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검색조건
좁혀보기
검색필터
결과 내 재검색

간행물

    분야

      발행연도

      -

        검색결과 633

        561.
        2013.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중모1025호’는 중부지역 적응 품종의 내병성 강화 및 식미 고급화를 위해 ‘일품’의 품위 및 도열병 등을 보완할 목적으로 ‘일품’과 도열병 저항성원을 갖고 있는 잡초성벼인 ‘금릉앵미33’을 1회친으로 이용하여 2003년부터 여교배 육종을 시작하여 도열병 저항성 유전자가 도입된 후대를 계통육종법으로 육성하였다. 2009∼2010년에 생산력검정시험을 실시하여 도열병이 강화되고 밥맛이 좋은 SR30058BC3F2(52)-1-1계통을 선발하여 ‘수원545호’로 계통명을 부여하였다. 2010∼2012년 3개년 간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2012년에 직무육성 신품종선정위원회에서 ‘중모1025호’로 명명되었다. ‘중모1025호’의 출수기는 중부평야지 및 중서부해안지 보통기 보비재배에서 8월15일로 ‘일품’과 비슷한 중만생종이며 초형은 반직립으로 양호하고 ‘화성’ 대비 주당수수는 같고 수당립수는 많으며 등숙비율은 낮았다. 잎도열병 및 이삭도열병은 ‘일품’과 ‘화성’에 대비했을 때 강한편이고 흰잎마름병 K1에는 강하나 K2, K3, K3a에는 약하고 줄무늬잎마름병 등 기타 바이러스병과 멸구류에도 약하였다. 단원형인 쌀은 심복백이 약간 있으며 ‘화성’과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6.6%)은 비슷하고 아밀로스 함량(19.4%)은 낮은 경향으로 식미관능검정치가 매우 우수하였다. 또한 도정율은 ‘화성’보다 약간 낮으나 백미완전립율이 월등히 높았다. 수량성은 3개년 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보통기 보비재배(5개소)에서 492㎏/10a로 ‘화성’과 비슷한 수준이나 중부평야지 4개소에서는 4%정도 증수되었다.
        562.
        2013.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importance of human resources empowerment for operation and management is increasing for sustainable effects and improvement in mountain eco village development projects.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cognition characteristics of operator who works for mountain eco villages as part of the mountain village development and to suggest improvement methods in empowerment training aspects. The survey contained operator's empowerment and operator systems in mountain eco villages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for the study. Operators who joined the mountain eco village operator training course by Korea Forest Service were conducted the survey on March 12th~13th in 2012 and March 13th~15th in 2013. 69 and 58 of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respectively and analyzed for the study. T-test was applied to Intergroup cognition difference and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for influential factors in necessity of operator's rol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statistical package programme SPSS 18.0 version. According to the comparison of empowerment cognition with contingent upon training experience, 'harmony with residents' showed significantly difference at p<0.05 level. In the recognition comparison for prospect of future mountain eco village development, 'various training experiences' was significantly difference at p<0.01 level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prospect group.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communication with village leader', 'harmony with residents', and 'idea related to the project' have an effect on necessity of operator's empowerment significantly. Based on the results, the study suggests improved directions for operator's empowerment training as a horizontal leader who conduces a mountain village.
        564.
        2013.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그 동안 각종 IMO 협약의 채택에도 불구하고 인명 및 해양환경에 관련된 대형 선박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기국이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지 않고 이로 인하여 IMO 협약들이 효과적으로 이행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기국 중 해당 선박과 기국 간에 진정한 연계가 없는 기국에서는 자국 내 해사안전 및 환경보호를 담당할 인적, 구조적 조직이 잘 정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협약의 이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으로 IMO에서는 2003년 11월 제23차 총회에서 자발적 회원국 감사제도에 관한 결의서 A.946(23)이 채택되었고, 동 제도는 2009년 11월 총회 결의서 A.1018(26)의 채택으로 2015년에 강제화 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IMO 회원국 감사제도의 개요와 동 제도의 감사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강제협약 이행코드를 살펴보았다. 또한 2015년 회원국 감사제도의 강제화에 따른 당사국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검토하였다. 이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해기교육기관이 회원국 감사제도의 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해기 교육 강화방안을 제안하였다.
