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Sustaining regular exercise is a major public health challenge. Self-directed, goal-oriented exercise programs may enhance autonomy and adherence compared to traditional supervised approaches. Objects: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s of an 8-week individualized, goal-oriented exercise program on physical fitness and body composition in college students and assessed the durability of these effects following an 8-week washout period. Methods: In a non-randomized, fixed-sequence design, 24 healthy young adults (19 males, 5 females) completed an 8-week self-directed exercise intervention, followed by an 8-week washout and an 8-week control period. Physical fitness (vertical jump, standing long jump, handgrip strength, one-leg stance) and body composition (body mass index, skeletal muscle mass, body fat percentage) were assessed. Data were analyzed using repeated-measures ANOVA and effect size estimates. Results: Significant improvements were observed in all fitness measures post-intervention (p < 0.01). Large effect sizes were found for vertical jump (Cohen’s dav = 0.87) and standing long jump (dav = 0.99), while handgrip strength and one-leg stance showed moderate effects (dav ≈ 0.65). However, no consistent changes were detected in body composition variables. Fitness gains declined rapidly during the washout period, indicating transient adaptation. Conclusion: An 8-week goal-oriented, self-directed exercise program effectively improved physical fitness but not body composition in young adults. These findings support the utility of autonomy-supportive models, though the rapid reversal of gains highlights the critical need for sustained engagement strategies.
Background: Visual–gait coupling, in which saccadic eye movements regulate the body’s center of mass (CoM), is fundamental for maintaining dynamic stability. However, previous research has primarily focused on optic flow or dual-task paradigms, leaving the specific influence of parameterizing saccadic visual demands during self-paced locomotion insufficiently explored. Objects: This study investigated how saccadic visual stimulation, varying in direction (horizontal vs. vertical [VT]) and frequency (0.5 vs. 1.1 Hz), modulates spatiotemporal gait characteristics and CoM-based dynamic stability during self-paced walking on a curved non-motorized treadmill. Methods: Twenty-five healthy young adults walked for 30 seconds at a comfortable selfselected pace on a curved non-motorized treadmill under four visual conditions: forward gaze, horizontal saccades at 0.5 Hz, VT saccades at 1.1 Hz, and horizontal saccades at 1.1 Hz. Gait parameters were recorded with inertial sensors and synchronized insoles, and CoM parameters were derived from inertial measurement unit-based segment kinematics. Results: Gait speed, cadence, and stride length were greatest during horizontal saccades at 1.1 Hz, whereas stride time was longest under forward gaze (p < 0.05). Mediolateral (ML) and VT CoM displacements, as well as CoM path length, were significantly larger under horizontal 1.1 Hz compared with forward gaze and VT saccades, indicating amplified postural demands (p < 0.05). Stance duration decreased and swing duration increased during horizontal 1.1 Hz saccades (p < 0.05). Conclusion: Saccadic visual stimulation reorganized propulsion–stability balance during selfpaced walking in a direction- and frequency-specific manner, indicating the need to consider both factors when developing visuomotor gait training strategies to enhance ML control without compromising progression.
This study analyzed the association between night snack intake, nutrient intake, and obesity-related indicators in 5,466 adults based on data from the 9th (2023)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Among the subjects, 46.3% consumed night snacks. Night snack intake significantly varied by gender, age, household income, educational background, and drinking habits, with a higher proportion found in young adults. Total daily energy intake was higher among night snack consumers, as were protein, carbohydrate, and sugar intakes. However, fat-related nutrient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s after adjustmen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night snack consumers and non-consumers in BMI, body fat percentage, or waist circumference after adjustment. Logistic regression (Model 3), which adjusted for age, sex, and total energy intake, also indicat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risk of obesity or abdominal obesity between night snack consumers and non-consumers. Among night snack consumers, analysis of night snack energy intake and its contribution to total energy intake, comparing obesity group and non-obesity group,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night snack intake is associated with energy, carbohydrate and sugar intake, but no clear association with obesity or abdominal obesity was confirmed.
