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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합리적인 도로 설계를 통해 운전자들의 기대를 만족시켜, 운전자들이 도로의 조건을 충분히 인지하여 주행하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도로의 경우 우리는 흔히 선형의 일관성이 확보되어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주행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위에서 언급한 설계 일관성의 확보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 국내 외에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국내 외 설계 일관성 평가 방법을 유형별로 구분하여 정리해 보고, 국내현실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방법론을 응용하여, 일반국도의 과거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설계 일관성기법을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모형은 곡선구간 상류부 100m지점의 속도(Vt)를 변수로 포함하는 예측식으로 양방향 2차로는 R≤200m인 경우와 R〉200m인 경우로 나누어 예측식을 개발하였다. R≤200m인 경우에는 곡선반경(R)과 Vt의 영향이 있고, R〉200m인 구간에서는 기하구조의 영향보다는 곡선 상류부 100m지점의 속도(Vt)가 영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양방향 4차로의 경우도 R값을 400m라는 값에서 두 구간으로 구분하여 예측하였지만 양방향 2차로와는 달리 두 구간에서 모두 기하구조의 영향보다는 Vt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보다신뢰도가 높은 예측모형식 개발을 위해서는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기하구조의 자료의 수집이 필요하다. 그리고 곡선 상류부 직선구간의 여러 지점의 속도를 수집하면 보다 신뢰도가 높은 예측 모형식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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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2006.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우리나라는 그동안 사회기반시설로서 도로역할을 중시하여 도로부문에 매년 대규모 예산을 투입했다. 그 결과 개발이 용이한 평탄지를 중심으로 한 국가 기간 도로망 체계 확보에 결실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지속적인 도로망 체계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산악지형과 같은 고비용이 들어가는 지형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지형은 도로 설계속도 결정단계에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입력변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도로설계기준상에는 지형구분을 위한 명확하고 객관적인 판단기준이 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설계속도가 부정확하게 결정될 수도 있다. 본 연구는 지형구분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고도 및 경사 그리고 주행속도 자료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지형구분을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GIS data를 이용하여 고도와 경사도에 따라 지형을 9가지 AREA로 분류하였으며, 지형분류 data(AREA)와 주행속도 자료를 matching하여 분석한 결과, AREA의 분류에 따른 특성이 주행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고도와 경사도에 따른 지형분류와 지형분류에 따른 그룹 간 주행속도의 유의성 분석 결과를 근거로 해서 평지, 구릉지, 산지로 우리나라 지형을 구분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국도를 대상으로 한 주행 속도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지방도나 군도등 기능이 다른 도로에 대해서는 적용상의 한계가 있으나, 향후 도로건설시 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의 지형적 특성을 반영 할 수 있는 하나의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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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2006.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현재 우리나라 2차로도로 횡단면 설계기준은 설계속도별 최소 차로폭과 길어깨 기준은 있으나, 다양한 횡단면 구성안이 없어 전국이 획일적인 도로구조 형태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차로도로의 사고유형별 원인을 규명하고 그에 따른 교통운영 및 안전성 측면에서 횡단면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평가척도를 선정하였으며, 평가과정을 통해 새로운 횡단면 설계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같은 2차로도 도로폭 9~12.9m 보다 6~8.9m 도로가 사고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표적 사고유형들의 개선점은 차로 및 길어깨 확장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결과 도로폭 6~7m 는 교통량 1,000vph에서 급격한 지체 시간 상승을 보이고 있으나. 도로폭 10~11.5m도로는 1.200vph에서 약간의 변화를 보였다. 이 결과(pcu/일)를 국도와 지방도 일평균교통량(대/일)분포와 비교분석 하여 다양한 횡단면 기준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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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2015.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식생활 변화에 따라 보리는 혼반용에서 점차적으로 보릿가루, 엿기름, 보리차, 새싹, 맥주, 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으로 보리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이를 위한 용도별 고품질 기능성 보리 품종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05년에 조숙, 대립, 다수성 품종인 “큰알보리1호(IT213217)를 모본으로, 흑색 찰성 특성을 가진 “마산과맥(IT268885)/Mortoni(IT111490)” 계통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흑색 찰성이고 보리호위축병 저항성이면서 다수성인 취반용 ‘흑수정찰’을 개발하였다. ‘흑수정찰“은 6조이며 파성이 Ⅲ인 병성 겉보리로 이삭의 형태는 밀수형이고, 종실색은 흑색으로 까락이 길며 탈망성이 좋다. 출수기는 서둔찰에 비해 전작에서 5월 1일로 3일, 답리작에서 4월 27일로 4일 늦었다. 간장은 89㎝로 서둔찰보다 7㎝ 정도 긴 장간형으로 내도복성이며, 수장과 립수는 비슷하였고, 수수는 다소 적은 소얼성이다. 천립중(36.0g)은 서둔찰보다 2.0g 무거웠다. 병해저항성 중 보리호위축병은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내한성은 서둔찰과 비슷하였다. ’흑수정찰’은 단백질 함량(12.5%)이 서둔찰과 비슷하나 베타글루칸 함량(6.7%)이 높고, 아밀로즈 함량(5.5%)이 낮은 찰성 품종이다. 수량성은 전작에서 4.72톤/ha으로 7% 증수, 답리작 3.75톤/ha으로 서둔찰과 비슷하였다. ‘흑수정찰’은 1월 평균기온이–8℃ 이상인 지역에 보급 될 것으로 기대 된다.
