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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시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2015년 5월) 4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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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RMSPE 값(Root Mean Square Power Error Value)을 적용하여 누진 가입도 렌즈의 부 위별 오류 값을 도식화하여 디자인에 따른 광학적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임상에서 처방되고 있는 17가지의 누진 가입도 렌즈(원용부 굴절력이 0.00D이고 가입도 가 1.50D, 2.00D 및 2.50D)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Free Form Verifier(FFV, Rotlex, Israel) 를 사용하여 대상의 전면 굴절력을 측정하였다. 0.5mm 간격의 6953개 지점의 측정값을 RMSPE 값으로 산출하여 원용부 및 중간거리 그리고 근용부 굴절력의 분포를 각각 도식화하였 다. 결과: 원용부, 중간거리부 및 근용부의 각 지점에서 요구되는 굴절력과 RMSPE의 차이로부터 명시범위와 주변부 굴절력의 분포를 0.25D 간격으로 나타내었다. 각 디자인 및 동일 디자인에 서 가입도 증가에 따른 굴절력 분포 특성을 쉽게 구별할 수 있었다. 등가구면굴절력을 적용했 을 때보다 부위별 오차값이 더 컸다. 결론: 전면굴절력에 대한 RMSPE를 부위별로 요구되는 굴절력과 비교하여 원용부, 중간거리부 및 근용부의 명시범위를 동시에 표현하고, 누진가입도렌즈의 디자인 및 가입도 변화에 따른 광 학적 특성을 편리하게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고 생각된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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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일반 및 맞춤형 프리폼 렌즈로 제작된 근시교정용 스포츠 선글라스의 임상성능을 평가하 기 위해 시력, 사위도 및 주관적 만족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성인남녀 55명(평균 연령 32.2±10.9세)을 대상으로 S사에서 제작한 스포츠 선글라스 2 가지(일반 렌즈, T사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제작한 맞춤형 프리폼 렌즈)를 착용하고 10분과 1시간 후 각각 원거리 정지시력(고/저대비), 동체시력, 입체시력 및 사위도를 측정하였고 설문 을 통해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하였다. 결과: 착용 10분 후 고대비 단안 정지시력은 일반렌즈가 더 좋았고(p=0.04), 착용 60분 후 고 대비 양안 정지시력은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더 좋았다(p=0.03). 저대비 단안/양안 정지시력, 동체시력, 입체시력 및 사위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저도 근시군(-2.00D 이하)에서 착용 60분 후 동체시력은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좋았다(z=-2.21, p=0.03). 착용 10분 후 선명함, 편안함 및 전체적인 만족도의 모든 영역에서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더 우수 하였고, 착용 60분 후에도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 저도 근시군 착용 10분 후 선명함 과 전체 적인 만족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착용 60분 후에는 선명함과 전체적인 만족도 모두 맞 춤형 프리폼 렌즈가 더 높았다. 중등도 근시군에서는 착용 10분 및 1시간 후 모두 3가지 영역 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저도 근시군의 동체시력은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좋았으나, 정지시력 과 입체시력 및 사위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주관적 만족도는 맞춤형 프리폼 렌즈가 일반 렌즈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5.00D까지 맞춤형 프리폼 렌즈로 제작된 스포츠 선글라스를 비교적 만족스럽게 착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처방도수 를 결정할 때 주관적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선명함과 편안함을 비교 및 평가하여 도 수를 보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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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안 안구 운동 추적 장치(Eye Movement Tracking Device, SMI Co., Germany)를 사용하여 시청 조건이 안구 운동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 연령 32.2±17.4세의 108명을 대상으로 30분 길이의 2가지 영상물을 시청하는 동 안 휘도(150nit, 200nit, 300nit), 영상물(표준 색상, 일반 색상), 디스플레이(커브, 플랫), 연령 (20세 미만, 20에서 40세, 40세 초과) 별 안구 운동 변수(동공 직경, 눈 깜박임 횟수 및 눈 깜 박임 지속 시간, 주시 횟수 및 주시 지속 시간, 홱보기 횟수 및 지속 시간 그리고 홱보기 진폭 및 속도)의 변화 및 유형을 분석하였다. 결과: 시청 후 동공 직경, 주시 횟수, 주시 지속 시간, 홱보기 횟수는 감소하였으며, 눈 깜박임 횟수, 눈 깜박임 지속 시간, 홱보기 지속 시간, 홱보기 진폭, 홱보기 속도는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시청 시간을 3분 간격으로 구분하였을 때, 동공 직경, 주시 횟수, 홱보기 횟수는 9분 까지 감소, 24분까지 증가 및 30분까지 감소하는 유형을 보였으며, 눈 깜박임 횟수는 이와 반 대로 동일한 시간 구간에서 증가, 감소 및 증가 유형을 보였다. 시청 조건이 안구 운동 변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휘도와 디스플레이는 동공 직경, 연령은 동공 직경, 주시 횟수 및 홱보기(횟수, 지속 시간 및 진폭)에 영향을 주었다. 