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 본 연구는 시청각 피드백 기반 시지각 디지털 페그보드 훈련이 좌측 편마비 환자의 시각-운동 통 합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좌측 편마비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시청각 피드백 기반 시지각 디지털 페그보드 훈련을 적용한 실험군 13명과 도형에 따라 페그를 꽂는 시지각 과제를 적용한 대조군 13명을 무작위로 나누어 주 3회, 30분씩, 12주간 총 36회에 따라 훈련을 적용하였다. 시각-운동 통합 평가는 Beery 시각- 운동 통합 검사 6판(Beery-Buktenica Developmental Test of Visual-Motor Integration-Sixth; Beery VMI-6), 인지기능 평가는 신경행동학적 인지상태 검사(Neurobehavioral Cognitive Status Examination; NCSE)를 사용하였으며, 각 훈련 전후에 따른 효과의 변화를 확인하였다.
결과 : 첫째, 시각-운동 통합의 변화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시각-운동 통합, 시지각, 운동 협응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5). 둘째, 인지기능의 변화에서는 실험군과 대조군 사이에 주의집중력, 구성능력, 기억력, NCSE 전체점수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 < .05).
결론 : 본 연구에서는 시청각 피드백 기반 시지각 디지털 페그보드 훈련이 좌측 편마비 환자의 시각-운동 통합 및 전반적인 인지기능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작업치료 임상 환경에서 뇌졸중 환자에게 해당 훈련을 적용한다면 시각-운동 통합 및 인지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다.
목적 : 발달장애아동에게 앱 기반의 시지각 훈련을 병행한 감각통합중재를 적용하여 주의집중력, 시지각 능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에 미치는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총 20명의 발달장애아동을 두 집단으로 무작위 배정하여 사전-사후검사 통제집단설계를 적용 하였다. 중재는 치료사와 1:1로 회기 당 50분, 주 2회, 총 24회기 적용하였다. 처음 30분 동안 공통의 감각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 20분 동안 실험군에는 앱을 활용한 시지각 훈련, 대조군에는 지필형 시지각 훈련을 적용하였다. 중재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도구로 주의집중력은 숫자 외우기 검사 (Digit Span Test; DST), 시지각 능력은 한국판 시지각 발달검사(Korean-Devel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 2; K-DTVP 2),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아동용 기능적 독립성 측정도구(Functional Independence Measure for children; Wee FIM)를 활용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실험군의 모든 영역과 대조군의 주의집중력을 제외한 영역에서 각 집단 내 유의한 효과가 검증되었다. 집단 간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감각통합중재는 발달장애아동의 시지각 능력과 일상생활수행에 효과적인 중재이며, 특히 앱 기반의 시지각 훈련을 병행한 감각통합중재는 주의집중력 향상에 더욱 효과적이다. 추후 작업치료영역에서 발달 장애아동의 흥미와 능력에 적합한 다양한 도구의 활용을 통해 기능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ADHD 성향의 대학생(이하, ADHD 성인) 3명을 대상으로 Dynavision을 이용하여 시지각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이 연구는 A-B 개별실험연구를 통해 이루어졌다. 독립변인으로 Dynavision의 visual tracking, self-paced, apparatus-paced, digital flash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중재는 적응기간(2회기)과 훈련기간으로 구성하였는데, 대상자 A의 훈련기간은 10회기, B와 C는 각각 7회기였다. 종속변인으로 중재 후의 시지각(MVPT-3, TVMS)과 집중력(스트룹, 100칸 계산문제)을 측정하였다. MVPT-3와 TVMS, 스트룹 검사는 중재 전과 후에 측정하였고, 100칸 계산문제는 매회기 측정하였다.
