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observe the effects of the polysaccharide (GLP) obtained from the liquid cultured Ganoderma lucidum on the lipidperoxidation in a rat liver microsome and hepatotoxicity in the primary cultured rat hepatocytes. It is well known that the polysaccharide of Ganoderma lucidum exhibits hepatoprotective activity, antitumor activity etc., which many suggest a relationship to lipidperoxidation. The effect of GLP on CCl4- and galactosamineintoxicated cytotoxicity in the primary cultured rat hepatocytes were reduced the GPT value. In order to the estimate the effects of anti-lipidperoxidation of the polysaccharide, enzymatic and nonenzymatic reaction assays were performed, in vitro, in the rat liver microsome. An enzymatic lipidperoxidation reaction by ADP+FeCl3+NADPH and CCl4+NADPH, GLP (1 mg/mL) inhibited 77.4% and 39.4%, respectively, and the nonenzymatic reaction displayed a 97.4% strongly inhibition. In the enzymatic and nonenzymatic inducers treated with GLP, the formation of malondialdehyde (MDA) progressively decreased by raising the GLP concentrat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anti-lipidperoxidation and radical scavenging activity of GLP may play an important part in the liver protection action.
본 연구는 아로니아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sourdough starter를 만들고, sourdough starter 첨가량을 0%, 15%, 25%, 35%로 증가하며 모닝빵을 제조할 때 starter 첨가량에 따른 품질특성, 항산화력, 소비자 선호도를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아로니아 sourdough starter 함량이 증가할수록 모닝빵의 pH는 감소하였고, 총산도와 수분함량은 증가하였다. 비용적과 굽기 손실율 또한 sourdough starter 첨가량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여 35% 첨가군(AS3)에서 가장 큰 굽기 손실율을 나타내었으나(P<0.05), 높이는 25% 첨가군(AS2)이 가장 높고 35% 첨가군에서 급격히 감소하였다. 발효 팽창력의 경우 0-25% 첨가군(AS0, AS1, AS2) 모두 45분까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P<0.05), 35% 첨가군은 30분까지만 팽창력이 증가하다가 30분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빵의 총 페놀 함량과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아로니아 sourdough starter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 (P<0.05), 색도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밝기(L*)와 황색도 (b*)는 감소하고, 적색도는(a*) 증가하였다(P<0.05). 모닝빵의 조직감 측정 결과 응집성(cohesiveness)은 25% 첨가군이 가장 높고, 경도(hardness), 검성(gumminess), 씹힘성 (chewiness)은 아로니아 sourdough starter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낮게 측정되었다(P<0.05).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35% 첨가군의 색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낮았고, 15%와 25% 첨가군이 조직감과 전반적인 기호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아로니아 sourdough starter를 첨가한 모닝빵의 품질특성, 항산화 활성, 소비자 선호도를 모두 고려할 때에 sourdough starter 는 밀가루 대비 25%를 첨가하는 것이 가장 우수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말뚝버섯의 자실체 메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cholinesterase 저해 및 항염증 효과를 탐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hydroxyl radical 소거능, 철 이온 제거능 및 환원력 등의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결과 DPPH 라디칼 소거능, hydroxyl radical 소거능 및 환원력은 양성대조군으로 사용한 BHT에 비해 낮았으나 실험에 시용한 2.0 mg/ml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고 철 이온 제거능은 BHT에 비해 높게 나타나서 다른 종류의 식의약용 버섯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우수하였다. 치매환자의 기억력 감퇴와 관련된 acetylcholinesterase와 butyrylcholinesterase의 저해실험에서 말뚝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은 실험에 사용한 전 농도 범위에서 양성대 조군인 galanthamine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지만 1.0 mg/ ml의 농도에서 50% 이상의 저해 효과를 나타냈다. Invitro 항염증 실험에서 RAW 264.7 대식세포에 서로 다른 농도의 메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후 염증 유발물질인 LPS 를 처리하여 RAW 264.7 세포가 생성한 NO의 양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군의 NO 농도가 LPS만 단 독으로 처리한 양성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처리한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생성된 NO의 양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났다. 또한 in vivo 항 염증 실험에서 먼저 각기 다른 농도의 메탄올 추출물을 생쥐의 뒷발에 주사한 후 추가로 기염제인 carrageenan을 주사하여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 (edema)이 추출물에 의해 저해되는 정도와 염증 치료제로 처방되는 indomethacin을 양성대조군으로 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 결과 흰쥐에 주사한 말뚝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의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흰쥐 뒷발에 유도된 부종의 용적도 농도 의 존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어 말뚝버섯자 실체에는 염증을 저해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따라서 말뚝버섯 자실체의 메탄올 추출물에는 항산화, acetylcholinesterase과 butyrylcholinesterase의 저해 및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유용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앞으로 의약용 기초 소재로서의 이용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국내 자생하는 야생버섯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및 베타 글루칸 함량을 알아보기 위하여 버섯추출물에 대한 DPPH 라디컬 소거능, ABTS + 라디컬 소거능, 총 폴리페 놀 함량, 베타글루칸 함량을 분석하였다. 