결론: 시청 조건에 따른 안구 운동 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휘도, 디스플레이 및 연령과 동공 직경, 주시 횟수 및 홱보기(횟수, 지속 시간 및 진폭)는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다 (p<0.05). 영상물 시청 후 안구 운동은 감소, 증가 및 감소하는 특정 유형을 보였다. 이는 눈 의 피로가 누적되는 것이 아니라 시자극의 노출에 따른 생리학적인 적응과정으로 보이지만, 이 를 정확하게 분석하기 위해서는 시청 시간을 더 길게 확장시킨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 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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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부등상시 측정 및 보정을 위한 검사용 렌즈를 개발하고, 개별맞춤형으로 처방된 부등상 시 보정안경의 임상성능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부등시 교정도수에 따른 부등상시도 측정용 메니스커스형 시험렌즈세트와 부등상시 보정 용 평면 및 마이너스 도수의 배율렌즈를 개발하였다. 좌우안 등가구면 교정도수 차이가 1.50D 이상인 부등시자(31명)를 대상으로 부등상시 보정안경의 교정시력과 입체시력의 개선 정도와 설문을 통한 주관적인 만족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부등상시 측정용 마이너스 구면렌즈(-0.25D ∼ -6.00D; 0.25D step)(24조), 플러스 구 면렌즈(+0.25D ∼ +4.00D; 0.25D step)(16조) 및 원주렌즈(-0.25D ∼ -4.00D; 0.25D step)(16조)를 제작하였다. 부등상시 검사용 사이즈렌즈[0.00D, +0.5% ∼ +6.0%(0.5% 단 계)](12조), 배율 +1.0%와 +2.0%의 마이너스 부등상시렌즈[-0.25D ∼ -6.00D(0.25D 단 계)](24개)를 제작하였다. 현재 사용하는 안경보다 부등상시 보정안경의 양안 도수차이는 0.39D 정도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교정시력은 좌우안 모두 단안시력이 0.08 정도 향상되었다. 부등상시도는 1.0% 정도 감소하였고, 입체시력은 현재 안경(87.7±32.6초각)보다 부등상시 보 정안경(41.9±10.1초각)에서 두 배 정도 향상되었다. 모든 항목에서 주관적 만족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하루 착용시간이 증가하였으며, 더 빨리 적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에서 개발한 부등상시 측정 및 보정용 시험렌즈를 이용하여 개인맞춤형 부등상시 교정렌즈를 적절하게 처방할 수 있고, 시력과 입체시력 및 주관적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 나, 처방안경의 두께를 감소시키고 외관을 개선시키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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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ently there are two main categories of soft contact lens materials available in the market namely hydrogels and silicone hydrogels. This article provides a summary of the pros and cons of these materials and suggests a new type of material that could be a new direction for material development moving forward. Hydrogel lenses are biocompatible, hydrophilic, comfortable to wear, and have excellent optical properties. However, the oxygen transmissibility (Dk/t) of hydrogel lenses is limited by its water content and the lens thickness. A higher percentage of water will provide greater oxygen transmissibility but high water content materials are also more prone to dehydration. Silicone hydrogels (Si-hys) were first introduced in 1999. Silicone was added to hydrogel to increase the oxygen permeability and eye care professionals had hoped that this material can resolve most of the issues related to contact lens wear. Si-hys have offered multiple times increase in Dk/t over hydrogels, but they have not reduced the incidence of microbial keratitis nor contact lens drop-out rate. In addition, si-hys are not perfect for every patient, they are generally stiffer (with higher modulus) and are more likely to induce ocular complications due to its mechanical properties. Si-hy lenses are also associated with lens surface issues and an increased risk of infiltrative events. The addition of silicone does not seem to be without problems. Si-hy is an important step, but not a big leap and definitely not the only choice for our patients. A new material called Hypergel was developed using the concept of bio-inspiration. Scientists have learnt from the eye and applied three bio-inspired features to make the material works like the eye. Firstly, hypergel has 78% of water content and that matches the water content of the cornea. Secondly, it meets the oxygen level the open eye needs to maintain healthy white eyes. Thirdly, it mimics the lipid layer of the tear film to prevent dehydration. Without the addition of silicone, this material can meet the oxygen need of the open eye and can resist dehydration.