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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22.06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Background/Aim: In gallbladder cancer (GBC), gender differences in incidence and mortality rates have been reported with geographic variation. However, there is little known about sex-related difference in GBC prognosis. This study compares prognostic factors according to gender for GBC. Methods: We searched clinicopathological factors in all stages of 952 GBC patients from seven medical centers in Korea. A total of 927 patients were enrolled and surgery with curative resection was performed in 499 patients. Results: Carbohydrate antigen (≥37 U/mL) was a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 in both females and males (odd ratio [OR], 4.30; 95% confidence interval [CI], 3.13-5.89; p<0.001). Age was a significant factor only in female patients, elderly patients were associated with low resectability and the likelihood of T-stage >2; an independent predictor of poor prognosis via multivariate analysis (OR, 1.03; 95% CI, 1.01-1.05; p=0.005, OR, 1.05; 95% CI, 1.02-1.08; p=0.002). Body mass index (BMI) also showed gender difference, and lower BMI (≤25 kg/m2) was the significant good indicator of multivariate analysis for lymph node metastasis in female patients (OR, 0.42; 95% CI, 0.23-0.77; p=0.005) but, the significant poor indicator of univariate analysis for advanced T-stage in male (OR, 2.79; 95% CI, 1.40-5.54; p=0.003).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a possibility of gender difference in GBC prognosis. Age and high BMI were poor prognostic factors for curative resection for female GBC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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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2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KNHANES Ⅵ-3)를 이용하여 성별에 따른 비만 관련 위험요인들을 확인 하고자 생리적 건강지표인 혈액검사와 스트레스를 비교분석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대상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전체 인구 중 성인(19세 이상) 이며 정상 체중과 비만에 해당하는 3,34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BMI 지수에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p<.001), 특히 비만 그룹이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의 경우 스트 레스가 남성에 비해 높아 성별의 차이를 보였으며(p<.001), 생리학적 지표인 혈액검사에서 여성은 혈소판(PLT) 수치 가 높고(p<.001) 남성의 경우 백혈구(WBC) 수치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p<.001). 성별에 따른 비만의 관련 요 인으로는 체형에 대한 주관적 판단(95% CI=0.026~0.045, p<.001), 스트레스(95% CI=0.487~0.925, p=.015), 백혈구 (95% CI=1.232~1.392, p<.001)가 여성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성별에 따라 주관적 체형 인식 및 스트레스와 객관적 생리학적 지표가 체질량지수의 주요 변인임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추후 비만 예방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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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22.05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한국 여성 국회의원들이 외교 안보 이슈와 관련한 호명 투 표에 있어서 남성 의원들과 다른 투표 행태를 보이는가에 관한 질문을 규명하고자 한다. 젠더가 의회 정치의 행태에서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의 연구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연구는 서구 민주주의 국가 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본 연구는 16대와 17대 국회 회기 당시 이 라크 전쟁, 아프가니스탄 전쟁 파병안 찬성 여부의 호명 투표의 행태에 초점을 맞춘다. 정량적 연구 결과 한국 여성의원들은 남성 동료들과 비 교하면 파병안에 찬성하는 확률이 낮은 점을 발견했다. 또한 여당 여성 의원들의 경우 이전 선거에서의 득표율이 높을수록, 선거 선수가 높을수 록 파병안에 찬성하는 확률이 줄어든다는 점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그동안 정량적 연구가 부족했던 한국 국회에서의 여성의원들의 투표 행태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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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202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대 대선(大選)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부정적 정치유산을 남긴 나쁜 선거로 기록될 것이다. ‘젠더 갈라 치기’를 시도해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훼손하는 선거운동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젠더 갈라치기는 정치적으 로 두 가지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현상이라고 보여진다. 하나는 우익대중주의와 남성우월주의 등을 중핵 으로 하는 우파 포퓰리즘, 이른바 ‘트럼프주의(Trumpism)’가 한국에도 상륙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젠더 문제가 대한민국 사회갈등의 새로운 축의 하나로 등장했다는 것이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상당수 의 여성들은 이에 대해 깊은 우려와 경계심을 드러냈고, 이것이 정치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사회구조적 성차별을 받지 않고 여성으로서 안전한 삶을 살고 싶은 여성들의 욕구가 투영된 것이라 고 볼 수 있다. 이런 여성들의 욕구는 정치적 구호나 레토릭으로 충족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관행과 절차, 시스템이 변화할 때 가능한 것이다. 