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o evaluate the reliability of auto-refractometry compared to retinoscopy to correct the refractive errors which progressed the regressive myopia after LASEK surgery.
Methods: Ten subjects(20 eyes, male: 2prs, female: 8 prs) aged 24.35±1.81 years who had LASEK surgery and became naked vision of 1.0 were recruited. In three months after the surgery, we measured the refractive errors using the auto-refractometer(Canon RK-F1, Japan) and retinoscope. To find out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methods, we compared spherical(S), cylinderical(C) and spherical equivalent(SE) refractive errors and then statistically analysed them by SPSS 22.
Results: The refractive errors of S, C and SE by the auto-refractometer and retinoscope were 0.03±0.78D and 0.44±0.55D, –0.25±0.27D and 0.10±0.19D, –1.00±0.77D and 0.39±0.48D, respectively.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p=0.004, z=-2.90), C(p=0.013, z=-2.50), and SE(p=0.001, z=-3.30).
Conclusion: It was shown that all of values measured by the auto-refractometer generally tend to be myopic than that of retinoscope. It seems that the shape of cornea changes from prolate to oblate type after LASEK surgery.
Purpose: This study investigate the effect of sleep of quality on dry eye syndrome.
Methods: The average age of 28.43 ± 7.78 years total 365 people(97 males and 268 females) subjective sleep of quality PSQI questionnaire and the degree of dry eye syndrome OSDI questionnaire were used to measure. The higher the measurement score was not good quality. Results: The total mean PSQI for sleep of quality was 11.81 ± 7.01, The total mean OSDI for dry eye was 36.70 ± 20.90. The quality of sleep was not good, it appeared severe dry eye syndrome, it appeared statistically significant(F=78.801, p=0.000).
Conclusions: The quality of sleep was not good eye become dry, sufficient sleep is needed because the quality of sleep can affect dry eye syndrome.
목적: 회선사위가 존재할 때, 분리 프리즘이 수평사위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전신질환, 이전의 안구 수술 및 약물 복용이 없는 평균 연령 22.70±2.37세의 30명을 대상으로 자각적 굴절검사와 Double maddox rod 검사로 회선사위의 유무, 회선의 방향을 확인하였다. 좌안에 6, 8, 10 △ BU을 무작위 순서로 가입하여 Howell phoria card 검사를 각각 3회 실시하였다.
결과: 회선사위의 유무만을 기준으로 분석하면 Howell phoria card 검사의 근거리에서 BU 분리 프리즘에 따른 수평사위량은 회선사위가 있는 그룹이 없는 그룹보다 크게 나타났으나 (p=0.031), 원거리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회선사위의 유형(외회선사위, 내회 선사위)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원거리와 근거리 모두에서 좌안 외회선사위(우안 내회선사위) 그룹이 우안 외회선사위(좌안 내회선사위) 그룹보다 평균 수평사위량이 더 적었다(원거리 p<0.001, 근거리 p=0.004).
결론: 좌안 외회선사위 그룹이 내회선사위 그룹보다 평균 수평사위량(외사위)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Howell phoria card 검사에서 회선사위가 있는 경우 분리 프리즘이 수평사위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분리 프리즘의 위치와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목적: 20대의 비중년안과 50대의 중년안의 일과 전∙후 폭주근점과 최대조절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는 20대(20.07 ± 0.57 세) 비중년안 15명과 50대(52.83 ± 4.43 세) 중년안 15명을 대상으로 일상 환경의 조도(약 500 Lux)에서 오전 7~8시와 오후 7~8시에 각각 폭주 근점과 최대조절력을 측정하여 변화량을 비교하였다. 폭주근점은 폭주근점자를 이용하여 3회 반복하여 흐림/분리/회복점을 측정하였으며, 최대조절력은 Push-up 방법을 이용하여 우안/좌 안/양안의 조절력을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20을 사용하여 Paired t-test 방법으로 비 교 분석하였다.
