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학에서 미래 일자리 지형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분야의 주요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핵심 직무역량 도출을 국내 K대학의 사례를 통해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신기술분야 로 지능형드론 및 UAM 신기술분야를 선정하고 지역산업 및 K대학 역량 분석 기반으로 핵심직무역량 도출하고자 신기술분야 사례분석-신산업 분야 직무 역량 정의-산업체 전문가 의견 수렴(FGI)-대학 교원 인터뷰 및 설문조사-산업현장성 검증 단계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신 기술분야의 문헌 및 자료분석을 통해 직무역량을 정의하고 산업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직무기초역량 11개, 직무기술역량 43개, 및 초직능적 기술역량 28개 후보군이 도출되었다. 둘째, 관련 대학 교원을 대상 으로 설문조사 결과, 총 7개의 직무기초역량, 9개의 직무기술역량, 8개의 초직능적 기술역량으로 직무역 량 모델을 구성하였다. 셋째, 도출된 직무역량을 토대로 지역 산업 현장 검증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선정을 위해 각 역량에 대한 Needs Weight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직무기초역량으로 ‘직업적 윤리 의식, 창의적 사고, 혁신적 사고, 융합적사고, 미래지향적 사고’, 초직능적기술역량은 ‘문제인식 및 문제해 결력, 자기주도성, 탐구정신, 협동 및 기술협력, 의사소통’ , 직무기술역량은 ‘이동체 제어기술, 설계/제작/ 제어능력, 무선통신기술, 센서시스템 활용기술, ICT 기술이해 및 활용’ 등으로 규명되었다. 결과를 토대로 신기술분야의 핵심직무역량 도출을 위한 시사점과 연구의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요양시설장의 서번트 리더십이 요양보호사들에게 조직기반자긍심과 조직공정성을 심어줌으로써 주요 변수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 모델을 수립하고 분석하여 직무착근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구하고 실제적 함의를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요양시설장의 서번트 리더십이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으로 구성된 연구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장의 서번트리더십이 요양보호사의 직무착근도에 조직기반자긍심과 조직공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노인요양시설장의 서번트 리더십이 요양 보호사의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조절변수로 작용하는지 여부를 분석하였다. 또한, 각 변수의 하위 요인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이들 간의 영향 관계를 조사하였다.
The aim of this study is develop a state-funded education and training curriculum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the fashion industry infrastructure. This will be achieved based on the service sector by the competitive clothing sales personnel and fashion startups. The study was conducted using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The participants were 20 representatives of fashion-related companies and employees from one traditional market and two fashion outlets in Seogu, Gwangju. Data was collected from September 2015 to January 2017 by demand surveys and in-depth interviews. These were conducted on the same day at each clothing store office. In addition, existing literature was also reviewed. The collected data were first summarized into 64 meaning units from which three themes were derived by arranging, classifying, and analyzing the data. The finding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ducation and training curriculum for fashion job creation is aimed at job-oriented field-types with the objective of cultivating professional skills for online to offline fashion professionals. Second, the curriculum for fashion advisors was developed to consisted of 8 courses of 150 hours, including job knowledge, a foreign language, fashionspecific knowledge, fashion marketing & VMD, store management know-how, clothing repair, field trip, and internship. Third, the curriculum for fashion entrepreneurs consisted of 8 courses of 106 hours, including entrepreneurship, fashion practice, startup, field trip, finance & taxation accounting, marketing, social enterprise course, and internship.