        73.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미’는 답리작 적응 내재해 다수성 청보리 품종육성을 목표로 1999년 내재해성으로 총체적성이 우수한 ‘수원337호’를 모본으로 하고, 도복에 강한 ‘수원355호’를 부본으로 교배하여 육성 선발된 ‘익산438호’로 전국 7개소에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0년에 육성되었다. ‘조미’는 직립 초형으로 파성은 Ⅰ정도이고, 잎은 녹색이며, 잎귀가 없는 무엽이 품종으로 가축기호성이 높다. 초장은 90㎝이고, m2당 경수는 846개로 표준품종인 ‘영양’보다 194개 많은 다얼성이며, 엽신 비율이 높다.답리작에서 출수기는 4월 23일로 ‘영양’보다 3일 빠르고, 황숙기는 5월 25일로 1일 빠른 조숙종이다. 내한성은 ‘영양’보다 다소 강하였으며, 흰가루병에는 감수성을 보였지만 보리호위축병에 저항성을 나타냈다. 건물수량은 전작에서 15.7톤/ha ‘영양’과 같았으나 답리작에서 10.3톤/ha으로 ‘영양보다 5% 적었다. 조사료 품질은 조단백질 함량이 8.3%로 ‘영양’에 비해 높았으며, ADF는 26.2%, NDF는 48.3%로 ‘영양’보다 낮았으나 TDN이 68.2%로 ‘영양’보다 다소 높고, 사일리지 등급은 II 등급으로 양호하였다.
        74.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신품종 ‘보석찰’쌀보리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자색 찰성 쌀보리 신품종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도복과 내한성이 강하고 찰성으로 립백도와 정맥율이 높으며 취반특성이 우수한 특성을 지닌 ‘찰쌀보리’와 ‘함안군북찰쌀보리’를 인공교배한 후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전작 및 답리작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답리작 적응성이 높으며, 도복 등 내재해성에 강한 특성과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자색영을 가진 계통임이 입증되었다. 출수기는 전작에서 새찰쌀보리보다 1일 빨랐으며, 답리작은 새찰쌀보리와 같았고, 성숙기는 전작과 답리작에서 새찰쌀보리와 같았다. 간장은 87 cm, 수장 5.0 cm, m2당 수수는 601개로 새찰쌀보리보다 많았고, 천립중은 29.0 g으로 소립종이었다. 단백질 함량은 표준품종인 새찰쌀보리와 비슷하였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180.1 ㎍/g이었으며, β-glucan과 아밀로스는 새찰쌀보리와 비슷하였으며, 흡수율과 퍼짐성은 다소 높았다. 수량성은 전작에서 3.44 MT/ha, 답리작에서 3.56 MT/ha이었다.
        75.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보안찰’은 답리작 적응성이 높은 조숙 내한 내도복 유색 찰성 겉보리로 육성된 품종으로 파성은 Ⅲ이며, 이삭의 밀도는 밀수형으로 까락 긴 장망형이다. 출수기와 성숙기는 각각 2일 빠른 조숙종이다. 흰가루병과 보리호위축병은 서둔찰보리와 비슷하였다. 내한성과 내도복성은 서둔찰보리보다 다소 강하였다. 간장(79 cm)은 작고, 수장은 서둔찰보리보다 약간 작다. m2당 수수는 854개로 서둔찰보리보다 많고, 1수립수는 43개로 적다. 천립중은 서둔찰보리보다 작은 중소립종이며, 1ℓ중은 다소 가벼웠다. 단백질 함량, β-glucan 함량과 정맥률은 비슷하였고, 입백도는 낮았다. 취반특성 중 흡수율과 퍼짐성은 비슷하였고, 안토시아닌 함량은 181.1 ㎍/g으로 높았다. 수량은 전작에서 2.96 MT/ha, 답리작에서 3.91 MT/ha 있었다.
