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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67

        21.
        2013.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최근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증가되면서 농업분야에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친환경 유기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하여 녹비작물로 헤어리베치를 재배하여 이앙 1개월 전에, 트랙터 부착형 진압기로 진압하여 녹비작물을 피복하였다. 피복 직후 물을 관수하여 헤어리베치를 부숙시킨 후 경운작업 없이 이앙할 부분만 경운 동시에 이앙하여 녹비작물 피복 논에서 부분경운효과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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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2013.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일본의 과수 재배 일반현황과 기계화 동향을 살펴본 결과, 일본의 과수 재배면적과 농가 수는 점점 줄고 있으나 호당 경지면적은 증가하고 있고, 특히 3 ha 이상의 대규모 재배농가가 증가하고 있었다. 주요 과수작목의 10 a 당 평균 노동시간은300시간으로 벼 재배의 약 10배 이상을 보였으며, 포도가 가장 긴 455시간을 보였고, 감이 가장 짧은 186시간을 보였다. 과수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서는 첫째로 재배측면에서 농기계가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재배양식의 표준화, 저수고화를 포함한 수체의 콤팩트화, 수형의 규격화 등 재배환경의 최적화가 우선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재배양식의 표준화는 차세대형 기계화는 물론 이미 개발된 기술을 실용화함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기 때문이며, 재배양식 다양성이 기계의 보급대수를 제한하고 제조비용을 높게 만들어 보급이 진행되지 못하게 막는 방해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수체가 콤팩트하게 된다면 기계도 소형화 될 수 있고, 에너지와 기계 비용도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체 피복형 작업기가 실현가능하게 되어 환경보전형 방제기와 각종 작업의 로봇화에도 크게 공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형의 규격화가 진행됨으로서 기계개발의 가능성이 크게 넓어질 것이다. 즉, 노력이 가장 많이 들고 있는 전정과적과, 수확 등의 기계화 여부는 수형의 콤팩트화와 규격화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둘째로 기계측면에서는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해 전정·제초로봇, 친환경 방제용 기계, 수확 운반기계의 개발이 추진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고령 농업인들을 위한 농작업 부하경감을 위해 파워 어시스트 슈트의 개발과 허리, 손, 무릅에 부담이 가는 작업의 부담경감을 위해 동작 패턴을 기억하여 재현 가능한 기술의 개발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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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2011.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인도네시아의 기후는 적도 바로 밑의 열대우림기후와 그 남북의 열대계절풍기후로 크게 나누어진다. 기온은 전역이 항상고온으로 연평균 25~27oC이며 연교차도 매우 적다. 농지면적은 전체 국토면적중 약 19%인 3,039만 ha이다. 전체 농지 중 관개수리 면적은 16% 정도로 농업기반 시설이 미흡한 실정이다. 농가의 영농규모도 영세하여 1ha 미만의 농가가 전체 농가의 약 75% 정도 차지하고 있다. 2003~2005년의 곡물생산량이 47,202천 톤, 구근 류가22,387천 톤, 채소가 14,695천 톤, 설탕 2,335천 톤, 육류가2,238천 톤이고, 식용으로 공급되는 양은 곡물이 38,282천 톤,구근 류가 12,002천 톤, 채소가 1,525천 톤, 설탕 3,584천 톤,육류가 2,259천 톤으로, 곡물은 자급을 하고 있으며, 채소와구근 류는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설탕, 우유 등은 수입을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식품 량은, 팜 오일 생산량이 2008년도에 16,900천 톤으로 매년 증가하는 경향이며, 코코넛오일과 대두오일도생산량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1인당 곡물 소비량은 연간 약 170 kg 수준인데, 쌀이 124 kg,카사바가 약 40 kg 정도, 옥수수 27 kg 정도이다. 오일작물의 소비가 약 30 kg 정도로 연차 간 변이가 적다. 농기계 보급 동향을 보면 트랙터, 콤바인 및 탈곡기도 매년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농기계의 수출입 현황은 수출량보다 수입량이 6~10여배 많은 상황이다. 농업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은 농업연구개발국(IAARD : Indonesia Agency for Agricultural Research and Development)에서 담당하는데, 농업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농업기술을평가함으로써 농업부의 정책을 지원한다. 