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ly, the amount of the mineral admixture including fly ash and ground granulated blast-furnace slag was increased for the purpose of CO2 gas emission reduction in the concrete industry. However, in the case of korea, estimation model of strength development in concrete structural design code was prescribed a constant value according to cement type and curing method about the portland cement. therefore, the properties of strength development according to time of concrete using fly ash and ground granulated blast-furnace slag does not reflected estimation model of strength development. Accordingly, this paper was evaluated strength according to time on the concrete strength range using fly ash and ground granulated blast-furnace Slag and the strength development constant Bsc of concrete according to the kind of the mineral admixture and mixing ratio was proposed
최근 수리 실험 및 계측 분야에 영상유속계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영상유속계의 영상 분석에 대한 표준적인 방법과 측정 불확도가 정립되어 있지 않아 일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특히 영상유속계를 이용한 유속 산정 시 상관영역 크기 결정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사용자마다 유속 산정 결과가 차이가 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영상유속계의 상관영역 크기 변화에 따른 오차 분석을 통해 상관영역 크기 결정을 위한 자료를 제시하고 자 한다. 오차 분석을 위해 12개의 인공영상군을 제작하였으며, 다양한 입자수와 입자크기의 영상을 획득한 후 상관영역의 크기를 변화시키면서 산정한 유속을 인공영상의 유속 참값과 비교하여 오차 분석을 수행하였다. 오차 분석 결과 상관영역의 크기 변화에 따라 영상유속계로 산정한 유속값에 대한 오차가 달라짐을 확인하였고, 상관영역의 크기를 크게 결정할수록 오차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고, 동일한 상관영역의 크기로 유속을 산정할 경우 입자 크기가 증가할수록 또는 입자수가 증가할수록 오차가 작게 나타났다. 특히 영상유속계의 오차는 입자의 크기 보다는 입자수의 변화에 좀 더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관영역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최대 오차와 최소 오차간의 간격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영상 전체에서 산정한 유속의 평균 오차가 5% 이하를 만족시키는 상관영역 크기를 기준으로 그 이하의 상관영역에 대해서는 최대 오차와 최소 오차 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 영상유속계의 측정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유속계의 신뢰수준별 입자밀도 변화에 따른 최소 상관영역의 크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입자밀도가 커짐에 따라 상관영역의 크기는 작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입자밀도가 작더라도 입자수가 큰 경우에는 신뢰수준을 만족시키는 최소 상관영역의 크기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done in order to investigate the bioconversion of ginsenoside, as well as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ginseng, by using lactic acid bacteria. Quality characteristics such as the thin layer chromatography(TLC) pattern, ginsenosides, total phenolic content, electron donating ability, and total sugar of fermenting ginseng and red ginseng were analyzed. The ginsenoside Rg2r, Rh2s and Rh2r of the fermented ginseng and red ginseng for 65 hours at a temperature of 37℃ were not detected. The ginsenoside Rg1 and Re contents have decreased, while the Rh1, Rg2s, Rd, Rg3r, and Rg3s have increased due to fermentation. The ginsenoside Rg3 of the fermented red ginseng has increased and the contents were 114.83∼131.68 μg/mL (control 104.56 μg/mL). The total phenolic content and electron donating ability of the red ginseng have totally decreased after 7 days of fermentation. The total phenolic contents of the fermented ginseng and red ginseng with different lactic acid bacteria did not show any tendency as different strains. The electron donating ability of the fermented ginseng has increased; however, the electron donating ability of the red ginseng has decreased. The total sugars of the fermented ginseng and red ginseng with different lactic acid bacteria have also decreased.
국내에서 2009년까지 육성된 콩 120품종들의 saponin 함량 변이를 구명하여 콩 기능성 품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Saponin 함량은 Group A saponin이 225.6∼1,193.3㎍/g의 범위였고 평균은 592.5㎍/g이었으며, Group B saponin은 2168.6∼7270.0㎍/g 범위였고 평균은 4318.0㎍/g이었다. Group A와 B saponin을 합한 총 saponin 함량은 2431.1∼8231.3㎍/g의 범위였고 평균은 4910.5㎍/g이었다. 콩 saponin 함량은 품종, 육성연대, 용도, 종실크기 및 육성모지 간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각종 생리활성을 나타내는 물질로 인식되는 group B saponin이 높은 5개 품종들은 원황콩, 녹채콩, 부광콩, 장기콩 및 흑미콩 이었다. 육성연대는 2000년도 이후가, 용도는 나물콩이, 종실크기는 소립종이, 육성모지는 익산이 총 saponin 함량이 가장 높았다. 총 saponin 함량과 Group B saponin의 함량 간에는 정의 상관이었다.
