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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결과 163

        121.
        2002.05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Objective: To explore the effectiveness of sensory integrative procedures in promoting postural control, bilateral coordination and motor planning outcomes in child with developmental delay. Design: A single-subject ABA research design. Setting: Early Intervention Center of University. Participant: A 7-year-old boy with developmental delay. Interventions: Sensory integrative procedure. The subject was tested four times before, four times during, and three times after intervention. Main Outcome Measure: Part of subtests of DeGangi-Berl Test of Sensory Integration, Bruininks-Oseretsky Motor Proficiency and Sensory Integration and Praxis Test. Result: Postural control and motor planning are effected on sensory integrative procedure. Bilateral coordination did not change by this study. The quality of performance was increased by the therapy.
        4,000원
        122.
        1998.06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Parents of handicapped children are experiencing difficulties in their children's care, social isolation, change of life style and lirnited leisure time. Because the parents should take care of the children's daily life, they have lots of psychological and physical stress. Chronic stress of parents puts stress to the other family members and affects the development of children with handicap.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level of stress in each of parents of children with motor problem, the characteristics of the children and general information related with the children, and to analyse the stress by reasons. Specially organized questionnaire were used for an investigation method. "Test of stress in mother who has children with chronic illness" by Kim Hee-soon were modified and used. The questionnaire answered by 43 mothers and 35 fathers were analyzed. Data analysis includes frequency analysis,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paired-samples t-test and MANOV A by SPSSWI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Degree of handicap was most moderate (46.5%), level of motor development was most pull to walk (34.9%), and combined handicap was 69.8%. 2) Sexual distribution represented that 51.2% male and 48.8% female. The cost of physical therapy was 69.8% in no more than 100,000 won. 3) The mean of age, for the mother was 32.8 years and 35.3 years. Level of motor development that mother and father expect was 88.4%, 83% walk alone. 4) Both mother and father experienced stress in other of Part II (changes in father was the illness status of the child and difficulty in taking care of child), Part III (prognosis of the child's condition), Part I (social-personal relationships and the responsibility of the care givers). In the total score of stress, mother's stress is indicated higher level than father's stress. 5) There was no correlationship between characteristics and stress of mother and father. 6)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haracteristics and related general information of children with handicap and stress of mother and father. As a results, the mother of children with handicap are experiencing more stress than the father. Both of parents have the most difficulties in the changes in the illness status of the child and difficulty in taking care of child. This study can be used as resources of education, therapy and counselling for children with handicap and their parents. This study, also, can be used to encourage the quality of Iife for the children with handicapped and their family.ㅂ
        4,900원
        124.
        1994.03 KCI 등재 구독 인증기관 무료, 개인회원 유료
        3,000원
        125.
        2021.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다산의 목민론을 중심으로 가르치는 자의 마음가짐과 자세, 그리고 교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목민의 직을 수행하는 목민자는 그 근본인 백성을 위해 존재하고[爲民], 백성을 사랑으로 길러야 하며[愛民], 백성을 두려워해야 한다[畏民]. 마찬가지로 가르치는 자로서 교사 역시 교육의 과정에서 배우는 자가 그 근본임을 명심하고, 배우는 자를 사랑하고 나아가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목생자(牧生者)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가르치는 자는 배우는 자들이 내적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그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信] 그들의 후천적 익힘을 충분히 도와야 한다[助]. 목민자에게 백성들의 개전성(改悛性), 즉 변화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듯, 교육의 과정에서 가르치는 자에게 배우는 자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믿음과 조력이 필요한 것이다. 결국 가르치는 자는 배우는 자에 대해 ‘신뢰자’이자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배우는 자의 개별성과 다양성을 존중하여 개개인의 자질, 처지 등을 고려하여 그에 적절한 교육적 조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아울러 목민자는 반드시 먼저 자기를 닦고[修身] 이를 토대로 백성을 다스려야 하듯[治民], 목생자로서 교사 역시 우선 자기를 간단없이 성찰하고 이를 토대로 교직에 임해야 할 것이다. 결국 백성을 다스리는 목민자의 역할은 교육의 과정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역할과 상통하는 것으로, 교육은 바로 목생의 과정이고 가르치는 자는 목생자이다. 특히 목민할 마음은 있으나 몸소 실행할 수 없음을 안타까워한 다산의 토로는 오늘날 목생자로서 가르치는 자에게 그 마음가짐과 아울러 실행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한다.
        126.
