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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287

        221.
        2020.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초등 사회 교과서 발행제도가 검정 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단계에서 프랑스 초등 지리 교과서 2종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나라 초등 사회 교과서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초등 사회 교과서 개발은 다음과 같은 방향을 시도할 수 있다. 첫째, 주제 및 장면, 역량 학습을 구체적이고 단계적으로 구성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촉진한다. 둘째, 자료를 읽고 적용, 평가, 종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질문으로 구성한다. 셋째, 지도와 사진 등의 자료를 충분한 정보와 함께 제공한다. 끝으로, 텍스트에 색과 기호를 적절히 사용하여 서술의 성격을 쉽게 파악하 도록 한다. 이와 같은 교과서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초등 사회 교과서가 좋 은 교과서가 되길 바란다.
        222.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연구는 제국주의 일본이 불법적으로 독도편입을 시도한 1905년 전후 일본 사료에 나타난 울릉도·독도에 대한 지리적 인식을 검토하고, 이를 통하여 일본의 왜곡된 독도영유 권 주장의 실태를 재확인하고자 한다. 1905년 일본의 불법적 독도편입 조치와 함께 지금까지 이어져 온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의 본질은 그 출발점이 일본제국주의의 침략과 침탈 야욕에서 발생하였다는 점이다. 즉 1904년 발발한 제국주의 국가인 러.일 양국 간의 전쟁 수행과정에서 일본이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하였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근 세.근대기 일본 고문서에 나타나는 혼란된 지리적 인식은 1905년을 전후한 시기에 눈에 띄게 줄어든다. 이미 서양의 근대적 과학기술을 앞서 수용한 일본은 근대적 측량법 덕택으로 경위도나 거리를 큰 오차 없이 정확히 측정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경위도 위치나 거리 측정은 울릉도·독도에 대한 지리적 인식을 보다 정확하게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러한 지리적 인식의 정확도보다 울릉도·독도의 명칭을 어떻게 확정할지가 더 큰 관건이었다. 아이러니하게도 러일전쟁은 이러한 명칭혼란을 종식시키고 독도를 죽도(다케시마)라는 명칭으로 부를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였다. 그것은 일본이 러일전쟁에 승리하기 위해 전략적 필요성에 의해 독도를 불법 편입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결국 독도는 제국주의 일본의 영토팽창 정책 속에 ‘죽도(다케시마)’라는 원치 않는 이름으로 불법적으로 편입된 일제강점기의 첫 번째 희생물이 된 것이다.
        223.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난중일기에 나타난 지명에 대해 현재의 행정지명과 위치는 대부분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량해전 이후 한반도 서남해안을 항해하면서 이순신과 조선수군이 체류했던 장소 중 1597년 10월 11일 일기에 기록된 안편도의 현재의 지명과 위치가 어디인지 번역자 또는 학자들 간에 의견이 다를 뿐 아니라, 아직까지도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연구는 안편도로 추정되어 온 기존의 장소에서 관찰한 지형지물의 방향과 위치가 실제 위치와 방향을 비교하여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분석하였고, 연구자들이 새롭게 탐사한 섬과 산에서 관찰한 지형지물의 방향과 위치가 실제 안편도와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그 결과 난중일기에 기록된 안편도는 현재의 안좌도에 있는 매봉산임을 확인하였다.
