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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2014.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울시 K구 D중학교 상담실에서 학교부적응 청 소년과 개별미술치료 12회기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 감 및 문제해결 대 처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술치료를 통하여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향상 되었는가? 둘째, 미술치료를 통하여 학교 부적응 청소년의 문제해결 대처능력이 향상 되었는가? 연구기간은 2012년 9월부터 12월까지로 매회기 1시간30분 씩 매주 1회 총 12회기 에 걸쳐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 였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효과측정을 위해 Coopersmith (1987)와 Pope, Mchale과 Chaighead(1988)등의 문항을 최보 가와 전귀연(1993)이 재구성하여 만든 자아존중감 척도를 권 영미(1999)가 수정, 보완한 자아존중감 척도와 Caver등 (1989)이 개발한 다차원 척도인 COPE를 연구목적에 맞게 일 부 수정한 청소년 문제해결 대처기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KHTP. KFD. KSD 그림 투사를 사전사후 진행하여 대상자의 행동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미술 치료를 통해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향상되었으 며, 문제해결 대처능력이 증진되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및 문제해결능력 증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11,400원
        42.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environment and requirements of modern war fields have been affected and thus changed by a variety of issues. To this end, the development of safety-critical weapon systems frequently need to meet those changes even in the operational phase. The necessity of the changes may be due to the preparation for mass-production or the request originated from the user military forces. To meet such a need can be even tougher in the development of safety-critical weapon systems since the integration of the requirements for both systems design and systems safety would make it troublesome. To handel the matter in this paper, utilization of architecture DB is proposed. Specifically, the situation in demand has first been analyzed and then a problem-solving process to accommodate the design changes has been constructed. In doing so, the concept of the aforementioned integration is particularly focused on the functional architecture, which could be a core concept of our approach to solving the problem. The result of a case study demonstrating the method studied using a computer-aided systems engineering tool is also presented.
        4,000원
        4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무용전공 고등학생들의 완벽주의와 무용 내적동기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의 매 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에 따라, 예술고등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는 197명 학 생들의 완벽주의, 스트레스 대처, 내적동기를 설문조사를 통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기 술통계와 상관분석과 함께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 으며,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 과, 대처의 하위요인 중 문제중심, 정서중심, 회피 대처가 완벽추구성향(striving for perfection)과 내적동기의 관계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완벽에 대한 부정적 반응(negative reactions to imperfection)과 내적동기의 관계에서는 문제중심적 대처와 회피 대처의 유의한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본 연구는 완벽주의 성향을 가진 무용전공 고등학생들이 문제중심적인 대처를 사용할 때 무용에 대한 내적동기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 는 사실을 논의하고, 미래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5,100원
        4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긍정정서를 사회성 축에 따라 사회적 긍정정서와 비사회적 긍정정서로 나눌시 조망수용능력과 긍정적 대처간의 관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 관계가 성격변인인 친화성에 따라 조절되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 1과 2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집단은 비사회적 긍정정서 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조망수용능력이 높고, 회피/체념 대처전략보다 긍정적 대처전략을 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긍정정서의 사회성 유무와 조망수용능력간의 관계에서는 성격변인인 친화성이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었다. 즉, 비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사람이 사회적 긍정정서를 느낀 사람에 비해 친화성이 높을수록 조망수용능력이 유의하게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반면, 긍정정서의 사회성 유무와 긍정적 대처간의 관계에서는 친화성의 조절효과가 없었다. 사회적 긍정정서와 비사회적 긍정정서간의 차이 및 원인에 대해 언급하고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4,300원
        45.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찰공무원은 직무환경에서 상대적으로 돌발적인 위험한 상황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있어 이들의 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에 대한 실천적인 조력방법의 필요성 또한 매우 크다. 본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스트레스 관리지원을 위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에 경기도 관내 남성 경찰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집단군과 비교집단군에 각각 14명씩 배정 한 후 영화치료 프로그램 참여로 인한 스트레스 대처의 증진 효과를 사전·사후·추후로 나 누어 분석하였다 . 그 결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의 하위항목인 문제해결 , 조력추구 , 정서완화 , 문제회피 , 소망적 사고 모두에서 영화치료 프로그램의 유의미한 변화가 있 었으며 , 집단과 시점 간 상호작용분석과 추후분석 결과 또한 통제집단과 프로그램 참 여집단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 따라서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지원 을 위한 영화치료 프로그램의 유용성을 논의할 수 있었다.
        6,900원
        46.
        2013.11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논문에서는 소셜 네트워크가 유발한 스트레스가 소비자의 대처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대학생 219명을 대상으로 쇼셜 쇼핑 상황을 가정하여 소셜 네트워크 내에서 겪은 스트레스가 쇼셜 쇼핑의 광고반응으로 수립된 소비자의 대처행동(적극적 대처, 정서적 지지, 부인)에 및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쇼셜 네트워크 스트레스는 소비자의 대처행동 중 적극적인 대처와 정서적 지지, 부인에는 정(+)의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대처행동 중 적극적인 대처와 정서적 지지는 구매의도에 정(+)의 영향을 주었으며 부인은 부(-)의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쇼셜 네트워크 스트레스가 구매의도에 주는 영향은 비유의적이었다. 한편 연결의 강도차원에서 쇼셜 쇼핑 상황 내에서 추천인과의 관계가 스트레스에서 대처행동의 경로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는데, 지인추천과 파워블로거 추천은 비유의적이었으나 MD 추천의 경우 부분적으로 스트레스와 대처행동의 경로 상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이론적, 실무적 제언을 하였다.
