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치유 정원 방문자가 인지한 회복 환경 지각이 심리적 안정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파악하는 데 있다. 그리고 회복 환경 지각과 심리적 안정 간의 관계에서 회복 경험의 매개효과를 검증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치유 정원에 방문한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를 모집단 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를 위한 표집 방법은 비확률 표본 추출 방법(Non-probability sampling method) 중 편의 표본 추출 방법(Convenience sampling method)을 통하여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자는 연구의 목적과 취지, 방법 등을 설명하고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표집하였다. 총 283명의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이 중 불성실한 응답, 극단치(Outlier)로 판단되는 33부를 제외한 25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방법은 SPSS 25.0, PROCESS MACRO 4.2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빈도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신뢰도 검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매개효과 분석을 하였 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회복환경지각 요인은 회복 경험에 정(+)적인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복환경지각 요인의 상대적인 기여도를 살펴보면, 매혹감, 적합성, 해방감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짜임새 요인은 회복 경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회복환경지각 요인의 상대적인 기여도를 살펴보면, 적합성(β=.238), 해방 감(β=.209)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매혹감, 짜임새 요인은 심리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회복환경지각과 심리적 안정 간의 관계에서 회복 경험 은 매개효과가 있다. 회복환경지각이 심리적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아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치유 정원을 방문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유 정원의 환경 특성, 몰입경험, 회복 경험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는 데 있다. 그리고 환경 특성과 회복 경험 간의 관계에서 몰입경험 의 간접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치유 정원에 방문한 경험 이 있는 성인 남,녀를 모집단으로 하여 비확률 표본 추출 방법(Non-probability sampling method) 중 편의 표본 추출 방법(Convenience sampling method)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배포한 설문지 중 283명의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이 중 연구 목적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33부의 설문지를 제외한 250부가 최종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방법은 SPSS 25.0, Amos 25.0프로그램 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측정모형분석, 신뢰도 검증, 상관관계분석, 구조모형 분석, Bootstrapping 방법을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을 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치유 정원의 환경 특성은 회복 경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치유 정원에서 의 몰입경험은 회복 경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치유 정원의 환경 특성은 몰입경험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환경 특성과 회복 경험 간의 관계에서 몰입경험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주시 제민천 역사문화골목공동체 뉴딜사업 대상지에 대한 거주자와 방문객의 만족도 차이를 분석하고 수정 중요도–만족도 분석(Revised IPA)을 통해 개선 우선순위를 도출하였다. 제민천 일대 주민과 방문객 각 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SPSS 30.0을 활용하여 신뢰도 검증, t-검정, 다중회귀분석 및 수정 IPA 를 수행하였다. 분석 결과 거주자는 ‘역사적 상징 성’과 ‘역사적 요소’가 중요도 대비 만족도가 낮아 우선 개선 영역으로 나타났다. 또한 ‘편의시설’과 ‘골목길 경관’은 점진적 개선이 필요한 항목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방문객은 ‘접근성’과 ‘편의시설’ 을 주요 개선 요소로 인식하였으며, 우선 개선 항목은 도출되지 않았다. 