        224.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지구온난화와 더불어 진행되어 온 북극 해빙의 급격한 감소는 최근 들어 새로운 항로(무역로)와 북극해 연안의 광대한 탄화수소 자원(석유 및 천연가스)에 대한 전망뿐만 아니라 환경과 기후에 대한 지구적 관심을 야기 시켰다. 이러한 현상은 21세기 이래 북극이 자원과 항로에 대한 경쟁과 갈등, 환경과 기후에 대한 토론과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와 염려로 이어졌다. 그렇기는 하나 자원과 항로에 대한 국제적 우려는 엄밀히 말하면 “해양의 헌법”이라 할 수 있는 유엔 해양법협약(UNCLOS)을 통해 불식시킬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는 북극해의 거버넌스를 위한 법적 틀을 마련해 주었다. 본 논문에서는 ‘협약’과 북극해 관할권 간의 관계를 보다 명확히 밝히기 위해 북극해 지역을 다음과 같이 5개로 구분하여 검토할 것이다. ①북극해 대서양 통로, ②유라시아 북극해, ③북극해 태평양 통로, ④북미 북극해, ⑤중앙 북극해. 해양법협약이 다루는 네 가지 쟁점은 특히 북극과 관련이 있다. ①얼음으로 덮인 지역(협약 제234조 ice-covered areas), ②국제 해협(협약 제3부 international straits), ③EEZ의 해양 과학 연구 및 환경 보호(협약 제13부 marine scientific research and environmental protection in the EEZ), ④지역협력(협약 제9부 regional cooperation). 북극해 해양지역의 관할권과 관련된 쟁점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북극해의 해양 경계와 기선(Baselines), ②군도(섬제도, Islands)에 대한 레짐(협약 제121조), ③대륙붕(continental shelf)(협약 제76조)과 대륙붕의 탄화수소 자원(Hydrocarbon resources), ④북극해 통과 해상루트의 항해, ⑤국가의 관할권 너머에 있는 북극해. 북극에는 캐나다와 그 이웃국가들 간의 관리된 2건의 해양경계 분쟁 외에 단 4건의 중요한 관할권 문제만 있다. 첫째는 러시아와 덴마크의 EEZ를 넘어선 대륙붕에 대한 중복된 주장이다. 이 건에는 캐나다가 곧 합류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는 북방항로의 해협(러시아)과 북서항로의 채널(캐나다)을 통과하는 통항 권리를 둘러싼 “내수(internal waters)”와 “국제해협”의 분쟁이다. 세 번째 분쟁은 스발바르 군도의 EEZ와 대륙붕의 지위 문제다. 네 번째 쟁점은 EEZ를 넘어선 해저에 대한 잠재적인 청구국으로서 아직은 해양법협약의 비당사국인 미국의 지위 문제다. 따라서 몇몇 쟁점에도 불구하고, 북극해의 현재와 미래 평화 유지는 해양의 포괄적인 법적 질서를 제공하는 해양법 협약에 의해 제공될 수 있다.
        225.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 메이지시기 오카무라가 집필한 『新撰地誌』⋅『明治地誌』 등은 문부성의 검정을 받아 널리 사용되었던 대표적인 소학교 지리교과서로 손꼽힌다. 그는 일본영토의 확장과정에 관심을 갖고 지리교과서에 일본영토의 경계와 범주를 정확히 서술하거나 그려놓았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오카무라가 지리교과서에서 독도의 존재를 알고 있음에도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식했다는 사실을 분석하였다. 오카무라의 일본영토⋅오키 인식은 난마의 『小學地誌』를 저본으로 『小學地誌字引』을 집필하면서 형성되었다고 여겨진다. 문부성 발행의 『小學地誌􋺸에는 독도가 거론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난마가 『內地誌略』에서 竹島⋅松島를 소개하면서도, 오키의 관할범위를 북위 약 35도 50분여∼36도 30분으로 명기한 데에서 찾을 수 있다. 울릉도⋅독도를 일본영 토로 간주하지 않은 난마의 인식은 오카무라에게 수용된 것으로 여겨진다. 오카무라는 『新撰地誌』에서 울릉도와 독도의 존재를 알면서도 두 섬을 조선의 영토로 인식하였다. 