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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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Non-invasive tear break up time (NITBUT) is a test commonly used by clinicians to measure the stability of the tear film. This study aims to compare the NITBUT of the Bausch and Lomb Biotrue Oneday (BT) Daily Disposable contact lenses against 3 other commercially available daily disposable lenses to see if BT can provide a more stable pre-lens tear film over the other 3 types of lenses at 12 hours of lens wear. Methods: Twelve existing contact lens wearers were recruited to wear 4 types of contact lenses each for a day of at least 12 hours. Other than BT, the other 3 test lenses were the daily disposable lenses made of etafilcon A (AV), narafilcon A (TE) and delefilcon A (DT1) materials. Each subject was assigned the lenses without knowing the brand of the lenses. Baseline NITBUT was first measured with no lens in the eye and pre-lens NITBUT was measured again at 12 hours after the lenses were worn. The NITBUT was measured using Oculus Keratograph 5M. This instrument measures the NITBUT objectively using infrared illumination which is invisible to the human eye and can prevent glare or bright light irritation during examination. Results: NITBUT was provided by the instrument as “first break” and “average break” values. In this study, the first break value was analyzed because that was the time when the break-up of tears was first detected by the instrument, and that matches with what the clinicians normally do in measuring NITBUT. The NITBUT for the nesofilcon A lens (BT) was longer than that for all the other 3 lens types in 10 out of the 12 subjects (83%). The mean TBUT for BT, AV, TE, DT1 was respectively 17.9 ± 4.3 sec, 9.5 ± 3.3 sec, 8.3 ± 5.9 sec and 8.8 ± 3.6 sec. Not only is the difference in NITBUT statistically significant (p<0.05, paired t-test – nesofilcon A (BT) Vs each of the 3 lens types), but also the NITBUT for BT is about double than that for all the other 3 types of lenses. Conclusion: The NITBUT for the nesofilcon A lens (BT) measured at 12 hours was about double than that for the other 3 lens types and the difference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 results suggested that the Biotrue Oneday provides a more stable pre-lens tear film than the other 3 types of daily disposable lenses at 12 hours of lens 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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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난시는 시력장애와 약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소아 및 청소년의 난시 유병 률의 추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 본부에서 시행한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사용하였 으며 만 5세에서 만 18세의 소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유병률의 유의성은 SPSS(Ver18.0) 통계 프로그램의 분산분석을 통해 검정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처리하 였다. 결과: 연령별 난시 유병률은 5-6세는 50.0%, 7-9세는 33.8%, 10-12세는 48.8%, 13-15세는 67.7%, 16-18세는 63.4%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전체 대상자 중 51.7%가 난시 유병률을 나 타내었다. 근업활동이 증가하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난시의 유병률은 증 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p=0.00). 결론: 전체적으로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난시유병률은 증가하였고, 특히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바뀌는 연령대에서 유병률이 크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시기는 신체적인 성장, 각 종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의 증가, 그리고 다양한 학습량의 증가로 인한 근거리 작업이 급증 하는 시기이다. 