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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및경관연구 KCI 등재 Journal of Recreation and Landsc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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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호

제13권 제3호 (2019년 9월)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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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보는 대상이 아닌 시점으로서의 역할이 중시되고 있는 누정의 경관적 역할 및 관리 등에 살펴볼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전라남도 무안군 식영정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식영정 주변의 공간구성 및 수목배치 등에 따른 경관변화를 검토한 결과, 부지경계부에 식재되어 있는 작은 수목과 펜스 설치 그리고 주변부 외래수종으로 인한 이미지 변화 및 시야차단에 의한 경관훼손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새로 조성된 초가 쉼터의 부적절한 위치로 인해 시야가 차단되는 것으로 나타나 누정주변의 공간구성요소 배치 등에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3. 식영정과 이산마을 그리고 영산강과 주변 산들의 상호 연계성 및 구성요소 변화 등에 대한 조사분석 결과, 식영정으로 접근하는 방식 및 연결동선에 변화가 생겼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4. 무안 식영정의 경우, 주변구성요소의 배치 및 접근동선의 변화에 따라 누정 및 조망되는 경관이 크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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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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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과 한국에 현존하는 유상곡수 유구의 형태 고찰을 바탕으로 강진 백운동원림 내원에 조성된 유상곡수의 형태 및 기능 그리고 조영에 담긴 의미론적 특성을 비교분석한 것으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백운동원림의 곡수로의 평균 폭은 41㎝, 평균 깊이는 11.5㎝에 이르고 총 연장길이는 48.5m이다. 곡수로의 단면형태는 ‘ ’ 형이며 초정의 유배정을 갖는 형태로 입수구와 출수구를 달리하는 이원형 구조이다. 곡수로의 유형은 수로형에 근접하며 세부디자인 형태는 직선형의 비대칭 형태를 보이지만 대칭형의 변형된 ‘回字’ 형 또는 ‘ㄷ字’ 형에 근접하나 중국이나 국내에서 확인된 곡수로와 일치되는 형태가 없는 매우 독창적 디자인이다. 계류를 이끌어 ‘回’자 모양의 직선형 곡수로를 조성했다는 점에서는 중국 쓰촨성 광안시 사구탄(四九灘) 유배거와 가장 유사하며, 부지관류형의 특징을 보이는 점에서는 아산 외암마을 송화댁 유상곡수와 유사하다. 백운동원림의 곡수로는 상·하 2개의 방지와 통합 연계되는데 원내에서 총 5번 굴절되도록 고안되었다. 인수(引水)된 물은 계곡의 이곡(二曲)과 외원에서의 이곡(二曲) 그리고 내원에서의 오곡(五曲)을 합쳐 구곡(九曲)을 이루며 초정 형태인 유배정을 5곡에 배치함으로써 유상곡수의 풍류뿐만 아니라 구곡 경영의 상징성을 부가한 것으로 보인다. 평지 곡수로 상에는 상·하 두 곳의 지당을 배치한 쌍지형으로 이는 방화수와 연당으로써의 고유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유입수에 들어있는 불순물을 여과시키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누정이나 달 또는 백운동 승경의 자연요소를 투영시키는 인경(引景: pulling scenery)의 기능을 수행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주역(周易)』 “이택상부(麗澤相附)” 의 개념으로 두 개의 이웃한 연못이 맞닿아 넘치면 나누고 모자라면 채워준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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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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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주읍성과 주변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을 위해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을 추출하고,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경관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는 첫째, 청주의 대표적인 역사경관자원을 선정하여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인지성을 추출하였다. 둘째, 역사문화경관의 중점경관 관리지표인 장소성, 조망성, 일체성, 왜소성에 대해 중요도와 만족도의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로 대표적인 역사문화자원의 인지와 가치 기준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요인별로 계획 및 보존관리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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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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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의 28개 도시풍경명승구에서 선정한 200개 디지털 이미지를 대상으로 경관의 매력도에 영향을 미치는 경관요소 및 시각조형요소의 선호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내 관련 선행연구들을 종합하여 28가지 경관요소 및 7개 경관의 시각조형요소를 선정하였으며, 직관평가법을 이용하여 이들에 대한 선호도를 평가한 결과, 경관요소의 시각적 선호도는 꽃, 잔디, 유희시설 및 정원시설물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시각조형요소는 규모, 색상 및 상대위치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요인분석 결과 28개 경관요소는 8개의 경관요인(관광서비스, 수경시설, 안전·지도시설, 매력물, 식물, 도로·광장, 자연풍경 및 지형요인)으로 설명될 수 있었다. 셋째, 도출된 경관요인 및 시각조형요소를 대상으로 피평가자들의 선호도 성향을 분석(T-검정, 분산분석)하였다. 경관요인의 경우 매력물 및 식물재료에서 성별에 따른 선호도 차이를 보였는데, 정원, 문화유적 등을 포함하는 매력물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점수를, 식물재료의 경우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점수를 주었다. 연령별로는 도로·광장인자의 경우 40세 이상의 평가자들이 20대 이하의 젊은 층에 비하여 높은 점수를 주었다. 