고품질 콩 품종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한국 재래콩 292점의 isoflvone과 saponin 함량의 변이를 구명한 결과, 총 isoflavone 함량은 평균1390.2㎍/g 이었고 420.6∼2907.3㎍/g의 범위였다. isoflavone 함량의 분포는 1000∼1500㎍/g 범위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 1500∼2000㎍/g의 범위가 그 다음으로 높았고, 2500㎍/g이상은 5점 이었다. isoflavone함량은 genistein, daidzein 및 glycitein 순으로 높았다. 총 isoflavone의 함량은 daidzein 및 genistein과 높은 정의 상관관계 이었고, daidzein 과 genistein 간에도 정의 상관관계이었다. 총 saponin 함량은 평균4347㎍/g 이었고 1932∼8400㎍/g의 범위였다. Group A saponin 함량은 평균529㎍/g 이었고 243∼1231㎍/g의 범위였다. Group B saponin 함량은 평균3817㎍/g이었고 1584∼7598㎍/g의 범위였다. Group B saponin이 높은 자원은 IT226841, IT228304, IT228251이었으며, 총 saponin함량이 높은 자원은 IT226841(8,400㎍/g)이었다. 총 saponin 함량과 Group B saponin의 함량 간에는 정의 상관이었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래조 유전자원 325점을 대상으로 2007년에서 2008년, 2년에 걸쳐 단국대학교 전작과 포장에서 재배하여 출수기, 간장, 수형, 성숙기, 종피색, 1수립수, 천립중 등의 작물학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동시에 이들 자원의 이미지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출수기에 전식물체, 성숙기에 이삭, 수확후에 종실의 영상자료를 제작하였으며, 메찰성 분석은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증식된 종실자원으로 요드반응을 조사하였다. 재래조 유전자원 325점은 용도별로 메조 49%(159점), 차조 51%(166점)로 나눌 수 있었으며, 메조, 차조를 합쳐서 강원도 29%, 경북도 25%, 경기도12% 순으로 수집도수분포가 높았다. 용도별 남한지역별 분포는 메조에서는 경북도가 전체의 22%, 차조에서는 강원도가 전체의 17%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어 용도별 지역특이성이 뚜렷하였다. 이삭모양 분포는 메조, 차조 공히 원통형 42%, 원추형 31% 순으로 가장 높았고, 또한 간장은 메조에서 장간이나 단간이 많았으며, 숙기는 메조에서는 조생종이, 차조에서는 만생종이 수집분포비율이 높아 용도별 특이성도 뚜렷한 경향이었다. 재래조 중 대표적인 자원은 극조생이며 곤봉형인 자원은 삼척메조-2(IT103288), 극조생이며 원통형인 자원은 강화차조-10(IT209312), 극조생이며 방추형인 자원은 강화차조-11(IT209313), 중생이며 선단분지형은 정선차조(IT104454), 중생이며 분지형인 자원은 화성차조-1(IT103755), 극만생이며 원추형인자원은밀양차조(IT185955)등 이었다. 본 연구에 활용된 다양한 한국 재래조 유전자원은 자원주권 확보 및 육종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래밀 유전자원 303점을 대상으로 2011년 10월 16일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익산 전작포장에서 파종재배하여 이삭형태, 수밀도, 망의 형태 및 장단 등의 작물학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출수기에 식물체, 성숙기에 이삭, 수확기에 종실특성의 영상자료를 제작하여 재래밀 유전자원 특성을 조사하였다. 한국 재래종 밀 303점은 이삭의 형태에 따라 추형(52%), 봉형(31%), 방추형(12%), 곤봉형(5%)의 4개 그룹, 이삭의 소밀에 따라 소수형(26%), 중간형(44%), 밀수형(33%)의 3그룹, 망의 유무장단에 따라 장망종(64%), 단망종(26%), 무망종(10%)의 3그룹으로 나눌 수 있었다. 지역별로는 영남지방의 자원이 기호, 중원 및 호남지방의 것보다 수집빈도가 높았다. 유망한 재래밀 유전자원으로는 간장이 60cm 미만으로 단간인 자원은 『김제4(IT112968)』, 『김제6(IT018723)』, 『임실1(IT159750)』, 『장수10(IT159763)』, 『영일4(IT159778)』등 이었다. 