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115

        41.
        201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에서의 장애아동 부모상담 실태를 파악하고 부모의 상담욕구를 확인하기 위한 목 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서울, 경기에 소재한 소아정신과 의원, 복지관, 사설 센터의 작업치료실을 이용하 며 주 1회 이상 작업치료사와 상담을 받은 장애아동 부모 및 가족 177명이었다. 설문지는 대상자의 일 반적 정보, 작업치료에서의 장애아동 부모상담 실태와 부모의 상담욕구 등으로 구성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자의 92.0%는 정기적으로 부모상담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상담 시 다루는 내용은 작업치료 과정 및 프로그램 정보, 장애아동의 행동 특성과 대처 방법, 작업치료의 목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순으로 응답하였다. 부모상담의 효과는 자녀의 발달수준과 작업치료의 이해도를 높이고 치료 를 지속적으로 받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하였다. 부모의 상담욕구 중 원하는 상담 내용은 장애아동의 행동특성과 대처방법 제공, 치료과정 및 프로그램 정보제공, 자녀의 발달에 대한 정보제공 순으로 필요 하다고 응답하였다. 부모상담욕구 중 시간 및 시점은 현황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어머니와 아버지가 함 께 상담 받고싶은 욕구가 높았다. 결론 :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작업치료에서의 장애아동 부모상담 시 부모의 욕구를 반영하여 효 과적인 장애아동 부모상담을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300원
        42.
        2015.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체계적 고찰을 통해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중재의 주요대상, 중재 목표활동, 평가영역, 측정도구 등과 그 연구수준을 분석하여 임상적으로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에서는 CO-OP중재를 적용한 논문을 검색하기 위하여 EBSCOhost, Scopus, ProQuest, Otseeker 등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다. 대상 논문의 범위는 2000년 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로 하였으며, 검색어는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gnitive Orientation to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로 하였다. 검색된 논문은 397편 중 본 연구에 적합한 임상실험논문 총 25편을 최종 선택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대상 실험논문의 근거수준은 약 70% 이상이 단일대상실험연구 및 사례연구로 근거수준은 낮은 편이었다. CO-OP중재의 적용대상을 분석한 결과 아동은 발달성협응장애, 아스퍼거장애가 가장 많았으 며 성인은 뇌졸중, 외상성뇌손상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원하는 중재활동으로는 아동은 일상생활영역 의 식사하기, 교육영역의 공교육 참여가 가장 높았으며, 성인은 일상생활영역 중 기능적 이동, 옷 입기, 수단적 일상생활영역에선 식사준비 및 설거지, 건강관리와 유지순으로 가장 높았다. CO-OP접근의 효과 를 측정하는 도구로는 아동과 성인모두 작업수행을 평가하는 캐나다작업수행측정(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과 행동관찰방법인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CO-OP 중재 시 적용한 총 회기 수는 아동과 성인 모두 10회기 진행이 가장 많았다. 결론 : 본 CO-OP의 체계적 고찰 연구는 구체적인 근거수준 및 적합한 적용대상 및 활동, 결과측정도구를 제시함으로써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데 의의가 있다.
        5,500원
        43.
        2015.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는 국내 아동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평가도구의 사용 실태 및 동향을 파악하여 임상적으로 유용한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1년 9월부터 11월까지 대한아동․학교작업치료학회,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 대한작업치료학회에서 주최한 교육에 참석한 아동작업치료사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응답자의 일반적인 특성과 연구대상자의 평가관련 정보, 각 영역별 평가도구의 사용 빈도로 구성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137명의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평가도구 사용동향을 분석하였다. ◉ 결과 :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동작업치료사는 초기 평가시간으로 20∼40분(32.5%)을 할애하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재평가 주기는 6개월(47.5%), 평가 시 가장 어려운 점은 기관 내 보유한 검사도구의 부족(52.5%)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검사도구의 사용빈도는 발달 평가영역에서 Denver Developmental Screening Test-Ⅱ (DDST-Ⅱ, 86.3%), 감각통합 평가영역은 Sensory Profile (76.3%), 지각 평가영역은 Developmental Test of Visual Perception (DTVP, 75%), 인지 평가영역은 Loewenstein Occupational Therapy Cognitive Assessment (LOTCA, 15%), 심리사회·놀이평가영역에서는 Preschool Play Scale, Revised(PPS/PPS-K)(22.5%), 작업수행 평가영역에서는 사회성숙도검사(46.3%)를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 결론 :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국내 아동작업치료사들의 평가도구 사용에 관한 정보와 평가도구 사용을 영역별로 파악할 수 있었으며, 추후 작업치료사들의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4,300원
        44.