결과 : 중재 전, 후 대상자 모두 MVPT-3, TVMS 점수가 향상되었고 스트룹 검사의 수행 시간은 감소되었다. 또한, 회기 가 진행될수록 100칸 계산문제의 풀이속도가 증가하였고 오답수는 감소되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해 ADHD 성인의 시지각과 집중력 향상에 Dynavision 훈련이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는 ADHD 아동이나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Dynavision을 인지에 적용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
목적 : 본 연구는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 영아에게 라이트박스 시각자극훈련을 적용하였을 때 놀이수준 발달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 진단을 받아 시각기능 저하를 동반하는 만1세 4개월의 여자 영아 1명이었다. 연구의 진행은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을 사용하여 시각기능과 관련된 세 가지 과제를 선정하고, 라이트박스 시각자극훈련을 일주일에 1회, 30분씩 총 16회를 4개월 동안 실시하였다. 중재효과는 훈련과제의 수행도, 만족도를 평가하였고, 녹스학령전기놀이척도(Knox Preschool Play Scale-Revised: KPPS-R)로 놀이발달 연령을 측정하였다. 또한 보호자 면담 보고를 통해 놀이의 질적인 변화를 알아보았다.
결과 : KPPS-R로 측정한 전반적인 놀이발달 수준은 12개월에서 21개월로 향상되었고 특히, 놀이감 운용 영역은 12개월에 서 22개월로 향상되었다. 훈련과제에 대한 수행도와 만족도는 세 가지 과제에서 2점 이상의 향상을 보여 임상적으로 유용한 결과를 나타냈다. 면담조사 결과, 보호자는 라이트박스 시각자극훈련을 적용하였을 때 놀이와 상호작용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고, 대상자가 시각기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보고 하였다.
결론 : 라이트박스 시각자극훈련은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 영아의 놀이감 운용 발달에 효과적인 중재 방법임을 입증하였으며, 놀이과제의 수행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놀이의 질적인 향상에도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적 : 본 연구는 다목적 암맹상자(multi-purpose blind box)를 개발하고 이의 효과성 검증을 통해 뇌졸중 환자의 감각과 시지각 기능향상을 위한 훈련도구로서의 역할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연구 대상자는 광역시 소재 병원에서 작업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33명을 선정 하였다. 연구도구로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감각과 시지각 기능향상 훈련용 다목적 암맹상자를 활용하였으며, 평가 도구는 Semmes Weinstein Monofilament(SWM), Two-point Discrimination Test(TD), Modified Moberg Pickup Test(MPT), MVPT-3와 QUEST 2.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들은 무작위 할당을 통해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한 후 초기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실험군에게는 다목적 암맹상자 훈련 프로그램을 1회당 30분간 주 3회를 시행하였다. 대조군은 전통적인 작업치료를 받도록 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6주간 훈련 후 재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다목적 암맹상자 훈련 전·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SWM, TD, MPT 및 MVPT-3 점수 차이는 대조군보다 실험군에서 유의하게 더 높았다(p<.05). 또한 실험군에서는 다목적 암맹상자 훈련 시행 후 SWM과 TD 수치의 감소, MPT 시간의 감소 그리고 MVPT-3 점수는 향상됨을 보였다. 다목적 암맹상자 활용 후 사용성 평가는 모든 문항에서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대답하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 다목적 암맹상자를 이용한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감각과 시지각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 수 있었고, 향후 훈련도구뿐만 아니라 평가도구로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목적 : 본 연구는 양손 협응력 훈련도구의 활용과 평가를 적용하여 만성 뇌졸중 환자의 시지각 능력과 양손 기민성의 효과에 대해 검증하고 훈련도구로서의 역할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선정기준에 적합한 41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실험군 21명과 대조군 20명으로 성별·연령별 동질성을 확보하여 분류한 후 실험군은 매일 양손훈련도구와 일반작업치료를 각각 15분간 실시하고, 대조군은 일반작업치료를 30분간 실시하였다. 훈련 제공기간은 주 5회 6주 동안 실시하였다. 평가는 Motor-free Visual Perception Test-3(MVPT-3)와 Complete Minnesota Dexterity Test(CMDT)를 활용하여 모든 집단에 실시하고 실험군은 양손 협응력 훈련도구의 수행능력 측정을 추가로 실시하였으며 평가는 총 3회(훈련 전, 3주후, 6주후)를 시행하였다. 결과 : 실험군에 대한 양손 협응력 훈련도구의 평가결과 수행시간에 대한 통계적 차이는 없었으나(p>.05) 수행시간은 평가 주차별로 감소하였으며, 오류수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MVPT –3에서 실험군은 훈련기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p<.05)로 증가하였고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또한, 집단간 분석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p<.05)를 보인 훈련기간은 3주후와 6주 후 훈련이었다. CMDT에서는 집단과 훈련기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결론 : 양손 협응력 훈련도구의 활용 및 평가를 통해 만성 뇌졸중 환자의 시지각 기능과 상지 기능향상에 효과적인 훈련도구로서의 적용이 가능함을 보였으며 향후 병실이나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Background: Stroke patients show abnormal walking patterns due to brain injury. In order to have the desired walking pattern, appropriate