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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1.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effectiveness of speed limit change that is defined as the amount of increased travel speed. METHODS: A ordered logit model was adopted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hange in travel speed and contributing factors. A stretch of Kyungbu freeway was selected for the analysis because the Korea expressway corporation has raised speed limit from 100km/h to 110km/h since September 1st in 2010. RESULTS: The results showed that geometric design elements, speeding cameras, and section length were identified as factors contributing the effectiveness. Contributing geometric design elements include the number of horizontal curves and vertical curves that do not meet the design requirement with 110km/h speed limit. CONCLUSIONS: The outcome of this study will be used for establishing various traffic operations and control strategies for freeway spee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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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02.
        2014.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URPOSES: This study aimed to analyze economic effect of recycled aggregate production on job-site airport pavement. METHODS: The validation of site recycling for waste concrete as economic efficiency is analyzed through the case study of site recycling at an O airport pavement construction. The break-even point for the cost of site recycling was estimated according to two different waste concrete processing methods such as job-site recycling and processing on commission (or plant). RESULTS: Job-site recycling cost decreases as the use rate of job-site recycled concrete aggregate increases, or the amount of concrete waste increases, but transporting distance decreases. It was shown in an O airport case that as the use rate of job-site recycled concrete aggregate exceeds 61.4 %, the job-site recycling cost is cheaper than the processing cost on commission.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utilize basic data of feasibility for site recycling of waste concrete on airport pavement construction.
        4,000원
        610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기후변화는 해충들의 분포 변화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예측하기 위해 서는 해충들의 분포에 영향을 주는 환경요인을 조사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Maxent(Maximum entropy)모형을 이용하여 벼를 가해하는 해충인 가시점둥글노 린재(Eysarcoris aeneus)와 호리허리노린재(Leptocorisa chinensis), 콩을 가해하 는 가로줄노린재(Piezodorus hybneri), 콩 및 과수류를 가해하는 썩덩나무노린재 (Halyomorpha halys)와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Riptortus clavatus)의 분포에 영 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들 노린재의 분포자료는 국내외 논문을 비롯하 여 온라인으로 공개되고 있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표본관과 국립수목 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의 표본자료를 이용하였다. 노린재의 분포에 영향 을 줄 수 있는 변인으로는 기후 및 고도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기후 자료는 Worldclim에서 제공하는 1950~2000년 동안의 평균 기후 자료를 이용하였다. 노 린재 5종에 대한 Maxent 모형 분석 결과 노린재의 분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 인으로 가로줄노린재는 고도(중요도 29.1%), 가시점둥글노린재는 겨울철 최저기 온(중요도 30.3%), 호리허리노린재는 기온의 연교차(중요도 37.5%)이었다. 한편, 가장 건조한 달의 강수량은 썩덩나무노린재(중요도 19.9%)와 톱다리개미허리노 린재(중요도 16.3%)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모형의 정확도를 나타내 는 AUC(Area Under the Curve)값은 0.7이상으로,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분포 변화 예측에 정밀 기상 자료를 이용한 Maxent모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6104.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원을 비롯한 전국 5개 지역에서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를 채집하였고, 이미 가지고 있던 21개 계통을 바탕으로 미토콘드리아의 Cytochrome Oxidase I 유전자 를 분리, 염기서열을 조사하여, 각 지역 계통 간 DNA의 염기서열과 비교, 분석하였 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유전자 최초 변이 발생 및 전파 경로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되며 이들의 유전적 거리는 매우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 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 전파 경로를 유추하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조사 유전자형은 화성과 단양이 유전자 변이의 근원으로 생각된다. 이후 급격히 전국으 로 퍼져나가 전국 어디에서도 지역별 유전적 변이가 거의 같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 서 CO1 유전자의 분석만으로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이동 경로 추정이 매우 어려우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이동 경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추정을 위해 마이 크로새터라이트를 이용한 집단 유전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610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원을 비롯한 전국 26개 지역에서 이화명나방를 채집하여 미토콘드리아의 Cytochrome Oxidase I 유전자를 분리, 염기서열을 조사하여, 각 지역 계통 간 DNA 의 염기서열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이화명나방 유전자 최초 변이 발생 및 전파 경로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되며 이들의 유전적 거리는 상대적으 로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 전파 경로를 유추하면 이화 명나방의 조사 유전자형은 벼 재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전남과 경남에서 독자적 으로 도태, 적응하여 북상한 것으로 추정된다. 첫째는 경상남도에서 적응한 개체 들이 증식하며 충청남북도를 거쳐 경기도와 강원도로 전파되었으며, 전남에서 독 자적으로 적응한 개체가 거쳐 전라북도와 경상북도로 전파된 것으로 사료된다. 다 만 경상남도에서 먼저 적응한 개체가 전라남도로 이동하였으리라는 추정도 가능 하다. 이화명나방 이동 경로에 대한 보다 정확한 추정을 위해 마이크로새터라이트 를 이용한 집단 유전 분석이 필요하다.