이 연구의 목적은 대전지역 노동시장의 구조와 특성을 살펴보고 일자리 미스매치와 성별 임금격차를 분석하여 일자리창출과 지역 고용정책 수립방안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 하는데 있다. 대전지역의 실업률은 2013년 2.0%, 2014년 2.5%, 2015년 2.6%, 2016년 2.9%, 2017년 3.3%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인력수급의 구조적인 불일치를 보여 왔다. 특히 금속가공제품 업종의 경우, 성별 임금격차는 월 평균임금이 439만원으로 여 성 월 평균임금의 283만원보다 156만원의 격차를 보였다. 성별 임금격차의 분석결과를 보면, 결혼(MAR), 교육(EDU), 고용계약(CONTRACT), 연령(AGE2 ), 가구주(HOUSEHOLD), 근무기간(TERM)의 순으로 나타났다. 인적자본 요소에서 결혼(MAR)의 β 값이 높은 것은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결혼, 출산, 보육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노동시장을 떠난 후 재취업 할 경우 장기근속 숙련공에 비해 임금의 차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 는 대전시가 향후 경력단절여성의 경력개발을 위한 일・가정의 양립을 지향할 수 있 는 지속적인 사회 정책적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예비 마스터가드너를 선발, 정보를 전달하고 활동을 촉진시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실질적인 관리를 담당 하는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해 데이컴 분석을 통하여 마스터가드너 코디네이터의 전문성 기준과 직무모형을 제시하였다. 1, 2차 데이컴 위원회를 통해 임무, 작업, 작업 요소를 도출하고 작업에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확정하였다. 도출된 임무 및 작업 등을 바탕으로 마스터가드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평가를 시행하였다. 마스터가드너 코디네이터 직무분석 결과, <A. 정원문화 이해>, <B. 정원기술 이해>, <C. 봉사활동 이해>, <D. 교육과정 개발>, <E. 교육과정 운영>, <F. 교육사후 관리>, <G. 전문성 개발> 등 7개의 임무를 도출하였다. 또한 <A. 정원 문화 이해>의 4개, <B. 정원 기술 이해>의 4개, <C. 봉사 활동 이해>의 6개, <D. 교육과정 개발>의 6개, <E. 교육과정 운영>의 8개, <F. 교육 사후 관리>의 6개, <G. 전문성 개발> 의 7개 작업까지 총 41개의 작업과 173개의 작업 요소를 도출 하였다. 이를 토대로 작업과 지식, 기술, 태도의 관계를 분석 하고 매트릭스로 제작하여 마스터가드너 코디네이터 직무 활동에 사용하도록 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마스터가드너 코디네이터의 역할과 활동 범위를 설정을 위한 직무모형을 제안함으로써 향후 마스터가드너 코디네이터 직무교육 표준화 기준을 수립하고 일자리 영역을 구축하는 등 후속 연구를 촉진 할 수 있는 토대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job understanding, performance, and job satisfaction of 150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in Chungnam area from April 23, 2018 to May 18, 2018. The score of the relationship with colleagues was in the order of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p<0.05). Job understanding was ranked as follows: middle school, elementary school, and high school (p<0.05). Questionnaires on performance of food ingredients and working process management had 4.8 points for the cook and 4.6 points for the cooking staff (p<0.05). Based on the subjects’ position, the hygienic safety management performance was higher in cooks than in cooking staff (p<0.05). Job satisfaction showed higher points in elementary school and middle school subjects in all items as compared to subjects of high school (p<0.05). Cooks showed more job satisfaction compared to cooking staff (p<0.05).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253, p<0.01)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job performance. Job understanding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job performance. Job satisfaction ha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performance for hygienic safety management (r=.275, p<0.01).