우리나라의 해외농장 개발 또는 식량자원 확보차원에서 기관단체 또는 민간기업의 입장에서 인도네시아 농산업 투자진출의 유망분야로는 작물생산 농장개발 및 농산가공 분야, 농기계 및 농자재 분야, 관개시설과 수자원 절약기술 분야, 농업과학기술 및 인력개발 분야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에 우리 농업관련 기관이나 민간기업 등이 진출하려면, 무엇보다도 인도네시아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사전에 숙지하고, 또한 외국기업과 외국인과 관련된 법규 및 사례를 충분히 검토하여야 하며, 특히 인도네시아 농업의 강점과 약점을 적절히 활용해야 투자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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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200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1990년대 후반 이후 스마트 의류는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등 다각적으로 연구,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보다 기능화, 감성화된 스마트 의류가 개발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연구, 개발되어 제시되고 있다. 그 중 센서를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용 스마트 의류는 스마트 의류의 여러유형 중 가장 예상 수요가 높은 유형으로 예측되며, 이러한 전망으로 인해 연구,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분야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스마트 의류에 적합한 생체 신호 센서를 도출하고, 그를 기반으로 기본적인 생체신호,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을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의류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즉, 본 연구에서 개발된 스마트의류는 기존의 의류의 외관 형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직물 신호선을 제작, 와이어의 이물감을 없애 착용성을 높였으며, 착장 시 생체신호가 컴퓨터로 무선 전송되어 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 스마트 의류는 생체 신호 센서를 이용하여 심장질환, 호흡기 질환과 다양한 질병 예방을 보조할 수 있는 건강관리용 의류로서 센서기반 스마트 의류의 한 모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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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1995.10 KCI 등재 SCOPUS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희생양극법에 의한 발전소 복수기 수실의 음극방식 효과를 수치해석을 이용하여 알아보았다. 복수기는 해수설비중의 하나로 여러 재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방식을 하지 않은 경우 수실과 tubesheet와의 갈바닉 부식이 심하게 발생되며, 수실벽과 갈바닉 부식이 심하게 일어나는 부위에 희생양극을 부탁하면 많은 방식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치해석 결과의 타당성 검토로서 model test를 행한 결과 수치해석 결과와 실험치가 잘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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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2015.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High temperature impairs rice grain yield and quality. To understand the effect of high temperature on leaf physiological activity and grain filling, two cultivars of rice that Dongan and Ilpum were exposed to high temperature during ripening stage. Grain filling rate, perfect grain ratio and grain weight of high temperature (27℃±4℃) treated both rice cultivars were decreased than those of control temperature (22℃±4℃) treated. The reduction rates of grain filling ratio, perfect grain ratio and grain weight of high temperature treated to control treated rice were higher in Ilpum than Dongan. Chlorophyll contents of rice leaves under high temperature at early ripening stage were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temperature, but those were slowly decreased with no difference between temperature treatment since at mid ripening stage. Although chlorophyll a/b ratio under high temperature was decreased from heading to 15 days after heading, that was gradually increased since 15 days after heading. Protein concentrations of rice leaves for ripening stage was a similar pattern with chlorophyll changes. The rate of photosynthesis at 14 days after heading under high temperature was higher than those of control temperature, but there was no difference at those of 7 and 34 days after heading between two temperature treatment. Free sugars under high temperature treated leaves were lower than control temperature. Consequently, these results exhibit that high temperature accelerate leaf physiological activity as chlorophyll synthesis and photosynthesis rate unlike the deterioration of grain filling.