        6106.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수원을 비롯한 전국 29개 지역에서 썩덩나무노린재를 채집하여 미토콘드리아 의 Cytochrome Oxidase I 유전자를 분리, 염기서열을 조사하여, 각 지역 계통 간 DNA의 염기서열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미국 5개 지역으로부터 수집된 표본도 분석에 포함하여 유전적 근친도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썩덩나무노 린재 유전자 근친도는 미국에 비해 국내 지역 계통간 서로 매우 가까운 것으로 밝혀 졌다. 발원지는 경기도 북부 지역으로 추정되며, 이 후 남쪽으로 계속 확대해간 것 으로 추정된다. 미국 종과 비교해 보면 차이가 많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미국 종과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썩덩나무노린재가 국내 고유종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미국 종들 보다 유전적 변이가 적고, 일부 중북부 지역에서 채집한 지역종이 미국 종과 유전적 근친도가 높은 점, 그리고 국내 지역 종들 간 유전적 친화도가 매우 높은 점 은 이들의 원산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북부 지역에 서 속하는 계통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 서 썩덩나무노린재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전파한 것으로 생각되어 북쪽의 썩덩나 무노린재의 유전적 다양성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며, 보다 면밀한 연구를 위해 개체 변이를 측정할 수 있는 마커를 가지고 심도 있는 집단 유전 연구가 필요하다.
        6107.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파주를 비롯한 전국 24개 지역에서 미국선녀벌레를 채집하여 ribosomal DNA 유전자의 ITS(Interna transcribed spacer) I 영역을 분리, 염기서열을 조사하였으 며, 지역 개체별로 조사된 미국선녀벌레의 염기서열을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 과, 우리나라의 미국선녀벌레는 크게 3가지 방향으로 침입하여 전파된 것으로 추 측된다. 첫 번째 경로는 부산으로 침입하여 중부 내륙지방인 괴산으로 전파되었으 며, 두 번째 경로는 목포로 침입하여 서울 쪽으로 전파된 것으로 생각된다. 세 번째 경로는 인천으로 침입하였으며, 이때 침입한 미국선녀벌레가 급격히 전국으로 분 산된 것으로 사료된다. 전파경로는 물동량이 많은 고속도로를 따라 부산에서는 내 륙중부고속도로로 괴산으로, 목포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서울 쪽으로, 그 리고 인천으로 침입한 미국선녀벌레는 전국 고속도로를 따라 급격히 전파된 것으 로 추정된다.
        6108.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김해를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에서 미국선녀벌레를 채집하여 미토콘드리아의 Cytochrome Oxidase I 유전자를 분리, 염기서열을 조사하였으며, 이들을 NCBI에 기록 보관된 지역별 미국선녀벌레의 염기서열과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우 리나라의 미국선녀벌레 유전자 타입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며 이들의 유전적 거리 는 매우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침입 경로를 유추하면 약 2번 에 걸쳐 우리나라에 침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산지는 플로리다로 추정되며, 이들 이 프랑스와 북아메리카 전체로 퍼지며, 프랑스에 유입된 미국선녀벌레가 슬로베 니아와 스페인으로 전파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나라는 첫째로 김해로 침입한 계 통은 미국으로부터 오래전에 들어와 있던 것으로 생각되며, 두 번째는 최근 스페인 과 슬로베니아로부터 침입하여 중부지방 전역에 급격히 전파된 것으로 사료된다.
        6109.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유기과수원에 주요한 해충인 복숭아순나방(Grapholita molesta)은 친환경 과원 에서 높은 기생율을 보여주고 있으나 기존의 기생체 부화를 통한 기생율 조사 및 기 생곤충의 동정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본 시험에서는 DNA 분석을 이 용하여 복숭아순나방의 기생율을 빠르게 조사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조사샘플 은 5월 중순 복숭아나무에서 복숭아순나방 유충100여마리를 채집하였다. 이중 50 여마리를 사육하여 기생봉을 확인하고 나머지를 직접 DNA분석에 이용하였다. 사 육된 복숭아순나방의 기생율과 종을 동정한 결과 좀벌레살이고치벌(Macrocentrus thoracicus)이 주요 기생봉이였다. 좀벌레살이고치벌의 COI sequencing을 통해 DNA 염기서열을 알아내고 기존 데이터베이스에서 복숭아순나방의 COI DNA와 비교하여 두 종사이의 차별적 DNA primer를 제작하였다. 이 primer를 이용하여 채 집 복숭아순나방 유충을 qPCR을 이용하여 개별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좀 벌레살이고치벌에 기생당한 전체 채집 복숭아순나방의 75%로 나타났다.
