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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의 악취발생에 대하여 인천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이외 지역인 도심지역을 대상으로 관능법을 이용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지역에 따라 지역별로 생활악취와 산업부분 악취발생이 서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시 간별로는 대부분 저녁이나 아침시간대에 세기가 강한 악취를 감지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를 갖고 도시지역으로서 악취관리지역 이외의 지역에 대한 악취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고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4,000원
        382.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도시 공간에 대한 사회적 안전성에 대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젠더에 따라 특성화된 공간 점유와 사용이 나타나는 젠더화된 공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젠더화된 공간에 대한 연구는 대개 담론을 중심으로 한 이론 측면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실제 도시 공간에서의 실증적 분석이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공간 조직 관점에서 이러한 젠더화된 공간 유형들이 도시 공간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탐색하는데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도시의 토지이용과 경제활동이 구체적으로 재현되고 있는 도시 건물의 용도별 공간 분포를 탐색하기 위해, 서울시를 대상으로 공간 젠더링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공간 점유 측면에서 남성적 공간으로 유형화되는 지역들이 여성적 공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젠더화된 공간들은 주로 도시 중심부에 집중적으로 혼재되어 분포하고 있어 서로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개별적인 젠더별 공간 점유는 연속적 공간에서 국지적인 공간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5,100원
        38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공원은 도시민들의 휴식처로서 날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도시공원이 제공하는 경관은 도시공원 이용자들이 도시공원을 찾는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그 중 도시공원에 설치된 시설물의 색채는 경관의 선호에 영향을 미치면서도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변화가 가능한 요소이다. 하지만 도시공원에 설치된 많은 시설물들은 이용자의 선호에 대한 고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도시공원 경관의 질적 향상을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를 증대시키는 방법을 제안하고자, 도시공원에서 가장 흔한 시설물인 벤치의 색채를 대상으로 벤치가 위치하는 배경에 따른 선호의 차이 및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았다.연구에 사용된 벤치의 형태는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등받이가 있는 목재 벤치로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해 제작되었다. 벤치에는 총 6개의 색채가 적용되었고 14쌍의 벤치색채관련 형용사쌍과 함께 설문에 활용되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적으로 분석되었다. 그 결과, 벤치의 색채는 같으나 설치된 배경에 차이가 있는 경우, 갈색계열을 제외한 제시된 모든 색채에 있어 선호의 차이가 나타났다. 벤치 색채와 관련한 요인으로 식별성, 심미성, 촉감성 요인이 발견되었으며 선호와의 관계에 있어 식별성 요인은 부(-)의 영향을, 심미성과 촉감성 요인은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에 대한 변수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 본 결과, ‘부조화로운-조화로운’, ‘촌스러운-세련된’, ‘더러운-깨끗한’, ‘딱딱한-부드러운’, ‘차가운-따뜻한’, ‘불안한-편안한’, ‘값싸보이는-고급스러운’, ‘차분한-요란한’의 순으로 선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차분한-요란한’은 부(-)값을 보였다. 따라서, 벤치가 설치되는 배경에 맞추어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식별성은 떨어지면서 심미성과 촉감성이 높은 느낌의 색채를 계획한다면 벤치 색채의 변화를 통해 이용자의 선호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4,200원
        38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the weight-lightening phenomenon of the roof structure of some Hanok(韓屋), the Korean traditional houses found from the survey on the distribution and actual state of urban traditional houses existing in the whole region of Jung-gu, Daegu, Korea. As a result of judging from the pre-test of building registers for the research area, approximately 5,000 wood structure houses were found. A field data survey based on these findings showed that there are 1,752 Hanok houses. And the further classification of the Korean traditional houses by roof structure type shows that about 35% of them underwent weight lightening. While this kind of light-weight Hanok is different from the concept of traditional Hanok, they also show the survival method of Hanok that reflects the economical and technological phases of that period. It is expected that deeper understanding on the urban traditional houses will be possible through carrying out in-depth researches on techniques of the light-weight roof structure of the urban traditional houses that are supposed to have functioned as dwellings as commercial products.
        4,300원
        385.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군산시라는 자연적 고유환경과 산업도시와 해양도시라는 지역특수성을 찾는 과정으로 인문, 자연, 인공 환경의 특징을 조사하여 군산시 환경색채를 분석하여 군산시의 고유색을 체계화하고 도시의 아이덴티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관 및 건축, 공공시설물, 도시상징물의 특성을 분석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안하였다. 군산시의 도시아이덴티티 부재와 환경적·경관적 문제인식, 연구의 목적, 범위, 방법을 제시하고 도시아이덴티티의 개념과 환경색채의 개념에 대해 연구하고 기존연구의 동향을 통해 도시환경색채계획의 일반적인 특성과 경관색채 조사방법에 관한 이론적 고찰을 하였다.선행사례를 통하여 도시환경색채계획의 특징 및 내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하여 군산시의 무형적 도시색채이미지와 유형적 도시색채이미지를 각 권역별로 구분하여 조사하고 분석하며 도시경관 색채 디자인 요소의 조사 분석을 통하여 색채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분석하였다. 권역별로는 아파트 밀집지역, 시가지, 산업단지, 해안연안 및 시설물 경관으로 구분해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기존색채의 경향과 선호하는 배색을 추출하여 조사분석 하였다.
