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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An analysis of recent studies and a field survey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stribution of the exotic species Ophraella communa LeSage (Coleoptera, Chrysomelidae) and the results’ applicability for biological control against ragweed, which disturbs the island’s ecosystem. The ragweed beetle (O. communa) can be found anywhere on the host plant Ambrosia artemisiifolia L., which grows in Jeju Island. Moreover, ragweed beetles possess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a high host plant specificity, a high-temperature resistance, an excellent mobility, and multivoltinism. Ragweed is extensively distributed and gradually expands its habitat further on Jeju Island. For this reason, it is recommended to take advantage of O. communa for the biological control of ragweed instead of pesticides or direct removal, considering that Jeju is endowed with many natural reserves and unique insular traits.
        4,000원
        202.
        2017.12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문은 중국어에서 존재여부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개사현공’이 과연 영어의 전치사 좌초(Preposition stranding)’와는 다른 중국어 특유의 어법이론으로써 가치를 지닐 수 없는가, 또 비록 이론적 가치가 없더라도 다른 어법연구나 교학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까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하였다. 사실 중국어에서 개사현공’이 일어난다는 주장은 본래 개사의 목적어 가 선행 정보에 있거나 혹은 유추가 가능할 경우에 목적어 없이 개사 단독으로 출현할 수 있 다는 것이 주된 초점이다. 하지만 반대파의 견해는 중국어의 주요 특징은 목적어가 생략이나 탈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개사구조의 삭제’나 ‘개사구조의 보류’를 통해 ‘개사현공’을 피하려 한다는 것이 주요 초점이다. 그런데 중국어 ‘개사현공’의 어법화 과정은 우선 ‘현공’된 성분이 본래 개사인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여, 다시 어법화 과정, 그리고 이후에 나타난 어휘화까지 모두를 ‘개사현공’의 범주에 넣고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본문은 ‘개사현공’의 존재여부에 대한 논쟁보다는 이러한 이론의 도입이 중국어 연구에 얼마 나 효용적인 활용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두고 연구해야 함을 주장하고자 한다.
        5,400원
        203.
        2017.11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목적: 난시용 소프트콘택트렌즈로 선명한 시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난시도수와 축방향이 중요하다. 임상에서는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회전 양과 방향을 육안으로 평가하여 축을 보정하는데, 측정자에 따라, 관찰하는 측정자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평가할 수 있어 정확도가 낮은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덧댐굴절검사를 통해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 회전 예측이 가능한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이론적 계산값과 임상 측정값을 비교하여 알아보았다. 방법: 이론적 계산값은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이 10°, 20°, 30° 회전한 경우와 난시 축을 90°도 잘못 처방한 경우 및 난시량을 과교정한 경우로 나누어 ‘굴절력 행렬’을 이용하여 난시량과 축을 계산하였고, 그래프는 matlab을 이용하였다. 이론적 계산값과 임상적 덧댐굴절검사값이 동일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소프트 토릭렌즈 착용 후 축이 회전된 난시안 4안(15° 회전한 1안, 20° 회전한 2안, 축 방향을 90° 잘못 처방한 1안)과 난시값을 과교정한 1안, 총 5안의 덧댐굴 절검사값을 활용하였다. 축회전량은 각도기가 부착된 세극등을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덧댐굴절 검사는 포롭터(VT-10, Topcon, Japan)를 이용하였다. 결과: 예비검사에서 회전량 측정에 대한 검사자 측정값은 15도 회전량을 21도(15~30도)로 측정하여 측정자에 따라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굴절력 행렬’을 이용한 이론적 계산값은 토릭렌즈의 축이 10°, 20°, 30° 회전했을 때 잔여난시 값은 각각 기존 난시값의 30%, 60%, 100%이며 축은 사축으로 나타났고, 난시 축을 90° 잘못 처방한 경우에는 잔여난시값이 기존 난시의 2배로 축은 동일하게 계산되었다. 난시량을 과교정 한 경우의 잔여난시값은 과교정된 만큼, 축은 90° 차이 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임상 측정값에서는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이 15°, 20° 회전된 경우의 덧댐굴절검사값은 이론적 계산값과 차이가 없었고, 축 방향이 90° 잘못 처방한 경우와 난시량을 과교정한 경우에도 덧댐 굴절검사값은 이론적 계산값과 차이가 없었다. 결론: 소프트 토릭렌즈의 회전량은 검사자에 따라 편차가 있기 때문에, 눈으로 렌즈의 회전 양을 측정하는 방법 뿐 만 아니라 덧댐굴절검사 결과를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즉, 소프트 토릭렌즈 처방 후 덧댐굴절검사 결과 잔여난시값이 기존 난시 값의 30%, 60%, 100%이며 사축으로 측정되면 토릭렌즈의 축이 각각 10°, 20°, 30° 회전된 것으로, 잔여난시값이 기존 난시 값보다 크게 측정되면 축 방향이 90°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축 보정을 시행하면 소프트 토릭렌즈의 축 회전 양을 이중(double check)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좀 더 정확한 처방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204.