        565.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allelopathic effect of Ganghwa domestic Artemisia spp., named Sajabalssuk and Ssajuarissuk, for various receptor plants including clover (Trifolium repens L.), alfalfa (Medicago sativa L.), lawn grass (Zoysia japonica Steud.), dandelion (Taraxacum platycarpum Dahlst.), and dahurianpatrinia (Patrinia scabiosaefolia Fisch. ex Trevir). Receptor plants were treated with the aqueous and essential oil extract of Artemisia plants. In consequence, their allelopathic effects were evaluated by measuring seed germination rates, seedling growth, and dry weights of the receptor plants. The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the receptor plants were inhibited by all treatments of both aqueous and essential oil extracts of the Artemisia plants, and, in addition, the inhibitory effects were increased according to the higher concentration. Among the donor plants, A. sp.*Ⅲ showed most effective allelopathic effect. Comparing the alleopathic effect among the receptor plants, seed germination was most inhibited in lawn grass while inhibitory effect of seedling growth was comparatively higher in dandelion. Although inhibitory effects were comparatively lower, the allelopathic effects of Artemisia plants were identified in clover and alfalfa since the seedling growth of these plants were inhibited more than 70%. Thus, in result, Ganghwa domestic Artemisia spp. could be possibly used for weed control since natural products of the plants showed inhibitory effects on seed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of various receptor plants.
        566.
        2012.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비타민A 강화벼의 복수세대에 대한 후대안정성을 Southern blot과 PCR로 분석한 결과, 비타민A 강화벼의 PAC T3~T6 세대에서는 도입된 모든 유전자들이 안정적으로 도입되어 있으며, backbone DNA는 비타민A 강화벼에 삽입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선발 마커로 도입된 PAT 단백질의 발현 분석 결과에서도 PAC T3~T6 복수세대에서 생육시기별 부위별로 안정적으로 발현됨을 입증하였으며, 최종 목적 산물인 카로티노이드 분석 결과에서도 모품종인 낙동벼에 비해 비타민A 강화벼에서 β-carotene은 10.6배 함량이 증가되고, zeaxanthin과 α-carotene는 생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상의 분석기법을 통해 복수세대에서 비타민A 강화벼의 도입 유전자들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목적 단백질들이 안정적으로 발현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567.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의 이상기온으로 인한 생육환경의 변화 및 산업화로 인한 경작면적 감소는 작물의 생산 및 안정적 공급을 제한하는 주요 원인이다. 전통 육종 및 분자 육종을 통한 품종 계량이 지속적으로 생산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하지만 현재 또는 미래에 직면하게 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의 개발이 필요하다. 근래 들어 중요 유전자 형질전환을 통해 위의 문제점들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생물정보학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재배되고 있는 주요 벼 아종인 자포니카와 인디카 사이에서 발현이 차이가 명확히 확인된 유전자를 대규모로 분리하였다. 이를 위하여 공개된 1108개 affymetrix microarray자료를 활용하였고 그 중에 514 자료가 인디카, 594 자료가 자포니카 시료를 사용하여 제작이 되었다. 