        4,000원
        386.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도시하천교량은 하천변 이용의 증가에 따른 노출빈도가 높아지고 도시경관 이미지 형성에 있어서 중요한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연구는 대전시 3대하천의 거더교량을 대상으로 교량경간장이 도시교량 경관의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 도시 및 도시하천의 주 경관 형성요소로서 교량경관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문헌조사방법으로 기존의 연구논문과 이론에 관한 서적들을 통해 교량의 개념과 분류를 고찰하고 교량경관이 가지는 미학이론과 교량의 미적구성요소들을 살펴본 후 교량경관 평가 시 시각적인 요소로서 주의해야할 시점과 구도에 대해 고찰하였다. 그리고 경관분석 및 평가방법에 관한 이론을 고찰, 정리하여 교량경관평가 모형을 설정하였다.연구의 결과, 34개의 교량경관 이미지 중 ‘도시적인’ 평균이 가장 높게 나온 이미지는 건물이 전체 경관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았다. 34개의 교량경관 이미지가 ‘도시적인’ 설문을 통해 5개의 유형으로 구분되어 졌다. 요인1과 요인4가 ‘도시적인’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요인2가 ‘도시적인’ 평균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2개의 변수로 시뮬레이션하여 총 10개의 슬라이드를 가지고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뮬레이션한 경관 중에서 경간장 3:4:4:3의 비율이 도입된 경관의 선호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하천의 폭과 교장에 따라 다른 선호도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 교량 설계시 교량이 가지는 원래의 기능에 충실한 동시에 교량 형태의 미학적인 측면에서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교량의 경간장과 주변경관과의 조화를 통해서도 교량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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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7.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시의 주요 상록 조경수종인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직접수확법을 통해 탄소저장 및 흡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 회귀모델을 제시하고 도시수목의 탄소저감 효과를 계량화하는데 필요한 기반정보를 구축하였다. 수종별로 유목에서 성목에 이르는 일정 간격의 흉고직경 크기를 고려하여 개방 생장하는 조경수목을 구입한 후, 근굴취를 포함하는 직접수확법에 의해 개체당 부위별 및 전체 생체량을 측정하고 탄소저장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흉고 부위의 수간원판을 채취하여 직경생장을 분석하고 탄소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생장에 따른 수종별 단목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화하는 활용 용이한 회귀모델을 유도하였다. 이들 회귀식의 r2는 0.98 이상으로서 적합도가 상당히 높았다. 동일 직경의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유목의 경우 소나무가 잣나무보다 더 많았으나, 20㎝ 이상 성목의 경우 생장량 차이에 기인하여 그 반대인 경향을 보였다. 흉고직경 25㎝인 소나무와 잣나무는 각각 115.6㎏, 130.0㎏의 탄소를 저장하고, 연간 9.4㎏, 14.6㎏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경수목의 직접 벌목 및 근굴취의난이성에 기인하여, 생체량 확장계수, 지하부/지상부 비율, 직경생장 등 산림수목의 계수를 대용하여 대상수종의 탄소저감을 계량화한 기존 연구의 한계성을 극복할 새로운 초석을 마련하였다.
        4,000원
        388.
        2013.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도시의 주요 상록 조경수종인 소나무와 잣나무를 대상으로, 직접수확법을 통해 탄소저장 및 흡수를 용이하게 추정하는 회귀모델을 제시하고 도시수목의 탄소저감 효과를 계량화하는데 필요한 기반정보를 구축하였다. 수종별로 유목에서 성목에 이르는 일정 간격의 흉고직경 크기를 고려하여 개방 생장하는 조경수목을 구입한 후, 근굴취를 포함하는 직접수확법에 의해 개체당 부위별 및 전체 생체량을 측정하고 탄소저장량을 산출하였다. 또한, 흉고 부위의 수간원판을 채취하여 직경생장을 분석하고 탄소흡수량을 산정하였다.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생장에 따른 수종별 단목의 탄소저장 및 흡수를 계량화하는 활용 용이한 회귀모델을 유도하였다. 이들 회귀식의 r2는 0.98 이상으로서 적합도가 상당히 높았다. 동일 직경의 탄소저장 및 흡수량은 유목의 경우 소나무가 잣나무보다 더 많았으나, 20cm 이상 성목의 경우 생장량 차이에 기인하여 그 반대인 경향을 보였다. 흉고직경 25cm인 소나무와 잣나무는 각각 115.6kg, 130.0kg의 탄소를 저장하고, 연간 9.4kg, 14.6kg의 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조경수목의 직접 벌목 및 근굴취의 난이성에 기인하여, 생체량 확장계수, 지하부/지상부 비율, 직경생장 등 산림수목의 계수를 대용하여 대상수종의 탄소저감을 계량화한 기존 연구의 한계성을 극복할 새로운 초석을 마련하였다.
        4,000원
        389.
        2013.10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2013년 중국 정부는 “친환경건축행동방안”을 제정했는데 이 방안은 농촌의 주택 건설을 주요 임무로 삼았다. 본문에서는 중국 한대지역 소도시 주택의 친환경과 추진 방법을 놓고 주택 품질 제고를 우선으로, 에너지 절약을 핵심으로 삼고 일반적인 기술을 적용하는 세 가지 원칙에 근거하여 농촌 소도시 주택 건설방안을 제기하였고, 지역에 맞는 자연자원을 이용해 거주의 질을 높이고 체형계수를 줄이며 보온성을 강화한 개선사업 추진의 네 가지 기술전략을 발표하였다. 위의 원칙과 전략에 근거하여 한대지역 친환경 특징을 구현하는 소도시 주택건설방안을 설계하였다.