        2015.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수단적 일상생활활동의 학습을 위해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접근법을 적용해보고 그 효과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69세 남자를 대상으로 AB 개별 실험 연구설계를 사용하였다. 캐나다 작업수행평가(Canadian Occupational Performance Measure; COPM)를 통해 선정된 문자 보내기, 일정 알람 맞추기, 장기 두기의 3가지 활동을 CO-OP접근법으로 훈련하였다. 매 회기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와 Pittsburgh Rehabilitation Participation Scale (PRPS)로 수행의 질적 수준과 참여도를 측정하였고, 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로 작업수행 능력과 독립성을 중재 전· 후 측정하여 시각적 분석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세가지 활동에서 모두 PQRS로 측정한 수행의 질적 수준이 기초선(A) 평균 3.70점에서 중재기간(B) 평균 5.70점으로 증가되었고, 활동의 참여수준도 기초선(A) 평균 1.00점에서 중재기간(B) 평균 3.20점으로 향상되는 결과를 보였다. AMPS는 중재 전 운동기술은 2.38, 처리기술은 1.45이었고, 중재 후에 운동기술은 2.45, 처리기술은 1.77이었으며, 운동기술은 0.07, 처리기술은 0.32 향상되었다. 경도인지장애 환자에서 일상생활에서의 활동과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과제의 학습에 CO-OP접근법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CO-OP접근법이 경도인지장애 환자 의 활동에 대한 중재방법으로 적용 가능성을 제안하는 바이다.
        4,000원
        45.
        2015.10 KCI 등재후보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2009년 10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게재된 논문을 Pubmed(Medline)를 통해 검색하였다. 주요 검색 용어로 elderly AND “social participation” AND (sociodemography OR gender OR “social support” OR fall OR depression OR “self esteem” OR hope OR cognit*)을 사용하였다. Pubmed에서 총 737개의 논문이 검색되었고, 포함기준과 배제기준에 대한 분석을 한 결과 최종적으로 19개의 논문이 본 연구의 분석대상으로 사용되었다. 노인의 참여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는 연령, 성별, 낙상, 시·청각 기능, 인지 기능, 우울, 이웃과의 관계 등이 보고되었고, 이 요인들을 인구사회학적 요인, 신체적 요인, 인지적 요인, 심리적 요인,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노인의 참여에는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주기 때문에 노인의 참여에 예방·중재 접근을 할 때에는 다각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 후 연구에서는 노인의 참여와 관련된 요인들 간의 관계를 포괄적으로 규명하고 요인들 간 직접적, 간접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4,000원
        46.
        2015.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bjectiv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duct parent education about autism spectrum disorders with sensory modulation disorder and coping skills for parents to nurture. After parental education participation to verify the effects of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efficacy.Methods : The study subjects were conducted with mothers Gwangju and Jeonju 20 people twice a week to target a total of seven sessions of four weeks. Research tools to measure the effectiveness of parent education parenting stress (Korean-Parenting Stress Index; K-PSI) and parenting efficacy (Parenting Sense of Competence; PSOC) was used for tests.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Version 18.0.Results : After a parent education parenting str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decreased in all categories (p<.001). Influence on the child area has shown that most parenting stress the ‘reinforce parent’ impact on the parent area parenting stress is ‘attachment’ appeared to be the largest of its kind. Parenting Efficacy was also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mproved in all categories (p<.001).Conclusion : In this study, conducted by a parent education program have reduced parenting stress of mothers to nurture and was confirmed to be effective in promoting parenting efficacy.
