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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
        2010.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동작물과 하작물의 작부체계와 녹비작물을 활용하는 벼재배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2007년과 2008년의 2년 동안 충북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농장 답작 시험포장에서 공시 녹비작물로는 두과작물인 헤어리베치와 화본과작물인 호밀을 사용하여 배 재배시 녹비작물들의 효과를 조사분석하기 위하여 수행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장은 최고분얼기, 수잉기에서 출수기에 이르기까지 완만한 속도로 컸으며, 관행처리구에서 가장 큰 약 105 cm정도를 보였고, 녹비처리구들에서는 약 100 cm 정도로 뚜렷한 차이는 아니지만 헤어리베치, 헤어리베치+호밀, 호밀처리구순으로 초장의 크기를 보였다. 최고분얼기의 분얼수는 녹비처리구에서 관행처리구에서보다 더 많았으며 헤어리베치와 헤어리베치+호밀처리구는 비슷하고 호밀처리구는 관행구와 비슷한 분얼수를 보였다. 출수기의 유효분얼수도 최고분얼기와 비교해 그 수가 줄었지만 비슷한 경향이었으며, 헤어리베치처리구에서 가장 많은 포기당 19개 정도였다. 벼의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는 헤어리베치처리구가 관행구에 비해 주당수수가 뚜렷이 많았으며, 수수당 영화수도 2008년에는 관행구에서 많았지만 전반적으로 헤어리베치구에서 많았다. 천립중과 등숙율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주당수수와 수수당 연화수에 의해 정조수량은 헤어리베치처리구에서 관행구에서보다 2007년에는 5.3% 2008년에는 7.9%의 더 높은 수량을 보였다. 반면에 호밀구에서는 관행구에 비교해 수량이 현저히 떨어 졌다.
        122.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시험은 벼 이기작 재배 중 후기작에 적합한 육묘일수와 이앙시기를 구명하기 위해 육묘일수를 25일, 30일, 35일 묘로 하여 각각 7.26, 7.31, 8.5일에 극만식하여 출수기 및 수량변이를 검토하였다. 출수기는 품종, 이앙시 기, 육묘일수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 대체로 중생종이 빠른 경향이었으며 이앙시기가 빠르고 육묘일수가 오래 될수록 빠른 경향이었는데, 이앙시기에 따라 35일묘가 25일묘에 비해 출수기를 2~7일 정도 앞당겼다. 밀양 231호는 35일묘로 7.26 이앙시 9.12일에 출수가 가능하였으며,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는 이앙 후 불시출수 증상 을 보여 7.26일 이후 이앙시 적당치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후기작 재배시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로 등숙율 이었으며, 7.26일 이앙에 비해 7.31일은 12%, 8.5일 이앙은 35%까지 감소하였다. 이앙기 지연에도 쌀수량이 비교적 높은 품종은 일품, 남평, 밀양 231호, 화영벼 등이었으며, 일품벼와, 밀양 231호는 수량뿐만 아니라 등숙율 감소도 비교적 적은 특성을 보여 이기작 재배를 위한 후기작 적응 품종선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123.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국내의 조사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체맥류의 논재배 면적이 최근에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조사료 생산용 총체맥류 재배시 수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질소비료를 시비하고 있는데 질소비료의 과용 가능성과 질소를 과용한 총체맥류 생산답에서 재배한 벼의 미질저하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총체맥류재 배시 질소시비량과 총체맥류 생산답에서의 벼 재배시 질소시비량에 따른 벼 식물체의 질소대사 특성을 규명 하기 위하여 glutamine synthetase(GS), glutamate synthase(GOGAT), glutamate dehydrogenase(GDH)의 활성과 잎 단백질의 함량을 조사 분석하였다. 공시품종은 호품벼와 영양보리를 사용하였다. 보리 재배시 질소비료 시용 량은 0, 14, 18, 22, 26kg/10a이었으며, 벼 재배시 질소비료 시용량은 0, 5, 7, 9, 11, 13, 15kg/10a이었다. GS, GOGAT, GDH 활성과 단백질의 함량은 활착기, 유효분얼기, 무효분얼기의 벼 식물체의 잎을 채취하여 측정하 였다. 