근업 후 충분히 안구운동을 휴식하지 못하게 되면 이는 근시안으로 진행될 확 률이 높아지고, 이는 근시성 난시의 유발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성장기 소 아 청소년기에 있어 난시량 증가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이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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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안경광학과에 입학한 재학생들의 입학동기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 및 학과적응도를 알아 보고자 한다. 방법: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적응과 학과적응을 인지적 차원, 정서적 차원, 환경적 차원 4항목으로 분류하여 설문조사하였으며, SPSS(Ver18.0)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비 교 분석하였다. 유의수준 p<0.05로 처리하였다. 결과: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입학동기는 36.9%의 학생이 주변인의 권유(부모님, 교사, 친지, 선후배, 친구 등)를 고려해서, 21.0%가 수능성적을 고려해서, 17.8%가 전공의 독특성(전문성) 을 고려해서, 16.4%가 취직용이성을 고려해서, 7.9%가 적성 및 흥미를 고려해서 안경광학과 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적성 및 흥미를 고려해서 선택한 학생들이 대학생활 및 학과적응 중 인지적 차원과 정서적 차원의 적응도가 다른 그룹에 비해 가장 높았으며 입학동기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과 인지적 차원의 적응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입학동기에 따른 대학생활 적응 및 학과적응을 분석하여, 안경광학과에 부적응하여 힘들 어 하고 있는 학생들의 중도탈락율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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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병역 유무를 조사하여 병역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 고자 한다. 방법: 안경광학과 학생들 중 병역 미필, 병역 필, 해당사항 없는 학생으로 구분하여 병역에 따 른 전공만족도를 조사 연구하였다. SPSS(Ver18.0) 통계 프로그램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으며, 유의수준 p<0.05로 처리하였다. 결과: 학생들 중 병역을 필한 학생들의 일반만족도는 3.68, 인식만족도는 3.52, 관계만족도는 3.58, 교과만족도는 3.80로 병역에 관한 다른 그룹의 학생들보다 모든 항목에서 전공만족도를 높게 나타내었다. 병역 미필 학생들은 병역에 해당사항이 없는 그룹보다 일반적 만족도와 인식 적 만족도가 낮았으며 전체 설문 대상의 평균 만족도보다 낮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병역을 마치고 복학한 학생들의 전공만족도가 높았으며 이는 병역이 전공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지도할 때 이와 같은 병역의 긍정적인 영향을 활용하면 재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높여서 중도탈락율 을 줄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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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의 고등학교 출신 유형을 조사하여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 석하였다. 방법: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문계 고등학교의 문과 출신 학생과 이과 출신 학생으로 구분하여 대학생활 적응 및 학과적응과 학업성취도를 설문 조사하였다. 통계처리는 SPSS(Ver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 p<0.05로 처리하였다. 결과: 출신 고교에 따른 인지적 차원의 학과적응은 이과 출신 학생들이 3.82로 문과 출신 학 생보다 다소 높았으나 그 외의 학과적응과 대학생활 적응도는 문과 출신 학생과 이과출신 학 생들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 설문에 응답한 학생들은 학과적응 중 정서적차원의 적응도가 다른 항목의 적응도보다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다. 고등학교 출신 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도는 통계적 으로 유의한 결과 값을 나타내었으며(p=0.00), 이는 이과의 교육과정과 안경광학과에서 배우는 학문과의 유사성으로 인해 이과출신의 학생들이 다소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고등학교 출신 유형에 따른 학업성취도 분석을 통해 안경광학과 전공 학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생활 지도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 되리라 사료된다.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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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3년제 안경광학과 재학생의 출신고교를 조사하여 이에 따른 전공만족도를 알아보고자 한 다. 방법: 3년제 안경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를 일반만족도, 인식만족도, 관계만족도, 교과만족도 항목을 분류하여 설문조사 하였다. 이용된 설문지의 문항은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4점)’, ‘보통이다(3점)’, ‘그렇지 않다(2점)’, ‘매우 그렇지 않다(1점)’의 5점 리커트 척 도로 하였고, 통계처리는 SPSS(Ver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유의수준 p<0.05로 처리하였다. 결과: 출신고교에 따른 전공만족도 항목 중에서 사회적 만족도가 3.43으로 가장 높았다. 일반 만족도(p=0.05)와 인식만족도(p=0.03)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 인문계 고등학교 문과 출신 학생들은 3.43으로 교과과정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이과 출신 학생들은 3.57로 인식만족도 가 가장 높았다. 기타(정원 외) 입학생들은 다른 출신고교 학생들에 비해 모든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중 인식만족도는 3.94로 나타내었다. 