        2017.11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재판은 공개되는 것이 원칙이다. 재판 공개는 사법 신뢰의 기본 조건이다. 사법 신뢰 없는 재판 공개는 있어도 재판 공개 없는 사법 신뢰는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법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 사법부는 국가 권력의 다른 두 축인 입법부나 행정부에 비하여 민주적 정당성이 약하다. 따라서 국민들의 사법부에 대한 신뢰는 다른 기관에 대한 신뢰와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사법에 대한 신뢰는 사법부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영원히 추구해야 할 가치이다. 재판 공개 원칙의 정책적 근거와 본질적 기능이 사법시스템 감시를 통한 재판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이고, 재판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는 사법 신뢰로 이어진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재판 공개 원칙이 잘 지켜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법부에 대한 신뢰도가 왜 다른 기관이나 다른 나라의 사법부 보다 낮을까? 재판 방송이 사법 신뢰 회복 수단으로서 기능할 수 있을까? 본 글은 이러 한 의문에서 출발하였고, 위 의문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서 다시 네 가지 세부 질문을 던졌다. 첫째 재판 방송이 사법 신뢰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인 지, 둘째 재판 방송이 사법 신뢰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라면 재판 공개 원칙을 구현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재판 방송을 포섭시킬 수 있는지, 셋째 재판 방송을 실시함으로 인하여 다른 법익이나 권리의 침해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는지, 넷째 문제된 권리나 법익에 대한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판 방송의 한계점을 설정할 수 있는지이다. 재판 공개의 주된 목적은 사법 신뢰의 제고이다. 사법 정보의 양이 늘면 사법에 대한 지각과 인식이 늘어나고 이렇게 늘어난 지각과 인식은 사법 신뢰로 연결된다는 견해가 있다. 위 견해에 따르면 재판 방송은 사법 정보의 양을 광폭하게 늘리는 수단이므로 사법 신뢰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가설은 스페인 법원이 ‘열차 폭탄 테러’ 사건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재판 방송을 실시한 후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했던 실증적인 예로 뒷받침 된다. 재판 공개 원칙에서 말하는 ‘공개’란 일의적이고 고정적인 것인 개념이 아니라 기술의 발전 및 사회⋅문화 환경의 변화에 따라 유동적이고 탄력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기능적 개념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세계 각국의 법원 중 상당수가 같은 취지로 재판 방송을 재판 공개의 한 방식으로 채택하고 있다. 우리나라 헌법은 재판 공개 원칙을 천명 하면서 공개의 방식에 대하여 일본 헌법과 같이 ‘법정 공개’라고 특정하지 않고 있어 위와 같은 탄력적 해석이 불가능하지 않다. 나아가 법원조직법 및 관련 규칙은 이미 재판 방송을 재판 공개의 한 방식으로 예정하고 있고 실제 대법원은 이러한 전 제 하에 재판 방송을 수차례 실시한 바 있다. 현재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재판과 관련된 무분별한 정보가 난립하고 있고 국민들이 이를 신뢰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재판 방송은 사법에 관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편집 없이 직접 전달해 주는 수단이므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이는 결국 사법 신뢰의 밑거름이 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정들을 고려할 때 재판 방송은 재판 공개의 한 유형으로 포섭될 수 있다. 