벼 식물체의 GS 활성은 활착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9, 13 그리고 15kg일 때 대조구보다 약 2~3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와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 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3kg와 15kg 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2.7~3.7배 증가하였고 이후부터 점차 감소하였다. 벼 식물체 의 GOGAT 활성은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 13 그리고 15kg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3.3~4.4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와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kg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3.3~4.5배 증가하였다. 벼 식물체의 GDH활성은 활착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kg과 13kg시비구는 대조구보 다 약 3.2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와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활성이 점차 증가하여 11kg시비구는 대조구보다 약 3.5~3.6배 증가하였다. 벼 식물체 잎의 단백질 함량은 활착기에서는 벼에 대한 11kg과 15kg 시비구가 대조구보다 약 1.4~1.6배 증가하였다. 유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13kg과 15kg 시비구가 대조구보다 약 1.3~1.4배 증가하였다. 무효분얼기에서는 벼에 대한 13kg과 15kg 시비구가 대조구보다 약 1.3배 증가하였다. 총체맥류 생산답에서 재배되는 벼 식물체의 GS, GOGAT, GDH 활성 및 단백질 함량은 총체보리 재배시 질소시용량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벼 재배시 질소시비 량이 증가함에 따라 GS, GOGAT, GDH 활성 및 단백질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 어 보아 총체 보리 재배시 질소시용량이 보리 수확 후 동일답에서 재배되는 벼 식물체의 GS, GOGAT, GDH 활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매우 낮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지역 농업 연구 활성화 지원사업(과제번호_200803A01082002)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
        124.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정부의 green korea 정책과 화학비료의 가격 상승으로 녹비작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재배면적 또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 중 두과녹비작물로는 질소고정력이 높은 헤어리베치가 이용되고 있고 화본과로는 녹비보리가 이용되고 있다. 이렇게 화학비료 대용 또는 토양물리적인 특성 개량을 위하여 사용되고 있는 녹비작물을 같은 농경지에 연속하여 재배하면 녹비생산량도 증가되고 토양의 물리화학적인 특성도 개선되어 벼 생육 및 수량에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두과(헤어리베치)와 화본과(녹비보리) 녹비작물을 장기재 배하여 이용 할 때 벼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8개의 벼 품종을 이앙하여 시험하였다. 벼 생육은 관행시험구와 녹비보리시험구보다 헤어리베치+녹비보리시험구에서 간장, 경수가 증가하고, 출수 기가 지연되었으며, 벼도복이 발생하였다. 벼 출수기는 화영벼와 서안1호에서 관행대비 2~3일정도 지연되었 으며 등숙기 벼 도복정도는 풍미벼에서 5로 가장 심하였으며, 진부벼, 조광벼, 화영벼에서 4정도였다. 벼 수량 은 관행에 비하여 30% 증수되었으며 도복이 심했던 진부벼, 조광벼, 풍미벼, 화영벼에서 증수되는 정도가 현저히 컸다. 벼 수확 후 토양의 물리적 특성은 관행보다는 녹비재배지에서 가비중과 공극율이 더 좋아졌으며 특히, 녹비보리 재배지보다 헤어리베치+보리 재배지에서 더 양호하였다. 따라서 녹비를 연속하여 재배하는 농경지에 벼 품종을 선택할 경우 도복의 위험이 큰 진부벼, 조광벼, 풍미벼, 화영벼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125.