        4,900원
        47.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에게 Cognitive Orientation to daily Occupational Performance (CO-OP) 접근법을 적용하여 작업수행 향상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대상은 외래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2명이었고, 연구디자인은 ABA 개별 실험 연구설계로 실 시하였다. 기초선 기간(A)은 자료가 안정되는 시기까지 2회기, 중재 기간(B)은 주 2회 60분 동안 8회기, 재기초선 기간(A’)은 중재 후 기초선과 동일하게 2회기 실시하였다. 작업수행 향상을 검증하기 위해 총 세 가지 활동을 선정하였는데, 2개는 CO-OP접근법으로 훈련을 실시하였고, 나머지 1개 활동은 일반화를 알 아보기 위해 훈련하지 않았다. 결과측정 도구는 활동에 대한 수행의 질을 평가하는 Performance Quality Rating Scale (PQRS)과 수행 기술 및 독립성을 평가하는 Assessment of Motor and Process Skills (AMPS)을 사용하였다. 결과 분석은 작업수행의 질은 시각적 분석으로, 수행 기술 및 독립성은 AMPS 9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결과 : 작업수행의 질은 대상자 A와 B 모두에서 CO-OP접근법으로 훈련한 두 과제 모두 기초선에 비해 중재 기간에 향상되었고, 재기초선 기간에도 유지되었으며, 훈련하지 않는 과제도 수행의 질이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작업수행 기술의 독립성은 대상자 A는 기초선에 비해 운동기술은 0.35로짓, 처리기술은 0.04로짓 증가되었으며, 대상자 B는 운동기술 0.31로짓, 처리기술 0.55로짓 증가하였다. 결론 : CO-OP접근법은 뇌졸중 환자의 작업수행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재방법이며,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졸중 환자에게 적용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4,000원
        48.
        2015.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노인의 건강 증진 생활양식을 파악하고자 한글판 건강 증진 생활양식 프로파일(Korean Version of Health Enhancement Lifestyle Profile; K-HELP)을 개발하고 K-HELP의 신뢰도를 검 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작업치료사 Hwang에 의해 미국에서 개발된 Health Enhancement Lifestyle Profile (HELP)의 한글판 개발을 위해 번안과정 및 내용타당도 검증을 거치고 국내 상황에 맞게 문항을 수정하여 K-HELP를 완성하였다. 완성된 K-HELP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내적일치도 및 검사-재검사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결과 : 완성된 한글 번역본 HELP을 보건의료전문가 9인에게 회부하여 검증받은 56문항에 대한 내용타당 도지수(Content Validity Index; CVI)는 .97로 높게 나타났다. 정상 노인 483명을 대상으로 한 신뢰도 검증 결과 전체 문항에 대한 내적일치도는 .82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검사-재검사 신뢰도는 .99로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1). 결론 : 본 연구는 K-HELP의 개발과 신뢰도 검증을 통해 K-HELP가 노인의 생활양식과 건강수준을 측 정하는데 신뢰도가 입증된 도구임을 증명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K-HELP가 노인 건강 증진에 대한 질병 예방 및 적절한 중재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되는 유용한 평가도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4,500원
        49.
        2015.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작업치료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작업치료사에게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특성 등에 관한 핵심 역량을 규명하고 국내 작업치료사의 역량지표(competency indicators)를 개 발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 역량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우선 문헌검토와 우수한 수행 집단으로 선정한 8명의 작업치료사에 게 행동사건면접을 실시하여 작업치료사의 역량지표를 추출하였다. 다음으로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임상 가, 총 6명으로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하여 역량지표의 초안을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작업치료 전문가 총 23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여 작업치료사의 역량지표를 최종적으로 개발하였다. 결과 : 작업치료사의 역량지표로 총 54개의 지표가 개발되었으며, 역량지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2개 역량 군, 10개 역량요소의 총 3단계 위계구조를 가진 역량모형이 구현되었다. 2개 역량군은 직무수행 역량군과 전문가적 자질 역량군이며, 직무수행 역량군에는 이론적 지식, 작업치료 수행Ⅰ(계획수립 및 중재), 작업 치료 수행Ⅱ(자원관리 및 연계), 클라이언트 중심수행 등 4개 역량요소가, 전문가적 자질 역량군에는 윤 리 의식, 전문가 의식, 의사소통, 긍정적 태도와 적극성, 팀워크, 자기관리 등 6개 역량요소가 도출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작업치료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의 개념을 지식과 기술적인 측면과 함께 전문가 개인의 자질에서 접근한 연구하는데 의미가 있다. 본 연구에서 밝힌 작업치료사의 역량지표는 향후 작업치료사 를 양성하고 임상 작업치료사를 훈련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선해 나가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4,500원
        50.
