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생산 관리를 통하여 새롭게 만들어낸 국내산 밀 최고급 밀 브랜드인 "참들락" 밀가루의 원맥, 밀가루 및 가공제품 특성을 비교하였다. 참들락 밀가루 생산을 위한 원맥 생산은 광주광역시 82개 농가에서 생산된 원맥을 선별하여 이용하였다. 참들락 원맥은 다목적용 밀가루에 가장 많이 이용되는 미국산 수입 원맥인 HRWW와 원맥과 밀가루 특성을 비교한 결과 단백질 함량이 약간 높았지만 회분이나 색깔등 대부분의 특성은 비슷하였다
전기영동법과 발색반응법 등의 장, 단점 분석을 통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 정확하게 lipoxygenase isozymes를 검정하는 분석체계를 확립하여 무비린내 나물콩 품종육성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 SDS-PAGE 전기영동법은 Lx-0, L-1, L-2, 및 L-123의 검정에는 효과적이었으나, L-3, L-13, 및 L-23의 검정에서는 분리능에 있어서 정확도가 떨어져 검정효율은 92.2%를 나타내었다.
2. 발색반응법을 이용한 lipoxygenase isozymes의 검정방법은 간편하고 신속하였으며 검정효율은 95.7%였다.
3. L-1과 L-2가 존재하는 종실의 기질용액에서는 1분 이내에 methylene blue의 청색 반응용액을 탈색시켰으며 그 결과가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4. L-3가 존재하는 종실의 용액에서는 20초 이내에β-carotene의 황색 반응용액을 탈색시켰으나 그 결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아 신속한 결과분석이 요구되었다.
5. L-1, L-2 및 L-3을 동시에 검정하기 위한 전체 시료량은 콩 종자 1알의 약 10 mg 정도이면 충분하였으며, 검정하지 않은 나머지 부분은 파종에 이용될 수 있으므로 F2 종자에서 lipoxygenase isozymes 결핍계통을 조기에 선발 가능하였다.
6. 발색반응법과 SDS-PAGE 전기영동법을 적절히 겸용하여 수행하게 되면 시료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은 1인 100점에 6.5시간, 재료비는 약 54,000원이 소요되어 이 시스템이 가장 효율적인 lipoxygenase 검정방법으로 판명되었다.
안동댐과 임하댐 유입수의 탁도 및 부유고형물의 농도변화는 서로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강우강도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탁도 및 부유고형물의 농도는 임하댐유역이 안동댐 유역에 비해 높으며, 임하댐 유역에서는 반변천 유역이 용전천 유역보다 높게 나타난다. 강우로 인한 탁도 발생 후 시간에 따른 입도분포와 구성광물은 안동댐과 임하댐 모두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 X-선회절분석 결과 탁도유발물질의 구성광물은 버미큘라이트, 일라이트, 카올리나이트, 석영, 사장석으로 안동댐과 임하댐의 광물 조성은 유사하지만 각 광물의 함량은 차이가 난다.
지하수 유동 모델에 반영되는 유역의 수리지질학적, 수문학적 특징들은 지하수 유동 특성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현장 특성들이다. 상기 특징들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하여 438개의 관정자료를 토대로 갑천 유역(유역 면적)의 대수층 구조 특성을 분석하고, 24개의 하천 자료를 이용하여 지하수 유동 모델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검 보정된 준분포형 유출모형(SWAT)의 소유역별 지하수 함양량 결과를 3차원 지하수 유동 모델(MODFLOW)과 연계하여 갑천 유
호남평야지에서 보리 후작 벼 담수표면직파재배시 파종 한계기를 설정하기 위하여 1998~1999 년에 호남농업시험장 수도포장인 전북통(미사질양토)에서 조생종 삼천벼, 상주벼, 오봉벼, 중생종 금오벼 1호, 주안벼를 공시하여 6월 5일, 6월 10일, 6월 15일, 6월 20일에 10 a당 7 kg씩 담수표면산파하여 생육 및 쌀 수량 등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입모율은 68~81% 로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입모율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2. 도복은 오봉벼, 주안벼에서 경미하게 발생하였으나 삼천벼, 상미벼, 금호벼 1호는 도복발생이 심했다. 3. 안전출수기로 본 파종한계기는 삼천벼, 상주벼, 오봉벼의 경우 6월 20일까지, 금오벼 1호와 주안벼는 6월 15일까지였다. 4. 쌀 수량은 6월 5일 파종과 6월 10일 파종은 파종기간에 별 차이가 없었으나 6월 15일 이후 파종에서는 수량감소가 컸다. 5. 따라서 호남평야지에서 보리 후작 벼 담수표면직파재배시 출수기, 수량 등을 고려한 파종한계기는 6월 10일이었다.