        201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녹비작물 재배는 작부체계상 토양의 건전성(soil quality) 향상과 농업생태계의 지속성(substantiality)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시험의 목적은 답리작에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 (Vicia Villosa R.)의 재배 및 벼 이용 시 안전성을 증진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은 2006/2007년부터 2008/2009년까지 3개년간 포장에서 수행 하였다. 시험포장은 경기도 수원시 소재 국립식량과학원 벼 시험포장인 신흥통(식양질)에서 수행하였다. 헤어 리베치는 중국에서 수입한 H-1을 10월 상순경에 벼 부분경운파종기를 이용하여 파종하였다. 벼 품종은 중생 종인 풍미벼(‘07, ’08)와 조생종인 운광벼(‘09)로 25~30일묘를 6월 상순에 기계이앙하였다. 시험 기간 3년 모두 부분경운파종 시 헤어리베치의 biomass 및 질소 생산성은 벼 입모중파종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고 벼 수량도 차이가 없었다. 또한 2008/2009년에는 부분경운 파종 시 파종량 9 kg/10a와 6 kg/10a도 헤어리베치 biomass와 쌀수량이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답리작에서 부분경운파종법을 이용하면 녹비작물 헤어리 베치의 재배 및 벼 이용의 안전성 뿐만아니라 녹비작물의 종자대 절약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126.
        2009.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자운영 지속재배시 벼 생육, 수량 및 미질과 질소비료 절감 효과를 구명하고자 3년간 실시한 시험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자운영 지속재배시 m2 당 자운영 입모수는 565~804개로 안정적이었고 식물체의 질소 및 칼리함량은 관행보다 높았으나 인산함량은 추천시비량보다 약간 낮았다. 2. 자운영 지속재배 답 벼 생육은 분얼기때는 환원장애를 받아 벼 단작보다 초장이 짧고 주당 경수 및 건물중이 적었으나 유수형성기 이후에는 서서히 회복이 되어 벼 단작과 비슷하였다. 3. 엽색도 변화도 분얼초기부터 출수기까지 벼 단작과 비슷하였으나 출수기 이후 성숙기까지 엽색도는 벼 단작보다 3.7이나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자운영구에서는 질소성분이 벼 생육후기 늦게까지 공급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4. 자운영 지속재배논에 무비로 벼를 재배한 결과 m2 당 수수가 벼단작보다 평균 14개정도가 많고 현미천립중이 약간 무거웠고 수당입수는 비슷하였으나 등숙비율은 벼 단작보다 0.6~7.8% 낮았다. 5. 자운영 지속재배논에 무비로 벼 재배시 3년간 쌀수량은 518 kg/10a으로 벼단작 501 kg/10a과 비슷하여 자운영 지속재배시 화학비료 100% 절감이 가능하였다. 6. 자운영 답 벼 재배시 쌀 품질은 벼 단작에 비해 등숙 비율이 낮은 결과 백미 완전미율이 낮았는데 이러한 결과는 벼 성숙기 늦게까지 질소공급에 의한 분상질립 및 청미 등의 미성숙립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다.
        127.
        2009.03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활발한 발굴에 따른 곡물의 출토가 많아짐에 따라, 벼의 한반도(韓半島) 전래(傳來) 경로(經路)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특히 한반도(韓半島) 최고(最古) 벼인 청원 소로리(小魯里) 벼의 전래경로에 대하여 제4기 자연환경(自然環境), 생태적(生態的), 작물학적(作物學的)면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소로리(小魯里) 볍씨는, 최대빙하기(最大氷河期)이후 한반도가 중국대륙과 하나의 대륙으로 연결되었을 당시 한국조상(韓國祖上) 중 남방계(南方系)의 한 부류가 볍씨를 가지고 중국대륙 남부지역에서 해안을 따라 동북진(東北進)하다가 당시 옛 금강하류(錦江下流)를 거쳐 소로리(小魯里)로 이동하였다고 추정된다. 이를 "옛 금강-소로리 볏길(Old Geumgang-Sorori Rice Road)"이라 명명한다. 2. 유전적(遺傳的) 변이(變異)가 큰 소로리(小魯里)벼는 빙하기이후 지리적(地理的), 생식적(生殖的) 격리(隔離)가 발생함에 따라 한반도(韓半島)의 자연환경(自然環境)에 적응(適應)(자연선택(自然選擇))하게 되어 변이가 적은 고대(古代)벼(가와지(家瓦地)벼)로 종(種)의 분화(分化)(논벼, 수도(水稻))가 이루어졌다고 추정된다. 즉 한반도에서 순화단계(馴化段階)인 소로리(小魯里)벼가 재배(栽培)벼로 발전(發展)하였다고 판단된다.
