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오 연료용 작물의 수요증가와 기상악화는 국제 밀 생산량 감소와 국제 밀 가격이 상승으로 이어져 식량 안보가 중요시 되고 있다. 국내 식용 밀 수입량은 연간 200만톤 가량이며, 그 중 49%는 제면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국내 밀 품종은 70년 이후 약 35 품종이 개발되었고, 전남북 지역에서 생산되는 금강밀이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 지하고 다목적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소비자가 요구하는 수입밀에 비하여 식감이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식 미향상이 요구되고 있다. 국수용 밀가루는 단백질함량이 10.0~12.0% 사이의 것이 적합하며, 함유 성분 중 메성 전 분인 아밀로스의 함량이 낮을수록 면발이 부드럽고 점성과 탄성이 증가하여 쫄깃쫄깃한 식감을 지니게 된다. GBSS(Granule bound starch synthase)는 전분입자에 결합하는 주요 단백질로 아밀로스 합성에 관여하고, 7AS, 4AL, 7DS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국수식미 향상을 위하여 GBSS 변이계통을 모본으로 하고, 국내 국수용 대표 품종인 금강밀을 부본으로 하여 ‘호중’과 ‘중모2012’를 개발하였다. ‘호중’은 GBSSI 유전자 중 Wx-B1이, ‘중모2012’는 Wx-A1과 Wx-D1이 mutant형을 지니고 있다. 메성인 ‘금강’의 아밀로스 함량은 22% 이상이었으나, ‘호중’과 ‘중모 2012’는 각각 20.5%와 18.9%로 ‘금강’보다 아밀로스 함량이 낮았다. 면대밝기(L*)에서 ‘호중’과 ‘중모2012’는 각각 80.63과 80.92로 ‘금강’(77.62~77.94)보다 밝았고, 국수의 식미검정 결과 ‘호중’과 ‘중모2012’의 경도는 각각 2.62N 과 3.19N으로 ‘금강’(4.34~4.21N)보다 낮아 부드러웠다. 또한, 점성과 탄성이 높아 ‘금강’보다 국수 식감이 우수한 것을 확인하였다. 아밀로스함량이 낮은 ‘호중’과 ‘중모2012’의 면을 삶는 시간은 3.79정도로 ‘금강’보다 2분 이상 짧아 산업현장에서는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어 생산비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후 국내 국수용 밀 품 종 개발은 GBSS의 특성을 이용하여 저아밀로스 다수확 국수용 밀 품종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발아는 밀의 생육 단계 중에서 등숙 기간에 잦은 강우와 낮은 온도로 수확하기 전에 이삭이 발아되는 현상으로 수발아가 발생하면 품질이 저하되고 수량도 감소하게 된다. 최근 주요 밀 생산국에서 3∼4년 마다 발생하고 있으 며, 국내에서도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밀 수확시기에 강우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 우 리나라에서 70% 이상 재배되고 있는 금강밀의 수발아율은 평균 35% 정도로 높다. 수발아가 진행되면 α-amylase에 의해 전분이 분해되기 때문에 제분하여 나오는 밀가루나 가공 제품이 고유의 특성을 잃어버리게 된다. Falling number의 기준 수치인 300sec 이상으로 측정되어야 온전한 품질을 나타내지만, 수발아된 원맥은 100sec 수치를 나 타내어 부적합한 특징을 알 수 있었고, 수분, 회분, 단백질, 침전가와 같은 품질 요인들을 측정하면 정상 원맥과 다 른 품질을 나타내었다. 국수 가공 적성에서 면대 밝기(L*)값은 71.99로 시중의 중력분 밀가루와 금강밀에 비하여 면대색이 어두웠으며, 면대두께는 1.67㎜로 중력분과는 큰 차이가 없었지만, 금강밀 1.88㎜에 비해서는 얇았다. 수 발아된 원맥의 면 견고성은 중력분에 비해서 높았고, 씹힙성은 중력분에 비해 낮아 식감이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 냈다. 제빵 가공 적성에서 빵부피 688ml로 시중의 강력분 밀가루 850ml에 비하여 부피가 작았으며, 속질경도는 3.17N로 강력분 0.95N보다 높아 식미감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다. 수발아 검정 방법으로는 직 접 인위적으로 물을 주는 인공강우, 모래에 이삭을 꽂아두고 발아율을 측정하는 모래묻이법과, 종자 휴면 특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GI(Germination index)가 있다. 