전문계 고등학교 출신 학생들은 전공 만족도 중 관계만족도와 교과만족도 항목에서 3.45로 나타내었다. 결론: 출신고교에 따른 안경광학과 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분석하여 전공만족도를 높일 수 있 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지도에 활용하여 변화하는 미래에 부합하는 전문안경사 를 배출하는데 있어서 기초자료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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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건성안은 문명의 발달로 우리의 생활공간이 실외에서 실내로 이동되어 나타나고, 나이가 들수록 많이 나타나는 안구표면의 이상이다. 건성안을 진단하는 방법은 다양하여 정확한 진단 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건성안에 나타나는 일반적인 특징은 자각증상, 눈꺼풀 사 이 안구 표면의 손상, 눈물의 불안정, 눈물의 고삼투압을 보인다. 본 연구는 콘택트렌즈 사용 비율이 높고 건성안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성안 진단을 통해 안경사의 콘택트렌즈 처방시 건성안으로 인한 콘택트렌즈 불편함을 줄이는데 도 움이 되고자 하였다. 방법: C 대학교 학생 20대 100명(남자 27명 여자 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조사 대 상자는 안과수술 경력이 없고, 누액분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대상으로 나이, 성별을 구분하여 시력교정 여부, 콘택트렌즈의 사용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중 건성안의 대표 자각증상 등을 조사하였다. 1. McMonnies' - DEQ: 건성안과 관련된 임상 요인 경험 정도를 물어보는 14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0-42점까지 나올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수정한 설문문항을 응답자에게 자기 기입식으로 응답하도록 한 후, 모든 문항의 점수를 합산하였다. 점수가 15점 이상일 경우 건성 안으로 판별하였다. 2. 렌즈 착용 전 느끼는 자각증상 조사 : 비정시안의 자각적인 불편감에 대한 9가지 항목에 점수를 체크하도록 조사하였다. 각 항목별로 불편감의 정도가 심할수록 1 점부터 5점까지 높은 점수를 표시하도록 하였으며 Tiredness(피곤), Dryness(건조), Stiffness (뻑뻑함), Stining(따끔), Ichhing(가려움), Burning(작열감), Glaring(눈부심), Redness(충혈), Irritation(염증)을 선정 하였다. 3. 순목 횟수 측정 :연구 대상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1분 간 순목 횟수를 각각 3회 측정한 후 평균값을 구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1. 시력교정 유무 : 대상자중 비정시안 54명 중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동시 착용하는 인 원은 34명(62.9%), 콘택트렌즈만으로 시력 교정하는 하는 인원은 20명(37.1%), 정상안은 46 명인 것으로 조사 되었다[Fig. 1]. 2. McMonnies & DEQ ;건성안으로 인한 증상 이외에도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나, 질환 유무 및 투약 여부에 대한 질문도 포함하고 있으나, 내용이 너무 길고 복잡하고 특히, 만성질환을 갖는 경우가 드문 대학생들에게는 의미 없는 문항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이 연구에 서는 건성안 환자들이 토로하는 증상을 확인하는 문항에만 집중하기로 하였다. 제일 먼저 정시 안과 비정시안으로 구분하여 각각 건성안과 비건성안의 숫자를 비교해보았다. 비정시안이 콘택 트렌즈나 안경착용으로 인하여 정시안보다 건성안 숫자가 높았다. 비정시안에서 건성안은 과반 수가 넘었지만 정시안에서는 오히려 비건성안의 숫자가 과반수 이상으로 높았다[Fig. 2]. 비정시안 중 에서 콘택트렌즈만 착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인원과 콘택트렌즈와 안경 둘 다 사용하는 인원을 나누었다.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인원에서 건성안의 숫 자가 낮은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결과로 보아 콘택트렌즈를 일정시간 이상 착용하면 건성안 유 발에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볼 수 있었다[Fig 3]. McMonnies' - DEQ 설문지 4가지 요인에 초점을 두어 결과 값을 나타내어 보았다. 자각증상 으로 보았을 때 콘택트렌즈 착용자 또는 콘택트렌즈와 안경을 같이 착용자에서 건성안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었고, 대표적으로 건조함과 충혈, 눈의 피로 항목에서 높은 숫자를 나타내었다. 정상안 에서도 건성안의 숫자가 높게 나왔는데 개인차도 있지만 요즘 환경이 근거리 작업위주 와 스마트폰 사용으로 나온 결과 값 이라고 추측해보았다[Table 1]. 3. 자각적 착용감에 대한 설문조사 : 선행연구 결과 비교를 위해 건조감 (dryness), 염증 (irritation), 충혈 (redness), 피곤함 (tiredness), 작열감 (burning), 뻑뻑함 (stiffness), 따가움 (stining), 가려움 (itching), 눈부심 (glaring) 등 9가지 항목에 1~5점 사이의 점수로 답하도록 했고 해당 항목에 대한 불편감이 없을수록 낮은 점수를 주도록 하였다. 기존에 렌즈를 착용하 던 사람들에게 착용 전 건조함이나 건성안의 자각 증상에 대하여 물어봤을 때 사용기간에 따 른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곤함과 건조함을 많이 느꼈다. 작열감이나 눈부심 증 상은 극히 드물었다. 렌즈로 인한 건성안도 있겠지만 평소 생활습관과 환경의 요인이 일정부분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Fi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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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최근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인하여 근거리 작업이 증가하면서 성인에서 어린이인 초등학생까지 시력에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다. 