결과: 폭주근점의 경우 50대 중년안에서 흐린점이 2.40±3.40 cm 증가하였으며(p=0.000), 분리점은 0.88 ±2.11 cm(p=0.012), 회복점은 1.13±3.39 cm 증가하였다(p=0.044). 20대 비중 년안은 흐린점이 1.12±1.98 cm 증가하였으며(p=0.000), 분리점은 0.72±1.76 cm (p=0.009), 회복점은 0.46±3.03 cm (p=0.319) 증가하였다. 최대조절력의 경우 50대 중년안에서는 양안에서 0.52±0.80 cm 감소하였으며(p=0.036), 우안 0.65±0.96 cm (p=0.032), 좌안 0.71±0.88 cm(p=0.013)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하지만 20대 비중년안의 경우 양안 0.24±3.65 cm 감소(p=0.800), 우안 0.36±3.55 cm 증가(p=0.732), 좌안 0.066±3.73 cm 감 소(p=0.947)로 변화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20대 비중년안의 경우 폭주근점은 일과 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최대조절력의 경우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없었다. 50대 중년안의 경우에는 폭주근점과 최대조절력 모두 유의한 변화를 보였으며 그 차이가 20대에 비해 조금 더 큰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목적: 중등도 근시의 초기성인에서 자각적 굴검검사와 개방형, 내부형 자동굴절력계에 의한 측정값을 비교하여 자동굴절력계의 성능과 정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 20세 이하(평균 18.94±0.54세)로 중등도 근시(–3.00D≤ S.E.<-7.00D) 이상의 초기성인 36안(남자 12명, 여자 6명)을 검사하였다. 자각식 굴절검사는 수동포롭터 BR-7(Shin-nippon)으로 측정하였고, 자동굴절검사는 개방형 자동굴절력계 Nvision K-5001(Shin-nippon)과 내부형 자동굴절력계 KR-800(Topcon)으로 3회 반복 측정하여 평균 값을 사용하였다. 측정값은 구면굴절력과 실린더굴절력, 축으로 표기하고 다시 Power vector 성분으로 SE(=Shp+Cyl/2), J0(=-Cyl/2․cos(2․Ax)), J45(=-Cyl/2․sin(2․Ax))로 나타내어 Paired T-tset와 Pearson 상관계수를 산출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 13.0을 사용하였고, p<0.05인 경 우를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하였다.
결과: 자각적 굴절검사와 개방형, 내부형 자동굴절력계에 의한 SE는 –4.37±1.04D, -4.50±1.28D, -4.67±1.40D이고 J0는 –0.32±0.51D, 0.01±0.52D, -0.02±0.62D 그리고 J45 는 0.11±0.37D, 0.24±0.62D, 0.09±0.54D로 나타났다. 자각적 굴절검사와 개방형 자동굴절력계에 의한 상관관계는 SE 성분에서 관계식(상관계수) y=-1.01x+0.75(r=0.92, p=0.00), J0 성분은 y=-0.32x+0.13(r=0.14, p=0.43), J45 성분은 y=0.09x+0.07(r=0.12, p=0.47)이고 내부형 자동굴절력계는 SE 성분이 y=-0.95x+0.73(r=0.98, p=0.00), J0 성분은 y=-0.32x+0.17(r=0.21, p=0.22) 그리고 J45 성분은 y=0.10x+0.05(r=0.08, p=0.65)였다. 연속 변수 비교는 자각적 굴절검사값을 기준으로 개방형 자동굴절력계와 차이값에서 SE, J0, J45 성분이 각각 0.13±0.53(p=0.17), -0.33±0.68(p=0.01), -0.13±0.68(p=0.26)로 J0 성분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SE, J45 성분은 차이가 없었다. 내부형 자동굴절력계는 SE, J0, J45 성분이 각각 0.30±0.42(p=0.00), -0.30±0.71(p=0.02), 0.02±0.63(p=0.88)로 J45 성분은 차이가 없지만 SE, J0, 성분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결론: 제시된 분석자료는 임상에서 자동굴절력계를 이용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안경사에게 기기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목적: 국내 총 인구수에 따른 약시 유병률 추이를 전체(폐용성) 약시자와 질병코드별 분류(박탈성, 반사성, 사시성 및 상세불명)에 의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대상자의 연령은 19세 이하로 하였으며, 통계청에서 분류를 시작한 2006년부터 2015년 까지의 약시 진료 인원 현황을 분석하였다. 유병률 계산은 통계청에서 보고한 전체 인구수를 기준으로 전체인구에 따른 약시자의 비율과 각 질병코드별 약시자의 비율로 하였다.