조선과 중국 등 주변국이 표시된 「日本總圖」에는 일본영토가 채색된 반면 울릉도와 독도로 여겨지는 두 섬은 채색되지 않은 채 해양 영역을 표시한 듯한 빗금이 조선 영역으로 그어져 있다. 일본의 강역을 표시한 「日本全圖」에는 두 섬이 그려지지 않고, 「山陰山陽及南海道之圖」에는 오키까지 표시되었으며, 「亞細亞」에 그어진 일본의 국경선 에는 오키가 포함된 반면 독도가 분명하게 제외되었다. 이러한 「亞細亞」의 일본 국경선 표시는 현재까지 알려진 ‘문부성검정제’를 받은 지리교과서들 중 가장 시기가 앞선 것으 로 판단된다. 독도가 조선영토라는 오카무라의 인식은 『新撰地誌􋺸 이후에 집필된 『小學校用地誌』⋅ 『尋常科用日本地理』⋅『明治地誌』⋅『高等小學新地理』⋅『日本地理新問答』에도 견지되 었다. 이들 지리교과서의 일본⋅산인도 위치에는 일본 국경의 극단에 있는 섬들과 오키만 열거되었을 뿐 독도는 서술되지 않았다. 일본의 모든 영토가 표시된 「大日本全圖」⋅「府縣 明細圖」⋅「大日本帝國全圖」⋅「日本國全圖」등에는 독도가 빠졌고, 조선 등 주변국의 위치가 표시된 「日本諸島及隣國之地圖」⋅日本全形圖」등에도 일본영토가 채색된 반면 동해 안쪽의 두 섬은 채색되지 않거나 그려있지 않다. 「山陰道及山陽道地圖」등에는 오키까지만 그려져 있다. 『新撰地誌』⋅『明治地誌』 등은 공식적으로 검정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당시 대표적인 지리교과서로 손꼽힌다. 따라서 독도를 조선영토로 간주해 일본영토에서 제외한 오카무라의 지리교과서는 문부성을 비롯한 일본정부의 차원에서도 독도를 일본영토가 아니라 조선 영토로 인정한 중요한 근거가 된다.
        226.
        2017.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일본은 2005년에 ‘독도의 날’을 제정한 이래 초중등학교 사회과에서 독도 관련 교육을 강화했다. 이에 한국의 초중등학교 사회과에서도 독도교육이 강화되었다. 본 연구는 근대 한국과 일본의 초중등학교 지리교육에서 독도교육의 기원을 밝히고, 그 특질을 명확히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결과, 근대 한국에서는 초중등학교 지리교과서 및 지리부도에 독도를 한국의 소속으로 나타내었다. 반면 근대 일본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의 영토로 기술한 지리교과서가 보인다. 게다가 대다수의 지리교과서에 수록된 지도와 지리부도에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의 영역과 무관하게 채색되어 있지만, 소수는 두 섬을 일본의 영역으로 나타내기도 했다. 이러한 혼란은 1870년대부터 1880년대까지 지속되지만, 1880년대 후반부터 1905년 러일전쟁 직전까지는 이들 교과서에 울릉도와 독도가 일본과 무관하다는 입장이 지배적이다. 이는 일본 정부의 독도에 대한 정치적 결정이 지리교과서 및 지리부도에 반영된 것이다.
        227.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고는 德山洞府를 문화지리학적 측면에서 접근한 것인 바, 남명이 산천재에 게시했던 「신명사도」와 덕산동부가 일정한 함수관계에 놓인 다는 가설에 기반한 것이다. 구조적 측면에서 입덕문은 口關 역할을 하며, 확 트인 덕산동부는 태일진군이 다스리는 나라일 수 있다. 사상적 측면에서는 堯舜日月의 유가적 이상과 武陵桃源의 도가적 이상이 상호 맞물린다. 덕산 공간 역시 「신명사도」에 근거하여 그 경계지점에 입덕 문이 놓이고, 덕천벼리라는 좁은 공간을 통과하면 안쪽에는 넓은 공간 이 나타난다. 廣-狹-廣의 구조 속에서 독특한 문화가 생성되었던 것 이다. 덕산에는 남명 관련 이야기가 언중에 의해 다양하게 전해지고 있다. 남명이 덕산에서 사치를 즐겼다, 자신을 사모하다가 구렁이가 된 처녀 와 함께 살았다, 幽宅을 친구에게 주었다가 사후에 돌려받았다, 퇴계와 도술 시합을 벌여 이겼다는 등의 이야기가 대체로 그러한 것이다. 이러 한 이야기는 주로 덕산 일대에 민중 사이에서 광범하게 전해지는 것으 로, 「신명사도」와 덕산동부의 상관성과는 또 다른 측면의 구술문화를 형성하였다. 민중들은 남명 이야기를 흥미 본위의 대항 담론으로 이끌 어 간 것이라 하겠다.
