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3,319

        521.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외래 귀화식물상의 급격한 변화는 국가 및 지역 생물상의 질적 양적 변질을 초래하는 생태학적 문제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존 분포하는 신귀화식물상의 실체를 밝히는 것이다. 2016년까지 발표된 선행 연구자료 151편을 분석하였다. 귀화식물에 대한 시공간적 수준(level)과 학술 용어 적용의 엄격성 결여로부터 선행 연구 간에 양적 질적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공간적으로 국가 대신 동아시아구계구(Eastern Asiatic Province)의 식물지리구계, 시간적으로 개화기 (19세기말)를 기준으로 신귀화식물(Neophyte)을 정의하였다. 목록화 된 신귀화식물은 그 원산지와 서식처 특성을 분석하였다. 신귀화식물은 총 39과 184속 326분류군이고, 약 87%(285분류군)가 단층초본식생형의 구성요소였음이 밝혀졌다. 온대림 생물군계의 유럽 및 북아메리카 원산(211분류군)이 가장 많았다. 습지식생 구성요소는 전체 6.4%(21 분류군)로 매우 제한적이었지만, 수생태계 서식처의 구조와 기능에 급격한 질적 변질을 야기하는 침입외래식물종을 다수 포함하는 것으로 지목되었다. 일시정착외래식물(Ephemerophyten), 반고유문화종(Apophyten) 등과 같은 귀화식 물 범주에 대한 생태학적 접근이 대두되었다.
        4,900원
        522.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시험은 항염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 추출물의 첨가가 반추위 발효와 메탄 생성에 미치는 영 향을 알아보기 위해 in vitro 실험을 수행하였다. 항염과 항산화 효과가 있는 산뽕나무, 뽕나무, 예덕나 무, 오동나무, 방아풀과 은행나무 6종을 선발하였다. 반추위액과 McDougall buffer 혼합액 15mL과 티 모시 0.3g, 각각의 추출물을 기질의 5%로 넣고 39℃에서 3, 9, 12, 24, 48 그리고 72시간 배양하였다. 항염 효과가 있는 식물 추출물의 첨가는 반추위 발효 성상(pH, 건물소화율, Glucose 농도, 암모니아 농도, 단백질 농도, 미생물 성장량, 휘발성지방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총 가스 발생량은 각기 다른 양상을 보였으며,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48시간대에서 예덕나무와 방아풀에서 대조구에 비해 유의 적(p<0.05)으로 높았다. 또한 메탄 발생량은 배양 초기에는 대조구보다 첨가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으나, 발효가 진행될수록 대조구에 비해 첨가구에서 더 많은 메탄이 발생하였다. Polyphenol과 flavonoid는 은행나무 추출물구에서 가장 높았다. 본 시험의 결과에서 항염에 효과가 있는 식물 추출물 을 in vitro 반추위 배양액에 첨가하였을 때, 반추위 발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메탄은 초기 발효 에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4,500원
        523.
        2017.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백화산 지역의 고도별 식물 종풍부도 패턴 및 서식지 인자인 면적, 경사도와 기후 인자인 연평균 기온 및 강수량이 고도별 식물 종풍부도 패턴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식생 조사 결과, 목본 식물 66종, 초본 식물 88종, 총 154종의 식물종이 관찰되었다. 고도에 따라 전체 식물 종 및 목본 식물종의 풍부도는 감소하는 패턴을 나타낸 반면, 초본 식물종의 풍부도는 특정 패턴을 나 타내지 않았다. 또한, 이러한 분포 패턴을 제어하는 인자로서 단순회귀 분석 및 편회귀 분석을 통한 변 이분할 결과, 서식지 인자인 면적과 기후 인자인 연평균 기온 및 강수량이 목본 식물 종풍부도를 예측 하는 가장 중요한 인자로 나타났으며, 서식지 인자인 경사도가 초본 식물 종풍부도를 제어하는 중요한 인자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식물종의 풍부도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서식지 인자인 면적과 경사도가 중 요한 인자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소규모 개별 산림에 자생하는 식물이라고 하는 동일한 분류군 내에서 도 식물 그룹에 따라 고도별 분포 패턴 및 제어인자가 상이하다는 것을 제시하며, 백화산 지역의 식물 다양성을 제어하는 인자가 단순히 하나가 아닌 몇 가지 인자에 의한 복합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임 을 의미한다.