수집 야생버섯 중에서 DPPH 라디컬 소거능과 ABTS 라디컬 소거능이 높은 버섯은 간버섯속(OK1071), 명아주자작나무버섯 (OK1090), 등갈색미로버섯(OK1094)이었다. 아질산염 소거능과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간버섯속(OK1071)이 각각 74.2%와 37.7 mg GAE/g의 값을 나타내며 가장 높았다. 베타글루칸 함량은 조개껍질버섯(OK1040), 구름송편버섯 (OK1044), 간버섯속(OK1071)이 각각 47.8%, 43.9%, 41.8%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로부터 야생 버섯들 중에서 항산화 활성 등이 우수한 버섯자원들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기능성 소재로서의 활용가능 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 나아가 국내 버섯산업의 확대를 위하여 토종 버섯자원을 이용한 새로운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 물질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도가 높으리라 기대된다.
국내 자생하는 한입버섯의 생리활성 및 항염 활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열수 및 70% 에탄올, 70% 메탄올 추출물에 대한 DPPH 라디컬 소거능, 아질산염소거능, 총 폴리 페놀 함량, NO 생성률 및 세포생존율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한입버섯의 열수추출물과 70% 메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70% 에탄올추출물의 DPPH 라디컬 소거능(76.1%), 아질산염 소거능(29.5%), 총 폴리페놀 함량(9.17 mg GAE/g)이 가장 높았다. 또한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라디컬 소거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과는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NO 생성률은 70%에탄올 추출물이 37.8%로 가장 낮아 NO 저해효능이 우수하였으며, 세포생존율은 81.4%로 열수추출물이 가장 높아 열수추출에 의한 세포독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타글루칸 함량은 37.8%로 측정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야생버섯 중의 하나인 한입 버섯이 건강기능성 식품 등의 개발 가능성이 큰 버섯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일반인들도 차의 형태로 우려 마실 경우 여러 질병들에 대한 예방학적 차원에서 효과를 볼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본 연구에서는 다른 광환경에서 자란 긴산개나리(Forsythia saxatilis var. lanceolata) 줄기와 잎의 항산화물질 함량 및 활성을 분석하여 기능성 신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 하고자 수행하였다. 삽목 후 3년생인 긴산개나리를 무작위로 채취하여 부위별로 분석한 결과, 긴산개나리 잎의 항산화물질 함량은 총 안토시아닌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총 페놀 함량이 각각 68.8mg CGE/100g FW, 7405.0mg CE/100g FW, 4231.2mg GAE/100g FW로 줄기보다 높았으며, 항산화 활성 또한 294.3mg VCE/100g FW로 줄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 었다. 이에 따라 긴산개나리의 항산화물질 함량과 활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총 안토시아닌은 다른 요인 간의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은 서로 간에 0.05 유의수준 내에서 r=0.753으로 양의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며,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은 항산화 활성인 DPPH radical 소거활성과 0.05 유의수준 내에서 각각 r=0.753, 0.698 로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긴산개나리의 총 페놀은 대부분 총 안토시아닌보다 총 플라보 노이드로 구성된 것으로 판단되고, 이러한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이 항산화 활성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서로 다른 광환경에서 삽목 후 3년동안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부위별 항산 화물질 함량 및 활성을 분석한 결과, 총 안토시아닌, 총 플라보 노이드, 총 페놀은 반음지(42.83μmol・m-2 ・s-1 PPFD)보다 양지 (788.39μmol・m-2 ・s-1 PPFD)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잎에서 함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항산화 활성도 반음지보다 양지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잎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환경에 따라 긴산개나리의 엽록소 함량을 조사한 결과, 엽록소 함량 또한 양지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 잎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페놀화합물과 vitamin C 는 광합성 과정 중 합성되는 물질이기 때문에 반음지보다 광량이 많은 양지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잎이 항산화물질 함량과 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긴산개나리는 줄기보다 잎에 항산화물질 함량 및 활성이 높아 천연항산화제로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양지에서 생육한 긴산개나리의 잎이 반 음지에서 생육한 것보다 항산화물질 및 활성이 높기 때문에 기능성 소재로서 잠재적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식품 부산물의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능, 항균특성 및 첨가제로서의 기능성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카사바 부산물, 땅콩 부산물, 완두콩 부산물, 그리고 조미료 부산물이었다. 