        6,400원
        48.
        2012.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척수손상환자 돌봄자의 장애수용정도, 부담감, 대처행동의 일반적인 경향과 돌봄관련 특성과 척수손상환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변인들의 차이를 살펴보고, 이들 변인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재활병원 및 종합병원 8곳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척수손상환자의 돌봄자 103명이었고, 연구변인들에 대한 측정으로 돌봄자의 장애수용, 수발자 부담 측정도구, 돌봄자의 대처행동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첫째, 척수손상환자 돌봄자들은 보통 정도의 장애수용을 하고 있었고, 신체적 부담감을 가장 많이 느꼈으며, 문제해결지향적 대처행동과 정서지향적 대처행동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다. 둘째, 여성 돌봄자가 남성보다 사회적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정서지향적 대처행동을 사용하였으며 돌보는 횟수가 많을수록 시간-의존, 발달, 사회적, 정서적, 재정적 부담감이 증가하였다. 또한 돌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시간-의존 부담감, 사회적 부담감이 증가하였고, 긍정적 관심의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였다. 셋째, 경추와 흉추손상환자의 돌봄자가 요추손상환자의 돌봄자보다 시간-의존 부담감과 발달 부담감을 더 많이 느끼고 있었고, 희망적 관심의 대처행동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넷째, 돌봄자의 장애수용정도가 높을수록 부담감을 적게 느꼈으며, 정서지향적 대처의 무관심한 대처행동을 많이 사용하였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재활상담현장에서 돌봄자들이 긍정적 장애수용을 하도록 돕고, 다양한 문제해결탐색과 신체적지지 추구를 도울 수 있는 교육, 상담 및 실제 프로그램이 요구되어 진다.
        4,600원
        49.
        2011.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웃음요법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 향상을 위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시 중랑구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4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아동 19명을 대상으로 웃음요법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참여 아동 중 설문조사에 응답이 가능한 12명에 대해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대한 사전․사후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사용한 웃음요법 프로그램이 아동의 스트레스 대처행동에 효과가 있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본 연구에 활용한 웃음요법이 스트레스 대처행동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기에, 아동을 지도하는 기관에서 적극 활용한다면, 부적응 행동을 보이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불안한 마음을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및 이에 대한 대처기술을 증진시키고 더불어 자존감 향상에도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4,900원
        51.
        2010.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스트레스 취약성모델에 근거하여 노인의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의 경로를 검증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독립변수로 노인의 스트레스를, 종속변수로 노인의 자살생각을, 매개변수로 노인의 우울을, 조절변수로 사회적 지지 및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설정하고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46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자살생각의 수준차이에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둘째, 노인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자살가능성 요인이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셋째, 우울을 매개로 스트레스가 자살생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넷째, 스트레스 대처방안이 노인의 스트레스가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00원
        52.
        2009.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tressors of elementary teachers about P.E. class and the relationship of their background variables to the stressors and coping patterns in an attempt to seek ways of helping them relieve their stress and cope
        5,700원
        53.
        200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6,100원
        55.
        1999.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paper was developed to determine the university students' coping behavior pattern in meal management with Korean economic crisis in 1997. The data was collected from 544 university students in Ulsan areas. The coping behavior consisted of 26 items which were categorized into 4 factors; (factors were named as related to): 'decrease of intakes factor' ,: 'change to the cheaper choices factor' ,: 'increase of meals at home factor' and 'emphases on quantity sacrificing the quality factor'. Socio-economic variables affected differently the coping behavior in meal management and 4 sub factors. The amount of discretionary expenditure, the status of housing, the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gender affected the coping behavior in meal management. The amount of discretionary expenditure and the monthly household income affected the decrease of intakes factor and the change to the cheaper choices factor. The amount of discretionary expenditure and gender affected the increase of meals at home factor and the emphases on quantity sacrificing the quality factor.
        4,000원
        56.
        1998.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designed to provide the basic data of effective intervention for the promotion of coping and quality of life in family caregivers of stroke pati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a total of 113 caregivers of stroke patients under occupational therapy at university hospitals located in Seoul city and Kyeongki-do. Data were collected by means of a questionnaire during the period from March 4th to July 30th. 1997. The questionnaires consisted of questions regarding burden(21 item. 5 point scale). coping(29 item. 4 point scale) and quality of life(47 item. 5 point scale).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program for t-test. ANOVA. Scheffe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burden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family caregiver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2.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coping and demographic charactersistics of the family caregivers: monthly income and religious affilition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 level of coping was significantly higer in those who perceived their religion as helpful than in their counterparts. 3. In the relationships between quality of life and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family caregivers: supporters, education, occupation and monthly income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 level of the quality of life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ose who received support for family chores than in those who didn't. 4. The relationship between burden and coping show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ping and quality of life, and current Barthel Index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4,300원
        58.