한편 성숙기가 5월 하순으로 조숙인 자원은 『고창1(IT1010531)』, 『고성1(IT104873)』, 『경산1(IT118995)』, 『경산2(IT118996)』, 『상주1(IT119904)』등 이었고, 특히 내한성이 강하면서 단간이고 도복에 강한 자원은 『군포1(IT166455)』, 『밀양1(IT166468)』,『거제27(IT166469)』,무망이며 단간인 자원은 『KLW8631(IT140792)』, 무망이며 장간인 자원은 『거제17(IT15048)』이였다. 본 연구에 활용된 다양한 한국재래종 밀 유전자원은 자원주권 확보 및 육종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래옥수수 유전자원 940점을 대상으로 2008년에서 2012년의 5개년에 걸쳐 강원도원 홍천옥수수시험 포장에서 재배하여 출사기, 간장, 착수고, 엽형, 주간엽수, 자수열수, 종피색, 1수립중, 백립중 등의 작물학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동시에 이들 자원의 이미지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웅수출현기에 전식물체, 성숙기에 이삭, 수확후에 종실의 영상자료를 제작하였으며, 메찰성 분석은 홍천옥수수시험장에서 증식된 종실자원으로 요드반응을 조사하였다. 재래옥수수 유전자원 940점은 용도별로 메옥수수 48%(453점), 찰옥수수 43%(407점), 사료용옥수수 5%(47점)로 나눌 수 있었으며, 재래옥수수 지역별 분포는 강원도 21%, 충남도 15%, 경남도9% 순으로 분포가 높았다. 용도별 지역별 분포는 메옥수수에서는 지역간 차이가 없었으나, 찰옥수수에서는 강원도가 전체의 17%로 높은 분포를 보이고 있어 용도별 지역특이성이 큰 경향이었다. 또한 간장은 메옥수수에서 장간이나 단간이 많았으며, 숙기는 메옥수수에서는 조생종이, 찰옥수수에서는 만생종의 분포비율이 다소 높아 용도별 특이성도 인정되었다. 수당립중과 백립중은 메옥수수가 찰옥수수 보다 대체로 무거운 경향이었다. 재래옥수수 중 대표적인 유망한 자원은 흰찰옥수수에서는『서천찰 IT208593』이 극조생,『고성찰, IT195284』이 조생,『홍천찰17, K 139943』이 중생,『평창찰11, IT026524』이 만생으로 유망하였으며, 검정찰옥수수에서는『금산찰15 K140119』이 중생, 『성주찰 IT208576』이 만생,『미상찰 8 IT178746』이 극만생종으로 유망하였다. 본 연구에 활용된 다양한 한국 재래옥수수 유전자원은 자원주권 확보 및 육종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운’은 중부지역 적응 중생종 벼 품종의 재배안정성과 다양성을 확대하고 내병성 및 내재해성을 강화하여 이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외래품종을 대체할 목적으로 ‘수원462호’를 모본으로 하고 ‘밀양192호’를 부본으로 하여 2002년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인공교배 한 후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선발계통에 대해 2008∼2009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중생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복합내병성을 가진 SR27931-25-3-2-1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37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0∼2012년 3개년 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에 적응하는 ‘청운’을 육성하였다. 출수기는 중부평야지 보통기 재배에서 8월13일로 중생종으로 반직립성의 양호한 초형이며 이삭추출도 양호하고 탈립은 잘 되지 않는다. 수발아에 강한 ‘청운’은 주당수수는 ‘화성’과 비슷하나 수당립수가 많다. 또한 쌀이 맑고 투명한 ‘청운’은 백미완전립율과 완전미 도정수율이 ‘화성’에 비해 우수하고 단백질 함량이 6.7%, 아밀로스 함량이 19.5%이며 밥맛 관능검정에서 ‘추청’보다 우수하였다. 벼멸구에는 약하나 잎도열병, 이삭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모두 강한 복합내병성을 가지고 있다. 수량성은 3개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5개소)에서 498㎏/10a로 ‘화성’(486㎏/10a)과 비슷하였다. ‘청운’은 중부지역에 많이 재배되고 있는 외래품종보다 도정특성, 쌀 품위 및 밥맛이 월등히 우수하였다.
