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열정을 갖고 파크골프에 참여함으로써 느끼는 운동만족 및 행동의도의 인과 관계를 살펴보았다. 대상은 파크골프 참여자 18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조사 대상은 2023년 7월 20일 ~ 9월 14일 까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파크골프를 하고 있는 대상자를 모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1.0 을 활용하였다. 또한, 빈도분석과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각 요인 간의 영향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열정은 운동만족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열정은 행동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운동만족은 행동의도에 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 는 파크골프의 열적적 감정이 만족감과 행동의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는 의미로써 참여자의 열정이 저 하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파크골프 저변확대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가 운동만족, 운동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3월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평가기입법을 통해 설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같은 패 턴의 응답, 미완성된 응답 등 불성실한 응답자 94부를 제외한 346부를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 리는 SPSS 24.0와 IBM AMO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을 진행하였으며, 요인 간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 를 도출하였다. 첫째, 자기결정성 동기 요인 중 유능성, 관계성은 운동만족에 정(+)의 영향을 주지만, 자율 성은 운동만족에 부(-)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와 운동지속 의도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만족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는 정(+)의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위험을 감수하면서 운동을 지속하고 있는 필라테스 고객 들의 열정을 살펴봄으로써 고객이 느끼는 심리적 행복감과 운동지속의도를 규명하고자 한다. 대상은 필라 테스 고객 2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21.0과 AMOS 18.0을 이용하였고, 빈도분석과 신 뢰도,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SEM 사용하여 경로분석을 실행하였으며, 부트스트래 핑을 활용하여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첫째, 열정적 행동은 심리적 행복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열정적 행동은 운동지속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셋째, 심리적 행복감은 운동지속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 다. 넷째, 열정적 행동과 운동지속의 관계에서 심리적 행복감이 부분적 매개 역할을 하였다.
본 연구는 계획행동이론(Theory of Planned Behavior ; TPB)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환경에서 대학생이 인식하는 생활체육과 참여의사 및 참여행동에 관하여 인과 관계(SEM)를 적용하여 대학생이 인식하는 생활체육을 탐색하고, 생활체육 종목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20년 12월 1일 ~ 2021년 5월 1일까지 표본계획에 의해 모바일 프로그램인“서베이 몽키”를 사용하여 총 267명 분석에 사용했다. 연구결과 계획행동이론는 생활체육 참여의사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 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PB는 생활체육 참여행동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체육 참여의사는 생활체육 참여행동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모바일 홈트레이닝과 운동몰입, 지속의도에 대한 기술수용 이론을 적용한 인과관계 모형에 대한 구조분석 방법(SEM)을 적용하여 소비자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현재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한 전략적 도구를 파악하기 위해 2021년 2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표본 계획에 의해 모바일 프로그램인 “서베이 몽키”를 사용하여 유효표본 총 287명의 소비자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수용모델이 운동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둘째, 수용모델이 운동지속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몰 입이 운동지속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COVID-19사태로 인하여 현재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형식의 교양 수영 수업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학교의 교양 수영 수업의 질은 지도자가 갖추고 있는 전문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생들은 실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재 상황에서 운동몰입을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쉽게 확답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는 수영 종목뿐만 아니라 모든 교양 체육 및 생활 체육 종목에 있어서 앞으로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교양 수영 수업을 수강한 경험이 있는 281명의 비체육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수영 수업 지도자의 전문성이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운동몰입과 참여지속의도간의 구조적 관계에 연구의 필요성을 발견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도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 과 같다. 첫째,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교양 수영 수업 지도자의 전문성(인성, 강의기술, 학생관리, 실습능력, 기초지식)이 운동몰입(인지몰입, 행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인지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강의기술이 통계적으로 정(+)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행위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으로는 인성, 강의기술, 학생관리, 기초지식에서 통계적으로 정(+)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체육 전공 대학생이 인지한 운동몰입(인지몰입, 행동몰입)이 지속적 참여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행동몰입 요인이 통계적으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전공 대학생이 인식한 지도자의 매력성이 운동열정 및 운동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총 320부의 설문지를 배포 후 회수하였고 회수된 설문지의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자료 13부를 제외하고 최종 307부를 SPSS 18.0 Ver.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탐색적 요인 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방법 및 절차를 통해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도자 매력성은 운동열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지도자 매력성 운동지속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열정은 운동지속의 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plores whether the use of exergames increases users' physical and exercise effects (i.e., perceived health, physical satisfaction, and perceived exercise effect). This study further explores how the perceived physical and exercise effects influences users' future intention to use. Utilizing both online and offline surveys, the results indicated that frequency of using exergames increased users' perceived health, physical satisfaction, and perceived exercise effect. The results also indicated that perceived exercise effects had a positive effect on users' future intention to use. The implication for future study are discussed..