        228.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논문의 목적은 근세 일본의 사료에 나타난 울릉도 · 독도에 대한 지리적 인식을 중심으로 그들이 말하는 다케시마(울릉도)와 마쓰시마(독도, 우산도, 자산도)가 한국의 영유임을 재확인해보는 것이다. 일본이 17세기 고유영토설의 근거 사료로 삼고 있는 『죽도기사』의 곳곳에서 이미 울릉도와 우산도가 조선의 역사지리서에 기술되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음을 볼 때, 일본은 이미 17세기 이전부터 울릉도와 독도를 조선이 영유하고 있었음을 인식하고 있었다. 『죽도고』에서도 역시 오야와 무라카와 집안이 80년간 울릉도에서 불법적인 어로활동을 한 사실만을 가지고 자신들이 되찾아야 할 섬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인식으로 지적할 수 있다. 왜구의 노략질로 고통 받던 울릉도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섬을 비워둔 것을 사람이 살지 않는 폐도라고 하면서, 잠시 동안 그곳에서 어로활동 한 것을 핑계로 자신들이 되찾아야할 섬이라고 강변하고 있다. 이것은 일본 외무성 홈페이지의 ‘다케시마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10가지 포인트’ 중 <포인트 3>의 ‘17세기 고유영토확립설’ 주장과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원록각서(元祿覺書)』에서 안용복 일행이 타고 온 배에 걸린 「조울양도감세장 신 안동지기(朝鬱兩島監稅將 臣 安同知騎)」라고 쓰여진 깃발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바로 안용복이 울릉도 · 독도가 조선의 영유임을 일본 측에 선포하는 강력한 의지가 담긴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조선의 울릉도와 우산도(자산도) 양도의 감세장을 칭하며 죽도(울릉도)의 조선영유를 당당히 확인하기 위해 도일한 것임을 가시적으로 표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근세 울릉도 · 독도 관련 일본사료에 나타난 지리적 인식의 특징을 보면, 조선에서 울릉도 · 독도까지 거리를 실제보다 훨씬 더 가까운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원록각서』와 『죽도기사』에서 안용복의 진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죽도고』를 편찬한 오카지마는 오히려 조선에서 울릉도 · 독도까지의 거리가 더 가까운 것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울릉도 · 독도가 조선영토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기에 공간적 거리보다 인식적 거리가 훨씬 가까웠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근세 일본의 사료에 대한 검토, 특히 ‘울릉도 · 독도의 지리적 인식’에 대한 검토는 일본 측의 ‘17세기 다케시마 고유영토설 주장’을 비판하기 위한 단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229.
        2016.10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Background : The natural stable isotope ratio of common bio-elements like carbon (C), nitrogen (N), oxygen (O), or sulfur (S) varies with diverse isotope fractionation processes in nature. Therefore, measuring the variation of these stable isotope ratios in ginseng roots can be a feasible tool to discriminate the geographical origins of ginseng in Korea. Methods and Results : The 3-year-old six Korean ginseng cultivars were cultivated at the five regions in Korea, and then used for measuring the stable isotope ratios of C, N, O, and S by isotope ratio mass spectrometry (IRMS). The mean C, N, O, and S stable isotope ratio values in the ginseng roots significantly differed according to the cultivation regions (p < 0.05). However, these isotope ratios in ginseng roots had relatively weak discriminative power against to the ginseng cultivars at each cultivation region. The interaction of the cultivation region and ginseng cultivar type also significantly affected to the C, N, O, and S stable isotope ratio in ginseng roots (p < 0.0001). The two-dimensional plots associated with the N stable isotope ratio can effectively separate the ginseng roots in Jinan compared to those in the other regions. The partial least squares-discriminant analysis showed more significant separation between ginseng geographical origins compared to the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Conclusion : Our findings improve our understanding of how the isotope composition of ginseng roots varies with respect to cultivation regions and cultivars, and suggest that the analysis of the stable isotope ratios combined with chemometrics can be used as a feasible tool to discriminate geographical origin of ginseng in Korea.
        230.