또한, 부산물 추출물 및 BHA를 첨가한 미트 패티의 저장 중 품질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추출물 내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땅콩 부산물이 다른 추출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DPPH라디칼 소거능은 땅콩 부산물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p<0.05), ABTS 라디칼 소거능 및 FRAP 활성능에서는 완두콩 부산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땅콩 부산물 추출물은 Streptococcus pneumoniae에 대해서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고, 조미료 부산물 추출물은 S. aureus와 S. pneumoniae균에 대해 매우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미트 패티의 저장 중 지방산화 억제능은 카사바, 땅콩, 완두콩 부산물 추출물이 BHA 첨가군과 유사하게 낮은 2-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s(TBARS) 값을 나타내었다(p<0.05). 단백질 변패도 실험에서는 완두콩 부산물 추출물 처리구가 다른 시험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p<0.05). 이상의 결과, 식품부산물은 S. aureus과 E. coli 에 대해 항균활성이 우수하고, 지방산패를 억제하기 때문에 좋은 식품첨가물로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s (Pleurotus ostreatus) cultivated using liquid spawn (MLS) were compared with those of commercial mushrooms cultivated using solid spawn. The color intensity of the two types of mushrooms showed no remarkable difference. The hardness of the MLS-cultivated mushrooms was significantly higher, but their moisture content (86.80%)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commercial mushrooms. Mineral contents in MLS-cultivated mushrooms (421.17 mg/100 g)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the commercial mushrooms (333.26–362.78 mg/100 g); in particular, the potassium (K) content was the most abundant in the former. The amino acid content in the MLS-cultivated mushrooms (4,695.22 mg/100 g) was about 1.4–2.0 times that in the commercial mushrooms. The essential amino acid contents and sum of aspartic acid and glutamic acid were higher in the MLS-cultivated mushrooms than in the commercial mushrooms. The β-glucan content in the MLS-cultivated mushrooms was 1.1–2.3 times higher than that in the commercial mushrooms. The total phenol and flavonoid contents and the DPPH and ABTS radical-scavenging activities of the MLS-cultivated mushroom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commercial mushrooms; however, the reducing power showed an opposite trend. Therefore, MLS-cultivated mushrooms contained higher amounts of valuable components and higher antioxidant activities than commercial mushroom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reduce the waste rate of onion peel, which has excellent functionalities, and to promote its industrial utilization. The methodology involved preparing beef jerkies using liquid seasonings with 0% (OPE0), 50% (OPE50) and 100% (OPE100) onion peel extract (OPE) of domestically produced onion, respectively; and assessing their antioxidant activitie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As the amount of added OPE increased, the contents of crude protein and crude ash increased, while those of crude fat decreased. As for color values, increase in the amount of added OPE led to increase in L value and b value, but decrease in a value. The measurement of mechanical texture showed that hardness and cohesiveness decreased as the amount of added OPE increased. TBARS (thiobarbituric acid reactive substance) content decreased as the amount of added OPE increased. And the amount of added OPE increased, all the antioxidant activity of beef jerky increased. Acceptability test showed the highest preference for OPE50 with regard to flavor, taste texture and overall acceptability. Quantitative descriptive analysis (QDA) showed that increase in the amount of added OPE led to increase in meat color, salty taste, sweet taste, meat flavor and chewiness and decrease in off-flavor. According to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OPE50 and OPE100 had high levels of the sensory attributes that increase preference-such as meat color, salty taste, sweet taste, meat flavor and chewiness. Based on such results, it was established that 50% is the optimal mixing ratio of OPE for preparing a beef jerky of high preference that also has excellent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식품산업에서 가공용 또는 혼반용 등으로 활용 가능한 우수한 품종 선정의 일환으로 국내 육성 현미 품종에 대해 일반성분, 기능성분과 항산화 활성을 분석한 결과, 수분, 조회분, 조지방, 조단백 및 탄수화물 등 일반성분 함량은 품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현미 품종별 phytic acid 함량은 단미 품종이 10.87 mg/g으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현품 품종이 7.39 mg/g으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페놀 성분과 radical 소거활성, FRAP 활성은 유색미 품종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현미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조은흑미 품종이 각각 615.25 μg GAE/g 및 267.75 μg CE/g으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홍미 품종은 각각 311.14 μg GAE/g 및 100.67 μg CE/g으로 조사되었다. 