재판 방송으로 인하여 재판 당사자의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가 제한되는지에 관하여는 이를 인정할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 재판 방송을 통해 사법 정보가 왜곡될 수 있다는 우려는 사법부가 재판 방송의 주체가 되어 재판 전 과정을 직접 촬 영할 경우 해결될 수 있다. 다만 재판 당사자의 동의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실제 재판을 방송하게 될 경우 변론이나 증거조사 과정에서 노출된 재판 당사자의 사생활 비밀이 공개되어 방송을 통해 광범위하게 확산될 수 있고, 재판 당사자의 허락 없는 초상에 대한 촬영 및 공표가 이루어지며, 재판 당사자의 개인정보가 수집⋅이용⋅제공되므로 재판 당사자의 기본권에 대한 제한이 수반된다. 재판 방송을 통해 사법 신뢰를 제고하면서 재판 당사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재판 방송의 대상 사건을 한정할 수밖에 없다. 이를 위해 향후 하급심 법원이 재판 방송을 실시한 것을 가정하여 재판 당사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판 방송 대상 사건을 탐색해본 결과 재판 방송 대상 사건은 ‘재판 방송을 허용하지 않더라도 특정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사가 워낙 커서 재판 방송을 하는 것 이상으로 그 사건의 재판 당사자에 대한 성명, 초상, 학력, 가족관계 및 성장배경을 비롯한 인격 전반에 관한 개인정보와 사건 내용 또는 범죄사실이 광범위하게 노출되어 있는 사건’과 ‘특정 재판에 대한 방청 수요가 그 재판이 진행되는 법정의 수용한계를 초과하는데 보조 법정의 설치나 재판 중계를 통해서는 방청 수요를 해소시켜 줄 수 없는 사건’의 사이에서 결정되어야 함을 알아냈다.
        6,600원
        206.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정부에서는 발주하고 관리하는 정보화 사업은 년 3조원 규모로, 이러한 정보화 사업은 대부분 사업수행 업체가 제출한 제안서를 분야별 전문가들에 의해 평가를 진행한 후 사업 수행자를 선정하게 된다. 제안서 평가는 제시된 평가기준에 의해 평가위원의 정성적 판단에 따라 점수를 부여 하고 있으나, 실제 평가위원이 어떠한 부분에 중점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점수를 부여하는지는 알 수 없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평가위원의 제안서 평가 시 어떠한 요인이 평가점수 부여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 하고자 한다.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평가를 진행하는 평가위원을 직접 대면 조사를 통해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그러나 평가위원 명단이 보안상 공개되지 않아서 조사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고, 또한 설문조사 등으로 직접 조사하기에는 부적절한 측면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 평가시스템에 등록된 평가위원의 평가의견(Text) 분석을 통해 요인을 분석 하고자 한다. 데이터 분석 도구인 R을 이용하여 온라인 평가시스템에 등록된 평가의견에서 형태소를 추출,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요인과 극성을 나타내는 Keyword 사전을 구축 하였고 주요 요인을 이해력, 수행력, 관리력 3개의 차원으로 분류 하였다. 이를 통해 평가위원이 실제 입력한 점수와 주요 요인, 극성 조합에 의해 산출된 점수가 어떠한 상관 관계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 분석을 실시, 주요 요인들이 평가 점수에 미치는 영향도에 대한 신뢰도를 검증할 계획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비정형 형태로 입력된 의견을 실제 평가결과 점수로 수치화 할 수 있는 방법론 수립의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207.