초등학교 시기는 성장변화가 빠르고 시력 또한 변화가 많은 시기로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현재 목포시 소재 3개 초등학교의 초등학생들의 굴절이상안과 폭주근점 부분 실태를 파악하여 목포지역 초등학생들의 굴절이상 현황 파악의 기초 자료로 사용하고자 하였다. 방법: 목포시 3개의 초등학교 전교생 남학생과 여학생을 대상으로 대성초 293명 연동초 238명 용호초 281명 총 812명을 조사하였다. 굴절이상 측정은 A.R(Hubitz HRK-8000, 자동안굴절력계)로 측정하고 A.R 측정 결과 값에 구면 값의 오차는 ±0.50D 감안하여 −0.50D<~< +0.50D인 경우 정시로 구분하고 난시안은 원주 값의 오차 ±0.25D 감안하여 굴절 부분 이상으로 포함시켰다. 폭주근점 검사는 뽀쪽한 지시봉으로 실시하였다. 결과: 1. 굴절이상안 학교별 분류 :3개 초등학교 굴절이상안을 학교별로 나눈 결과 대성초등학교 293명 중 정상안 85(29.01%)명 굴절이상안 208(70.99%)명 연동초등학교 238명 중 정상안 87(36.55%)명 굴절이상안 151(63.45%)명 용호초등학교 281명 중 정상안 100(35.58%)명 굴절이상안 181(64.42%)명으로 나타났다[Fig 1].2. 굴절이상안 학년별 분류: 3개 초등학교 굴절이상안을 학년별로 나눈 결과 1학년 127명 중 정상안 54(42.51%)명 굴절이상안 73(57.49%)명, 2학년 114명중 정상안 55(48.24%)명 굴절이 상안 59(51.76%)명, 3학년 121명 중 정상안 44(36.36%)명 굴절이상안 77(63.64%)명, 4학년 147명중 정상안 46(31.29%)명 굴절이상안 101(68.71%)명, 5학년 총 144명 중 정상안 35(24.30%)명 굴절이상안 109(75.70%)명 6학년 총 159명 중 정상안 40(25.15%)명 굴절이상 안 119(74.85%)명으로 나타났다[Fig. 2].3. 굴절이상안 성별 비 : 3개 초등학교 굴절이상안을 성별의 비율로 나눈 결과 남자 총 384명 중 정상안 136(35.41%)명 굴절이상안 248(64.59%)명 여자 총 428명중 정상안 136(31.77%)명 굴절이상안 292(68.23%)명으로 나타났다[Fig 3].4. 폭주근점 이상 : 3개 초등학교 폭주근점 부족안을 남녀 성별로 나눈 결과 총원 812명 중 747(91.99)명 65(8.01)명으로 나타났다[Fig 4].결론: 본 연구는 목포지역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굴절 이상 실태 파악을 위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3개 초등학교 굴절이상은 학교별 비율은 비슷하게 나왔고, 성별은 여자쪽이 더 높게 나왔으며, 학년 별로는 고학년으로 갈수록 굴절이상안 비율이 높아졌다. 목포지역 3개 초등학교의, 굴절이상안의 비율은 예상했던 결과 값 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사태의 심각성이 느껴졌다. 굴절이상의 경우,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안경원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정확한 교정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시력검사는 적어도 6개월에 한번 씩은 실시하는 것이 요구되지만 본 조사 결과와 같이 고학년 일수록 굴절 이상안의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현대사회의 다양한 매체의 발달과 컴퓨터 작업을 통한 학업증가와 대부분의 학부모가 눈에 관련해서는 무관심한 사항이 아울러져 굴절이상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나탔으며 안경을 착용하면 미용상 나쁘다와 안경을 착용하면 눈이 더 나빠진다는 잘못된 상식의 결과인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굴절 이상안 관련 문제는 규칙적으로 검사 해줄 필요가 있고, 폭주근점 검사에서 폭주부족의 비율은 적었지만 폭주 부족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시기능 훈련을 통하여 폭주부족을 완화시키기 위해 안 보건 차원에서 학생들의 시력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전담인력의 배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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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부산/경남 안과병원에 근무하는 안경사를 중심으로 자기효능감 및 직무만족도의 수준을 알아보고 관계를 분석하여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자신의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 색하고자 한다. 방법 : 부산/경남의 안과병원에 근무하는 안경사 105명을 대상으로 2014년 2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조사하여 일반적인 특성, 직무만족도, 직무태도, 직무자율성, 직무책임감, 자기효 능의 상관성을 SPSS 20.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 직무만족도, 직무태도, 직무자율성, 직무책임감, 자기효능에 대한 평균은 각각 3.12점, 3.35점, 3.29점, 3.50점, 3.45점으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인 특성 비교에서 직무자율 성은 남자 3.57±0.44, 여자 3.19±0.51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t=3.74, p=0.00), 학력이 높 을수록 자율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F=6.348, p=0.03). 직무책임감은 20대 3.45±0.51, 30대 3.72±0.36으로 나이가 증가할수록(t=-2.20, p=0.03), 미혼 3.47±0.50, 기혼 3.72±0.33으로 기혼자일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2.29, p=0.04). 직무태도는 미혼 3.31±0.54, 기혼 3.71±0.56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t=-2.25, p=0.04) 근무기간이 길수록 직무태도는 좋 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F=1.68, p=0.16). 자기효능감은 직무태도(r=0.35, p=0.00), 직무자율 성(r=0.52, p=0.00), 직무책임감(r=0.29, p=0.003), 직무만족도(r=0.40, p=0.00)와 양의 상관관 계를 보였다. 