stimulation is required to activate the central pattern generator. For this reason, our study performed treadmill ambulatory training with rhythmic auditory stimulation. However we did not consider the influence of visual feedback. Object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gait abilities in chronic stroke patients following either treadmill walking training with rhythmic auditory stimulation and visual feedback (TRASVF) or treadmill walking training with rhythmic auditory stimulation (TRAS) alone. Methods: Twenty-one strok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 TRASVF group (10 subjects) and a TRAS group (11 subjects). They received 30 minutes of neuro-developmental therapy (NDT) and walking training for 30 minutes, five times a week for three weeks. Temporal and spatial gait parameters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period. The Biodex gait trainer treadmill system measured gait parameters. Results: After the training periods, the TRASVF group showed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walking speed, the step length of the affected limb, and time on each foot of the affected limb when compared to the TRAS group (p<.05).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treadmill walking training with rhythmic auditory stimulation and visual feedback improved individual gait ability more than the treadmill walking training with rhythmic auditory stimulation alone. Therefore, visual feedback should be considered along with rhythmic auditory stimulation training.
목적: 시기능훈련 전 실시한 양안시기능평가 결과값이 시기능훈련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부등시 및 시기능훈련을 받은 경험이 없는 20대 성인 남녀 57명을 대상으로 60분씩 총 6번의 시기 능훈련을 진행한 뒤 양안시기능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양앙시기능평가 항목은 시력검사, 폭주근점, 사위도, 융합여력, Gradient AC/A비, 융합용이성, 상대조절력, 조절래그, 조절근점, 조절용이성 검사를 포함하였다. 결과: 훈련 전 원, 근거리 음성융합여력이 작을수록 훈련 후 원, 근거리 음성융합여력이 증가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원거리 융합여력이 작을수록 훈련 후 원거리 융합여력이 증가하는 음의 상관관 계를 보였다(p<0.05). 훈련 전 근거리 음성융합여력이 작을수록 훈련 후 근거리 음성융합여력이 증가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05), 훈련 전 근거리 양성융합여력이 작을수록 훈련 후 근거리 양성융합여력의 변화량이 증가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또한 근거리 총 융합여력이 작을수록 훈련 후 근거 리 총 융합여력이 증가하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시기능훈련 후 양안시기능의 변화를 확인하였고, 훈련 전 실시한 양안시기능검사 항목 중 근거리 외사위도가 높을수록 시기능훈련을 통한 변화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융합여력이 작을수록 시기능훈련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에 본 연구결과는 양안시기능평가 결과값에 따른 시기능훈련 효과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Background:After a stroke, the control of the trunk muscle may be severely impaired. Due to the importance of trunk control in complex daily postures, the ability to adopt a correct sitting posture is considered a determinant of the recovery of independent function after a stroke.Objects: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compare differences in buttock pressure between the left and right sides of hemiplegic patients and differences in their pelvic tilting angles (sagittal and coronal planes) after sitting training with visual biofeedback (VBF) in real time.Methods:Twenty-two individuals with unilateral strokes (11 left-side and 11 right-side hemiplegic stroke pati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Buttock pressure was measured using a pressure mat, and pelvic angles were measured using a palpation meter.Results:The asymmetry of pressure between the right and left (first and third chamber) sides was significantly decreased after the VBF training. The measurements obtained using the palpation meter revealed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pelvic angles pre- versus post-intervention.Conclusion:VBF training may be distribute a patient’s buttock pressure equally while in a sitting posture and increase the length of time a stroke patient can maintain a symmetrical sitting posture. It can also improve pelvic control while sitting in a neutral position.
