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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1.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우리나라 인구는 2011년 현재 50,734천명이며, 이중 도시인구는 46,168천명으로 91%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광역자치단체는 6개 단체(경기, 대전, 부산, 인천, 광주, 대구), 기초단체는 모두 25개 단체가 도시농업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지역의 도시농업 면적은 모두 251.6ha로써 주말농장이 156.7ha, 공공텃밭이 84.0ha, 옥상/학교텃밭이 10.9ha 정도이며, 경기도에서는 2012년도에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38억3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작물이 매우 다양한 도시 텃밭의 생물학적 특성은 생물의 다양성이 존재하여 곤충의 life cycle도 비교적 유연하다. 작은 면적을 여러 사람이 관리하므로 해충에 대해 생물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가 무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주말농장 회원들의 농장이용 기간은 3월에서 11월까지로 제한되어 월동작물이 없다. 도시텃밭의 곤충관리는 천적 또는 트랩을 이용하거나 생물의 다양성을 활용한 친환경적 관리가 필요하며 곤충의 다양성을 이용한 밀도의 균형관리가 바람직하다.
        302.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업곤충육성법 시행에 따라 국내 곤충사육 농가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곤충 종의 무분별한 이용 및 활용이 늘어가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산업곤충의 위해 여부에 대한 과학적인 평가시스템이 전무하다. 3차년도 과제로 설계된 본 연구는 산업곤충 위해성평가지침을 개발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이를 위해 국내・외 산업곤충 위해성 평가사례를 분석하고 산업곤충의 위해성 평가지표 잠정안을 도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후 개발된 위해성 평가지표의 적용성을 분석・보완하여 위해성평가 가이드라인의 제공을 최종목표로 하고 있다. 위해성 평가 단계는 위해성요인분석, 위해성평가, 위해성관리, 이해당사자협의 등의 절차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위해성평가 단계는 생태학적 체제에 있어서 요소별 항목에 대한 평가와 단계별 접근에 의한 평가로 이원화하여 실시하고, 각각에 대한 평가 실시 후 영향의 정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도입의 가부를 결정하는 내용을 포함하여야 한다. 본 심포지움에서는 국내의 외래종 관리 현황 및 외국(호주, 영국, 일본, 중국, 벨기에, 독일・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노르웨이, 미국)의 위해성 평가체계에 대한 분석내용을 중심으로 국내 위해성 평가지표 잠정안 도출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한다. 산업곤충의 위해성평가 기초기반의 조성은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인 진단평가 체계를 완성하고, 이는 환경・경제・사회적 비용의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303.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업곤충의 도입 및 관리체계에 있어 사전예방적 조치가 비용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차단격리 시설의 미비 등 이들 외래 유해 곤충종들의 유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체제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산업곤충의 정확한 범주에 따른 관리시설의 설치규정안과 그에 따른 설치시설이 전무함에 따라 ACLs과 같은 외국의 절지동물 격리시설의 기준안과 우리의 연구시설 등을 포함한 격리 시설에 적용 가능한 기준안을 검토해 보았다. 1차적으로 산업곤충의 유형을 특성에 맞게 구분해 보았으며 유형에 따른 설치안과 더불어 시설설치 기준안에 필요한 구성요소들을 살펴보았다. 또한, 주로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한 LMO 연구시설의 설치 및 운영 세부항목들을 포함하여 금번 연구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위해성 곤충류의 격리에 필요한 시설의 설치와 운영기준을 고찰해보고자 하였다.