합리적이고 투명한 인사관리의 실현, 직무전문가 양성, 표준화된 인사제도 구축 등의 필요성에 따라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실무 및 학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선행 연구는 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필요성과 방향성 등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직무중 심 인사관리의 도입과 운영에 대한 방법, 과정 그리고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사례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연구 배경을 토대로 본 연구는 SAP의 사례를 중심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체계와 성과를 탐색하였다. SAP는 전 세계에 분포된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직무기반의 표준화된 인사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적 상황과 문화 속에서도 직무중심 인사관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국내 기업에게 주 는 시사점이 클 것이라 판단하여 SAP를 사례 분석 대상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 목적을 수행하였다. 첫째,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체계를 분석하 였다.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 체계는 SAP의 HR 가이드라인,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표준화·공 식화된 직무체계인 GJA(Global Job Architecture) 그리고 HR 가이드라인과 GJA를 토대로 설계된 직무 중심 인사 제도(채용, 승급과 승진, 평가, 보상, 개발)를 통해 제시하였다. 둘째.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성과를 운영 효율성, 글로벌 인재관리, 전략적 성과의 3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결론에서는 SAP의 직무중심 인사관리에 대한 세부 내용을 토대로 국내 기업의 인사관리에 있어 보완해야 할 점 및 직무중심 인사관리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focuses on a job-shop scheduling problem with the objective of minimizing total tardiness for the job orders that have different due dates and different process flows. We suggest the dispatching rule based scheduling algorithm to generate fast and efficient schedule. First, we show the delay schedule can be optimal for total tardiness measure in some cases. Based on this observation, we expand search space for selecting the job operation to explore the delay schedules. That means, not only all job operations waiting for process but also job operations not arrived at the machine yet are considered to be scheduled when a machine is available and it is need decision for the next operation to be processed. Assuming each job operation is assigned to the available machine, the expected total tardiness is estimated, and the job operation with the minimum expected total tardiness is selected to be processed in the machine. If this job is being processed in the other machine, then machine should wait until the job arrives at the machine. Simulation experiments are carried out to test the suggested algorithm and compare with the results of other well-known dispatching rules such as EDD, ATC and COVERT, etc.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algorithm, MET, works better in terms of total tardiness of orders than existing rules without increasing the number of tardy jobs.
본 논문은 노인의료복지시설 간호 인력의 경쟁가치기반 간호인력 조직문화와 직무몰입이 조직시민행동 에 미치는 영향력을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간호 인력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는 상관관계 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조직문화와 직무몰입이 조직시민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시민 행동 중 자발적 참여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 지향적, 혁신 지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 무수행능력을 높일수록 자발적 조직시민의 참여행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시민행동 중 이 타적 행동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계 지향적, 위계 지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무의 중요성과 수행능력, 영향력을 높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시민행동 중 상호촉진작용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위계 지 향적, 혁신 지향적, 과업 지향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무 중요성과 직무 수행력, 자기결정력을 높여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요양시설 간호 인력에서 조직 공동목표를 추구하면서 동시에 조직 내 관 계적, 혁신적, 위계적, 과업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이들 경쟁 가치기반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때 직무몰입과 동시조직 시민 행동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기제임을 시사해주었다.
Recently, scheduling problems with position-dependent processing times have received considerable attention in the literature, where the processing times of jobs are dependent on the processing sequences. However, they did not consider cases in which each processed job has different learning or aging ratios. This means that the actual processing time for a job can be determined not only by the processing sequence, but also by the learning/aging ratio, which can reflect the degree of processing difficulties in subsequent jobs. Motivated by these remarks, in this paper, we consider a two-agent single-machine scheduling problem with linear job-dependent position-based learning effects, where two agents compete to use a common single machine and each job has a different learning ratio. Specifically, we take into account two different objective functions for two agents: one agent minimizes the total weighted completion time, and the other restricts the makespan to less than an upper bound. After formally defining the problem by developing a mixed integer non-linear programming formulation, we devise a branch-and-bound (B&B) algorithm to give optimal solutions by developing four dominance properties based on a pairwise interchange comparison and four properties regarding the feasibility of a considered sequence. We suggest a lower bound to speed up the search procedure in the B&B algorithm by fathoming any non-prominent nodes. As this problem is at least NP-hard, we suggest efficient genetic algorithms using different methods to generate the initial population and two crossover operations. Computational results show that the proposed algorithms are efficient to obtain near-optimal solutions.
