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동물보호를 위한 채식에 관심이 있지만, 채식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한 개인의 마음-신체의 관계에 대한 생각이 건강을 위한 행동과 채식제품의 선택에 끼치는 영향을 살펴보려 한다. 연구 1에서는 마음-신체의 관계에 대한 생각을 마음-신체가 분리되는 이원론과 마음-신체가 연결되는 물리주의로 구분하여, 이 두 가지 유형의 생각이 건강을 위한 행동과 채식제품의 선택에 끼치는 영향을 비교하였다. 연구 2에서 는 마음-신체에 대한 생각이 한 개인이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에 영향을 끼치는지를 검증하였다. 연구 3에서는 건강 한 채식과 이원론의 관계가 양방향으로도 가능한지를 건강한 음식사진과 건강하지 않은 음식사진을 점화하여 검증 하였다. 그 결과 연구 1에서는 마음-신체의 이원론조건에서 마음-신체가 연결되는 물리주의 조건보다 건강을 위한 행동의향이 더 낮게 나타났다. 연구 2에서는 이원론조건에서 채식제품의 선택의향과 배려의 가치선호도가 더 낮게 나타났다. 연구 3에서는 건강하지 않은 음식조건에서 건강한 음식조건보다 이원론의 점수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마음-신체의 관계에 대한 개인의 생각이 건강을 위한 행동과 사회적 가치의 활성화에 차별화된 영향을 끼칠 가능성을 보여준다.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 of occupational health risk assessments on the safety and health levels and the safety behaviors of workers in manufacturing workplaces.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among 3,172 companies, yielding 637 responses. The statistical analysis on the collected responses revealed three key findings. First, the safety and health levels (safety importance, safety comprehension, safety awareness) positively influence the outcomes of occupational health risk assessments(safety practice, safety management, safety improvement) and safety behaviors (activity change, safety check). Second, the effectiveness of occupational health risk assessments has a positive impact on safety behaviors. Lastly, the effectiveness of occupational health risk assessments par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afety and health levels and safety behaviors. These findings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promotion of risk assessments in the field of industrial health and to enhancing safety performance by improving workplace safety, health levels, and safety behavior.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translate and validate the Motivation to Change Lifestyle and Health Behaviors for Dementia Risk Reduction (MCLHB-DRR) scale among middle-aged and older Korean adults. Methods: This study included a sample of Korean adults aged ≥ 50 years recruited from an online panel. Content and construct validity were examined to determine the scale’s validity. Internal consistency and test-retest reliability were examined to determine its reliability. Results: A total of 270 participants completed the questionnaire. Content validity was determined by professors and researchers of occupational therapy. One item was deleted during the content validity assessment.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sults showed a good model fit (χ 2/degree of freedom = 1.845, comparative fit index = 0.939, Tucker-Lewis index = 0.929, 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 0.056). Cronbach’s alpha values were 0.821 - 0.900, indicating good internal consistency. The test and retest score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Conclusion: The Korean version of the MCLHB-DRR scale has validity and reliability for use among the Korean population, to assess beliefs and attitudes toward lifestyle change to reduce the risk of dementia.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 직무스트레스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G시에 소재한 3개의 종합병원에 근무 중인 6개월 이상의 임 상간호사 345명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사회적 지지(β=.36, p<.001)와 자기효능감(β=.35, p<.001)이 높고, 직무스트레스가(β=-.09, p=.018) 낮은 경우, 주 4회 이상 아침식사(β=.20, p<.001)를 하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건강(β=.20, p=.001)하거나 보통인 경우(β=.20, p<.001) 건강증진행위 수 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49%로 나타났다(F=26.57, p<.001). 따라서 임상간호사의 건강증진행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정책반영이 필요하다.
In this study, we aimed to explore whether eating alone is associated with mental health conditions in Korean adolescents. The data of 2,012 Korean adolescents aged 12-18 years were obtained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5–2019.