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is a growing trend towards consumption of meat alternatives. In response to rising demand, many brands add meat alternative options to their offerings (e.g., Impossible Whopper from Burger King, McPlant from McDonald’s). Consistent with this trend, a growing literature explores how to encourage consumers to reduce meat consumption and increase acceptance of meat alternatives. However, there are two major limitations in literature. First, most studies in this area do not employ real behavioral outcomes as the focal dependent variable. As a result, we cannot be certain that such findings can be extrapolated into real-world settings. Second, the majority of studies have focused on cognitive factors in investigating acceptance of meat alternatives. Hence, there is a need to attend more to affective factors when investigating how we can advertise meat alternatives. Against this backdrop, the present research investigates the interactive effect between regulatory mode (a motivational factor) and positive emotion (an affective factor) for driving social media engagement in advertising meat alternatives. Regulatory mode theory posits that consumers engage in goal pursuit by adopting locomotion (a motivation to “just do it”) and assessment orientations (a motivation to “do the right thing”). We propose that different, discrete positive emotions could interact with regulatory mode to create “fit” effects. Specifically, the fit between assessment orientation and the emotion of awe, and between locomotion orientation and the emotion of love will lead to increased social media engagement.
본 연구는 비콘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Social Distance로부터 감성 상호작용을 인식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였다. 인식된 상호작용은 Photoplethysmogram(PPG)로부터 추정된 심혈관 동시성과 비교하여 평가되었다. 상호작용은 Social Distance가 일정 시간 이상 유지되었을 경우 인식되었으며, 심혈관 동시성은 PPG로부터 계산된 Beats Per Minute(BPM) 간의 상관분석을 통해 추정되었다. Social Distance로부터 유효한 상호작용을 인식하기 위한 유지시간을 결정하기 위해 상호작용 대상일 때와 아닐 때의 심혈관 동시성에 대해 Mann-Whitney U test를 실시하였다. 15개 집단(집단 당 2명)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이들은 일상생활에서 비콘 및 PPG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하도록 요청받았다. 그 결과, 본 연구에서 인식한 상호작용 대상은 더 높은 심혈관 동시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효상호작용 시간은 통계적 유의차를 보이는 11초로 결정되었다(p=.045). 결과적으로 실 공간에서의 사회관계망에 대한 실시간 측정과 평가를 할 가능성을 높였다.
본 연구에서는 소셜 비디오 플랫폼 환경에서 동영상 기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용자와 타인 들 간의 관계가 사용자의 긍정적 감정과 사회적 소속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해당 연구에서는 사 회 충격 이론(Social Impact Theory)과 자기 점검 이론(Self-Monitoring Theory)이라는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동영상 기반의 새로운 상호작용 수단을 활용한 대안을 검증하기 위해 실제 동영상 기반의 소셜 비디오 플랫폼 환경을 구축 하여 실험 연구를 진행하였다. ANOVA 분석 결과, 동영상을 보는 환경에서 타인의 모습이 실시간으로 보일 때, 또는 나 자신의 얼굴이 화면에 함께 제시될 때,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사용자는 긍정적인 감정과 사회적 소속감을 더 크게 느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위의 두 조건이 동시에 제공될 때가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사용자들이 느끼는 긍정적 감정의 증가 폭이 더 컸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궁극적으로 새로운 소셜 비디오 플랫폼의 형태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연구는 사회 갈등 뉴스의 선정성이 시청자의 정서 반응, 인지 반응, 뉴스 평가, 사회 갈등 지각 등 네 가지 의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실험 연구를 실시하였다. 사회 갈등에 대한 사전 지식과 태도 등을 통제하기 위해 네 개의 해외 갈등 이슈(유럽 난민 갈등, 미국 에너지 갈등, 중국 농민공 갈등, 이집트 종교 갈등)를 선택하였고, 각 이슈를 선정적으로 보도한 뉴스와 선정적이지 않게 보도한 뉴스를 선정하여 두 개의 실험 조건을 만들었다. 피험자 중 한 집 단은 선정성이 높은 사회 갈등 뉴스를 시청하였고, 다른 한 집단은 선정성이 낮은 사회 갈등 뉴스를 시청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 갈등 뉴스는 본질적으로 부정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기 마련이지만 여기에 선정성이 더해 지면 시청자의 부정적 감정을 방향(극성)과 강도(각성)의 모든 측면에서 강화시킬 수 있다. 둘째, 사회 갈 등 뉴스에 선정성을 더하면 뉴스가 전달하는 세부적인 정보에 대한 기억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 셋째, 사회 갈등 뉴스의 선정성과 뉴스에 대한 신뢰성 및 흥미성 평가는 모두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선정성이 강화되면 뉴스 신뢰도는 하락하고 흥미성이 증가할 것이라는 일반의 통념과 배치된다. 넷째, 동일한 사회갈등이라도 뉴스가 자극적으로 보도하면, 시청자들은 그 갈등을 더 해결하기 어렵고, 복 잡하고, 강렬하고, 심각한 것으로 인식한다.