인공강우, 모래묻이법은 년차간 차이가 나타났지만, GI 평가는 년 차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GI값은 모래묻이법이나 인공강우를 이용한 수발아율과 정의 상관을 나타내어 향후 수발아 저항성 및 계통 선발의 지표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염색체 4AL에 존재하며 외국 밀 품종에서 수발아 저 항성 관련 유전자 여부를 확인하는데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SSR 마커인 ZXQ118와 Xhbe03를 이용하여 국 내 밀 품종을 평가한 결과, 국내 밀 품종의 변이 폭이 다양하지 않아 수발아 저항성 유전자원을 구별하기는 어려웠 다. 앞으로 국내 밀에서 수발아 저항성 계통 선발에 활용이 가능한 마커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종합적으로, 수발아에 의해 품질이 저하되고, 수량이 감소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발아 검정 방법을 활용하여 정확한 검정을 통한 수발아에 강한 계통 육성과 함께 궁극적으로는 수발아 저항성 품종 개발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참외수확이 끝날 무렵에 버려지는 참외를 피클가공용으로 활용하고자 미숙과, 완숙과 등 수정 후 성장기간에 따라 수확하여 염지 및 숙성 중 이화학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참외는 수정 후 24일까지는 크기가 점점 커졌으며, 수정 후 21일이 경과한 후에는 노란색이 짙어지면서 24일경에는 완전히 노란색으로 변하여 완숙과의 모습을 나타내었다. 수정 후 21일 이상 경과한 후 수확한 참외의 무게는 침지 5일까지 감소하였으나 그 이후는 무게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수정 후 27일과 30일차에 수확한 완숙 참외는 침지 및 숙성일수의 경과에 따라 b값의 변화는 거의없었다. 수정 후 24, 27일에 수확한 참외는 침지 5일 후 일정한 hardness를 유지하여 참외피클의 조직감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수정 후 15일과 27일 사이에 수확한 참외는 참외피클로 사용가능하였으며, 노란색을 띠고 식감이 우수한 상품의 참외피클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수정 후 27일에 수확한 참외를 15일간 염수에 침지 및 숙성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였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overseas training on errors and L1 interference in English essays written by Korean university students. The subjects included 124 students who did not have overseas training and 43 students who had experiences of studying in English-speaking countries more than one year. They were asked to write a one-page self-introductory essay at the beginning of each semester. Errors were analyzed according to a list of grammatical categories. The essay length and error rates were compared. The study also makes prognostic suggestions for teaching writing in Korea by diagnosing the sources of errors. It was found that overseas training had positive effects on the essay length and error rates. It was also effective in reducing awkward expressions. The error rates directly attributable to L1 were 8.6% for the overseas experience group and 16.4% for the non-overseas experience group. Error rates attributable to L1 based on the Fluctuation Hypothesis were 45.7% and 51.5% for the overseas and non-overseas experience group, respectively. Students made persistent errors in omitting articles, prepositions, the plural -s, and in using awkward vocabulary and expressions resulting from translation of Korean. The data shows that special prognostic training is necessary to reduce the typical errors.
