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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이 활발해지며, 역세권의 환경 변화를 통하여 국내의 대중교통 이용 증진을 시키기 위해서는 TOD 통합계획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역세권 유형과 이용수요에 관한 실증분석이 전제되어야 향후 계획수립시 활용이 가능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 역세권을 대상으로 다양한 TOD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대중교통 이용수요와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TOD의 대표적 요소인 Density, Diversity, Accessibility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요인분석과 회귀모형을 구축하였다. 분석결과 (1) 요인분석을 토대로 7개 영향요인이 도출되었으며, Factor 1(Diversity/토지이용복합도 (LUM)), Factor 2(Density/개발밀도수준), Factor 3(Accessibility/대중교통시설공급수준), Factor 4(Design/가로설계수준), Factor 5(Green/연계교통시설(보행자, 자전거), Factor 6(Design/지하철시설규모), Factor 7(Accessibility/대중교통운영수준)로 유형화되었다. (2) 요인-회귀분석 결과를 토대로 역세권 승하차 인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Factor 1(Diversity : 토지이용복합도(LUM) 요인), Factor 3(Accessibility : 대중교통시설공급수준), Factor 2(Density : 개발밀도수준), Factor 5(Design/연계교통시설(보행자, 자전거), Factor 6(지하철시설규모)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역세권의 승하차 인원에 부정적(-) 영향은 Factor 7(Accessibility/대중교통운영수준)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간격이 증가할 경우 이용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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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 론 스쿨팜(School Farm)이란 “학교(School)”와 “농장 (Farm)”의 합성어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생활수준이 향 상되면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이자 도시의 녹색공간 을 확충하는 방안으로 건물옥상, 공공유휴지와 더불어 학교 부지에서도 소규모 도시텃밭(City Farm)이 확대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2011). 학교 부지를 활용한 체험학습용 텃밭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학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원예프로그램의 중요성도 이와 함께 증가하 고 있다. 일본의 경우 교육의 3대 목표인 지(智), 덕(德), 체(体)에 이어 식(食)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05년에 식육기본법(食 育基本法)이 시행되었고, 아오모리현(靑森県)의 식품안전 안심추진과와 사이타마현(埼玉県)의 농지활용추진과에서 초·중등 학교에 학교팜(学校ファーム) 조성 사업을 지원하 고 있다(埼玉県・埼玉県教育委員会. 2009). 미국의 경우 에도 스쿨팜(School Gardening)이 지난 20여 년간 국가 운 동으로 진행되어 캘리포니아주 학교의 57%가 교육용 정원 이 있으며, 뉴욕주에는 200여개 이상의 학교에 스쿨팜이 조성된 사례가 있다(문지혜, 2011). 국내의 경우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시범사업(2010), 경기 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의 학교농장조성사업(2009~2011) 등이 있고, 지자체와 교육청,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여성 환경연대 등에서 학교 내 체험학습용 텃밭을 조성하고 교육 하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활동에 있어 학교농장, 학교텃밭, 학교정원, 교육농장, 스쿨팜, 생태텃밭, 로하스텃밭 등 다양한 용어가 혼용되고 사용되고 있으며, 체험학습을 목적으로 하는 스쿨 팜의 다양한 사례분석을 통한 유형특성에 관한 연구는 미비 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지역 내 스쿨팜의 사례지를 조사·분석하여 공간 및 목적별 효과 측면의 관점으로 스쿨 팜 유형을 재분류하여 향후 스쿨팜 연구를 위한 이용특성별 유형분류방식을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내용 및 방법 1. 연구내용 본 연구에서는 스쿨팜(School Farm)을 “학교와 같은 교 육기관 내 또는 인근의 유휴지 및 농지에 조성된 텃밭을 활용하여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학 교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식물 및 동물을 가꾸는 농업체험활동을 통해 먹거리와 자연순환의 이해를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함께 생명과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되살려 나갈 수 있도록 교육적 프로그램을 도입한 공간”으 로 정의하였다. 그리고 수도권 내 스쿨팜을 시행하고 있는 학교 중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많은 연령대가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유형별 특성을 분석해 보았다. 2. 연구방법 각 지자체, 교육청, 정부기관, 언론보도, 선행연구를 고찰 하여 국내 스쿨팜 사례지를 조사하였고, 서울 · 경기지역의 스쿨팜 대상지 52개소 선정하여 5~6월에 스쿨팜 담당 교사 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기초현황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조사를 수락한 52개 학교의 스쿨팜 담당 선생님을 통해 학 교 및 스쿨팜의 기초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중 대표적인 유형 24개소를 선정하여 현장답사를 5~7월에 실 시하였다. 또한 기존에 연구된 선행 연구문헌 고찰과 전문 가 자문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연구내용을 보완하여 분석 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스쿨팜 유형 구분 1) 공간에 따른 유형 구분 스쿨팜의 공간에 따른 유형은 대유형 구분으로 자연지반 과 인공지반 2가지로 구분하였다. 자연지반은 중유형으로 교내 공터, 학습원, 교외 노지로 구분하는 노지형, 논습지인 습지형, 자투리공간형 3가지로 구분하였으며, 인공지반은 중유형으로 옥상텃밭, 벽면텃밭, 중정원으로 구분하는 인공 지반형과 실내용 키트(원예용기)와 상자텃밭, 자루텃밭, 모 듈형 텃밭의 화분형, 화단텃밭인 화단형 3가지로 구분하여 분류하였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에서 두가지 이상의 유형 이 혼합된 곳은 대상학교별 대표적인 특성에 준하여 구분하 였으며, 교내 공터, 실내용키트(원예용기), 상자텃밭의 경우 는 거의 모든 학교에 해당되었다(표 1). 2) 목적에 따른 유형 구분 스쿨팜의 목적에 따른 유형은 국내·외 선행연구 자료를 고찰하여 중요 지표를 선정한 후 교육적 측면, 사회적 측면, 환경생태적측면, 경제적 측면 4가지 측면의 유형으로 구분 하였다(표 2). 2. 스쿨팜 유형별 특성 수도권 내에서 현재 기 조성되고 운영 중인 초등학교 내 체험학습용 스쿨팜의 사례지를 분석한 결과 지역에 따라 서울지역과 인천·경기 지역의 구분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학교 내 텃밭을 조성할 공간이 부족한 서울지역 학교의 경 우 자연지반보다는 인공지반을 활용하여 체험학습용 텃밭 을 조성한 사례가 더 많았다. 반면, 경기도 지역에 위치한 학교의 경우 학교 인근 유휴지나 농지를 활용하여 1,000㎡ 이상의 대면적의 자연지반에 체험학습용 텃밭을 조성한 곳 의 사례가 많았고, 텃밭 면적이 넓고 학생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직접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 할 기회가 더 많았다. 그리고 최근 초등 교과 과정 중 원예활동은 줄어가고 있 다. 이는 실과 실습 환경 미비가 교사들이 실과교육이 효율 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지적되고 있 다. 