결과: 지난 10년 동안(2006년-2015년) 국내 0세부터 19세까지 평균 총 인구수는 10,597,400 ±639,500(mean±SD)명 이었으며, 폐용성 약시자는 18,607.3±1,715명으로 유병률은 0.17±0.02%로 나타났다. 폐용성 약시자 중 각 질병코드별 비율을 살펴보면, 박탈성 약시 6.62 ± 1.93%, 반사성 약시 30.62 ± 2.65%, 사시성 약시 1.74 ± 0.52% 그리고 상세불명 의 약시 60.50% ± 3.86%로 상세불명의 약시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결론: 통계청 발표 자료에 의하면, 2006년도에서 2015년까지 0 ~19세 연령군의 인구가 감소함을 보였지만(2006년: 11471000명, 2015년: 9561000명), 약시의 유병률은 오히려 0.16%에 서 0.23%로 0.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 근시안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에 의한 굴절교정 후, 조절자극에 따른 동공크기와 수차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각막굴절교정술을 경험한 적이 없고 안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 51명(평균 연령 22.47 ± 1.80 세, 평균 등가구면굴절력 –2.95 ± 1.72 D, 101안)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굴절이상은 콘택트렌즈로 교정하였다. 동공크기는 Digital Variable pupillometer (Vip™-200 pupillometer, Neur optics, USA)를 이용하여 3.5 m와 25 cm 거리에 있는 물체를 각각 주시하도록 하고 기기에서 조정되는 밝은 박명시(high mesopic condition, 3 lux) 상태에서 3회씩 측정하고 평균 값을 사용하였다. 수차는 Wavefront Analyzer(KR-1W, Topcon, Japan)를 사용하여 동공크기 4 mm 영역에서 측정하였다. 검사 값은 SPSS(versio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콘택트렌즈로 굴절교정한 근시안에서 눈의 전체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구면수차는 굴절교정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01, p<0.001, p<0.001), 3차 고위수차, 코마수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23, p=0.019). 조절자극이 0 D일 때에는 굴절교정 전·후 동 공크기와 수차 변화량은 상관성이 없었지만(P>0.05), 조절자극이 4 D일 경우에는 굴절교정 후 의 동공크기는 굴절교정 전과 비교하여 감소하고, 축동이 많이 될수록 눈의 전체 고위수차, 4 차 고위수차, 구면수차는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01, p<0.001, p<0.001), 눈의 3차 고위 수차와 코마수차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p=0.001).
결론: 굴절교정이 된 근시안의 경우 조절자극에 의해 동공크기는 교정 전보다 작아졌고, 이에 따라 눈의 전체 고위수차, 4차 고위수차, 구면수차는 감소하고, 3차 고위수차와 코마수차는 증가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결과는 동공의존성 구조를 갖는 비구면 멀티포컬콘택트렌즈 착용 후 나타나는 근거리 시력의 질을 이해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 단안 백내장 수술로 비수술안(우안)의 굴절이상도는 S –4.25D C –1.25D Axis 170, 수술안(좌안)의 굴절이상도는 S +0.25D C -0.50D Axis 20인 40대 남성이 시각적 불편감과 두통, 눈부심, 울렁임, 어지러움, 불편함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다. 단안 백내장 수술로 4.50D 정 도의 부등시가 유발되어 시각적 불편감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안경과 콘택트렌즈로 유발된 부등시를 교정하고 시각적 증상을 비교하였다.
방법: 포롭터를 이용하여 자각식 굴절검사를 시행하고, 굴절검사값을 토대로 단초점 안경, 단 초점 콘택트렌즈,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이용하여 처방하였고, 각 처방에 대해서는 1주일의 적응기간이 지난 후 입체시와 망막상을 측정하고 비교하였다. 입체시는 티트무스 입체시 검사를 사용하였고, 양안 상 크기의 차이값을 비교하기 위해서 New Aniseikonia Tests로 측정하였다.