서남부 간척지에서 벼 담수표면직파재배시 토양 염농도 별 파종전 후 합리적인 물관리 방법을 구명하고자 2004~2005 년에 걸쳐 호남농업연구소 계화도출장소 시험포장인 세사양토(문포통)에서 남평벼를 공시하여 로타리 후 환수횟수와 파종 후 물관리 방법을 각기 달리하여 입모 및 쌀 수량등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저염토양에서는 로타리 후 1회 환수, 파종 후에는 낙수 관리해 주어야 입모가 양호하고 쌀 수량이 감소되지 않았다. 2. 중염토양에서는 로타리 후 3회 환수, 파종 후에는 담수관리 하되 2일 간격으로 환수를 실시해 주어야 입모가 양호하고 쌀 수량감소가 적었다. 3. 따라서 서남부 간척지에서 벼 담수표면직파재배시 입모 및 쌀 수량 등을 고려할 때 저염답에서는 로타리 후 1회 환수, 파종 후에는 낙수관리, 중염답에서는 로타리 후 3회 환수, 파종 후에는 담수관리하되 2일 간격으로 환수하는 것이 유리하다.
In general, since partial pollen is derived to sporophyte, anther culture efficiency is low, and practical application that is introduced in actuality breeding technology is not many.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mprove regeneration of green plants through some culture environments contol in anther culture of naked brley. Among the factors related with plant regeneration, medium was effective in component containing L-glutamine 256 mg/L, L-proline 250 mg/L, IAA 1 mg/L and BAP 2 mg/L controlled in addition sucrose 30 g/L or maltose and sucrose mixed each 30 g/L to increase both plant regeneration and green plant regeneration rate. Also, adequate content of CuSO4 was the best at 1.25 mg/L (fifty-fold), it was tendency to decrease albino production rate. Starvation was effective at 30℃, 7 days in case of Saessalbori for plant regeneration and Dooweonchapssalbori at 30℃, 10 days with increasing green plant regeneration against albino. After plant regeneration, under acclimation by hydroponics, roots and shoots were well developed at 20℃, light control as 2,000~5,000 Lux and photoperiodic reaction by 14/10 as dark/light in the early growth stage. In acclimation method, plants acclimated in the modified Yoshida solution filled-vermiculite in GP pot is superior (100%), in which was controlled by temperature 20℃, pH 6.0 and relative humid 90% over, especially, after transplanting in pot growth of root, sheath and leaf are more active in 20℃ and 5,000 Lux control. For Vernalization, plants derived from anther culture of F1 naked barley was different from their parents with normal heading plant even about 50% in the F1 hybrids whose vernalization was strong, whereas the rest of plants derived from anther culture formed rosette, showing that normal growth were impossible.
국내 및 일본에서 육성된 벼 품종을 고온 저장시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율, 이화학적 특성, lipoxygenase의 활성 및 이들 상호관계를 검토하였다. 1. 고온저장(35℃ )시 발아율, 현미 단백질,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은 저장기간 및 품종 간 차이가 크게 있었으며 두 요인의 상호작용도 인정되어 저장기간별 품종 간 차이가 다르게 나타났다. 2. 고온저장에 의한 현미 단백질,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은 저장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던 반면, 발아율 및 도요식미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지방산도와 발아율 간에는 부의 상관이 지방산도와 lipoxygenase의 활성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17개 품종을 발아율,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을 고려하여 군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2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I군에 속하는 품종은 오대벼, 상미벼, 운광벼, 일품벼, 남평벼, 일미벼, 동안벼, 중산벼, 추청벼, 히또메보레, 고시히까리 등 11개 품종으로 비교적 발아율이 높고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