소셜 미디어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사용자가 생성한 텍스트 데이터가 급증하고 있다. 오피니언 마이닝에서는 이러한 사용자의 텍스트를 분석하여 사용자의 의견을 추출하고 있다. 특히 오피니언 마이닝의 세부 분야인 정서분석에서는 텍스트에서 사용자의 정서를 추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정서 단어 목록 구축이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소셜 미디어의 정서 분석을 위해서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페이스북 텍스트를 사용하여 정서 단어 목록을 구축하였다. 페이스북 텍스트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 후 정서 단어를 선별하고 설문을 통하여 정서가와 활성화 차원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정서가, 활성화 차원을 포함한 267개 정서 단어 목록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는 SNS 사용자 간의 관계 유형을 감성공유관계와 정보공유관계로 분류하여 두 관계에 따른 사회감성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먼저, 기존 문헌에 근거하여 92개의 감성을 수집하여 적합성 검증을 수행한 후 연구목적에 부합하는 26개의 사회감성을 추출하였다. 추출된 사회감성은 관계 유형에 따른 요인분석을 통해 12개의 대표 사회감성과 13개의 대표 사회감성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대표 사회감성은 다차원척도분석을 통하여 2차원의 공간에 매핑하여 사회감성 모델을 도출하였다. 도출된 사회감성 모델은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요소들을 제거하였다. 타당성 검증 결과 적합도 지수를 통해 감성공유관계의 사회감성 모델(CFI:.887, TLI:.885, RMSEA:.094)과 정보공유관계의 사회감성 모델(CFI:.917, TLI:.900, RMSEA:.050)의 적합도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로 사용자 관계 유형에 따라 상이한 사회감성 모델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된 사회감성 모델은 SNS상에서 인간의 감성을 측정하는데 필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감성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Purpose - The study aims to provide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social servicescape and customer’s emotion and voluntary behaviors were investigated in this study. The social servicescape was largely divided into service employee’s image and other customers (in customer’s similarity, physical appearance and suitable behavior). Firstly, the relationship between service employee’s image and customer’s positive emotion was investigated as a specific purpose of study. Secondly, this study attempte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other customers (in customer’s similarity, physical appearance and suitable behavior) and customer’s positive emotion. Lastly, the relationship between customer’s positive emotion and customer’s voluntary behavior dimension (intention to cooperat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and loyalty) was examined.
Research design, data, & methodology – In order to prove the hypotheses in this study, the customers who have experienced family restaurants during the last two months were targeted for a survey. A total number of 300 survey papers were distributed and as a result, 248 papers could be used for analysis, except the papers with insincere answers. After the analysis of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each major variable, the hypothesis was verified through the structure method by using Amos 20.0.
Results - First, the results of hypothesis test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ervicescape and customer’s positive emotion showed service employee image gives a positively meaningful impact on customer’s positive emotion. Secondly, the result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ther customers and customer’s positive emotion indicated that the customer’s similarity and physical appearance has a positively significant impact on customer’s emotion while customer’s suitable behavior has not a significantly positive impact on customer’s positive emotion Lastly, customer’s positive emotion was shown to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influence on customer’s voluntary behavior dimension, that is, intention to cooperat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and loyalty.
Conclusions - This study aims to focus on and emphasize the social servicescape and its importance, which is different from the previous studies that have been focused largely on physical servicescape. Such results in this study indicated the social servicescape (service employee’s image and other customers) as an important factor that affects customer’s positive emotion and voluntary behavior.