본 연구는 국내 밀 품종의 국수 색깔 및 이와 관련된 종실 및 밀가루 특성 평가를 통하여 국수 면대 색깔 향상을 위해 선발에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특히 철함량이 국수면대 밝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철 고함유 계통 선발을 위한 간이검정법의 적용을 위해 수행하였다. 국내 밀 품종의 밀가루 밝기는 회분(r =-0.634, P<0.01), 단백질 함량(r = -0.635, P<0.01)및 총 폴리페놀함량(r = -0.493, P<0.05)과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면대 색깔은 밀가루 명도(r = 0.684, P<0.001)와 정의 상관을 보였고, 종실특성에서 리터중, 천립중, PPO 활성 및 총 폴리페놀 함량과는 부의 상관을 보였다. 또한 밀가루 특성에서 회분, 단백질 함량과 총 폴리페놀함량은 면대 밝기와 부의 상관을 보였고, 연차간 및 품종간 변이에 영향을 받는것으로 나타났다. 철은 밀가루 색 및 국수 면대 밝기와 부의상관을 나타냈고, 간이검정법으로 Potassium hexacyanoferrate(II) trihydrate(PHT) 처리를 한 결과 푸른색으로 염색되었다. 종실을 PHT로 염색하여 측정한 색도와 종실의 철함량은 상관을 보이지 않았으나, 종실을 분쇄한 통밀가루에서는 PHT로 염색된 통밀가루의 적색도(r = -0.665, P<0.001)와 황색도(r = -0.658, P<0.001)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또한 PHT로 염색된 밀가루의 밝기는 종실의 철함량(r = -0.640, P<0.01)과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해수의 사용은 해수담수화, 원자력발전소, 해양심층수, 어항의 어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이때 사용되는 해수 취수는 해수를 관으로 직접 취수하는 방식과 대수층에 관정 등을 이용해서 취수하는 간접 취수방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수리모형실험에 의해 분석한 매설식 해수취수시설은 다양한 해수취수방법중 항내에서 직접해수를 취수하는 방법이다. 매설식 해수취수시설은 여과사를 이용한 전처리를 통해 부유물질을 저감시킨 후 폐색을 방지하는 이중관에 의해 물을 공급하므로서 수질을 개선하고, 최저 약조위 이하로 항내 매설되어 있어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며, 항내에 설치되어 있어 외해를 기상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구조적 안전성이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본 연구에서는 매설식 해수취수시설의 취수관에 대한 성능을 분석하였다. 여과사가 없는 경우에 단일관과 이중관의 성능을 조위를 바꾸어가면서 수리모형실험에 의해서 검증하였으며, 여과사가 있는 경우에 취수관의 연장과 조위를 바꾸어 가면서 수리모형실험을 수행하여 최적의 취수관의 연장을 제시하였다. 수리모형실험 결과 여과사가 없는 경우 스트레이너 형태의 외관을 갖는 이중관의 경우에도 단일관과 거의 동일한 유량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류단의 경계조건인 조위를 변화시켜가며 실험한 결과 조위에 따른 유량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과사가 있는 경우 이중관에 대해서만 실험을 수행했으며 실험결과 여과사나 조위에 의한 유량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스트레이너 형태의 외관을 갖는 이중관의 경우에 충분한 유량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취수관의 연장이 20m인 경우에 충분한 안전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예30004’는 웅성불임계통으로 초형은 직립형, 구색은 황색이며 도복기는 5월 15일로 중생계통이다. 초장은 57 cm, 주당 엽수는 7매이며 엽초경과 엽초장은 각 각 14.8 cm, 20 cm이다. 구중은 320 g으로 대구형이며 구형은 구형지수가 95인 고구형이다. 내한성이 강하고 저장성이 높은 특성을 가 지고 있지만 노균병에는 다소 약하다. 채종모구의 개화기는 6 월 1일이며 화경수는 4개이며 화경장과 화구폭은 각각 116cm, 96 mm이며 웅성불임 발현율은 100%이다.
양파 웅성불임 계통 ‘원예30003’은 2002년 ‘402AC203’ 자식 집단에서 웅성불임개체를 선발하여 고정종 자식계통 ‘M2’ 를 교배하여 2004년에 유지계통을 선발하고 2009년까지 4회 여교잡을 하여 계통의 안정성을 확인한 후 ‘MMS26’로 명명 하였다. 2009년에 직무육성신품종 심사를 거쳐 2010년에 국립종자원에 ‘원예30003’로 품종보호 출원하였다. ‘원예30003’ 은 웅성불임계통으로 초형은 직립형 이며 조생계통으로 도복 기는 5월 6일이다. 초장은 72 cm, 엽수 8매, 엽초경은 20.6 cm로 지상부의 생육이 왕성하며 구중은 300 g, 구형지수 89 인 원형의 황색양파계통이다. 저장성과 노균병에는 다소 약하 나 내한성이 강하다. 모구의 채종특성으로 개화기는 5월 24 일이며 채종모구의 화경수는 4개, 화경장은 115 cm, 화구폭 은 86 mm이며 웅성불임 발현율은 100%로 안정적이다.