        201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functional feeding groups and biological evaluation of water quality with benthic macroinvertebrates were investigated from 2013 to 2014 in the mountain streams of Jirisan National Park. Bo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collection had been performed six times during study periods in twelve sites located at upstream, midstream and downstream of four valleys, Chilsungol, Baemsagol, Daesunggol and Piagol of freshwater ecosystem in Jirisan National Park. As results, the total collected benthic macroinvertebrates were 3 phyla, 4 classes, 11 orders, 37 families, 107 species and 4,028 individuals. In 2013, 3 phyla, 4 classes, 10 orders, 32 families, 89 species and 1,829 individuals were collected. And in 2014, 3 phyla, 4 classes, 9 orders, 31 families, 80 species and 2,199 individuals were identified. The total dominant species was Ecdyonurus kibumensis, and EPT groups occupied 80.39% of total species number. Biotic indices were also compared to site and to season. The dominant index (DI) was highest at the downstream of Baemsagol in the spring of 2013, and the evenness index (J') was highest at the downstream of Daesunggol in the summer of 2013. Both diversity index (H') and richness index (RI) were highest at the upstream of Baemsagol in the summer of 2014. The correlation between altitude above sea level and functional feeding groups of benthic macroinvertebrates was also researched in this study. As a result, the species number of shredders and predators have significantly increased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the altitude of their habitat. On the other hand, individuals of gathering collectors have increased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altitude. The biological water quality was evaluated and compared with several methods in this study, and we suggest that ESB and GPI are more appropriate than KSI and BMI to evaluate biological water quality of mountain stream water.
        231.
        2016.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 understand the traditional knowledge of botanical taxa in Jeju Island, a diachronic study was carried out by comparing the archaic and modern names of the native plants in Jeju Island. To identify the archaic names of the plants, five old documents (Sejongshillokchiriji, Shinjŭngdonggukyŏjisŭngnam, T'amnaji, Namhwanbangmul and Jejugyerok) that were written during the Joseon Dynasty between the 15 th and 19 th centuries were closely examined. A total of 131 taxa (65 families, 112 genera, 118 species and 13 varieties), 7.3% of the native plants known to be currently present in Jeju Island, was identified. Out of these, 21.4% was the plants found in the southern area. Among the five old documents analyzed for this study, Namhwanbangmul recorded the largest number of plants, 89 taxa. We closely examined the consistency between the modern and archaic names of each plant, and discussed the problems in matching the names of some plants analyzed in this study.
        232.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recent years, meteorological disasters have frequently occurred in rural areas. As a result, there have been growing concerns over the protective measures needed. In order to avoid natural risks and damage, and to strengthen countermeasure to meteorological disasters, local governments needs to be prepared. Therefore, this paper seeks to prevent meteorological disasters through mapping of inundation vulnerability in agricultural land, Chungcheongnam-do. In doing so, this study were considered 5 variables (i.e. precipitation, region of altitude below 50m, region of slope gradient is below 10 degree, distance from river within less 50m) for creating vulnerability map. The precipitation was excluded in five variables. Since, the precipitation which include Daily maximum precipitation, 2-Daily maximum precipitation, summer precipitation was not any correlation among them. The results of analysing four variables, exclusive of precipitation, were showed that the agricultural lands where located in Dangjin, Buyeo, Hongseong and Asan were low correlation of inundation vulnerability by overlapping analysis. Moreover, The correlation analysis was showed low correlation between each factors and the annual average area of agricultural lands’ inundation, whereas, the correlation analysis which was overlapping each factor showed high correlation. In conclusion, in order to create reliable vulnerability map in agricultural lands, Chungcheongnam-do, it must be considered to overlap analysis of the four main factors such region of altitude below 50m, region of slope gradient is below 10 degree, distance from river within less 50m. We suppose that this study’s analysis can help to set the preparedness site of agricultural lands inundation.
        233.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economic geography has not secured climate change and its effects as certain study realms. In order to overcome this limitation, discourse which builds the logic of knowledge about climate change and its effects is required above all things. This study, therefore, was to suggest new study realms and subjects of economic geography on climate change and its impacts. New study realms of economic geography on climate change and its impacts are: the natural resource inputs entering into the economic process; the environmental loads in economic process ; environmental costs to overcome the effects of climate change; the development of environmental technologies; and policy development on the impact of climate change. Study subjects are: negative and secondary effects of climate change and its impact on economic process; commercialization of climate change and its impacts itself; and alternative policy development based on sustainable development etc.