        33.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유색미 품종들의 적정 재배시기와 지역에 따른 색소발현 및 항산화 활성 변이를 분석하여 고품질의 유색미를 생산할 수 있는 적정 재배관리기술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밀양, 봉화, 상주, 의성 4지역에서 이앙시기를 5월 20일, 6월 5일, 6월 20일 3시기에 걸쳐서 흑미 3품종과 적미 2품종을 재배한 결과 출수 후 30일간의 평균기온 19.0℃ 이상에서 평균기온이 1℃ 증가할 때마다 흑미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약 9.9%, 적미의 총폴리페놀 함량은 약 9%씩 감소하였다. 2. 유색미의 기능성물질 함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출수 후 30일간 적정등숙온도는 흑미의 경우 조생종은 22~23℃, 중만생종은 21~22℃의 범위였으며, 적미도 21~22℃ 범위였다. 3. 전국 지역별 30년간의 기상자료를 토대로 적정출수기를 추정한 결과 제천지역은 조생종이 8월 11일에서 8월 17일, 중만생종은 8월 25일경이며 보은지역은 조생종이 8월 15일에서 8월 19일, 중만생종은 8월 20일에서 8월 27일에 해당되었다. 영주지역은 조생종이 8월 15일에서 8월 21일, 중만생종은 8월 24일 경이었고, 충주지역은 조생종이 8월 17일에서 8월 23일, 중만생종은 8월 22일에서 8월 29일에 해당되었다. 대구지역은 조생종이 8월 27일에서 9월 2일, 중만생종은 9월 3일에서 9월 6일경으로 주요 재배적지는 제천, 보은, 문경, 영주 등이었다. 4. 적정파종기 추정결과 제천지역은 조생종이 5월 18일에서 5월 26일, 중만생종이 4월 11일 경이었으며, 보은지역은 조생종이 5월 23일에서 5월 28일, 중만생종이 4월 9일에서 4월 26일, 문경지역은 조생종이 5월 24일에서 6월 1일, 중만생종이 4월 21일에서 5월 4일, 영주지역은 조생종이 5월 22일에서 5월 30일, 중만생종이 4월 13일에서 4월 27일, 충주지역은 조생종이 5월 31일에서 6월 7일, 중만생종은 5월 4일에서 5월 14일 경으로 추정되었다.
        34.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생골드’는 중부지역 적응 고품질 중생 벼 품종을 육성할 목적으로 2004년 하계에 중생이고 쌀의 외관 품위가 좋고 도 정특성이 좋은 ‘영덕34호’와 조생이고 초형이 양호하며 내냉 성이 있는 ‘Yumetsukushi/새상주’ 조합 F1과의 삼원교배를 하여 SR29778-B-75계통을 선발하고, ‘수원528호’로 계통명 을 부여하여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개년간 지역적응시험 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11년 12월 농촌진흥 청 농작물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등재 품 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중생골드’라 명명되었다. ‘중생골드’ 의 출수기는 보통기 재배에서 평균 출수기가 8월 8일로 ‘화 성’보다 4일 빠른 중생종이고, 벼 키는 78 cm로 ‘화성’의 83 cm보다 작았으며, 이삭길이, 주당 이삭수도 19 cm 14개로 ‘화성’과 비슷하나 이삭당 립수는 113개로 ‘화성’보다 많았 다. 등숙율은 78.9%로 ‘화성’보다 약간 낮고, 현미 천립중이 20.6 g으로 중립종이다. ‘중생골드’의 도열병저항성은 화성보 다 강한 중도저항성을 보였고,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저 항성을 보였지만, 흰잎마름병, 오갈병 및 멸구류에 대한 저항 성이 없다. ‘중생골드’는 불시출수 현상이 낮고 위조현상이 없으며, 도복에 강한 편이다. 내랭성은 ‘화성’과 비슷한 정도 를 보였다. ‘중생골드’의 입형은 현미 장폭비가 1.72로 중단 원립이고, 백미외관은 심복백이 거의 없어 맑고 투명하였다. 알칼리 붕괴도는 6.4였고, 단백질함량은 6.2%, 아밀로스함량 은 17.2%로 ‘화성’의 7.1% 및 20.8%보다 낮아 식미관능검 정 결과 식감이 부드럽고 밥맛이 우수하였다. 제현율, 현백률 및 도정율은 화성보다 약간 낮으나 도정된 쌀의 완전립율이 97.5%로 ‘화성’(94.7%)보다 높아 완전미 도정수율은 화성 수준으로 양호하였다. ‘중생골드’의 쌀수량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중부평야지 6 개소에서 보통기 보비재배 평균 5.05 MT/ha로 대비품종 ‘화 성’과 비슷한 수량성을 보였는데, 조기재배에서 5.51 MT/ha 로 대비품종 ‘조평’ 대비 10% 증수되어 평야지 조기재배용으 로도 가능성을 보였다. ‘중생골드’의 재배적지는 중부 평야지 이다.
