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의 저항성 정도에 따른 바이러스병에 의한 생육 및 수량 피해를 조사하였다. 1. 병징 발생정도에 따라 백동과 새쌀보리가 각각 7~9 와 5~7 의 이병정도를 보여 감수성과 중도저항성을, 내한쌀보리는 0~1 정도로 저항성으로 조사되었다. 2. 감수성과 중도저항성 품종에서 Barley yellow mosaic virus와 Barley mild mosaic virus의 감염이 확인되었으나, 저항성인 내한쌀보리는 바이러스 감염이 검정되지 않았다. 3. 월동 후 생육 신장 조사에서 저항성은 지속적인 생육 증가 현상을 나타낸 반면, 중도저항성과 감수성 품종은 10.5~11.8cm 신장이 억제되는 생육 피해를 보였다. 4. 수량구성 요소의 피해를 건전포장 결과와 비교했을 때 중도저항성과 감수성 품종에서 저항성에 비해 출수기, 수수, 간장 등에서 특히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감수성 품종에서 출수기는 7일 늦어졌고, 간장과 수수는 50% 이하의 생육을 보였으며, 중도저항성에서는 수수와 간장의 생육이 일반 포장에 비해 20% 정도 억제되는 피해를 보였다. 5. 품종별 저항성 정도에 따른 수량 피해 정도를 조사 결과, 병 발생이 없는 일반포장에 비해 중도저항성과 감수성 품종에서 10a당 108~288kg 감소되는 피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6. 바이러스 감염시 중도저항성인 새쌀보리는 평균 35%의 수량 감소 피해를 보였으며, 감수성인 백동의 경우 평균 63%의 수량 감소 피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질소 시비수준이 생육시기별 식물체 및 종실에서 isoflavone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를 이용하여 생육시기에 따른 식물체에서 isoflavone을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시비 수준에 따른 일반생육은 50%증비구가 다른 처리에 비하여 가장 좋았는데, 엽수 및 엽면적이 표준비의 72.7개, 619.7cm2에 비하여 81.9개와 723cm2으로 증가하였다. 2. 수량 관련 형질 중에서 협수 및 종실수는 50%증비에서 개체당 31.9개와 72.3개로 가장 많았으며, 수량도 246 kg/10a로 다른 시비구에 비하여 가장 높았다. 무비와 N무비구에서는 협수가 24.9개/개체와 25.1개/개체, 립수는 60.3개/개체과 51.1개/개체, 수량은 181.0 kg/10a과 178.0 kg/10a으로 낮았다. 3. 생육시기에 따른 isoflavone 함량은 잎, 줄기, 뿌리에서 개화이후부터 립비대기(R5)까지는 감소하다가 이후 수확기(R7)까지 다시 증가하였다. 4. 식물체 부위별 isoflavone 함량은 뿌리에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5. 시비수준에 따른 종실의 isoflavone 함량은 무비, N무비 및 50% 감비의 경우가 표준비나 증비보다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1. 들깨의 화분은 인공수분 후 30분이면 화분이 발아되고, 1시간 후면 암술 하단부까지 화분관이 신장되었다. 2. 저온에서는 수술이 고사하거나 약벽이 터지지 않는 경우와 약벽이 터지고 약은 형성되었으나 화분관 신장 수가 매우 적은 비정상적인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고 종자가 맺히는 화방수가 적었다. 3. 들깨속의 수정, 결실은 온도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조생종인 YCPL 25는 야간온도가 15℃ 이하일 경우 크게 떨어졌으나, 만숙종인 YCPL 263은 야간온도 10℃ 에서도 그 영향은 미미하였다. 4. 저온에서 종자가 맺히지 않는 꽃에 정상적인 화분을 인공수분 시키면 높은 결실률을 얻을 수 있었다. 5. 화기 발달과정 중 수분 및 수정 시기는 YCPL 177-1등 5품종은 꽃잎이 꽃받침보다 커지는 시기에 화분이 만들어지고 화분관이 발달하였으나, 푸른 차조기인 YCPL 205-1은 이 시기에 화분은 만들어졌으나 화분관은 71%만 발달되었다.
본 시험은 논과 밭재배에 따른 양파생육 및 채종용 모구 생산, 저장력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전후 토양의 화학적 성분을 보면 질소, 인산, 칼리는 밭토양에서 많았으며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은 논토양에서 많았다. 토양수분은 논토양에서 많았고 지중온도는 밭 토양에서 높았다. 2. 양파의 지상부 생육은 밭재배가 양호했으나, 구의 발달은 월동이후 초기에는 논재배에서 빨랐으나 구 비대기 이후에는 밭재배가 더 컸다. 3. 구의 평균 무게는 밭재배가 무거으며, 양파구의 수분함량은 밭재배가 더 많았다. 경도는 논재배가 더 단단했으며 당도는 밭재배에서 더 높았다. 4. 양파의 무기성분 함량은 질소, 인산, 칼리는 밭재배에서 많았고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은 논재배에서 많았다. 5. 구중 분포를 보면 밭재배에서는 구가 큰 양파가 많이 분포했으며 논재배에서는 작은 크기의 양파가 많이 분포하였고 양파 채종에 알맞은 모구 생산 비율은 논재배가 63~70% 로 밭재배에 비해 8~26% 더 많았다. 6. 부패율은 논재배가 27.2~34.6% 이고 밭재배가 37.5~51.4% 로 논재배가 8.7~24.2% 적었다.