        2017.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쌀값 폭락과 쌀 소비량 감소에 따라 많아지고 있는 묵논을 활용한 멸종위기식물의 서식지 재현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묵논에서 2017년 3월부터 실험을 진행 하였다. 실험대상종은 가시연꽃, 노랑무늬붓꽃, 단양쑥부쟁 이, 대청부채, 독미나리, 미선나무, 분홍장구채, 삼백초, 선제 비꽃, 섬시호, 섬현삼, 순채,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층층둥 굴레 그리고 큰바늘꽃으로 총 16종이다. 각 종의 자생지 토양수분환경을 고려하여 묵논을 3개의 구배로 나누었다; 둑을 높게 쌓고 더 깊게 파서 수심이 깊은 곳(Site A), 수심이 일반적인 논과 유사하며 도랑이 있는 곳(Site B) 그리고 건조 한 둑(Site C). 도입단계에 따른 생육반응을 비교하기 위해 16종 중 9종(가시연꽃, 단양쑥부쟁이, 독미나리, 분홍장구채, 삼백초, 섬시호, 섬현삼, 층층둥굴레, 큰바늘꽃)은 종자와 유식물로, 개체 확보가 어려운 1종(대청부채)은 종자만, 종자 확보가 어려운 6종(노랑무늬붓꽃, 미선나무, 선제비꽃, 순채,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은 유식물만 도입하였다. 한편, 온실 에서 각 종의 발아율을 확인하기 위해 종자확보가 가능한 9종을 대상으로 발아실험을 진행하였다. Site A에는 가시연 꽃, 독미나리, 순채, 전주물꼬리풀 그리고 조름나믈의 개체를 이식하였다. 또한 가시연꽃과 독미나리의 종자를 파종하였 다. 전주물꼬리풀을 2차로 이식했을 때(P2)는 흙을 높여서 이식을 하였다. Site B에는 가시연꽃, 독미나리, 삼백초, 섬시 호,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층층둥굴레 그리고 큰바늘꽃을 이식하였다. 큰바늘꽃은 Site B내에 2지점에 이식하였다(P1, P2). 또한 단양쑥부쟁이와 큰바늘꽃의 종자를 파종하였다. 삼백초, 섬시호, 큰바늘꽃 그리고 층층둥굴레의 경우 흙을 높여 수분함량을 높게 하였다. Site C에는 노랑무늬붓꽃, 단양쑥부쟁이, 대청부채, 분홍장구채, 미선나무, 삼백초, 선 제비꽃, 섬시호 그리고 섬현삼을 이식하였다. 또한 대청부채, 분홍장구채, 섬시호, 섬현삼, 삼백초 그리고 층층둥굴레의 종자를 파종하였다. 생육반응을 확인하기 위하여 생존률과 종별 특성을 고려하여 측정항목을 선정하여 조사하였다; 지상부 높이, 잎 길이와 잎 폭, 꽃 길이, 개체 당 꽃 수와 잎 수 등. 그 결과, 종자로 도입하였을 때 발아율은 대청부채 (4.65%)>가시연꽃(4.31%)>분홍장구채(1.11%)>섬시호 (0.83%)순으로 높았으며 나머지 10종은 발아하지 않았 다. 온실 내 9종의 발아율은 가시연꽃(37.89%)>독미나리 (17.33%)>분홍장구채(10.56%)>섬시호(15.83%)>삼백초 (8.33%)>큰바늘꽃(4%)>단양쑥부쟁이(1.17%)>섬현삼 (0.17%)순으로 높았으며 1종은 발아하지 않았다. Site A에 도입한 개체생존률은 전주물꼬리풀(P2)(87.7%)>조름나물 (63.6%)>가시연꽃(9.8%)>독미나리(9.2%)>전주물꼬리풀 (P1)(9.1%) 순으로 높았다. 순채는 물달개비의 피압으로 개체 가 식별되지 않아 고사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종자로 도입한 가시연꽃의 생존률은 18.2% 이었다. Site B에 도입한 개체생 존률은 전주물꼬리풀(58.5%)>큰바늘꽃(P2)(54.2%)>삼백 초(41.7%)>독미나리(35.6%)>가시연꽃(33.3%) 순으로 높 았다. 섬시호와 층층둥굴레는 전부 고사하였으며 분홍장구채 와 큰바늘꽃(P1)의 개체는 이식한 지점의 둑이 무너져 전부 고사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Site C에 도입한 개체생존률은 선제비꽃(93.3%)>섬시호(35.8%)>삼백초(31.6%)순으로 높았다. 단양쑥부쟁이, 분홍장구채 그리고 섬현삼은 모두 고사하였다. 종자로 도입한 분홍장구채의 생존률은 100% 대청부채가 25% 이었다. 섬시호는 발아는 하였으나 모두 고사하였다. 가시연꽃의 개체당 꽃 수는 Site A에서 12±9.6 개, Site B에서 1개(단일개체)로 확인되었다. 개체상태로 이 식한 가시연꽃의 잎길이와 잎폭은 Site A에서 평균 37.6± 15.6cm, 45.4±15.9cm 이며, Site B에서 평균 7.25±3.1cm, 6.25±3.9cm 이었다. 종자 파종하여 자란 가시연꽃의 잎길이 와 잎폭은 Site A에서 평균 9.5±0.7cm, 9.5±2.1cm 이었다. 독미나리의 지상부길이는 Site A에서 61.1±10.5cm 이었으 며, Site B에서 44±4.32cm 이었다. 