        6110.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최근 국내 공정육묘(플러그묘) 보급 확산으로 전용 육묘시설 면적의 급속 증가 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재배 면적 및 환경이 다양하여지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공정육 묘장 관리를 위한 병해충 분야 법적체계 기반 조성 및 관련 자료 제공을 위한 기초 조사와 공정육묘 산업 활성을 위한 육묘장 발생 병해충의 진단 및 방제기술 개발을 위해서 수행되었다. 2014년 논산, 안성, 평택, 제주에 위치한 주요 공정육묘장을 선 정 주기적으로 육안조사와 끈끈이트랩조사를 수행하여 육묘장 내부와 외부에 발 생하는 해충종류와 초기 발생시기 및 온실 내외부에서 이동 경로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온실마다 차이는 있었지만 작은뿌리파리는 온실 내 바닥 배수관리 불량 한 경우 발생이 특히 심하여 온실내 배수관리 등 환경관리 요소가 발생에 큰 요인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온실 외부, 내부, 측창에 설치한 끈끈이트랩에 유인된 해 충들의 유살수를 이용하여 해충들의 초기 발생 지점 및 침입 경로 등을 추정한 결과 진딧물, 총채벌레, 가루이류의 경우 육묘장 내부에서 발생하기보다는 온실 주변 외 부로부터 유입되어 오염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 결과로부터 육묘 장내 해충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온실내부에서는 해충들 오염원의 주기 적인 제거를 통한 관리와 온실 외부 해충들의 중간기주 제거 등 온실 주변 해충 관 리도 중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6111.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주왕산 국립공원 수계의 5개 조사지점을 선정하여 2012년과 2013년 5월, 7월, 9 월 총 6회에 걸쳐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총 4문 7강 14목 48과 121종 5,754개체가 채집되었으며, EPT 분류군의 종수는 전체 출현 종의 71.1%, 개체수는 73.4%로 높은 점유율을 나타냈다. 주요 우점종은 먹파리류 (Simulium sp.), 흰부채하루살이(Epeorus curvatulus), 두점하루살이(Ecdyonurus kibunensis)로 조사되었다. 2012년과 2013년 각 연도별 평균 우점도지수(DI)는 0.46, 0.48, 다양도지수(H′) 3.39, 3.29, 풍부도지수(R′) 4.34, 4.62, 균등도지수(J′) 0.76, 0.74로 연도별 군집지수의 차이는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현한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의 섭식기능군(FFGs) 분석 결과 P (Predator, 33.1%), GC (Gathering Collector, 21.5%), SC (Scrapper, 20.0%), SH (Shredder, 15.4%), FC (Filtering Collector, 9.2%), PP (Plant Piercer, 0.8%)의 순으로 높은 종 수 점유율을 보였으며, 개체수 점유율은 GC (45.0%), SH (16.0%), FC (14.8%), SC (13.9%), P (10.3%), PP (0.01%)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서곤충의 각 종이 갖는 상대 적 저항력과 회복력을 이용한 군집안정성 분석결과, 전체 조사지점에서 특성군 I (저항력↑, 회복력↑)에 속하는 종 및 교란에 민감한 특성군 III (저항력↓, 회복력 ↓)의 종들이 다수 확인되었다.
