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investigates beginning EFL teachers’ emotional labor from the perspective of the Activity Theory. Emotional labor is defined as the process of controlling one's emotions and emotional expressions in accordance with the occupational standards for proper emotional expression. Two beginning EFL teachers at Korean junior high schools were recruited by means of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Semi-structured interviews were conducted and analyzed based on Activity Theory. The findings indicate that participants’ emotional labor in relation to their students was represented as conflicts in their activity system. Additionally, the resolution of the conflicts could be possible if a teacher can join a new teacher learning community and use new instruments. The results suggest that beginning EFL teachers should be encouraged to be empowered with new instruments such as classroom management skills and teaching practices for handling mixed-level students. These new instruments are expected to prevent students’ problem behavior and ease the burden of teachers experiencing emotional labor.
홍콩의 비중국어권 유치원생들은 중국어 학습 과정 중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개인적인 이유 외에도 교사와 학교 모두 자원, 교재, 경험 등의 부족으로 이들의 중국어 학습은 도전적 상황에 직면해있다. 최근 홍콩 평등기회위원회(香港平等機會委員會)는 중국어권 학습자와 비중국어권 학습자의 통합교육을 적극적으로 건의하였는데, 본래의 좋은 취지와는 다르게 여러 가지 새로운 문제점들이 제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홍콩 경마자선기금(香港賽馬會慈善基金)과 관련 협력 기관에서는 큰 규모의 연구를 기획하고 실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중국어권 유치원 교육을 지원하였다. 다양한 프 로그램 가운데, 본 연구는 언어 학습 이론과 효과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고, 수업 현장 관찰, 수업 비디오 녹화, 교장과 교사 인터뷰, 학습자 언어 학습 평가와 같은 연구 방법을 사용하 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비중국어권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반에서 상위반까지의 언어학습 발달과정을 추적 하여 네 차례 언어학습 평가를 진행하였다. 학습자의 3년간의 언어 성적은 뚜렷한 성장을 보였는데, 이를 통해 학습이론과 실제 교육법 사이에 분명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가 통합 정리한 10종의 언어학습이론은 홍콩의 중국어권 유아와 비중국어권 유아의 통합교육에 매우 적합했고, 본 연구에서 얻어진 여러 실제 사례들은 간단히 실행 가능할 뿐만 아니라 많은 자원이 투입되지 않는다는 사실도 도출해 내었다. 본 연구의 이론과 실제 성과가 학계 및 교육 실무자들에게 참고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Action-oriented Approach (AA)” as a new teaching method has taken an important role in teaching and learning of French Education during past 10 years. However, even though the new teaching method is very welcome for educators, now it is the time that we have to consider whether the key principle and fundamental notion of this approach is suitable for our language education environments and is theoretically appropriate for education. For that, it is necessary that we have to carefully examine this “Action-oriented Approach” from two points of views. First of all, from the angle of foreign language education, we need to verify whether this new approach could be appropriately applied in teaching and learning of Korean foreign language education or not. Secondly, from a societal perspective, we need to examine how this method, considering language education as everyday life itself, can handle some critical perspectives in the point of “status in quo” of “AA”. It has been criticized that language education as everyday life itself can make learners in everyday life to unconsciously acquire maintaining the ‘status quo’ during actions such as “educational inequality”. It is expected that this kind of examination will suggest us an improved way of “AA” for more effective and appropriate practice of French Education, and will give us an opportunity to think about the better way of teaching and learning model by “AA” in Korea.