종자를 파종하여 자란 분홍장구채의 지상부길이는 Site C에서 평균 3.2±1.3cm 이었 으며, 잎길이와 잎폭은 평균 2.57±0.9cm, 2.2±0.5cm 이었다. 섬시호의 지상부 길이는 Site C에서 평균 3.1±1.3cm 이었으 며, 잎길이와 잎폭은 평균 2.1±0.6cm, 1.8±0.6cm 이었다. 삼백초의 지상부 길이는 Site B에서 평균 31.4±9.1cm, Site C에서 평균 16.7±8.4cm 이었다. 잎길이와 잎폭은 Site B에서 평균 7.5±2cm, 3.94±0.7cm 이었으며, Site C에서 평균 7.9±2.8cm, 4.1±1.1cm이 었다. Site A에서 1차로 이식한 전주물꼬리풀(P1)의 지상부 길이는 평균 75.4±8.2cm 이었으 며, 2차로 이식한 전주물꼬리풀(P2)은 평균 79.4±9.6cm 이었 다. Site B에서는 평균 34.4±5.1cm 이었다. 전주물꼬리풀의 꽃 길이는 Site A에서 평균 5±3.3cm, 6.5±1.7cm 이었으며, Site B에서는 평균 5.7±1.8cm 이었다. 조름나물의 지상부길 이는 Site A에서 평균 48.3±8.6cm 이었고 Site B에서 평균 23.6±9.4cm 이었다. 조름나물의 개체당 잎 수는 Site A에서 평균 3±0.6개 이었으며, Site B에서 평균 2.5±0.7개 이었다. 2차로 이식한 큰바늘꽃(P2)의 지상부길이는 Site B에서 평균 18±5.4cm 이었다. 개체당 잎수는 평균 20±2.8개 이었다. 선제비꽃의 지상부길이는 Site C에서 평균 8.02±3.9cm 이었 으며, 잎길이와 잎폭은 평균 2.1±0.7cm, 0.5±0.1cm 이었다. 노랑무늬붓꽃, 대청부채 그리고 미선나무의 생육은 측정 중 에 있다. 이 연구결과는 묵논을 활용하여 멸종위기종의 서식 지를 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208.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는 구기자 종자를 초임계유체 추출한 후 in vitro 미백활성과 항균 실험을 실시하였으 며, 추출물을 에멀션에 적용하여 안정성 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pH, 점도, 에멀션 입자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미백활성의 경우 750 μg/mL에서 81.86 %의 미백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항균효과의 경우 Staphylococcus epidermidis, Candida albicans, Escherichia coli 균에서 항균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추 출물을 함유한 에멀션 물리적 안정성 평가에서 점도와 pH가 28일 동안 큰 변화가 없었으며 유화물 입 자 관찰 시 경시변화에 따른 합일과 분리현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화장품소재로서의 구기 자 씨앗 추출물이 유용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4,000원
        209.
        2017.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잣나무 잎으로 70% 에탄올 추출물과 증류수 추출물을 얻은 후 항산화 효과, 항염증, 미백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검증하고자 연구를 수행하였다. 항산화 실험 결과, 폴리페놀, 플라보 노이드 효과에서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다. 폴리페놀과 플라보노 이드 함량은 증류수 추출물에 비해 에탄올 추출물에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B16F10, RAW264.7 세 포에서 농도별로 세포독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NO 생성 억제능 측정 결과, LPS로 유도된 NO 생성 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항염증 활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다. 멜라닌 생합성 억제능 측정결과, 유의 한 감소효과를 확인하였으며, western blot을 수행하여 MITF, Tyrosinase 단백질 발현억제 실험결과, 농 도 의존적으로 현저히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로부터 잣나무 잎추출물은 화장품 소재로서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200원
        210.