목적: 본 연구는 건강 행동을 설명하기 위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시간적 자기조절 이론에 대한 부분적인 검증으로, 운동 참여 정도에 따라 운동의 이득과 비용을 인지하는 시점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 의도와 의도-행동 불일치에 있어서 조절효과를 나타내는 변인을 검증하는 것에 있다. 방법: 이를 위하여 단계적 변화모형의 운동 행동 변화 단계(Prochaska & Marcus, 1994)를 기준으로 계획, 준비, 행동, 유지 단계에 해당하는 20대 여성을 단계별로 25명씩 모집하여 총 100명을 대상으로 3가지 인지테스트를 실시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요인분석 및 신뢰도 분석, 상관관계 분석, 일원배치 분산 분석, 단순 회귀분석,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운동행동 단계와 관계없이 모든 집단에서 운동에 대한 비용을 이득 보다 먼저 인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계획단계보다 유지단계에서 운동에 대한 이득을 인지하는 시점이 빨랐고, 이득과 비용을 인지하는 시간적 격차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의도가 의도-행동 불일치에 유의 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의도가 높아질수록 의도-행동 불일치는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의도가 의도-행동 불일치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Stroop test의 불일치 조건 반응시간, Tower of London의 total move score 및 initial time이 조절 효과를 나타냈다. 넷째, 의도가 의도-행동 불일치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자기통제의 하위요인인 자제력과 집중력은 조절 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 본 연구는 시간적 자기조절 이론의 바탕이 되는 시간적 특성을 운동 단계에 따라 살펴보고, 자기 조절능력을 자기 통제의 개념과 구분하여 검증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시간적 자기 조절이론이 건강 행동에 대한 설명력을 높이고 다양한 연 구 분야에서 유용성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선 추후 이론을 구성하는 변인들에 대한 추가적인 검토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본 연구는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 지각된 케어링, 운동지속의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여 기초자료의 축 적과 연구의 활용을 기대하고자 한다. 방법: 이를 위해 연구자는 수도권 및 광역시⋅도에 소재한 각 품새팀 중 20개 팀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총 225명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였고, 총 202부의 자료를 최종유효표본으로 사 용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Window SPS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 분석, 신뢰도분석,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고, AMOS Ver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확 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구조방정식모형(SEM)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첫째, 태권도선수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에 따라 일부 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는 지각된 케어링에 부분적으로 유 의한 영향을 미쳤다. 셋째, 태권도선수의 지각된 케어링은 운동지속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넷째, 태권도선 수의 실패공포는 운동지속의도에 부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태권도선수의 실패공포와 운동지속의 도 간의 관계에서 지각된 케어링은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태권도선수가 시합 상황에서 느끼는 실패공포를 보다 이해하고, 올바른 지도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목적: 본 연구는 운동참여자들의 운동심상, 운동결과기대, 운동지속의도의 구조관계에서 운동결과기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여 운동참여를 지속시키기 위한 심리 행동적 중재전략으로써, 개인의 운동행동을 평가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초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방법: 연구대상은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 남·여 303명으로 설정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분석,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모형분석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매개효과는 bootstrapping 방법으로 검증하였다. 결과: 첫째, 운동심상은 운동결과기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운동심상은 운동지속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결과기대는 운동지속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운동심상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운동결과기대는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운동심상, 운동결과기대, 운동지속의도는 상호 긍정적인 영향관계가 있으며, 운동심상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 운동결과기대는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국내에서 일반운동참여자들의 운동심상 연구가 아직 초기단계인 점을 고려할 때, 운동행동과 관련된 운동심상의 효과를 확인하는 지속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생태학적 관점에서 사회적 환경과 물리적 환경 변인들이 어떻게 운동 자기-도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신체활동증진 개입전략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법: 경기도에서 개최된 생활체육대회 이벤트에 참여한 50대 남성 238명이 본 연구의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운동 자기-도식, 사회적 환경, 물리적 환경, 운동의도 질문지가 사용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상관관계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이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되었다. 결과: 첫째, 사회적 환경과 물리적 환경 변인 모두 운동 자기-도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운동 자기-도식과 물리적 환경은 운동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사회적 환경은 운동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 사회적 환경과 물리적 환경이 운동 자기-도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적 요인들은 운동행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신체활동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다양한 연구가 요구된다.
Purpose: This study examined if past exercise habits moderated the mediational influence of intention to exercis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xercise identity and exercise behavior. Methods: Physically active university students (N=565) responded to a past behavior, exercise ientity, intention, and the Godin leisure-time exercise questionnaire. Moderated mediation was tested using a SPSS moderated mediation macro (Preacher, Rucker, & Hayes, 2007). Resul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all criteria for mediation were met. Furthermore, the relationship between exercise identity and exercise behavior was moderated by past exercise behavior(β=.08, p<.05). Conclusion: Findings confirm the importance individual's past exercise habits and exercise identity support the extended Theory of Planned Behavior by showing significant moderation by past exercise behavior. Results demonstrates the importance of moderated mediation models to determine complex interaction between psychological constructs and exercise behavior.
