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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3.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배나무를 가해하는 해충은 306종(한식보, 1986)이 알려져 있으며, 자주 발견되는 해충은 40여종 내외이며, 반드시 관리해야 하는 해충으로 점박이응애(Tetranychus urticae), 꼬마배나무이(Cacopsylla pyricola), 콩가루벌레(Aphanostigma iakusuiense), 조팝나무진딧물(Aphia citricola), 가루깍지벌레(Pseudococus comstocki), 애모무늬잎말이나방(Adoxophyes orana),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 등 10여종이지만(농촌진흥청, 2002), 최근 실제 농가에서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해충은 꼬마배나무이, 깍지벌레류, 복숭아순나방, 진딧물류이며 응애류는 장마가 늦고 고온이 지속되는 해에는 방제가 필요한 해충이다. 지역에 따라 해충의 발생 양상도 달라지는데, 상주, 영동 지역 일부과원은 갈색여치(Paratlanticus ussuriensis)가 발생하였으며,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p.)은 2012년 충남 공주에서 발생을 확인하였다. 꼬마배나무이 방제는 월동성충이 배나무위로 이동하는 시기에 기계유유제로 성충을 방제하고 이후 배꽃이 만개하기 이전에 살충제로 방제하면 효과가 있으나 이 시기에 작물보호제 살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루깍지벌레의 월동성충과 2세대 알 부화기에 살충제 살포가 효과적이지만 깍지벌레류 습성과 발생종에 따라 살충제와 조합이 가능한 방제법이 필요하다. 복숭아순나방은 성페로몬을 활용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며, 특히 8월과 수확 전 성충의 방제가 관건으로 생각된다. 진딧물류는 5월 중순~6월 중순에 신초에 주로 발생하나 발생이 많은 과원이나 장마가 늦게 시작하는 해에는 필요에 따라 방제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의 방제는 꼬마배나무이에 등록된 살충제를 추천하고 있는 실정이다.
        184.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온실기체의 증가는 폭염, 혹한, 호우, 폭설 등과 같은 극한기후사상을 빈번하게 발생시켜서, 사회경제시스템과 자연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도 최근 연평균기온이 상승(0.27℃/10년)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특히 겨울철 평균기온의 상승률(0.5℃/10년)이 크다. 지역별로는 도시화 영향까지 받는 수도권 및 광역시의 기온 증가율이 주변 지역보다 크다. 한반도 여름철 강수량도 유의한 증가(55mm/10년)를 보였다. 극한기후 현상일수 중 서리일수, 얼음일수, 일최저기온 0℃ 미만 일수 등 저온현상은 감소하고, 일최저기온 25℃ 이상 일수 등 고온현상은 증가했다. 한반도 미래기후전망은 사용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IPCC SRES A1B 시나리오를 이용하면 한반도 연평균기온 상승폭은 21세기 후반(2071-2100년)에 지역에 따라 13.2∼18.8℃(2.6∼5.6℃ 편차)로 전망된다. RCP 8.5를 이용하면, 같은 기간에 연평균기온은 13.9∼19.2℃, RCP 4.5를 이용하면 11.2∼16.7℃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온 상승 조건에서 서리일수, 결빙일수의 발생 빈도는 줄어들고, 여름일수, 열대야일수, 폭염일수, 식물성장기간의 발생일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기후변화시나리오가 한반도의 기온상승과 극한기후현상 발생빈도와 강도의 증가를 전망하고 있다.