        4,000원
        524.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완전 기생성 침입종인 미국실새삼(Cuscuta pentagona)의 기주선호도와 기생부위를 야외현장과 기생유도 실험 통하여 확인하여 이들 식물의 기주다양성을 알아보고 잠재적인 위해성을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미국실새삼의 기생은 구상나무와 신갈나무와 같은 목본성 식물종(12.1%)의 목질화가 되지 않은 소지나 잎에서도 관찰되었다. 미국실 새삼의 기주식물종은 국화과에 속하는 종이 가장 많았고, 과내 차지하는 기주식물종의 비율은 사초과, 마디풀과 그리고 콩과 등의 것에서 높았다. 기생 유도 실험을 통해 미국실새삼은 1종을 제외한 모든 식물에 기생할 수 있음이 확인됨으로 써 이 침입식물의 분포의 제한 요인은 분산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주식물의 감염된 부위는 줄기와 잎 두 곳에서 대부분 나타났고, 드물게 잎이나 줄기에만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 연구로 12개 과의 기숙식물 45종(12개 과의 초본식물 33종과 목본식물 12종)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그 중에는 조와 같은 농작물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야생식물 6종에도 기생하였고, 특히 후자의 경우에는 미국실새삼의 기생으로 식물체가 고사까지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미국실새삼이 잠재적으로 야생식물에게도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4,000원
        525.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O2농도와 온도의 상승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었을 때 광, 수분 그리고 유기물 구배에 따른 멸종위기식물인 황근의 생육과 생태적 지위폭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대조구(야외)와 처리구(CO2 + 온도 상승구)로 나누어 각각 광, 수분 그리고 유기물구배를 두어 재배하였다. 그 연구결과, 황근은 낮은 광량보다 높은 광량을 선호하나, 광량이 787±77.76μmol m-2s-1을 넘어가면 높은 광량이라 하더라도 생육이 어려웠다. 또한 유기물이 없거나(0%) 너무 많은 토양(20%)에서는 생육이 어려웠다. 그러나 수분 구배에 따른 경향이 보이지 않았다. 황근의 고사율은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광량이 높은 조건을 제외한 모든 구배에서 높았다. 이는 CO2와 온도가 상승하면 광에 대한 내성범위가 좁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조구와 처리구를 비교하였을 때, 수분구배에 따른 경향은 보이지 않았다. 유기물구배에서 는 대조구보다 처리구에서 모두 고사율이 낮았는데, 이는 유기물에 대한 내성의 범위가 넓어진 것을 의미한다. 황근의 생태적 지위폭은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광 구배에서 30.1% 좁아졌으며, 수분 구배에서 8.6% 그리고 유기물 구배에서 30% 넓어졌다. 따라서 CO2농도와 온도의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황근의 생육은 광량에 의해서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4,000원
        526.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o elucidate occurrence patterns of naturalized plants in agroecosystems, we surveyed flora in uplands, orchards and rice paddy fields in middle regions (Gyeonggi-do and Chungcheong-do) of Korea in summer and fall from 2013 to 2015. Our results showed that there are 77 species of naturalize plants in 54 genera and 20 families of vascular plants among total 420 species occurred in the agricultural areas composing 18.3% of naturalized index. Community compositions of both native and naturalized plants were different among agricultural types.We suggested that Cerastium glomeratum Thuill., Bidens frondosa L. and Erigeron philadelphicus L. are capable of dispersal to other regions based on our results with getting to broaden distribution of naturalized plants. The mean naturalized index was the highest in the upland (25.1%) followed by in the orchard (23.0%) and the paddy field (16.1%), while the mean number of naturalized species was the highest in the orchard (21.8 species) followed by in the upland (16.6 species) and paddy field (10.3 species). The numbers of naturalized plants in the orchard were increased along with increasing size of the agricultural land and decreasing ecological area rate. In addition, the number of native species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number of naturalized species in the upland. Our results would provide useful information to manage dispersion of naturalized plants in agricultural ecosystems.