        35.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찰벼 4품종을 두 온도조건(저온; 15℃, 대조; 25℃)에서 왕겨의 유무에 따라(정조 및 현미) 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현미 발아율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정조 발아율은 저온 에서 품종간 차이가 컸다. 종자를 침윤시키면 온도나 왕겨 의 유무에 관계없이 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다가 30%에서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정체하는데 이때 정체기에 도달하는 시 간은 온도가 높을수록, 정조보다 현미가 빨랐다. 그러나 수 분정체기에 도달하는 시간은 품종간 차이가 있고 저온에서 차이가 컸다. 수분흡수시간은 발아율, 발아세, 발아속도, 평 균발아일수와 모두 높은 부의 상관을 보여 초기 수분흡수시 간이 빠를수록 발아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윤 24 시간 뒤 guaiacol peroxidase활성은 처리 및 품종간에 큰 차 이를 나타냈으며 발아세와 발아속도와 정의 상관이 있었으 나 최종발아율과는 상관이 낮았다. Catalase활성은 발아율, 발아속도 등과 상관이 매우 낮았으며, 용해성 단백질함량 및 maltose농도도 발아특성과 상관이 낮았다. 종자활력검사 (TTC활력검사)와 표준발아율검사(25℃)에서 발아율이 높 더라도 정조는 저온에서 품종간 발아율의 변이가 커 종자활력검사만으로 발아율을 예측하기 힘들었다. 따라서 초기의 종자활력은 TTC검사와 guaiacol peroxidase활성을 함께 고 려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 품종간 발아율 의 변이를 줄이고 발아속도를 높혀 균일한 발아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적정범위에서 가능한 온도를 높혀 수분흡수를 촉 진시켜야 한다.
        36.
        2013.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1년 국립식량과학원 인공기상실에서 수경재배로 규산의 시용 여부가 영양생장기 벼의 수분과 질소흡수량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여 규산시용 여부 및 공급된 질소의 형태별 처리에 의한 시험품종들의 수분과 질소이용효율을 산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 처리 67일 후의 벼 건물중은 규산처리 시험구 및NH4+NO3 혼합시용 처리구가 규산을 처리하지 않은시험구 및 NH4 단독시용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음.2. 이앙 후 67일간 조사된 벼의 수분흡수량은 규산처리와 규산 무처리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질소흡수량은규산 무처리에 비해 규산처리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음.3. 질소형태별로는 NH4 단독 시용보다 NH4+NO3 혼합시용에서 규산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수분과 질소흡수량이 월등히 많았음.4. 수분이용효율은 규산처리 시험구가 규산을 처리하지않은 시험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 질소형태별 처리에서는 차이가 없었음.5. 질소형태의 혼합처리가 암모늄태 단독처리보다 질소흡수량은 유의하게 많았으나 질소이용효율은 감소하였음.
        37.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1025호’는 중부지역 적응 품종의 내병성 강화 및 식미 고급화를 위해 ‘일품’의 품위 및 도열병 등을 보완할 목적으로 ‘일품’과 도열병 저항성원을 갖고 있는 잡초성벼인 ‘금릉앵미33’을 1회친으로 이용하여 2003년부터 여교배 육종을 시작하여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가 도입된 후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2009∼2010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도열병이 강화되고 밥맛이 좋은 SR30058BC3F2(52)-1-1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4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0∼2012년 3개년 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2년에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중모1025호’로 명명되었다. ‘중모1025호’의 출수기는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15일로 ‘일품’과 비슷한 중만생종이며 초형은 반직립으로 양호하고 ‘화성’ 대비 주당수수는 같고 수당립수는 많으며 등숙비율은 낮았다. 잎도열병 및 이삭도열병은 ‘일품’과 ‘화성’에 대비했을 때 강한편이고 흰잎마름병 K1에는 강하나 K2, K3, K3a에는 약하고 줄무늬잎마름병 등 기타 바이러스병과 멸구류에도 약하였다. 단원형인 쌀은 심복백이 약간 있으며 ‘화성’과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6.6%)은 비슷하고 아밀로스 함량(19.4%)은 낮은 경향으로 식미관능검정치가 매우 우수하였다. 또한 도정율은 ‘화성’보다 약간 낮으나 백미완전립율이 월등히 높았다. 수량성은 3개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5개소)에서 492㎏/10a로 ‘화성’과 비슷한 수준이나 중부평야지 4개소에서는 4%정도 증수되었다.