        4,600원
        390.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하천은 다양한 생물이 어우러져 공존하는 공간이며, 육상 생태계와 수상생태계를 연결하는 추이대(Ecotone)로서 생 물다양성이 우수한 생물서식처이자 생태통로이다. 그러나 근래의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하천 환경은 훼손되 었고 생물서식처로서의 기능이 악화되었다. 이는 종래의 하 천관리가 치수와 이수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하천은 직강화 되었으며, 하천을 공원으로 이용하면서 각종 이용 시설물이 설치되었기 때문이었다. 이로 인해 하천 내부의 생태적 단 절 및 생물다양성의 감소가 초래되었다. 날로 악화되어 가고 있는 도시환경 속에서 도시를 관통하 는 하천은 도시의 환경 개선 및 생물서식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어, 자연성이 훼손된 하천의 생태적 복원을 통한 하천 생태계의 회복이 시급한 실정이다. 하천의 생태 적 복원을 위해서는 현재 상태에 대한 정밀한 조사와 평가 가 수반되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하천 평가는 수질개선 측면의 수질 평가로 편중되어 하천 생물서식처 구조 및 서 식생물에 대한 평가는 적은 편이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하 천 자연성 평가를 통해 생물서식기능을 진단하고 평가 결과 를 반영한 하천 공간구분 및 적정 관리방향 제시를 목적으 로 하였다. 연구대상지는 한강의 주요 지류인 중랑천으로 경기도 양 주시에서 발원하여 의정부시를 거쳐 서울시 성동구에서 한 강과 합류하며, 총 길이는 45.3㎞이다. 중랑천은 하폭이 비 교적 넓고 의정부시와 서울시 등 고밀화된 도시 내부를 관 통하고 있어 도심의 중요한 생태적 공간이다. 그러나 중랑 천 둔치와 제방에 걸쳐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하고, 인접 시 가지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로 인해 하천이 오염되었으며, 둔치는 자전거도로, 대규모 체육시설, 동부간선도로 소음 및 오염물 등으로 인해 생물서식 조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중랑천 자연성 평가는 하천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제내지 영향요인에 대한 평가는 배제하였고, 제외지에 한정하여 둔 치, 수생태계, 하안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다. 둔치 자연성 평가항목은 비오톱 자연성, 우점종 자생성, 서식 잠재성이 었고, 평가기준은 비오톱 자연성은 자연/인공 비오톱, 우점 종 자생성은 습지/건조/귀화(외래)식생, 서식 잠재성은 야생 조류 출현빈도이었다. 수생태계 자연성 평가 중 야생동물은 어류 건강성,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환경질, 야생조류 다양 성과 풍부성을 평가항목으로 선정하였다. 어류 건강성 평가 기준은 국내 종수 및 개체수/여울성 저서종수/민감 종수/내 성종 개체수/잡식종 개체수이었고,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환경질 평가기준은 ESB(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의 생태점 수)지수를 활용하였으며, 야생조류 다양성은 출현 종수, 풍 부성은 출현 개체수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수생태계 자연 성 평가의 물리적 구조는 유수 물리적 자연성을 평가하였 고, 평가기준은 하천 합류부/모래톱/수면/저수로 횡단구조 물(보)이었다. 하안 평가의 평가항목은 하안구조 자연성과 식생으로 선정하였고, 하안 자연성 평가기준은 자연하안/자 연형하안/인공하안, 식생 평가기준은 식생발달 유무이었다. 중랑천 둔치 자연성 평가 결과 우수지역은 회룡천 합류 ∼호장교, 상계교 하류∼녹천교, 군자교∼청계천 합류부, 한강 합류부 일대였으며 비오톱 자연성이 우수하고, 습지식 생이 우점하는 지역이었다. 체육시설지 밀집 구간 중 우수 지역이 산재된 구간은 월릉교 하류, 이화교 하류∼중랑교, 장안교 일대로 체육시설지는 평가등급이 낮은 인공시설물 이나 주변 지역에 자생식물이 생육하여 자연성과 자생성이 높았고 다양한 야생조류가 출현하여 서식 잠재성이 높았다. 불량지역은 둔치 폭이 넓은 중하류 지역의 도로 및 체육시 설지 인근에 밀집되었다. 이들 지역은 둔치에 이용시설 및 귀화(외래)초본이 우점하여 자연성과 자생성이 낮은 교란 지역으로 야생조류 출현도 적어 둔치 평가등급이 낮았다. 따라서 식생복원 및 인공시설지 개선 등을 통한 자연성 및 자생성 회복이 필요하였다. 중랑천 수생태계 평가 결과 우수지역은 서울 경계∼도 봉천 합류부, 방학천 합류부, 우이천-묵동천 합류부, 군자교 하류∼청계천-한강 합류부 등이었다. 주로 중랑천 본류와 지천이 합류되는 지역으로 어류의 종 및 개체수가 많고 수 질이 깨끗한 지역에 출현하는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 다 수 출현한 지역이었다. 군자교 하류∼청계천-한강 합류부 지역은 유속이 느리고 다양한 서식환경으로 인하여 야생조 류의 출현이 많은 지역으로 철새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이 었다. 불량지역은 의정부 구간, 당현천 합류부∼월릉교, 장 평교∼군자교 등 지역이었다. 의정부 구간은 수질은 양호하 였으나 유속이 빠르고 하천 폭이 좁은 지역으로 저서성대형 무척추동물에 의한 환경질은 양호하였으나 야생조류 다양 성과 풍부성이 부족하였다. 서울 구간 불량지역은 대체로 하천 내에 어류 및 환경질이 높은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이 출현하지 않았고 서식구조가 단순하여 야생조류가 출현하 지 않았다. 중랑천 하안 자연성 평가 결과 식생 발달한 자연형 하안 인 등급 Ⅰ지역이 전체 길이의 92.5%로 대부분이 해당되었 다. 식생 없는 자연형 하안인 등급 Ⅱ지역은 6.7%, 인공하 안인 등급 Ⅲ지역은 0.7%이었다. 중랑천 하안은 대부분 하 안 정비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토사 퇴적된 구간에 식생 이 발달한 자연형 하안이었다. 일부 식생 없는 자연형 하안 은 최근 시공된 구간으로 과도한 돌쌓기로 인해 식생발달이 저해 받는 구간이었다. 중랑천 자연성 평가 결과에 따라 생태적 개선을 위한 계 획방향 및 관리권역을 설정하였다. 둔치 평가 우수지역은 보존 및 복원, 불량지역은 생태계 회복 및 이용 영향 저감을 계획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수생태계 평가 우수지역은 물새 류 및 어류 서식처로 보존하며, 주요 야생동물 출현지역은 자연교육장소 활용을 계획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불량지역 은 생태계 회복 및 이용 영향 저감을 계획 방향으로 설정하 였다. 중랑천 하안 평가결과 일부 구간에 자연하안 또는 식 생하안으로 구조 개선이 필요하였다. 권역설정은 생태하천, 친수하천, 경관하천의 3개 권역으 로 구분하였다. 생태하천 권역은 하천 둔치 자연성이 높은 구간, 수생태계가 안정된 구간, 하천 합류부 등 생태계 연결 성이 높은 구간으로 신의교∼호장교 구간, 상계교∼월계 1교, 군자교∼한강 합류부 지역이 도출되었다. 계획방향은 자연성이 양호한 생물서식공간 보전 및 복원으로 설정하였 다. 친수하천 권역은 하천 둔치 인공성이 높은 구간, 수생태 계 교란 구간, 자연성 평가 등급이 낮은 구간인 이화교∼군 자교 구간이 도출되었다. 계획방향은 도시민의 환경친화적 레크레이션 유도로 설정하였다. 경관하천 권역은 생태하천 과 친수하천의 중간 성격으로 생태적 보전 및 복원과 친환 경적 이용의 조화가 필요한 구간, 중랑천 고유 경관요소가 풍부한 구간으로 자연성 평가에서 다양한 등급이 혼재된 암매교∼신의교, 호장교∼상계교, 월계 1교∼이화교 구간 이 도출되었다. 계획방향은 다양한 경관의 보전·복원을 통 한 자연체험으로 설정하였다.