        304.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업곤충의 위해성 평가를 위한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하여, 국내외 법과 제도 및 국제동향을 검토하고 평가하였다.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대상인 산업곤충의 대부분은 외래종에 해당한다. 특히 이들 외래종의 일부는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침입 외래종(Invasive Alien Species, IAS) 일 수 있으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협하고 농업・임업・어업과 인간의 경제활동에까지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생물다양성협약(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BD)과 국제식물보호협약(International Plant Protection Convention, IPPC)을 포함하는 국제협약에서는 침입 외래종 도입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미 도입된 침입 외래종의 퇴치 및 방제를 강조하고 있다. 미국, 호주 등의 선진국은 침입 외래종의 도입과 방제를 위하여 정부차원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관련 부처간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침입 외래종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기존의 여러 법과 정부 부처에서 외래종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럼에도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제정 및 이로 인한 외래곤충의 산업적 이용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 생태계 교란 가능성을 방제할 수 있는 국내의 법과 제도는 미흡한 실정이다. 국내 산업곤충 위해성 평가 및 외래종 관련 여러 법과 제도는 곤충을 산업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신청인(또는 기업)이 해당 곤충을 국내의 새로운 서식지로 도입하고, 방출하여 산업적인 목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절차 및 위해성 평가방법 등이 명시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곤충을 새로운 서식지에 도입하고 산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국내 관련 법・제도를 검토하였으며, 이에 대한 선진국의 위해성 평가 체계와 비교・분석하였고, 국내 산업곤충 위해성 평가 및 관리와 산업적 활용을 위한 법・제도를 논의하고 있다.
        305.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산업곤충육성법으로 다룰 수 있는 국내 곤충자원은 약 3,000종이 넘는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분류학적인 정리가 불완전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보편성 있는 분류방법인 DNA 바코드를 이용한 분류기법이 최근에 도입되어 적용 중에 있다. 현재까지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1300종의 곤충에 대한 mt COI 유전자를 이용하여 종 동정 연구를 수행한 바 있고, 이를 DB로 구축 중에 있다. 또한 대상 종 수를 신속히 늘릴 수 있도록 신선한 표본뿐 아니라 표본실에 장기보존된 표본으로부터 유전자 분석기술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나비류에서 50년 이상 보존된 표본으로부터 전길이의 mt COI의 DNA 바코드를 분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최근, 산업곤충으로 활용하기 위한 외래종의 도입 압력이 커지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도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서양뒤영벌과 쌍별귀뚜라미 등뿐 아니라 다양한 천적곤충들이 광범위하게 사용 중에 있으나, 이들에 대한 유전자 수준의 동정기법이 거의 적용되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이들의 분자분류정보를 DB로 구축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새로이 도입 가능성이 높은 외래종의 도입 요구에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대처를 위한 다양한 유전자 마커의 활용도 필요하다. 특히, 지역 집단의 수준에서 분석할 수 있는 마이크로세터라이트(microsatellite)나 스닙(SNP)의 분석기술력도 높여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관련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업무의 분담과 체계적인 대응노력을 기우려야 할 것이다.
        306.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은 변온성 동물로서 생활사 및 생존이 기온과 밀접하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기후변화 영향 및 적응 연구분야에서 많은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기온이 증가함에 따라 곤충들의 분포가 점차 북상하는 경향이 나타나는데 다양한 곤충들에게서 이러한 현상들이 보고되고 있다. 지금까지 보고된 결과를 종합해 보면 북방구 지역에서 북방한계선의 이동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남방한계선의 이동은 그다지 명확하지 않다. 이러한 분포의 북상은 각 지역의 곤충군집의 변화를 일으키게 되는데 우리나라 중부지역의 두 곳에서 나비군집을 최근 조사한 것과 과거 조사를 비교했을 때 북방계는 감소하고 남방계는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특히 북방계는 기후변화와 식생변화의 영향이 겹쳐진 경우 감소하는 경향이 강하였다. 기온증가로 인해 곤충의 최초출현시기가 빨라지는 현상이 나비에서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솔나방의 세대수 증가가 보고된 바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산림해충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으며,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일반 곤충이 해충화하는 현상이 예상되는데 국내에서는 대벌레와 갈색여치가 여기에 해당된다. 그리고 남쪽에서 북상하는 곤충들은 일반적으로 천적이 없거나 적기 때문에 해충화할 가능성도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교란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곤충군집의 변화도 예상된다.
        307.