        2020.04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e field of logistics, the maritime shipping industry plays a critical role as the backbone of global trade activities. Nevertheless, previous studies on the commercialization and benefits of blockchain technology are limited in the field of marine logistics.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dict the benefit for each group involved in marine logistics when blockchain technology is applied. As such, 21 factors of benefits were selected for seven major logistics groups (financial institutions, freight forwarders, inland transportation, ocean carriers, port operators, port–related government authorities, and shippers) to study the benefit expected for each through the commercialization of blockchain technology. Based on the results, a different benefit level is expected for each group when blockchain technology is used. In order, ocean carriers (0.155), inland transportation (0.150), financial institutions (0.153), port operators (0.145), freight forwarders (0.142), port-related government authorities (0.129), and shippers (0.126) were found to benefit most from the use of blockchain technology. This study has industrial implications in that it presents the benefits expected when blockchain technology is realized and used in marine logistics by groups involved in logistics transactions.
        127.
        2019.11 KCI 등재 SCOPUS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differences based on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travel-related characteristics: first, whether travelers used a domestic travel agency and second whether travelers purchased a full-package travel program. A sample selection probit model was used to provide simultaneous evaluation of the different characteristics of outbound travelers.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s how tourists make decisions based on two travel-pattern choices. It then goes on to explore the characteristics of outbound travelers from South Korea. The data is drawn from a nationwide survey in South Korea, and a total of 859 surveys were used for analysis. Due to the interdependent nature of the choices, a sample selection probit model was used to estimate outbound tourists’ use of domestic travel agency and purchase of full travel package. Significant determinants of domestic travel agency use are identified as age, gender, marital status, party size, children, length of travel, and travel distance, while those of full travel package purchase are age, marital status, and travel purpose. Estimated results provide manifestations of differing travel needs of outbound travelers.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 differences between travel-agency users and full-package travel-program consumers and provide determinants that affect the purchase of full-package travel.
        128.
        2019.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패션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치관이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수준의 상호 관계를 분석하여 대학교육을 통한 전공에 대한 만족, 그리고 인성 및 진로 지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대상은 패션 전공 관련 학과의 2년제, 4년제 대학생들이었다. 연구결과, 가치관은 물질지향 가치관, 사회관계지향 가치관, 자아성취지향 가치관, 실용지향 가치관, 감성지향 가치관, 타인의식지향 가치관의 6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전공만족도는 전공만족, 관계만족, 교수법만족, 교육만족, 인식만족, 수업만족의 6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진로결정수준은 진로결정확신, 진로미결정의 2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가치관의 물질지향 가치관을 제외한 5개의 요인들은 전공만족도의 6개 요인들과 다소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물질지향 가치관은 진로 결정수준과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으며, 사회관계지향 가치관은 진로결정확신과, 자아성취지향 가치관은 진로미결정과 각각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다. 전공만족도는 진로미결정과 유의미한 관계를 나타냈다.
        129.
        2018.12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문학치료 애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자살유가족의 애도 과정이 어떠한 지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그 경험의 의미를 탐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문학 치료 애도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자살을 목격한 청소년 자살유가족 2명을 대상으로 00지역에서의 위기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주 1회 50분씩 총 48회로 구성하였고, 내러티브 탐구의 절차에 따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는 첫째, 연구참여자의 애도 과정은 ① ‘그냥요, 괜찮아요’, ② ‘모르겠어요’, ‘아무렇지 않아요’, ③ ‘저는 재수 없는 아이예요’, ④ ‘제 이름 좀 바꿔주시면 안 돼요’, ‘우리 아버지 사고로 돌아가셨어’와 같이 나타났다. 둘째, 애도 경험의 의미를 살펴보면 참여자들은 행 동적 부적응의 모습, 감정 억압, 정서적 무감각, 회피 등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슬픔을 드러냈다. 셋째, 애도과정은 여러 번 걸쳐 재작업 될 수 있고 반복적, 부정기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문학치료 애도작업을 통해 청소년 자살유가족이 느끼는 슬픔의 방식 그대로 함께하는 것과 곁에서 기다려주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연구자 에게도 청소년 자살유가족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데 많은 의미를 부여하였다.
        130.
        2018.07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일반 대학생의 12주간 배드민턴 하이클리어 기술지도 후와 엘리트 선수간의 운동학 적 요인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일반 대학생(5명), 엘리트 선수(5명)를 대상으로 포 핸드 하이클리어 동작에 대한 영상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변인들의 통계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반 대학생의 사전・사후변인에 대해 대응 표본 T-검증, 일반 대학생의 지도 후와 엘리트 선수들의 변인에 대해 독립 표본 T-검증을 실시하였다(p<.05).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지도 후 일반 대학생은 백스윙에서 임팩트 시 어깨를 신전시키며 큰 스윙을 하여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으며, 지도 후 손목 각속도가 가장 크게 증가하여 부분적으로 엘리트 선수처럼 근접한 변화를 가져왔다. 하지만 엘리트 선수와 비교분석 결과 상체 회전을 이용하지 못하고 손목의 스냅 보다 어깨와 팔꿈치의 힘으로 하이클리어 동작을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나 하이클리어 지도 방법 시 상체를 충분히 회전하여 준비동작 수행과 엘리트 선수처럼 어깨, 팔꿈치, 손목의 협응 동작을 위한 집중적 지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31.
