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ise of Central China Plan(RCCP) is a policy adopted by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to accelerate the development of its central regions in 2006. The development of the central region is of strategic importance in China's regional development layout. This paper tries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six provinces in the period of 2005—2012 under the RCCP. In result, the effects of the RCCP are clearly visible. All the economic indices including GDP in all six provinces have been rising considerably since the implementation in 2006, and continues to do so. Central China is poised to be the country’s next source of high economic growth. Compared with the growing costs of raw materials, labor and land in the coastal areas, Central China, which boasts a strategic location, cheap labor force, and a rising consumer market, is well on its way to become the economic growth engine of the country.
본 연구는 과용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무등산도립공원의 이용분산을 위한 도시근교림(어등산)의 대체자원으로서의 이용가능성 타진과 더불어 휴양자원의 대체성(substitutability)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2012년 6~8월 중 광주광역시 근교림의 하나인 어등산과 무등산도립공원 두 장소를 모두 방문한 경험이 있는 휴양객을 대상으로 편의샘플링과 스노우볼 샘플링에 의해 추출된 232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중 225명(97.0%)의 응답이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해 이용되었다. 24.2%의 응답자가 “상당히” 또는 “매우 많이”,65.5%의 응답자는 “약간” 또는 “다소” 무등산의 대체장소로서 어등산 이용의도를 나타냈다. 응답자의 10.3%는 어등산을 무등산의 대체장소로서 이용할 의향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전반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연령, 결혼상태, 소득 및 교육수준, 지역거주기간)과 방문행태(방문경험수준, 방문요일)는 무등산도립공원의 대체장소로서 어등산의 이용의사와 관련이 없었다. 단지 ‘주로 혼자서' 방문하는 응답자는 '그룹' 방문 응답자에 비해 대체장소에 대한 높은 방문의도를 나타냈다. 또한 7개 요인의 방문이유는 대체장소 방문의도의 25.0%를 설명하였으며 이들 중 3개 요인 즉 ‘도전/자기계발(β= 0.35)’, ‘접근성/친숙성(β= 0.27)’, ‘모험(β= -0.19)’은 P<0.05수준에서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두 장소 간 장소속성의 유사성은 대체장소 방문의도와 직접적 관계가 없었으며 휴양경험의 유사성은 장소속성의 유사성과 대체장소 방문의도와의 관계에서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변형되거나 재창조된 콘텐츠인 매쉬업 콘텐츠를 중심으로 제작자의 수용자 능동성 혹은 개혁성을 탐색하고 수용자 인식을 조사하고 확산 과정을 점검하고자 하였다. 검토결과 매쉬업 콘텐츠 제작자는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선택하고 , 필요에 따라 유용하며 ,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선호하는 콘텐츠를 완고하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개혁적인 성향으로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실천적 활동을 하고 있었다. 매쉬업 콘텐츠에 대한 수용자 인식을 살펴보면 , 기술적 매쉬업 수준은 대체로 높다고 생각하였으며 편집 이음새 , 영상 결합의 통일성 , 원본 영상의 보전에서 품질이 좋았다고 평가하였다 . 스토리 매쉬업 부분에서 영상 발췌, 캐릭터 선정, 스토리 구조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하였고 재미의 부분에서는 몰입도가 높고 편집 기술에 호 기심이 생겼다고 답하였다 . 마지막으로 영상 매쉬업 수준에서는 스토리 전개를 결정짓 는 요소가 내용 그 자체도 있지만, 영상의 배경이나 색감, 배경음악 등이 스토리의 전 개의 연결성을 보완한다고 답변하였다 . 또한, 영상콘텐츠의 확산 방법은 ‘직접 업로드 ’, ‘구독하기 ’,‘좋아요 ’,‘공유’‘포스팅' 등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의 함의를 살펴보면 , 매 쉬업 콘텐츠는 이용자 주도적 편집 교육의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자기 주도적 확산은 콘텐츠 유통의 전략 방안으로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고몰입형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성과간의 관계에 있어 혁신활동인 활용과 탐험의 매개효과를 실증하기 위해 전자산업에 소속된 상장기업 136개의 자료를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실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몰입형 인적자원관리가 각각 활용과 탐험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활용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탐험은 경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따라서 활용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가 탐험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의 크기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이 관계를 종합으로 살펴보면 활용은 고몰입형 인적자 원관리와 경영성과간의 관계에 있어 매개효과가 있지만 탐험은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분석결과는 기존 연구에서 고몰입형 인적자원관리와 경영성과간의 관계에 있어 매개변수로 사용된 태도 변수, 역량 변수, 그리고 이직률 변수들과 다르게 행동변수인 혁신활동을 