‘수안’은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에서 2010년에 육성한 고품질 직파적응 내도복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수안’의 출수 기는 담수직파에서 8월 15일로 ‘주안벼’보다 1일 늦으며, 보통기 보비 이앙재배에서는 평균 출수기가 8월 10일로 ‘남평 벼’보다 6일정도 빠른 중생종이다. 간장은 담수직파에서 74 cm로 ‘주안벼’보다 4 cm 크고 이앙재배에서는 ‘남평벼’와 비 슷하며 담수직파시 m 2당 수수와 수당립수는 ‘주안벼’보다 적 고 등숙비율이 높으며, 현미천립중은 25.4 g으로 ‘주안벼’보 다 무겁다. 내냉성 검정에서 유묘적고는 ‘남평벼’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고, 출수지연일수가 ‘남평벼’에 비해 2일 정도 길 으나 임실률은 47%로 ‘남평벼’에 비해 높은 편이다. 등숙기 수발아율은 22%로 ‘남평벼’보다 높고 포장도복은 강한 편이 다. 도열병, 흰잎마름병(K1~K3)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저항 성이나 기타 바이러스병 및 벼멸구류 등의 해충에는 저항성 이 없다. 단원형이며 쌀 외관은 심복백이 없고 ‘남평벼’ 수준 으로 맑고 투명하다. 단백질 함량 및 아밀로스 함량은 각각 6.5% 및 19.5%이며 밥맛은 ‘남평벼’ 수준이다. 제현율, 도정 율은 ‘남평벼’보다 다소 높으나 백미완전립률은 낮은 편이었 다. 쌀 수량성은 담수직파 6개소 및 건답직파 4개소에서 각각 5.47 MT/ha, 5.56 MT/ha로 ‘주안벼’보다 9% 증수 되었으며, 보통기 보비재배에서는 5.80 MT/ha으로 ‘남평벼’ 대비 4% 증수하였다.
비닐은 비닐 수지나 비닐 섬유를 이용하여 만든 제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서 내수성, 기밀성, 가소성 따위를 이용하여 유리, 옷감, 가죽 따위의 대용품으로 사용된다. 폴리비닐알코올(PVA)계 합성섬유로 이승기 박사를 비롯한 일본 경도대학의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어 현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비닐론(vinylon : 폴리비닐알코올계 합성섬유의 총칭)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고 있다. 폐비닐은 부분적으로 재활용되어 왔으나, 경제성과 법률의 해석에 의하여 적극적인 재활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실정이다.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별표5의2] 폐기물의 재활용 기준 및 구체적인 재활용 방법 제 31호 나목에는 폐고무 및 폐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유류를 제조하는 경우에 대한 재활용방법은 허용되고 있으나, 플라스틱이라는 포괄적이고 모호한 용어를 사용하여 폐비닐로 유류를 제조하려는 사업자와, 재활용업의 허가를 내어주는 지자체에서 용어적 측면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폐기물 관련 통계상 대상 폐기물의 정확한 발생량 수치 집계가 불가능하여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발생량 및 공정 등 발생특성의 조사가 필요하며, 폐비닐의 재활용 용도와 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비교분석 한 후 새로운 재활용 용도를 도출해 내어 현행 폐기물 관리제도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폐비닐 재활용 관련 국내 법률 및 재활용 사업장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폐비닐 관리의 문제점으로 「폐기물관리법」상 불분명한 용어로 인한 혼란초래 방지를 위한 용어변경, 폐고무 및 폐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제조한 유류기준과 현장조사에서 채취한 유화연료유 분석을 통한 폐비닐 유화연료유의 연료사용 가능성 평가 등을 실시하였다. 연료유 분석결과 탄소함량은 70.49~83.63%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일반 석유류의 탄소함량이 80% 이상인 것과 비교하면 양호한 품질의 연료유로 해석이 가능하다. 