Purpose: The present study examined how self-efficacy and parental support (autonomy and controlling support) mediate and moderate between exercise intention and exercise behavior in children. Methods: Mediation, Moderation, and Conditional process analysis was used with 252 children. Resul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positive association between intention and behavior partially mediated by self-efficacy, and this indirect link was stronger for students with low autonomy and controlling support than for those with high autonomy and controlling support. In addition, both autonomy and controlling suppor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tion and self-efficacy. Autonomy suppor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behavior but not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tion and behavior. On the contrary, controlling support moder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ntion and behavior but not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and behavior.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intention is positively link to behavior in children’s exercise settings, and self-efficacy and parental supports are key mechanisms in the relationship.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 학년, 운동변화단계에 따른 운동 자기-도식과 운동지속의사 그리고 주당운동시간을 확인하고, 남·녀 대학생의 주당운동시간에 운동변화단계, 운동 자기-도식 그리고 운동지속의사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학생 404명(남자 197명, 여자 207명)에게 설문지를 실시하고, SPSS 18.0와 AMOS 18.0을 이용하여 문항분석, 변량분석, 신뢰도분석, 타당도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성과 운동변화단계에 따라 운동 자기-도식과 운동 지속의사 그리고 주당운동시간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그리고 주당운동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단계적 회귀분석결과, 남성의 경우 주당운동시간을 예측하는 설명량은 43.6%이며, 여성의 경우는 37.8%로 나타났으며, 그 영향요인은 다소 차이가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데 운동 자기-도식의 형성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성차를 고려한 중재 전략이나 프로그램과 관련된 후속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기본적 심리욕구와 운동행동 지속수행 및 포기의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327명의 성인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연구의 목적에 따라 SPSS 15.0과 Amos 7.0을 활용하여 회귀분석과 구조모형분석 및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기본적 심리욕구는 운동행동 지속수행과 자아탄력성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포기의도에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아탄력성은 운동행동 지속수행에 정적 영향을 미치고 포기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아탄력성의 매개 효과를 알아본 결과 운동행동 지속수행에는 정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포기의도에는 부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하위요인 간에서는 자아탄력성의 자신감이 심리욕구의 자율성과 결합하여 운동행동 지속수행에는 정적으로, 포기의도에는 부적으로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자아탄력성이 운동지속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며, 특히 자신감이 운동지속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한다.
이 연구는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욕구가 운동지속수행 및 포기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생활체육 참가자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도구는 운동욕구척도(서희진, 2003)와 오수학 등(2003)에 의해 타당성 검증된 운동지속수행척도(EAQ), 계획행동척도(Ajzen & Driver, 1992)중 의도에 관한문항으로 구성하여 사용한 포기의도척도를 이용하여 판단표본추출법을 통해 총 300부의 표본을 수집하여 최종분석에는 288부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일원분산분석, 단계입력 방법을 이용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정화욕구와 과시욕구는 남성이 높고, 재미욕구, 과시욕구, 사교욕구, 체형욕구는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체형욕구는 대졸이상이 높았다. 또한 운동지속수행 경향성과 가능성은 남성이 높았고, 포기의도는 여성이 높았으며, 연령에 따라서는 운동지속수행 가능성에서 차이가 있었고, 포기의도는 차이가 없었다. 둘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운동지속수행 경향성에는 건강욕구, 사교욕구, 체형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운동지속수행 가능성에는 과시욕구와 재미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운동지속수행 강화성은 재미욕구와 체형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생활체육 참가자의 포기의도에는 건강욕구가 부정적인 영향을, 과시욕구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체육 참여자들의 지속행동이 운동중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수도권지역에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20세 이상의 일반 성인 남․녀 239명(남: 150명, 여: 89명)을 본 연구의 최종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38.62세(SD=10.54)이고 운동경력은 3.97년 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분석,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지속행동 요인 중 태도는 사회적 문제, 운동의존, 금단증세, 운동동기에 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통제지각은 금단증세에 부적인 영향을 미쳤다. 참여의도는 금단증세와 운동동기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주관적 규준은 운동중독요인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participation motivation for exercise, perceived constraints, adherence intention and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in work population. The specific hypotheses tested in this study were that participation motivations for exercise would be negatively correlated with perceived constraints, and would be positively associated with adherence intention, which subsequently would predict greater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Participation motivations for exercise also would be significantly indirectly related to on participation level by way of perceived constraints and adherence intention. Perceived constraints would be negatively associated with adherence intention and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Participants were 426 full-time employees in Jeju province. Employees completed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measuring participation motivation, constraints on participation, adherence intention,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and demographical variables. Results showed that enjoyment motiv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perceived constraints, and health/fitness motive, stimulus pursuit motive and social motive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perceived constraints. Enjoyment and health/fitness motives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adherence intention of exercise. Enjoyment motive would be triggered positively direct effect on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Enjoyment motive had significant indirect effects on participation level via perceived constraints and adherence intention, and health/fitness motive also had indirect effect on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but the effect was not significant. Consequently, enjoyment motive stands out as the most important predictor of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These results supported motivation model based on tenets of self-determination theory. As an additional data, male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enjoyment motive and adherence intention than did female workers, while female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intrapersonal constraints than did male workers. White-collar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enjoyment motive and participation level of exercise than did blue-collar workers, while blue-collar workers had significantly higher social motive and intrapersonal constraints than did white collar workers. These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self-determination theory and hierarchical model of leisure constrai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