두 아종의 비교를 통해서 520 자포니카 우선적 발현의 유전자 (자포니카 eQTL)와 160 인디카 우선적 발현의 유전자(인디카 eQTL)를 분리하였다. 흥미롭게도 이렇게 분리된 eQTL의 70%가 지금까지 기능이 알려져 있지 않은 unknown 유전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한 기능 연구를 위해서 경희대학교 작물바이오텍연구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세계최대 규모의 유전적 배경이 자포니카인 유전자 색인 계통을 활용하여 자포니카 eQTL에 대해서는 관련 유전자 삽입 계통(50 자포니카 eQTL)과 인디카 eQTL의 경우에는 관련 유전자 활성 계통(10 인디카 eQTL)을 전개하여 1차년도에 표현형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한 자포니카 eQTL에 대한 T-DNA 삽입 돌연변이에서 flag leaf 과 이삭의 길이가 길어진 표현형을 분리하였다. 이 계통에 대한 추가 표현형 검증 및 관련 기작 규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4개 자포니카 eQTLs에 대한 T-DNA 삽입 계통은 순종 계통이 다음세대에서 형성되지 않는 표현형을 보였다. 분리비를 조사한 결과 순종: 잡종: 야생형이 0:2:1 로 분리된 것으로 보아 초기 발아 과정에 중요한 역할이 예상된다. 2차년도에는 1차년도에 분리된 표현형이외에 유전형이 확인된 계통들에 대한 자세한 표현형 관찰이 LMO 포장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1차년도에 한 자포니카 eQTL에 대한 돌연변이에서 이삭의 길이가 길어진 표현형을 확인했고 발현 양상을 확인한 결과 flag leaf에서 주요한 발현의 차이가 확인이 되었다. 따라서 2차년도에는 47개의 flag leaf에서 발현의 차이를 보이는 자포니카 eQTLs에 대한 T-DNA삽입 계통의 표현형 분석 및 세대진전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인티카 중요 eQTL의 자포니카 품종으로 도입을 위하여 인디카 flag leaf 우선발현 eQTLs의 형질전화체 제작이 진행 중에 있다. 형질전환 식물 제작을 준비 중에 있다. 본 연구과제는 기술적 측면에서 자포니카와 인디카 cultivar간의 진화적이거나 형질적인 특성 규명에 필요한 대규모 유용 유전자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제적 · 산업적 측면에서는 유망 GM 작물 개발을 통한 미래 종자 산업 발달에 기여가 예상되고 신규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미래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568.
        2012.07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콩 가공적성 향상을 위한 Lipoxygenase 및 7S Globulin이 결실된 계통을 육성하기 위하여 국내의 장려품종을 모본으로, 7S Globulin의 α‘,α-subunit이 결실된 CS735를 부본으로 하여2006년에 CBC2601(경상대☓CS735), CBC2602(진품콩2호☓CS735), CBC2603(진율콩☓CS735), CBC2604(청자콩3호☓CS735) 4조합을 인공교배하여 세대를 진전시켰다. 2011년 수확된 F6세대 4조합 96계통의 477개체에 대하여 개체당 1립씩 총 477립을 SDS-PAGE를 실시하여 Lipoxygenase 및 7S Globulin의 α‘,α-subunit이 결실된 계통을 선발하였다. 교배조합 CBC2601과 CBC2602에서는 Lipoxygenase와 α‘,α-subunit이 결실 또는 동시결실 계통들이 선발되었으며 교배조합 CBC2603, CBC2604에서는 유색콩 자원의 α‘,α-subunit 이 각각 결실되거나 동시결실 계통을 선발하였다. 2011년 동계에 선발된 F6 세대 4조합 328 계통이 현재 충북대학교 실습포장에서 F7 계통으로 육성중에 있다.
        569.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강화제는 손상된 석조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 개발된 표면 강화제를 화강암, 사암, 대리암에 적용시킨 후 암석 광물학적 특성변화를 연구하기 위하여 개발된 강화제를 화강암, 대리암, 사암에 적용하여 강화제의 효율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강화제 현장 적용 대상암석에 대하여 X-선회절분석, 쌍안실체현미경, 편광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 관찰 등을 실시하였으며, 본 연구에 사용한 강화제는 개발한 2종 100%1T1G, 3%40nm/97%1T1G이다. 개발 강화제 처리 후 암석 표면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에 의한 효과는 화강암의 경우 3%40nm/97%1T1G가 아주 우수하고, 사암의 경우 3%40nm/97%1T1G 약간 우수하며, 대리암의 경우 3%40nm/97%1T1G와 100%1T1G는 유사하다. 강화제 처리 전후의 특성은 각 강화제에 따라 다르며 향후 손상된 석조문화재에 강화제를 처리할 경우 이 연구 결과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570.