발열량 분석결과 7,862.4~10,948.8 kcal/kg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석유류 제품의 발열량이 8,000~10,000 kcal/kg 인 것과 비교하면 현재 유통되고 있는 석유류 제품과 발열량 면에서 차이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정제연료유 품질기준인 수분 및 침전물(0.14~0.49%), 회분(0.0003~0.0006%), 황분(0.001%), 카드뮴(1 mg/kg), 납(1 mg/kg), 크롬(1 mg/kg), 비소(1 mg/kg), 인화점(79℃미만) 기준에서도 정제연료유 품질기준 이내의 수치를 보였으며, 폐비닐을 이용한 유화연료유의 경우 연료유 기준에 적합하여 폐고무 및 폐플라스틱의 범위 내로 포함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폐비닐의 재활용용도 및 방법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련 법률 및 관리방안의 정책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전기・전자산업은 디지털시대에서 인구증가에 의한 수요급증 및 과학기술의 발달에 의해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전자제품의 발생량 및 폐기물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중형생활가전 제품의 경우 1989년 472천대의 내수량에서 2007년 7,443천대로 약 6,971천대가 증가하였다. 폐전자제품은 폐기과정에서 중금속과 유독성 화학물질이 발생되며, 이는 국민 보건문제와 환경적 문제를 유발한다. 이로 인하여 국내에서는 폐전자제품 내 유해물질을 규제하고 재활용을 의무화 하는 제도를 시행하여 관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희귀금속 등의 천연자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폐가전제품의 금속자원이 경제성을 확보함으로서 유가물 함유량이 높고 각종 금속・비금속 자원을 많이 포함한 폐전자제품 부품을 추출하여 재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폐가전제품에 대한 수거체계가 각 지자체별로 수거되며, 반입되는 물량이 적어 폐금속자원 활성화사업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민간수집상과 중고상 등과 같은 제도권 밖에서 회수・처리 되는 전자폐기물이 많아 발생량 파악이 어렵고, 폐전자제품의 발생 및 처리의 통계・실태 조사의 정보 부족과 구체적인 흐름 파악이 어렵다. 따라서 폐전자제품의 유통, 소비, 재활용, 처리 과정의 실태를 조사・분석하여 통계자료를 보완하고 폐전자제품의 재활용 시스템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중형폐가전제품 중에 사무기기로 분류되는 복사기와 팩시밀리를 대상으로, 연구 대상 폐제품의 사용 현황분석을 위해 기존 통계자료들을 조사・검토하였다. 이후 도시형 지역인 서울시 N 지자체와 도농복합도시인 경기도 Y 지자체를 표본지역으로 선정하여 연구대상 제품의 사용현황 분석 및 재활용 실태를 조사하였다. 표본조사에서는 제품 배출의식도 설문조사와 현장 방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해당제품의 단순처리 또는 재활용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고물상, 중간재활용 업체를 방문하여 설문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다. 폐기물 발생 현황 분석에서와 같이 해당제품이 폐기물로 발생되는 시점에서부터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폐기 후 재활용 되는 경로에 대하여 분석하여 효율적 재활용 시스템 방안의 기초자료를 확보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중형폐가전제품의 이용, 폐기, 재활용 등 조사하여 최종적으로 물질흐름도를 작성하고, 물질흐름도 상에서 복사기와 팩시밀리의 적절하지 못한 경로로 유통, 재활용 처리 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각 단계에서의 재활용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하였다.