Objective : This study examined effect of Dynavision training on visual attention while conducting tasks after a stroke, and performed an eye-tracker analysis.Methods : Across an ABAB single-subject research design, three stroke patients conducted Dynavision training during the intervention period, and the eye-tracker evaluated their visual attention after each session. A visual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a graph, and the changes in the values were analyzed through two standard deviations and the trend line.Results : The values of eye fixation, eye saccade, and eye scan-path remained high within the two standard deviation band more than twice during the intervention and reversal intervention period. The trend line for the intervention and reversal intervention period was steep. The trend line for the percentage of correct answers on paper was increased during the reversal baseline period. In addition, the trend for the line reversal intervention period was steeper than for the intervention period.Conclusion : Dynavision training after a stroke affected the visual attention while conducting tasks, and an eye-tracker evaluation was more objective than a pencil-paper evaluation.
This study examines changes in walking ability among patients with stroke after applying dual-task training under the condition of visual control and unstable supporting ground; the purpose is to provide reference data for selecting intervention methods that enhance the walking ability of patients with stroke. Among the patients with stroke who received rehabilitation treatment(at Rehabilitation Hospital B in Gyeonggi, South Korea from May 2014 to July 2014), 29 patients were selected as research subjects; all of them understood the purpose and contents of this research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experiment. The research subjects were divided into a visual control and unstable supporting ground dual-task(VUDT) group(10 patients), a visual control dual-task(VDT) group(10 patients), and an unstable supporting ground dual-task(UDT) group(9 patients); all of the subjects received 30-minute trainings, three times a week for a total of four weeks. A Timed-Up-and-Go(TUG) test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walking function among the subjects, and a 10m walking test was conducted to measure their walking speed. According to the study results, all three group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after dual-task training; the dual-task training group under the condition of visual control and unstable supporting ground showed the most prominent change. This study confirmed that dual-task training using visual control and unstable supporting ground has a positive impact on the walking ability of patients with stroke. Through the study results, we found that implementing dual-task training under the condition of visual control and unstable supporting ground can more effectively improve the walking ability of patients with stroke, rather than performing visual control dual-task training or unstable supporting ground dual-task training only.
목적 : 본 연구는 인지심리적 장애를 가진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8주간 실시된 범주화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주의력과 기억력,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30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 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주의력과 기억력의 변화는 전산화 신경인지검사(Computerized Neurocognitive Function Test; CNT)를 사용하였으며 자기효능감의 변화는 일반적, 구체적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 였다. 결과 : 두 집단 각각 중재 전후 결과 주의력과 기억력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자기효능감은 실험군의 일반적 자기효능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둘째, 중재 후 두 집단 간 차이에서 기억력은 유 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주의력과 자기효능감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결론 : 범주화 훈련이 참여자들의 기억력을 향상시킨 것을 고려해 볼 때, 향후 연구에서 좀 더 포괄적인 인지기능 및 작업수행과 연관된 과제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The aim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how the effects of body supported treadmill training with visual feedback affect the gait factors of stroke patients. Thirty subjects (21 male, 9 female) with a diagnosis of stroke were taken to the hospital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The subjects received body supported treadmill training with visual feedback. The training was executed for 6 minutes, 3 times a day per week for 19 weeks after general exercise. The effects of the visual feedback in the body supported treadmill training were evaluated by measuring the average gait cycle and the average step length of the affected and unaffected. The collected data were statistically analyzed by using a paired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 significant improvement of the average gait cycle an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f the average step length. The gait cycle average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gender, age, etiology, paretic side, and step length average.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infarction within etiology. Therefore, it was necessary to apply the easy and simple with the treadmill training in the rehabilitation of the stroke patients. This study will require a variety of outcome measures related to the effects of treadmill training with gait facto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visual cue deprivation during sideways
treadmill training in individuals with stroke. Twenty-eight strok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nd each group participated in a sideways treadmill training session for 20 minutes, three times per week for 4 weeks. The eyes close group (15 subjects) performed this treadmill training with visual cue deprivation, while the eyes open group (13 subjects) performed it without visual cue deprivation. Gait function was measured in both groups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sessions with the Biodex Gait Trainer 2, which determined walking speed, distance, step length, and time on each foot. Balance was measured before and after each training period in both groups using the Five-Times Sit-to-Stand Test (FTSST), the Timed Up and Go test (TUG), and the seven-item Berg Balance Scale-3P (7-item BBS-3P). The eyes close group showed significantly improved gait function, walking speed, distance, step length, and time on each foot after training (p<.05). The eyes close group showed improved balance ability, FTSST, TUG, and 7-item BBS-3P test after training (p<.05). The findings indicated that sideways treadmill training with visual cue deprivation positively affects gait ability of stroke patients. Therefore, sideways treadmill training with visual cue deprivation may be useful for the recovery of gait ability of stroke patients.