논에 있어서 정밀농업시 변량시비가 벼 생육에 미치는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토양 및 생육정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시험전 토양의 변이계수는 EC, 유기물, 전질소, 유효인산 및 칼리는 11.63~52.03% 로 10% 이상의 큰 변이를 보였으나 pH는 각각 1.96~4.9% 로 적었다. 2. 생육중의 경수는 10%이상의 변이를 보였으나 초장, 엽색 및 쌀수량, 현미중 단백질은 10%이하의 변이를 보였다. 변량시비에 의하여 변이계수가 쌀수량은 8.06%에서 5.22% 및 5.81%로, 현미중 단백질 함량은 4.06%에서 3.40%로 낮아졌다. 3. 공간구조의 강약을 보여주는 Q값은 시험전 토양의 pH, 전질소함량, 유효인산 및 칼리함량은 0.60이상으로 공간의존성이 강하였으며, 엽색, 초장, 쌀수량 및 현미중 단백질함량 등도 0.50이상으로 공간의존성이 강하였으나 유수 형성기 경수는 0.22로 공간 의존성이 약했다. 4. 공간거리를 나타내는 공간의존 거리는 현미중 단백질 함량을 제외하고는 20 m 이상의 공간의존성이 있었다. 5. 시험전 토양의 pH, SiO2 및 초장, 엽색은 기비와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O.M.은 부의상관을 보였다. 수비는 시험 전 토양중 EC, O.M. 및 토양 고저차와는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초장, 경수 및 엽색과는 부의상관을 보였다. 현미중 단백질 함량은 토양중 SiO2 및 엽색, 수량과는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토양중 O.M.과는 부의상관을 보였으며 쌀수량은 초장, 경수 및 엽색과는 정의상관을 토양중 PH와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for the improvement of germination rate by breaking seed dormancy in barley, In spring and fall planting, Post-harvest treatment of seeds such as air-dried (24 hours) or soaked in the 100 ppm gibberellin for 10 to 30 minutes imp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n shortening spring barley cultivation into three generations a year under field and unheated (vinyl or glass) greenhouse conditions in Iksan, Korea. Two-rowed spring barley varieties, Jinyangbori and Do
자귀나무의 대량증식을 위한 신초 형성 및 뿌리 유도를 위해 시토키닌과 옥신이 함유된 배지에 배양하였다. 전체적인 신초 유도율은 평균 56.2%였으며, 그 중 가장 높은 유도율을 보인 것은 73%의 zeatin으로 신초 형성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을 뿐 아니라 TDZ와 혼용 처리했을 때에도 뛰어났다. 특히, zeatin 1.0mg/L를 처리한 하배축에서 대량의 줄기가 형성되었으며, 혼용처리의 경우 zeatin 2.0 + TDZ 0.05mg/L의 뿌리 절편에서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증식된 식물체의 뿌리 유도는 식물생장조절물질 처리보다는 무처리 배지에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기내 조직배양을 통해 자귀나무 식물체에서 신초를 대량으로 형성시켰고, 증식된 신초에서 다시 뿌리를 유도함으로써 온실에서 경화시킬 수 있었다. 이로써 약용수종인 자귀나무의 대량 증식이 가능한 토대를 마련하였고, 약용수목자원에 대하여 조직배양을 이용하여 기내에서 장기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전에 보고되었던 복분자, 당귀의 추출물의 항암 및 면역활성에 대한 2차 생리활성 검증을 위한 in vitro 실험으로 Sarcoma-180에 의해 유발된 복수암, 고형암에 대한 항암 효과 및 면역과 관련하여 항스트레스 활성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Sarcoma-180에 의해 유발된 복수암과 고형암에 대해 마우스의 체중을 20일간 측정하여 체중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당귀, 복분자 추출물 모두 대조구에 비해 체중의 변화가 적은것으로 나타났다. 대조구는 20일째 47.3g으로 나타났고, 당귀는 45.8g, 복분자는 42.1g으로 나타나 두 가지 시료 모두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중 복분자가 더 높은 항암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활성에 대한 2차 검증 실험의 하나인 항스트레스 활성을 측정한 결과 복분자와 당귀 추출물 모두 스트레스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항스트레스 활성 측정은 혈액내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cholesterol과 glucose를 측정하였고, 면역장기인간, 부신 및 비장의 장기의 무게를 측정한 결과 당귀, 복분자 모두 대조구에 비해 스트레스에 대한 좋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Cholesterol과 glucose측정 결과 복분자 투여 시 두 가지 모두 standard control에 가까운 결과를 나타내었다. 장기 무게를 측정한 결과 복분자, 당귀 추출물 모두 대조구에 비해 장기 무게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당귀와 복분자는 이전에 여러 가지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되었고, 그중에서 항암 및 면역활성에서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에 대한 2차 검증 실험으로 in vitro 실험을 통하여 항암 활성과 면역활성과 관련이 있는 항스트레스 활성을 측정함으로서 기능성 식품 개발에 기초적인 근거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금강수계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오염부하량 자료를 기반으로 공시된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한 적정방류량을 산정하였다. 오염총량관리의 1단계로 BOD를 대상으로 총량관리가 이루어질 계획이며 향후 질소 및 인 계열로 확대될 전망이다. 총량구역별 및 행정구역별로 산정된 BOD와 TN, TP 부하량을 GIS를 활용하여 10개의 지류수계에 대하여 재분배하였고 지류수계에 해당되지 않는 구역에 대해서는 15개의 소구간으로 처리하여 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