음식물쓰레기의 악취문제는 시민들에게 매스꺼움, 두통, 식욕감퇴 등의 악영향을 끼치며 청소행정담당자들에게 불쾌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점점 심각한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많은 시민들에게 불쾌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의 악취저감에 관한 연구로서 음식물쓰레기내에서 발생하는 악취가스들의 종류를 조사하고 개별 악취물질(NH3, H2S 등)과 음식물쓰레기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TVOCs(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하여 미생물배양액을 일정량 분사 후 악취물질이 저감 되는 양과 미생물에의한 발효가스의 발생량을 측정하여 미생물배양액과 악취물질간의 상관관계 및 반응정도를 확인하고 확인된 데이터를 통하여 개별악취 물질 및 TVOCs양에 따른 최적의 미생물을 실험을 통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방법은 음식물쓰레기를 수집한 후 대조군과 실험군을 나눠 실험을 위하여 제작된 실험용 챔버와 혐기성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밀봉된 유리병안에 일정량의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한 후 각종 미생물배양액(Micro blaze fog, EM, BM 등)을 일정량 투입하여 주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악취가스의 저감량을 가스검지관, 가스측정센서, GC FID등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이러한 실험은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실험되었으며 완벽한 혐기성 조건에서 실험되었다. 실험결과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총유기성화합물질(TVOCs)를 가스측정센서인 Graywolf TG501로 측정하여 Micro blaze fog미생물이 약 80%정도의 TVOCs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으며 잘 알려진 악취저감 미생물인 EM, BM의 경우 TVOCs저감에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또한 GC FID를 이용하여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물질의 저감정도를 분석한 결과 몇 가지 악취물질이 분명하게 저감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향후 이 실험을 통하여 발견한 악취저감 미생물을 이용하여 음식물쓰레기 수거차량이나 수거함 또는 음식물쓰레기처리업체 등에서 효과적인 악취저감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국제적으로 유가상승과 1차 및 2차 에너지의 제한성으로 인한 에너지위기, 에너지사용량의 증가와 산업화에 따른 기후변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및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성 및 활용에 많은 연구 및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유기성 폐기물을 이용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성하는 시설이 증가하고 있어 폐기물질을 처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에너지를 생성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뤄지고 혐기소화를 통한 바이오가스 생성시설은 대부분 중온소화를 통해 이뤄지고 있으며 중온소화 적정온도인 35℃를 유지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에너지 활용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유기성폐기물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바이오가스를 생성하기 위하여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혐기성소화를 통한 바이오가스 생성 시 중온소화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호기성산화열에 적용되는 유기물질은 톱밥50%, 두부비지40%, 미강%의 비율로 배합하였으며 미생물의 지속적인 소화 및 온도유지를 위하여 각 소화조마다 1kg의 유기물질을 1일 1회 공급하였다. 또한 호기성소화의 적정 수분함량인 50~60%를 유지하였으며 반응조 내 유기물질의 고른 혼합을 위하여 1일 1회씩 교반하였다. 본 실험은 온도센서가 부착된 60L 반응조 6대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공기 유량에 따른 호기성 분해 산화열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각 반응조마다 공기주입량을 다르게 설정하였다. 초기반응 시 소화조는 각 소화조는 각각 2L/min 의 유량으로 공기가 주입되며 소화조의 온도가 50℃이상이 되었을 때부터 공기유량이 다르게 주입되도록 설정하였다. 호기성소화 반응조에 투입되는 공기량에 따른 발열반응 실험결과 6번 반응조에서 나타나는 온도 변화가 이상적으로 제어됨을 확인하였다. 다른 반응조보다 반응조 내 온도 변화율이 가장 적었으며 평균 온도 값이 49.94℃로 제어 목표 온도인 50℃에 가장 근접한 값을 나타내었다. 공기량의 투입량이 많을수록 외부 공기의 투입으로 인한 온도저하를 예상하였으나 결과는 예상과는 다르게 공기투입량이 가장 많은 6번 반응조에서 호기 성분해 산화열의 발생이 가장 효율적인 모습을 나타내었다.