에너지 절감형 시설 풋고추 전용 품종 개발을 위한 예비실험으로서, 저온 신장성이 좋고 수량 및 품질이 우수한 풋고추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야간 온도 조절을 통한 품종별 특성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시험은 경남농업기술원 3연동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2년간 수행되었으며, 현재 시판되고 있거나 최근 고추와 육종에서 개발한 품종들을 대상으로 열풍기 야간온도를 13도와 17도로 처리하였고 시험구 배치는 처리별로 난괴법 3반복으로 하였으며 시기별 생육 및 수량을 비교 분석 하였다. 1년차 시험(2011~2012) 결과, 초장은 일반적인 ‘녹광’ 품종의 농가 야간 최저 온도인 17도 처리에서 일반적으로 컸으며, 정경은 반대로 13도 처리에서 전체적으로 굵었다. 수량에 있어서는 일반 품종인 ‘녹광’의 경우 13도와 17도 처리에서 각각 상품과가 1,500(kg/10a)과 1,900이었고 대과종 풋고추인 ‘순한길상’은 각각 2,400과 2,600이었고 ‘롱그린 맛고추’는 각각 3,000과 2,300으로 오히려 저온인 13도 처리구에서 수량이 증가되었다. 고추와 육종의 ‘PNBG6’ 품종도 저온 처리구에서 오히려 수량이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으며 저온처리에 따른 난방비 절감효과는 LNG 사용시 10a당 약 560만원에 달했다. 2년차 시험(2012~2013)에서는 1년차와 동일한 조건에서 저온처리에 대한 수량증대 효과는 없었으나 난방비 절감효과는 10a당 약 890만원으로 저온에서의 수량 손실분을 제하더라도 추가적인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를 기초로 선발된 품종들과 저온신장성이 좋은 유전자원 유래의 분리집단을 사용한다면 저온신장성에 대한 유전 연구는 물론 에너지 절감형 풋고추 전용 품종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종자 산업에서의 저탄소 녹색기술의 표본이 될 것이다.
복합내병충성 품종을 조기에 육성하고자 줄무늬잎마름병(RSV)과 흰잎마름병(BB)에 저항성인 우량 계통 HR26234-12-1-1과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BPH)에 저항성인 SR30071-3-7-23-6-2-1-1 계통을 인공교배한 F1을 약배양하여 총 213개 계통을 육성하였다. 목표 유전자와 연관된 DNA 분자표지를 이용하여 저항성유전자를 확인하였다. HR26234는 Stvb-i, Xa3+xa5을,, SR30071은 Stvb-i, Xa4(?), Bph18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유래 계통들은 모두 Stvb-i를 가지고 있었고. Bph18을 가지고 있는 계통은 42계통이었다. 흰잎마름병 저항성 유전자의 작성 가능한 조합 중에서 xa5 단독 계통은 발생하지 않는 등 segregation distortion이 나타났다. BPH(Bph18), BB(Xa4+xa5)와 RSV(Stvb-i)의 저항성 유전자 집적 7 계통을 선발하여 2012년에 생산력과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였다. 이들 계통들의 농업적 특성들 중 출수일수는 96일로 진백(110), 남평벼(106일), 안미(102)보다 빠른 중생종이었고, 간장은 66∼71 cm로 진백(71 cm), 남평벼(78), 안미(77)보다 짧으며, 수당립수는 102∼119개로 안미(119개)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등숙률과 수량성은 대조품종인 남평벼, 진백, 안미보다 낮았다. 유묘 및 성체에서 벼멸구에 강한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흰잎마름병 K1,K2,K3,K3a 균계에 저항성이고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였다. K3a 균계 접종 후 수량 및 등숙률의 감소율이 이병성인 남평벼와 안미에 비해 낮았다. 약배양을 통해 단기간에 복합내병충성 계통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계통 선발시 파악되지 않았던 일부 수층의 불균형과 불임립 발생, 단간임에도 도복에 안정적이지 못하는 등 열악형질이 발견되었다. 약배양을 통해 조기에 육종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경우에 segregation distortion이 발생하여 편의된 변이가 발생할 수 있고 파악되지 못한 형질 특성이 나타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목표에 접근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벼흰잎마름병 균주에 대한 인디카형과 자포니카형의 단일 저항성 유전자의 반응과 이들의 집적 효과를 비교 분석하고 자포니카형의 유망 조합을 제시하여 향후 우리나라 환경 여건에 효과적인 저항성 품종을 육성하고자 수행하였다. 단일 저항성 유전자 계통중 Xa1, Xa3, Xa21은 생태형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Xa4와 xa5는 자포니카에 비해 인디카형에서 저항성이 강하였다. 인디카형과 자포니카형에서 모두 저항성 유전자가 집적되었을 경우에 단일 또는 두 개의 저항성 유전자에 비해 저항성이 정도가 증가하거나, 저항성 수준이 높은 유전자가 저항성 수준이 낮거나 균계 특이적 이병성을 나타내는 저항성 유전자를 보완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자포니카형에서 새롭게 확인된 저항성 유전자 집적 조합인 Xa3+Xa21, xa5+Xa21과 Xa3+xa5+Xa21은 우리나라 우점 균주와 16개 균주에 대해서 저항성이었으며 현재 우리나라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육종에서 주력 저항성 조합으로 이용되고 있는 Xa3+xa5 보다 높은 수준의 저항성을 나타냈다. 