◉ 목적 : 본 연구는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인 앨범을 활용하여 지적장애 아동의 학용품 구매훈련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적장애로 진단받은 10세 여아 1명을 대상으로 단일대상연구(single-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design) 중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실험은 총 12회기로 기초선 과정(A1) 3회기,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활용한 중재 과정(B) 6회기, 재 기초선 과정(A2) 3회기로 진행하였다. 독립변수는 자신이 과제를 수행하는 사진으로 제작한 앨범을 이용한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사용하였으며, 종속변수로 학용품 구매 과제 완수율과 도움의 양을 측정하였다. 기초선 기간에는 중재 없이 학용품 구매 과제 완수율만 측정하였고, 중재 과정 6회기는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활용한 후, 과제 완수율과 도움의 양을 측정하였다. 재 기초선 3회기는 중재 없이 과제 완수율만을 측정하였다.
◉ 결과 : 학용품 구매 활동에 대한 과제 완수율은 기초선 과정에 비해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활용한 중재 기간 동안 50% 향상되었다. 또한 중재가 진행됨에 따라 도움의 양이 점차적으로 줄어들었으며, 재 기초선 과정을 통해 중재 종료 후에도 그 효과가 90%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결론 :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는 지적장애 아동의 학용품 구매 활동 수준의 향상과 유지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이용한 중재는 지적장애 아동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향상시
키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목적 : 본 연구는 감각통합치료가 지적장애아동의 문제행동의 개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과제이탈, 주의산만, 상동행동을 가지는 지적장애 9세 남아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총 20회기, 주 3회, 40분, 1:1 감각통합치료를 통한 문제행동을 다중기초선 설계(multiple-based line)로 A-B설계를 사용하였으며 사건기록법으로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 결과 : 대상아동은 감각통합치료를 통해서 과제이탈행동 23회에서 11.30회로 11.7회가 감소하였고, 주의산만은 22.57회에서 10.62회로 11.95회 감소하였고, 상동행동은 18.6회에서 7.4회로 11.2회 감소하였다.
◉ 결론 : 본 연구는 감각통합치료가 지적장애아동의 문제행동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동화를 활용한 시-지각 프로그램을 개발을 통해서 지적장애 아동의 작업수행과 시-지각 기능이 향상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시-지각 기능에 문제를 보이는 지적장애 만 10세 남자 아동 대상으로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총 15회기, 주3회, 30분, 1:1 동화를 활용한 시-지각 훈련을 하였다. 프로그램을 위해 사전 사후 평가로 운동 시-지각 검사-3(Motor visual perception test-3 ; MVPT-3)을 사용하였고, 작업수행 평가를 위해서는 캐나다 작업수행 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 COPM)을 사용하였다.
◉ 결과 : 대상아동은 동화를 통한 시-지각 훈련을 통해서 원점수 28점에서 33점으로 만 6세 6개월에서 만 9세 6개월로 향상되었다.