        391.
        2013.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서울시에서도 2013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연구원에서는 도시 농업 관심도를 12개 종합일간지와 8개 경제일간지 누적 기 사량의 추이로 분석해 본 결과 2009년을 기점으로 기하급 수적으로 증가하였고(이창우, 2013), 도시농업의 관심이 증 가하면서 서울시 경제진흥실에서는 2012년 다양한 도시농 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서울특별시 경제진흥실, 2013).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11096호, 2011.11.22)에서는 도시농업의 유형을 주택활용형 도시농 업, 근린생활권 도시농업, 도심형 도시농업, 농장형․공원형 도시농업, 학교교육형 도시농업으로 구분하고 있고, 서울특 별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8조(2012년 11.1)에 의거하여 구청장은 공영도시농업농장을 개설하여 강동구 등 일부 자치구에서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에따라 최근 서울시 내 자치구내에서도 도시농업공간 확대를 위한 여러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서울시에서 도시농업 사업의 일환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도시농업 실천공간 중 농장형․공 원형 도시농업공간을 중심으로 참여자 대상 인식설문조사 를 실시하여 참여자의 요구,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과 문제 점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차후 참여자 중심의 도시농업이 활성화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방법으로 설문조사는 2013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시행하였다. 참여자 인식 설문분석은 질문지법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농장형․공원형 도시 농업공간으로 주말농장(사설텃밭) 4개소(도봉구 무수골 주 말농장, 북한산 주말농장, 서초구 대원주말농장, 양천구 신 정자연주말농장),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 7개소(농장형: 강동구 둔촌텃밭, 강동구(직영) 강일텃밭, 노 원구 공릉2동 경춘선텃밭, 도봉구 친환경나눔텃밭, 서초구 친환경도시텃밭; 공원형: 용산구 노들섬 도시농업공원, 은 평구 갈현 도시농업공원), 자치구에서 민간단체에 위탁계약 을 진행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 2개소(금천 구 한내텃밭, 영등포구 문래동텃밭) 총 13곳을 선정하여 설 문조사를 진행한 후 유효한 설문지 389부를 SPSS 20.0을 활용하여 도시농업 참여자 일반현황, 도시농업에 대한 활동 및 인식, 응답자 일반사항에 대해 빈도분석, 교차분석, 다중 응답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전체 참여자의 도시농업활동의 참여목적은 취미 및 여가 활동이 41.4%, 안전한 농작물 재배가 27.8%로 분석되었고, 46%의 참여자가 가족 및 이웃텃밭의 소개로 참여하게 되었 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텃밭의 구획면적은 약 10~16㎡면 적규모가 55.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약 7㎡이내 의 규모가 25.7%로 많았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말농장 (사설텃밭)에서는 약 10~16㎡이 63.1%, 20~30㎡이 19.2%,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10~16㎡이 54.8%, 약 7㎡이내가 27.4%, 자치구에서 민간단체에 위탁 계약을 진행하여 운영하고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경우 약 7㎡이내는 50.4%, 10~16㎡이 42.5%로 분석되었다. 즉,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은 6.6㎡ 또는 13.2 ㎡의 작은 단위구획면적으로 분양하는데 반해 주말농장과 민간에 위탁하여 관리하는 농장은 구획 기본면적이 최소 6.6㎡부터 33㎡정도까지 좀 더 다양했다. 현재 텃밭공간의 이용기간은 1년 이하가 68.1%로 가장 많았고, 참여자들은 주로 일주일에 3회 이내로 방문하는 비율이 76.3%로 나타 났다. 농장에는 주로 가족과 오는 비율이 41.6%로 가장 높 았고, 주로 자가용을 이용해서 방문하는 비율이 48.8%로 분석되었다. 참여자들은 농장에서 30분 이내에 거주하는 비 율이 87.4%로 가장 높았고, 수확물은 주로 가족과 이웃이 나누어 먹었다(73.3%). 도시농업에 대한 활동 및 인식사항에 대한 문항에 대한 신뢰도를 분석을 한 결과 Cronbach의 Alpha 0.743으로 나 타났다. 음식물, 소변 등을 퇴비화 하는 활동을 자주 하고 있는지 여부는 68.9%가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79.9% 가 비닐멀칭을 하지 않으며, 85.1%가 농약사용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은 친환경 농법을 활동을 하고 있었 다. 교육프로그램에 60.9%가 참여하지 않으며, 동아리 모임 에 참석하고 있는 비율은 11.3%이고, 만나서 또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교류를 자주 하고 있는지는 29.3%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93.3%가 텃밭에서 생산한 농작물은 안전하다 고 인식하고 있었다. 도시농업을 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로 텃밭활동을 하면서 먹거리 지출비용 감소(57.1%), 즉석식 품 섭취량 감소(57.8%), 가족과의 대화 증가(77.1%), 거주 지역 이웃과 대화, 만남이 늘어남(67.9%)의 효과가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시농업활동을 하는데 텃밭공간이 도시의 모습과 부조화로 인해 도시경관을 훼손 시킨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문항에 92.0%가 그렇지 않다 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앞으로 농작물 재배 를 확대/유지할 생각이 67.9%로 분석되었다. 농작물을 재배하는데 있어 가장 도움을 많이 받는 곳은 가족 및 친지가 33.9%, 농장의 관리자가 32.9%로 높게 나타났다. 서울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조치는 서울시와 자치구에서 농지 확보가 59.6%로 가장 시 급한 것으로 참여자들도 인식하고 있었다. 서울시의 도시농 업 활성화를 위한 농장 개선사항으로는 농장 환경개선 (40.9%)과 농장연중이용(38.6%), 정보제공확대(38.6%)가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참여자들이 인식하고 있었다. 서울시에서 도시농업을 점점 확대해나가는 데 대해는 93.1%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도시농업과 관련해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 고 있는 만큼 도시농업의 가치에 대해 참여자 모두가 인식 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리고 참여자들이 인식하고 있는 서울의 도시농업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에 서 농지 확보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장 내 노후 시설 교체 등 농장환경 개선과 관련 농자재 보급, 프로그램 과 교육활동, 파머스마켓, 박람회 등에 대한 정보제공이 원 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차후에는 정부주도의 도시농 업 사업확장이 아닌 시민의 요구와 필요를 반영한 지원사업 이 시행되고, 이를 통한 공동체 회복 등 지속가능한 도시농 업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더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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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각 대학에서 건축물 건립을 위한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신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이미 건축을 추진중이다. 