        128.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2006년도 고품질 쌀로 선정된 고품벼, 운광벼, 삼광벼를 기존의 일품벼와 대비하여 의성과 경주의 탑라이스 재배지역에서 2년간 적응시험을 하여 각 품종들의 품질과 미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0a당 수량은 의성, 경주 모두 일품벼가 586 kg, 560 kg으로 가장 많은 수량을 보였으나, 완전미 수량은 삼광벼가 의성과 경주에서 각각 519 kg, 495 kg으로 일품벼보다 더 높은 수량을 보였다. 2. 쌀의 외형상 품위에서 완전립 비율은 삼광벼, 고품벼가 90.7%, 82.5%로 일품벼의 77.5%보다 높았다. 3. 단백질 함량은 삼광벼가 6.2%로 가장 낮았으며, 식미치에서는 삼광벼가 85.9%로 가장 높았다. 4. 쌀가루의 점도 특성에서 최고 점도는 의성의 운광벼가 3180으로 가장 높았으며, 경주의 일품벼가 2255로 가장 낮았다. 5. 밥의 물리적 특성에서 경도는 삼광벼가 평균 3174로 가장 낮았으나, 부착성이 -132로 높게 나왔다.
        129.
        200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이상기상으로 인해 모내기 지연형 한발이 발생할 경우나 시설 하우스재배 후작으로 벼를 이앙할 경우를 대비하여 이미 생산해 놓은 묘령이 많은 노숙묘 기계 이앙시 가능 한계 묘령과 그에 따른 미질 변화를 구명코자 시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앙후 본답 적응력을 보기 위한 굴기력은 품종에 관계없이 묘령이 어릴수록 굴기력이 커 본답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수량은 10일묘에서 현저히 감소하였고, 30일묘 이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조생종인 상미벼는 본년과 전년도의 성적이 상이되는 결과를 보여 기상의 영향에 따라 생육이 달랐다. 3. 묘령이 어릴수록 청미 및 피해립의 비율이 높아져 완전미 비율은 떨어졌고, 45, 60일묘에서 완전미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4. 쌀의 이화학적 특성 및 식미치는 청미와 피해립 등 미숙립이 다발되었던 10일묘에서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식미치도 낮아졌다.