이들 저항성 유전자 집적 조합은 균계 분화 등에 따른 저항성 붕괴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저항성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유망 조합으로 생각되어 자포니카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증진을 위한 목표 조합으로 설정하여 육종사업을 수행하겠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change in quality attributes of fresh-cut potatoes with heat and browning inhibitor treatment (CW: dip in the cold water for 30 sec at 4℃, HW: dip in the water for 60 sec at 55℃, AA: dip in the 0.1% solution of ascorbic acid for 60 sec at 4℃, HA: dip in the 0.1% solution of ascorbic acid for 60 sec at 55℃) during storage at 5℃. During storage, fresh-cut potatoes treated with HA showed the lowest value in surface color. PPO and PAL activities of fresh-cut potatoes treated with HA were gradually increased during storage. Hardness, weight loss, soluble solids content and moisture content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reatments. In sensory acceptance, fresh-cut potatoes treated for HA marked the best quality. Conclusively, heat and browning inhibitor treatment showed the positive effect on browning inhibition while maintaining the quality of fresh-cut potatoes.
Strawberries are among the leading ready-to-eat agricultural products that have superior taste and nutrition. Thus, consumer concerns about the safety of eating strawberries are growing. To evaluate the contamination levels of strawberries according to their cultivation methods (nutriculture, pesticide-free culture and organic farming) and parts [fruit (flesh), stalk (pedunle) and leaf (calyx)], 1,020 parts of strawberry samples were collected at 12 farms in Nonsan-si and quantitatively or qualitatively examined for the indicators of food safety and food poisoning bacteria. The total aerobic bacteria count in the whole samples was 2.3~6.8 log10 CFU/g, and coliform bacteria were detected in 14.2% of the whole samples with a contamination level range of 2.1~4.5 log CFU/g. E. coli were detected in 0.9% of the whole samples with a contamination level range of 2.1~2.8 log CFU/g. The analysis of the bacterial levels according to the cultivation methods showed that the total aerobic bacteria and coliform counts were higher in the strawberries that were grown via organic farming than in those that were grown via nutriculture and pesticide-free culture. However, the E. coli counts of the strawberries that were grown via organic farming and via pesticide-free culture were similar and differed from that of the strawberries that were grown via nutriculture. The analysis of the contamination levels according to the parts of the strawberries showed that the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 and E. coli counts of the fruits, stalks and leaves of the strawberries did not significantly differ. Staphylococcus aureus was detected in two organically grown strawberries, but Salmonella spp., Listeria monocytogenes and E. coli O157:H7 were not detected in the whole samples. These results show that the bacterial contamination levels of the strawberries differed based on their cultivation methods. Thus, a suitable method of reducing the bacterial contamination levels of strawberries according to their farming methods is needed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pretreatment and different packaging methods on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old vacuum-dried peaches. All the dried peach samples were stored such as N2 gas substitution, vacuum and passive packaged with polyethylene (PE) film and oriented polypropylene (OPP)/aluminum (Al)/PE film