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based on the frequency of eating alone: none (all meals with others); 1 meal/day alone; and 2 meals/day alone. Mental health conditions were assessed based on stress recognition, depressive symptoms, and suicidal ideation. Multivariable logistic regressions were employed to calculate the adjusted odds ratios (AORs)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s) of poor mental health conditions according to the frequency of eating alone. Adolescents who ate 2 meals/day alone had higher odds of stress recognition (AOR: 2.65, 95% CI: 1.94- 3.63), depressive symptoms (AOR: 2.55, 95% CI: 1.47-4.42), and suicidal ideation (AOR: 2.53, 95% CI: 1.05-6.08) than those who ate all their meals with others. In addition, having breakfast or dinner alone increased the odds of stress recognition. Considering the continuous increase in the social phenomenon of eating alone, nutritional educations are needed to develop adolescents' ability to choose more nutritionally balanced and healthy meals when eating alone.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이 두 변수 사이에서 유의미한 매개변수로 작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성공적 노화를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 개입전략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KLoSA) 제8차년도(2020년)> 원자료를 사용하였고, 문헌적 고찰을 통해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 주관적 건강상태, 삶의 만족도 사이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모형을 구축하였다. SPSS 25.0, SPSS PROCESS Macro의 Model 4.2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대한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 석,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함으로써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 과 같다. 첫째, 노인의 건강증진 행위의 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하다. 둘째, 노인의 건강 증진 행위의 수준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더 높다. 셋째,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건강증진 행위와 삶의 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매개변수로 작용한다. 본 연구는 이런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책적·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d alterations in the health behaviors and eating habits due to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 19) pandemic. An online survey was administered to 270 university students from September 22, 2021 to October 26, 2021. While the frequency of eating at home had increas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compared to before the pandemic, there was a decrease in the frequency of eating out, drinking, and eating vegetables. However, the frequency of eating delivery, takeout, and convenience foods and the utilization of online shopping and delivery apps had considerably increased. In addition, when selecting menus, considerations of health, hygiene, and convenience were more important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an before the COVID-19 pandemic. Physical activity more than 3 days a week had decreased, whereas sedentary time showed a proportionate increase. The percentage of people who perceived their health status to be worsening was determined to have increas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o prepare for the era of infectious diseases, future research needs to identify health behaviors and dietary problems by administering surveys that include a large sample size and participants of various ages. Moreover, health promotion and nutrition management plans should be prepared accordingly.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건강증진행위를 설명하기 위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경기도 소재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3학년 학생 39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7년 12월01일부터 12월22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본 연구의 외생변수는 가족기 능, 친구지지, 학교생활환경, 지역사회 사회자본이고 내생변수는 자기효능감, 자기조절능력과 건강증진행위 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과 AMO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최종 수정모형 은 권장수준을 만족하여 가설적 모형에 비해 적합도와 간명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χ2/df=1.96, GFI=.90, AGFI=.88, CFI=.94, TLI=.93, RMSEA=.05, SRMR=.06. 가설적 모형에서 설정한 13개의 경로 중 4개는 기각되었고 9개의 경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들 경로에 포함된 변수는 가족기능(β=.57), 자기효능감(β=.29), 자기조절능력(β=.14), 지역사회 사회자본(β=.14), 친구지지(β=.13)로 설명력은 86%이었다. 따라서 역기능적 가정과 해당 가정의 청소년의 건강증진행위를 위한 사회적지지 체계를 구축 하고 학교를 포함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건강지각,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충남 일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8년 9월 1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증진행위의 차이에 대한 분석 결과 거주형태(F=8.56, p<.001), 주관적 건강상태(F=7.23, p=.001), 대학생활 만족도(F=8.50, p<.001), 운동여부(t=6.62, p<.001), 주당 아침식사 횟수(F=14.13,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었다. 건강증진행위와 건강지각(r=.44, p<.001), 자기효능감(r=.57, p<.001), 사회적 지지(r=.49, p<.001)가 서로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학생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F=34.921, p<.001)은 자기효능감, 사회적 지지, 주당 아침식사 횟수(5 회 이상), 운동여부(한다), 주당 아침식사 횟수(2~4회), 거주형태는 자취․하숙, 학년은 4학년이었으며, 설명력은 총 56.9%이었다. 