홍콩정부는 최근 몇 년 동안 계속하여 이민족 및 다문화의 화해와 공존 운동을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근래에 모국어가 중국어가 아닌 학습자(대부분 모국어가 광동어가 아닌 남아시아인들)가 대폭 증가함으로써 어떻게 하면 그들을 도와 홍 콩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도울 수 있으며, 홍콩의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그들의 중국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킬 것인가에 대해 사회 각계에서 뜨거운 관심 을 보이고 있다. 홍콩대학 교육학원은 홍콩교육국의 지원에 따라 非華語學生中文學習支援計劃」(Student Support Programme for NCS Students)을 계획하 고 시행하며, 교원을 직접 파견하여 학생들에게 중국어를 학습시키고 있다. 이외 에도 홍콩대학의 여러 교원들은 교재 개발과 교수학습방법을 적극적으로 개발하 여 그들의 중국어 학습 능력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하고 있다. 본문은 먼저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소수 민족과 그들의 후손들이 가지고 있는 언어적 배경을 소개하고, 이러한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중국어 학습의 어려움 을 조사하는 한편, 계속하여 『中文八達通』(‘Accessing Chinese’)과 『高中中文』(‘Advanced Chinese’)이라는 교재를 설계할 때의 이론과 그 특징을 상세히 서술 한 후, 이 교재를 통해 직접 교수를 하였던 교사들의 평가와 이 교재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 연구는 근본적으로 지금의 학생들이 배움(수업)으로부터 도피하는 현상, 즉 학교붕괴(교실붕괴) 현상을 극복하고, 과학수업에서 과학을 어렵고 딱딱한 교과라는 인식으로부터 재미있는 과학,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과학으로 인식시켜 과학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업방법으로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관계형성, 상호작용에 의한 소통과 공감의 수업모형인 구성주의 학습이론을 적용한 배움․나눔 공동체수업을 구안․적용하였다. 배움․나눔 공동체수업 과정은 크게 3단계로 나눠진다. 1단계는 원활한 상호작용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인사 건네기-수업의 핵심을 파악하기 위한 스스로 탐구목표 세우기 3분 전략-생각열기를 통한 흥미유발 및 수업방향 제시이다. 2단계는 교사와 함께 수업내용 파악-기초다지기 과정의 혼자 풀어요!-점프, 도전과제의 모둠원과 함께해요!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3단계는 되돌리기 과정의 전체토론 및 발표수업, 배움․나눔 활동을 기록함으로써 수업과정을 정리하고 내면화한다. 이처럼 철저하게 계획된 수업과정을 통해 교사-학생, 학생-학생, 교사-학생-교재․교구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학생들은 스스로 수업내용을 탐구하고 문제해결력을 기르며 내면화하게 된다. 결국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 과정 속에서 과학수업의 학습능력 신장을 가져오고, 공동체의식이 함양되어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한자를 모국어의 문자로 학습하는 학생들일자라도 한자는 배우기 어렵다고 생 각하며, 실제 사용에 있어서도 쉽게 오자가 발견된다. 이는 한자의 자형과 자음의 불분명한 관계 외에도, 한자의 습득과 사용의 방법은 이러한 인상을 초래하는 주 요 원인이다. 학생들 대부분은 한자를 소리로 기억하는 체계를 거의 쓰지 않고, 대부분 부단한 필사를 통하여 새로운 한자를 학습한다. 또한, 일반적인 컴퓨터 입 력법은 모두 음을 위주로 하여, 이미 자형과 연관성을 잃었으며, 이는 한자를 학습 하고 직접 필사하는 데 있어서 거의 도움이 되지 않으며, 게다가 다른 지역의 한 자를 입력하기 어렵게 한다. 본고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 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는 “한자 자모 학습법”으로 한자의 구조를 21개 필획으로 구분한 후, 이를 유 기적으로 조합하는 것으로, 이 방법은 口述과 肢體동작을 이용한 것이기 때문에 어떤 한자권 내의 한자도 모두 표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를 통해 학습 할 수 있는 한자는 중국어에서 사용되는 古今의 한자, 번체와 간화자, 한국과 일 본의 한자도 포함한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학습자로 하여금 한자에 대한 학습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의 자형을 기억하는 부담을 감소시 키고, 뇌 내부의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다. 동시에 키보드를 이용하여 어떤 지역의 한자도 순서대로 입력하여 사용함으로써, 이 학습을 통해 한자를 기억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In this paper we attempt to introduce a new teaching method for Spanish grammar education, based on the Movement theory of the Generative Grammar and we want to show that this new method can explain Spanish grammar phenomenon more easily and effectively than the existing school grammar. For this purpose, we start with some nominal phrases and simple sentences of the Korean and Spanish languages. We find out the basic difference of the two languages by comparing their nominal phrases and simple sentences from the point of view of Movement theory. The difference is that the Korean language does not have movement phenomenon but the Spanish language does. This difference is consistent in all of complex clauses with relative pronouns. We show that with this theory we can teach Spanish nominal phrases, simple clauses, exclamative clauses and relative clauses in a unitary and effective method of explication without a supposition ad hoc.