결과: 수술 전 우안의 굴절이상도는 S –4.25D C –1.25D Axis 170, 교정시력은 20/20, 백내장이 진행된 좌안의 굴절이상도는 S –5.50D C –1.75D Axis 15, 교정시력은 20/30이였다, 입체시는 60초각, 양안의 망막상은 차이가 없었다. 수술 후 입체시는 140초각으로 떨어졌으며, 양안의 망막 상 크기는 +5%로 수술안의 망막상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적 불편감을 해결하기 위하여 첫 번째로 비수술안에 S –4.25D C -1.25D Axis 170의 단초점 안경으로 교정한 결과, 비수술안 시력은 20/20, 양안시력은 20/25, 입체시는 100’초각, 양안 망막상의 차이는 – 13%로 시각적 불편감이 여전히 나타났다. 두 번째로 비수술안에 S –4.25D C -1.25D Axis 180의 단초점 콘택트렌즈로 교정한 결과 비수술안의 시력은 20/22, 양안시력은 20/20, 입체시는 100’초각, 양안 망막상의 차이는 +6%로 시각적 불편감은 줄었으나 근거리 시력이 불편하다고 하였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세 번째로 S –4.25D의 Low add의 멀티포컬콘택트렌즈를 비수술안에 처방한 결과 비수술안의 시력은 20/25, 양안 20/20로 개선되어 원·근거리 시력 모두 만족스러웠으나, 입체시는 100초각, 양안 망막상 차이는 +5%로 여전히 양안의 망막상 크 기가 달라 불편하다고 하였다. 네 번째로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비수술안에 +0.50D의 돋보기를 추가 착용하도록 한 결과 시력적 불편감이 해결되었다.
결론: 단안 백내장 수술 등으로 유발된 부등시안의 굴절이상을 교정할 경우에는 양안의 망막상 크기 차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처방이 필요하며,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적절히 함께 처방 하여 시력적 불편감을 해결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적: 20대 안질환이 없는 교정시력이 1.0 이상인 정상안에서 양안시 검사의 기본 검사값인 사위도와 버전스의 검사오차 요인을 분석 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 8명, 여자 12명(총 20명)을 대상으로 포롭터 (TOPCON VT-10)를 통해 자각적 굴절검사를 완전교정 후 원근거리 수평사위도와 원근거거리의 음성 및 양성 융합버전스를 측정하였다.
결과: 원거리 수평사위 값은 평균 1.25△ 외사위로 모건의 기댓값 대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원거리 음성융합버전스의 흐린점과 파괴점 및 회복점 평균값이 X/11/6로 안정적인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원거리 양성융합버전스의 평균값은 17/37/14로 모건의 기댓값인 9/19/10 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또한 동일 검사자별로 검사결과의 차이가 많이 발생 되었다. 근거리 음성융합버전스와 원거리 양성 융합버전스 검사에서 검사자별 결과 값의 차이가 많이 발생되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20명의 피검사자들의 원거리 사위검사 시 평균값과 모건의 기댓값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BI 프리즘 쪽으로 결과가 더 높게 나타났지만 검사결과에는 큰 오차를 보이지 않았다. 근거리 양성 및 원거리 음성 융합버전스의 측정 시 측정오차가 많이 발생되어 검사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목적: 20대 안질환이 없는 정상안에서 온열마사지기(ZP443)의 사용 전과 후 교정시력 및 대비 감도, 자각적 피로도의 개선유무와 정도를 평가 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서울 및 경기에 거주하고 있는 남자 10명, 여자 11명(총 21명)을 대상으로 포롭터 (TOPCON VT-10)를 통해 자각적 굴절검사를 완전교정 후 온열 마사지기(ZP443)의 사용 전과 후 교정시력을 측정하였다. 또한, 대비감도 검사용 시표 CVS-1000E를 이용하여 1.25m 거리 에서 대비감도를 측정하였으며, 자각적 설문지(5점 척도)로 설문을 실시한 후 피로도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들의 굴절교정 값은 남자가 –4.25±2.80D, 여자가 –4.42±2.91D 이었으며, 온열마사지 치료 전 교정시력은 1.18±0.26이었으며, 치료 후 시력은 1.18±0.23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대비감도 검사 결과는 치료 전후에 경미한 수준의 향상이 있었으나 통계적인 차이 를 보이지 않았으며(p=0.24), 자각적 피로도 설문조사에서 피로도 수치는 치료 전 19.48±3.88 에서 치료 후 12.14±3.20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낮아졌다(p<0.05).