건강증진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지지 체계를 고려하고 적절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중요성을 포함한 세대별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 및 중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구강건강에 관해 알아보고자 시행되었고, 207명을 대상으로 자가 보고식 설문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지난 1년간 치과를 방문한 학생은 64.3% 였고, 치과 방문 이유는 정기검진이 25.9%, 충치치료가 23.5%이었다. 치과를 방문하지 않는 이유는 ‘덜 중요해서’가 12.6%로 가장 많았고, ‘치과 가기가 두려워서’가 10.6%로 나타났다. 하루동안 평균 잇솔질 횟수는 3.1회 이었으며 잇솔질 시간은 2~3분이 56.0%를 차지했다. 그러나 치과 방문 의도에 관한 질문에는 ‘치료 받을 때만’이 51.7%고 가장 많았고, ‘통증이 있을 때만’도 10.1%나 되었다. 구강교육을 받을 용의에 대해서는 54.6%가 ‘그렇다’고 응답하였고, 구강교육 희망내용으로는 ‘미백’이 34.5%로 가장 많았고, ‘구취예방’이 19.2% 이었다. 구강건강정보 획득 경로로는 ‘인터넷’이 42.0%로 가장 많았고, ‘가족이나 친구’가 25.6%로 나타났다. 구강건강신념 중 감수성은 2.47점, 심각성은 2.00점, 유익성은 4.03점으로 나타났다. 치과치료가 필요했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학생에 비해 치료받은 학생에서 구강건강신념이 높게 나타났고(p<.001), 충치가 없는 학생에 비해 충치가 있는 학생에서 구강건강신념이 높게 나타났다(p<.001). 충치 개수와 감수성(r=.330, p=.002), 심각성(r=.25, p=.019)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구강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정신건강과 건강위험행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인지된 스트레스와 건강위험행위와의 관계에서 우울감이 매개효과를 갖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자료에서 도출한 전국의 만 19세에서 29세 사이의 대학생 8422명이다. 자료분석을 위해 복합표본 설계에 따라 라오 스콧 교차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 Sobel test 등이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인지된 스트레스, 우울감, 현재흡연, 폭음 및 고위험 음주는 성, 연령, 월가구소득 등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인지된 스트레스는 현재흡연, 폭음, 고위험음주의 영향요인이었으며 우울감은 현재흡연과 폭음의 영향요인이었다. 우울감은 인지된 스트레스와 현재흡연, 인지된 스트레스와 폭음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 냈다. 본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인지된 스트레스, 우울감 등의 정신건강문제를 포함하는 포괄적 건강행위 중재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복지적 원조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말기 암환자 부양 가족 102명의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지각된 주관적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자아효 능감의 관계를 규명하는데 있다. 조사 대상자들은 임의표집하여 자기보고 건강척도, 대 인관계 지지 평가척도, 자아효능감척도, 건강증진 생활양식척도를 사용한 자기보고질문 지로 응답하였다. 조사 자료의 분석은 SPSS 15.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t-검정, 분산 분석, 상관관계분석,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조사 대상자들의 건강증진행위의 평균점수는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세부 영역으로 실천 정도가 가장 높은 영역은 스트레스 관리이며, 가장 낮은 영역은 자아실현으로 나타 났다. 둘째, 건강증진행위와 지각된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 자기효능감간에는 유의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말기 암환자 부양 가족의 건강증진행위 예측 요인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사회적 지지망의 이용, 자기효능감의 증진을 반영하는 복지서비스 투입이 사회복지 실천에 있어서 효과적인 부양 가족을 위한 개입으로 제안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health behaviors and nutritional status related to dyslipidemia in Korean middle-aged adults (between 50 and 64 years old)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s Survey data (2007~2010). A total of 4,721 subject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normal, borderline, and dyslipidemia) according to serum lipid levels. Parameters included in this study were drinking and smoking, anthropometric parameters, blood and nutritional parameters. The latter parameter included food/nutrients intake. All data was adjusted by sex, region, education level, and age. General linear model and logistic regression model were used for statistical analysis. The dyslipidemia group was comprised of more men than women. By contrast, the borderline group was comprised of more women than men (p<0.001).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observed for other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ere more smokers and drinkers(drinking per time) in the dyslipidemia group (p<0.05). Anthropometric data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ie, height (p<0.05), weight, body mass index, waist circumference, percent body fat, and blood pressure were higher in the dyslipidemia group (p<0.001). Only blood urea nitrogen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groups. The HbA1c (p<0.01), fasting blood glucose, GOT, GPT, creatinine levels were higher in the dyslipidemia group (p<0.001). So it is required for the management of obesity in dyslipidemia group. The dyslipidemia group ate less sea food (p<0.05). The nutrients intake of energy and protein, thiamin, riboflavin, niacin, calcium, phosphorus