at 40℃ for 50 days. The weight change, pH, soluble solids content, titratable acidity, soluble solid-acid ratio (SS/TA), delta E, browning degree and phenolic compounds were analyzed. The weight change and pH were lower in the 0.1% vitamin C-treated group and were significantly lowest in the vacuum-treated OPP/AL/PE. The soluble solids content and the SS/TA were higher in the non-treated groups than in the vitamin C-treated groups. According to the packaging methods, the L* values were higher in the vacuum, N2 gas and passive package, in that order. In addition, the browning degree and the delta E value were lower in the pretreated groups and significantly lowest in the vacuum-treated OPP/AL/PE with 0.1% vitamin C group. The phenolic compounds were high for the pretreated groups, according to the packaging methods (vacuum > N2 gas> passive), and the OPP/AL/PE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PE. These results suggest that different packaging materials and pretreatment methods affected the quality of the dried peaches, and the vacuum- OPP/AL/PE film packaging group showed a high quality.
To determine the appropriate harvest maturity of mulberry to prolong the freshness during distribution, mulberrie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80%, 90%, and 100%) based on their degree of maturity and then compared for their firmness, color, anthocyanin, soluble solids content, pH, titratable acidity, viable cell, mold and sensory quality. They were then investigated for quality changes by maturity under different distribution temperature at 20℃, 10℃ and 0℃. Immediately after harvest, the 80% matured mulberries were shown to be the firmest and 1.74 and 2.64 times firmer than 90% and 100% matured mulberries respectively. The more mature the mulberries were the lower the “a” value was while anthocyanin content was higher. The soluble solids content and pH of mulberries increased as they matured. Less mature the mulberries were the higher titratable acidity was and lower microbial levels in mulberries were. In terms of sensory quality, color of the 100% matured mulberries was the highest but the 90% matured mulberries were most preferred based on other sensory indexes. In comparison to storability of mulberries by maturity, although the firmness of the 80% matured mulberry decreased rapidly, they were the firmest during distribution periods. The level of mold of the 100% matured mulberries was higher than others. Moreover, the more mature mulberries were the quicker they deteriorated. According to quality indexes, depending on maturity and sensory evaluation of mulberry distributed at different temperatures, the storability of the 80 and 90% matured mulberries were higher than that of the 100% matured mulberries. In conclusion, judging by their sensory quality, the 90% matured mulberries were more appropriate for harvesting than the 80% matured mulberries.
수중음향 채널은 일반적으로 다중경로 전달과 분산 등으로 인해 통신하기에 어려운 매질 가운데 하나로 인식된다. MIMO (Multiple-input multiple-output) 기술은 대역이 제한된 수중음향 채널에서 데이터 전송율을 증가시키기 위해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이 경우 전송 다이버시티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Alamouti 구조이다. 이 논문에서는 실험을 통하여 전송 다이버시티 기술의 성능을 고찰하였다. 실험에는 2개의 송신기와 2개의 수신기가 사용되었으며, 실내의 음향수조에서 수행되었다. 실험 결과 5~8%의 오차율을 확인하였는데 이는 같은 전송율을 기준으로 SISO(Single-input single-output) 채널에서의 오차율 14.8% 보다 향상된 결과를 나타내었다.