따라서 자연환경 훼손 및 생태계 영향을 최소 화하는 대학 세부시설계획수립과 운영이 시급한 상태이며, 이를 위해 대학의 환경친화적 토지이용과 쾌적한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적절한 녹지의 조성 및 보전이 필요하다. 서울시에서는 도시계획 및 개발로 인한 도시환경질의 악 화를 완화시키고 생태, 환경 등을 도시관리에서 중요하게 고려하여 생태적인 도시계획이 가능하도록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비오톱 현황을 조사하고 2000년 국내에서 최초로 도시생태현황도를 제작하였다. 서울시 도시계획조례 시행 규칙 제3조(도시생태현황조사 및 평가방법) 및 이에 따른 도시생태현황도 운영지침에 의해 제작 및 정비에 대한 근거 가 마련되어 있다. 서울시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도시생태 현황도 운영지침에서 변화하는 도시생태현황을 새롭게 반 영한 지도를 5년 주기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도시생태현황도 정비를 구체화하고 있어 비오톱 지도의 활용도를 높이는 주요한 토대가 되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관리계획 환경성검 토에서 도시생태현황도를 기본검토항목으로 활용하고 있 다. 본 연구는 서울시 소재 32개소(건국대, 경기대, 고려대,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동덕여자대, 동양미래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 대, 서울여대, 서일대, 성공회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수 정・운정캠퍼스, 서울시립대, 연세대, 이화여대, 적십자간 호대, 중앙대, 총신대, 추계예술대, 한성대, 한양대, 한양신 학대, 홍익대, 경희대) 대학내 도시생태현황도 검토 및 현장 조사를 통하여 대학내 녹지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대학 세부 시설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는 2000년에 처음 제작되어 2005 년, 2010년 2번에 걸쳐서 갱신되어 왔으며, 본 연구에서는 2010년 작성된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를 정비하였다. 실내 작업과 현장조사로 현황이 변화하였거나 오류가 있는 지역 에 대해 수정보완을 실시하였다. 수정보완된 사항은 크게 경계변경, 세분 및 신규삽입, 건설부지, 속성정보 수정로 나 눌 수 있다. 경계 변경은 조사블럭의 속성변화는 없이 경계만 수정한 것이다. 단순 경계변경은 조사블럭 경계선의 선형만 바뀐 것으로 경계선이 건물이나 도로 등을 가로지르는 경우이며, GIS로 자료를 구축하며 발생한 오류로 공간상 두 개의 떨어 진 조사블럭을 하나로 인식하는 경우(multipart)를 개별 조 사블럭(single part)로 나누었다. 세분 및 신규삽입은 기존 조사블럭을 교육시설, 조경, 산림, 도로 등으로 속성에 따라 작게 조사블럭을 자르거나 새로운 조사블럭을 삽입한 경우 이다. 대학의 경우 조사블럭의 경계구분이 모호하게 되어있 다. 서울시 도시생태현황도 작성지침에 따르면 8m이상의 도로는 하나의 블록으로 분류하고 한 블록 내에서도 각 유 형별로 특성이 뚜렷이 구별되는 경우 8m미만 도로의 중심 선 또는 필지 경계선을 기준으로 세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소규모로 조성된 조경수 식재지는 도면에 표시 하는 최소 면적 단위는 10m×10m를 기준으로 한다. 하지만 기 작성된 대학내 도시생태현황도는 도로의 구분과 소규모 의 조경수 식재지가 구분되어 있지 않아 본 연구를 통해 수정하였다. 건설부지는 대학내 이루어지는 건설현장의 변 화를 현황에 맞게 정비하였다. 속성정보수정은 현존식생 오류, 세부정보 수정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장조사에서 상관식생을 이루는 수목의 오동정 여부를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하였다. 세부정보 수정은 산림 의 현존식생유형 하층코드 부여의 오류와 조사블럭의 경계 변경으로 인한 녹피율, 포장비율 등에 관한 속성을 수정하 였다. 대학별 크게 토지이용 변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대학 부지의 대부분이 1ha이상의 공공시설지로만 분류되어 있던 것을 1ha미만의 공공시설지 및 조경수목식재지, 도로 등으 로 세분하여 그 면적이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1ha미만의 조경수목식재지와 도로의 면적이 증가하였다. 산림 주연부 의 조경수목식재지 구분과 일부 대학의 개발사업으로 산림 지 비오톱의 면적이 감소하였다. 비오톱 유형평가의 변화는 공공시설지의 세분 및 신규삽입으로 인해 4등급의 면적이 감소하였다. 반면에 조경수목식재지와 도로의 신규삽입으 로 인해 2등급, 3등급, 도로의 면적이 증가하였다. 산림지 비오톱의 감소로 1등급 지역은 감소하였다. 개별비오톱 평 가 1등급 지역은 감소하였으며, 2등급, 3등급지역은 증가하 였다. 개별비오톱 평가 1등급 지역의 주요 감소는 산림비오 톱의 감소와 도로삽입 으로 인한 평가항목 중 비오톱 위치 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것, 경계변경으로 인한 면적 축소로 인해 평가항목 중 비오톱 면적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것이 요인이다. 비오톱 유형평가와 개별 비오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지역을 비오톱 1등급지로 분류하고 있다. 비오톱 1등 급지는 서울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행위제한을 하고 있으 며, 대상지 전체에 대하여 절대적으로 보전해야 한다. 16개 대학은 비오톱 1등급지의 면적이 감소하였으며, 6개 대학은 비오톱 1등급지 면적이 증가하였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오톱 유형평가 1등급 지역과 개별비오톱 평가 1등급 지역 의 감소로 비오톱 1등급지의 면적은 전반적으로 감소하였 다. 반면, 비오톱 1등급이 증가한 대학 중 서울시립대학교는 일부 조경수목식재지를 산림으로 변경이 요인이며, 한양대 학교는 과거 비오톱 지도에서 산림이 구분되어 있지 않은 부분을 신규로 삽입한 것이 요인이다. 성신여자대학교 수정 캠퍼스는 대학 경계부의 산림의 경계 변경후 재평가한 결과 개별비오톱 평가등급이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그 밖에 대학 에서 비오톱 1등급지의 면적 증가는 공공시설지와 산림의 단순경계 변경이 원인이다. 대학의 특성상 집약적인 토지이용이 이루어지고 있어 산 림에서 뻗어 나온 잔존림이 어느 정도 면적을 차지하고 있 으며, 하층을 관리, 조경수목 식재, 벤치 및 산책로 등을 설치하여 도시생태현황도 조사에서 조경수목식재지로 분 류된 곳이 많으며, 조경수목식재지와 산림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도 많다. 또한 산림으로 분류된다고 하더라도 아교목 층, 관목층이 거의 없어 식피율이 낮게 나와 평가등급이 낮 아질 수 있다. 잔존림이 띠 형태이거나 크기가 작은 경우 관리를 하지 않고, 특히 종조성이 아까시나무, 물오리나무 등 사방을 위해 식재된 경우에는 잡목림으로 방치될 우려가 크다. 띠 형태를 이루는 산림의 경우 대부분 시설과 시설사 이의 경계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경계부에 도로확장 및 건축 물 신축 등으로 인해 그 면적이 점차 줄어들 수 있는 우려가 있으며 이렇게 폭이 좁은 산림은 별도로 조사블럭을 설정하 지 않은 경우도 많다. 