        2023.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분노 유발 상황과 대처유형을 살펴보고 결과의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참여자는 편의표본추출방법(convenience sampling method)을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 국 가대표 선수 중 15개 종목에서 173명을 선정하였다. 개방형 질문지를 통해 분노 발생 과정 1,155개, 대처방안 656개, 총 1,811개의 원자료를 확보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근거이론방법(Strauss & Corbin, 1998)을 통해 분석하 였다. 분노 유발 상황과 대처유형을 대회 참가 및 경기 중, 훈련 중, 일상생활 중 상황으로 구분하였으며 개방코 딩, 축 코딩, 선택코딩 순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회 참가 및 경기 중 분노 유발 상황으로는 개인의 기량, 심판, 시설 및 환경, 상대 선수, 팀(지도자, 동료) 등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훈련 중 분노 유발 상황으로는 개인의 기량, 코로나 상황, 과도한 훈련, 팀(지도자, 동료) 등이 있었다. 일상생활 중 분노 유발 상황으로는 휴식권 침해, 대인 관계, 코로나 상황 등의 범주들이 구조적인 관계를 나타냈다. 분노 대처는 심상, 이완, 혼잣말 등 분노조절 요인 이 핵심범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노 유발 상황에서 다양한 분노조절 기제를 활용하는 것이 선수들의 심리 안정 과 성공적인 수행에 긍정적이라는 것을 예측하였다.
        59.
        2022.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 배드민턴 선수의 심리적 어려움과 대처 과정을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 다. 방법: 서울 및 수도권, 충북, 강원, 광주 등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배드민턴 선수 107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설문지를 활용하여 어려움과 심리경험, 대처방법, 도움인식을 추출한 뒤 인과 네트워크로 시각화하였다. 결과: 코 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은 경기환경변화, 경기력 저하, 낯선 환경의 3개 영역으로 범주화되었고, 어려움으로 인한 심리경험은 불안감, 무력감, 무망감의 3개 영역으로, 어려움을 대처하는 방법은 훈련환경 조성, 자발적 방역, 소극 적 대처, 부적 정서 완화의 4개 영역으로, 도움인식은 경기력 보강, 생활양식 변화, 자기주도 강화의 3개 영역으 로 범주화되었다. 범주화 결과를 토대로 인과 네트워크로 도식화 한 결과, 선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환경 악 화, 경기력 저하, 낯선 생활로 불안감을 가장 크게 경험하였으나 훈련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를 경기력 보 강의 도움으로 인식하였다. 그리고 심리적 어려움으로 무력감을 경험했으나 부적 정서 완화를 통해 생활양식 변 화에 대한 도움인식을 경험하였다. 결론: 일부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적절히 대처하였으나 도움으로 인식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본 연구가 코로나19로 인한 대처 과정과 도움인식 변화에 대한 이해 증 진과 더불어 향후의 감염병 대처에 대한 효과적인 극복방안을 강구하는데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60.
        2021.0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목적: 본 연구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 성인 운동선수들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을 탐색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느낀 정서와 훈련과정에서의 경험, 심리적 영향에 대해 탐색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법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규명하였다. 방법: 코로나-19 상황에서 겪고 있는 정서, 훈련과정에서의 경험, 심 리적 영향, 대처 및 필요한 지원에 관한 질문을 작성하여 12명의 실업선수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수행하였으며, 본 조사에서 온라인 설문을 통해 115명의 대학, 실업 및 프로선수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6명의 선수와 인터뷰를 수행하였다. 개방형 응답은 범주분석의 과정을 통해 주요 요소를 도출하였다.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 선수들은 주로 불안의 부정적 정서를 겪었으며, 이와 함께 여유라는 긍정적 정서도 느끼고 있었다. 훈련과정에서 선수들은 경기감각 상실, 훈련동기 저하, 진로 및 재계약에 대한 미래걱정의 부정적 경험을 하고 있었으며, 여유, 부족한 부분을 연습할 기회, 몸 관리의 기회라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19 상황의 심리적 영향은 경기감각 저하, 상실감, 훈련부족 우려, 진로 및 계약 걱정 등의 부정적 영향과, 여유, 시합부담 감소, 자기관리의 기회, 개인훈련의 기회의 긍정적 영향이었으며, 선수들은 이러한 경험을 양가적으로 공유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대처로 선수들은 부정적 심리에 대해 개인훈련, 심리적 대처, 몸 관리, 방역수칙 준수의 방법을 적용하였으며, 적절한 훈련환경과 명확한 일정, 경제적 지원, 심리적 지원을 필요로 하였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에서 선수들이 경험한 정서, 훈련 측면의 경험, 심리적 영향, 대처 및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출하였다. 이러한 정보는 향후 운동선수를 지원 및 지도하는 데 있어 효과적인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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