지구온난화 및 자원의 고갈에 의하여 에너지 및 자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신재생에너지 등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1차 에너지원인 석유, 석탄, 가스 등의 확보가 어려워지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확보의 일환으로 바이오매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목재산업에 영향이 미치고 있다. 제도적으로는 RPS제도가 2012년에 시행되었고, 2015년부터는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도가 시행될 예정에 있어 에너지관련 시장에서 바이오매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폐목재의 질적 수준에 따라 단계적인 이용을 추진하고, 적정 공급체계의 구축을 통한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등급별 폐목재 적정 재활용 및 처리 강화 등의 관리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폐목재 발생 및 처리업체 현장조사, 불법 처리실태조사, 국내 폐목재 관리제도 및 조사를 실시하였다. 폐목재의 관리체계는 수집・운반, 처리 및 처분에 있어 「폐기물관리법」,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환경부 및 농림수산부 고시 등 여러 법률 및 제도로부터 관리중이다. 폐목재를 발생시키는 자와 수집・운반업을 하려는 자, 처리 및 처분하려는 자는 「폐기물 관리법」 및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서류를 제출한 후 허가를 득하여야 관련 업을 시작 또는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재활용체계에 있어서는 환경부 고시 제 2009-162호에 의하여 폐목재 발생원 및 종류별로 등급이 분류되고, 그에 따른 재활용용도 및 방법이 명시되어 있다. 폐목재를 재활용하려는 자는 환경부 고시 제 2009-162호 및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별표 5의 2에 명시되어 있는 폐목재의 재활용용도 및 방법을 준수하여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불법처리로 간주되어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폐목재 관리체계의 문제점으로는 폐목재 수집・운반업 허가에 대한 사항 및 폐목재 불법 반출 및 소각, 폐기물 처리시설 외폐목재 연료이용에 관한 사항 등이 도출되었다. 폐목재 수집・운반업 허가의 경우 건설폐기물 중 건설폐목재만을 전문적으로 수집・운반하는 것으로 건설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의 경우는 건설폐목재만을 수집・운반할 수 밖에 없으며 사업장 생활계 혹은 사업장 배출시설계 폐목재를 수집・운반할 경우에는 별도의 수집・운반업 허가를 얻어야 한다. 폐목재 불법 반출의 경우 건설현장에서 건설폐목재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지 않은 업자가 불법반출 하는 문제가 있었으며, 폐기물 처리시설 외 폐목재 연료이용자의 경우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제10조 6호에서 페인트・기름・방부제 등이 묻지 아니한 목재와 벌채, 산지 개간 또는 건설공사 등에서 발생한 나무뿌리・가지를 연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폐기물처리시설 외의 장소에서 폐기물 처리행위가 가능한 것으로 규정하였으나, 오염된 건설폐목재를 연료로 사용하거나 연료용도로의 반출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폐목재의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국내에 자생하는 기름생산이 가능한 목본식물의 바이오디젤 원료로서의 이용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해 기름함량, 지방산 조성 및 전이에스테르화를 통해 생산된 바이오디젤의 특성분석을 실시하였다. 목본 기름식물의 종자 내 기름함량은 15.1 ~ 70.3%로 다양하였으며, 지방산조성은 주로 올레산, 리놀레산, 리놀렌산, 팔미트산 및 스테아르산 등 이였으며 올레산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모든 식물에서 불포화지방산이 포화지방산보다 많았다. 지방산메틸에스테르의 산화안정성은 2.25 ~ 8.62 hours/110℃로 나타났고, 요오드가는 때죽나무 기름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다른 식물 종보다 높기 때문이다. 저온 필터막힘점은 0℃ to -13℃로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이팝나무 지방산메틸에스테르가 저온유동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기름함량, 지방산조성, 바이오디젤 특성 등을 종합하였을 때 동백나무, 이팝나무 및 때죽나무의 종자에서 추출한 기름이 바이오디젤로의 이용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농업유래의 바이오매스 중 볏짚의 저장형태와 저장기간에 따른 수분함량 변화와 바이오매스의 화학적 성분 변화를분석함으로써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원료의 최적 저장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1. 볏짚의 수분함량 변이를 측정한 결과 실내에서 보관한사각곤포 및 원형곤포는 약 20 ~ 25%의 수분함량을유지하였으며 실외에서 보관한 비가림 시설을 도입한사각곤포의 경우 20%이하의 낮은 수분함량을 확인하였다.2. 볏짚의 화학적 성분의 변이를 분석한 결과 실외보관곤포는 cellulose 및 hemicellulose의 함량이 큰 폭으로감소하였으나, 실내에서 보관한 곤포들은 비닐원형곤포를 제외한 나머지 집속형태에서는 오히려 성분의 함량의 증가를 확인하였다.3. 볏짚을 장기간 보관할 때에는 외부환경을 차단할 수있는 실내에서 보관하거나 부득이하게 실외에서 보관할 때 최소 비가림 시설을 도입하여 수분함량 및 화학적 성분의 감소를 최소화해야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위한 고품질의 원료로써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배아발생초기에 분화되는 영양외배엽(TE:trophectoderm)은 태반형성에 기여하는 첫 번째 세포 종류 (type)으로 생식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내부세포괴(ICM)과 더불어 TE로 분화되기 위한 세포운명(cell fate)을 조절하는 전사인자(transcription factor)에 대한 연구는 생쥐, 가축, 인간 등에 대해서 많이 연구 되어 왔다. 하지만 구조형태학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TE의 상피세포화와 포배강 형성에 관한 연구는 주로 tight junction 단백질, 이온 경사 및 물 이동 통로 단백질 등 직접 관련된 개별 유전자/단백질에 대한 연구만 진행되었지만 이들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에 대한 연구는 보고되지 않았다. 본 연구는 RNA 간섭 방법을 이용하여 tight junction과 포배강 형성에 필요한 유전자의 전사인자인 Tcfap2c을 규명하였다. 또한 Tcfap2c는 Cdkn1a(p21)의 발현을 억제하여 상실배에서 배반포로 발달하기 위한 세포증식에 관여한다.