도시생태현황도는 조사 당시의 현황 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현재 조경수목식재지로 유지되고 있는 지역에 잔존림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해서 산림으로 분류할 수 없다. 이렇게 대학내 산림은 도시생태현황도의 비오톱 평가의 행위제한만으로 산림을 보전하는데는 한계 가 있다. 또한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상 자연임상이 양호한 녹지부지에는 건축물 배치를 제한하여 자연임상으로 보호 하도록 하고 있으나 앞서 언급한 경우의 산림의 경우 녹지 부지에서 제외될 수 있다. 대학내의 기념수 등으로 식재되었거나 가로수 길 등으로 조성된 지역은 수목의 관리가 양호하며, 수목을 이식하거나 제거하지 않아 대학이 오래된 만큼 식재된 지 오래된 수목 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이 도시생태현황도에서 면적에 따라 1ha이상의 조경수목 식재지와 1ha미만의 조경 수목 식재지만으로 분류된다. 일부 생태적 가치가 높은 조 경수목식재지도 있어 그 보전가치가 높으며, 생태적 가치뿐 만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와 질 높은 녹지공간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보전가치가 높다고 하겠다. 하지만 대학 세부시설 조성계획상으로 조경부지로 구분되며, 도시생태현황도에 서 대부분 비오톱 1등급지가 아니므로 보전의 대상이 아니 다. 대학내의 주요 녹지는 대학 세부시설계획상 녹지부지와 조경부지로 구분되며, 도시생태현황도상 산림지 비오톱과 조경녹지 비오톱으로 구분되어 녹지부지와 비오톱 1등급지 에 대해서는 건축물 신축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어 해당면 적의 녹지를 보전할 수 있으나 도시생태현황도 정비과정에 서 비오톱 1등급지의 감소로 녹지를 보전해야하는 면적이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신규 대학시설 설치로 인한 녹지감 소가 불가피하며, 도시생태현황도의 평가 및 활용과 세부시 설조성계획에 의한 녹지관리의 보완하여 녹지보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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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의 도시는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하여 도시민들 이 이용할 수 있는 생물서식공간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실 정이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에 자연에 대한 지식의 이해부 족으로 무분별한 이용을 통해 자연환경이 파괴되면서 생물 서식처 보전이나 복원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이 에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측면에서 환경부는 도시생태현황도(비오톱지도) 작성지침(환경부, 2007)을 마 련하여 각 지자체에 비오톱지도 작성 및 가치평가를 권장하 였으며, 2012년 3월 기준, 총 29개소(환경부, 2010)에서 대 부분 생물종 및 비오톱 보전의 평가목적(최진우, 2009)을 가지고 비오톱 지도 작성 및 가치평가가 이루어졌다. 독일 은 비오톱 가치평가를 위한 많은 연구들이 선행되어 연구자 마다 평가지표를 적용하였는데 그 결과들을 종합하여 Bastian(1994)이 전국적으로 표준화할 수 있는 비오톱 평가 지표를 개발하였고(최일기, 2009), 이를 단순·명료하게 인 위적 자연훼손에 관한 보상의 양을 산정하여 보상조치의 방법을 도출하는(최인태, 2008) 자연침해조정규정 (Eingriffsregelung)에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 는 최근 독일 주차원, 국가 및 유럽 수준에 대해 상호호환성 이 부족하여 비오톱 정보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Drachenfels(2012)이 지적하였다. Drachenfels(2012)는 독 일에서 자연보호와 경관계획에 대한 인식과 평가단위로서 의 비오톱 유형 및 평가지표에 필요한 표준화를 제안하는 연구결과를 보고하였다. 그 결과, 비오톱 평가항목은 희소 성, 지하수침강 및 배수에 대한 민감성, 영양소공급의 민감 성, 재생능력, 자연성(헤매로비), 위험성, 보호가치 등 총 7 개 항목으로 제안하였으며, 평가항목별 평가지표는 총 21개 로 보고하였다. 한편, 우리나라는 도시생태현황도 작성지침(환경부, 2011)을 약 3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해 왔으나, 비오톱 보전가치등급 설정에 관한 체계적인 비오톱 평가지 표 및 평가지침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환경 부, 2011). 그리고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타지자체는 비오톱 지도가 제도화 되어 있지 않고, 서로 다른 평가지표들을 적 용하고 있어서 관련부서와의 적극적 수용이 부족하고, 여전 히 비오톱 보전가치 결과를 활용하는 사례가 미흡한 실정이 다. 그래서 최일기 등(2009)은 타지자체가 서로 다른 비오 톱 평가지표들을 적용하고 있어 비오톱 정보를 활용하는데 상호호환성이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 러한 상황에서 전문가의 합의된 비오톱 평가지표 선정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따라서 본 연 구의 목적은 국내․외에서 발표된 비오톱 가치 평가지표에 관한 논문과 보고서 등을 바탕으로 국가나 지방정부가 토지 이용 계획시나 건설시 보존조치를 하거나 복원하는데 델파 이기법과 의사결정나무(CHAID)방법을 통해 적용 가능한 공통된 주요 평가지표를 개발하는데 있다. 연구모형은 전문가들이 경험과 직관을 동원하여 합의를 추출하고,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수집, 수렴하여 최종 요인 을 도출하는 델파이기법과 도출된 요인을 바탕으로 구조방 정식을 통해 우선순위 및 가중치를 파악하였다. 최종적으로 도출된 평가지표에 대한 응답자의 예측을 파악하고자 의사 결정나무인 CHAID기법을 적용하였다. 델파이 조사를 위 한 전문가 집단은 2000년부터 2012년 3월까지 12년 동안 비오톱 지도를 작성·완료한 각 지자체의 연구보고서에 나와 있는 연구책임자 및 연구원을 선정하였으며, 1차 개방형 설 문지는 기존문헌을 참고하도록 첨부하였다. 2차 전문가 집 단은 1차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경력이 있는 전문가 및 비오 톱 보전가치 평가지표와 관련된 학계 및 연구원, 관련 전문 기관의 종사자 등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총 3차례(1·2·3차 라운드)에 걸쳐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방 법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 신뢰성분석과 타당성분석, 델파이기법 등 SPSS 15.0, Answer Tree 3.0, AMOS 4.0,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비오톱 평 가지표의 요인 도출은 델파이기법을 적용하였으며, 최종 국 가적으로 공통된 비오톱 평가지표는 제1차 개방형 설문분 석, 제2차와 제3차 폐쇄형 설문분석과정을 통해 도출하였 다. 델파이 조사를 위한 전문가 집단은 제1차 조사시, 2000년 부터 2012년 3월까지 12년 동안 비오톱 지도를 작성·완료 한 각 지자체의 연구보고서에 나와 있는 연구책임자 및 연 구원으로 총 25명이었으며, 전문가들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서울이 9명(36.0%)으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광주, 영 남이 각각 4명(16.0%), 강원/대전/충청, 부산이 각각 3명 (12.0%), 호남 2명(8.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델파이 2 차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총 103명이었으며, 델파이 3차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101명이었다. 