목적 : 장애 노인의 내적 능력(intrinsic capacity)이 일상생활활동과 사회적 참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주거 및 지 역사회 환경 요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23년도 노인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한 2차 자료 분석 연구로 장애를 가진 65세 이상 노인 437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내적 능력으로 감각기능, 인지기능, 정신건강, 신체기능, 영양, 사회적 관계의 6개 영역을 활용하 여 구성하였다. 조절변수는 환경 요인으로 주거환경 개조, 지역 접근성, 지역 이용편의성을 활용하였다. 종속변수는 기본 적 일상생활활동(Basic Activities of Daily Living, BADL), 수단적 일상생활활동(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IADL), 사회적 참여로 설정하였다. 자료 분석은 Mplus 8.9를 이용한 조절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조절효 과가 확인된 변수는 Johnson–Neyman 분석을 통해 유의 구간을 확인하였다. 결과 : 내적 능력은 BADL(β =.38, p<.001), IADL(β =.50, p<.001), 사회적 참여(β =.40, p<.001)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였다. 사회적 참여에서는 주거환경 개조가 정적 영향(β =.11, p<.05), 지역 접근성은 부적 영향을 보였다(β =−.15, p<.01). 지역 접근성과 이용편의성은 내적 능력과 일상생활활동 간 관계에서 각각 부적(β =−.11, p<.05; β =−.08, p<.05) 및 정적 조절효과(β =.29, p<.05; β =.25, p<.01)를 보였다. 결론 : 장애 노인의 일상생활활동과 사회적 참여가 개인의 내적 능력뿐 아니라 환경 조건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장애 노인의 기능 유지와 사회적 참여를 위해 개인의 건강 역량과 지역사회 환경 조건을 함께 고려한 통합적 지원 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목적: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흡연 여부, 흡연 제품 유형(궐련, 전자담배, 가열담배), 흡연 기간이 안압(Intraocular pressure, IOP)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 분석은 국민건강영양조사(KNHANES) 2020–2021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20세 이상 성인 6,821명을 최종 대상으로 하였다. 흡연 상태(비흡연, 현재흡연, 과거흡연), 흡연 제품 유형, 흡연 기간을 주요 독립변수로 설 정하였다.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BMI), 혈압, 당뇨병 여부 등 잠재적 교란요인을 보정한 후 복합표본 선형회귀모 형으로 안압과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 단변량 분석에서는 현재흡연자의 평균 안압이 비흡연자보다 약간 높았으나, 다변량 보정 후 흡연 상태 (p=0.49), 흡연 제품 유형(p=0.46), 흡연 기간(p=0.14) 모두 안압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BMI 증가와 연령 감소는 유의하게 높은 안압과 관련되었다. 또한 음주,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변수 역시 안압에 뚜렷한 영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 흡연 여부, 흡연 제품 유형, 흡연 기간 등 흡연 관련 요인은 한국 성인의 안압과 독립적으로 유의한 연관 성을 보이지 않았다. 흡연이 안압 상승을 유발한다는 기존 가설과 상반되는 결과로, 흡연의 안과적 영향은 시신경 혈류 저하, 산화 스트레스 증가 등 안압 비의존적 경로(IOP-independent pathways)를 통해 나타날 가능성이 크 다. 향후 종단연구를 통한 기전 규명과 신종담배 사용자의 안과적 영향 평가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장년층의 여가활동 경험이 사회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을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자기수용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D지역 중장년층 성인 316명이며, 자료는 2025년 12월 10 일부터 예비조사를 거쳐 IRB 승인 후 본조사를 통해 수집되었다. 