        2017.07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e need for eco-friendly building materials such as engineered wood has increased to reduce carbon emissions. Although the range and height of engineered wood buildings are gradually increasing in North America and Europe, engineered wood is mainly used for low-rise residential buildings in Korea. In order to reduce carbon emissions more, therefore, it needs to expand the use of engineered wood by applying it to various buildings with different uses or more stories. With this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applicability of engineered wood for 9-story office buildings. Since a 9-story building with engineered wood only is not allowed in KBC, an example building has RC ordinary shear walls as the lateral force resisting system while engineered wood is only used for gravity load resisting moment frames. Another example building is also used for comparison where both lateral and gravity load resisting systems are designed by RC. The applicability of engineered wood is investigated by comparing the seismic performance and the amount of carbon emission of both buildings. The result shows that the seismic performance of both building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hile the amount of carbon emission of the engineered wood building was much less then the RC building. Based on this result, engineered wood is sufficiently applicable to 9-story office buildings even though it still needs to pay attention to the shear design of reinforce concrete w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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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이 연구는 완전 기생성 침입종인 미국실새삼(Cuscuta pentagona)의 기주선호도와 기생부위를 야외현장과 기생유도 실험 통하여 확인하여 이들 식물의 기주다양성을 알아보고 잠재적인 위해성을 제시하고자 시도하였다. 미국실새삼의 기생은 구상나무와 신갈나무와 같은 목본성 식물종(12.1%)의 목질화가 되지 않은 소지나 잎에서도 관찰되었다. 미국실 새삼의 기주식물종은 국화과에 속하는 종이 가장 많았고, 과내 차지하는 기주식물종의 비율은 사초과, 마디풀과 그리고 콩과 등의 것에서 높았다. 기생 유도 실험을 통해 미국실새삼은 1종을 제외한 모든 식물에 기생할 수 있음이 확인됨으로 써 이 침입식물의 분포의 제한 요인은 분산과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주식물의 감염된 부위는 줄기와 잎 두 곳에서 대부분 나타났고, 드물게 잎이나 줄기에만 나타나기도 하였다. 이 연구로 12개 과의 기숙식물 45종(12개 과의 초본식물 33종과 목본식물 12종)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그 중에는 조와 같은 농작물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야생식물 6종에도 기생하였고, 특히 후자의 경우에는 미국실새삼의 기생으로 식물체가 고사까지 당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는 미국실새삼이 잠재적으로 야생식물에게도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4,000원
        212.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pply the UAV(Unmanned Aerial Vehicle) coupled with Multispectral sensor for the algae bloom monitoring in river. The study acquired remote sensing data using UAV on the midstream area of Gum River, one of four major rivers in South Korea. Normalized difference vegetation index (NDVI) is used for monitoring algae change. This study conducted water sampling and analysis in the field for correlating with NDVI values. Among the samples analyzed, the chlorophyll concentration exhibited strong and significant linear relationships with NDVI, and thus NDVI was chosen for algae bloom index to identify emergence aspect of phytoplankton in river. Aerial remote sensing technology can provide more accurate, flexible, cheaper, and faster monitoring methods of detecting and predicting eutrophication and therefore cyanobacteria bloom in water reservoirs compared to currently used technology. As a result, there was high level of correlation in chlorophyll-a and NDVI. It is expected that when this remote water quality and pollution monitoring technology is applied in the field, it would be able to improve capabilities to deal with the river water quality and pollution at the early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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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3.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Teosinte, commonly known as wild species of corn, has distributed in Central and South America. It is believed that teosinte contains genes for resistance to flooding because of the climate characteristics of the collected countries. Recent studies have shown that teosinte has the ability to form adventitious roots, to develop aerenchyma tissues of teosinte, and the resistance to toxic substances under flooding soil condition. Therefore, development of corn varieties to cope with climate change and the growing corn at paddy field in Korea are required to introduce the characteristics of teosinte. However, in order to utilize teosinte resources, preconditions must be settled such as photoperiodic responsibility,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characteristics. Also if the preconditions are studied together with the metabolic level studies, the possibility of utilization for flooding resistant varieties will be even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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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
        2017.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With rapid advances in science and technology, there is a greater demand and need to revolutionize higher education with strong emphasis on creative convergence. Lately STEA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and Mathematics) has been deemed as a possible solution to stimulate creative convergent education. Aligning with STEAM pedagogical philosophy, this paper presents a case of game jam as an alternative educational platform that helps to encourage creativity and collaboration across diverse cultures and disciplinary boundaries at the global level. Game jam is a social event at which programmers, graphic designers, producers, and game mangers work together to make a playable game within given time constraints. Based on empirical experimentation with and observation on global applied game jam over the past few years, this paper suggests that global applied game can serve as a creative convergent educational platform within and beyond traditional classroom set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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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8.