결론 : 부산/경남 안과병원에 근무하는 안경사의 자기효능감이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 요한 변수이고,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직무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만족도를 높 이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와 인식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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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부산/경남 안과병원에 근무하는 안경사의 관점에서 직무 수행 시 그들의 직무태도가 고 객에 대한 서비스 행동(고객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의료서비스 경영의 경쟁력 확보 방안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 경남/부산의 안과병원에 근무하는 안경사 1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2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설문조사하여 조직지원, 동료지원, 고객지향성, 직무태도의 관련성을 SPSS 20.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결과 : 안경사의 조직지원과 고객지향성은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나 동료지원과는 상관성이 없었다. 직무태도인 직무만족과 직무몰입 모두 고객지향성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타났다. 결론 : 조직의 지원이 클수록 직무태도와 고객지향성이 높아지므로 인센티브 활성화, 경쟁력 있는 급여, 직무환경의 향상 등의 조직지원 향상과 업무 시 발생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조직 구성원 육성책 등의 방안이 의료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요인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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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파장과 표적의 노출시간에 따라 대비감도의 변화를 살펴보고 시재활치료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방법: 안질환이나 병력이 없는 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대비감도를 측정하였다. 대비감도는 소 프트웨어 프로그램 Morphonome을 사용하여 변인으로 33 ms, 233 ms의 표적의 노출시간과 2 cpd, 4 cpd, 6 cpd, 8 cpd, 10 cpd의 공간주파수를 선택했다. 필터렌즈로는 Chromagen사 의 Yellow(YF), Orange(OF), Green(GF)을 선택하여 단안 측정한 값을 토대로 파장별, 노출시 간별, 공간주파수 간 대비감도의 변화를 분석했다. 결과: 노출시간이 33 ms 보다 233 ms 일 때 1. 전체적으로 대비감도가 0. 상승했으며 2. 대비감도의 최대값이 4 cpd에서 나타났으며 3. 필터렌즈 없는 나안의 경우 대비감도의 6 cpd에서 8 cpd로 이동했으며 4. 나머지 모든 필터렌즈의 경우 4 cpd에서 최대의 대비감도 값을 보였고 5. YF의 경우 전역대의 공간주파수에서 가장 높은 대비감도를 나타냈다. 노출 시간이 33 ms인 경우 필터렌즈가 없는 나안일 때 대비감도 전체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 순간 반짝이는 물체보다 그렇지 않은 물체에서 1. 전체적으로며 지각력이 우수하고 2. 지각도는 사물의 크기에 비례하며 3. 필터렌즈 없는 나안의 경우 지각의 최대치는 보다 작은 물체에서 나타나며 4. 나머지 필터렌즈들은 사람이 가장 예민한 감도를 갖는 크기(4 cpd ≙ 시력 0.13)에서 지각 도가 가장 높으며 5. 노랑색 필터렌즈가 사물의 크기와 상관없이 다른 필터렌즈보다 지각도를 높인다. 순간 반짝이는 물체는 필터렌즈를 사용할 때 보다 필터렌즈가 없는 나안일 때 지각도가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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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460 nm 부근의 청광의 유해성이 대두되면서 청광차단렌즈가 대중화되고 있다. 500 lx와 5 lx의 조명에서 노란색착색렌즈와 청광차단렌즈를 사용하여 대비감도변화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대 성인남녀 44명을 대상으로 500 lx와 5 lx에서 원거리와 근거리, 단안과 양안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원거리 대비감도 시표는 Hamilton-Veale Contrast Sensitivity Test (Hamilton-Veale, U.S.A.)를 사용하였으며, 근거리 대비감도 시표는 Adult Near Contrast Test Booklet (Richmond Products, U.S.A.)를 사용하였다. 결과: 원거리 대비감도는 단안과 양안 모두 일반렌즈, 청광차단렌즈, 노란색 착색렌즈 순으로 높았다. 단안의 근거리 대비감도는 일반렌즈, 노란색 착색렌즈, 청광차단렌즈 순으로, 양안에서 는 일반렌즈, 청광차단렌즈, 노란색 착색렌즈 순으로 높았다. 어두운 조명에서 원거리 대비감도 감소율은 일반렌즈 58.98%, 노란색 착색렌즈 62.89%, 그 리고 청광차단렌즈는 60.94%였으며, 근거리에서의 감소율은 일반렌즈 61.85%, 노란색 착색렌 즈 64.11%, 청광차단렌즈 63.06%로 측정되었다. 결론: 노란색착색렌즈와 청광차단렌즈의 사용이 오히려 일반렌즈보다 대비감도 감소로 인하여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는 시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노란색착색렌즈와 청광차단렌즈 의 사용은 생활패턴과 주로 생활하는 환경의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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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This study was to find the correlation between exophthalmetry of dominant eye and visual function. Methods: 200 adults without ophthalmophathy and general disease was examined. Used the hertel's exophthalmometer, measure the exophthalmetry dominant eye. Examination with three repetition for visual function element using the accommodaion target, PD meter and Phoropter. Results: For examination