        4,300원
        527.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Crude extracts from several medicinal plants were investigated for their antimicrobial activities against Colletotrichum spp. in grapevines Extracts of sweet wormwood, cockscomb flowers, asian plantain flowers, and peach tree resin showed in vitro antifungal activity on growth of Colletotrichum acutatum. To test inhibition effects of ripe rot development by C. acutatum and C. gloeosporioides, grapevine leaves were sprayed with each extract (500 fold diluted) from sweet wormwood and cockscomb flower and leaves, asian plantain flower and peach tree resin. The crude extracts of medicinal plants displayed remarkable in vivo antimicrobial activities with inhibition of lesion development by 22.5 to 67.5 % in ‘Blanc seedless’ and 2.12 to 53.2% in ‘Thompson seedless’ inoculated with agar block of C. acutatum and by 19.2 to 61.5% in 'Blanc seedless' and 19.6 to 78.3% in ‘Thompson seedless’ grapevines inoculated with spore suspension of C. acutatum compared with the untreated control. The crude extracts of medicinal plants showed remarkable inhibition of ripe rot by 26 to 64.8 % in ‘Blanc seedless’ and 25.5 to 76.5% in ‘Thompson seedless’ grapevine leaves inoculated with C. gloeosporioides agar block inoculation and by 23.1 to 61.5% in 'Blanc seedless' and 18.8 to 25% in ‘Thompson seedless’ grapevine leaves inoculated with C. gloeosporioides spore suspension compared with uninoculated control.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medicinal plant extracts could be used as possible candidates to control ripe rot disease environment friendly in grapevines.
        4,000원
        528.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L.) lam] plant is known to have the relatively tolerance soil moisture deficit compared to other upland crops. However, recently, it has been causing plant growth inhibition and decrease storage quality due to the drought during the growing season of sweetpotato in Korea. The response of root elongation, leaf and shoot growth of sweet potato plantlets, cultivated under different water potential conditions were observed. Six varieties, such as yellow fleshed (Jinhongmi), dark-yellow fleshed (Daeyumi), dark-orange fleshed (Juhwangmi), light-orange fleshed (Dahomi, Pungwonmi), and purple fleshed (Sinjami) were used in this experiment. Using the follow water osmotic potential (WOP) levels were 0 (control), -0.05, -0.1, -0.2, -0.3, -0.4, -0.5 MPa by polyethylene glycol (PEG). In in vitro culture condition, ‘Jinhongmi’ has been inhibited rooting number and number of leaves less than 2, although slightly low WOP of–0.05 and –0.1 MPa, and at –0.2 MPa. shoot was not growing. ‘Daeyumi’, Dahomi, and Juwhangmi’ produced 2 roots as a low WOP of –0.3 MPa. and at –0.2 MPa., it appeared 2 or 3 leaves. ‘Pungwonmi’ produced similar to root number 3.9 at –0.1 MPa compared to control, but root weight decreased 75% at - 0.1 MPa more than control. Root did not grow at – 0.2 MPa for ‘Sinjami’. In nursery bed culture condition, roots fresh weight, number of leaves, and shoot length were inhibited according to the decreases of water osmotic potential. In the case of leaf area, ‘Jinhongmi’ and ‘Daeyumi’ was a significantly difference to 8.4, 22.6 cm3 at –0.2 MPa compared to control, respectively. No difference were obsered for ‘Dahomi’ at -0.1 and –0.2 MPa. ‘Pungwonmi’ was decreased 86% at -0.1 MPa compared to the control. ‘Juhwangmi’ and ‘Sinjami’ was a significantly difference to 15.5, 3.6 cm3 at –0.1 MPa compared to control of 22.9, 16.8 cm3, respectively.