        2017.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평관형 알루미나 세라믹 멤브레인을 적용한 실험실 규모의 단독 혐기성 유동상 멤브레인 생물반응기 (Anaerobic Fluidized Bed Ceramic Membrane Bioreactor, AFCMBR) 하수처리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단독 AFCMBR은 25℃에서 395일 간 합성폐수의 평균 유입 COD 260 mg/L에서 연속운전 되었다. 운전기간 동안 약 25 mg/L의 NaOCl 용액을 주입하여 주기적인 유지세정으로 멤브레인 투과플럭스 14.5-17 L/m².hr 달성이 되었다. 투과수의 용해성 COD는 1시간 HRT 에서 23 mg/L 이었고 고형물 발생량은 0.014 gVSS/gCODremoved였다. 단독 AFCMBR 운전 요구 전기에너지는 0.038 kWh/m³ 이었고 생산되는 메탄발생 전기에너지의 약 17%에 해당되었다.
        219.
        2017.04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본 연구에서는 고밀 시가화지역 내 녹지들의 경관생태학적 특성과 연결성을 분석함으로써 잠재적인 녹지패치들의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생활권 내 녹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도시정원의 도입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서 공원 서비스 소외지역 및 중점녹화지구로 분류된 역삼동 일대를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우선, 대상지 일대 고밀 시가화지역 내 녹지의 현황을 가로녹지, 개인정원, 자투리공지, 공원, 옥상정원의 5개 항목으로 분류하여 파악하고, 녹지 네트워크 분석 및 잠재적 녹지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하여 FRAGSTATS를 통한 경관지수 분석 및 다중버퍼생성분석을 통한 연결성평가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지 내 녹지면적은 가로녹지, 개인정원, 자투리공지, 공원, 옥상정원의 순으로 분포되어 있었다. 녹지의 유형별 특징으로는 가로녹지의 경우 핵심지역면적 (TCA)이 1,618m2로 가장 높은 값을 보여 선형 연결 녹지임에도 공원(1,128m2)에 상응하는 크기를 보였고, 개인정원의 경우 패치의 모양이 불규칙하면서도(ED=78.1m/㏊), 최근린 평균거리가 33.9m로 낮아 사유지내에서의 자유로운 정원 조성을 통해 고밀 시가화지역의 녹지군을 형성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자투리공지의 경우 대상지 내 가장 고루 분포하는(LPI=5.7%, SHEI=0.9) 녹지유형이나 외부교란에 노출되어 있어(TCA=66m2), 이를 고려한 정원으로의 활용 방안을 시사하였다. 대상지 내 녹지네트워크 형성에 있어서도 50m의 버퍼 범위를 연결녹지로 상정한 경우 전체 대상지 의 84%가 소규모 녹지네트워크에 의해 커버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투리공지의 연결만으로도(27%) 가로녹지(26%) 조성에 상응하는 네트워크 구축효과가 기대되었다. 이에, 주택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자투리 공공녹지 에 지역기반의 커뮤니티 가든 등 도시정원 조성을 장려하고, 가로녹지, 개인정원, 옥상정원도 동시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고밀 시가화지역 내에 녹지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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