English language teaching in elementarγ school was proposed and is now in practice on the basis of the Critical Period Hypothesis which is also theoretically supported by innatists who argue that UG begins attrition around puberty and that language acquisition becomes increasingly difficult beyond this period. This was proved true of first language acquisition and naturalistic SLA, but no evidence has been known about instructed second language leaming in formal education. Elementary school ELT is supported by some parents who wish their children to leam this world language effectively, but the educational environment is far from utilizing the leamers' UG: few teachers are capable of providing authentic input, so the leamers depend on their general intelligence and leaming strategy rather than UG. It is suggested that high school age is optimum for utilizing leamers' motivation, intelligence, and leaming strategy.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대학의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다 중지능이론에 기반한 한국문화 교육 활동을 설계하는 것이다. 연구는 다중지능의 핵심 요소와 Armstrong (1994)에서 제시된 교수법을 토대 로 다양한 다중지능 영역의 문화 활동 리스트를 설계하였고, 특정 교 재를 중심으로 문화 활동의 적용 사례를 제시하였다. 설계된 활동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한국문화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중 국 대학 한국어학과 2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실험 수업을 진행했다. 실험과정에 주로 다중지능 검사, 데이터 통계, 설문 조사 등 연구 방법을 채택하여 테스트와 설문 조사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첫째, 다중지능이론에 기반한 교육 활동을 한국문화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타당성이 있다. 둘째, 다중지능 활동을 적극적 으로 활용하는 교수법은 학생들의 학습성취도와 정의적인 측면에 모 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쓰기 하위 수준에 속하는 논증 텍스트의 의미 구조를 분석하여 하위 수준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 지도 방안을 마련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0년 10월부터 11월에 걸쳐 대전 소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중 참여 의사를 밝힌 87명의 글을 수집하였으며 이들 중 하위 30%에 속하는 26편의 글을 최종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논증 쓰기 하위 수준 텍스트에는 주제문에 해당하는 '핵'이 불분명하므로 글을 쓰기 전 논제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글 쓰기에 임해야 함을 지도해야 한다. 둘째, 쓰기 하위 수준 학생들은 찬반이 분명히 정해진 논증글에서 상반된 의견이 모두 존재하는 일관성 없는 글을 작성 하기 쉬우므로 중심을 두는 '핵'을 분명히 설정한 뒤, 반대되는 측면의 내용은 '양보'나 '반론'의 관계가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그 표현과 양을 조절할 수 있게 교육해야 한다. 셋째, 쓰기 하위 수준 학생들은 '증거'의 효력이 상실된 내용을 논거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감정적인 호소의 내용보다 객관적이거나 구체적인 사실 및 자료로 그 신뢰성과 타당성을 높여야 함을 지도해야 한다. 넷째, 쓰기 하위 수준 학생의 글은 '증거'의 내용이 현저히 부족하므로 내용을 생성하여 충분히 논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을 지도해야 한다. 다섯째, 유기적인 연결성을 상실한 채 의미 없이 나열된 표현들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문단별 중심 의미를 확인하고 그 내용 상 중복되는 부분이나 삭제해야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이 연구를 통해 논증글 하위 수준 글 구성 방식을 이해하고 개선을 위한 지도 방안을 제시하여 교육 현장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본 연구는 수기치인(修己治人)을 논하고 있는 『대학』을 통해서 역량 중심의 인성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의정심(誠意正心)’ 개념을 올바로 이해하고, 교육의 사태에서 실천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에 대하여, 첫째, 수기(修己)의 과정에서‘성의정심(誠意正心)’의 의미는 무엇인가? 둘째, 삼강령과 성의정심의 관련에서 볼 때 『대학』이 인성교육에 주는 시사는 무엇인가? 하는 연구문제를 설정하고, 주희와 다산의 견해를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격물치지론이 팔조목에 대한 인식론적 수준에서의 해명이라면 성의정심론은 삼강령의 신민(新民)과의 관련에서 정(情)의 작용까지 포괄하여, 심(心)의 뜻을 보다 구체적이며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성의정심은 마음의 문제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으며, ‘인성(人性)’은 경(敬)에 상응하는 성의와 정심의 교섭 작용을 통해서 이해 될 때 비로소 교육적 의의를 가질 수 있다. 인성은 말과 행동으로 외부에 표현되기 이전의 ‘미발(未 發)’의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미발시 함양에서 인성의 교육적 측면이 부각된다. 이 글에서, 인성교육의 목적은 자아의 실현으로 설명될 수 있으며 수기(修己)하는 것과 다른 것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경(敬)을 거점으로 지(知)와 행(行)이 병행될 때에 삶을 통해 만나게 되는 부단한 노력의 산물이라는 점을 시사하는 바이다.