또한 이 과목이 가장 어려운 교과로 인식(송관영, 1995) 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쿨팜은 인지적, 정서적, 육체·행동적 측면에서 효과가 높은 체험학습이다. 따라서 차후 연구에서 는 본 연구를 통한 스쿨팜의 기초적인 유형분류를 기본으로 하여 이용적 측면과 그에 따른 효과연구가 후속되어 추가조 사가 필요하다. 인용문헌 埼玉県・埼玉県教育委員会(2009) 埼玉県みどりの学校ファー ム推進マ}ニュアル. 埼玉県・埼玉県教育委員会. MICHIGAN STATE UNIVERSITY(2009) Michigan Youth Farm Stands: Youth Engagement in Community Food Systems. MICHIGAN STATE UNIVERSITY Upstream Public Health(2011) Health Impact Assessment HB 2800: OREGON FARM TO SCHOOL AND SCHOOL GARDEN POLICY. Upstream Public Health Anupama Joshi, Andrea Misako Azuma(2006). Bearing Fruit: Farm to School Program Evaluation Resources and Recommendations. Center for Food & Justice Urban & Environmental Policy Institute, Occidental College. USDA(2011) USDA Farm to School Team 2010 Summary Report .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Rowena Passy, Marian Morris, Frances Reed(2010) Impact of school gardening on learning. National Foundation for Educational Research 곽혜란(2005) 원예교육 변화에 따른 실과 내 원예영역 컨텐츠 개발. 한국실과교육학회 송관영(1995) 國民學校 實科 敎具 適正基準에 關한 硏究. 한국실과 교육연구학회 농림수산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 2011년 6월 8일 보도자료.. “농림 수산식품부 도시농업활성화 추진”. 문지혜. 2011. 초등학교 스쿨팜 조성 현황 및 추진방향. 서울시 생태 도시포럼 발표자료.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 http://www.ggaf.or.kr/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dosinongup/ 여성환경연대 홈패이지 http://www.eco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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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3.
        2011.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서 론 전 세계가 그동안 경제적 효율성만을 중시하는 경제성장 위주의 개발과 자연을 이용함으로서 인류는 물질적인 풍요 와 문명의 혜택을 어느 정도 누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로 인하여 우리 삶의 터전이자 원천인 자연환경을 훼손시키고 자원을 고갈시켜 스스로 성장과 발전의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생물다양성의 확보가 도시 및 국 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다양한 자연환경보전정책이 추 진되고 있다(서울시, 2006). 거대도시인 서울의 자연생태계 는 단편화되어 생물다양성이 크게 감소되었다. 생태계가 단 순화된 서울시에서 일부 남아있는 습지는 다양한 생물들을 부양할 수 있는 좋은 서식환경을 제공한다(서울시,2008). 이처럼 우수한 생태공간을 보전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의 하나가 생태경관보전지역지정 제도이다. 생태 경관보전지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여 생태적으로 중요 하거나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특별히 보전할 가치가 큰 지 역’ 으로서 환경부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도록 「자연환경보전법」 에서 정하고 있다. 환경부가 지정한 1989년 지리산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현재 전국에 총 35 (환경부 9 / 국해부 4 / 시도 22)개소에 대하여 면적이 362,525㎢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자연환경보전정책에 대한 시각은 자연환경을 보전이 아닌 이용과 개발의 대상으 로 간주하고, 자연환경의 이용의 극대화로 인하여 자연생태 계의 파괴와 경관이 훼손되고 있다. 국토환경보전과 전방위 (全方位)적인 자연정책 보다는 보호구역 지정, 개별 생물종 보호에 치중한 나머지 생물서식지 파괴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가 미흡하다. 또한 자연의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에 대한 이해와 관심부족으로 생태관광 등 자연자원을 생태 친화적 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략과 정책이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도시인 서울특별시를 사례로 생 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부터 운영현황 및 관리실태 등을 조 사·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 고자 한다. 연구내용 및 방법 연구대상 및 시기는 서울특별시 전역에 지정·운영되고 있 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서 2011년 1월 현재를 기준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방 법은 대상지의 등산로와 데크 등의 보호시설에 대한 실제 현장답사를 실시하였으며, 이에 대한 보완자료는 항공사진 확인 등을 통해 조사·분석하였다. 또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절차 및 지정현황 등에 대하여는 환경부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참고했다. 결과 및 고찰 1.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현황 서울시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 는 곳은 1999년 한강밤섬을 시작으로 2011년 1월 현재까지 총 17개소이며, 그 면적은 13,562㎢이다(그림 1). 우리나라에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총 35개소 중 서울시가 17개소로 전체의 48.57%, 면적상으 로는 총 362.525㎢ 중 13.774㎢로 3.74%를 차지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또한 환경부와 국해부가 지정한 생태경관보전 지역 13개를 제외하고는 시·도에서 지정한 총 22개소 중 서울시가 17개소를 지정하므로서 77.27%, 면적으로는 총 50.539㎢중 서울시가 13.774㎢로서 27.25%를 차지하는 것 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를 기준으로 볼 때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생태적 특 징에 따라 유형별로 분석해보면 신갈나무 및 서어나무 등의 식물을 특징으로 하는 생태경관보전지역이 7개소, 습지가 4개소 등의 순으로 조사 되었다. 또한 면적을 비교해보면 서울시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는 생태경관보전지역 13.774 ㎢ 중 식물의 생태적 특징을 중심으로 지정하고 있는 면적은 9.108㎢(67.1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표 1). 2. 보호시설(데크 등) 설치 규격 및 관리실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보호시설과 관리실태로 나누어 조 사를 해 보았다. 그 결과 첫째, 산책로(둥산로)나 데크 등의 보호시설 규격이나 재질 등이 지역마가 달랐다. 이는 일정 한 가이드라인이 없는 관계로 자자체장의 의지에 따라 설치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조사결과를 보면, 남산의 계단형데 크는 폭이 4m이며 Z형으로 재질이 목재이고, 관악산의 산 책로는 폭이 2.5m이고 재질은 흙으로 된 비포장이다. 또한 암사동습지는 폭이 2.4m이고 재질은 흙으로 된 비포장이 며, 성내천하류는 폭이 3.9m이고 재질이 콘크리트포장이다 (그림 2). 그 외 성내천하류의 경우 폭이 2m가 넘는 산책로 가 넓적한 돌로 포장한 곳도 있었고 폭이 4m가 되는 산책로 에 우레탄으로 포장한 부분이 있으며, 남산의 경우에도 비 포장부분과 콘크리트 포장부분의 산책로를 볼 수 있었다. 