◉ 결론 : 동화를 활용한 시-지각 훈련을 통해서 지적장애 아동의 시-지각 기능을 촉진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조군이 있는 집단연구를 통해서 프로그램의 일반화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시각되먹임 제공 및 차단으로 시행된 자세수직훈련의 효과를 비교함으로써, 시각되먹임을 차단한 자세수직훈련이 뇌졸중 밀기증후군 환자의 기능회복 및 일상생활동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개별사례 교차중재 연구설계 중 대상자간 다중기초선을 이용하였으며, 밀기증후군 환자 3명 을 대상으로 하였다. 기초선 측정은 대상자 1이 4회, 대상자 2가 7회 그리고 대상자 3이 10회였으며, 치료회기는 대상자 1이 14회, 대상자 2가 11회 그리고 대상자 3이 8회였다. 치료중재는 대상자 1이 14회, 대상자 2가 11회 그 리고 대상자 3이 8회였다. 밀기증상의 기능회복 평가는 밀기 증후 척도, 일상생활동작을 평가하기 위하여 바델지 수 및 실험 전∙후 대칭적인 서기자세를 평가하기 위하여 근전도기로 양측 중둔근에서 근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시각되먹임을 차단한 자세수직훈련이 적용되었을 때 대상자 1, 2, 3의 밀기 증후 척도는 각각 기초선과 비교 하여 52.4%(5.3점에서 2.8점), 36.4%(4.4점에서 1.6점) 및 23.6%(3.6점에서 0.9점) 향상되었다. 시각되먹임을 제공한 자세수직훈련은 42.9%(5.3점에서 2.3점), 26.1%(4.4점에서 1.2점) 및 13.2%(3.6점에서 0.5점) 향상되었다. 대상자 1, 2, 3의 바델지수는 각각 기초선과 비교하여 22.4%(44.3점에서 54.1점), 15.5%(44.7점에서 51.6 점) 및 15.8%(51.5점에서 59.6점) 향상되었다. 시각되먹임을 제공한 자세수직훈련은 17.0%(44.3점에서 51.8점), 11.4%(44.7점에서 49.8점) 및 14.8%(51.5점에서 59.1점) 향상되었다. 또한 실험 전과 비교하여 실험 후 환측의 중둔근 근활성도가 더 크게 향상되었다. 결론 : 교대로 적용된 치료중재 결과를 통하여 시각되먹임을 차단한 자세수직훈련이 시각되먹임을 제공한 자세수직훈련보다 밀기증후군 환자의 기능회복 및 일상생활동작능력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는 많은 대상자를 포함시키고 오랜 기간 동안 적용한 연구들이 계속 이어져야 할 것이다.
This research is to develop an expert system utilizing virtual reality and 3D image technologies for minimizing damages from natural disaster, especially storm and flood, which could be used as a training kid for people including the old. It also develops an expert system for storm and flood on very limited region, 3D animation application technology using optical motion capture techniques for heavy storm and flood, and 3D-based rendering technology using virtual reality techniques. This data based expert system should work exactly like real experts by adapting all expert knowledge and experience, so that users, especially the old and vulnerable residents not familiar with computer systems, could easily use the system by several button selections. The animated character based program will also be developed for the old and vulnerable residents to learn and understand what to do quite easily.
목적 : 균형에 이상을 보이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Dynavision 2000을 사용하여 시지각 훈련을 적용하고, Tetrax Portable Multiple System으로 기립자세에서의 균형능력을 반복 측정하여 시지각 훈련이 균형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연구방법 : 뇌졸중 진단을 받은 5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개별사례 실험 연구 방법 중 반전연구(reversal de-sign)로 설계되었다. 연구기간은 기초선 1은 1주간의 3회기, 중재 적용기간은 4주간의 12회기, 기초선 2는 1주간의 3회기로 총 6주간 이루어졌다. 기초선 1과 2기간 동안 시지각, 일상생활수행과 균형능력을 평가하였으며, 중재 기간에는 Dynavision 2000을 사용하여 시지각 훈련을 한 후 매 회기마다 균형능력을 측정하였다. 결과분석에는 Wilcoxon Signed-Ranks Test를 사용하였으며, 균형능력은 안정성 지수에 대한 기술통계, 회기별 변화정도는 시각적 분석으로 하였다.결과 : Dynavision 2000 중재기간 동안, 성인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이 중재 전에 비해 향상되었으며, 중재 종료 후에도 균형능력이 유지되었다.결론 : Dynavision 2000을 이용한 시지각 훈련이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수행과 균형능력 향상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향후연구에서는 충분한 기간 동안 대조군을 이용한 집단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