        2014.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본 연구는 노인의 가정환경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지는 일상생활활동의 수행수준을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 영역에서 측정할 수 있는 가정 내 일상생활활동 평가도구(Assessment of Home based Activities; AHA)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연구방법:AHA의 개발을 위해 활동목록수집, 활동목록선별, 최종 활동목록선정, 척도수준 및 채점방법결정의 단계를 진행하였다. 최초 수집된 활동은 38개였고, 3차례의 선별을 통해 26개의 활동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별과정에 참여한 대상자는 전문가 10명과 일반 노인 145명으로 이들에게 설문조사와 패널회의를 실시하여 얻은 각 활동의 적합성과 중요성에 기초하여 활동을 선별하였다. 측정 영역은 독립성, 어려움, 안전성으로 정의하였고, 영역별 척도수준은 독립성을 3점, 어려움과 안전성에서 각 4점으로 구성하였다. 채점방법은 리커드 단순합계 척도법으로 결정하였다.결과:AHA는 3개의 측정 영역과 각 영역마다 선정된 26개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활동목록에는 기본적 일상생활활동 14개,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11개, 여가활동 1개가 포함되었다.결론:AHA는 노인의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의 수행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도구로, 향후 재활분야에서 노인을 위한 일상생활활동 훈련, 가정환경개선 등의 중재를 계획하고 실행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4,000원
        51.
        201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진동자극이 뇌졸중 환자의 상지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연구방법 : 연구 기간은 2013년 12월 9일부터 28일까지 뇌졸중 발병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모든 참가자는 연구에 동의하에 선별되었다. 대상자 13명은 각각 실험군(n=7)과 대조군(n=6)으로 분배되었고, 실험군에게는 진동자극을 제공하고, 대조군에게는 진동 프로그램이 내장되어있는 SD카드를 제거하여 진동자극이 제공되지 않도록 위약중재(placebo)를 적용하였다. 상지기능 향상을 위한 진동자극기 중재는 주 5회씩 2주간 총 10회기 동안 실시하였고, 두 집단 모두 실험 기간 동안 작업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다. 평가는 사전, 사후평가로 총 2회 진행하였다. 종속변인으로는 상지운동기능(upper extremity motor function), 강직(spasticity), 손 기민성(hand dexterity), 감각기능(sensory function), 그리고 3차원 동작분석을 이용한 움직임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 중재 결과, 실험군에서는 팔꿉 관절 움직임의 순발력과 정적 두 점 식별 감각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고(p<.05), 상지운동기능, 손기민성, 강직에서는 유의미하지 않았다(p>.05). 대조군은 중재 전, 후로 통계학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 집단간 비교에서는 중재 전엔 실험군과 대조군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p>.05), 중재 후, 실험군에서 팔꿉 관절 움직임의 순발력과 정적 두 점 식별 감각이 대조군 보다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5).결론 :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진동자극을 장기적으로 제공하자 대상자의 환측 팔꿉관절의 움직임과 감각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추후의 연구는 진동자극을 보다 기능적으로 활용하여 일상생활에 실제로 응용할 방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4,800원
        52.