이는 산책로의 경우 재질은 흙과 같은 투수가 양호한 친 환경경적인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고, 그 폭의 길이는 이 용객의 수나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규모 및 주변환경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생태경관보전지역 의 취지에 맞게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시 대상지역에 설치되는 종의 서식면적 보호를 위한 경계선이나 관찰용보호데크 등 의 보호시설의 설치, 규격 및 재질 등의 가이드라인을 설정, 관리해야 한다. 지자체장이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적정하지 않은 보호시설을 즉, 이용자의 입장에 치중하여 설치·운영 함에 따라 생태계가 훼손되거나 무리하게 파괴하는 등의 사례를 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었다. 따라서 대상지역을 이 용하는 예상인원이나 대상지의 규모, 그리고 주변 환경 등 을 충분히 고려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보호시설에 대한 설 치 가이드라인의 제정이 필요하다. 둘째로, 서울시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경우 이용이 가능 한 지역이 많아, 산책로가 개설된 경우가 많다. 이중 관리부 족 등에 의해 훼손된 산책로가 많이 있다. 이중 습지나 하천 등의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생태계보전지역보다 식물 을 특징으로 하는 산과 같은 관악산 등산로의 훼손정도는 상당히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결과를 보면, 관악 산은 인간의 잦은 이용에 따라 산책(등산)로가 훼손되고 식 물의 뿌리가 땅 위로 돌출되는 현상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남산의 경우에는 등산로도 아닌 곳에 수해복구를 이유로 폭이 4.4m가 넘는 길에 포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외 관악산의 경우 생태경관보전지역이면서 야생동식 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보호시설(휀스 등)이 설치되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인간의 산책로(등 산로)가 여기저기 나 있는 등 보호시설(펜스 등)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그림3). 이는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야생동식물보호구역 지정의 취지와 목적에 맞는 보호시설(데크,휀스 등)의 설치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생태계 훼손이나 파괴 등을 방지하고 보전하기 위하여 대상지역의 전체 또는 일부지역 에 대하여 관계전문가 등과 신중한 검토를 거친 후 방문예 약제나 휴식년제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3.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제도 생태경관보전지역은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라 자연 생태·자연경관을 특별히 보전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환경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이 중 시도지사가 생태경관보전지역으 로 지정하거나 변경코자 할 경우에는 당해 지역주민, 이해 관계인, 지자체장, 환경청장, 관계행정기관 장의 의견을 듣 도록 하는 등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에 「서울시자연환경보전조레」를 살펴보면, 관계전문가의 의견수렴과 녹색서울시민위원회의심의만을 거치도록 정하 고 있어 사실상 당해지역주민이나 이해관계인 등의 의견수 렴절차가 규정상에 없다. 이에 따라 가장 중요한 지역주민 등의 의견이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과 관련하여 의견수 렴과정에서 누락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지정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관계전문가의 의견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이해관계자의 이익보호를 위하여, 당해지역주민 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수렴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 서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지정 성격이나 목적 및 이해관계인 등의 유무에 따라 주민의견수렴절차가 필요한 경우로서, 주 민요구시에는 공청회 등을 통해 당해지역 주민이나 이해관 계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생태경관보전지역이 적정 하게 지정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야 한다. 인용문헌 1. 2008. 서울시. 고덕동 생태경관보전지역 관리계획 수립 연구(p1) 2. 2006. 서울시. 청계산 원터골 생태경관보전지역 생태변화 관찰 및 관리대책 연구(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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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회양목은 주로 석회암지대에 자라는 상록관목으로서 높 이가 7m에 달한다(Lee, 2003).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회양 목 종류에는 회양목(Buxus microphylla for. koreana), 긴잎 회양목(Buxus microphylla for. elongata), 섬회양목(Buxus microphylla for. insularis)의 3개 분류군이 있고, 일본 원산 의 좀회양목(Buxus microphylla)이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Kim et al., 1988). 회양목은 예로부터 목재의 재질이 치밀하고 균일하여 도장을 만드는 재료로 많이 쓰임에 따라 도장나무라고 불리기도 했다. 관악산 도시자연공원과 서울대학교 사이의 칠성당계곡 에는 석회암지대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회양목 군락이 비교 적 넓은 면적에 자생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2009년 약 75ha에 이르는 회양목 군락지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 정하여 보전하고 있다(Seoul, 2009). 하지만 아직까지 회양 목 군락지에 대한 정밀한 식생조사와 관리계획이 수립되지 못하고 있고, 등산로 주변으로는 일반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경용 회양목이 식재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서울시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회양목 군락지를 대상으로 산림군집구조와 토양특성 분석 을 통해 이 지역 회양목 군락의 특성을 파악하고 관리방안 수립의 기초자료 구축을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내용 및 방법 1. 연구범위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관악산 산림동 산 56-1, 2번지에 위치한 생태경관보전지역 75ha의 면적이며, 현장조사는 2011년 9월에 실시하였다. 2. 연구방법 식생조사는 조사대상지의 현존식생과 지형특성을 고려 하여 22개의 조사구를 선정하고, 조사구마다 방형구법을 이 용하여 군집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지 내의 식물 군집구조 는 100㎡ 방형구를 설치하여 식물의 밀도, 피도, 생육상태 (흉고직경, 수고, 수관폭)를 조사하였다. 현장 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층위별 상대우점도, 평균상대우점도, 종다양도, 최 대종다양도, 우점도, 균재도, 유사도, 상이도를 분석하였다. 토양조사는 분석용 토양 시료를 식물군집조사가 이루어 지는 방형구 내에서 유기물층을 제거한 토양을 채취하였다. 채취한 시료는 실험실로 운반하여 그늘에서 말려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토양의 성상과 유기물함량, 산성도, 전질소,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K, Ca, Mg, Na), 그리고 양이온치 환용량(CEC)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식물사회학적 군락분류 1) 일반현황 각 조사구의 일반현황은 Table 1과 같다.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식생은 해발고도 150~270m, 경사는 10~40°에 분포하고 있다. 