To examine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work ethics of Hanwoo managers, we selected 26 of the 50 managers who took part in this study to avoid unreliable response and non-description from the questionnaire. The core results of this study were the following:
First, cronbach’s α reliability with highest domain in this study were obtained from character strengths (.938), followed by job satisfaction (.841), internal evaluation (.799), and external evaluation (.739).
Second, for perception and attitude of Hanwoo management, the correlation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internal evaluation (P<0.05) was observed. Management satisfaction showed higher for intermediate group and subgroup and lower satisfaction for the top group.
Third, there were statistical differences (P<0.05) in ten character strengths (curiosity, judgment, creativity, social intelligence, wisdom, honesty, optimism, responsibility, humor, and passion) according to group satisfaction. Ten character strengths were lower in creativity (7.14) and higher in responsibility (8.57) in comparison with other items for the top group .
In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character strengths are beneficial to improve Hanwoo management on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work ethics of managers.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cage rearing system and backyard raising system on fatty acid profile of egg in laying hens during 9 weeks. Two hundred hens, 70-wk-old, Hy-line Brown, were used in this study and fed basal diets. 100 hens, randomly collected from facility, were transferred to cage rearing system and 100 remaining hens were moved to backyard raising system. For overall period, higher unsaturated fatty acid percentages in two different rearing systems than did saturated fatty acid (SFA) were observed. In unsaturated fatty acid compositions, both rearing system showed a higher mono unsaturated fatty acid (MUFA) contents than poly unsaturated fatty acid (PUFA) contents. Egg quality traits of laying hens reared in backyard system had considerably lower contents of SFA and higher contents of MUFA compared with eggs from cage rearing system (P<0.05). In addition, eggs from cage rearing system resulted in a significantly lower n-3 contents and higher n-6:n-3 ratios and CLA contents in comparison with backyard raising system (P<0.05). However, no significant effects of two different rearing systems on PUFA, PUFA:SFA ratio, and n-6 contents were observed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 In conclusion, this result suggests that cage rearing system and backyard raising system will play an important role in improving egg production as functional food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various methods for producing high-quality fuel pellets using rape stalk (RS), which is an agricultural waste. RS was used as a raw material for pellets production after three treatments [distilled water (DW), sulfuric acid (AC), sodium hydroxide (AK) solutions]. Then, fabricated pellets with two binder additions [ rapeseed flour (RF), coffee waste (CW)] were examined to evaluate their fuel qualities. Results showed that binder additions (RF, CW) improve the durability and higher heating value for RS-based pellets. The addition of CW greatly decreased ash content for fabricated pellets. Also, all immersion treatments improved all fuel qualities compared to non-immersed treatment. Particularly, DW-immersion had favorable influences on the increases of higher heating value and durability. Two immersion treatments (AC, AK solution) positively influenced the improvements of bulk density and ash content for fabricated pellets. However, they were required to rinse the residue existed on the RS, and consequently the use of DW-immersion might be the most beneficial way to improve the qualities of RS-based pellets. All qualities of the pellets were acceptable for the European agropellet standards (A- or B-grade). Hence, RS can be used as a raw material for the production of agropellets while outdoor exposure of RS or mixing RS with CW or wood sawdust might be help to better agropellets qual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