전체 이용자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역사적 상징성’과 ‘야간 경관’으로 나타나 지역 정체성과 경관 경험이 만족 도 형성에 핵심적임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제민천 도시재생사업이 역사문화 자원 강화와 생활·관광 인프라 개선을 병행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도시공원녹지의 공간적 형평성과 서비스 균형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탐색하고 공원 조성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도시 녹지 계획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자료 획 득을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분석법과 공간구문론을 기반으로 중국 산둥성 옌타 이시 중심 지역의 공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수단 하에서의 접근성과 사용자 관점에서의 전역 및 국지 접근성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푸산구는 전체적인 도로망이 더 통합적이고 연결성이 높아 전역 접근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즈푸구와 푸산구의 국지 접근성은 1.6km 서비스 반경 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들 지역의 국지적 도로망은 중심성과 통합성이 높은 구조를 보였다. 접근성의 불균형은 주로 공원의 수와 위치의 공간적 분포가 불균형하고 인구 밀도 와의 적합성이 낮으며 일부 공원의 접근성 수준이 공원 유형과 일치하지 않는 데에 기인한다. 본 연구를 통해 공원의 종합적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녹지 공간 배치를 최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중소형 공원의 추가 조성과 주거 지역을 주요 수요지로 고려하며 지선 구조와 대중교통 체계를 개 선하는 등의 전략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전주시 생활권·도보권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유치거리라는 평등한 기준에 의해 설정된 제도적 녹지 서비스 권역이 고령자에게 어떠한 불평등을 나타내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 해 고령자 보행 관점에서 녹지 서비스 권역을 정량·공간적으로 도출하고자 고령자의 평균 보행속 도와 경사도를 반영한 도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령자 녹지 서비스 권역과 소외권 역을 산정한 후 면적을 비교·분석하였다. 나아가 도출된 소외권역에 대하여 녹시율(Green View Index, GVI)을 함께 분석함으로써 고령자가 체감하는 녹지 서비스 수준을 형평성 관점에서 검토할 수 있는 기초데이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생활권 공원은 총 서비스 권역 29,830,000m² 중 42.6%(12,706,875m²), 도보권 공원은 34,560,000m² 중 26.7%(9,215,625m²)만이 고령자가 실제로 이용 가능한 면적으로 나타났으며, 그 외 17,123,125m²와 25,344,375m²는 고령자 녹지 서비스 소외권역으로 도출되었다. 소외권역에 대한 녹시율 분석결과 생활권 공원은 평균 10.9%, 도보권 공원은 8.1%로 나타났고 녹시율 0~15% 구간 비율이 각각 71.4%, 84.9%로 확인되어 접근 이 어려운 구간에서 시각적 녹지도 매우 낮은 수준임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고령자의 보행 접근 성을 반영하여 녹지 서비스 소외권역을 정량·공간적으로 제시하고, 해당 구간의 녹시율을 통해 가로수 및 저층식재 보완이 필요한 위치를 도출함으로써 고령자 녹지 서비스 형평성 개선을 위한 기 초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개발과 보전이라는 가치의 상충 과정에서, 도시생태계는 인간 중심의 사회시스템과 환경 중심의 생태시스템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훼손과 관련된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그에 대응한 기존 의 생태복원에 대한 정책 및 사업들은 목표와 과정, 사후관리에 대한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도시생태계의 훼손에 대해 One Health 의 개념을 적용하여 문제의 시스템 구조를 분석하고 사회생태적 복원 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인과순환지도를 활용하여 도시생태계의 One Health 시스템을 구조화했다. 본 연구의 결과로 첫째, 성장의 한계(Limits to growth)와 목표의 완화(Drifting goals), 처방의 실패(Fixes that fail), 시 간 지연으로 인한 균형 과정(Balancing process with delay) 원형을 대입했다. 인간의 개발로 인해 훼손된 도시생태계가 복원의 과정에서 대체서식지 조성과 같이 목표를 완화하는 문제와, 복원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한계점들을 분석했다. 또한, 생태환경의 건강성 악화로 인해 동물의 건강이 저하되고, 그에 따라 인간에게 질병 및 인명피해 등의 형태로 영향을 주게 될 뿐 아니라 대응 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구조가 나타나는 현상을 분석했다. 인간의 건강이 위협받는 문제가 결 국 개발의 위험성 인지로 이어지지만, 실제로는 인식의 지연으로 인해 개발을 다시 억제하기까지 는 구조적 한계가 나타난다는 것을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대체서식지의 조성 및 관리 를 위한 전략과, 야생동물과 인간의 갈등에 대해 공간적, 기술적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도시생태계의 One Health 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도시생태계에서 나타 나는 훼손과 관련된 현상과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을 제안하면서, 대책에 대한 방향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농촌은 인구감소, 고령화, 정주환경 악화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 기 위해 농촌공간 회복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농촌재생지수를 개발하고 농촌지역에 적용 하였다. 