평균 목본식물 출현종 수 는 11.8종이며, 교목층의 평균 수고는 11.2m로 교목층 수고 가 낮은 편이다. 2) Classification 분석 Classification 분석 기법 중 TWINSPAN 기법을 적용하 여 군락분류를 실시하였다(Figure 2).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의 식생군락은 4개의 군락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단계에서 리기다소나무(-), 소나무(-) 에 의해, 두 번째 단계에서는 개옻나무(-), 아까시나무(-), 청가시덩굴(-), 세 번째 단계에서는 신갈나무(-)에 의해 군 락이 구분되었다. 분류 결과 제 Ⅰ군락은 리기다소나무 군 락, 제 Ⅱ군락은 회양목 군락, 제 Ⅲ군락은 신갈나무 군락, 제 Ⅳ군락은 상수리나무-졸참나무 군락으로 나타났다. 3) 군락구조 분석 Classification 분석을 통해 분리된 각각의 군락별로 층위 별 상대우점치와 평균상대우점치를 분석하여 각 군락의 식 생특성을 분석하였다(Table 2). 리기다소나무 조림지 군락(Ⅰ)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리기다소나무가 높게 우점하고 있으며, 소나무가 함께 출현 하고 있다. 아교목층에서는 졸참나무와 팥배나무, 철쭉 등 이 나타나며, 관목층에서는 참싸리, 진달래, 회양목, 붉나무 등이 분포하고 있다. 회양목 군락(Ⅱ)은 교목층에는 수관층이 두텁지 않아 햇 빛의 투과가 좋은 리기다소나무와 소나무가 주로 나타나고 있으며, 회양목이 아교목층과 관목층에서 높은 우점도를 보 이고 있다. 이외의 수종으로는 철쭉과 노간주나무가 아교목 층에서 함께 출현하고 있다. 신갈나무 군락(Ⅲ)은 교목층과 아교목층에서 신갈나무와 함께 팥배나무가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는 철쭉 과 진달래가, 관목층에는 국수나무, 회양목, 생강나무가 많 이 출현하고 있다. 상수리나무-졸참나무 군락(Ⅳ)은 주로 등산로 주변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교목층과 아교목층에 상수리나무와 졸참 나무가 우점하고 있으며, 아교목층에서 철쭉이 넓게 분포하 고 있다. 관목층에서는 졸참나무와 산벚나무, 진달래 등이 출현한다. 2. 토양 분석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 회양목 군락지의 토양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회양목이 우점도-군도 3-3 이상으로 출현 하고 있는 9개의 조사구 그룹과 회양목이 출현하지 않거나 낮은 우점도를 보이고 있는 나머지 13개의 조사구 그룹을 상호 비교하였다(Table 3). 두 그룹간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확인하기 위하여 IBM SPSS 19.0을 이용하여 평균비교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회양목 군락지와 비회양목 군락지 간에 암석비 율, 점토비율, pH, 치환성 Ca, 치환성 Mg에서 95~99% 신 뢰구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암석비율에서는 회양목 군락지(47.2%)가 비회양목 군락지(10.8%)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회양목이 생육환 경이 열악한 암석지에서 다른 수종과의 경쟁을 피해 자리잡 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회양목 군락지의 점토 비율이 더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배수조건도 회양목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pH1:5는 회양목 군락지에서 4.79로 비회양목 군락지 (4.41)에 비하여 높은 값을 보이고 있다. 이는 회양목이 주 로 pH가 높은 석회암 지대에 분포하기는 하지만 산성 토양 에도 생육이 가능하고,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는 상 대적으로 산성도가 높은 토양 조건에서 자라고 있다. 치환 성 양이온의 경우 Ca2+와 Mg2+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회양목 군락지에서 현저하게 높은 값을 보이고 있다. 3. 종합 분석 관악산 생태경관보전지역 회양목 군락지의 식물군집구 조와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분석해본 결과 관악산의 회양목은 수관층이 두텁지 않아 광조건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리기다소나무림을 중심으로 주로 분포하고 있었다. 이 는 회양목이 배수조건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Kim의 연구결 과와 일치한다(Kim, 1965). 특히 관악산생태경관보전지역 의 리기다소나무림은 생육상태가 좋지 않아 하층에 분포하 는 회양목 군락에 양호하게 햇볕을 투과시킬 수 있는 조건 을 만족하고 있으며, 암석의 비율이 높아 회양목이 다른 경 쟁식물과의 경쟁을 피해 생육하기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 된다. 인용문헌 Kim, T.W.(1988) Investigation on the shade tolerance of Pinus rigida, P. Thunbergii and Buxus koreana. Journal of Korean Forest Society. 4(1): 33~38.(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Kim, Y.S., J.H. Kim(1988) A taxonomic study of Buxus in Korea. Kor. J. Plant Tax. 18(3): 211~231.(in Korean with English abstract) Lee, T.B(1998) Coloured Flora of Korea:682pp(in Korean) Seoul(2009) new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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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론 우리나라 국토면적의 65%는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요한 생태적 골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일제시대와 한국전 쟁을 거치는 약 45년간 우리나라의 산림은 크게 훼손되었다. 휴전 이후에도 화전과 농촌연료 채취로 인해 산림황폐화가 지속되었으나(배재수와 이기봉, 2006) 1972년 산림개발법 이 제정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산림복원이 시작되었다. 치산녹화 사업은 황폐화된 우리나라 산림을 효과적으로 복원하였으나 당시 식재된 수목은 아까시나무, 리기다소나 무 등 외래수종이었다. 이로 인해 현재 서울시 산림면적 중 약 37%가 외래수종이 식재된 인공림이다(서울특별시, 2010a). 인공림은 낮은 종다양성과 토양환경의 악화, 단순 한 경관 및 유지관리 소홀로 인한 목재생산의 능력 저하 등의 문제를 갖고 있어(近田, 1992) 도시림의 생물다양성과 자연성을 저해하고 있다. 서울시는 외곽에 대규모 산림이 입지해 있으며 내부에 파편화된 소규모 산림이 산재해 있는데, 이들 산림은 서울 시 대부분의 녹지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도시환경 완화측면, 생태적 측면, 휴양 측면에서 모두 가치가 높다. 그러나 서울 시의 급격한 도시화는 기온 상승, 강우량 증가, 상대습도 감소, 지하수위 하강을 초래하였고 자동차수의 급격한 증 가, 중국 해안의 산업단지 입지 등 오염배출원 증가는 대기 오염과 산성비 등에 의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이러한 급격 한 환경변화는 1980년대 이후 산림 생태계의 쇠퇴경향을 발생하게 하였으며(이경재 등, 1992; 1993) 도시 산림의 생 물종 다양성을 감소시켰다. 환경변화에 의한 도시림의 생태적 변화에 관한 연구는 생활환경오염이 심화되었던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도시환경은 지 속적으로 변화하고 있고 지금까지 도시림에 대한 생태적 연구는 대체로 국지적으로 한정된 지역에서 실시되어 도시 전체적인 종합적 진단은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고밀도로 도시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화된 서울 시를 대상으로 도시림을 입지 특성에 따라 외곽 핵심 도시 림, 외곽 거점 도시림, 도심 핵심 도시림, 도심 거점 도시림 으로 구분하여 식생분포와 식생구조 특성을 분석하고, 주요 도시림의 시간 흐름에 따른 식생구조 변화를 분석하여 서울 도시림의 천이 경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1. 연구대상지 본 연구를 위한 연구대상지는 한국의 생물기후구계도(김종원, 2004)를 바탕으로 도시형 식생이 발달하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서울시를 포함한 중부내륙형 생물기후 구 중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 입구의 참나무류림을 자연식생 군락의 대조구로 선정하였다. 