This study is conducted to suggest ways to mitigate the mismatch phenomenon between job seekers who want to find right company for themselves and companies looking for appropriate new employee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improves the company assessment framework reflecting job seekers interests by using fuzzy analytic hierarchy process. The improved evaluation framework is a three-level hierarchical structure, where there are 4 groups at the top level, 12 factors at the intermediate level and 36 indexes at the bottom level. For the empirical analysis of the applicants preferences based on the improved model, a survey for F-AHP analysis is carried out to university students and then priorities of components in the evaluation model are calculated. Moreover, the differences of priority of the company assessment framework are analyzed for different genders, college years, and major divisions. The results show that job seekers’ most concerning factors are wages, stability, working environments, and labor deal, which are ranked highly in this order and the differences in preferences for each type of job seekers (genders, college years, and major divisions) are obvious. The results also show that the male prefers wages to environment, on the other hand female does working environment to wages.
The importance of Human Resource Management is big issue in business management recently. However, employ's job satisfaction is appeared as low. In this study, surveys were conducted among those long-term employs. The importance of job satisfaction is prioritized by AHP analysis based on results of survey to compare to the results of previously studied research. And this study will contribute to improvement of job satisfaction by comparing the facts in two different groups of occupation.
본 연구에서는 위험물 취급자의 직무에 기반을 둔 국제해상위험물 전문교육 모델을 제안하고자 해외사례 검토를 통하여 직무별 교육과정 세분화 방안을 모색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위험물 취급자들의 개선 요구사항을 분석하였다. 해외사례 검토 결과, 미국의 경우 위험물 취급자의 직무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었고, 영국에서는 위험물의 종류 및 운송수단에 따른 교육과정이 세분화되어 운영되고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다양한 직무에 종사하는 위험물 취급자에 대하여 동일한 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설문조사 결과, 현 국내 교육과정의 효과가 높지 않고, 응답자들이 IMDG Code 교육의 확대 실시와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제공을 주로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결론으로 육상의 위험물 취급자를 육상현장직, 육상사무직, 육상운송직의 세 가지 직군으로 분류한 후 각 직군의 특성에 맞는 교육 방안을 제시하였고, 또한 현 수도권에 집중된 교육 실시지역을 피교육자의 수요에 맞추어 권역별로 확대 실시할 것과 On-line 교육과정의 개설을 제안하였다.
목적 :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치매지원센터 작업치료사의 직무분석을 통해 직무 및 활동영역을 파악하여 치매환자 중재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 작업치료사의 역할 및 업무를 규명하여 전문성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치매지원센터 실무자 회의 및 국내외 지역사회 치매관련기관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직무자료를 수집한 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설문지와 좌담회 질문지를 작성하여서 2012년 8월부터 11월까지 설문자료와 좌담회자료를 수집 및 분석하여 지역사회 치매작업치료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도출하였다.
결과 : 직무분석 결과 중요도에서는 문서작업, 작업치료 중재, 기타업무, 지원 사업, 평가 순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수행빈도는 문서작업, 기타업무, 작업치료 중재, 지원 사업, 평가 순으로 시행되고 있었다. 전문가 좌담회에서 도출된 결과 문서작업과 윤리적인 인성에 대한 교육, 효율적인 업무처리 및 작업치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타 직종의 업무 이해를 위한 교육, 지역사회 작업치료의 전문성을 위한 방문치료와 보호자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결론 : 앞으로 체계적인 직무분석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중요 책무와 수행 작업을 파악하여 지역사회 치매환자 중재를 위한 전문적 역할을 제시할 수 있는 관련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목적 : 지역보건법에 근거한 보건소와 치매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 CBR) 업무를 담당하는 작업치료사들의 직무특성을 알아보고 직무지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CBR에 서 작업치료사의 역할 정립과 작업치료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함이다. 연구방법 : 국내 보건소 및 치매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자기 기입식 온라인 설문지를 배부하여 조사하였다. 수집된 설문자료는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여 직무지향에 영향을 미 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결과 : CBR에서 작업치료사 직무 내용은 환자평가, 예방교육, 일상생활활동훈련, 인지 및 지각능력 증진 순으로 많았 다. 현재 실시 중인 작업치료 직무 중 힘든 서비스 형태로는 행정적인 업무, 지역사회 교육하기 등이 있었고, 작업 치료 서비스 시행이 어려운 이유로 다른 전문 인력 부족, 프로그램 기획력 및 조직력 부족, 다른 전문가와의 의사소 통 등이 있었다. 고용안정성은 불안정한 편이었고, 자신의 직무에 대한 자율성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고용형태와 고용안정성, 근무처와 자율성, 환자수와 승진기회는 부적 상관성이 있었고, 한편 월 급여와 자 율성, 학력과 자율성은 정적 상관성이 있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CBR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 역할 정립의 필요성 둘째, 작업치료 업무 외에 행정적인 업무, 지역사회 교육하기, 프로그램 기획력 및 조직력, 다른 전문가와의 의사소통 등에 대한 교육 및 연구 의 필요성 셋째, 작업치료사의 고용안정성 및 자율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법 제정이 필요하다.