        38.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고온발생시 과연 sink가 적은 것이 등숙에 유리한지를 검토하기 위해,1. 등숙기간 동안 적온인22℃와 고온인 27℃ 에 처리한후 천립중 감소율과 현미완전미감소율 비교하여 국내품종들 중에서 고온등숙에 강한 품종(동안벼)과 약한품종(일품벼)를 선발하였다. 2. 고온에 대한 두 품종의 차이를 이삭형태 관점에서 비교한 결과 동안벼와 일품벼는 약세영화와 강세영화간의 비율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총영화수에서 일품벼가 더 많았다. 따라서, 많은 영화수를 고온에서의 천립중 감소의 원인으로 가정하여 영화수 조절을 통한등숙특성 개선을 시도하였다.3. 이를 위해 약세영화를 제거하여 영화수를 조절한 결과천립중은 개선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현미완전미율에서는 효과가 없었다.4. 따라서, 천립중은 동화산물의 공급균형과 관련된 문제로 추정되는 반면 현미완전미율은 영화 내부의 전분축적과 관련된 대사이상으로 생각되며, 고온 등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화수를 조절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39.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생골드’는 영덕34호를 모본으로 하고 ‘Yumetsukushi’와 ‘새상주’ 사이의 F1을 부본으로 하여 2004년 하계에 삼원교배를 수행한 후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선발계통에 대하여 2008∼2009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중생종으로 쌀 외관과 밥맛이 양호한 SR29778-B-B-75-1 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28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09∼2011년 3개년 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중부 및 중북부평야지와 중부평야지 조기재배에 적응하는 ‘중생골드’를 육성하였다. 출수기는 중부평야지 보통기 재배에서 8월 8일로 반직립성의 양호한 초형이며 이삭 추출도 양호하고 탈립은 잘 되지 않는다. 주당수수는 화성벼와 비슷하나 수당립수가 많고 완전미 도정수율이 양호하며 아밀로스 함량 17.2%, 단백질 함량 6.2%로 밥맛이 우수하다. 잎도열병과 이삭도열병 저항성이 화성벼보다 강한 중도저항성이며 도열병 내구저항성 검정에서 화성벼보다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줄무늬잎마름병에도 강하나 기타 바이러스병 및 흰잎마름병에는 약하다. 수량성은 3개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6개소)에서 505kg/10a로 화성벼와 비슷하였고, 조기재배에서는 551kg/10a로 조평벼 대비 10% 증수된 수량을 보였다.
        40.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개발된 직파재배의 일종인 무논점파는 무논점파기(8조식, 15×28cm , 주당 5~8립)를 이용하여 파종하므로 이앙재배의 재식거리와 유사한 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벼 무논점파재배의 생육 및 출수특성과 출수일변동에 따른 등숙율과 완전립율의 변이를 알아보고자 국립식량과학원 답작과 논포장(수원)에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동안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1. 무논점파는 입모수는 기계이앙의 재식밀도와 큰 차이가 없었으나 분얼수가 많아 최고분얼기에 단위면적당 경수는 기계이앙의 1.3~2배였다. 최고분얼기 이후 분얼수는 감소해 성숙기 이삭수는 기계이앙과 큰 차이가 없었다. 2. 무논점파의 출수전 생육일수는 운광벼 84일, 호품벼 98일로 기계이앙의 파종일로부터 14일, 19일의 재배기간이 단축되었다. 3. 무논점파의 성숙기 생육특성은 간장과 수장 및 면적당 이삭수는 기계이앙과 차이가 없었다.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수당립수는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4. 출수기는 무논점파가 이앙보다 운광벼는 9일, 호품벼는 3일 늦어졌는데 호품벼의 연차간 변이가 작았다. 호품벼는 출수기간이 기계이앙보다 2일 짧아 동시출수율이 높았다. 4. 무논점파재배시 출수일변이에 따른 등숙율과 현미완 전립율은 기계이앙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생종인 운광벼보다 중만생종인 호품벼의 연차간 변이가 적어 무논점파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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