분석 은 SPSS 25.0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장년층의 여가 활동 경험, 사회적 웰빙, 자기수용은 모두 보통 이상의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여가활동 경험은 사회적 웰빙 및 자기수용과 유의한 정적 상 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자기수용은 여가활동 경험과 사회적 웰빙 간의 관계에서 유의한 매개효과를 나타냈으며, 부분 매개와 함께 억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여가활동 경험이 사회적 웰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자기수용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이러 한 결과는 중장년층의 사회적 웰빙 증진을 위해 여가활동 경험과 자기 수용을 통합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향후 정책 및 실천 영역에서 심리·사회적 접근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본 연구는 한국 노인의 불안 인식 구조를 분석하고, 요인분석을 통해 노인불안 측 정도구의 구인타당도를 검증하고자 한다. 분석 자료는 2021년 실시된「한국인의 사 회적 문제 경험과 인식 조사」중 만 65~74세 노인 표본(N=1,000)이며, 탐색적 요 인분석(EFA)과 확인적 요인분석(CFA), 경쟁모형 비교를 통해 불안 인식 구조를 분 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한국 노인의 불안 인식 구조는 ‘상실불안’, ‘기능저하불 안’, ‘정서적 수용’의 3요인 모형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모형은 단일 요인 및 기존 2 요인 모형에 비해 우수한 적합도를 보였다. 둘째, 상실불안은 사회적 관계 약화, 역 할상실, 삶의 의미 저하에 대한 위협 인식을 반영하였고, 기능저하불안은 신체 및 인 지 기능 쇠퇴에 대한 불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반면, 정서적 수용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자기 수용, 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반영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위협 인 식 요인들과 구별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적 수용은 상실불안 및 기능저 하불안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노인불안이 위협 인식과 정서적 조절 체계가 공존하는 다차원적인 구조임을 시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노인불안을 단일한 부정 정서의 총합이 아니라, 위협 인식과 정서적 조절이 상호작용하는 다차원적 인식 구 조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3요인 모형은 기존 단일과 2요인 모형의 한계를 보완하 며, 한국 노인의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측정 도구 개발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나아가 노인 정신건강 서비스 및 돌봄 정책 설계 시 불안의 하위 구조를 구분하여 접근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ole of snack consumption in daily nutrient intake among Korean adults.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2023 were analyzed, involving 4,918 adults, consuming 2,118 men (43.1%) and 2,800 women (56.9%). The analysis assessed daily energy intake from snacks and its percentage of total energy, categorized by sex, age, income, and BMI, using multiple regression to explore associations. On average, 18.8% of daily energy intake, with men at 17.3% and women at 20.7%. Women had higher energy contributions for major nutrients. Snack energy contributions were significantly influenced by sex and age, but not by income or BMI. Young adults (ages 19—29) had the highest contribution at 21.1%, while adults aged 50—64 had the lowest at 17.5%. Time-of-day analysis revealed that 22.7% of snack energy was consumed in the evening (18:00—20:59) and 22.6% at night (21:00 onward). The most commonly consumed snacks were coffee (23.8%) and fruit (20.3%). These findings emphasize that snacks are a significant source of energy and nutrients, highlighting the need for sexand age-specific nutritional interventions that consider snack type, timing, and quality.