전공분야는 조경관련분야 (55.3%), 기타(21.4%), 식물생태학분야(19.4%), 건축 및 토 목관련분야(3.9%)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석박사이상 (84.4%), 대졸(재)(15.6%)순으로 학력별 분포도를 나타났 다. 델파이 1차 조사결과, 비오톱 평가지표의 예비지표 총 125건 중 생물적요인의 예비지표는 층위구조가 15건 (12.0%)으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녹지율이 11건 (8.8%), 식생자생성이 10건(8.0%)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무생물적요인의 예비지표는 불투수면적율이 13건(10.4%) 으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고, 비오톱면적 12건(9.6%), 지 형조건 및 훼손정도 11건(8.8%)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 간행태적요인은 토지이용종류가 15건(12.0%)으로 가장 높 은 분포를 보였고, 이용강도 및 교란가능성이 13건(10.4%), 헤메로비 등급 10건(8.0%)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델파이 2차 조사결과는 생물적요인이 법정보호생물종의 서식출현 여부, 자생식물종의 비율, 출현종수, 식생유형, 층위구조 등 의 변수가 적절히 구조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생물적요인 은 지형훼손정도, 토양면적(투수성)의 비율, 비오톱의 출현 비율, 천이진행단계, 하천정비종류 등의 변수가 적절히 구 조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행태적요인은 토지이용강도, 훼손위협등급, 역사문화적 특이성, 인공림위치, 산림훼손유 형 등의 변수가 적절히 구조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델파이 3차 조사결과는 생물적요인이 식생유형과 층위구조 등의 변수가 적절히 구조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생물적요인은 천이진행단계와 하천정비종류 등의 변수가 적절히 구조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행태적요인은 인공림위치와 산림 훼손유형 등의 변수가 적절히 구조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3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결과, 국가적으로 공통적으로 사용될 비오톱 평가지표는 층위구조, 식생유형, 하천정비종 류, 천이진행단계, 산림훼손유형, 인공림위치 등 총 6개 요 인으로 도출되었다. 또한 비오톱 평가지표의 가중치는 식생 유형(0.980)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산림훼손유형(0.935), 층위구조(0.940), 하천정비종류(0.888), 인공림위치(0.71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가적으로 공통된 비오톱의 주요 평가지표는 대표성, 형평성, 정확성, 보편성, 합리성이 우선 시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도출된 6개 비오톱 평가지표 에 대한 정확성을 확보하고 이를 정량화하고 현장적용이 가능한 평가척도와 가중치에 대한 추가적인 후속연구가 필 요하다. 평가척도는 대․중․소도시별로 인구, 행정구역 면적, 도시화율, 토지이용계획 등의 국가통계자료를 분석한 후, 각 도시별 산림, 하천, 습지면적에 대한 상대적인 가치를 적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의사결정나무인 CHAID 기법의 적용결과, 생물적요인에서 식생유형은 직업에 대한 설명력(예측력)이 22.7%를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무생물적요인에서 하천정비종류은 지역에 대한 설명력이 28.7%으로 나타났으며, 천이진행단계는 연령에 대한 설명 력이 27.7%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인간행태적 요인에서 인공림위치는 전공에 대한 설명력이 39.6%으로 나타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의사결정모형의 설명력(예측 력)은 작을수록 집단간 차이가 명확하게 나타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나라 비오톱 지도를 보완하고 개선하 기 위해서는 국가적으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오톱 평가지표에 대한 합리적인 지침을 마련하여 비오톱지도 제 작, 관련분야와의 학제간 연구의 수행 등 후속연구가 이루 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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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도시와 농촌 간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활동 실천율과 신체활동에 따른 삶의 질 차이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1,039명을 연구 대상으로 하였다. 신체활동으로는 걷기, 유연성 운동,근력 운동을 조사하였고, 삶의 질은 EQ-5D (Euroqol-5 dimension)를 사용하여 삶의 질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신체활동 실천율은 도시의 경우 연령, 성별, 배우자, 주택유형, 소득수준, 교육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농촌의 경우 주택유형과 교육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삶의 질에서, 도시의 경우는 걷기, 유연성 운동, 근력 운동을 실천 한 군의 운동능력, 자기관리, 일상생활활동, 통증/불편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농촌의 경우는 걷기를 실천 한 군의 운동능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도시와 농촌 모두 만성질환 노인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낮은 편이었고, 특히 도시보다 농촌에 거주하는 만성질환 노인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더욱 낮게 나타났다. 만성질환노인의 신체적 기능을 높이고,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신체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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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5.
        2013.09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간 통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청주시와 청원군도 2012년 6월 실시한 청원군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을 결정했다. 청주시의 도시통합은 지방행정체계 개편의 효과로 10년간 약 735여억원의 순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장덕희 등, 2012). 하지만 도시 통합에 있어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거나 경제력이 약한 도시는 여러 가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결정하고 상생을 위한 여러가지 합의사항을 도출한다. 이런 취지로 청주·청원 통합 합의사항에 청원군 지역에 버스 터미널을 신설하는 방안이 포함되었다. 