복지국가는 역사적으로 이런 일을 가능하게 하는 정치경 제적 메커니즘이었다. 이에 본 논문은 젠더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정치적 전략 수립의 일환으로 ‘젠더친화적 복지국가’에 주목하였으며, 이를 복지이론의 측면에서 검토하였다. 본 논문은 젠더친화적 복 지국가론이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정치’를 결행하는 데 있어서 적지 않은 이론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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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202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지식, 성태도와 성인지 감수성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성인지 감수 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139명의 일반 대학생으로 자가 보고 설문지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 t-test, ANOVA 및 Schffe test로 분석하였다. 일반 대학생의 성지 식 평균은 38점 만점에 22.73점이었고, 성태도는 5점 만점에 2.92점이었다. 성인지 감수성은 평균 5점 만 점에 2.03점이었다. 연구 결과, 성인지 감수성은 성태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201, p=.018), 일 반 대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태도(β=.196, p=.021)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34.0%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일반 대학생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성태도를 확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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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22.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청소년의 건강환경(가정 환경, 지역 환경, 학교 환경)이 스트레스와 신체적 건강을 매개로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환경이 스트레스와 신체적 건강을 매개로 학업 성취 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성별 간 차이에 대해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 서 실시한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의 2019년 자료를 활용하여 8,201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의 건강환경은 스트레스와 신체적 건강을 매개로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둘째, 건강환경이 스트레스와 신체적 건강을 매개로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경로를 남, 여학 생 성별로 비교한 결과 유의미한 경로는 두 집단에서 유사하게 나타났으나, 지역 환경이 스트레 스 및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여학생의 경우에만 유의미하였고, 남학생의 경우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가 청소년의 학업 성취도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나 관련 정책의 참고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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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2022.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aims to critically analyze how gendered spaces and gender images are expressed verbally and non-verbally in the lates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advertisement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gendered space appeared although it had nothing to do with the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devices or advertisement content. The gender-specific spatial distinctions and restrictions fully reflected the stereotypes of gender roles. Sexist images also emerged in the verbal and non-verbal expressions with images of women being reproduced in a more negatively compared to that of men. Regarding frequency, many aspects limited and revealed “the differing interests and characteristics of gender”, which were expressed both verbally and non-verbally. The emphasis on women's appearance stood out non-verbal, albeit superfluously. It is a problem that these gender images and perceptions are fixed or reproduced through mass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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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22.03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ince the Korean pronoun system does not specify gender indication, Korean speakers of English tend to have difficulties when they use English pronouns. This paper explores how absence of obligatory gender marking in Korean affects gender errors in the production of English. Gender pronoun errors made by Korean learners of English were analyzed using recordings of English conversations of seven Korean subjects. Findings of this study revealed that Korean English learners struggled with the use of gender pronouns due to differences in gender pronoun systems between Korean and English. Both gender-neutrality and pro-drop practices do not require Korean speakers to pay close attention to gender factors when using pronouns in their native language, resulting in native language interference. Considering that the Korean language lacks specific gender orientation in its usage of pronouns whereas English