        6112.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하천의 인공구조물이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 여, 안동시 유역의 낙동강 수계와 반변천 수계에서 각 인공구조물의 상류 3개 지점 과 대조 2개 지점을 선정하였으며,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상 및 수질조사를 실시하 였다. 조사는 2014년 5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수행하였다. 분류군별 출현현황을 분석한 결과, 실험지점에서는 총 14목 44과 69종이 출현하 였으며, 대조지점에서는 총 16목 43과 77종이 출현하였다. 군집지수 분석결과, 평 균 다양도지수(Hˊ)와 풍부도지수(Rˊ)는 대조지점 Cont.2에서 각각 3.401와 4.097 로 가장 높았으며, 평균 우점도지수(DI)는 실험지점 Exp.2(0.764), 균등도지수(Eˊ) 는 Exp.1(0.835)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섭식기능군(FFG)은 실험지점에서 P(Predator)의 종수 비율(20.0%~41.67%)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식기능군 (FHG)은 대조지점에서 CL(Clinger), 실험지점에서 CB(Climber)의 종수 비율이 각각 44.8%~57.8%, 11.5%~27.3%으로 높게 나타났다. 군집안정성 분석결과, 대 조지점에 비해 실험지점에서 저항력과 회복력이 높은 I 그룹에서 높은 종수 비율 (60.0%~80.0%)을 나타냈다. 유사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2개의 대조지점(Cont.1, Cont.2)이 제 I 유사군으로 37.7%의 유사성을 보였고, 3개의 실험지점이 제 II 유사 군으로 Exp.1과 Exp.3이 가장 높은 48.3%의 유사성을 보였다. 생물학적 요인과 이 화학적 수질요인 간의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종수 및 개체수는 생물학적 요 인 중 물리적 환경요인인 하상구조의 기질에서 Pebble 이상의 입자 및 Cobble 이하 의 입자와 상관성(p<0.05)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화학적 수질요인에서는 T-P 가 개체수에 대해 상관성(p<0.05)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113.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해충의 개체군 모형은 방제대상 해충의 발생시기, 발생량 추정뿐만 아니라 새로 운 방제법 도입에 따른 영향을 미리 평가하거나,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발생양상을 예측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모형의 작성은 모형의 범위와 구 조 결정(흐름도 작성, flow chart design), 기능적 단위모형 구성(모듈화, modulation), 수식화(매개변수화, parameterization), 단위모형의 종합 (종합화, integration) 등 의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진다. 모형이 완성되면 세 단계의 검정과정 즉 오류검증 (verification), 포장적합(validation),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 등을 거치게 되는데 다양한 기법들이 제시되었다. 수식의 선택 기준으로 결정계수, 잔차자승합 (residual sum of square) 등과 더불어 매개변수의 신뢰한계와 분산분석 통계량이 자주 이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개변수의 숫자에 따른 수식의 적합도를 달리 평 가할 수 있는 AIC와 BIC(Akaike’s and Bayes–Schwartz information criteria) 통계 량도 유용하게 이용된다. 포장적합단계에서는 관측치와 예측치 간 추세선의 단순 비교를 비롯하여 정량적 통계량 비교로 발전하고 있다. 비모수적 카이스퀘어 검정 이 가장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4분위값을 기반으로 한 t-검정 및 관측치와 예측치 간 상관계수 등이 활용되고 있다. 기타 민감도 분석 사례, 발육영점온도 추 정 온도범위 선택 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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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미강(Class Arachnida) 응애아강(Subclass Acari)에 속하는 응애류는 포식성 먹이습성을 보이는 거미류와 달리 일부 분류군은 식물을 직접 가해하는 등 식물의 중요한 해충이기 때문에 식물검역적인 중요성을 갖고 있다. 특히 현미경적인 작은 크기 및 높은 환경적응력 등 응애의 생물학적 특성은 날로 증가하는 식물 및 식물성 산물의 국제적인 교역증가로 인해 유입위험은 물론 유입 이후의 해충화 위험이 더 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10년((2005~2014) 동안 연평균 300여만 건의 수입 식물 및 식물성 산물에 대한 검역을 통해, 연평균 500여종 8,400여건의 해충이 검출되고 있 으며, 이중 응애는 전체 해충 검출 건수의 0.9%에 해당하는 18종 70여건이 검출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입되는 절화류, 생과실 및 재식용 묘목을 통한 응애류 검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9월말 기준으로 26종 125건의 응애가 검출되었 다. 따라서 최근 수입식물 검역을 통한 응애류 검출현황을 분석하고, 검출된 주요 응애류 각 종에 대한 분류학적․생태적 정보를 공유하여 검역적 안전성을 확고히 하 고자 한다.
        6115.
        2014.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지구상에는 20억명의 사람들이 전통적인 식단의 일부로 곤충을 먹고 있으며, 1,900여종의 곤충이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먹고 있는 곤충은 딱정벌레목(31%), 나비목(18%), 벌목(14%), 메뚜기목(13%), 노란재 목(10%), 흰개미목(3%), 잠자리목(3%), 파리목(2%)이며 기타목 곤충이 5%를 차지한다. 세계미래학회가 제시한 20년 후 유망한 10대 미래 기술에도 곤충을 활용한 신약 개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예로부터 약재로서의 곤충의 효능을 꿰 뚫고 활용해 왔습니다. 명의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곤충 종에 대한 열량 함량 분석 시 고형물 100g당 293~762kcal인 것으로 확인된 바 있으며 곤충 종이 포함하는 영양학적 가치를 살펴보면 단백질의 경우 곤충 목 내 · 외 간에 큰 차이가 있으나 고형물 함량의 13~77% 범위로 존재합니다. 곤충 단백질의 경우 소, 파충류, 어류 등과 비교하였을 때 일부 곤충은 포유류, 파충류, 어류보다 뛰 어난 경우도 있으며 단백질 함량은 사료 및 변태 단계에 따라서도 달라지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성충이 유충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