        2012.10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나비는 다수의 종들이 생태계와 육상경관의 기능적 또는 공간적 변화에 민감하므로 다른 곤충 개체군의 변화 감지를 위한 특별한 지표종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친밀하고 생명의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여겨지는 등 좋은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어 한반도 생물 다양성 변화의 자각종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불가리아의 Butterfly Conservation Europe의 연구자들에 의해 제시된 기후변화에 따른 서식처 이동 및 멸종 위험이 높은 종을 선정하기 위한 연구를 기반으로 하였다. 우리나라 기상청에서 제시한 IPCC SRES A1B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활용하였으며,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나비류 중 총 5과 220종 66,162개 정보를 분석대상으로 Maxent 모델을 활용하여 분포지를 통한 서식 예상범위를 제시하였고, 40년 후(2050년)의 해당 종의 분포 변화 양상을 예측하였다. 수집된 자료 중 유의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30지점 이하의 자료를 제외하고 총 158종을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고 모델을 적용한 결과, 극단적 민감종 25종, 매우 민감종 6종, 다소 민감종 3종, 영향종 2종, 보통종 2종, 잠재종 120종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한반도의 기후변화에 따른 생물종의 변동방향과 향후 멸종위기종 및 급증 또는 급감하는 생물종의 관리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08.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체리의 경우 유과기나 과실수확기에 비가 잦을 경우 각종 곰팡이에 의한 과실썩음병과 열과가 발생하여 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같이 장마기가 있는 기후조건에서는 농약살포 횟수를 줄이고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가림 시설재배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체리의 개화시기는 4월 상 중순으로 개화기 저온에 의해 자연상태의 꿀벌을 통한 화분매개는 결실율이 불안정하며, 봄철에는 화분매개용 꿀벌 봉군을 구입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 시설재배 방울토마토, 애호박 등에서 화분매개용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서양뒤영벌을 비가림 재배 조건에서 꿀벌을 대신하여 체리에 대한 화분매개 곤충으로 이용코자 하였다. 방화활동력은 서양뒤영벌의 경우 한 꽃에 약 6초 정도 머물러 분당 11개 정도의 꽃을 방문하였고, 꿀벌의 경우 한 꽃에 약 15초씩 머물러 분당 4~5개 정도의 꽃을 방문하였다. 또한 결실율과 과실특성에 있어 두 벌 처리구 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따라서 비가림 체리 재배에서 개화기에 화분매개용으로 꿀벌을 대신하여 서양뒤영벌을 이용하더라도 어떠한 부정적인 영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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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9.
        2012.09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벤질리덴아세톤(benzylinedeneacetone: BZA)은 두 곤충병원세균인 Xenorhabdus nematophila와 Photorhabdus temperata subsp. temperata에서 유래된 대사산물의 일종이다. 이 물질은 곤충의 세포성 및 체액성 면역반응을 억제하며 또한 다양한 세균이나 곰팡이에 대해 항생효과를 갖고 있다. 그러나 이 물질이 갖는 비교적 높은 약해와 낮은 식물체 침투력은 효과적 농약으로 개발하는 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다섯 개의 서로 다른 BZA 유사체를 스크리닝하여 면역억제 및 항균활성을 유지하면서 비교적 용해도가 높고 약해가 낮은 물질을 선발하였다. BZA의 벤젠 고리에 수산기가 붙은 유도체는 면역억제 및 항균활성이 뚜렷이 낮아졌다. 또한 BZA의 케톤기를 카르복실기로 변형하면 면역억제와 항균활성을 잃게 되었다. 그러나 BZA의 탄화수소 사슬을 짧게 하여 형성된 아세테이트 유도체인 4-hydroxyphenylacetic acid (HPA)는 면역억제와 항균활성을 잃지 않았다. 또한 HPA는 BZA 보다 고추(Capsicum annuum)에 대해 약해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낮은 약해를 유발하면서 높은 곤충면역억제와 식물병원균에 대해 높은 항균활성을 보이는 BZA 유도체를 선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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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0.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he Korean Society of Applied Entomology (KSAE) celebrates its First 50 years history this year, 2011. It began in the year 1962, as the Korean Society of Plant Protection (KSPP) to discuss all aspects of plant protection including entomology and plant pathology. At that time it was one of the earliest scientific ones among agricultural societies in Korea. Before liberation from the Japanese colonial rule there were a few scientific societies for Japanese scientists only in the Korean Peninsula. It seemed that there was a single exception, in medical field, formed by and operated for Korean ethnics. Right after the liberation, Korean scientists rushed to form new scientific societies in the fields of mechanical engineering, architecture, textile, internal medicine, biology, etc. in 1945, mathematics, chemistry, metallurgy, etc. in 1946, and so on. But agricultural scientists