세부연구대상지는 도심의 환 경오염물질 정도를 고려하여 도심부와 외곽으로 구분하였 고 이수동(2005)의 식생다양성 평가기준을 적용하여 외곽 핵심 도시림 4개소, 외곽 거점 도시림 4개소, 도심 핵심 도 시림 2개소, 도심 거점 도시림 3개소로 유형화하였다. 2. 조사분석방법 서울시 도시환경 변화는 도시환경 변화 원인으로 도시개 발 및 재개발 현황, 차량등록대수 현황을 분석하였고 도시 환경 측면에서 기온, 강수량, 상대습도, 지하수위 및 지하수 이용량, 대기오염 및 강우산도를 분석하였다. 분석에 필요 한 자료는 서울시통계연보(서울특별시, 2010b), 서울시도 시계획연혁(서울특별시, 2001),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자료 를 참고하였다. 도시림 식생분포는 대상지별 교목층 식생상 관을 바탕으로 현존식생도를 작성하여 식생유형별 면적비 율을 산출하여 도시림 유형별로 비교하였다. 도시림 식생구 조 특성은 현존식생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면적비율 2%이 상의 유형을 대상으로 20m×20m(400㎡) 조사구 3개씩을 무작위 추출하여 통합분석하였다. 분석항목은 층위별 상대 우점치(Curtis & McIntosh, 1951), 평균상대우점치(Brower & Zar, 1977), 주요 수종의 흉고직경급별 분포, 종수 및 개 체수, 종다양도지수(Pielou, 1975)를 분석하였다. 도시림 식 생구조 변화는 도시림 유형별 비교식생군락을 선정하고 도 시림 식생구조 특성 분석과 동일한 항목에 대해 연도별 변 화를 비교하였으며 종구성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토양 이화 학적 특성은 토양 pH, 유기물함량,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 함량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서울시 도시환경 변화 도시환경 변화 원인 중 도시개발 및 재개발 분석결과 1960년부터 시행된 도시개발로 총 165.8㎢가 개발되었으 며 도시 재개발도 1978년 이후부터 13.7㎢ 면적의 사업이 진행되었다. 도시개발사업과 재개발사업으로 인해 1980년 부터 주택건설은 단독주택에서 고층 공동주택지로 유형이 변화하였다. 최근 대도시에서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제 시되고 있는 자동차의 등록대수를 분석한 결과, 총 자동차 대수는 2000년대 들어 천만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었다. 서 울시 도시환경 변화 원인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는 도시개발 에 의한 토지이용 변화, 고층 건축물 건설로 인한 고밀화, 차량 증가 등 도시환경 변화의 원인으로 주목되고 있는 변 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서울시 도시환경 변화를 분석한 결과 평균기온은 40년간 1.5℃ 상승하였고 강수량은 연도별 차이가 심하여 뚜렷한 경향은 없었으나 상대습도는 67.7%에서 61.1%로 감소하 고 있었다. 지하수는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었으 나 지하수위는 지난 9년간 0.5m 하강하였는데 이는 불투수 포장면적 증가와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지하 터파 기가 원인으로 판단되었다. 대기오염에서 NO2 농도는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강우 pH 값이 낮아져 산성우가 발생하고 있었다. 서울시 도시환경 변화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서울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태적 변화를 추정한 결과 토양 산성화, 이로 인한 도시환경 적응종의 세력 증가, 종수 및 개체수 감소, 외래종의 증가 및 확산, 적윤지성 및 호습성의 자생종 도태와 건조지성 자생종 세력 증가, 전체 종수 및 개체수 감소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이러한 식생의 구조적 변화는 생물다양성의 감소와 생태적 천이 중단을 야기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2. 서울시 도시림 식생분포 특성 서울시 도시림 유형별 식생분포 특성을 분석한 결과 자연 림은 외곽 핵심 도시림과 도심 핵심 도시림에서 가장 넓게 분포하였고 혼효림은 외곽 핵심 도시림과 외곽 거점 도시 림, 인공림은 외곽 거점 도시림과 도심 거점 도시림에서 면 적이 넓었다. 핵심 도시림과 거점 도시림의 식생분포 특성 의 차이는 자연림의 면적비율로 핵심 도시림이 거점 도시림 보다 자연림 면적이 넓고 인공림 면적은 협소하였다. 이러한 경향이 나타난 이유는 외곽 도시림의 경우 핵심 도시림이 거점 도시림보다 지형이 험준하고 표고가 높아 1970년대에 시행된 치산녹화사업 당시 아까시나무, 은사시 나무 등 외래수종을 주로 산림 주연부에 식재하여 산림 내 부에서 이차림이 발달하였기 때문이었다. 도심 도시림 중 핵심 도시림은 남산, 창덕궁으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 기 때문에 식생의 복원, 관리 등이 적극적으로 진행되어 자 연림의 면적이 넓었다. 거점 도시림은 표고가 낮아 외래식물군락이 넓게 조성되 었으며 시가화지역에 둘러싸여 있어 도시화와 이용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외곽 도시림과 도심 도시림간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으나 외곽 도시림의 자연 림과 혼효림의 면적이 도심 도시림보다 상대적으로 넓었다. 3. 서울시 도시림 식생구조 특성 서울시 도시림의 주요 식생유형별 층위별 상대우점치와 주요 수종의 흉고직경급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도시림의 자생식물군락은 유형과 상관없이 대체로 생태적 천이가 중 단된 상태였다. 자생식물군락 중 천이가 예측된 군락을 살 펴보면 도심 핵심 도시림에서 산벚나무군락이 팥배나무군 락으로 천이 진행이 예측되었고 도심 거점 도시림에서는 신갈나무군락이 졸참나무군락으로, 상수리나무군락이 신 갈나무군락으로 천이 진행이 예측되었다. 도시환경에 적응성이 강한 팥배나무와 때죽나무는 군락 내 평균상대우점치가 0.1~22.1%이었고 특히 도심 핵심 도 시림에서 평균상대우점치가 높았다. 군락별 평균 Shannon 의 종다양도지수는 자생식물군락 1.1493~1.2570, 외래식물 군락 0.8832~1.2923이었고 외곽 도시림이 도심 내부 도시 림보다 비교적 종다양도지수가 높았다. 토양 화학성 분석결 과, 도시림 유형별 평균 토양 산도는 pH 4.60~pH 4.77로 산성토양이었다. 토양 산도는 외곽 도시림과 도심 도시림간 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핵심 도시림이 거점 도시림보다 토양 pH 값이 높았다. 4. 서울시 도시림 식생구조 변화 서울시 도시림 유형별 과거조사자료를 바탕으로 식생구 조 변화를 고찰하였다. 천이 경향 분석결과 자생식물군락에 서는 극상수종의 출현이 없어 천이가 중단된 상태였고 외래식물군락에서는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의 참나무류림으로 의 천이 잠재성이 있었으나 도심 도시림의 경우 생태적 천 이가 중단된 상태로 판단되었다. 도시환경에 적응성이 강한 팥배나무와 때죽나무 평균상 대우점치는 최대 12.2% 증가하여 타 수종보다 증가율이 높 았다. 도시환경 변화에 의해 유입된 외래종인 일본목련, 가 죽나무, 족제비싸리 등은 최대 1.7% 증가를 보였다. 이러한 변화는 외곽 도시림보다 도심 도시림에서 뚜렷하게 나타났 다. 종구성 변화에서는 단풍나무, 고욤나무, 일본목련, 족제 비싸리 등 외래종이 출현하였고 이러한 변화는 도시온도 증가와 토양산성화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하수위 하 강과 상대습도 감소로 인한 건조화의 영향을 예측하였으나 실제 식생구조에서 건조화에 의한 종구성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는 군락별로 전체는 다소 증가 하였으나 교목·아교목층에서는 최대 0.1340이 감소하였다. Shannon의 종다양도지수가 증가한 도시림 유형은 도심 거 점 도시림이었고 주로 외래식물군락에서 증가하였다. 그러 나 종다양도지수의 증가는 고욤나무, 물오리나무, 붉나무, 팥배나무 등 외래종과 아교목성상의 자생종 출현 때문이었 고 이러한 변화는 생태적 천이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으 로 판단되었다. 토양 pH 변화에서는 외곽 핵심 도시림이 pH 5.40→pH 4.92, 도심 핵심 도시림 pH 4.73→pH 4.72, 도심 거점 도시 림 pH 4.59→pH 4.58로 다소 감소하거나 큰 변화 없이 산 성토양을 유지하였다. 5. 서울시 도시림 생태적 변화 종합 도시림의 식생구조 특성과 변화를 종합 고찰하여 서울시 도시림 유형별 생태적 특성과 이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 경향, 천이 계열을 정리하였다. 생태적 천이는 자생식물군 락의 생태적 천이가 중단되었다. 일부 군락에서 졸참나무 림, 팥배나무림으로의 천이가 예측된 바 있으나 극상림으로 의 천이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외래식물군락은 도심 거 점 도시림에서 생태적 천이가 중단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각각의 영향요인 관계를 종합하여 도시림의 생태적 변화 원인과 결과를 모식도로 제시하였다. 