결론: 온열 마사지기는 정상안에서 마사지 후 대비감도에서는 미미한 차이를 보였지만 객관적인 차이를 확인하기가 어려워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으며, 자각적 설문 피로도 변화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여 피로도 개선에는 효과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였다.
목적: 근거리 작업 시 폭주부족으로 인한 복시 또는 안정피로를 개선하고,임상사례를 통해 근거리 안정피로의 원인 파악 및 그에 따른 적절한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원 방문 환자 중 안질환, 사시 또는 사위가 없는 사람을 선정하였으며 평소 근거리 작업 시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AR측정, 예비검사, 굴절검사, 양안시검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근거리 안정피로 개선을 위한 시기능 훈련에는 Barrel card를 사용하였다.
결과: 평소에 원거리 시생활에 대한 불편함은 없으나 근거리 작업시간 증가에 따른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사례이다. 완전교정 값은 기존 안경과 차이가 없으며, 양안시 검사 결과 중 폭주부족 능력이 연령대비 다소 부족하게 측정되었다. 폭주력은 부족하지만 원,근거리 사위가 정상범위 내에 측정되어 시기능 훈련을 통해 폭주력을 개선시켜줌으로써 근거리 작업에 따른 안정피로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시기능 훈련을 통한 폭주력개선으로 근거리 작업시 안정피로에 대한 자각적인 증상이 완화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위 사례와 유사한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지속적인 시기능 훈련을 권장해야 한다.
목적: 사위 또는 사시로 인한 안정피로를 프리즘처방으로 감소시키고, 임상을 통해서 프리즘 처방의 당위성과 자각적인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경원 방문고객 중 기존 안경도수 기준 시력변화가 ±0.50D 차이 이내이며, 사위 또는 사시로 인한 안정피로를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기본 예비검사, ARK측정, 자각적 굴절검사, 양안시검사 순으로 진행하였다. 처방 안경에는 기본 멀티코팅 및 초발수코팅 된 렌즈를 사용하였다.
결과: <사례1>에서는 기존 안경 기준 시력변화는 없었지만, 장시간 근거리 작업으로 인해 안정피로를 많이 느끼는 경우이다. 프리즘 처방으로 인해 안정피로 부분에서는 자각적 판단 기준에 따른 만족도가 매우 상승하였다. 프리즘 처방된 안경을 쓰고 3일 이내까지는 어색함이나 약간의 울렁임을 느껴 다소 불편함을 호소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근거리 작업에 대한 만족감은 우수했다. 프리즘 처방 안경을 처음 착용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처방에 대한 필요 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사례2>에서는 기존 안경 기준 시력변화가 -0.25D 차이가 있었으며, <사례1>에서와 동일하게 장시간 근거리 작업에 대한 안정피로를 느꼈다.<사례1>에서는 처음 착용에 대한 어색함과 울렁임이 있었지만, 이 경우에는 원거리 도수변화가 추가되어 착용시점 부터 만족감이 우수했으며, 향후 근거리 작업에 대한 안정피로 역시 감소되어 만족감이 우수하였다.
결론: 현대사회에서 장시간 근거리 작업에 따른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도수변화가 없는 프리즘 처방의 경우 초기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프리즘 처방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었다. 반면, 도수변화를 동반한 프리즘 처방의 경우 초기 적응 및 만족감이 우수하였다. 적절한 프리즘 처방은 안정피로를 호소하는 환자의 시생활 개선에 효과적이다.
목적: 더미렌즈 착용에 대한 시각적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안경렌즈와 패션안경에 장착되어 있는 더미렌즈의 광학적 성능을 비교하여 분석하였다.
방법: 도수가 없는 일반 안경렌즈(n=1.56)와 청광차단렌즈(n=1.56), 더미렌즈를 이용하여 렌즈의 굴절력, 프리즘양, 표면의 균일함 상태를 분석하였다.
결과: 몇몇 더미렌즈에서 렌즈 굴절력이 허용오차 범위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렌즈표면 분석에서 일반 안경렌즈에 비해 표면의 균일함에서 많은 차이를 보였다.