had to wait for more time before setting up their own scientific society, Korean Agricultural Society(韓國農學會), comprising all agricultural subfields, in 1954. They had annual meetings and published their own journal every year until 1962. Then those working in the plant protection field established their own KSPP, right after their section meeting in 1962. At that time the total number of participants for KSPP were only around 50. KSPP scientists were interested in plant pathology, agricultural chemicals, weed science, or bioclimate, besides entomology. They had annual meetings once or twice a year until 1987 and published their own journal, Korean Journal of Plant Protection (KJPP), once a year at the earlier years but soon gradually increasing the frequency to four times a year later. Articles on entomology and plant pathology occupied about 40% each, but the number of oral or posters were a little bit higher on plant pathology than entomology, with the rest on nematology, agricultural chemicals, or soil microarthropods. There also had a number of symposia and special lectures. The presidentship lasted for two years and most of president served only one term, except for the first two. The current president should be 28<, SUP>, th<, /S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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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1.
        2012.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  , Terrestrial insect fauna was surveyed in the Junam wetland area, which consists of the Junam, Dongpan, and Sannam wetlands, by visual counting and pictures. A sweep net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May to October 2010. A neighburing artificial lotus wetland was also surveyed for comparison. A total of 5,730 insects were surveyed, representing 268 species in 85 families and 12 orders. Sixty-three species of coleopterans were surveyed, followed by 60 species of Lepidoptera, and 37 species of Hemiptera. Coleopteran individuals were 25.9% of the total insect numbers surveyed, comprising most abundant group. This was followed by Odonata, Lepidoptera, and Orthoptera at 22.3%, 15.4%, and 12.7%, respectively. In total, 197 species were surveyed in the Dongpan wetland, 175 in the Junam wetland, and 154 species in the Sannam wetlands. However, only 86 species were surveyed in the artificial lotus wetland. Galerucella nipponensis in Coleoptera, Crocothemis servilia mariannae in Odonata, and Polygonia c-aureum in Lepidoptera were the most abundant in all four wetlands. Community analyses showed that the dominance index was highest in the artificial lotus wetland at 0.25 and lowest in Junam wetland at 0.08. Diversity indices were relatively high in all wetlands at 4.48, 4.44, 4.28, and 3.87 in Junam, Dongpan, Sannam, and the artificial lotus wetland, respectively. The insect fauna similarity index was highest in the Junam and Dongpan wetlands at 0.96. The lotus wetland showed the lowest similarity of the three wetlands with values of 0.4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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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2.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현재 파의 육종 및 채종 수분을 위해 파리류를 사용하고 있으나, 먹이구입 곤란, 악취 등 비 위생문제로 수분에 어려움이 많다. 따라서, 파의 F1 채종에 적합한 수분 곤충을 선발하기 위하여 파리류를 비롯한 서양뒤영벌, 머리뿔가위벌, 꿀벌, 연두금 파리에 대하여 화분매개능력을 조사하였다. 육종용 대파의 교배순화를 위한 자식 케이지(Ø=0.4m, h=0.5m) 내에서 화구수정률을 조사한 결과, 파리류가 다른 실험 곤충보다 3-4배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양뒤영벌은 파리류와 같은 화구수정률을 보였으며, 다른 3가지 곤충은 화구수정률이 저조하였다. 또한 소화수정률 및 종자 수의 경우에서도 뒤영벌 방사구가 대조인 파리류와 유사한 수준을 보여 자식케이 지에서의 육종용 파의 수분에는 뒤영벌을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된다. 채종용 파에 뒤영벌을 화분매개곤충으로 사용하기위해 자식케이지내 적정한 뒤영 벌의 수를 조사한 결과, 뒤영벌 일벌 10-15마리내외가 효율적이라고 판단된다. 또 한 설탕물의 공급여부에 따라서 일벌수명에 약 4배정도의 차이가 있어 파에서 뒤 영벌의 봉군관리를 위해서는 설탕물을 공급하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 된다.