        2012.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문화의 컨버전스시대에서 산업적 측면의 코라보레이션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목적으로 다양한 브랜드들 사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물론 경제의 불황에 따른 긴박한 환경을 제외할 순 없지만, 무엇보다도 산업의 한계를 넘어, 더 큰 가능성 확장의 차원과 21세기 감성시대에 따라 문화산업의 전략적인 방법으로 캐릭터콘텐츠의 코라보레이션을 제안하고자 한다. 그 중에도 헬로 키티 캐릭터는 일상생활에서 금융, 연예인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공동작업을 진행하면서 과감한 디자인활용과 제작을 시도함에도 자신만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있다. 하나의 오리지널 캐릭터가 현대문화산업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인정받는 과정에는 캐릭터 자체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코라보레이션 비즈니스 특성으로 인한 영역 확장과 지속적인 생명력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픈된 캐릭터라는 인식하에 판촉과 마케팅 차원의 공동작업뿐만이 아닌 캐릭터 대 캐릭터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공동브랜드의 가능성도 보여준 헬로키티는 현재까지도 다양한 문화적 접근에서의 코라보를 진행하고 있는 진일보된 캐릭터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헬로키티와 코라보를 하는 이유도, 연예인 입장에서도 분명하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데다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헬로키티와 손 잡아서 손해볼 일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렇듯 소비자들간의 소통을 위한 방법으로 감성 비즈니스 특성에 그 어떠한 캐릭터보다도 우위에 놓여진 헬로키티의 코라보레이션 사례를 통해, 결과적으로 문화콘텐츠 흐름안에서 캐릭터를 활용한 타 브랜드와의 코라보레이션을 브랜드의 이미지 강화 전략으로 제안한다.
        574.
        2011.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강화도, 울릉도 및 제주도 일원에서 2008년 11월 28일부터 동년 12월 31일까지 5회에 걸쳐 수집단이 작물 토종 유전자원을 탐색 수집한 결과 총 60작물 460점을 수집하였다. 강화도에서는 43작물 295점을 수집하였으며, 울릉도에서는 24작물 49점을 수집 하였고, 제주도에서는 42작물 116점을 수집하였다. 전체 수집한 작물 토종중 식량자원은 14작물 252점(54.8%)이었고, 원예작물이 117점(25.4%)이었으며, 특용작물은 91점(19.8%) 이였다. 식량작물 토종수집 결과는 3개도 공히 콩, 강낭콩 등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옥수수, 수수가 많았다. 강화도에서 수집한 분홍감자와 울릉도의 울릉감자는 소멸직전의 귀한 작물 토종이었다. 원예작물 토종 수집결과 호박, 시금치, 갓, 오이, 상추 순으로 많았다. 강화의 긴호박, 토종오이, 시금치와 울릉도의 오이, 호박 및 제주도의 무, 얼갈이 배추, 고추 등은 오래 재배하여 온 가치 높은 토종자원들 이었다. 특용작물 토종 수집결과 참깨, 들깨, 박, 피마자 등이 많이 수집되었으며 제주도와 강화도에서 수집한 댑싸리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유용한 자원들이다. 수집된 작물 토종의 농가재배 년 수는 대체로 31-50년(작목별로 48.4~53.6%)이 가장 많았다. 대를 물려서 재배 하여 온 토종작물도 13.1~18.7%였다. 농가에서 작물토종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분양해준 농부들은 여자가 82.9%로 남자 17.1%에 비하여 훨씬 많았으며, 씨앗은 61~80세(74.3%)의 여성들의 손에 의하여 보존되어 왔음을 보여주었다.
        576.
        2011.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자유무역지역은 물류 기능에 생산 기능을 적절히 보완하는 복합형을 지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양만권 자유무역지역은 전통적인 물류 기능에만 집중되어 생산 기능 도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은 미흡한 수준에 있다. 따라서 자유무역지역을 지역 및 국가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능 강화 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생산 기능 도입을 통합 복합형 자유 무역지역 지향과 관리 운영상의 효율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요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단기적으로는 기존에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서측 배후단지의 일부를 활용하여 생산 기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자유무역지역의 확대 지정을 통한 생산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 효율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자유무역지역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자유무역지역 간의 중복된 기능을 단일화하고 통합 관리하는 정책적 방안이 필요하다.
        578.