본 연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수면의 질이 우울과 어떠한 관련성을 가 지는지 분석하고, 수면의 질을 구성하는 세부 요인들이 우울과 어떤 양 상으로 연결되는지를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4년 지역사 회건강조사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7,841 명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복합표본설계를 반영한 빈 도분석, Rao–Scott χ² 검정,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과 낮은 교육수준 집단에서 우울 위 험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둘째, 수면의 질이 저하된 집단에서 우울 군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아, 청년층에서도 수면 문제가 정신건강과 밀 접하게 연관됨이 확인되었다. 셋째, 수면의 질 세부 요인 중 주관적 수면 의 질 저하, 긴 수면 잠복기, 잦은 수면 방해, 수면제 사용, 주간 기능장 애는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통제한 이후에도 우울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 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난 반면, 수면 시간과 수면 효율은 유의한 관련성 을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청년층 우울을 이해함에 있어 수면을 단순한 시간 개념이 아닌 질적·구성요인별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을 시 사하며, 향후 청년 정신건강 정책과 실천 현장에서 수면 문제 유형을 고 려한 세분화된 평가와 맞춤형 개입 전략의 중요성을 제시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농복합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5요인 성격특성 과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를 검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도농복합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 인 290명을 대상으로 면접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앤더슨과 거빙(Anderson & Gerbing 1988)의 3 단계 접근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도농 복합지역 독거노인의 5요인 성격특성은 주관적 행복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5요인 성격특성과 주관적 행복감 간의 관계에서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도 농복합지역 독거노인의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는데 있어서 5요인 성격 특성과 스트레스 대처방식이 주요 변수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도농복합지역 독거노인의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주관 적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실천 및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였다.
고령화의 심화로 질병 구조가 만성질환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치매의 전조 단계인 인지기능 저하는 노년기 건강을 설명하는 핵심 지표로 부상 하고 있다. 한편 노인차별은 노인의 건강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 는 사회적 요인으로 제기되어 왔으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적 검증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 응답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의 차별경험 과 인지기능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분석 결 과, 첫째, 노인의 차별경험은 우울 수준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인지기능 저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 수준의 증가 는 인지기능 저하와 유의하게 관련되었다. 셋째, 노인의 차별경험과 인지 기능 저하 간의 관계에서 우울 수준은 부분 매개효과를 보였다. 이는 노 인이 경험하는 차별이 우울을 심화시키고, 이러한 우울이 인지기능 저하 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즉,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 해서는 우울에 대한 개입과 함께 노인이 경험하는 차별을 감소시키기 위 한 접근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후속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노인의 자기돌 봄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실천 과정에서 자기돌 봄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J지역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 8명을 대상으로 초점집단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수 집된 면담 자료를 질적 내용분석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5 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첫째, 서비스 이용 노인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 성격과 목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자기돌봄 실천의 어려움이 많 음, 둘째, 처음부터 자기돌봄을 의식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했다기보다 다 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돌봄 성과를 만들어 나감, 셋째, 시간과 관계 의 질이 노인의 자기돌봄 성과로 이어짐, 넷째, 자기돌봄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을 통해 자기돌봄의 딜레마가 발생함, 다섯째, 지역사회통합돌봄정책 확대에 따라 자기돌봄 취지가 확대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취약해질 수 있는 모순이 발생함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 과를 바탕으로 노인의 자기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생활지원사 대상 교육의 방향과 내용에 대하여 실천적·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예방적 돌봄 기능을 탐색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부산지역 수행기관의 전 담사회복지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중요도-수행도 분석(IPA)을 실시하 고, IPA 결과의 해석과 맥락 이해를 보완하기 응답자 중 일부를 대상으 로 초점집단인터뷰(FGI)를 병행하였다. 연구 결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전·안부 확인과 정서적 지지를 중심으로 한 1차 예방 기능이 안정적으 로 수행되고 있었으며, 이는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부산의 도시적 특성 속에서 중요한 보호 체계로 작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서비스의 목적을 살릴 수 있는 전략과 운영의 미비, 특화서비스 제공의 구조적 한계 등의 문제도 함께 도출되었다. 결과를 기반으로 도시지역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의 예방적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적·실천적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 로 논의하였다.
