 질환, 고혈압, 당뇨병으로 나누어 AMD와 위험요인 들의 유의성을 분석하였다. AMD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험요인 분포는 카이제곱 검정 결과로 분석하고, 이러한 요인들과 AMD 연관성은 연령과 성별을 보정한 다중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위험비를 구하였다. 모든 통계처리는 SAS 9.3으로 분석하였고, 유의수준은 p < 0.05로 하였다. 결과 : 우리나라 AMD의 유병률은 9.6%로 나타났고 보건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AMD의 위험 비는 성별, 연령, 거주지, 교육수준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건강행 태에 따른 AMD의 위험비는 흡연여부 및 햇빛 노출 시간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p<.005), 건강상태에 따른 AMD의 위험비는 근시, 원시, 백내장이 유의한 연관성을 보 였다(p<.005). 한편 거주지, 안과적 가족력, 음주, BMI, 혈관성 질환, 고혈압, 당뇨병은 성별과 연령이 통제됨으로써 AMD에 유의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AMD는 성별, 연령, 교육 수준, 흡연, 굴절 이상(근시, 원시), 백내장, 흡연여부, 햇빛
We present a kinematic study of the parsec-scale radio jet in OJ 287, one of the most studied BL Lac objects, during γ-ray ares, to explore the relation between parsec-scale radio jet activity and γ-ray emission. The 22-GHz light curve of OJ 287 show three obvious are events around 2011 May, 2011 October, and 2012 March. The second radio are occurred during the γ-ray aring period, and the third radio are seemed to precede the γ-ray are by one month. One jet component moved outward with respect to the core component with an apparent superluminal speed (~ 11c) from 2010 November to 2011 November. Then it changed direction, moving apparently inward in 2011 November, when the γ-ray are occurred. The observed apparent inward motion of the jet at 22 GHz could be caused by a new jet component, unresolved at 22 GHz, in the innermost region.
목적 : 최근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내용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연령관련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의 위험 요인 인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방법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과정 중 2011, 2012년도 조사대상자의 건강 검진과 안과 검진 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AMD의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 AMD와 연관성이 있는 위험요인은 카이제곱 검정 결과로 분석하고, 이러한 요인과 AMD 상관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오즈비 는 이진수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구하고 유의수준은 0.05 이하로 하였다. 모든 통계처리는 SPSS ver.18로 분석하였다. 결과 : 고혈압, 백내장,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중성지방, 난시, 가족력, 당뇨, 햇빛 노출 시간, 흡연은 황반변성과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1). 백내장이 있는 사람에게서 AMD이 나타날 확률은 백내장이 없는 사람보다 5.360배 높았고, 당뇨병은 1.752배 높았으며, 안과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안과질환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1.546배 높았다. 하루에 햇빛에 5시간 이상 노출된 사람은 그 이하의 시간에 노출된 사람에 비해 AMD가 나타날 확률 이 1.397배 높았고, 거주하는 곳이 읍, 면인 경우 도시에 거주하는 경우보다 1.691배, 고지혈 증, 고콜레스테롤 혈증, 중성지방이 비정상인 사람은 각각 1.475배, 1.276배, 1.031배 높았고, 굴절이상(난시)이 있는 사람은 2.275배 더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흡연은 승산비가 1.592, 연령은 승산비 1.061로 1 단위 증가하면 승산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AMD는 고혈압, 고지혈증, 연령, 흡연, 백내장, 생활습관, 가족력과 연관이 있고 특히 연령과 흡연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The sex of bivalves is classified into gonochorism and hermaphroditism, and hermaphroditism is further divided into simultaneous, and sequential. Simultaneous hermaphroditism is the simultaneous release of eggs and sperm by one organism during the same season. Sequential hermaphrodites are either male or female for one or several annual cycles (Heller, 1993; Gosling 2004; Collin, 2013). T. granosa is a sequential hermaphroditic bivalve undergoing sex change (Lee et al., 2014). However, definitive conclusion on whether the scale and pattern of sex change of T. granosa is always consistent could not be made.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reconfirm sex change in T. granosa and consider the scale and pattern of sex change compared to the results of Lee et al. (2014). The total number of T. granosa used for sex change identification was 777 with a shell length (SL) between 25.1-35.0 (30.9±2.13) mm. For Tegillarca granosa, the scale of sex change during 2006-2007 was reported to be 15.1% (Lee et al., 2014). In this study, the overall scale of sex change in T. granosa was 37.6% during 2011-2012, which was approximately 2.5 times higher than that reported by Lee et al. (2014). In addition, the difference between the sex change ratio from females to males and that from males to females was 15.3% during the period of 2011-2012, which was similar to the finding of 15.0% during 2006-2007 (Lee et al., 2014). The sex change ratio of female→male : male→female was 1 : 3.42 during 2006-2007 reported by Lee et al. (2014). It was 1 : 1.57 during 2011-2012 in this study.
Fusarium head blight (FHB) is a major disease problem on wheat and barley around the world. F. graminearum produces trichothecenes mycotoxins such as nivalenol (NIV), deoxynivalenol (DON), and zearalenone (ZEA).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survey the natural occurrence of FHB and mycotoxins of 32 Korean wheat cultivars grown in 2011-2012 seasons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crop science, Iksan, Korea. There was great deal of rainfall and high humidity during flowering time in May 2011. FHB incidence was counted by Fusarium infected spikes per square meter. The samples of 32 wheat cultivar were collected. The grain and flour samples were to analysis for DON and NIV by gas chromatography and ZEA b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The result showed that the average of FHB incidence(%) per square meter in 2011 and 2012 were 4.2%, 0.5% respectively. There were significant cultivar differences for FHB incidence ranged from 0% to 24% in 2011. All of 32 wheat cultivars contained 9-2088 ng/g for NIV and ten wheat cultivars contained 5.7-8.5 ng/g for ZEA. In addition, DON concentration of Tapdong, Shinmichal1, and Hanbaek were 217, 35 and 683 ng/g respectively. However, the grain and flour sample harvested in 2012 showed that lower FHB incidence and NIV concentrat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32 wheat cultivars harvested in 2011 were heavily contaminated with Fusarium mycotoxins (NIV, DON, Z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