실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미래 산업으로의 급속한 변화와 발전에 따라 국가 간 기술경쟁이 치열해지고 산업간의 융ㆍ복합 트렌드로 인해 과학기술의 사회경제적 중요성 및 영향력이 극대화 되는 현 시점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의 40%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출연(연)의 기능과 역할 정립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상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출연(연)의 연구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성과에 미치는 각 변수들을 가정하여 이를 대표하는 독립변수로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으로 상정하였고 종속변수인 연구성과는 기술료, 논문, 특허 등으로 상정하여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시계열 분석과 횡단면 분석을 통해 회귀 분석 값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 연구비 순으로 유의도와 상관계수의 값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향후 출연(연)의 육성과 지원책을 논하는데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대학 및 출연연구기관과 같은 공공연구기관들의 기술사업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기술이전 조직이나 기관 및 제도적 특성이 기술이전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한 연구결과들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이전이 연구자 개인의 사업화에 대한 태도, 사회적 네트워크나 사업화를 위한 노력정도에 따라 실질적인 기술이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자 개인특성에 따른 기술사업화 성과에 대한 연구는 미흡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출연연구기관인 K연구원 소속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과거 기술이전 경험과 수행과제 건수가 해당 연구자의 기술사업화 성과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과거 기술이전 경험이 있는 연구자일수록 추가적인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행과제 건수와 기술사업화 성과는 역U자형 영향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공공연구기관에서의 기술사업화 성과향상을 위한 시사점과 향후 연구과제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조직 내 팀 리더 및 팀원의 코칭 훈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탐색적 연구로 시도되었다. 서울시에 위치한 S 종합병원 팀 리더와 팀원들을 대상으로, 팀 리더들은 외부 전문 코치들로부터 코칭 워크숍 2시간씩 6회, 면대면 및 전화코칭 1.5시간씩 6회 실시하였으며, 팀원들은 훈련받은 팀 리더들이 그룹코칭 월 1 회씩 6개월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과 연구 문제의 검증은 빈도분석, 신뢰도 검증,반복측정 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본 연구를 통해 첫째, 코칭 훈련이 개인역량 및 조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팀원들의 그룹코칭 효과성 검증결과 팀 리더의 효과성 검증결과와는 상반되게 변화가 거의 없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팀 리더들이 전문 코치로부터 12회의 코칭훈련을 받은 반면, 팀원들은 코칭 훈련을 받은 팀 리더들로부터 월 1회 코칭 훈련을 받은 결과로 보여진다. 코칭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선에서 코칭 훈련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특히 팀 리더는 전문 코치로부터 충분한 코칭 훈련을 통해 팀원에게 주기적으로 목표관리 및 확인절차를 통하여 팀원에게 도움을 주어야 한다.본 연구가 가지는 의의와 시사점은 첫째, 조직에서 팀 리더의 코칭 훈련이 개인 및 조직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에 긍정적인 해답을 제시하였다. 둘째, 실험집단 팀 리더와 실험집단 팀원의 개인 및 조직성과 변화에 대한 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코칭 훈련 프로그램 운영의 방법과 기간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였다. 셋째, 실험집단 팀 리더와 실험집단 팀원의 개인 및 조직성과 변화에 대한 인식차이를 보여줌으로써 코칭훈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조사대상의 범위 및 효과성 해석 기준을 제공하였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understand how team performance was related to team efficacy, interpersonal understanding, positiveness in problem solving, and class satisfaction, after applying simulation education using team based learning.
Methods: Study objects were the students in C college who learn through simulation using team based learning for 4 weeks(March 2012 to June 2012). Team efficacy, interpersonal understanding, and positiveness in problem solving were developed by Kwon (2010). Class Satisfaction was developed by Kim (1998) and team performance was designed by professors. SPSS/WIN 21.0 was used for descriptive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Results: In this study, team performance score was related to interpersonal understanding (score=3.84, r=.620, p<.001), team efficacy(score=3.73, r=.510, p<.001), positiveness in problem solving(score=3.56, r=.468, p=.001), and class satisfaction(score=3.55, r=.448, p=.002), respectively.