        76.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맥류는 대부분 추파(가을 파종)하나 파종기에 잦은 비로 인하여 파종을 하지 못할 경우가 발생된다. 이에 따른 대책 으로 춘파(봄 파종)하는 경우가 보리와 밀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춘파 파종하면 불리한 점이 많다 추파보 다 출수가 늦고 수확량도 낮고, 논 2모작 작부체계에서 후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단점이 있으나 최근 맥류 재배기간 이상고온으로 출수가 빨라져 2모작 재배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선에서 재배가 가능성을 확인을 위해 최근 밀 춘파 재배시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내한성이 약한 쌀귀리 재배지에서도 일부 춘파재배가 이루어지 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쌀귀리 재배품종의 춘파재배시 출수반응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결과로 춘파시험 은 2월 26일부터 5일 간격으로 4월 5일까지 9회 파종하였으며, 품종은 조숙종인 조양, 만숙종인 대양 등 2품종을 시험품종으로 하였다. 그 결과 춘파재배시 출현까지의 소요일수는 조양 10~20일, 대양 11~21일로 조숙종과 만 숙종이 비슷한 출현일수를 보였다. 출현일수는 춘파시기가 늦어질수록 온도상승에 따른 출현일수는 3~10일 정 도 단축되었고, 파종부터 출현기까지 적산온도는 조양 75.7~114.3℃, 대양 85.5~123.9℃ 이었다. 추파(10.15)한 경우보다 조양 7~19일, 대양 11~24일 늦은 출수를 보였다. 출현부터 출수기까지 소요일수는 조양 45~61일, 대 양 55~70일로 조숙종인 조양에서 9~10일 정도 짧았다. 출수는 춘파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출수 일수가 단축되는 경향이나 4월 1일 이후 파종된 경우에는 변화가 없었다. 출현부터 출수기까지 적산온도는 조양 616.7~689.8℃, 대 양 820.3~968.7℃로 만숙종인 대양은 출수기까지 적산온도가 203.6~278.9℃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익산지역과 비슷한 기상을 보이는 지역에서는 조숙종인 조양은 3월 중순이내로 파종하면 출수가 5월 중순경으로 6월 하순 전․후로 수확이 가능하나 만숙종인 대양은 출수가 5월 하순경으로 논 2모작 작부체계에서 춘파재배는 곤 란할 것으로 생각된다.
        77.
        2014.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전북 세 지역의 귀리포장(익산, 전주, 김제)에서 귀리의 보리황화위축바이러스(Barley yellow dwarf virus, BYDV) 병징을 관찰한 후 이를 면역혈청학적 방법 및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진단하여 귀리의 BYDV 감염을 확인하였다. 귀리는 BYDV의 기주식물이며 감염 시 잎과 잎집이 붉은색으로 변하고 생육이 위축되는 특징을 보이므로 감염여 부를 육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기에 지금까지 귀리 육종 및 재배시험 과정 중 귀리의 BYDV 감염을 관찰하여 왔 으나 병징 육안관찰 외의 방법으로 귀리의 BYDV 감염을 진단 및 보고하지 않았기에 아직 한국식물병명목록에 귀 리의 BYDV 감염이 등재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세 지역에서 전형적인 BYDV감염 병징을 나타내는 귀리를 채집하 여 RT-PCR 진단 및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세 지역에서 수집한 귀리 모두가 BYDV에 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하여 우 리나라에서 귀리의 BYDV감염이 이루어짐을 확인하였다. 귀리 재배포장에서 올해 특히 BYDV 감염 병징이 확연 히 드러난 것과 올겨울이 4월 상순까지 평년에 비해 1.5℃ 따뜻하였던 결과로 미루어볼 때 따뜻한 겨울조건에서 매개충인 진딧물의 월동률이 높아지고 생육시기가 빨라졌기에 진딧물 매개 BYDV 감염이 증가하였으리라 추정 가능하며, 전지구적 기후변화와 맞물린 귀리의 BYDV 발병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귀리의 BYDV 저항성 검정과 이 를 위한 검정체계 개발이 요구된다.