        201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의 목적은 수요자 측면에서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2004년도부터 2008년까지 총 5년간 NURI 항만물류사업단의 자체보고서를 기초로 선정한 효과성 평가지표는 전반적 만족도와 세부적 만족도, 타 대학 출신인력 비교우위, 지속적 채용의사, 재교육의 필요성, 필요교육 우선순위 등이었다. 그리고 보다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2006년부터 2009년까지의 취업률을 지표로 선정하였다. 분석의 결과,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꾸준히 증가하였고, 타 대학 비교우위는 높게 나타나면서 재교육의 필요성은 점점 낮아져 사업의 효과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학생의 외국어능력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산학연계는 보다 강화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누리사업단의 참여학부(과)는 비참여학부(과)에 비해 취업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업의 효과가 객관적으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79.
        2011.02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연안지역은 경관 및 어메니티(amenity) 등의 이유로 개발압력의 가속화가 이루어져 현재 국가 총인구의 약 27%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인명·재산의 연안 집중은 기후 변화와 맞물림에 따라 연안 재해에 대한 지역사회의 노출도 및 취약성을 증대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존의 연안 재해에 대한 대응은 주로 방파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기존의 물리적인 대응 방안을 고수하는 것은 이상기후 및 해수면 상승을 동반하는 기후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워 큰 인명·재산 피해와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연안 재해의 특성상 한 번 발생할 경우 돌이킬 수 없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저감 대책에 많은 노력이 요구되며, 이를 위해 단기적이고 구조적인 방법에서 장기적이고 비구조적인 대응 방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이에 대두되는 것이 연안 커뮤니티의 ‘재해 레질리언스(Disaster resilience)’의 개념이다. 미국 SDR(Subcommittee on Disaster Reduction)의 보고서에 따르면 “재해 레질리언스는 재해에 노출된 커뮤니티가 수용가능한 수준의 구조와 기능에 도달하기 위하여 견디고(resisting) 변화함으로써(changing) 이에 적응하는 능력”이다. 즉 레질리언스는 단순히 재해에 물리적으로 저항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재해 경험 등에 기초하여 커뮤니티가 학습하과 변화함으로써 재해에 적응해 나가는 방재 패러다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는 기후변화 적응의 영역과도 맞닿아 있으며 지속가능성과 유연성 측면에서 장기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안 재해에 대한 보다 유연하고 지속가능한 대응을 위해서는 이러한 레질리언스의 개념 하에 연안 도시 및 커뮤니티의 재해 대응 정책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배경 하에 본 연구는 연안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레질리언스의 개념을 도입한 미국의 정책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연안 커뮤니티 레질리언스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이를 실제 국내 연안 도시의 커뮤니티 레질리언스를 평가하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적용하고자 하였다.
        580.
        2011.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고비용 저효율이다. 이러한 현상은 대학의 입시위주의 영어교육이 문제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그리하여 정부에서는 대학 수능의 영어 평가를 국가영어 능력 평가시험으로 변화를 꾀하여 미래 지향적으로 전환 하고자 하고 있다. 그리하여 각 시도 교육청은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고 학교 영어교육의 패러다임을 변화하여 영어로 영어수업을 하게하고 원어민과 영어 전용 교실의 도입 그리고 영어마을 등 영어교사들의 영어 연수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본 논고는 ICT를 활용하여 현장의 영어 공교육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증명해 보이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예비 영어교사 대학생들에게 멀티미디어 코스웨어와 코스웨어 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블렌디드 러닝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영어 공교육을 정상화하려고 하는 사례연구를 요약 보고하여 현장 영어 공교육의 정상화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학습자들은 멀티미디어 코스웨어를 통하여 원어민의 발음와 충분한 입력을 받고 교실과 일상생활에서 부족한 연습을 할 수 있었고, 교수자는 코스웨어 관리시스템을 통하여 학습자들의 학습을 관리하여 수준별-개별적인 도움과 안내를 통해 학생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학생들은 원어민의 도움 없이도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할 수 있었고 이러한 코스웨어와 코스웨어 관리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한국인 영어교사가 원어민 영어교사보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그리하여 본 사례연구는 정상적인 학교교육만 받아도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고, 교육청이 하드웨어와 원어민 사업의 투자에만 정책적인 배려를 하지 말고 코스웨어 관리 시스템이 있는 코스웨어를 보급하고 하드웨어와 그러한 코스웨어를 학습에 잘 이용할 수 있는 교사 양성 및 연수를 실시하여 ICT와 코스웨어를 그리고 코스웨어 관리 시스템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교사를 기르고 연수하도록 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