        4,000원
        529.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식물공장에서 미나리 재배시 명/암주기와 암기시간 동안의 상대습도 조절이 미나리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정식 후 30일째에 수확하여 생육 및 품질을 비교하였을 때 상대습도 60/ 90%(명/암기) 처리가 60/60% 처리보다 지상부 생체중이 뚜렷이 증가하였다. 상대습도60/60% 처리에서 명기가 연장될수록 지상부 생체중이 증가하였지만 60/90% 처리에서는 16/8h 처리에서 지상부 생체중이 가장 높았으며, 20/ 4h, 22/2h 순이었다. 팁번의 발생은 상대습도 60/90%에서 는 명/암주기 16/8h로 처리했을 때 1.4%로 매우 낮았으나, 명기 시간이 연장된20/4h, 22/2h 처리에서 각각 15.5% 30.3%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상대습도 60/60%에서는 명/ 암주기 16/8h에서도 팁번의 발생이 15.5%로 높았으며 20/ 4h, 22/2h 처리에서는 25% 이상 높게 나왔다. 줄기의 경도는 상대습도 60/90%, 명/암주기 16/8h 처리에서 가장 낮았다. 잎의 무기성분은 명기시간이 연장될수록 감소하였지만Ca의 함량은 상대습도 60/60%, 명/암주기 22/2h 처리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000원
        530.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몇 가지 도자기 분화 식물의 관상 위치에 따른 생장 반응 을 알아보기 위해 호랑가시나무 (Ilex cornuta Lindl.), 백자단 (Cotoneaster dammeri), 무늬산호수(Ardisia pusilla ‘Variegata’) 및 석곡(Dendrobium moniliforme Sw.)을 수태로 도자기분에 심어 재배온실, 실내의 밝은 쪽, 중간 쪽, 어두운 쪽에서 3개월 간 처리한 후에 식물의 생존율 및 생육 조사를 하였다. 실내위 치에 따른 호랑가시나무의 생존율은 온실이 100%, 실내 밝은 쪽은 80%, 중간은 60%, 어두운 쪽은 60%이었다. 석곡은 호랑 가시나무와 비슷한 생존율을 보였고, 무늬산호수의 생존율은 모든 처리에서 100%이었다. 하지만 백자단은 온실에서 75%, 실내 밝은 쪽은 50%, 중간은 25%, 어두운 쪽은 25%이었다. 호 랑가시나무의 처리기간내의 초장 생장율은 온실이 31.1%, 실 내의 밝은 쪽은 27.3%, 중간 쪽은 27.3%, 어두운 쪽은 4.4%이 었고, 백자단, 무늬산호수 및 석곡의 초장 생장율도 호랑가시 나무와 유사한 경향으로 광도가 낮아질수록 감소하였다. 한편 호랑가시나무의 엽수 증가율 또한 초장 생장율과 비례하여 온 실이 7.5%, 실내 밝은 쪽은 7.2%, 중간 쪽은 6.1% 그리고 어 두운 쪽은 2.7%로 나타났고, 백자단, 무늬산호수 및 석곡의 엽 수 생장율도 호랑가시와 유사한 경향으로 광도가 낮아질수록 감소하였다. 따라서 도자기 분화 식물을 실내에서 오랫동안 관상하기 위해서는 햇볕이 가장 잘 드는 실내 밝은 쪽에서 관 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000원
        531.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다육식물은 건조에 강하고 엽색이 계절마다 바뀌는 등 관상 가치가 높아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다육 식물들은 분지 없이 초장만 너무 길어져 옆으로 쓰러지거나 특히, 개화시 화경이 너무 길어져 문제가 되는 종류들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화제(Crassula americana cv. Flame), 적귀성 (Crassula capitella), 부용(Echeveria ‘Pulv-oliver’)을 대상으 로 생장억제제를 처리하여 초장이 짧고 관상가치가 높은 분 화의 생산이 가능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수행하였다. 식물들을 직경 8cm 플라스틱분에서 재배하면서 paclobutrazol 5, 25, 100, 200mg・L-1, uniconazole 5, 20, 50, 100mg・L-1 용 액을 포트당 40mL씩 토양관주하였다. 처리 후 1개월 간격으 로 3개월까지 초장, 엽형, 엽색 등을 조사하였다. 3개월 후 초 장은 paclobutrazol과 uniconazole 5mg・L-1의 농도에서 대조 구에 비해 화제는 40~46%, 적귀성은 46~58%의 생장억제효 과가 나타나 적절한 크기의 분화가 되었다. 특히 적귀성은 대 조구에서는 개화가 되면서 화경이 너무 길어져 옆으로 쓰러졌 으나 생장억제제 처리구에서는 꽃대 신장과 개화가 크게 억제 되었다. 부용은 실험 중 개화가 진행되어 생육억제 효과가 크 게 나타나지 않았다. 생장억제제가 처리된 화제와 적귀성의 잎은 옆장이 짧아지고 엽폭이 크게 증가하여 도란형의 아름 다운 엽형이 되었다. 또한 엽색도 녹색에서 잎 주위가 적색으 로 물들었다. 결론적으로 화제와 적귀성의 경우 paclobutrazol 5mg・L-1이나 uniconazole 5mg・L-1를 관주 처리하면 초장이 짧아지고 엽형과 엽색이 아름다운 분화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4,000원
        532.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약용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숙취해소 음료가 항산화 및 알코올 분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약용식물 추출물의 총 페놀성화합물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DPPH radical 소거활성 및 ALDH(aldehyde dehydrogenase) 활성을 측정하였고, 약용식물 추출물을 함유한 숙취해소 음료의 복용이 음주 후 호흡 중 알코올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항산화활성은 빼빼목 추출물 에서 높은 수치(total phenolic compound 97.5.6mg/g, total flavonoid 306.5mg/g, DPPH radical 소거능 80.1%)를 나타냈으며 Acetaldehyde(ALDH)에 대한 활성은 헛개 및 울금 추출물에서 306% 및 292%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헛개 및 울금 추출물이 ALDH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헛개 및 울금 추출물이 함유된 숙취해소 음료를 이용하여,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시간경과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숙취해소음료 섭취군에서 알코올 농도가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흡연자에 비해 비 흡연자가, 남성에 비해 여성에게 숙취해소 음료의 섭취가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4,000원