토지이용 및 토지피복 변화, 차량의 증가는 도시 기온 상승, 상대습도 감소, 지하수 위 하강, 대기오염 증가, 산성우 발생 등의 도시환경 변화를 야기하였다. 도시환경 변화는 도시림의 생태적 변화를 발생 시켰다. 대체로 생태적 천이는 도시림 및 식생군락 유형에 상관없이 중단된 상태였고 특히 자생식물군락 중 참나무류 군락과 도심 내부에 위치한 아까시나무림 등 외래식물군락 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 서울시 도시림 관리 제언 1) 자생식물군락 대조구인 강화도 마니산 정수사 입구의 상수리나무군락 은 까치박달군락으로의 생태적 천이가 예측되었으나 도시 림의 대표 자생식물군락인 신갈나무군락은 극상림으로의 천이 잠재성이 없는 상태였다. 따라서 서울시 도시환경과 토양 산성화를 고려할 때 현재의 낙엽참나무류군집 유지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관리 제언으로 참나무류 및 낙엽활엽수의 식재와 종자 파종으로 식생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참나무시들음병 등 병해충에 의한 식생구조 쇠퇴 방지를 제안하였다. 종다양성 증진 관리는 대조구의 종다양도지수(H') 1.2666을 관리 목 표로 설정하여 종구성의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생태계를 교 란하는 일본목련, 가죽나무, 잣나무 등의 관리를 제안하였 다. 2) 외래식물군락 외래식물군락의 관리는 도시림에 분포하는 인공림 중 대 표 유형인 아까시나무림을 대상으로 제시하였다. 외곽 도시 림과 도심 도시림의 지형구조에 따른 아까시나무림의 생태 적 천이계열을 분석하여 비교한 결과 외곽 도시림의 경우 대체로 신갈나무 또는 졸참나무군락으로의 천이 잠재성이 있었으나 도심 도시림의 경우 대부분 천이가 중단된 상태였 다. 분석된 천이계열을 바탕으로 외곽 도시림의 아까시나무 군락은 자연성과 생태적 건강성의 회복을 관리방향으로 설 정하였다. 생태적 천이 진행 및 유도관리는 아까시나무 밀 도관리, 숲가꾸기사업 중단, 식생복원모델 도입 등을 제안 하였다. 도심 도시림은 외곽 도시림의 지형별 천이계열을 목표식생군락으로 설정하여 생태적 천이가 중단된 지역을 대상으로 식생복원모델 도입을 통한 적극적인 식생복원을 제안하였다. 3) 도시화 지표종 제안 도시화 지표종은 도시림 식생구조 특성과 식생구조 변화 분석에서 나타난 종 중에서 도시환경의 영향에 따라 확산되 거나 세력이 증가하는 종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자생종으 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팥배나무, 때죽나무, 외래종으로는 고욤나무, 단풍나무, 가죽나무, 일본목련, 족제비싸리 등 총 7종을 관리 및 모니터링 대상종으로 선정하였다. 특히 가죽 나무, 일본목련, 족제비싸리는 도시환경 적응속도가 빠르고 급속도로 확산되는 성질이 있어 지속적인 확산방지 관리가 필요하였다. 인용문헌 김종원(2004) 녹지생태학. 월드사이언스, 304쪽. 배재수, 이기봉(2006) 해방 이후 가정용 연료재의 대체가 산림녹화 에 미친 영향. 한국임학회지 95(1): 60-72. 서울특별시(2001) 서울도시계획연혁. 1255쪽. 서울특별시(2010a) 도시생태현황도 정비·제작 -2차년도-. 464쪽. 서울특별시(2010b) 서울통계연보. 730쪽. 이경재, 최송현, 조재창(1992) 광릉 삼림의 식물군집구조(Ⅱ) -Classification 및 Ordination 방법에 의한 죽엽산 삼림의 식물 군집구조 분석-. 한국식물학회지 33(3): 173-182. 이경재 외 17인(1993) 도시 및 공업단지 주변의 Green복원 기술 개 발(Ⅰ). 환경처·과학기술처, 291쪽. 이수동(2005) 야생조류 이동을 위한 산지형 도시녹지의 연결성 평 가 및 연결기법 연구 - 서울시를 대상으로 -. 서울시립대학교 대 학원 박사학위논문, 258쪽. 近田文弘(1992) 富士山におけるブナ林の復元. in 自然林の 復 元. 130-137pp. Brower,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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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6.
        2011.10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nack and beverage intake patterns of students by body mass index groups (BMI 〈18.5, 18.5-23, 23-30, ≥30). Questionnaires were completed by 1381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do, the area of Korea's capital region.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skipping meals for overweight (BMI 23-30 and ≥30) or under-nourished (BMI 〈18.5) students. Girls skipped dinner more frequently than boys. Boys and girls both preferred meat and disliked fish regardless of BMI. Girls with BMI 23-30 disliked vegetables. Boys and girls would rather have crackers, candies, and chocolates than potatoes as snacks regardless of BMI. Obese boys (BMI ≥30) preferred flour-based food, fast food, and other food as snacks. Girls liked fruits more than boys. Snacks were eaten 2-3 times per week, when students were hungry or bore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r reasons (habitual, stressed) for snack consumption by BMI. Girls liked juice more than boys did, and boys preferred soda water more than girls did. Both the under-nourished (BMI 〈18.5) boy and girl groups had more juice than the overweight (BMI 23-30 and ≥30) groups. Obese (BMI ≥30) boys did not more drink soda water than other BMI groups. The under-nourished (BMI 〈18.5) boy group had more soda water than the normal (BMI 18.5-23) and overweight (BMI 23-30) groups. Girls in the overweight (BMI 23-30) group had 2 more cups of soda water a day than the normal group (BMI 18.5-23). Therefore, skipping meals and beverage intake patterns might influence B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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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8.
        2011.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contents of trans fatty acid and cholesterol of bakery products (bread: 17, pastry: 20, and whipping cream cake: 17) sold at retail in Seoul area. The average values of crude fat contents in bakery products were as follows [mean (minimum-maximum), %)]; bread 6.46 (3.51~8.69), pastry 16.23 (3.55~25.56), and whipping cream cake 16.26 (8.61~31.58). Palmitic acid was the most abundant fatty acid in these products. The average values of saturated fat (SFA) contents and unsaturated fat acid (USFA) contents in these items were as follows [(mean SFA ± SD%] bread (54.04 ± 5.27), pastry (53.41 ± 4.80), and whipping cream cake (70.09 ± 8.64). The high contents of trans fatty acid was analyzed in whipping cream cake. The average values of cholesterol contents in bakery products were as follows [mean (minimum-maximum), %)]; bread 2.36 (0.0~12.86), pastry 8.11 (0.0~42.80), and whipping cream cake 30.55(0.0~13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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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9.