        130.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조기재배는4월 하순 ~5월 상순에 이앙하여 8월 중하순에서 9월 상순 사이에 수확하는 재배 작형이며, 특히 추석용 햅쌀은 묵은쌀에 비해 밥맛이 우수하고 판매가 용이하기 때문에 평야지에 조생종 벼를 일찍심어 수확하는 조기재배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최근 조생종 품종의 조기재배에 따른 미질저하와 벼줄무늬잎마름병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문제시 되고 있다. 평야지 조기재배 적응하는 고품질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인 품종을 육성하고자 줄무늬잎마름병 저항성이며 밥맛이 우수한 풍미벼와 밥맛이 우수한 고시히까리를 교배한 재조합자식계통(RILs)을 이용하여 농업적 특성 및 품질관련 변이를 조사하였다. 출수기는 준조생으로 모부본에 비해 ±3일 정도 차이로 큰 변이는 없었으며, 대부분의 농업적 형질이 양적인 변이를 나타내었다. 백미완전미율이 높은 상위 10%그룹과 낮은 하위 10%그룹으로 구분하여 농업적 특성 및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백미완전미율이 높은 그룹은 낮은 그룹에 비해 간장이 크고, 단백질함량이 낮으며, 아밀로스 함량이 높은 경향이였다. 또한 밥의 윤기(식미치)를 측정하여 상위 10%인 그룹과 하위 10%인 그룹을 비교한 결과, 식미치가 높은 그룹은 간장이 크고 백미 완전미율에서 약간의 높은 경향이였으며, 기타 농업적 특성은 큰 차이가 없었다. 간장과 완전미율과는 상관계수 0.41로 유의한 정의 상관이 있으며, 단백질 함량과는 -0.64로 높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조기재배의 품질향상과 재배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기세대에 단간계통에 대한 강력한 선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131.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농가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벼 직파재배기술인 산파 기술이나, 줄뿌림 재배기술은 파종후 종자 이동이나 몰림현상으로 인하여 입모가 불균일하고, 이삭팬 후 도복되기 쉬워 고품질 쌀 생산에 장애가 되고 있다. 벼 무논점파란 무논상태에서 종자를 점파형식으로 파종함으로써 파종의 균일도를 높이고, 입모 및 벼 생육이 고르게 자랄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벼 직파를 하되,입모 및 벼의 생육을 안정적으로 도모하여, 마치 기계이앙으로 재배한 벼와 유사한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농가현장에서 실증한 결과와 금후 개선방향을 조사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본 과제는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및 농가와 공동으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이용하여 안동, 당진, 평택, 김제 등 전국시범사업으로 4~8개 지역의 농가현장에서 농가 실증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방법은 일품벼, 일미벼 등 해당지역의 장려품종을 이용하여, 지역별 파종적기에 해당되는 시기인 5월 3일~18일에 무논점파로 파종하였다. 비료의 시용은 질소-인산-칼리, 각 9-4.5-5.7kg/10a 기준으로 완효성비료(질소-인산-칼리=18-7-9)를 전량 밑거름으로 처리하였다. 벼 무논점파 파종은 조간 30cm 간격으로, 파종골(너비 4cm, 깊이 2cm)을 만들면서, 주간 12cm 간격으로 점파 위치별 4~8립을 파종하였다. 파종과 동시에 관배수로는 파종기의 중앙부위에 10cm 깊이로 작성되게 된다.농가실증시험의 수행은 벼 재배농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사전에 담당자가 시험수행의 목적 및 재배기술에 대한 설명을 하고, 파종작업을 실시하였다. 