        533.
        2017.06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버섯파리는 우리나라 버섯생산 및 재배에서 수량과 품질을 심각하게 감소시키는 주요 해충의 하나이다. 버섯파리 성충은 버섯재배사에 침입하여 종균이 접종된 배지에 알고 낳고 부화된 유충은 생육중인 균사와 자실체의 갓과 대를 섭식하여 큰 피해를 입힌다. 성충은 자실체의 외관을 더럽히고, 여러 가지 곰팡이와 세균병을 전파시키며, 응애 등을 옮긴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이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버섯파리에 대한 친 환경 방제를 위해 두 가지 종류의 식물체 추출물, 즉 은행열매(Ginko biloba fruit)와 자리공뿌리(Phytolacca americana root)에 대한 살충성에 대한 효과를 구명하고자 하였다. 두 종류 모두 1% 농도에서 균사생장에 대한 저해작용 없이 유충에 대한 높은 살충효과가 있었다. 접종후 균사생장 및 복토, 그리고 발이 기간 중 3차례에 걸쳐 2.5L/m2를 처리하여 디플루벤주론 및 증류수 처리와 비교하였을 때 은행열매와 자리공뿌리 에서 각각 77.2% 및 78.3%의 살충효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생산량에 있어서도 13~14%의 증수효과가 있었는데 이와 같은 결과에 비추어 양송이 재배시 은행열매 및 자리공뿌리 추출물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534.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Deutzia paniculata Nakai(Hydrangeaceae) is a Korean endemic species with very restricted distribution in Gyeongsang-do, Korea. The plants with limited range of distribution are highly affected by various natural and artificial environmental disturbances resulting habitat loss and decline in popula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D. paniculata based on the degree of germination in different soil types and shading under green house condition in Korea National Arboretum in the preparation to conserve from future extinction. Altogether seven soil types: native(control), forest soil, bed soil, peat moss, peat moss + perlite(2:1), peat moss + perlite + vermiculite(2:1:1), peat moss + perlite(3:1) with three replica each were used for the experiment. In each soil types the germination rate, survival rate, growth amount, leaf area, LMA(Leaf Mass per Area), SPAD value, and the amount of chlorophyll with the shading conditions(non-shading, 25% shading, and 50% shading) were measured. The result indicated that the highest germination(88%) was found in the bed soil. The survival rate was more than 90% in the non-shading and 25% shading conditions; however, it lowered to 10% in the 50% shading condition. The observation of plant height, leaf number, leaf length and width of seedling in bed soil showed the highest growth was in non-shading treatment, and the lowest growth was in soil 50% shading treatment. The chlorophyll content of each treatment in bed soil with non-shading treatment was 1.64(a=0.77, b=0.87) whereas it was 1.54(a=0.69, b=0.84) in 25% shading treatment. The average LMA for each treatment was 0.45(mg/cm2). We found the strong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shading levels and the number of leaves, leaf width, leaf length, leaf area, plant height and SPAD. Overall result indicated that D. paniculata greatly favored bed soil and non-shading condition in the greenhouse. Through this study we have established a series of processes regarding the appropriate degree of soil and shading conditions for growth and germination of D. paniculata. Thus, these processes can be applied in various research fields for preservation and proliferation of the species.