        2013.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본 연구는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인 앨범을 활용하여 지적장애 아동의 학용품 구매훈련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지적장애로 진단받은 10세 여아 1명을 대상으로 단일대상연구(single-subject experimental research design) 중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실험은 총 12회기로 기초선 과정(A1) 3회기,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활용한 중재 과정(B) 6회기, 재 기초선 과정(A2) 3회기로 진행하였다. 독립변수는 자신이 과제를 수행하는 사진으로 제작한 앨범을 이용한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사용하였으며, 종속변수로 학용품 구매 과제 완수율과 도움의 양을 측정하였다. 기초선 기간에는 중재 없이 학용품 구매 과제 완수율만 측정하였고, 중재 과정 6회기는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활용한 후, 과제 완수율과 도움의 양을 측정하였다. 재 기초선 3회기는 중재 없이 과제 완수율만을 측정하였다. ◉ 결과 : 학용품 구매 활동에 대한 과제 완수율은 기초선 과정에 비해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활용한 중재 기간 동안 50% 향상되었다. 또한 중재가 진행됨에 따라 도움의 양이 점차적으로 줄어들었으며, 재 기초선 과정을 통해 중재 종료 후에도 그 효과가 90%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결론 :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는 지적장애 아동의 학용품 구매 활동 수준의 향상과 유지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자기모델형 시각적 단서를 이용한 중재는 지적장애 아동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향상시 키는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
        53.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연하장애를 가진 뇌성마비 아동의 구강기능에 대한 구강감각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은 OO대학병원 재활의학과에 입원한 뇌성마비 아동 중에서 구강기능척도의 총점이 40점 이하인 18명의 아동이었다. 한 집단의 사전-사후 실험설계로 구강감각치료 전, 후의 구강기능척도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구강감각치료 방법은 손가락으로 눌러주기, 얼음막대로 자극하기, 전동칫솔로 자극하기이며, 자극 횟수는 치료 매뉴얼에 따라 각 부위 별로 10회씩 시행하였다. 구강감각치료는 1회당 30분씩, 주 2회씩 하여 8주 동안 총 16회 실시하였다. 결과 : 구강감각치료는 뇌성마비 아동의 전반적인 구강기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구강준비단계에서 필요한 턱과 입술과 혀의 움직임을 향상시켰고, 구강감각치료 후에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척도의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임상에서 뇌성마비아동에게 구강감각치료를 적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후속 연구에서는 뇌성마비의 마비 유형과 장애 유형을 고려해서 각 유형 간의 구강기능의 차이를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4,300원
        54.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작업치료에서 정적 강화를 통한 3단계 지시 따르기 훈련법이 작업참여도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3단계 지시따르기 훈련 후 실시한 작업치료에서 정적 강화물의 사용 유무에 따 른 작업참여도의 변화를 비교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연구 대상자는 발달장애 아동 2명이었으며, 개별실험 연구방법 중 중다기초선(multiple baseline across tasks)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진행은 1단계 기초선에서 대상 아동들에게 기존의 작업치료 방법(작업치료Ⅰ)을 시 행하여 작업참여도를 측정하였다. 2단계에서는 정적 강화를 통한 3단계 지시따르기 훈련법을 사용하여 지시따르기 훈 련을 실시하였다. 지시따르기 훈련 후 작업치료(작업치료Ⅱ)를 시행하여 작업참여도를 측정하였다. 3단계에서는 작업 치료를 실시할 때 아동에게 강화물을 제공하면서(작업치료Ⅲ) 작업참여도를 측정하였다. 결과 : 대상자 1은 작업치료Ⅰ에 비해 지시따르기 훈련 후 실시한 작업치료Ⅱ에서 작업참여도가 증가하였고, 강화물을 적용한 작업치료Ⅲ에서는 작업치료Ⅱ에 비해 작업참여도가 다소 감소하였다. 대상자 2는 작업치료Ⅰ에서와 지시따르 기 훈련 후 실시한 작업치료Ⅱ에서 작업 참여도의 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강화물을 적용한 작업치료 Ⅲ에서 는 작업참여도가 증가하였다. 결론 : 작업치료 중재에 있어 치료 전에 지시따르기 훈련을 적용하거나 치료시 직접적인 강화물을 적용하는 것은 작업참 여도를 향상 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4,300원