직접 수행한 11회의 현장연시회에 109농가의 1020명의 농민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현장연시회에서 무논점파에 대하여 5개 항목의 농가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에 대한 농가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보급전망은 83%, 농가 필요성 100%, 운전 조작은 98%, 파종 상태는 91%, 작업 성능은 97% 등의 비율로 매우 좋음, 좋은 편임으로 응답하여, 금후 벼 직파재배에서 무논점파의 보급이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32.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현재 벼 재배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벼 직파재배기술인 산파 및 줄뿌림 재배기술은 파종후에 종자이동 및 몰림현상으로 입모가 불균일하고 벼 생육이 고르지 못하여 직파면적의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조간 30cm 간격으로, 파종골(너비 4cm, 깊이 2cm)을 만들면서, 주간 12cm 간격으로 점파 위치별 4~8립을 파종하고, 파종과 동시에 관배수로는 파종기의 중앙부위에 10cm 깊이로 작성되게 된다.시험품종은 대안벼를 이용하였고,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벼 재배 시험포장의 토양은 신흥통(사양토)에서 2006년 5월10일에 파종하고, 비료의 시용은 질소-인산-칼리, 각 9-4.5-5.7kg/10a 기준으로 완효성비료(질소-인산-칼리=18-7-9)를 전량 밑거름으로 처리하였다. 벼 무논점파의 파종후 물관리에 따른 벼 생육을 보면, 파종후 물관리는 10~15일간 무담수 기간을 유지한 처리에서 파종후 종자매몰 상태가 양호하고, 결주율 4.1~4.3%, 입모수 107~109개/㎡, 입모율 90~92%로 대체로 정상적인 생육을 보였다. 성숙기의 쌀 수량도 파종후 10~15일간 무담수 기간을 유지한 처리에서 중묘기계이앙과 비슷하였다. 따라서, 벼 무논점파 파종시 본답 파종후 물관리 방법은 10~15일간 무담수 기간을 유지하는 것이 입모율 향상과 수량성 확보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3.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약제는 2007년도에는 prochloraz 처리가 89% 사용이 되었으나, 2008년도에는 prochloraz+fludioxonil 약제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종자소독 약제의 육묘단계별 벼 키다리병 발생은 prochloraz 약제처리에서는 못자리와 본답에서 동일하게 발생이 되었으나, prochloraz+fludioxonil 약제처리에서는 못자리에서 벼 키다리병의 발생이 없었다. 품종별 벼 키다리병의 발생비율은 2007년도에는 주남벼가 65%이었고, 2008년도는 주남벼 43%, 호품벼 33%로 밀양 165호 계통에서 발생이 많았다. 종자소독을 위한 방법으로 최아기를 이용하는 농가비율은 2007년 45%에서 2008년 54%로 증가되었고, 종자소독시간도 48시간 소독이 2007년 67%에서 2008년 84%로 길어졌다.
        134.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농가의 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약제는 정부 보급종 분양농가에서는 prochloraz 처리가 54%였으며, 자가 채취농가에서는 prochloraz+fludioxonil 처리가 60%로 높았다. 벼 키다리병 발생은 정부 보급종 분양농가에서는 33%, 자가채취 농가에서는 55%가 발생되었으며, 생육시기별 조사에서는 정부 보급종 분양농가가 못자리에서 23% 발생된 반면, 자가채취 농가에서는 35%가 발생되었다. Prochloraz+fludioxonil 처리에서 벼 키다리병 발생은 못자리에서는 정부 보급종 분양농가와 자가채취 농가 모두 키다리병의 발생이 없었으나, 본답에서는 정부 보급종 분양농가에서 10%, 자가채취 농가에서 30%가 발생되었으며, prochloraz 처리하였을 때 못자리에서 벼 키다리병이 발생된 포장에서는 본답에서 100% 발생되었다. 약제소독방법별 벼 키다리병 발생비율은 prochloraz+fludioxonil 처리에서는 발생이 없거나 1% 미만이 96%인 반면, prochloraz 처리에서는 70%이었다. 품종별 벼 키다리병 발생비율은 밀양 165호 계통인 주남벼와 호품벼에서 76%였고, 평안벼, 다미벼가 각각 9.5%씩, 일미벼가 5%이었으며, 종자소독을 위한 방법으로 최아기를 이용하는 농가는 54%로 정부 보급종 농가에서 43%, 자가 채취농가에서 70%이었으며, 종자소독시간은 48시간이 84%로 높은 경향이었다. 농가의 살충제별 소독약제는 fenitrothion 처리가 52%로 가장 사용이 많았고 fenthion 약제는 26% 사용되고 있었다.