결론: 더미렌즈는 일반 안경렌즈와 비교하여 광학적 성능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더미렌즈를 제거 하지 않은 패션안경 착용 시 시각적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어 더미렌즈를 제거해서 사용하는 것이 시각적 불편함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목적: 국내 패션안경의 구매와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더미렌즈의 시각적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 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하였다.
방법: 패션안경 구매를 해본 적 있는 77명을 대상으로 구입한 장소, 사용목적, 더미렌즈 제거, 시각적 부작용, 주의사항을 조사하였다.
결과: 패션안경을 구입한 장소는 안경원이 44.2%, 그 외 장소는 55.8%로 나타났으며 더미렌즈를 제거한다 46.8%, 하지 않는다 53.2%로 나타났다. 시각적 부작용을 호소하는 비율은 32.6%로 나타났으며, 판매자에게 주의사항을 들은 비율은 15.6%로 나타났다.
결론: 더미렌즈를 제거하지 않고 안경을 착용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그로인해 시각적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부분의 패션안경을 판매하는 현장에서 패션안경을 착용하였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시각적 부작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설명해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안경 판매자들이 패션안경을 판매할 때 시각적 부작용에 대한 주의사항 설명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목적: 이 설문 연구는 안경사법(타각적 굴절검사)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안경사와 일반소비자 집단으로 분류하고 비교·분석함으로써 안경사법 입법을 위한 효과적 입법전략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방법: 서울 지역의 일반인 200명과 서울·경기 지역의 안경원에서 근무하는 안경사 100명을 대상으로 안경사법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일반인은 시력교정 경험자와 미경험자 집단으로 구분하였고, 안경사는 고용안경사와 안경원 원장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일반 소비자 집단은 안경사법에 대해 매우 낮은 인식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중립적인 답변이 많았다. 일반 소비자와 안경사 모두 안경사법의 통과 가능성을 중립 또는 부정적으로 답하였고 그 이유를 주로 ‘의료계의 반발’과 ‘국민적 합의 및 여론 비형성’이라고 응답하였다. 안경사들의 인식도는 보통 이상이었지만, 고용안경사 집단은 안경사법에 큰 관심과 비중을 두지 않았으며 부정적인 응답 비율이 예상외로 높았다. 이와 관련하여 일반 소비자 집단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라는 답변이 의미있는 비율을 차지하였다.
결론: 안경사법 입법을 위해서는 안과의사 집단의 반대를 극복하고,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안경사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법에 대한 미온적인 태도가 나타났고, 일반 소비자 집단 대상의 설문 조사에서 안경사들의 참여 및 홍보 부족이 지적된 사실로부터, 안경사 집단 스스로의 적극적인 자세가 안경사법 입법 과정에서 또 다른 중요 요소임을 알 수 있다.
목적: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 착용 전과 후의 대비감도 시력을 평가하고자 한다.
방법: 성인 남녀 37명을 대상으로 원거리 시력을 교정한 상태에서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 착용 전과 후의 원거리와 근거리 양안 대비감도 시력을 측정하였다. 원거리 양안 대비감도 시력의 측정은 10% Lea-numbers 대비감도 시표(Good-LITE, USA)를 사용하였고 근거리 양안 대비 감도 시력의 측정은 adobe illustrator cs6을 이용하여 40cm 5% 근거리 대비감도 시표를 제작 하여 측정하였다. 측정에 사용된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는 D, S, C, N社의 제품을 사용하였다. 검사실의 조도는 500lx 이었다.