        185.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 499524'(적색), 'E 499526'(황색) 및 'E 499531'(주황색) 3 품종(Enza Zaden, The Netherlands)의 소과형 파프리카를 이용하여 여름철에 코이어배지경으로 시험을 수행하였다. 양액공급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TDR센서를 이용하여 공급하였으며 배지 내 함수량(관수개시점)을 생육단계별로 설정하였다. 초장은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길었으며 품종 간에는 '적색', '황색', '주황색' 순이었다. 평균과중은 배지함수량이 많을수록 무거웠으나 품종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주당 착과수는 함수량이 높을수록 많았으며 품종 간에는 '적색', '황색', '주황색' 순이었다. 상품수량은 배지함수량이 높을수록 증가하였고 배지함수량 55~65~60% 처리에서 가장 많았으며 품종 간에는 '적색' 품종이 8,348kg/10a, '황색' 품종이 6,916kg/10a, '주황색' 6,916kg/10a, 순으로 많았다. 과실의 당도는 배지수분 함량이 적을수록 높았으며 품종 간에는 '주황색'이 7.8~9.3˚Brix로 가장 높았다. 과육의 두께는 배지 수분함량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품종 간에는 '황색'이 가장 두꺼웠다. BER, 과병무름증 및 일소과 발생율은 배지함수량이 많을수록 낮았으며 품종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여름철 소과형 파프리카 수경재배 시 코이어 배지의 관수개시점을 정식부터 제1그룹 착과까지는 55%, 제1그룹부터 2그룹수확까지는 65%, 제3그룹착과 이후부터는 60%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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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6.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파프리카 수경재배의 배액량을 감소시키기 위한 양액공급 방법이 파프리카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코자 Rockwool과 Cocopeat 배지를 사용하여 누적광량 당 주당 1회 양액공급량을 100-100(100J·cm-2-100mL irrigation per plant, 30% drainage), 50-45, 50-40, 50-35로 조절하여 공급하였다. 주당 일일 배액량과 배액율은 Rockwool 배지에서는 100-100 처리가 241.0mL 26.3%, 50-45 처리가 65.5mL 8.8%, 50-40 처리가 39.2mL 6.0%, 그리고 50-35 처리가 26.2mL 4.4%였고, Cocopeat 배지에서는 100-100 처리가 187.1mL 23.1%, 50-45 처리가 55.9mL 7.5%, 50-40 처리가 32.6mL 5.0%, 그리고 50-35 처리가 20.2mL 3.4%였다. 처리별 함수율은 100-100 처리와 50-45 처리가 Rockwool에서 55~65%, 그리고 Cocopeat는 60~70% 정도로 생육에 적당한 수준의 함수율을 유지하였지만, 50-40과 50-35 처리에서는 양액공급량이 줄어들수록 대부분 적정 수준 이하로 낮아졌고, Cocopeat보다는 Rockwool 배지에서 변화의 폭이 컸다. 슬래브 EC는 100-100 처리와 50-45 처리가 3.0~5.0dS·m-1의 파프리카 생육 적정 범위에서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50-40 처리는 4.5~6.5dS·m-1, 50-35 처리는 6.5~9.5dS·m-1로 파프리카 적정 생육 EC 범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배지간에는 Rockwool이 Cocopeat 배지보다 높았다. 초장과 분지수는 100-100 처리와 50-45 처리가 초장이 길고 분지수가 증가하였으며, 공급량이 감소할수록 초장이 짧고 분지수가 감소하였다. 잎 크기는 100-100 처리와 50-45 처리가 컸고, 양액공급량이 감소할수록 작았다. 과실크기와 평균과중은 100-100 처리와 50-45 처리가 가장 크고 무거웠으며, 양액공급량이 줄어들수록 감소하였다. 상품율과 상품과수는 100-100과 50-45 처리에서 높고 많았으며, 50-35처리가 가장 낮고 적었다. 비상품과수는 양액공급량이 적었던 50-35 처리에서 소과와 배꼽썩음과의 발생이 많았고, 100-100과 50-45 처리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수량은 100-100, 50-45 처리에서 높았고, 양액공급량이 줄어들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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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
        201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한국에 널리 자생하는 식용 식물이자 약용 식물인 도라지의 가공식품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팽화 기술을 적용하여 사포닌 성분의 변화와 추출율의 변화, 그리고 외관상의 변화들을 관찰하였다. 팽화 압력이 증가할수록 그 갈변과 부피 팽창도가 증가하였고, 추출 수율은 약 1.5배, 조사포닌 함량은 약 2배,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는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도라지 약리 작용 물질의 하나로 보고되고 있는 platycodin complex는 감소함을 나타내어, 약리 효능을 유지하기 위하는 팽화 조건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추가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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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8.