        135.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재배 시 녹비작물 투입은 화학비료의 대체뿐만 아니라 토양 물리・화학성을 변화시킨다. 특히 두과 녹비는 토양의 내수성입단 형성 등으로 토양 물 이동 특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본 시험은 두과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를 2007년부터 2008년 5월까지 재배하였다. 투입 시기는 5월 14일이었고 투입량은 2,100 kg/10a를 투입하여6월2일에 중생종인 풍미벼를 기계이앙하였다.물 소요량은7월8일부터 벼 수확기까지 시험구에 계량기를 설치하여 물소요량을 산정하였다. 조사기간의 강수량은 7월 541 mm, 8월 217 mm, 9월은 10일간 강수량이 51 mm 였다. 물관리 처리는 관행 물관리와 7일에 1회 간단관개를 처리하였다. 관행 물관리는 녹비작물 헤어리베치를 투입한 구에서 많이 소모 되었고 주1회 물관리는 관행물관리가 헤어리베치 투입구보다 많았다. 따라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 투입 시 주1회 물관리를 할 경우 물절약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136.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최근 평균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의 키다리병 발병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키다리병 육묘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한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전년도에 감염률이 높았던 주남벼를 자가 채종하여 시험재료로 사용하여 종자소독방법 및 파종량에 따른 키다리병 발병정도 및 키다리병 감염주 이앙 시 육묘일수에 따른 발병정도와 약제처리에 따른 생육상태를 조사하였다. 소독방법에 따른 키다리병 발병률을 조사하기 위하여 약제 처리 및 온탕침지법의 온도 및 시간을 달리하였을 시, 프로크로라즈유제(스포탁)31℃에서48시간 처리+파종전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 수화제(사파이어)습분처리와,6 0℃온탕 10분처리+프로크로라즈유제(스포탁 ) 31℃에서 48시간침지처리 및 60℃온탕+냉수10분이상 처리에서 발병률이 상자당 0%로 가장 낮게 나왔다. 육묘상자당 파종량에 따른 발병률은 100kg에 비하여 150kg에서는 74.6~84.7%, 200kg에서는 82.6~93.8%로 파종량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키다리병 감염주 육묘일수 별 이앙 시 본답 발병율은 15~20일묘에서 가장 낮게 발생되면서 고사주가 적은 경향을 보였으며, 키다리병이 발생된 육묘상자에 플루디옥소닐 종자처리액상 수화제(사파이어)를 처리시, 육묘일수가 15, 20일 및 15, 25일에 각각 2회 관주처리 후 본답에 이앙을 하는 것이 키다리병 발생률이 적으면서 고사주도 경감되는 경향이었다.
        137.
        2008.10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실험목적 한국에서 개발되어 한국, 북한, 중국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는 복토직파기술은 2006년 중국에 최초로 4개성(강소, 안후이, 상하이, 녕하회족자치구)에 도입하여 농가현장실증시험을 한 결과 그 효과가 입증이 되어 2년차인 2007년도에는 중국국립벼연구소(CNRRI) 및 9개성(사천, 안후이, 호북, 절강, 상하이, 강소, 요녕, 녕하, 흑룡강)에 각각 도입하여 농가 현장실증시험을 통한 안정적인 벼 직파재배기술확립으로 획기적인 쌀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향상을 구명하고자 함. 재료 및 방법 ○ 시험 장소 - 중국국립벼연구소(CNRRI, 중국 항조우) ○ 시험방법 - 포장시험 o 품종 : 浙粳22(일반벼), 甬亻尤 1호(교잡벼-Hybrid) o 파종량 : 2.25kg/10a, 3.0kg/10a, 3.75kg/10a 실험결과 ○ 규산질비료 복토에 따른 성묘율은 무처리 60%에 비하여 山東규산질비료처리구에서는 80%내외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복토직파재배에서는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수장, 영화수가 각각 증대되었다. ○ 수량성은 손 산파, 조파, 복토직파를 비교한 결과 10a당 각각 549kg/10a, 523kg/10a, 577kg/10a로써 복토직파재배에서 577kg/10a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파종량(교잡벼)은 10a당 3.0kg/10a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복토직파재배기술은 중국의 교잡벼(Hybrid)에도 그 활용성이 입증이 되었다. ○ 복토직파재배에서는 다른 직파법에 비하여 줄기 및 흰 뿌리가 많았으며 하위 절간이 3cm 내외 깊게 묻히어 도복에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38.