        4,500원
        535.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investigated the vascular plants of Hangjeukbong to Jungbong in Mt. Deoguysan National Park, from March to September, 2014. Vascular plants in this area were summarized as 187 taxa, including 52 families, 126 genera, 168 species, 2 subspecies and 17 varieties. Among the recorded taxa, Korean endemic plants were 11 species and the rare and endangered plants designated by Korea Forest Service were 14 taxa comprising 1 endangered species(EN), 5 taxa of vulnerable(VU), 7 taxa of least concern and 1 data deficient(DD). The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plants were 60 taxa including 1 species in grade Ⅴ, 3 taxa in grade Ⅳ, 12 taxa in grade Ⅲ. The life form spectra was G-R5-D4-e type. It is considered what the ratio of chamaephytes(1.6%) and phanerophytes(35.8%) is lower than that of geophytes(27.3%) and hemicryptophytes(26.7%) is needed to adopt low ambient temperature condition in subalpine. Threatened plants for climate change were 8 taxa including 7 taxa of northern plants such as Taxus cuspidata, Abies koreana, Picea jezoensis, Aruncus dioicus var. kamtschaticus, Sorbus commixta, Acer ukurunduense and Smilacina bicolor. It was considered that vulnerable to microclimate subalpine plants require long-term conservation of management and measure according to monitoring.
        5,200원
        539.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국제 교역의 발달 및 기후변화에 의해 외래병해충의 국내 침입 및 토착화 가능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외래 식물병해충은 국내의 농업환경과 자연생태계 전반에 걸쳐 피해를 줄 수 있기에 선진화된 검역기법을 통한 조기차단과 침입한 병해충에 대한 효과적인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국내로 유입가능성이 높은 외래병해충에 대한 연구시설과 이에 대한 건축기준이 갖추어져 있지 않아 살아있는 상태의 병해충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연구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해외병해충 연구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밀폐 연구시설의 건립기준을 외국의 유사시설을 바탕으로 고찰해 보았다. 이를 위해서는 인축에 유해한 병원체를 연구할 수 있는 넓은 의미의 생물안전시설(Biosafety level 3, BL-3)가 가지고 있는 밀폐 기준을 바탕으로 해충 연구를 위해 건축된 USDA-APHIS BL3 시설을 기반으로 해충의 유출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는 물리적 건축기준과 제도적 운영기준이 동시에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540.
        2017.04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식물방역법은 1995년 WTO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SPS)' 체제 출범에 따라 그 해 12월 전면 개정되어 검역병해충 1,379종(금지 39종, 관리 1,340종)이 지정되었다. 그 후 여러 번의 개정을 거쳐 현재 2,002종(금지 60종, 관리 1,942종)이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식물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에 대한 정보를 농림축 산검역본부 내에서 운영하는 병해충정보시스템(Pest Information System)에 기록 및 관리하고 있다. 병해충정보시스템(PIS)의 병해충검출통계를 이용하여 2000년부터 우리나라로 수입된 식물 3천 2백만 건에 대해 해충 검출동향을 파악․분석하였다. 그 결과, 해충 검출 건수는 2000년부터 2007년까지 꾸준히 증가하여 정점을 이루고 이후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최근 3년 사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여러 검출품목 중에서도 생화훼류의 해충 검출건수가 최근 급증하였다. 작년 한해동안 검출 빈도가 높았던 해충은 갈색머리대장(359회), 바나나가루깍지벌레(321회), 캘리포니아붉은깍지벌레(196회) 등으로 나타났고, 금지해충인 코드린나방, 관리병해충 8종이 신규검출 된 것으로 파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