시각조형요소 중 색상요소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명승구 계획에 있어 자연경관뿐 아니라 안내판, 안전지도 등의 관광기반시설 설치가 중요한 경관요소임을 알 수 있었으며, 주 이용객의 특성을 반영한 설계가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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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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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적으로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s:PM)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과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영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정책을 바탕으로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활성화된 PM저감형 가든 조성 및 관리를 통해 PM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대한 연구는 국내 PM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의 목적은 커뮤니티 주도 PM저감형 가든에 대한 영국 런던의 사례 분석과 경영 구조에 대한 특징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커뮤니티 참여를 통한 PM저감형 가든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체계적인 분석, 고찰 및 시사점 도출을 위해, Place-keeping 분석 틀을 이용하였다. 그 결과, 적극적인 거버넌스를 강조하는 지방정부의 정책적 가이드라인이 PM저감을 위한 구심점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한 파트너십, 커뮤니티에 의한 추가적인 재원 마련, 정기적인 모니터링, 장기적 관점에서의 관리가 동시에 적용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M저감형 커뮤니티 가든은 적극적 거버넌스 개념 도입을 통한 지속 가능한 자립형 경영 구조를 강조하는 바이다.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Place-keeping의 여섯 가지 개념을 적용하여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정책은 커뮤니티 참여 활성화를 강조하는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둘째, 적극적 거버넌스 개념을 촉진하기 위해 커뮤니티의 의사결정 참여를 위한 기회 제공을 의무화해야 한다. 셋째, 추가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민간 및 비지니스 분야와 같은 외부 자금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 넷째, PM저감 쟁점에 대해 일반 국민이 책임을 공유해야 한다. 다섯째, 커뮤니티 주도 PM모니터링 확대와 대학과 같은 잠재적인 이해관계자들의 PM모니터링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 여섯째, 저관리형 PM저감 식재를 통해 재원 및 인력 부족에 대한 한계점을 최소화하여 장기적인 유지관리 구조를 조성해야 한다. 이와 같은 시사점의 반영은 추후, 공동체 의식의 증가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PM저감형 커뮤니티 가든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PM저감형 커뮤니티 가든의 긍정성이 국내 PM문제 해결을 위한 매개체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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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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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단독주택용지가 ‘주택의 노후화와 토지이용의 혼재, 비주거시설의 확산, 공실(빈집) 증가 등으로 주거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범죄가 증가할 것이다’라는 가설 아래 진행되었다. 조성된 지 27년이 지난 단독주택용지를 대상으로 1996년 토지이용실태에 관한 연구 자료와 비교·분석하고, 주거환경과 폭력·절도범죄 발생(2006~2018년)과의 관계를 분석․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1996년에 비해 2016년 비주거시설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지구 내 집산도로에 접한 주거지 내부로 확산되었고, 업무와 종교, 공실의 비율이 증가하였다. 둘째, 폭력범죄는 통과교통이 발생하는 보조간선과 집산도로에 접한 용도혼재 필지에서 발생비율이 높았고,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주류 판매시설이 밀집한 곳에서 집중되어 발생하였다. 셋째, 절도범죄 중 침입절도범죄율이 높게 나타났고 비주거건축물(39.7%) 보다 주거건축물(60.3%)에서 발생률이 높았다. 넷째, 공실이 있는 건축물에서의 범죄율은 높지 않지만, 공실이 입지한 가로의 인접 건축물과 노상에서 중복적으로 범죄가 발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노후주거지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주민과 행정 및 경찰이 협력하여 CPTED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고, 향후 단독주택용지를 조성함에 있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가로 및 필지체계 계획과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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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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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구광역시를 대상으로 하여 도시림의 방문특성을 분석하고, 도시림의 양적 수준, 접근성, 관리수준, 도시림의 기능 등이 도시림의 방문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실증적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빈도분석, 상관분석, 요인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구시민들은 1년에 한 번 이상(30.8%)이상 가족(41.4%)이나 친구/동료(39.4%)와 함께 주로 자동차(50.7%)를 이용해 도시림을 방문하며, 체재시간은 2-6시간 정도(52.8%)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림이 대부분 도시외곽지역에 분포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통해 방문하며, 체재시간이 다소 긴 것으로 해석된다. 