        200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Hwangeumnodeul is a new japonica rice cultivar developed from a cross between Milyang165 and HR15151-B-21-3 at Honam Agricultural Research Institute (HARI), NICS, RDA, in 2007. This cultivar has short grains and about 139 days of growth duration from direct seeding to harvesting in the southern plain areas. Culm length of this cultivar is 78 cm and the number of spikelet per panicle is similar to that of the check cultivar, Nampyeongbyeo, while filled grain rate is lower than the check variety. This cultivar is moderately resistant to leaf blast, bacterial blight pathogens of K1, K2 and K3 and stripe virus but susceptible to major virus diseases and insect pests. Milled kernel of Hwanggeumnodeul is translucent with non-glutinous endosperm. This cultivar has about 5.7% and 18.6% of protein and amylose contents, respectively. Palatability of cooked rice of Hwanggeumnodeul is similar to Nampyeongbyeo. Its milling recovery and head rice were 75.6% and 90.0%, respectively. Hwanggeumnodeul yielded 5.69 and 5.61 MT/ha in milled rice at the under wet-direct and dry-direct seeding conditions, respectively which are 17% and 12% higher than the check variety, Juanbyeo. It yielded 5.86 MT/ha, 8% higher than Nampyeongbyeo at the standard fertilizer level of the ordinary transplanting cultivation. “wanggeumnodeul”would be adaptable for ordinary transplanting as well as direct seeding in the southern plain including Chungcheong province.
        139.
        200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영남평야지 조기재배시 국내 육성된 고품질 조생종 품종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공시품종들의 평균 출수기는 7월 22일로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사이에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공시품종들의 평균 수당립수, 등숙율 및 수량에서 품종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운광벼가 수량이 529 kg/10a로 가장 많았다. 2. 수확시기별 현미 품위를 조사한 결과 동할미 발생을 줄이고 현미 정립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출수 후 40일경에 수확하는 것이 정립은 8월25일~ 9월1일 사이 수확하는 것이 가장 높았으며, 수확시기가 늦어질수록 미숙립의 발생은 감소하고 동할립의 발생은 증가하였다. 백미 완전미는 중화벼와 고운벼가 72.2%와 71.0%로 높았으나 싸라기 발생이 높았으며, 운광벼와 오대벼는 분상질의 발생이 많았다. 3. 운광벼와 오대벼는 백미 단백질 함량은 6.4%로 낮았으며, 식미관능검정의 총평이 각0.6 및 0.5로 밥맛이 양호하였다.
        140.
        2008.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벼 어린모의 육묘일수가 지연될 경우 모소질이 불량하여 본답의 이앙상태가 불량하게 되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본답 이앙재배시 질소 분시방법이 노화된 어린모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시험을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어린모(8일모) 비하여 육묘일수가 지연된 8일 지연된 16일모는 성묘율, 배유양분 잔존율 및 근활력이 낮아졌다. 2. 초기생육은 육묘일수가 지연된 16일모가 8일모 관행 시비구(40-30-30)보다 낮았으나, 16일모 기비중점 시비구(70-0-30%)의 초장, 경수, 신근수 및 근활력은 8일모 관행 시비구(40-30-30%)와 비슷한 경향이었다. 3. 출수기 생육은 육묘일수가 지연된 16일모 기비중점 시비구(70-0-30%)가 경수, 건물중, 엽면적이 가장 높았고, 16일모 관행 시비구(40-30-30%)는 가장 낮았다. 4.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는 육묘일수가 8일로 지연될 경우 등숙비율, 천립중이 떨어지며, 기비중점 시비구(70-0-30%)는 수수와 수당립수가 많았고, 수량은 8일모 관행 시비구(40-30-30) 비해 3% 증수되었다. 5.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육묘기간이 8일정도 지연된 어린모를 본답에 이앙하여 재배할 경우 기비중점 시비가 생육 및 수량에 유리한 재배방법으로 사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