        313.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2011년 봄과 가을동안 한국내의 주요 국립공원 중 소백산, 덕유산, 가야산, 월악 산, 속리산 국립공원 주변의 토양을 채집하여 곤충병원성 선충에 대한 분포 조사를 실시하였다. 각 지역에서 토양 샘플을 채집하여 미끼 곤충인 꿀벌부채명나방 (Galleria mellonella) 유충을 이용하여 곤충병원성 선충 유무를 확인하였다. 40곳 의 토양 샘플 중 곤충병원성 선충이 검출된 지역은 무주, 합천, 문경, 제천, 충주 지 역으로 Steinernema속 7종류와 Heterorhabditis속 1종이 발견 되었으며 검출율은 17.5% 였다. 곤충병원성 선충의 신속한 분류를 위해, 침입태 유충의 DNA를 분리 한 후 ITS 영역을 이용하여 분자학적으로 동정한 결과 Steinernema속 7종은 모두 S. monticolum으로, Heterorhabditis속 1종은 H. megidis로 동정되었다. 곤충병원 성 선충이 발견된 지역의 식생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낙엽송(Larix kaempferi)이 서 식하는 지역이었다.
        314.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곤충에 진균병을 유발하여 사멸케 이르게 하는 곤충병원성 곰팡이는 다양한 해 충의 밀도를 자연적으로 억제하며,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방제 수단으로 계발되어 여러 해충방제에 이용되고 있다. 이러한 곤충병원성 곰팡이는 생장하면서 약학적 치료제로 이용될 수 있는 다양한 이차대사산물을 분비 하는데 이 이차대사산물은 목적 생체를 촉진, 저해시키는 물질들이 포함되어 항생물질, 세포독성물질, 살충성 물질로서 쓰이고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된 많은 수 의 다양한 347개 곤충병원성 곰팡이 균주의 배양액 중에서 식물병원성 세균 Ralstonia solanacearum, 병원성 세균 Escherichia coli에 항균효과를 가지는 곤충 병원성 곰팡이 배양액과 항산화효과를 가지는 곤충병원성 곰팡이 배양액을 빠르 고 쉽게 선발하였다. 그 결과, 전체 347개 균주의 배양액 산물에서 약 7%에 해당하 는 25개의 배양액이 항산화활성효과를 보였고, 약 20%(347균주 중 72 균주) 그리 고 6%(347균주 중 22 균주)에 해당하는 균주의 배양액이 R. solanacearum, E. coli 에 대한 항균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선발된 곰팡이 균주들의 배양액 산 물들은 각각의 세균방제 및 약학적 재료로써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된다.
        315.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는 다양한 식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 약제 저항성 발달이 빠르기 때문에 방제가 어렵다. 이에 야외에서 채집한 곤충병원성 곰팡이인 Paecilomyces javanicus를 이용해 담배가루이에 대한 살충효과를 검정하였다. P. javanicus의 포자를 접종한 경우와 상청액과+tween20을 처리한 처리구가 대조구 및 무처리에 비해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습도 80%로 설정한 방에 20, 25, 30℃조건으로 실험한 결과 가장 효과가 좋았던 온도는 20℃였으며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살충률이 낮아졌다. 또한 온도 20℃로 설정한 방에 습도 40, 60, 80%조건으로 실험한 결과 80%에서 가장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냈으며 습도가 낮아짐에 따라 살충률이 낮아졌다. 살포횟수에 따른 효과는 산란 후 31일차에서 3회 이상 살포시 유의성이 인정되었으며 41%의 살충 효과를 보였다.