이를 위해 농촌회복력 평가를 지표를 선정하고 시계열 자료를 활용하여 적응요소와 쇠퇴 요소로 구분하고 정규화, 증감률 분석, 지수화를 통해 농촌재생지수를 도출하였다. 대상지인 충청 남도 부여군과 당진시에 대한 농촌재생지수를 분석한 결과, 두 지역 모두 재생지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회복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요 원인은 고령인구 증가와 노후주택 비율 상승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여군은 지속적으로 낮은 재생지수를 보인 반면 당진시 는 상대적으로 높은 재생지수를 보이다가 2021년부터는 부여군과 유사하게 낮은 회복력 기준인 1 이하의 값을 보였다. 본 연구를 통해 농촌지역에 대한 회복력을 시계열적이고 정량적으로 분석하 여 향후 농촌공간계획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도시화 확산과 더불어 도시지역의 생태회랑구축은 도시 생태의 파편화를 복원하고 사회경 제적 통합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는 먼저 생태회랑 이론의 발전 과정과 관련 이론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고찰한 후, 새로운 발전 단계의 배경에서 도시지역 생태회 랑의 개념을 재정의하였다. 즉, 도시화와 생태문명(Ecological civilization)건설의 진행 과정에서 단절된 자연 또는 반(半)자연 생태 패치를 연결함으로써 물질·에너지·생물·정보의 도시 경관 내 효율적 순환을 촉진하고 도시 생태계의 회복탄력성과 생물다양성을 유지·향상시키며, 도시 주민 에게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와 사회·문화적 기능을 제공하는 과학적 계획과 관리에 의해 형성된 선 형 또는 띠형의 복합 녹색 개방공간 네트워크 체계로 규정하였다. 그 핵심 가치는 물리적 기능적 연결성을 구축함으로써 도시화로 인한 생태 파편화, 생물다양성 손실, 환경질 저하 등의 도전에 대응하는 데 있다. 이러한 이론적 정의는 도시 생태회랑 연구의 내재적 의미를 명확히 하는 중요한 학문적 근거로 작용한다. 다음으로 본 연구는 이론적 기반, 기술적 방법, 실천적 사례 및 평가 체계 의 측면에서 중국 도시지역 생태회랑 연구의 현황을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 연구의 한계를 정리하였다. 분석 결과 중국의 도시 생태회랑 연구는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연구의 지 역적 특성이 강하고 대부분 초기 계획 단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도시 간의 연계적 협력, 사후 모니터 링 및 평가, 다중 요인 융합, 그리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한 통합적 계획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해외 선진국의 생태회랑 구축 경험을 검토한 결과 이들 국가는 보다 거시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이념을 수립하고 지역 간 조정 및 협력성을 강조하며, 생태계 서비스 가치 평가를 중시하고 다기능적 계획을 주요 고려요소로 삼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계획 과정 에서 지역사회 참여와 세밀한 정책적 실행을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생태회랑 건설을 실현하고 있 다. 결론적으로 생태회랑은 도시 생태문명 건설과 도시 생태안전를 보장하는 핵심 요소로서 도시 경관계획 및 생태복원의 전 과정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 제도체계, 역사·문화 등의 다양 한 요인과 상호 작용한다. 따라서 도시 생태회랑 연구는 도시군(城市群)의 공간적 규모에서 출발 하여, 지역사회와 회랑의 관계, 개별 도시와 도시군 간의 관계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연구 방향은 도시-사회-경제 복합 생태 통합연구로 확장되어야 하며, 도시 간의 지역적 조정, 국 가 정책, 사회 참여, 경제 및 기술적 지원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 기초하여 본 연구는 향후 중국 도시 지역 생태회랑 연구의 구체적 방향과 실천적 제안을 제시함으 로써, 도시 생태문명 건설의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연구 대상지 내 훼손이 불가피한 수목의 생육 상태 및 가치평가를 위하여 수목의 가치 기준을 설정하고 등급을 설정하는 데 있으며, 이식대상지에 있는 수목에 적용하여 실용성을 검증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써, 첫째 수목 가치평가의 항목을 수목의 생육 및 생태적 가치, 기능적 가치, 경제적 가치, 경관적 가치, 역사ㆍ문화적 가치 등 5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였다. 둘째, 평가 항목을 세분화하여 수목 생장, 수형, 수목 관리, 생태적 가치, 환경 기능, 경제적 가치, 경관적 가치, 역사ㆍ문화적 가치를 포함하는 9가지 항목과 평가 기준을 선정하였다. 셋째, 이러한 평가 기준을 통한 등급 기준을 설정하기 위하여 3등급으로 구분하고 1, 2등급은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 3등급은 비활용으로 판단하였다. 넷째, 연구 대상지 내 총 293주 조경수목을 전수조사하고 수목 가치평가를 시행하였다. 평가 결과 1, 2등급에 해당하는 활용 가능성이 있는 수목은 약 200주 가 선정되었다. 다섯째, 연구 대상지 내 수목 총 293주의 이산화탄소 저장량은 49,949.69㎏/주 이 며, 연간 이산화탄소흡수량은 8,253.98㎏/주/년으로 산정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조경수목의 다기능적 가치를 고려한 가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로 인한 훼손이 불가피한 수목의 활용 방안 을 제시하여 기존의 양호한 수목을 훼손함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 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