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문헌분석, 전문가 의견 반영, 현장확인 과정을 통해 서울시 보호야생 동식물 종을 선정하고, 보호종의 잠재적인 서식처를 제시하여 체계적인 보호종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지는 서울시 전체 605.52km2를 대상으로 하였다. 서울시 자연생태와 관련한 학술논문과 연구보고서 등 57편을 분석한 결과 5개 분류군에서 총 1,907종이 서식 및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중 식물이 1,645종으로 전체의 86.7%를 차지하고 있었고, 야생조류 197종(10.3%), 양서 파충류 29종(1.5%), 포유류 27종(1.4%) 순으로 나타났다. 1차 후보종은 전체 종에서 외래종, 환경부 관련 법적 보호종, 보통종, 불확실종을 제외한 것으로 총 440종이 선정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식물 212종, 야생조류 180종, 포유류 24종, 양서 파충류 24종이었다. 곤충류는 조사대상이 광범위하고 각 문헌별 조사자료가 특정 속에 국한되어 있어 문헌분석에 의한 출현종 분석은 제외하였다. 2차 후보종은 멸종위기성, 희귀성, 역사 문화성 및 지역성, 학술적 가치, 서식처 특이성의 선정기준을 바탕으로 1차 후보종 내에서 분류군별 전문가 평가를 통해 후보종을 선정하였다. 전문가 평가에 의한 2차 후보종 선정 결과 총 77종이 선정되었다. 분류군별로는 식물 25종, 야생조류 21종, 포유류 5종, 양서 파충류 10종, 곤충류 16종이었다. 최종 후보종 선정을 위해 2차 후보종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식처 확인을 위한 대상지는 각 문헌별로 제시되어 있는 2차 후보종의 서식지역과 서울시의 자연성이 양호한 잠재지역 46개소를 선정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2차 후보종 중 식물 14종, 야생조류 19종, 포유류 2종, 양서 파충류 4종, 곤충류 16종이 실제 서울시내에서 분포 또는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여 최종 보호종 55종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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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
        2011.08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intends to investigate the measuring scales, locations and scales through arrangement plans for a research on construction plans. Through an analysis of the artifacts-measuring scales, the relation of two scales found, which further helped suppose the measuring scales applied during the foundation period. Southern dynasties-scale was still used even after the capital was transferred to Sabi till Tang-scale was introduced. Tang-scale was used for Buddhist temples mostly founded in the 7th century. On the other hand, Goguryo-scale seemed to be used almost at the same period as Southern dynasties-scale used, but it seemed that Goguryo-scale disappeared earlier than Southern dynasties-scale. The locations of Buddhist temples could be classified into mountains, flatlands and mountain valley. Buddhist temples founded in mountains were mostly small-sized, but ones located on flatlands could secure flat fields through mounding operations. In addition, through location conditions of Neungsa and Wangheungsa, it was possible to find out the district setting of Sabi Capital Castle. Finally, the expansion range of Buddhist temples were found to be towards the east and the west. As for the scales of temples according to such conditions of location, it was found a similarity in Temple sites. In general, it was possible to assume that the scales of Buddhist temples tended to be expanded along with spatial expansion and there were regular systems in Buddhist temples related to the Royal family. Through the analysis of arrangement plans between individual buildings, it was found that the basic arrangement of Gate-Pagoda-Main Hall-Lecture Hall was preserved, but the proportion of distances between individual buildings varied depending on cases. As a result, there were differences between scales of entire building sites, construction subjective influences and master plan for each location of a Buddhist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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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1.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1975년부터 2006년까지 서울시 녹지 연결망의 시계열 변화를 그래프 이론을 적용하여 공간의 다중규모(multi-scale)에서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대상 시기 동안, 서울시 녹지 연결망의 변화가 크게 나타난 공간 규모는 녹지 간 1,000 ~ 1,600 m 거리였다. 1990년 이후 난개발로 단편화되고 훼손되었던 녹지들과 연결망이 점차 복원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06년 개별 녹지의 연결망 분석을 통해, 핵심 녹지와 징검다리 녹지의 두 가지 유형의 녹지 연결망 분포를 확인하였다. 서울시 녹지 분포는 연결성 중요도 지수와 상관관계가 높아서, 남쪽과 북쪽의 가장자리에 핵심 녹지가 분포하고 동쪽, 서쪽, 중앙에 매개 중심성이 높은 징검다리 녹지가 분포함을 정량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서울시 녹지 연결망은 그래프 이론을 적용하여 연결 중심성, 매개 중심성, 연결 중요도 지수 등으로 정량적으로 표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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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2.