버스 터미널은 관공서와 함께 인구유입과 도시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버스 터미널의 위치에 따라 도시내 교통흐름과 도시개발의 방향이 결정된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청주시는 기존 터미널을 이전 하는 방법이 아닌 신규 터미널을 신설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진행하였기 때문에 효율적인 위치에 터미널을 신설하지 않는다면 이용객이 없을 수도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계층분석방법(Analytic Hierarchy Process : AHP)을 통해 청주·청원 통합시를 대상으로 통합시의 버스 터미널 신설을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청주·청원 통합시의 터미널 신설의 입지선정에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인자를 계층분석방법을 통해 도출하여 결과를 제시한다. 분석을 위한 설문은 관련 전문가(충북발전 연구원, 충북대학교, 청주시청, 충북도청)를 통해 작성되었으며, AHP 쌍대비교방법을 사용하였다. 요인은 크게 이용객 측면, 운영자 측면 및 지역 측면에서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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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대도시 생활권 숲길이 갖고 있는 접근의 편의성에 비추어 인근 지역의 주민과 원거리 방문자의 숲길에 대한 방문동기와 만족의 차이를 파악함으로써 대도시 생활권 숲길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이용자 측면에서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있다. 대구숲길을 이용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분석한 결과, 대구숲길 이용자는 휴양, 치유 방문목적으로 숲길을 이용하고자 하는 동기가 가장 높은 편이며, 이용자 집단 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만족도와 관련하여 대구숲길 이용자는 전반적으로 숲길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찬가지로 집단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숲길 시설과 관련하여 30분 이내 인근 생활권 이용자는 다른 집단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로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숲길 인근 지역주민에게 적합한 휴양, 치유 목적의 잘 정돈된 시설과 프로그램을 정비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정책상 제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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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7.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Korea has been striving for the development of the nation in various aspects. It will also have to make an effort for its continued development in the future. The problems of low-income groups that occur in those processes cannot be simply ignored now. It is needed to provide an equal opportunity to low-income groups so that they can be part of the society. The cycle of economic problem should be disconnected through this process. Farm-Housing is one of the solutions to this problem. Its purposes are not only to provide residence in the complex, but to gain income through various activities, such as production, distribution and consumption, and solve part of the economic problems of the people living in the Farm-Housing. To sell the products of Farm-Housing, the neighboring cities need to be designated as a hinterland. For this reason, Farm-Housing needs to be located in the suburban area of large cities. However, the current laws and policies make it difficult to construct Farm-Housing in suburban areas. Presenting plans to solve such problem is the purpose of this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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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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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Ikseon-Dong 166 is one of the traditional urban resident area developed during 1930’s.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between a conventional housing unit plans and modern block plans based on orthogonal geometry. To fully explore the selling point of the new urban development, the planner or real estate developer in private sector did not abandon or compromise the conventional house layouts, consists of single layer of rooms keeping the main room facing south. This study concludes the following factors connecting the urban and architectural plans. Oblong block plans following east-west direction did not allow the southern exposure of courtyard and main room, which was the absolute requirement for traditional house units, the longer side of block plan followed north-south direction as a result. Considering the possibility of rent, having entrance at the east or west side of individual site enables two separate household maintain their spatial privacy. In addition to the factors mentioned above, when the blocks are to be divided into individual addresses, north-south oblong block plans maintained the length to face the front road minimum while the southern exposure maximized. These factors explains why the private developers maintained their blocks elongated to north-south direction when the block plans laied out by public sectors which did not care that much of southern exposure show random orientation in the view point of solar expo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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