도시림 방문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도시림의 기능(건강증진)에 대한 평가값(3.91)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도시림이 가지는 물리적·환경적·휴양적 기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변수들 간의 관계에서는 방문의사는 도시림의 관리수준(0.463), 건강증진 기능(0.416), 정서적 안정감(0.414), 도시림의 양적수준(0.407)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림 방문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분석 결과, 접근성(0.322), 도시림의 관리수준(0.188), 양적 수준(0.124) 순으로 방문의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림의 기능에 대한 요인분석 결과 환경적 기능(0.324), 조절적 기능(0.246), 휴양적 기능(0.199)의 순으로 방문의사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생활권 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시림의 확보와 유지관리가 중요함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최근 도시 환경문제의 악화와 함께 도시림의 환경적 기능이 도시림 방문의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도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일반적인 도시림의 방문특성과 방문의사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구명하고, 도시림이 가지는 환경적 기능, 휴양적 기능, 조절적 기능을 수요자 측면에서 평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기존 연구와 달리, 도시림 방문의사를 통해 도시림을 평가했으며, 도시림의 방문의사와 도시림의 양적 수준, 접근성, 관리수준, 도시림의 기능 간의 관계를 구명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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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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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과정에서 문화유산 보존관리체계의 골격을 형성하는 보존관리구역 구성체계와 공간적 범위 설정문제를 중심으로 제기되었던 다양한 쟁점사항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문화유산 보존관리체계의 대안적 방향을 제시해보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한국에서의 문화재에 대한 보존관리체계는 『문화재보호법』에 근거하여 설정되는 문화재구역, 문화재보호구역,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을 근간으로 운용된다. 반면에 『세계유산 협약 이행을 위한 운영지침』에서는 유산구역, 완충구역 그리고 주변 환경 등을 근간으로 유산 보존관리체계가 운용되고 있다. 세계유산 보존관리체계와 관련하여 국내 『문화재보호법』은 매우 합리적이며 선진적인 문화재 보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구역 세분화와 연계하여 문화재구역과 보호구역,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한 명확하고 합리적인 성격을 부여하는 한편, 단편적인 규제 중심의 관리체계가 아닌 문화재구역과 보호구역, 역사문화환경을 일체화한 종합적, 계획적 시각에 입각한 운영체계가 구축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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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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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목적과 추진전략에 맞추어 사업계획 초기단계에서부터 문제점을 점검할 수 있는 지표를 살펴보고,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한 개선방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중심성 분석결과 중심지구내 계획이 500m구간 내에 설정되어 집중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지구는 전라남도 옥곡면과 성전면지구와 충남 금산읍지구의 사업들이 집중도가 높게 설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둘째, 하드웨어사업비와 소프트웨어사업비를 년도별로 살펴보면, 기초생활사업비는 전체사업비의 50%이상을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역경관개선사업비는 지속적으로 20%아래로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에 역량강화사업비는 사업의 유지 및 성장동력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역략강화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셋째, 기초생활기반확충의 하드웨어사업 예산이 비중이 높으므로 증가할 경우 자연히 타사업의 예산이 줄어들고 있다. 사업목적의 성취를 위하여 역량강화사업의 활성화를 꾀하여야 하나 오히려 시행계획단계에서 역량강화사업비가 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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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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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은 산림휴양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으로 숲길이 가진 자연환경 및 주변 지형자원 등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이용민의 요구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는 대구 팔공산 갓바위 지역 숲길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숲길 조성 방향을 제시코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다양한 지형자원(절리, 토르, 다각형 균열바위, 세프롤라이트, 박리, 핵석, 애추 등)이 조사 되었으며 GPS 프로그램을 이용한 가시권 분석결과 영역이 가장 넓은 VP6 지점과 VP5 지점이 체험학습 장소로 적합한 것으로 조사 되었으며 숲길 주변의 다양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숲길 조성과 함께 우수한 지형자원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관자원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망시설의 설치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형자원 지도를 작성하여 탐방로 입구와 일정지점에 설치하여 탐방객들에게 지형자원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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