        316.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혹진딧물은 직접적으로 작물을 흡즙가해하여 영양분 고갈로 작물을 고사시키고 간접적으로 많은 식물바이러스도 매개하여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게다가, 농약의 오남용으로 인해 복숭아혹진딧물 개체의 저항성이 높아지고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부적절한 결과로, 새로운 생물학적방제제로서 곤충병원성 곰팡이의 활용이 각광받고 있다. 그리하여 이번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토양에서 분리된 다양한 347개 곤충병원성 곰팡이를 사용하여 복숭아혹진딧물에 병원성을 가지는 20균주를 분리하였고 분리된 균주들을 형태학적, 분자생물학적 동정한 결과, 3 strain의 Lecanicillium attenuatum, 9 strain의 Beauveria bassiana, 1 strain의 Metarhizium anisopliae, 1 strain의 Metarhizium flavoviride, 5 strain의 Paecilomyces lilacinus, 1 strain의 Aspergillus sp. 로 동정되었다. 분리된 20개 균주의 포자에 대한 고온안정성, 저온발아력, UV안정성과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병원력을 조사한 결과, Lecanicillium attenuatum SDMp1, Beauveria bassiana 4-2, Paecilomyces lilacinus 4-4 균주가 최종 선발되었다. 선발된 3균주는 복숭아혹진딧물에 대한 생물학적 방제제로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317.
        2012.05 구독 인증기관·개인회원 무료
        본 연구에서는 사체의 사후경과시간을 추정하기 위한 법곤충학적 자료를 얻기 위하여 경남 양산의 야산에 2011년 여름과 가을에 노출돼지사체와 감은돼지사체를 1두씩 설치하여 각 사체에 나타나는 곤충상의 변화와 사체의 부패속도에 대해 조사하였다. 여름에 설치한 노출사체에서는 2목 9과 14종의 곤충이 채집되었고 깜장파리속의 한 종(Ophyra sp.)이 우점하였다. 감은사체에서는 3목 9과 17종이 채집되어 풍뎅이붙이과의 한 종(Histeridae sp.)이 우점하였다. 가을에 설치한 노출사체에서는 3목 11과 17종이 채집되었고 연두금파리(Lucilia illustris)가 우점하였다. 감은사체에서는 3목 8과 11종이 채집되었고 깜장파리속의 한 종이 우점하였다. 또한 모든 사체에서 사체부패의 초반에 출현한 연두금파리는 이 지역 사체의 부패 초기에 대한 지표종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모든 사체에서 공통으로 많이 채집된 종은 꼭지파리과의 한 종(Sepsidae sp.)과 깜장파리속의 한 종이었는데, 이들은 사체부패 중 후기에 출현하는 종으로써 사체부패의 중 후반단계에 대한 지표종으로 유용하다고 생각되었다. 사체의 부패속도에 대해서는 여름에는 노출사체(10일)의 부패가 감은사체(15일)에 비해 빨리 진행되었고, 가을에는 감은사체(8일)가 노출사체(17일)에 비해서 빨리 진행되었다. 사체의 온도는 여름에는 두 사체 모두 6일째부터 상승하여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한편 가을에는 감은사체(4일)의 부패가 노출사체(11일)보다 더 일찍 시작되었다. 즉 사체의 부패속도와 온도는 계절과 노출정도에 따라 다른 것이 확인되어, 사체의 사후경과시간을 유추할 때 계절뿐 만 아니라 노출정도도 매우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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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영덕군, 의성군, 청송군 일대 총 17개 지역에서 2010년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노린재목과 매미목 분포를 쓸어잡기법으로 정량 조사한 결과 노린재목은 16과 82종, 매미목 13과 78종이 채집되었다. 그리고 노린재목에서 소금쟁이과 1종, 쐐기노린재과 3종, 장님노린재과 22종, 침노린재과 3종, 실노린재과 3종, 뽕나무노린재과 1종, 긴노린재과 10종, 허리노린재과 7종, 호리허리노린재과 1종, 잡초노린재과 4종, 알노린재과 2종, 뿔노린재과 5종, 땅노린재과 1종, 광대노린재과 1종, 억세노린재과 1종, 노린재과 17종이 채집되었고 매미목에서는 쥐머리거품벌레과 1종, 거품벌레과 5종, 뿔매미과 4종, 매미충과 45종, 큰날개매미충과 3종, 긴날개멸구과 1종, 줄강충이과 1종, 좀머리멸구과 1종, 꽃매미과 1종, 상투벌레과 1종, 장삼벌레과 4종, 멸구과 8종, 매미과 3종으로 총 160종이 채집되었다. 