value, the exophthalmetry is 13.62±1.07 mm, myopia is – 2.48±1.91, distance exophoria is 3.51±1.78, near exophoria is 5.73±2.44, near point of convergence 9.63±2.82 cm, and near point of accommodation 21.73±10.28 cm. while increased exophthalmetry of dominant eye, the unaided visual acuity, myopia and astigmatism are decreased. On the other hand, distance exophoria, distance esophoria, near exophoria, near point of convergence and near point of accommodation also increased, while exophthalmetry of dominant eye is increased. Conclusions: The relationship between Visual function and exophthalmetry of dominant eye are found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It could be the clinical criteria for prescription binocular insp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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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운무법에서 실린더 굴절력 및 축 오류가 존재하는 경우 피검자가 인식하는 방사선 시표 의 진한선 이동에 근거하여 추가적인 교정방법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검사를 위한 전제조건은 교정 실린더 축은 의도적으로 5° 오류를, 실린더 굴절력은 원래 교정 값에서 의도적으로 -0.5D 혹은 -0.75D 감소 및 증가시켰다. 첫 번째 검사는 운무상태에 서 실린더 축을 먼저 교정하고, 실린더 굴절력을 교정하였고, 두 번째 검사는 운무상태에서 실 린더 굴절력을 먼저 교정하고, 실린더 축을 교정하였다. 실린더 굴절력 오류 및 축 오류를 비 교하였다. 정난시(-1.00D~-2.50D)가 존재하는 34명의 대상자를 기준으로 원래의 실린더 굴절 력 및 축에서 얼마의 오류가 발생하였는지를 평가하였다. 결과: 실린더 굴절력 오류 및 축 오류는 각각 절댓값 0.25D 및 1° 보다 작았고, 실린더 축 오 류가 5° 이하인 경우 15° 간격의 방사선시표에서 다음과 같이 분류 할 수 있다. -인식된 진한선 이동 값이 45°보다 작은 경우 실린더 축 오류 존재 및 실린더 굴절력이 약하다. -인식된 진한선 이동 값이 45°인 경우 실린더 축 오류만 존재하고, 실린더 굴절력은 올바르다. -인식된 진한선 이동 값이 45°보다 큰 경우 실린더 축 오류 존재 및 실린더 굴절력이 강하다. 결론: 운무법을 통한 난시교정에서 진한선의 이동에 근거하여 15° 간격의 방사선 시표에서 다 음과 같이 제시 될 수 있다. ① 인식된 진한 선 이동 값이 45° 보다 작은 경우 실린더 굴절력을 증가시켜 처음에 인식한 진한선 방향에서 진한 선을 45° 정도 떨어지게 이동시킨다. 그 후에 모든 선 방향들이 균일하 게 진할 때까지 진한선 이동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실린더 축을 이동시켜 교정한다. ② 인식된 진한선 이동 값이 45°인 경우 모든 선 방향들이 균일하게 진할 때까지 진한선 이동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실린더 축을 이동시켜 교정한다. ③ 인식된 진한 선 이동 값이 45° 보다 큰 경우 실린더 굴절력을 감소시켜 처음에 인식한 진 한선 방향에서 진한 선을 45° 정도 떨어지게 이동시킨다. 그 후에 모든 선 방향들이 균일하게 진할 때까지 진한선 이동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실린더 축을 이동시켜 교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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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형광등 모양에 따른 렌즈위의 반사 길이와 모양을 이용하여 구면렌즈와 비구면렌즈의 구 별방법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본 실험에 사용된 렌즈의 종류는 중굴절(1.56)구면·비구면, 고굴절(1.60)구면·비구면,의 굴절력 +1.00D, +3.00D, +5.00D, -1.00D, -3.00D, -6.00D인 렌즈를 사용하였다. 높이 48cm인 테이블 중앙의 모눈종이 위에 광학중심점을 표시한 렌즈를 놓는다. 바닥으로부터 95cm의 높이에서 카메라(450D, Canon, Japan)로 형광등 모양에 따른 렌즈에 반사된 빛을 찍 고 Photoshop software(Adobe Photoshop CS5,Adobe Systems Incorporated, United states )를 이용하여 반사 빛 길이를 측정하였다(1 Fixel=0.264583). 결과: 사각모양 반사 빛의 넓이는 +1.00D렌즈에서 1.60 sph(1590.69 mm), 1.56 sph(1580.24 mm), 1.56 asp(1294.43 mm), 1.60 asp(780.85 mm)로 측정되었고 +3.00D와 +5.00D에서도 +1.00D렌즈와 같이 비슷한 양상을 보였으며, -1.00D렌즈 1.60 asp(831.86 mm), 1.56 asp(633.55 mm), 1.60 sph(582.88 mm), 1.56 sph(543.72 mm)로 측정되었고, -3.00D와 -6.00D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일자모양 반사 빛의 길이는1.56 sph와 1.56 aph의 차이 값은 +1.00D(17.35 mm), +3,00D(13.71 mm), +5,00D(3.74 mm)로 1.56 asp가 더 길게 나타났으며, (-)렌즈에서 -1.00D(1.98 mm) -3.00D (3.56 mm), -6.00D(2.4 mm)의 차이로 1.56 asp에서 길게 나타났다. 1.60 sph와 1.60 asp의 차이 값은 +1.00D (13.74 mm), +3,00D (10.94 mm), +5.00D(4.68 mm)로 1.60 sph에서 길게 나타났으며, (-) 렌즈에 서는 -1.00D(8.61 mm), -3.00D(2.49 mm), -6.00D(1.48 mm) 의 차이로 1.60 asp가 더 길 게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구면렌즈에서는 광학적 중심점과 멀어질수록 빛의 꺽임이 달라 하나의 점으로 초점을 맺 지 못해 수차가 발생하며 이를 보완한 비구면렌즈에서는 빛의 꺾임이 일정하여 수차가 줄어들 어 반사상이 더 크게 보였다. 굴절력이 클수록 빛을 꺾는 힘이 커지기 때문에 상의 크기는 작 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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