requires clear gender specification, findings of this study imply that native language gender concept can influence second language 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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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202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력 패러다임은 조직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이동하며 개발 주체의 역할을 부각하고 있으나, 사회적 상호작용의 공간인 조직에서 대인관계와 관련된 개인 자원의 경력개발에 관한 역할을 고려할 필요가 있 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대인 간 상호작용에 효과적으로 평가되는 대인관계기술과 행동 주체로서의 행위의 자발적 조절에 주목하는 자기관리, 경력에 대한 호의적 평가인 경력만족, 경력의 결과 인식에 주요 조건부 변수로 평가되는 성별을 주요 변수로 설정하여 이들 간의 영향력 관계, 영향력 메커니즘, 영향력 메커니즘에서 조건부 요인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주요 연구대상은 제주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서비스 업종과 공기업 종사자이고, 335명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에는 SPSS Macro가 활용되었으며, 매개효과 검증을 위한 Model 4와 조절된 매개효과 검증을 위한 Model 7이 적용되었다. 분석결과, 대인관계기술은 자기관리와 경력만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자기관리는 대인관계기술과 경력만족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며, 이 경로에서 조건부 간접효과의 영향력은 성별에 의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 시사점은 개인 자원이 경력개발과 자기조절 활동을 촉진 하는 주요 자원으로 적용될 수 있고, 자기조절 과정의 영향력 메커니즘에 있어 개인 자원이 주요 동인이 됨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주요 변수들의 매개과정에서 조건부 요인인 성별의 역할이 규명되어 경력개 발 과정에서 남성과 여성의 자원을 활용한 영향력 지각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800원
        33.
        202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남녀 임금근로자의 우울 유병률과 우울 관련 융복합적 요인의 규명을 위해 시행되었다. 2014년,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 3,763명(남성 1,888명, 여성 1,875)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우울은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PHQ-9)으로 측정하였으며 전체 근로자의 우울(PHQ-9≥10)은 4.1%(남성 3.2%, 여성 5.0%)로 나타났다. 남녀 근로자의 우울 영향 요인을 평가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남성 근로자에서 일 관련 특성인 고용 유형, 주당 근로시간은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관련 특성, 생활습관 특성을 보정한 후에도 우울과 유의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근로자에서 일 관련 특성은 유의한 관련을 보이지 않아 남성과 차이를 보였다. 그러므로 우울 위험 요인의 성별 특성을 고려한 직장 내 상담 또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 수행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남녀 모두 건강 관련 특성(우울증 진단 여부, 자살 계획 여부, 스트레스 인지 수준, 미충족 의료서비스 여부, 주관적 건강상태)이 우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들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4,900원
        34.
        202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n this paper a new textbook series publish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Language in 2019 is analyzed for its three shortcomings in promoting gender equality and inclusiveness. First, the new textbook series are still assuming that women are the primary caretakers of the house and children. Second, the series questionably address people’s appearances in the text, in forms such as fat-shaming. Lastly, the new textbook series engage in trying to normalize Koreanness. An interview with a marriage immigrant was conducted to give insight about if these aspects are truly problematic in a perspective of the marriage immigrant.
        9,600원
        35.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아직은 법적으로 추상적인 개념이 성폭력범 죄재판에 사용됨으로써 이의 근거지움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성인지 감수성이 헌법상 성적 자기결정권의 함의에 따른 역할을 성폭력범죄재판에서 제대로 구현하여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보호 내지 보장하는 수단 또는 판단기준으로 작동 가능한지를 살펴보았다. 성폭력범죄재판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보다 객관적·효과적으로 피해자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 판단기준이 되는 피해자 평균적 관점에 대한 보편적 경험칙으로서의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성인지 감수성은 성폭력범죄재판 담당법관의 삶의 궤적과도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므로 개인마다 그 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점은 성인지 감수성이 지니는 가장 큰 맹점일 것이다. 따라서 성폭력범죄재판에서 경험칙으로서 작동하기 위해서는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정립에 따른 명확한 지침이 요구된다.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 개념을 성폭력범죄재판의 판단기준으로 이용하기에는 아직까지 이론적 근거가 축적되어 있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본 논문의 의의는 헌법상 성적 자기결정권의 함의를 살펴보고 이러한 헌법상 함의가 형법 등 법률에 잘 구현되어 있는지를 살펴보는데 있다. 앞으로 그동안 축적되어온 대법원법리를 충실히 반영하여 형사법원칙에 상응하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개념정의와 판단기준 척도개발에 연구의 방향을 맞춤으로써 성인지 감수성 개념의 추상성에 기댄 가벌성의 확장 문제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 축적된다면 성인지 감수성도 헌법상 성적 자기결정권을 실질적으로 구현하는 기준으로 충분히 자리매김 될 수 있을 것이다.