        234.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지리산유람록에 나타난 지리산지 주민생활사의 자료 가치에 주목하여 역사지리적인 재구성을 시도한 것이다. 지리산유람록은 지리산지 주민의 생활사에 대한 풍부한 1차적 자료를 시계열적으로 제공한다. 지리산유람록이 여타 유산록과 다른 특징은 이 점에서 뚜렷이 나타난다. 이 연구는 지리산유람록에 수록된 주민들의 생활사를 정리하여 재구성함으로써, 지리산유람록에 어떤 내용적 특색이 있는지를 드러낸 연구사적 의의가 있다. 지리산유람록에 나타난 주민생활사는 환경과 생태, 취락과 주거, 토지이용과 농경, 생업과 산물, 시장과 유통, 신앙 풍속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지리산유람록에서는 지리산지의 기후 조건이 주민들의 거주와 생활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사실을 적었다. 겨울철 산지 기후는 산간 주민들의 주거와 이동 패턴도 규정했다. 지형 및 토양 조건에 관해서는 수질, 토양, 비옥도 등이 경작 조건을 관련해 언급됐고, 관련하여 토지생산성, 장수요인, 사회적 피난지대 등이 표현됐다. 삼림식생의 수직 분포와 경관에 대한 표현도 있었고, 천연림과 인공림을 포함한 수종들 및 장소 정보가 많이 나타났다. 지리산유람록에서 읍취락의 주거생활사는 하동의 입지지형과 가구 수, 주민생활사에 대한 약간의 정보가 언급되었다. 마을의 경우에는, 지리산권 산촌의 형성 및 사회적 변동과 관련한 자연적·사회적 배경, 변동의 역사적 계기, 인구의 유입과 유출, 지리산권 주거지역 평가 등의 언급이 다수 있었다. 마을의 자연적·지형적 입지유형, 마을경관, 마을 형태와 규모 등에 대한 표현들도 나타났다. 지리산유람록에서는 주민들의 토지 이용과 농지 개간에 대한 언급이 여러 차례 나왔다. 고도대에 따른 토지이용, 화전 개간 및 일제강점기의 사회적 축소, 벼농사와 관련한 관개 기술 및 모내기 등의 내용이 있었고, 주요 농업지역에 대한 표현도 나타났다. 주민들의 생업과 산물로서 임산물 채취, 농작물 및 닥나무 재배, 기타 공산품 제조와 관에 바치는 공물 등이 있었다. 화개장터의 장날 풍경도 생생하게 묘사되었고, 매매 품목, 물산의 규모와 유통 범위 등이 기록됐다. 지리산유람록에는 지리산의 여러 민간신앙소와 풍속이 기록되었는데, 이를 통해 조선후기까지 지리산지의 민간신앙이 번성했음을 알 수 있었다. 신앙소의 지리적 위치 및 모습, 신당의 관리 및 운영주체 사실 등도 기록되었고, 특히 천왕봉에 있었던 성모사의 시계열적 변화 모습도 파악할 수 있었다.