Conclusion: There findings indicate that there is a need to increase team efficacy,interpersonal understanding, positiveness in problem solving and class satisfaction to improve team performance of nursing students
국내·외 기업 간 경쟁의 심화로 인해 근로시간이 증가하면서 일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일중독은 일몰입, 일에 대한 강박관념, 일향유감으로 구성된 개념으로, 일중독자일수록 직무성과뿐 아니라 개인의 건강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일중독은 성취지향성이 높은 개인의 한 특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따라서 일중독이 가진 부정적·긍정적 효과를 함께 연구할 필요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일중독 자체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으며 대부분이 일중독의 부정적 효과에만 초점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일중독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여 개인적·조직적 차원의 관리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 대기업과 100억 이상 매출을 가진 중소기업 종사자 218명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에 대한 강박관념과 일 향유감이 높아질수록 직무만족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 향유감이 높아질수록 이직의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에서 일중독이 부정적 결과만을 유발한다는 것과 달리 긍정적 측면도 있음을 제시한 것이다. 둘째, 일중독이 직무성과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조직적 차원에서 관리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일중독 경향이 강한 구성원이라도 조직의 사회적 지원이 있는 경우 직무만족은 향상시키고 이직의도는 감소시켜 직무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적 지원은 상황요소를 고려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중독과 직무성과간 부정적 관계는 개인적 차원에서도 관리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내재론자는 외재론자에 비해 일중독 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외재론자라 하더라도 일중독의 하위요소 중 일향유감이 높은 경우, 직무에 대한 만족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조직에서 내재론자에 대한 일중독 관리가 더 필요하며, 나아가 외재론자하더라도 일향유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일관리를 한다면 성취지향적 업무수행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제도적 환경에서 형성된 제도적 규범을 받아들인 조직이 제도적 환경과 유사해 짐으로써 조직의 정당성을 얻게 된다. 조직의 정당성은 제도적 환경에서 필요한 자원을 획득하는데 필수적인 부분이 된다. 이러한 필요 자원획득이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친 다면 제도적 환경에서의 동형화와 조직성과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된다. 우리나라의 사회적기업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육성법(2007)에 따라 어떠한 형태로든 조직전환되어야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이러한 인증 사회적기업은 생존하기 위해 제도적 환경에 순응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기업의 제도적 환경에의 동형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한다. 즉 제도적 동형화가 자원획득에 필수적이라면, 제도적 동형화가 높을수록 조직은 높은 성과를 유지하게 된다는 가설이 설립되는데, 이에 대한 검증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표본은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서울·경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통계 폐키지 SPSS 20.0과 AMOS 20.0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및 공분산 구조분석(covariance structure analysis)을 실시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강제적 동형화와 모방적 동형화는 조직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규범적 동형화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제적 동형화와 조직성과 간에 모방적 동형화는 매개역활을 하고 있으나 간접효과는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제까지 사회적기업의 일반적인 특징이나 현상 분석을 진행한 연구들이 많이 있으나 제도적인 관점에서의 분석은 많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여, 제도적 동형화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관계를 분석함으로서 제도주의 이론을 사회적기업에 도입하였다는데 의미를 갖는다.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과 유럽의 기업들은 지속적 경쟁우위를 위해 ‘기업시민행동’을 중요하게 여겨오고 있다. ‘기업시민행동’에 대한 해외의 선행 연구들은, 기업시민행동이 기업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기업이익과 사회이익을 모두 생산해 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서, 국내 기업들도 기업시민행동을 중요한 개념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으며, 구체적인 제도를 통해 실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 수준들이 미국과 유럽에 비하면 아직은 초기 단계이며, 기업시민행동의 정확한 개념 정립과 그를 바탕으로 한 실증 분석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국내 기업들이 실행하는 기업시민행동이 조직구성원이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국내기업들의 기업시민행동이 어떤 경로를 통해 최종적인 기업성과와 연결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기업시민행동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자 했으며, 인적자원성과와 주관적 재무성과, 일인당 매출액을 각각 매개변수와 종속변수로 선정하여 횡단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이를 통해서 기업시민행동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기업시민행동은 인적자원성과, 주관적 재무성과, 일인당 매출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적자원성과는 기업시민행동과 주관적 재무성과의 관계를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고 기업시민행동과 일인당 매출액의 관계에서는 인적자원성과의 매개 역할을 확인할 수 없었고, 기업시민행동의 직접효과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국내의 기업이 추구하는 기업시민행동이 인적자원성과와 기업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확인한 것이다. 그리고 인적자원성과의 매개 역할을 부분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기업시민행동과 기업성과의 연결고리 일부를 밝혔다.