        201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쌀 가공식품 부산물의 효소 처리로 인한 단백질과 식이섬유, 색도의 차이는 시료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Gravimetric method와 Kjeldahl method 간에 단백질 함량의 차이가 조금씩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지만, 전체적으로 두 값의 패턴이 같은 것으로 보아 이 두 가지 단백질 측정 방법간에 유의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하였고, 두 값의 비교를 통해 단백질 함량의 변화를 더욱 자세히 비교 할 수 있었다. 주박의 경우 다른 효소보다 Termamyl이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데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효소를 혼합하였을 때 그 시너지 효과가 두드러졌다. 특히 세가지 효소를 모두 혼합하였을 경우 가장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식이섬유의 경우 Termamyl 단일효소를 처리했을 경우가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탈지미강의 경우 역시 Termamyl이 가장 효율 적으로 나타났고 주박과 비슷한 패턴을 보여, 역시 혼합효소로 시너지 효과를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식이섬유 함량의 경우, Termamyl 처리를 했을 때 약한 증가 경향을 보인 반면, 다른 효소 처리로 인한 식이섬유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시럽박의 경우 초기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단백질 함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최적의 효소라고 평가할 만한 효소를 찾을 수 없었고, 시너지 효과 역시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식이섬유의 경우 효소 처리로 인해 상당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Viscozyme 처리로 인한 식이섬유 함량은 큰 증가를 보였으나, 시너지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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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병해충 방제시 농약사용 절감과 방제효율 개선을 위해 고속살포기(SS기; Speed Sprayer; HA-1000SCA)를 사용하여 2개 시험포장을 대상으로 각 포장에 동 일한 처리를 하였다. 시험처리는 관행구(노즐:ø1.0mm 표준노즐; 분무압력 : 20kg/cm2; 표준농도; 살포량 : 1L/3.3m2), 관행저물량구(노즐:ø1.0mm 표준노즐; 분무압력 : 20kg/cm2; 표준농도; 살포량 : 0.7L/3.3m2), 저물량-1구(노즐:ID노즐 (Lechler사; 스위스); 분무압력 : 10kg/cm2; 1.5배 고농도; 살포량 : 0.5L(‘08), 0.5→ 0.7L(’09~‘10)/3.3m2), 및 저물량-2구(노즐:ID노즐(Lechler사; 스위스); 분무압력 : 10kg/cm2; 1.5배 고농도; 살포량 : 0.7L(‘08), 0.7→1.0L(’09~‘10)/3.3m2)로 설정하 여 방제하였다. 시험처리 포장간(시험구 Ⅰ과 Ⅱ)에는 배나무의 수령이 다르고 포 장의 위치 차이가 있어 포장간 차이를 분석하기 어려웠다. 약제저리 방법간에 병해 충 방제효과를 조사한 결과, 검은별무늬병은 대체적으로 관행시험구에서 방제효 과가 좋았으나, 성페로몬트랩으로 나방류의 발생양상을 조사시 처리구간의 뚜렷 한 차이를 보기는 어려웠다. 처리구간의 수확과실에 대한 병해충 피해정도도 재배 기간중 병해충 발생양과 유사하게 관행처리구에서 적은 피해를 보이는 경향이었 다. 2009년에 시포험포장 Ⅰ과 Ⅱ의 관행저물량구에서 깍지벌레류에 의한 피해과 율이 각각 2.1과 7.5%로 가장 많았고, 다른 처리구에서는 0.9~1.4%의 피해과율로 큰 차이가 없었다. 2010~’11년에도 2009년과 같이 관행구에서 깍지벌레에 의한 피 해과실이 더 적은 결과를 보였다. 심식충류와 잎말이나방류에 의한 과실피해는 대 체로 살포물량과 농약사용량이 적은 관행저물량 및 저물량-1구에서 피해가 더 많 았다. 따라서, 단위면적당 농약사용량(A.I.)은 일정하게 유지하여야 할 것으로 생 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