        235.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 보존 되어있는 콩 유전자원 중 한국 재래종 자원 880점을 대상으로 농업적 특성을 조사하고,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유전적 다양성을 분석하였으며 결 과는 다음과 같다. 1. 개화일수는 51∼104일, 평균 74.4일이었으며 성숙일수는 28∼106일, 평균 72.2일이었고 생육일수는 101∼188일, 평균 146.6일이었다. 지역별 평균 개화일수는 강원지역이 69.5일로 가장 짧고, 제주지역이 77.9일로 가장 길었다. 또한 평균 생육일수는 강원지역이 평균 140.6일로 가장 짧고, 제주지역이 152.8일로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대조품종의 생육일수는 태광콩 133일, 대원콩 143일, 일품검정콩 129일, 풍산나물콩 146일과 비교하였을 때 중만생종인 태광콩보다 생육일수가 길어 우리나라 재래종에 만생종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2. 100립중의 범위는 4.3∼46.4 g이며, 평균 26.1 g이고, 립중별 분포는 대립종의 비율이 39.2%로 가장 많고, 중립종 30.8%, 극대립종 17.5%, 소립종 8.8%, 극소립종 3.8% 순으로 중립종 이상의 비율이 87.5%로 대부분이었다. 3. 종피색은 검정색의 비율이 52.4%로 가장 많았고, 황색 28.5%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남지역 수집자원은 황색종피 비율이 높고, 제주지역은 황색, 녹색, 검정색의 비율이 유사하였으며, 경기지역은 녹색종피의 비율이 28.8%로 황색종피보다 많았다. 4. 검정콩 460점을 대상으로 자엽색 조사 결과 황색이 59.7%, 녹색이 40.1%이었다. 자엽색의 지역별 분포는 매우 커서 제주와 경남지역은 녹색 자엽비율이 각각 83.3%와 62.7%로 황색 자엽보다 월등히 많았으며, 전북과 전남지역의 녹색자엽 비율은 각각 5.7%와 13.8%로 극히 낮아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5. 기초특성 평가 자원중 350점에 대해 7개의 SSR 마커를 이용하여 프로파일링한 결과 총 110개의 대립인자(allele)가 확인되었으며 각 유전자좌별로 대립인자수는 10개에서 26개 평균 15.7개였다. 유전적 다양성(PIC)은 0.711로 비교적 높았으며, 각 유전자좌별 allele의 수는 경북지역이 9.7로 가장 많고, 유전적 다양성은 제주가 0.693으로 가장 높았다.
        236.
        2014.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메이지 후기에 발행된 대표적 지리지에 독도와 관련하여 어떤 기술이 이루어지 고 있는지 그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1890년 전후 일본의 지리 인식의 특징을 검토하여 지리 지 발간의 시대적 배경을 검토한다. 이를 바탕으로 요시다 도고(吉田東伍,1864~1918)의 『大日本地名辭書󰡕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것이다. 마지막으로, 독도의 시마네 현 강제편입 후에 발간된 향토지로서 오쿠하라 헤키운(奧原碧雲)의 두 저술인 『竹島及鬱陵島』와 『隱岐島誌』를 비교 검토하여 독도 관련 기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메이지정부는 1870년대 초부터 근대적인 행정체제 정비 및 국토 개발, 군사적 목적 하에 자국의 영토와 영해를 파악하기 위한 근대적 측량 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토대로 국책사업으 로 지도 제작과 지리지 편찬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본 본토에 서 멀리 떨어진 도서에 대한 영토편입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그 가운데 동해의 울릉도에 대한 개척 논의가 일어난 적도 있으며 일본인들이 마음대로 울릉도에 도항하여 벌목과 어로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조선정부가 이의 제기를 하여 일본은 1883년, 울릉도 재주 일본인 강제송환 및 도항금지 조치를 발령했다. 이 조치 이후에 간행된 일본의 지리지에는 이 금지령을 인지하고 있었음이 확인된다. 즉, 문부성에서 지리교과서 편찬을 담당한 적 있는 오쓰키 슈지의 󰡔개정일본지지략󰡕, 일본 의 지질조사소를 이끈 하라다 도요키치의 「일본군도(日本群島)」, 요시다 도고의 󰡔대일본지 명사서󰡕에는 이 조치로 인해 울릉도가 조선에 귀속한다는 것이 한일양국에 결정되었음을 언급하였다. 한편 요시다 도고의 󰡔大日本地名辭書󰡕(1900)의 「오키」 부분에는 한일양국의 지리지를 구사하면서 일본에서 말하는 송도는 삼봉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료는 메이 지 후기의 대표적인 지리서로 평가받고 있을 뿐 아니라 한일양국에서 아직 언급되지 않는 자료이다. 