목적: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세 가지 측정방법에 따른 평균 동공간거리를 제시하고 측정방식에 따른 차이를 평가하고 자 하였다 방법 : 숙련된 한명의 검사자가 세 가지 방법(PD 미터, PD 자, 자동안굴절력계)을 이용하여 단안 및 양안에서 원거리 동공간거리를 측정하였다. 정치는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었으며,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기기에 따른 측정값 평균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Pearson correlation을 이용하여 측정방식 간 상관계수를 구하였으며, 두 기기 로 측정한 값의 일치도는 Bland-Altman plots 분석을 시행하여 95% 일치도 한계(일치도 하한, 일치도 상한)로 나타내었다. 결과 : 평균연령은 21±2.3세 이었으며, 성별은 남자가 47명(49.5%), 여자가 48명(50.5%)이었다. 세 가지 측 정 장비 모두 남자가 여자에 비하여 유의하게 컸다. 연구 대상자의 양안 평균 동공간거리는 PD 미터 62.53±3.22 mm, PD 자 63.16±3.29 mm, 자동안굴절력계 63.37±3.46 mm로 측정되었다. 대응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측정 방법에 따른 차이를 평가한 결과 PD 미터는 PD 자와 평균적으로 –0.64±2.84 mm의 차이를 보였고(p=0.031), 자 동안굴절력계와 평균적으로 -0.84±2.20 mm의 차이를 보였다(p<0.001). PD 자와 자동안굴절력계는 유의한 차이 를 보이지 않았다. 양안에서 95% 일치도 한계는 PD 미터와 PD 자가 –6.21∼4.93 mm, PD 미터와 자동안굴절력 계 –5.16∼3.47 mm, PD 자와 자동굴절력계 –6.49∼6.08 mm였다. 동공간 거리가 3.5 mm 이상 차이가 나는 경 우는 PD 미터와 PD 자가 18명(18.9%), PD 미터와 자동안굴절력계가 14명(14.7%), PD 자와 자동안굴절력계가 20명(21.1%)이었다. 결론 : 세 기기 간의 평균 차이는 모두 1 mm 이내로 임상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불편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로 판단되었으나 측정 방식에 따라 3.5 mm 이상 차이가 났던 14.7∼21.1%는 안경을 조제·가공하여 만들었을 때 측 정방식에 따른 오차로 인하여 시각적 불편 및 증상을 호소할 가능성이 있다.
목적: 본 연구는 60세 이상 노인의 시력·청력 이중손실(dual sensory loss, DSL)과 삶의 질(QoL)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제9기(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60세 이상 노인 564명을 분석하였다. 시력손실은 교정시력 (≤0.3, ≤0.5, ≤0.7) 기준, 청력손실은 순음청력검사 >40 dB 기준으로 정의하였다. 연구대상은 정상군, 시각 단 독 손실군, 청력 단독 손실군, 이중손실군으로 분류하였다. 삶의 질은 EQ-5D-3L과 한국인 가중치 환산식을 이용 하여 평가하였다. 통계분석은 χ² 검정, t-검정, 분산분석 및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시력과 청력 손실은 동반되는 경향이 있었으며, ≤0.5 및 ≤0.7 기준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나타났다 (p<0.01). 감각손실군은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활동에서 삶의 질 저하가 뚜렷하였다. EQ-5D index는 시력손 실군에서 ≤0.7 기준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나(0.874 vs. 0.922, p<0.001), 청력손실 단독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집 단별 비교에서는 정상군이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0.904±0.133), 청력 단독군이 가장 낮았다(0.872±0.160). 다 변량 회귀분석에서 이중손실군은 정상군 대비 삶의 질 저하 위험이 약 1.9배 높았다(OR=1.87, 95% CI: 1.15– 3.04). 결론 : 시력·청력 이중손실은 노인의 삶의 질 저하와 밀접히 관련되었으며, 특히 자기관리와 일상활동에서 두 드러졌다. 고령사회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청각 건강의 통합적 관리가 필요하다.