본 연구는 자기효능감 이론(Bandura, 1986), 성취정서의 통제-가치 이론(Pekrun, 2000) 및 자기결정성 이론(Deci & Ryan, 1985)을 체육 맥락에 적용하여 지각된 학습환경과 과제 지속행동의 관계에서 인지, 동기와 정서의 매개역할을 검증하고, 과제 지속행동에 대한 선행요인들의 영향력이 남녀 집단에서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은 중학생 778명(남학생 384명, 여학생 394명)이었다. 구조방정식모델링의 결과 부분매개모델의 적합도가 자료에 가장 적합하였고(X2=3720.15, df=1107, p<001, Q=3.36, TLI=906, CFI=912, RMSEA=055), 과제 지속행동의 분산 중 61%가 선행변인들에 의해 설명되었다. 긍정적 부정적정서, 자기효능감, 결과기대, 자율적 행동조절이 지각된 학습환경과 과제 지속행동의 관계에서 부분 매개의 역할을 하였다. 다집단 분석의 결과 지각된 학습환경, 정서, 자기효능감 구인, 자율적 행동조절이과제 지속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 중학생 집단에서 차이를 보였다. 본 결과는 학생들의 성취행동에 대한 환경적, 사회-인지적 동기와 정서 요인들의 역할과 관련하여 논의되었다.
본 연구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의 차이가 지적 장애인의 정서와 사회기술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꽃장식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과 다양한 실내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 모두 2007년 7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총23회 실시하였다. 꽃장식 프로그램 집단의 사회기술 평가 결과 5%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의미를 나타내었다. 정서행동 평가결과 불안과 공격이 유의한 의미를 보였고 전체적으로 5%의 유의수준에서 유의한 의미를 나타내었다. 적응행동 평가결과 중 중 부적응행동의 모든 하위영역에서 유의한 의미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양한 실내원예 프로그램 집단의 사회기술 평가 결과 5% 유의 수준에서 유의한 의미를 나타냈으며, 정서행동 평가 결과 불안, 우울, 자아개념이 유의한 의미를 보였고 전체적으로 1% 유의 수준에서 유의한 의미를 나타내었다. 적응행동 평가결과 중 부적응행동의 하위영역 중 공격, 반사회, 반항, 위축 항목에서 유의한 의미를 나타내었다. 꽃장식 프로그램과 다양한 실내원예 프로그램은 사회기술, 적응행동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행동 하위항목 중 현실감 부재와 적응행동 중 대인관계 하위항목에서 다양한 실내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이 꽃장식 원예치료 프로그램 집단보다 유의차(0.05)가 나타나게 향상 되었다. 두 집단 간 정서행동과 사회기술에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실내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에서 현실감 부재 하위항목과 적응행동 중 하위항목 대인관계에서 프로그램 간 차이를 나타내었다. 한 프로그램에서 기대되는 효과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경험을 접함으로서 프로그램 간의 효과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방과 후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적 능력과 정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연구대상은 G시 A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저소득층 남녀 초등학생 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06년 12월 8일에서 2007년 2월 16일까지이었다.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총 17회로 구성되었다. 사회적 능력은 전체 원예활동 전 55.3점에서 원예활동 후 64.4점으로 유의하게(p=.01) 향상되어 원예활동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적 능력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HTP 그림 검사에 의한 대상아동 전체의 정서변화에서도 전체 원예활동 전 4.44점이였으나, 원예활동 후 2.22점으로 유의하게(p=.048) 우울과 불안 요소의 항목들이 적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정서 변화의 생리적인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피부전기활동 측정결과 아동 D의 경우 원예활동 전에는 피부전도도가 4.615㎲로 나타났으나, 원예활동 후에는 1.778㎲를 나타내었다. 대상아동 G의 경우 원예활동 전에는 피부전도도가 10.907㎲로 나타났으나, 원예활동 후에는 2.181㎲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두 아동 모두 불안, 우울하던 심리적 상태가 원예활동에 의해서 안정되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활동에 의한 대상아동들의 행동변화 관찰결과 대부분의 아동들이 원예활동에 대한 참여도와 호응이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다양한 원예활동은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동들, 특히 저소득층 아동들의 올바른 정서함양, 사회성 발달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앞으로 아동들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흥미 있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의 개발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운동정서와 사회적 기술 수준과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그 영향력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규명하는 것이다. 중학생 1,183명(남=549, 여=634)을 대상으로 운동정서 및 사회적 기술 검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빈도분석, 신뢰성 분성, 기술통계, t-검정, 일원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운동정서는 학년에 따른 재미와 활력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1), 성별에서는 모든 하위요인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2) 사회적 기술은 학년에 따른 공감(p<.01)과 자기통제(p<.05)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성별에서는 자기통제를 제외한 모든 하위요인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운동정서와 사회적 기술과의 상관계수(r)는 .195에서 .741까지로 모든 하위요인 간에 유의한 상관이 있었고, 사회적 기술을 예측하는 운동정서의 하위변인 중 정화, 재미, 긍지, 활력이 사회적 기술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성별과 학년에 따른 운동정서와 사회적 기술 수준의 차이, 긍정적 운동정서 체험의 의미, 그리고 추후 연구과제에 대해서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