        55.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문화를 반영한 초등학생 아동의 활동 참여 수준을 평가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학령기 아동의 활동 참여 평가도구의 개발 과정은 총 4단계로 활동 목록 수집, 1차 활동 목록 선별,2차 활동 목록 선별, 최종 활동 목록 선정 과정을 거쳤다. 1단계인 활동 목록 수집단계에서는 총 270개의 활동이 수집되었으며, 2단계에서 1차 패널회의를 실시하여 유사한 항목은 통합하고 의미가 중복되거나 국내 문화에 적합하지 않은 활동은 삭제하여 총 111개 활동을 선별하였다. 3단계에서는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7∼12세의 건강한 아동 414명을 대상으로 활동의 참여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4단계에서는 2차 패널회의를 통해 산술평균 점수를 설정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령기 아동의 참여가 높은 최종 활동 목록을 선정하였다. 결과 : 학령기 아동의 활동 참여 평가 도구는 총 83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부모와 공중목욕탕 및 찜질방 이용하기’, ‘학습지 풀기’, ‘단과 및 종합학원 다니기’, ‘공기놀이’, ‘장기/바둑’ 등의 한국의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요소들이 활동에 포함되어 있었다. 결론 : 국내 문화를 반영한 활동 참여 평가도구를 개발함으로써 치료 및 교육현장에서 학령기 아동을 위한 중재계획 및 목표를 수립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4,200원
        56.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입 작업치료사의 국가시험 실기과목 점수와 직무능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국가시험 실기과목이 직무능력을 평가하는데 타당한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방법 : 전국의 21개 임상기관에서 59명의 신입 작업치료사(경력 1년 미만)를 대상으로 책임 작업치료사가 신입 작업치료사의 직무 능력을 직무능력평가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한 결과와 신입 작업치료사의 국가시험 실기시험 점수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과 : 책임 작업치료사의 직무 능력 평가에 의한 총점과 신입 작업치료사의 실기시험 점수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r=.414)를 나타내었다. 책임 작업치료사는 신입 작업치료사의 직무능력 중에서 자기관리에 대한 적극성과 인성 영역을 높게 평가하였고 평균 총점은 106.29이고 표준편차가 20.17이었다. 신입 작업치료사는 자가평가에서 인성과 대인관계 영역의 직무능력을 높게 평가 하였으며, 자가평가 총점은 97.49점이었다. 결론 : 현행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실기과목은 신입 작업치료사가 임상에서 수행하는 직무능력과 유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러나 실기과목은 작업치료사의 직무능력을 평가하기에 타당하지만 높은 상관성이 아니므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되어야 한다.
        4,500원
        57.
        2013.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컴퓨터 기반 전산화 인지 훈련이 정신분열증 환자의 인지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었다. 연구방법 : 연구 설계는 사전사후(pre-test and post-test design)이며 종속변인으로 집중력, 기억력, 실행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활동 수준을 독립변인으로 컴퓨터 기반 전산화 인지훈련(REHACOM)을 사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12명이었으며, 인지훈련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은 레하컴의 집중력, 기억력, 실행기능 훈련 프로그램을 주 2회씩 8주간 총 16회기 동안 실시하였다. 결과 : 연구결과 집중력, 기억력, 실행기능,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고(p<.05), 기억력과 수단적 일상생활 활동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5). 결론 : 본 연구 결과 전산화 인지훈련은 정신분열증 환자의 인지기능과 수단적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추후 연구에서는 대조군을 통한 비교 연구와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적용한 인지 영역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4,600원
        58.