Background: Grip strength is a widely accepted clinical indicator of upper limb function. The grip strength measurement validity and clinical relevance of the American Society of Hand Therapists (ASHT) and suboptimal postures, such as slumped sitting, remain unclear. Objec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whether sitting postures, including slumped posture, influence grip strength and upper limb muscle activation and to determine the clinical significance of grip strength assessment in the slumped position. Methods: Forty healthy adult males participated in a cross-over design study. Grip strength and surface electromyography of the triceps brachii, biceps brachii, anterior deltoid, and upper trapezius were measured in ASHT-recommended, slumped, and self-balanced postures. The Friedman test was used to compare outcomes across postur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grip strength and muscle activation was determined using Pearson correlation. Results: Grip strength significantly differed across postures (χ² = 25.37, p < 0.001), with ASHT posture having the highest values and slumped posture the lowest. Triceps brachii and upper trapezius showed significant variations in muscle activity across postures (p < 0.05). The electromyography-to-force ratio, representing neuromuscular efficiency, was the highest in ASHT posture. Grip strength strongly correlated with triceps brachii activity (r = 0.72, p < 0.001). Conclusion: Postural alignment significantly affects grip strength and upper limb muscle efficiency. These results highlight the clinical relevance that grip strength assessment should consider both ideal and habitual postures to improve the validity of functional evaluation and rehabilitation planning.
Background: Muscle thickness (MT) measurement using ultrasound image is emerging as a useful method to assess muscle mass during stretching. Traditionally, range of motion (ROM) measurements assessed by digital inclinometer are considered reliable and valid parameter for monitoring muscle flexibility. The ultrasound-based measurement for MT to monitor muscle flexibility has yet to be validated. Objects: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whether ultrasound measurement can serve as a valid alternative to a digital inclinometer for assessing muscle flexibility following stretching interventions. Methods: A randomized crossover design study was conducted with 20 healthy young participants. The stretching exercise program was carried out passive static and hold-relax 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stretching exercises applied on gastrocnemius-soleus muscle group with 3 times a week for 2 weeks. Data were collected 3 times for pre- and post-tests. Dorsiflexion ROM was measured by a digital inclinometer and the MT of gastrocnemius muscle by the ultrasound.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analysis for test-retest reliability, Wilcoxon sign rank test for stretching effects, and Spearman’s correlation analysis for determining the concurrent validity of two measurements. Results: ICC values of pre- and post-tests in both ROM and MT measurements were showed good to excellent intra rater reliabilities ranging from 0.782 to 0.968 (p < 0.001).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ROM measurements was observed following the stretching program (p < 0.01), whereas no significant change in the MT measurement was showed. Spearman’s correlations revealed weak relationships between the ROM and MT measurements (r = –0.217 for pre-test, r = –0.259 for post-test, r = –0.282, p < 0.05 for changes).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both the MT and ROM measurements were not compatible for monitoring muscle flexibility following stretching exercises regardless of their good reliabilities. Further investigations may be required to the MT measurement alone to be an alternative method.
본 연구는 노인의 식품미보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존중감을 통 한 성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2024년 19차 한국복 지패널조사에서 65세 이상 노인 5,750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식품미보장은 우울을 통계적 으로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는데, 이는 식품미보장을 경험할수록 우울이 증 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 자아존중감이 노인의 식품미보장과 우울의 관계를 부분매개하였는데, 이는 식품미보장을 경험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낮 아지고 낮아진 자아존중감은 우울을 증가시켰다. 마지막으로 성별이 식품 미보장이 자아존중감을 통해 우울에 미치는 매개효과를 조절하였다. 이는 여성 노인보다 남성 노인의 경우 해당 매개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 한 결과를 토대로 노인의 식품미보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존중 감의 매개효과가 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집 단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혼합연구방법을 통해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제공기관인 J시 H기관의 특화서비스 이용 노인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24명, 통제집단 20명으로 구분하여 사 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양적 자료는 공분산분석(ANCOVA), 질적 자료는 포커스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집단 은 통제집단에 비해 우울감과 자살생각이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질적 분석에서는 자기돌봄 역량 강화, 대인관계 확장, 정서적 안정의 경 험이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대상자를 위한 집단중재의 실천적 효과를 실증적으로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