        2011.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composition of fatty acids in bakery products from 35 bakeries in Seoul was analyzed by GCFID. The contents of crude fat in bakery products were represented 9.54-44.30% in pastries, 14.67-41.22% in cookies and 7.63-28.15% in whipped cream cakes. The total saturated fatty acid content in pastries, cookies and whipped cream cakes were 12.8-75.1%, 8.7-81.6% and 50.2-85.9% respectively. The proportion of trans fatty acids in pastries ranged from 0.00 to 3.37%. Cookies and whipped cream cakes were represented varying amount of trans fatty acid with highest value of 4.55% in cookies and 2.13% in whipped cream cakes. Total estimated daily intakes of fatty acids from pastries and whipped cream cakes were as follows : 1.2 g/day/person for saturated fatty acids and 0.014 g/day/person for trans fatty ac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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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7.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xtent of total sugar and sodium in 129 different kinds of bakery products, breads and cookies, sold at bakeshops in Seoul metropolitan area. The bakery products produced by bakeshops on a small scale were not applied by clauses of mandatory nutrition label for children's taste food. All types of free sugars -fructose, glucose, sucrose, lactose and maltose- were detected in breads, but only fructose and sucrose were detected in cookies. The average amount of sucrose per 100 g of breads was 6.24 g, of cookies was 30.03 g. Breads and cookies amounting to 100 g of sample contained total sugar of 11.19 g and 30.38 g, respectively. The average amounts of sodium in breads and cookies were 120.71 mg/100 g, 70.76 mg/100 g, respectively. When the contents of total sugar in breads and cookies per one serving size were compared to WHO guidelines, the percentages were 15.7% and 18.2% about recommended daily intake of total sugar of 50 g. When it come to sodium, the bakery products had range of 1.1~6.5% to 2000 mg of daily intake of sodium recommended by 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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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8.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서울시 아파트 200가구의 거주자를 대상으 로 실내식물이 거주자의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기 위한 조사로서, 그 동안 원예치료와 식물의 기능성 연구 등 여러 연구를 통해 나타난 식물의 인간에 대한 긍정적인 역할에 착안하여, 거주자와 가장 가까이 있는 실내식물이 궁극적인 목표인 거주자의 행복에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실내식물을 키 우면서 행복감이 가장 컸을 때는 꽃이 피었을 때라고 응 답한 사람이 전체의 57% 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새싹이 돋았을 때가 33% 를, 분갈이 했을 때와 직접 키 운 식물을 분양했을 때가 각각 2%, 기타가 7% 였다. 식 물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을수록 행복지수는 1시간 내 에서 정비례관계를 보였다. 실내식물의 재배관리주체가 누구냐에 따른 행복지수 에서는 본인이 직접 관리하는 경우의 행복지수가 67.90, 가족구성원이 관리하는 경우의 행복지수는 65.09, 기타가 64.79로 분석되었다. 실내식물 선호도와 실내정원의 면 적에 따른 행복지수도 정비례관계를 나타냈으며 실내화분 식물의 개수가 많아지면 행복지수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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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9.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ld Russian Legation(1890) has been attracted public attention in terms of politics and foreign affairs than architectural style because of conditions of location and historical incident. Though it was heavily damaged during the Korean war, and only the tower has been restored, it is very important in architectural history in Korea, because it is the oldest western style brick building which is existing with the old bishop's house in Myeong-Dong. But it has been impossible to reveal exactly the original form as there has been few reliable materials(picture, drawing, document) and it's remains were nearly destroyed owing to development of the surroundings. Recently the decisive document(site outline map) was found, and new research on the architect Sabatine was studied. So I can get into close with the original form by the results. In this study, I tried to conjecture the original form of the old Russian legation(the size, style, plan and indoor space, arrangement of attached facilities) and I checked the location and structure of the room where King Gojong stayed when he took refuge, and the use of the passage in the bas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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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0.
        2010.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long naming of beverages and its effect on people's perception by gender. The survey was conducted in the Seoul area from March 10 to May 10, 2010. Approximately 59% of male and 41.8% of the female respondents were randomly selected from university students aged 20 to 29-years. Most (79.8%) of the students responding to the survey showed a preference for beverages. "Long-named beverages with ingredients listed" were considered the most reliable and ranked highest at 3.74,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males and females. "Long-named beverage that were made from domestic agricultural products" were regarded as the most healthful and ranked highest at 4.01.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ales and females was also observed. Long-naming influences a customer's purchasing tendency. In particular, women were more influenced by a sense of wellbeing when they purchase, because they are more interested in losing weight and being heal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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