        2012.12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목적 : 자폐범주성장애 아동의 작업수행 향상을 시각적 단서를 이용한 훈련과 이용하지 않은 작업수행 훈련의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 연구방법 : 연구디자인은 개별실험 연구 설계인 교차중재설계(alternating treatment design)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자폐범주성장애 진단을 받고 경기도 소재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작업치료를 받는 만 16세 남아였다. 중재방법으로 회기 당 시각단서의 유무별로 운동화 끈묶기 훈련을 교차로 실시하였다. 종속 변인의 측정은 운동화 끈으로 리본을 묶는 작업수행 과정을 비디오로 촬영한 후, 기간기록(duration recording)으로 교차중 재과정 5회, 일반화 과정 4회 동안 수행시간과 수행의 질을 측정하였다. ◉ 결과 : 모든 중재 후 대상자는 작업수행시간이 단축되었고, 시각적 단서가 있는 중재가 시각적 단서가 없는 중재 보다 적은 시간이 걸렸다. 수행의 질 역시 시각적 단서가 있는 중재점수가 더 높았다. 그러나 과제수행률이 증가하는 중재후반에는 시각적 단서가 없는 중재가 더 적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대상자는 중재가 끝난 후에도 수행기술을 유지하였다. ◉ 결론 : 시각적 단서를 이용한 치료가 시각적 단서를 이용하지 않은 치료에 비해 자폐범주성장애를 가진 청소년의 작업수행 질의 향상과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각적 단서를 이용한 치료는 초기중재 기간이 지난 후엔 오히려 방해요인으로 작용하여 이러한 중재는 초기에 보다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4,200원
        59.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뇌경색으로 인한 연하장애 환자를 운동자극군과 감각자극군으로 나누어 전기자극치료를 적용하였을 때에 각각의 치료 효과를 확인하고 두 치료간의 효과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뇌경색으로 연하장애가 발생하였고, 전기 자극의 강도를 결정하기 위하여 의사표현이 가능한 사람 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기자극치료는 1일 1회, 30분 동안, 일주일에 5회, 4주간 실시하였으며 전기자극치료 전에 운동 자극군과 감각자극군 모두에게 구강운동치료를 30분씩 적용하였다. 전기자극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전기자극 치료 전과 4주 간의 치료 후에 비디오투시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기능적 연하곤란 척도, 침습-흡인 척도, 미국언어청 각협회 연하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전기자극치료 전에 두군 사이에서 삼킴 기능에는 차이가 없었고(p>.05), 4주간의 전기자극치료 후에 두군 모두에 서 기능적 연하곤란 척도의 인두기 총점, 미국언어청각협회 연하 척도에서 삼킴 기능의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p<.05), 삼킴 후 잔여물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침습-흡인 척도는 운동자극군은 연식에서만 유의하게 향상 되었으나(p<.05), 감각자극군에서는 모든 검사식에서 유의하게 향상되었다(p<.05). 자극 강도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 교하였을 때에는 두군 사이에 삼킴 기능의 향상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연하장애의 치료를 위한 전기자극치료 시에 감각자극만으로도 삼킴 기능의 향상에 효과가 있으며 감각자극이 침습과 흡인의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임상에서 전기 자극 강도를 조절하여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4,800원
        60.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목적 : 본 연구는 임상현장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들을 중심으로 현행 장애아동 재활치료의 실태를 파악하고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방법 :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구성하고, 우편조사 방법을 사용하였다. 전국의 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한 장애아동 재활치료 기관의 종사자에게 4,000부의 설문을 배포 후 수거된 966부 중 작업치료사가 응답한 162부를 기술통계량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설문에 응답한 작업치료사는 뇌병변 및 자폐성 장애를 주로 치료하였고, 일일 평균 7.1명, 주당 평균 4회, 일 회당 37분을 치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활치료서비스 전문인력 공급 여부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높았고, 전문 인력의 확대방안으로는 치료사의 처우개선을 1순위로 꼽았다. 또한 재활치료 제공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이수과목 확대가 우선 필요하고, 재활치료 서비스 대상자 선정방법은 팀접근 방식이 적절하며, 향후 재활치료 전문 인력의 학력기준은 전문학사이상 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87.5%를 차지하였다. 재활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급한 국가정책은 관련법과 제도의 정비이며, 공적지원체계는 보건복지부 관할로 일원화하자는 의견이 높았다. 결론 : 본 연구를 통해 재활치료 분야 중 작업치료 서비스 실태와 재활치료 서비스 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한 작업치료사들의 의견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향후 작업치료와 관련된 제도정비 및 전달체계 개선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4,600원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