        78.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품종별 통보리가루를 20% 첨가 하여 보리 국수를 제조하고 제조된 국수의 품질특성과 β -glucan 함량 및 항산화활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호화특성 중 호화개시온도와 최고점도는 보릿가루 첨가에 따라 증가하였고, 치반점도는 감소하였다. 통보리가루 첨가 국수의 L 값은 밀가루 국수에 비해 낮았고 a값과 b값은 높았다. 조리 시 흡수율은 통보리가루 첨가국수에서 밀가루 국수보다 낮 게 나타났으며, swelling index는 메성보리는 높았고 찰성보 리는 밀가루 국수와 비슷하였다. 보리국수의 조리 후 경도, 검성은 밀가루 국수에 비해 약간 낮았으며, 메성보리가 찰 성보리보다 경도, 응집성, 검성이 높았고 메성 품종인 다한 이 가장 밀가루 국수와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 보릿가루 첨 가에 따라 국수의 β-glucan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조리 후 β-glucan 함량이 약간 증가하였고, 전분함량은 조리 후 감 소하였다. 보리첨가 국수의 항산화활성은 밀가루 국수보다 높았고 조리 후 감소하였다.
        79.
        2013.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전미’는 2009년에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전분용 고구마로 개발되었다. 이 품종은 ‘진홍미’를 모본으로 하고, 99IT55-2를 부본으로 하여 선발되었다. 2001부터 2003 년까지 계통선발시험과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년 동안 생 산력검정시험을 수행하였고, 2006, 2008, 2009년 3년간 무안 등 전국 6개 도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수행하였다. ‘전미’의 엽 형은 심장형이고, 줄기 및 잎자루색은 녹색이다. 고구마 모양 은 방추형으로 표피색은 자색, 육색은 담황색이다. 선충 및 덩 굴쪼김병 저항성은 ‘중강’이며, 검은썩음병과 연부병도 ‘중강’ 이다. 전분가는 25.6%로 ‘율미’보다 높고, 전분수량은 6.8 t/ha 으로 ‘율미’ 보다 26% 높다. 총당 함량은 ‘전미’가 3.59 g/100 g, dry weight으로 ‘율미’에 비하여 20%가 높다. 당 종류별로 는 sucrose가 2.53 g/100g, dry weight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 어 있다. ‘전미’의 조기재배 수량은 3개년 평균 26.1 t/ha으로 ‘율미’에 비하여 147%로 수량이 증수되었고, 만기 및 적기재 배는 26.2 t/ha으로 ‘율미’ 대비 139%로 수량이 높다. 조기재 배의 경우 주당 상품괴근수는 ‘전미’가 3.0개/주로 ‘율미’와 동일하였고, 상품괴근평균중은 151 g/개로 ‘율미’보다 12% 높다. 또한 만기 및 적기재배의 경우 주당 상품괴근수는 평균 3.0개/주로 ‘율미’ 2.3개/주개보다 많고, 상품괴근평균중은 178 g/개로 ‘율미’ 보다 높다.
        80.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겉보리는 대부분 가공용으로 이용되는데 특히 보리차 및 엿기름 등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하기 위해 2001년에 조숙, 다수성 특성을 가진 계통인 ‘진미찹쌀보리/부농’ 모본으로, 내재해성 특성을 가진 ‘동보리1호’를 돌연변이 처리한 것을 부본으로 하여 인공교배 하여 계통육종법에 따라 우량계통을 선발 (SB01T1008-B-B-35-2). 보리호위축병 저항성이면서 다수성으로 품질이 우수한 ‘혜다’를 개발하였다. ‘혜다“는 6조이며 파성이Ⅱ(춘파형)인 병성 겉보리로 이삭의 형태는 밀수형이며, 까락이 길고 탈망성이 좋다. 출수기는 올보리에 비해 전작에서 5월 6일로 1일 늦었으나, 답리작에서는 4월 29일로 1일 빨랐다. 간장은 78㎝로 올보리보다 3㎝ 짧고, 수장은 4.4㎝로 0.4㎝ 길었으며, ㎡당 수수는 617개로 올보리보다 12개, 1수립수는 54개로 7개 많았다. 천립중(31.9g)은 올보리보다 2.5g 가볍다. 병해저항성 중 보리호위축병 저항성을 나타냈으며, 내한성은 올보리보다 약하고 도복정도는 같았다. ’혜다’의 원맥 품질(조곡·정곡) 중 단백질 함량(11.6%)과 효소력가는 올보리보다 다소 높았으며, 수량성은 전작 412㎏/10a, 답리작 440㎏/10a으로 올보리보다 각각 3%, 25% 증수하였다. 엿기름 품질특성 중 효소력가, 발아세, 발아율이 올보리보다 좋아 엿기름용으로 1월 평균기온이 –6℃ 이상인 지역에 보급 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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