결과: 청색광 차단 안경 착용 전 원거리 10% 양안대비감도시력은 -0.0558± 0.1887 LogMAR, 청색광 차단 안경 착용 후의 양안대비감도시력은 C社 -0.0849±0.168, N社 -0.070±0.164, S社 -0.0576±0.1985, D社 -0.0394±0.1853 LogMAR 순이었으며, 이원분산 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 근거리 대비감도 시력은 0.26± 0.1726 LogMAR, 청색광 차단 안경 착용 후의 양안대비감도시력은 N社 0.242±0.1396, D社 0.263±0.1853, C社 0.267±0.135, S社 0.282±0.1985, LogMAR 순이었으며, 이원분산분석 결과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는 우리 눈에 유해하다고 알려진 청색광을 일부 차단하기 때문에 전체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아져 대비감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현재 시판중 인 청색광 차단 안경렌즈는 원거리, 근거리 대비감도 시력의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유해광선을 차단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목적: 4주 연속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였을 때 누액침착에 따른 가시광선 투과율 및 굴절력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00D, -3.00D, -7.00D의 굴절력을 가진 A社, C社, J社의 4주 연속착용 소프트콘택트 렌즈를 인공누액에 3일, 7일, 14일, 21일, 28일 배양 후 스펙트로 포토미터(7315, JENWAY, USA)를 이용하여 가시광선 투과율을 측정하였다. 굴절력의 측정은 수동렌즈미터(LM-8, TOPCON, Japan)를 이용하여 Wet Cell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굴절력의 측정결과 A社, C社, J社 4주 착용 콘택트렌즈 모두에서 굴절력의 변화는 거의 없었으며, 28일 배양 후 측정한 굴절력은 미미한 증가를 보였으나 유의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 났다. 가시광선 투과율은 A社, C社, J社 4주 착용 콘택트렌즈 모두에서 인공누액 배양 기간에 따라 가시광선 투과율이 점차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p<0.05). 배양 28일 경 과 후 A社의 경우, -1.00D 콘택트렌즈에서 97.31 ± 1.59%에서 93.94 ± 1.39%로 감소, -3.00D에서 97.23 ± 1.28%에서 93.62 ± 1.31%로 감소, -7.00D 렌즈에서 97.56 ± 1.69% 에서 93.3 ± 1.24%로 감소하였다. C社의 경우 -1.00D의 경우, 98.69 ± 0.92%에서 95.72 ± 0.99%로 감소, -3.00D는 98.4 ± 0.10%에서 95.62 ± 0.98%로 감소하였다. -7.00D의 경우 98.16 ± 0.88%에서 95.2 ± 0.72%로 감소하였으며 J社의 경우 –1.00D에서는 97.48 ± 1.92%에서 93.85 ± 1.72%로 감소, -3.00D에서는 97.66 ± 1.76%에서 93.74 ± 1.43%로 감소하였고 –7.00D의 경우 97.16 ± 1.89%에서 93.4 ± 1.51%로 감소하였다.
결론: 인공누액 침착에 의한 4주 연속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굴절력의 변화는 미미하게 증가하였으며, 가시광선 투과율은 감소하였다. 콘택트렌즈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4주 누액 침착 이후에도 모두 90%이상으로 허용 범위 내에 있었다. 그러나 이는 착용기간이 늘어갈 수록 착용 초기에 비해 시야 흐림 등의 원인이 되어 착용자의 불편함을 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목적: 2D 영상이 재생되는 자동 시기능 훈련기구를 이용하여 훈련 전과 후의 시기능의 개선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성인 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자동 시기능 훈련기기(WISDOM社, China)를 이용하여 30분 간 재생되는 영상을 보면서 시기능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 전과 후의 폭주력, 조절력, 버전스 용이성(3△BI/12△BO), 조절용이성(±2.00D)검사를 시행하였다. 자동 시기능 훈련기구는 0.00~6.00D 범위의 조절과 0~6 M·A 범위의 버전스 훈련을 자동으로 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결과: 시기능 훈련 30분 전과 후의 시기능 변화를 확인한 결과, 양안 조절력은 12.63 ± 4.17D에서 15.02 ± 5.96D로 2.39 ± 2.89D 증가하였으며(p<0.05), 폭주력은 13.96 ± 4.99D 에서 16.02 ± 6.03D로 2.05 ± 2.85D 증가하였다(p<0.05). 양안 조절용이성은 16.58 ± 6.52 CPM에서 20.65 ± 6.51 CPM으로 4.07 ± 4.59 CPM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버전스 용이성은 16.40 ± 6.49 CPM에서 23.2 ± 6.95 CPM으로 4.8 ± 2.98 CPM으로 증가하였다 (p<0.05).