더욱 1905년 독도의 강제편입 이전에 간행된 지리지이기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크다. 1905년 일본영토에 강제로 독도를 편입한 다음에 저술된 오쿠하라 헤키운의 󰡔다케시마 및 울릉도󰡕와 󰡔은기도지󰡕를 비교해보면 일본의 독도 편입의 정당성을 주장하기 위해 사료 에 대한 자의적인 재해석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1915년에 저술이 완료된 󰡔은기도지󰡕에는 그것이 심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37.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 글은 지리산과 한라산의 명산문화를 이루는 요소를, 산천제, 명산·진산, 삼신산, 여신설화, 풍수문화와 백두산래맥설의 주제를 들어 역사지리적으로 비교하여 특색과 정체성을 도출한 것이다. 지리산은 신라 때부터 남악으로서 국가적 제의 대상이었고 고려를 거쳐 조선시대에도 지속되었다. 반면에 한라산 제의는 17세기 후반에 본격화되고 18세기 초에나 祀典에 등재되어, 지리산에 비해 시기도 늦었을 뿐더러 格도 고을 제의로서 낮았다. 지리산은 조선초·중기에 도(전라·경상)의 명산이자 고을(구례)의 진산으로 지정된 바 있었다. 상대적으로 한라산은 줄곧 고을의 명산이자 진산이었다. 한라산은 제주목의 진산에서부터 주변 고을의 진산으로까지 확대되었다. 조선후기 지식인들에게 지리산과 한라산은 공히 동국의 명산으로 인식되었다. 특히 조선후기에 와서 한라산이 나라의 명산으로 격상된 것은 국가·사회적으로 고양된 영토·영역 의식, 중앙정부의 통치지배력 강화, 그리고 삼신산으로의 위상 변화 등과 관련이 있다. 삼신산으로서 지리산과 한라산도 시기와 대상에서 차이가 났다. 방장산은 조선초기부터 거의 단일하게 지리산으로 지칭되었으나, 영주산은 조선초기에는 변산으로 지칭되다가 17세기 초반 무렵부터 한라산으로 굳어졌다. 한라산이 삼신산의 하나로 알려지면서 명산으로서 위상은 크게 제고되었다. 지리산의 성모천왕과 노구, 한라산의 설문대할망은 모성의 상징이미지를 지니지만, 각각 어머니신과 할머니신으로 상징적 의미에 차이가 났다. 이는 지리산과 한라산에 대한 지형경관 및 생활터전의 특성이 반영된 결과라고도 해석될 수 있다.지리산권역에서 풍수의 영향력은 깊고 컸지만, 한라산권역에서는 조선중기까지 미약하였다. 지리산권역의 마을에는 풍수형국론이 문화생태적인 영향을 크게 미쳤지만, 한라산권역에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조선후기에 지리산과 한라산의 白頭山來脈說은 조선후기적 명산문화의 한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238.
        2014.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들의 지리학습활동을 통한 유아세계시민교육의 적용 과정과 의미를 실행연구로 살펴봄으로써, 교육적 시사점을 찾는 것이다. 연구 참여자는 A시 햇빛유치원의 교사 2명과 만 5세반 유아 28명씩, 총 56명, 중국 센젠의 H 학교 만 5세 25명이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적용 과정은 ‘계획하기: 지리학습활동을 통한 유아세계시민교육의 계획’, ‘행동하기: 지리학습활동을 통한 유아세계시민교육의 실행’, ‘관찰하기: 다양한 적용방법 개발과 실행’, ‘반성하기: 지리학습활동을 통한 유아세계시민교육의 반성과 더 나아가기’로 이루어졌다. 사용된 교수학습방법은 가상국제교류, 다양한 지도 활동, 문학적 접근, 일상 활동 통합, 가정과 연계된 지리학습활동이었다. 둘째, 적용의 의미는 교사의 사고 전환과 자발적 시도의 중요성과 교사의 역량 향상으로 나타났다.
        240.
        2012.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Slope is the geographic factor reflecting the 3-dimensional features of basin and it can be considered as the important geomorphological factor which governs the morphology of basin and the dynamics of water movement. In this study the approach to the 3-dimensional structures of basin is attempted with statistical analysis of local slope which can be defined and measured in easy and objective manner by means of DEM. As a result local slope is confirmed to be a highly variable spatial factor in basin. And distribution map of local slope based on spatial autocorrelation length in this study would be a useful tool in the further research of hydrology and geomorpholo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