were lower in the dyslipidemia group (p<0.05). Therefore, to lower dyslipidemia prevalence rates,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intake of foods containing ω-3 fatty acids. We also suggest a meal management program and nutritional education to recognize the risk of dyslipidemia, especially for people such as the individual in the borderline and dyslipidemia study groups. Key words: dyslipidemia, Korean middle-aged adults, nutritional status, health behaviors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health-related lifestyle habits and eating behaviors according to gender, ethnicity, and residence type of university students in Yanbian, Chin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from 302 university students. Of the male students, 12.1% and 42.0% were in the underweight and overweight groups, respectively, and of the female subjects, 21.3% and 16.3%, were in those respective groups. More male than female students preferred the overweight body somatotype. In contrast, about 49.4% of female students were hoping to be underweight, and female students had more obvious difficulties with body somatotype perception, whereas their exercise frequency and time spent exercising per day were much less than those of male students. More Chinese than Korean-Chinese subjects exhibited regular eating habits, which included eating at the same time everyday and at the same frequency per day; these habits were, accompanied by generally healthier lifestyle habits regarding regularity of activity and exercise time. Self-boarding students had a significantly higher BMI (23.7±5.1 kg/m2) and were more likely to be overweight (43.5%) as compared to students who lived in a dormitory or with family. Salty taste was preferred by Chinese students more than Korean-Chinese students, and greasy taste was preferred by Korean-Chinese students as compared with Chinese students. This study found that inherent and environmental factors are related with the dietary behaviors of university students in Yanbian, China. Further studies are required to elucidate the structural elements of family life and the sociocultural factors associated with dietary behaviors in Yanbia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egree of practice of dietary behavior and dining out in accordance with intake of sodium among male and female adults aged 20 years or older resid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or Chungcheong Province. A total of 530 copies of the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from May to July, 2014. The SH group who responded that they eat a lot of sodium constituted 30.6% (158 people), followed by the SM group who responded that their sodium intake is about average at 55.7% (288 people) and the SL group who answered that they do not eat much sodium at 13.7% (71 people). Those in the SL group showed positive results for dietary behavior patterns. The SL group showed the lowest rate in terms of how often they eat harmful foods, including processed foods, sweet foods, salty foods, or food with high animal fat content such as pork belly. Positive results among the SL group were prominent in terms of avoiding over-drinking, regular exercise, and nutritional knowledge, indicating greater health management. The distribution of each group in terms of self-perceived sodium intake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cross age, gender, and household income in terms of frequency of fast food intake, regularity of meals, purchase of foods with consideration of sodium amount, frequency of missed meals, balance of food intake, and health management habits.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categorize of pro-environmental clothing purchasing and disposal behaviors and to identify impacts of health and environment consciousness on pro-environmental clothing purchase and disposal behaviors. The subjects were homemakers (n=381), and they were segmented into LOHAS group, environment conscious group, unconscious group, and wellbeing group according to their health and environment consciousness. Older homemakers were included in LOHAS group and environment conscious group. And these homemakers performed pro-environmental clothing purchasing and disposal behaviors better than wellbeing group or unconscious group. Health consciousness was positively related with the second-hand clothing purchasing and recycling. Environment consciousness was positively related with clothing made with organic, natural or functional materials, or the second-hand clothing purchasing, and recycling of the second-hand clothing. There was a need to develop continuing education programs to strengthen homemakers' health and environment consciousness, or to upgrade their pro-environmental clothing purchase and disposal behaviors.