한반도 전체의 노린재목 687종중 11.9%인 82족과 매미목 501종중 15.6%인 78종이 채집되었다. 이 중 노린재목 1종과 매미목 7종이 한국특산종으로 조사 되었으며 주로 의성군에서 채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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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하고 있는 우포늪은 약 70만평 규모로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이다. 이와 같은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에는 생태계보전지역 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에는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우포늪의 생태계 구성원 중 육상곤충의 전체적인 서식분포와 밀도를 조사하였으며, 시기에 따른 변화양상을 비교하였다. 우포늪 주변을 4개 지점으로 나누어 2011년 6월, 7월, 9월 총 3회 조사를 수행한 결과 총 10목 68과 183종이 발견되었다. 조사된 분류군들의 군집구조를 살펴보면 딱정벌레목이 38종(R.D 20.77)으로 구성비가 가장 높았고, 그 외 노린재목 37종 (R.D 20.22), 메뚜기목 25종(R.D 13.66), 파리목 24종(R.D 13.11), 벌목 18종(R.D 9.84), 잠자리목 16종(R.D 8.74), 나비목 11종(R.D 6.01), 매미목 10종(R.D 5.46), 사마귀목 3종(R.D 1.64), 집게벌레목 1종(R.D 0.55)의 구성비를 나타냈다. 딱정벌레목의 잎벌레과 및 노린재목 메뚜기목 등 초지에서 주로 발견되는 종들의 다양성이 높게 나타난 것은 우포늪 주변이 낮은 산지 및 초지로 이루어진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스위핑을 통한 채집을 주로 사용하면서 잠자리목 등 움직임이 빠른 분류군은 기대하는 종다양성에 비해 낮은 종수가 확인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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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야간조명에 유인된 곤충은 대부분 그대로 죽게 되고, 생태계 내에서 1차 또는 2차 소비자의 역할을 하는 곤충의 개체군 감소로 인한 생태계 피해는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각 조명의 곤충 유인특성을 알아내고 주변생태에 영향을 덜 미치는 조명을 제안하고자 한다. 조사는 2011년 6월에서 8월에 걸쳐 인공야간조명과 이격된 총 5곳의 산지에서 30W의 백열등, 형광등, 할로겐등, 삼파장등, LED등을 이용한 첫 번째 유인실험을 5회 반복 실시하였고, 50W의 수은등, 나트륨등, 메탈할라이드등을 이용한 두 번째 유인실험을 총 6회 반복 실시하였다. 전등 주변 가로 세로 1m X 1m에서 유인된 곤충을 전량 채집하여 동정 및 종수와 개체수를 계수하였다. 군집분석에는 우점도, 균등도, 풍부도, 다양도를 이용하였으며, 사용된 모든 조명에 대해서는 조도와 UV-A량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인공조명의 특성에 따른 곤충유인특성을 분석해 보면 첫 번째 실험은 조도는 가장 낮지만 UV-A의 측정값이 가장 큰 형광등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곤충이 유인되었으며, 조도는 가장 높지만 UV-A의 측정값이 0인 LED등에서 현저하게 적은 수의 곤충이 유인 되었다. 다양도와 풍부도는 UV-A 그래프와 유사한 형태이고 형광등에서 가장 높고 LED에서 가장 낮았으며, 균등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 수은등이나 메탈할라이드등의 곤충유인율과 다양도, 풍부도, 균등도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조도가 가장 높지만 UV-A의 측정값이 현저히 작은 나트륨에서 적은 유인률과 낮은 다양도, 풍부도, 균등도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인공야간조명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며, 설치해야하는 경우 LED등이나 나트륨등과 같이 동일한 와트(W)내에서 조도는 밝지만 UV-A 방출량이 적은 조명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