Main motivation for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high-risk hospital jobs and their symptoms associated. This study has three objectives; 1) Evaluate major jobs of hospital workers based on Criterion(Notification number 2003-24 from Ministry of Labor in Korea) for high-risk musculoskeletal disorders(MSDs), 2) Relate each jobs in criterion and the hospital jobs considered in this study, 3) Relate each jobs in criterion and MSDs symptoms of hospital workers. A total 141 hospital jobs was evaluated. Specifically, a total 688 hospital workers participated in the questionnaire survey in this study. There were two most jobs belonged to the numbers 2 and 4 from criterion. Most hospital work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ought that the numbers 1 and 2 from criterion were associated with their jobs. In terms of MSDs symptoms, the numbers 1 and 2 from criterion were associated with their jobs as well. Further study for hospital jobs should be focused on breaking down quantification levels of each numbers in the criterion due to its atypical and non-repetitive job characteristics of hospital jobs.
This study has three objectives; 1) Evaluate major jobs of hospital workers based on Criterion(Notification number 2003-24 from Ministry of Labor in Korea) for high-risk job for musculoskeletal disorders(MSDs), 2) Relate each jobs in criterion and the hospital jobs considered in this study, 3) Relate each jobs in criterion and MSDs symptoms of hospital workers. A total 141 hospital jobs was evaluated. Most hospital jobs belonged to the numbers 2(Job with repetitive motions by neck, shoulder, elbow, wrist or hand more than 2 hours a day) and 4(Job with unsupported and deviated postures by neck or back more than 2 hours a day) from criterion. Most hospital worke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ought that the numbers 1(Job with keyboard or mouse work more than 4 hours a day) and 2 from criterion were associated with their jobs. Further study for hospital jobs should be focused on breaking down quantification levels of each numbers in the criterion due to its atypical and non-repetitive job characteristics of hospital jobs.
목적 : DACUM 기법을 통해 작업치료사 직무를 분석하고, 현재 국내 작업치료사가 임상현장에서 수행하고 있는 주 요 책무와 작업의 중요도와 수행빈도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내 작업치료사의 직무 분석을 위해 DACUM 기법을 사용하였다. 이를 위해 DACUM 위원회를 구성하 였고, DACUM 워크샵을 통해 직무분석을 시행한 후,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는 국내 작업치료사 252명을 대상으 로 설문조사를 거쳐 수행작업(task)별 우선순위를 파악하였다. 결과 : 본 연구를 통하여 작업치료사 직무의 정의와 4개의 책무(평가, 치료, 교육, 행정 및 관리), 21개의 수행작업 을 제시하였고, 각 수행작업에 대한 중요도 우선순위가 도출되었다. 전체 수행작업 중 직무분석 위원회와 설문조 사에서 각 책무에서 중요한 항목을 결정한 결과 평가책무에서는 평가결과해석, 치료 책무에서는 치료실행, 교육에 서는 환자교육과 보호자교육, 행정 및 관리에서는 문서관리로 교육을 제외한 모든 책무에서 책무의 우선순위에서 일치하였다. 하지만 수행작업에 대한 중요도는 직위, 경력, 근무 종별등 직무요인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 결과는 대학의 작업치료 교육과정, 분과학회의 교육과정 변경 또는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