결론: 본 연구를 통해 2D 영상을 이용한 자동 시기능 훈련기구의 시기능 개선효과를 알 수 있었다. 이는 평소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훈련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으므로 기존의 단조로운 시기능 훈련에서 벗어난 새로운 훈련방법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목적: 정시안과 안경 및 콘택트렌즈 착용 근시안의 조절반응량을 비교하고, 근시안에서는 굴절 이상도와 조절반응량의 상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 및 전신질환이 없고 굴절교정수술을 하지 않은 성인 (19~25세) 중 암실 (scotopic) 조명상태에서 Pupilmeter (VIP™-200, NEUROPTICS, USA)를 이용하여 동공크기를 측정한 뒤, 그 크기가 평균 동공크기 7.5±0.8 mm 이내(6.7 ~ 8.3 mm)의 인원을 선별하여 대상자로 정시안 16명, 근시안 25명 총 41명이 참여하였다. 굴절검사는 포롭터를 이용한 자각식 굴절검사 시행하였다. 근시안의 경우 안경렌즈와 콘택트렌즈로 완전교정한 후 양안개방형 ARK(autorefractokeratometer, NVISION-K 5001, SHIN-NIPPON, JP)를 이용하여 원/근거리(5 m/33 cm)를 주시하게 한 후 조절반응량을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MedCalc Version 17.9.7 (MedCalc, Belgium)을 이용하였고,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독립표본 t 검정(independent t-test)으로, 굴절이상도에 따른 조절반응량은 Pearson correlation test를 이용하여 상관성검정을 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p값이 0.05 미만인 경우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해석하였다.
결과: 양안개방형 ARK로 측정한 조절반응량은 근시안이 정시안에 비해서 작았고,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849). 양안개방형 ARK로 측정한 조절반응량과 근시도는 안경렌즈 착용군(r=0.4726, p=0.0197), 콘택트렌즈 착용군 (r=0.4745, p=0.0191)에서 모두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정시안이 근시안에 비해 조절반응량이 높았고, 근시도가 증가할수록 조절반응량은 작았다. 안경렌즈 교정군과 콘택트렌즈 교정군의 조절반응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야간운전 시 눈부심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 임상사례를 통하여 눈부심의 원인파악과 원인에 따른 적절한 처방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방법: 안경원 방문 고객 중 안질환이 없으며 약시나 사시를 포함한 양안시 이상이 없는 완전교정값이 Plano이며, 평소 야간운전 시 눈부심으로 인하여 운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고객 3명 을 대상으로, 검사는 예비검사, 타각식 및 자각실 굴절검사를 진행하였다. 눈부심의 원인을 고려하여 황색필터렌즈, 단파장 빛 차단 코팅렌즈, 편광필터렌즈 중 가장 적합한 렌즈로 처방하였다.
결과: 야간운전 시 눈부심으로 서로 다른 불편을 호소하였다. 공통적으로 굴절검사값은 정시로 나타났으며 이전에 한 번도 안경을 쓴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1에서는 야간운전 시 빛 번짐으로 차선 구분이나 사물의 위치 파악이 어려운 불편을 호소하여, 해결방안으로 낮아진 대비감도를 개선하는 황색필터 평면렌즈를 처방하여 야간시력을 개선하였다. 사례2에서는 차량 LED 또는 HID 전조등의 불쾌 눈부심(Discomfort Glare)로 야간운전에 불편을 호소하였다. 불쾌 눈부심을 야기 할 수 있는 단파장 빛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코팅 평면렌즈를 처방하여 야 간시력을 개선하였다. 사례3에서는 가로등이나 전조등에 의해 반사된 잡광(noisy light)이 전방 시야를 흐려지게 하거나 국소적으로 가리는 현상으로 불편을 호소하였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편광필터 평면렌즈를 차방하여 야간시야를 개선하였다. 결론: 야간이나 흐린 날 사물을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비감도가 높은 황색필터 렌즈가 적합하였다. LED 또는 HID 전조등에 의해 발생된 불쾌 눈부심은 단파장을 차단 코팅 렌즈가 효과적 이였다. 산란으로 유발된 잡광으로 인한 전방 시야 흐림 또는 가림현상은 편광 필터렌즈로 예방이 가능하였다. 눈부심 원인이 다양하므로 처방도 다양해야 한다. 잘못된 처방은 오히려 눈부심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굴절교정을 한 고객이 호소하 는 눈부심 클레임 해결방안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