‘조평’은 고품질 조생종 품종육성을 위하여 2000/2001동계에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조생종이면서 내냉성인 HR16683-46-3-1를 모본으로 하고 중만생종으로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인 HR18129-B-16-1-4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F3이후부터는 계통육종법에 준하여 육성 선발하면서 주요 병해충, 내냉성 및 미질검정 등을 실시하였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력검정을 실시한 결과 조생종이면서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에 저항성이고, 직립이면서 숙색이 좋은 ‘HR22799-66-3-2-5-2’ 계통을 선발하여 ‘운봉42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도열병, 줄무늬잎마름병 및 흰잎마름병에 강한 조생, 고품질 계통으로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0년 12월 농촌진흥청의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심의회에서 특색 있는 품종으로 결정 조생종으로 평야지적응성이 있다는 의미로 ‘조평’으로 명명하여 중북부 평야지, 중산간지 및 남고냉지(경기, 강원, 경북, 충북, 전북)에 적응하는 품종으로 보급하게 되었다. 출수기는 북부평야지 및 중산간지, 남부고냉지, 동북부해안지에서는 평균 출수기가 7월 28일로 ‘오대벼’와 비슷한 조생종이다. 간장은 67 cm로 ‘오대벼’ 보다 약간 작다. 주당수수와 수당립수는 14개와 84개이다. 등숙비율이 94%로 높은 편이며, 현미천립중은 22.6 g으로 중소립종이다. 재배기간 동안에 위조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숙기 하엽노화가 늦다. 불시출수와 수발아는 ‘오대벼’ 보다 약간 잘되는 편이고, 춘천 내냉성 검정 결과 ‘오대벼’에 비해 적고는 비슷하고, 출수지연일수는 짧으나, 임실율은 낮은 편이다. 재배 포장의 도복은 ‘오대벼’와 비슷하다. 도열병, 흰잎마름병(K1 ~ K3)과 줄무늬잎마름병에는 저항성이나 오갈병 및 검은줄오갈병에는 약하며, 벼멸구 및 애멸구에 대한 저항성은 없다. 쌀은 심복백이 없이 맑고 투명하며, 아밀로스 함량은 19.9%로 ‘오대벼’ 보다 낮으나 단백질 함량은 6.5%로 ‘오대벼’ 보다 높다. 도정율과 밥맛은 ‘오대벼’와 거의 비슷하다. 쌀수량성은 9개소의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평균 쌀수량이 5.67 MT/ha으로 ‘오대벼’에 비하여 8% 증수되었고, 소득후작재배에서는 평균 쌀수량이 4.88 MT/ha으로 ‘금오벼’에 비하여 25% 증수되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벼흰잎마름병 균주에 대한 인디카형과 자포니카형의 단일 저항성 유전자의 반응과 이들의 집적 효과를 비교 분석하고 자포니카형의 유망 조합을 제시하여 향후 우리나라 환경 여건에 효과적인 저항성 품종을 육성하고자 수행하였다. 단일 저항성 유전자 계통중 Xa1, Xa3, Xa21은 생태형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Xa4와 xa5는 자포니카에 비해 인디카형에서 저항성이 강하였다. 인디카형과 자포니카형에서 모두 저항성 유전자가 집적되었을 경우에 단일 또는 두 개의 저항성 유전자에 비해 저항성이 정도가 증가하거나, 저항성 수준이 높은 유전자가 저항성 수준이 낮거나 균계 특이적 이병성을 나타내는 저항성 유전자를 보완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자포니카형에서 새롭게 확인된 저항성 유전자 집적 조합인 Xa3+Xa21, xa5+Xa21과 Xa3+xa5+Xa21은 우리나라 우점 균주와 16개 균주에 대해서 저항성이었으며 현재 우리나라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육종에서 주력 저항성 조합으로 이용되고 있는 Xa3+xa5 보다 높은 수준의 저항성을 나타냈다. 이들 저항성 유전자 집적 조합은 균계 분화 등에 따른 저항성 붕괴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저항성을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유망 조합으로 생각되어 자포니카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증진을 위한 목표 조합으로 설정하여 육종사업을 수행하겠다.
A 41-year-old woman arrived at our emergency department with semicomatous mentality due to aborted cardiac arrest from ventricular fibrillation, which occurred during resting state. Prolonged QT interval in condition of hypokalemia and hypomagnesemia was observed on initial electrocardiography. However, even after normalization of serum potassium, magnesium and mentality, QT prolongation was sustained. In addition, genetic analysis showed KCNH2 mutation which was consistent with type 2 congenital long QT syndrome (LQTS). In this case, the patient was treated with an 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 and genotype specific medical therapy with potassium channel ope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