현미 에탄올 추출물의 DPPH radical 소거활성은 건강홍미, 조은흑미 및 흑광 품종이 각각 89.17, 87.94 및 43.17%로 나타났고, ABTS radical 소거활성은 각각 113.57, 113.34 및 93.53 μmol TE/g, FRAP 활성은 각각 951.67, 1,075.75 및 508.33 μM/g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 유색미 현미가 높은 페놀 성분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보여 이를 이용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우수한 영양과 기능성을 가진 아피오스의 국내 생산과 보급을 늘리고,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밀가루 대신 아피오스 분말을 0, 5, 10, 15, 20% 비율로 국수에 첨가하여 항산화 활성과 품질 특성을 평가하였다. 수분 함량은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였고 (p<0.01), pH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감소하였다(p<0.001). 그러나 염도는 아피오스 감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지만,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수분 흡수율(p<0.05)과 탁도(p<0.001)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였으나, 부피 팽창률은 아피오스를 첨가할수록 증가하였지만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색도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명도인 L값은 감소하였고, 적색도인 a값은 증가하였다(p<0.001). 황색도인 b값은 아피오스의 첨가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기계적 조직감 결과에서 경도(p<0.001)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증가하였으나, 응집성(p<0.01)은 감소하였다. 또한, 부착성과 씹힘성은 아피오스의 첨가할수록 증가하였고, 탄력성은 감소하였으나 시료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관능평가에서 기호도 평가 결과는 아피오스를 15% 넣었을 때가 외관(p<0.001), 향(p<0.001), 맛(p<0.001), 조직감 (p<0.01) 기호도가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나서 전반적인 기호도도 가장 높았다(p<0.001). 정량적 묘사분석(QDA) 결과에서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갈색도(p<0.001), 쓴맛(p< 0.001), 구수한 향미(p<0.001), 경도(p<0.001), 경도(p<0.001), 부착성(p<0.001), 씹힘성(p<0.01) 등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투명성(p<0.01)과 퍼짐성(p<0.01), 밀가루 향미(p< 0.001), 탄력성(p<0.01) 등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성분 분석(PCA) 결과에서는 아피오스를 15% 이상 국수에 첨가 하였을 때에 아피오스의 고유의 색, 맛, 조직감 등이 나타나면서 기호도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DPPH 소거능 등의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는 아피오스의 첨가량이 늘어날수록 국수의 항산화 활성이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검토하였을 때에 국수에 아피오스를 15% 첨가하는 것이 가장 기호도가 높으면서 항산화 활성과 품질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감태 분말을 0(S1), 2(S2), 4(S3), 6(S4), 8(S5)% 비율로 첨가한 크래커를 제조한 뒤 항산화 활성과 품질 특성을 측정하였다. 색도 측정 결과, L값과 b값은 감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p<0.001). a값은 음(-)의 값을 보였는데, S4가 -8.03으로 가장 낮은 값을 보였고, 경향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pH는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값이 감소하였고, 퍼짐성은 첨가량에 따른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텍스쳐 측정 결과,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0.001). 관능검사는 색, 향, 맛, 외관, 조직감, 전반적인 기호도 항목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대조군보다 감태를 첨가한 샘플에서 더 높은 기호도 값을 보였고, S4(6% 첨가)가 기호도가 가장 좋았다. 감태 크래커는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DPPH radical 소거능과 환원력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01). 또한, 총 페놀 함량은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졌다(p<0.05). 이를 통해 감태 크래커의 항산화 활성은 감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여 무처리군와 비교하여 증가된 항산화 활성을 관찰 하고자 하였다. 0.10, 0.25, 0.50, 0.75, 1.00 mg/mL의 농도를 이용하여 무처리 시금치와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항산화 활성을 in vitro 실험을 통해 관찰하였다. 셀레늄 함량은 무처리 시금치의 경우 61.19 ± 2.35 mg/kg, 셀레늄 강화시금치의 경우 239.0 ± 3.73 mg/kg으로 셀레늄 강화시금치에서 약 3.9배 증가되었다. DPPH radical 소거능은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셀레늄 강화 시금치가 모든 농도에서 약 11~12%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ABTS radical 소거능은 0.10 mg/mL의 낮은 농도에서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셀레늄 강화시금치에서 22.9%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경우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 능력이 나타났다. NO radical 소거능 또한 같은 농도에서 비교했을 때 셀레늄 강화 시금치의 경우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소거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활성 산소 종 및 유리기에 전자를 공여하는 환원력에서도 무처리 시금치에 비해 셀레늄 강화 시금치에서 더 높은 활성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시금치에 함유된 여러 항산화성분과 더불어 강화 처리로 인해 증가된 셀레늄이 효과적으로 여러 활성산소종의 소거에 관여하여 항산화능의 상승효과에 관여하였다고 사료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