본 연구는 Siwatu(2007)의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Culturally Responsive Teaching Self-efficacy) 측정도구를 Gay의 문화반응교수법 이론에 따라 어떻게 범주화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우 리나라 초등학교 교사의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은 어떠한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지역 수도권 교사 2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Siwatu(2007)에 의해 개발된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을 측정하는 40문항을 Gay(2010) 의 문화반응교수법의 하위 5개영역(다문화 학습자에 대한 지식, 다문화 교육과정 재구성, 문화적 배려와 학습공동체, 의사소통, 다문화수업재구성)으로 분류하여 타당도와 신뢰도검 사를 한 결과 총 23문항을 확정하였다. 둘째, 교사들은 ‘문화적 배려와 학습공동체’영역 항 목들의 효능감 점수는 높게 나타났으나, ‘의사소통’영역에서는 낮게 측정되었다. 셋째, 초등 교사의 개인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았으나, 의미있는 결과를 찾을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의 초등교사가 교실에서 문화반응교수법을 적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교사교육과정에서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전환교육 뿐 만 아니라 실제 교실에서 문화반응교수법을 활용할 수 있는 있도록 교사교육과 연수가 전환되어야 한다. 또한 한국 교실 실정에 적합한 문화반응교수 자아효능감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도구 개발이 필요하 다.
【벼리】본 고는 한국어의 음운규칙중 동음화 규칙에 대해 대응이론 을 이용하여 이론적 분석을 시도하고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음운규칙 에 대한 효과적 교수법을 제안하기 위한 자료를 얻기 위해 오류 실험 및 분석을 시도하고 교수내용을 제안하여 그에 대한 효과를 검증을 하고자 한다.
This study examines whether the reinforcement theory would be effectively applied to teaching assistant robots between a robot and a student in the same way as it is applied to teaching methods between a teacher and a student. Participants interact with a teaching assistant robot in a 3 (types of robots: positive reinforcement vs. negative reinforcement vs. both reinforcements) by 2 (types of participants: honor students vs. backward students), within-subject experiment. Three different types of robots, such as ‘Ching-chan-ee’ which gives ‘positive reinforcement’, ‘Um-bul-ee’ which gives ‘negative reinforcement’, and ‘Sang-bul-ee’ which gives both ‘positive and negative reinforcement’ are designed based on the reinforcement theory and the token reinforcement system. Participants’ task performance and reaction rate are measured according to the types of robots and the types of participants. In task performance, the negative reinforcement robot is more effective than the other two types, but regarding the number of stimulus, the less the stimulus is, the more effective the task performance is. Also, participants showed the highest reaction rate on the negative reinforcement robot which implies that the negative reinforcement robot is most effective to motivate students. The findings demonstrate that the participants perceive the teaching assistant robot not as a toy but as a teaching assistant and the reinforcement interaction is important and effective for teaching assistant robots to motivate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implicated as an effective guideline to interaction design of teaching assistant robots.
In this paper, I designed the development theory and teaching model for integrated science
curriculum by analyzing a diversity of educational curricula and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practices. There are the results of this paper as follows: 1. After analyzing the curriculum-developing theories presented by Tyler, Johnson, and Posner, I have drawn indispensable factors to develop the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Based upon these factors, I have set a whole framework for the integrated science curriculum and design overall curriculum-developing model. I based knowledge-centered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upon discipline-centered curriculum, social problem-centered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upon experience-centered curriculum and individual interest-centered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upon human-centered curriculum. 2. In setting up an overall framework for the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I sorted out teaching plan from curriculum developing. As I have designed curriculum-developing models, I have designed teaching models in three different directions of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To the knowledge-centered teaching model I applied concept-related and exploration-related development method in order to integrate the knowledge of physics, chemistry, biology, and earth science. To the social problem-centered teaching model I applied process-centered development method such as a role-play in order to solve science-related social problems. To the individual interest-centered teaching model I applied the project method which gives the students an opportunity to achieve self-realization through the process of letting them choose the learning contents and conduct investigation for themselves. This study, as a preparation of the new science curriculum, will be applicable to the development of the science curriculum models and can be referenced as the direction of the integrated science education in sch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