        36.
        202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글은 김인순 소설에 나타난 젠더서사의 특징을 통해, 젠더인식이 작가의 디아 스포라 정체성을 어떻게 담고 있는가를 논의하였다. 『춘향』과 『녹차』에서는 가부장 제의 폭력구조가 젠더관계를 중심으로 반복적으로 서사되는데, 이러한 서사 구조가 아버지에 대한 거부와 동시에 어머니에 대한 부인, 이를 바라보는 딸의 서술을 통해서 전개되고 있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이 글은 작가의 어머니에 대한 묘사가 ‘희생자’ 와 ‘전복자’ 사이에서 이중적으로 극단화되고 있는 것에 반해, 냉정한 위치에서 객관적인 서술자로 등장하는 딸에 대한 묘사는 극히 제한적이라는 점을 주목하면서, 어머니와 딸 사이에서 발생하는 서사적 간극을 분석하였다. 이 간극은 김인순의 민족 정체성에 대한 내면의 시선이자 고백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작가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상처를 극복하고자 하는 과정이라고 하겠다. 김인순 작품에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민족제재, 전기체 서사, 여성서사, 모녀서사 등은, 김인순 문학의 디아스포라 위치와 좌표를 구성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5,400원
        37.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outlines the language and gender studies in Korea over the past 30 years and derives some prospect of the future research. Following the epitome of the beginning and development of the studies in the framework of modern sociolinguistics, this article reviews the relevant studies on both Korean and foreign languages. The review shows that the works on this topic can be broadly classified into three main research areas; language variation, utterable genderlect and objective genderlect. Though having entered upon this research area two decades later than those in Amercian and European countries, Korean sociolinguists have produced significant results, especially in the gender-specific utterances in Korean. Works on other languages have been also carried out, often with applied linguistic purposes of cross-linguistic/cultural analysis, foreign language education, translation as well as consciousness raising of gender issues. Emphasizing the need for interdisciplinary approaches both in perspectives and research methods of the future studies, this article expects continuation of variation studies for completing the description of ‘language variation and change’, sociolinguistic efforts and movement against the gender bias and discrimination, and analysis of various types of communication in cyber space. It is also pointed out that language use of sexual minorities is one of the most untapped and subtle sociolinguistic topics in Korea.
        8,400원
        38.
        202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앨리스 칠드레스(1916-1994)는 여성 극작가의 관점에서 인종차별, 젠더차별에 대한 시각을 표현하고자 한 미국의 대표적 흑인 극작가이다. 초반에 칠드레스는 주로 백인과 흑인 남성들의 성적이고 편견적 차별을과 인종차별을 반대한 다는 얼굴 아래 자신의 인종차별적 편견을 숨기는 백인 여성에 대한 비판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중 후반기에 이르러 그녀는 인종차별, 젠더차별에 대한 문제 뿐 아니라 사회에서 일정한 부와 지위를 차지한 지식인 여성들이 하층 여성에게 가하는 차별적이고 편견적 관점까지 그 비판 대상에 포함하였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현대에서 영향력 있는 이론인 상호성 이론과 급진적 흑인 페미니즘을 적용하여 칠드레스의 초 중반기의 대표적 극작품인 『플로렌스』(1949)와 『결혼 반지』(1964)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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