본 연구는 여대생들의 유방암 검진의도를 높이기 위한 심리적 결정요인을 살펴 보고자 하였으며 , 이를 위해 건강신념모델을 구성하는 4개의 신념변인들 (지 각된 이익성,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장애성 )이 유방암 검진의도에 미 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 첫째, 지각된 이익성은 유방암 검진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예측변인으로 확인되었으나 , 지각된 민감성과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장애성은 유방암 검진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 둘째, 사회적 지지를 구성하는 변인들(친구지지 , 가족지지 , 타인지지 )이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 그 결과, 친구지지는 자기효능감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 가족지지와 타인지지도 자기효능감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밝혀졌다 . 셋째, 유방암 검진과 관련 자기효능감이 유방암 검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자기효능감 은 유방암 검진의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BMI) and general characteristics, psychological factors, eating habits, dietary behavior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using survey of 335 women aged 20 to 29 years in the Seoul and Kyungin areas. The 335 study subjects were divided into 4 groups by BMI (㎏/㎡) levels; normal group(18.5≤BMI≤22.9), overweight group(23.0≤BMI≤24.9), mild obesity group(25.0≤BMI≤29.9), and heavy obesity group (BMI≥30) by Asian-Pacific obesity index criteria. The family income of the heavy obesity group was significantly (p<0.05) less than that of the normal weight group.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stress and depression of the normal weight group tended to be higher than those of overweight and obesity groups. The higher BMI level had the lower self-efficacy(p<0.05) among all subjects. As the BMI level increased, the preference for sweet, salty, and hot taste was significantly high. We found that normal weight women had healthier eating habits and dietary behaviors and a higher level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than did those who were overweight, mildly obese, and heavily obese women. Overweight and mildly and heavily obese women were strongly associated with decreased physical and mental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Therefore, weight loss is desirable, and is likely to be beneficial for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obese adult women. In conclusion, this study contains evidence to suggest that obesity management programs including different strategies according to obesity are required to determine the types of programs that are suitable for adult women, prior to their initiation of a program. The findings are helpful to inform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who are seeking to implement appropriate strategies to create positive changes in the health behaviors of obese adult women.
This study is conducted to compare the problems affecting dietary habits and health status between a long-term exercise group and non-exercise group of males older than 50 years. Most subjects of the two groups consider regular exercise to be the most important factor for maintaining health, and recognize hypertension as the number one concern. The most common nutritional supplement among subjects is multiple vitamins, and sleeping time range from 6~8 hours. Breakfast fasting rate was 15.9% among non-exercise group (NEG), where overeating and eating out rates were higher among exercise group (EG) when comparing to NEG. Fasting rates of breakfast, and consumption rates of milk and dairy products, vegetables such as kimchi, and fruits and fruit juices are higher among the EG. Overeating and eating out rates are lower among NEG, whereas eating rates of proteins like meat, fish, eggs, beans, fried foods, high-fat meats carbonated drinks, ice cream, and salt intakes are higher. Rates of health, dietary habits, and nutrient intakes are higher among EG. Energy intakes among the two groups were below the standard level, Vitamin B2 intake is low in EG, and folic acid and calcium intakes were higher in NEG. The exercising group care more about health, eating habits and nutrient intakes, and low smoking rates are being observed. Thus, specific dietary improvement programs for adult men, are required, and it is necessary to consider the practice of nutrition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