생물다양성 및 생물주권이 국가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21세기를 맞이하여 과학 적인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기술 개발과 이를 통한 복원사업의 실현은 생물다양 성 보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해 필요한 서식실태, 서식지 환경 분석 및 멸종위기종 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기본적인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멸종위기 동물(지리산 : 반달가슴곰; 설악산, 월악산 : 산양; 소백산 : 여우)에 대한 복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은 우리나라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의 시초로써 이를 통 해 반달가슴곰을 비롯한 모든 야생동물들이 이 땅에서 멸종되지 않도록 첫 걸음을 내딛는데 의의가 있다. 2004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27개체가 지리산에 서식하고 있으며, 이중 9마리는 방사 개체들 사이에서 출생한 2세대로 2009년 이후 매년 꾸준히 출산 개체들이 늘 고 있다.
멸종위기종의 복원 및 보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연구는 서식 분포 및 개체수를 파악하는 것인데 산양의 경우 국지적 절멸위기종으로 국내 4개 지역에 주로 서식 하고 있으나 2002년 산양 개체수를 파악한 이후 변이에 대한 추가 연구가 없었다. 이에 2010년 1월~2012년 12월까지 주요 서식지의 하나인 설악산국립공원에서 카 메라트랩 및 분변크기 분석 등 정밀 조사를 통해 최소 155개체~232개체의 산양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여우복원은 2010년 먹이자원, 경쟁종, 위협요인 등 서식환경 요인을 분석하여 서식지로 적합한 소백산국립공원을 선정하였고, 2012년부터 본격적인 여우복원 을 위한 시험방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 9월 6마리의 여우를 방사하였다.
오늘날 기업들은 환경의 동태성이 증가되면서 기업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환경특성의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경영혁신이 수반되어야 한다. 특히, 급변하는 시장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경영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경영환경, 경쟁전략, 조직문화에 의한 인과관계를 분석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식품산업도 예외는 아니어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에서는 식품의 안전과 위생에 대한 관심은 생활수
기술혁신지향성의 개념이 이론적으로나 실무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연구에서는 기술혁신지향성에 관한 개념이 제대로 정립되어있지 않고 또한 이에 대한 적합한 변수측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러한 기술혁신지향성에 대한 기존 연구의 결함을 인지하여, 본 연구에서는 기술혁신지향성의 개념을 정립하고 그 정립된 개념을 적합하게 포착하는 새로운 측정도구를 제시하였다. 보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술혁신지향성을 기술선도 지향성(proclivity to technological leadership)과 기술혁신 개방성(openness to technological innovation)의 두 요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개념화하고 그 두 요인으로 구성된 기술혁신지향성의 개념을 변수조작화하기 위한 새로운 측정도구를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이 제시된 기술혁신지향성의 측정도구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였고 또한 그러한 기술혁신지향성의 측정치를 기반으로 기술혁신지향성과 기업성과 사이의 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97개의 국내 IT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제안된 기술혁신지향성의 측정도구는 높은 신뢰성과 타당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분석 결과 기술혁신지향성이 기업의 기술혁신성과와 긍정적인 관계를 갖고 기술혁신성과가 기술혁신지향성과 재무성과 사이의 관계를 매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의 기업경영에서 윤리경영의 실천은 기업의 사회적 정당성을 획득하는 기반이 되기 때문에 기업의 역할이나 활동은 사회로부터 수용되어야만 기업이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의 윤리경영에 대한 인식수준이 윤리경영 활성화의 전제가 되고 있는 조직구성원의 내부고발 의지에, 그리고 고객의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지각수준이 윤리경영실천의 주요개념이라 할 수있는 기업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조직구성원의 내부고발 의
본 연구는 기술제휴 동기의 주요 이론적 배경인 거래비용이론(TCE)과 자원준거이론(RBV)의 기술제휴 파트너 선정기준, 거버넌스, 성과에 대한 설명력을 분석하였다. 기술제휴의 동기인 TCE와 RBV의 통합 분석 관점에서 기술제휴의 각 단계, 즉 기술 제휴 파트너 선정기준, 거버넌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였다. 실증연구 결과, 국내 하이테크(High-Tech) 기업의 기술제휴 파트너 선정 시 TCE 관점과 RBV 관점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버넌스 유형 선택에는 TCE 관점이 보다 설명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제휴의 성과에는 TCE 관점과 RBV 관점 모두 관계가 있지만 RBV 관점의 설명력이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제휴 각 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양 이론의 세부 변수를 제시하고, 영향을 미치는 원인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에서는 연구결과에 대한 요약과 시사점 및 한계점에 대하여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