        2018.07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설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문화교재 단원의 구성 원리와 실례를 살펴 여성결혼이민자의 자녀 교육과 한국 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여성결혼이민자와 심층 면담을 실시하고 기존 한국어교재 및 문화 관련 교재의 내용과 구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상호문화주의에 기반한 한국문화 교재 단원을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를 예로 들어 제안하였다. 단원은 크게 엄마, 아빠와 자녀가 협력하여 내용을 이해하는 단계와 한국의 언어문화와 행동문화, 성취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엄마(여성결혼이민자) 나라의 문화를 한국문화와 비교해 보는 확장된 활동 단계로 구분된다. 이 연구는 한국인에게는 대중적이나 결혼이민자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설화를 제시함으로써 자녀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일방향적으로 한국문화만을 제시하고 있는 기존 한국문화교재와 달리 여성결혼이민자의 모국문화와 한국문화를 비교해 보는 활동을 통해 그들의 문화적 자존감과 정체성을 확립하여, 이들이 한국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132.
        2018.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In the korean supreme court case in question, the fact needs to be reconsidered, that the prosecutor’s record containing the statement of witness that becomes the decisive evidence to prove the guilt was left out. Especially, even though the court judged that the chance of cross-examination was provided to the declarant of the record and there was no substantial violation of procedural rules, it could have assess the circumstantial guarantees of truthworthiness. Every issue will be absorbed into the principle of free evaluation of evidence, if the admissibility of the prosecutor’s record is not considered. It is so hard to completely agree with the argument of the dissenting opinion in which in case of inconsistent statements more weight of reliability must be placed on a court testimony. It is because it is clearly in violation of the principle of free evaluation of evidence to simply more rely on a court testimony in case of inconsistent statement. In light of the facts appearing in the case in question, it was possible to assess reliability of circumstances of statement separately from total consideration of reliability of evidences. Most of all, the witness’ statement before prosecutor should not have easily admitted when considering its’doubtful circumstances. Therefore, the courts, expecially the appellate court, should have closely examined the circumstances by having the persons related to the prosecutor’s interrogation take the stance. Because this process was left out, the requirement of the circumstantial guarantees of truthworthiness was not satisfied.
        133.
        2017.09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덕천서원은 南冥 曺植(1501-1572)을 향사하는 서원이다. 그 문인 寧無成 河應圖가 자신의 田莊을 서원 터로 제공하여서 처음 德山書院 으로 창건을 보게 되었다. 이 서원의 창설은 남명의 감화를 받은 여러 문인 들의 스승을 존모하는 마음과 이를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경상도 관찰사와 진주 목사가 적극적으로 도와서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서원은 설립되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강학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파 내에서 절대적인 신임을 얻고 있는 원장과 원임이 있어서 제대로 운영하여야만, 제향된 인물이 추구했던 학문 정신을 체득할 수 있고, 나아가 사회적으로 교화의 역할 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가 이 서원의 운영을 주도하였던가 하는 문제는 서원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문제의 하나다. 덕천서원은 남명의 만년 강학지에 설립된 것이어서 남명 문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설립이 이루어졌고, 따라서 초기에 서원 운영을 담당했 던 이들은 ‘범남명학파적’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남명학파가 주도하던 북인 세력이 인조반정으로 인하여 정치적 으로 패퇴함으로써 급변할 수밖에 없었다. 인조반정 이후 남명학파를 주도하던 가문으로 단성 지역에는 안동권 씨, 성주이씨, 합천이씨, 진주류씨, 상산김씨 등이 있었고, 진주 지역으 로는 안계‧명석 및 수곡‧단목에 거주하는 진양하씨 사직공파와 시랑공 파, 나동의 태안박씨, 소남의 함안조씨 등이 있었다. 물론 이들 가문 이외에도 여러 십여 가문이 있지만 원임에 선임된 숫자의 측면에서 보면 이들 가문이 덕천서원의 운영을 주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들은 거의 대부분 덕천서원의 창건 및 초기 중건에 관여하였던 인물의 후손들이거나, 초기 원생록에 이름이 올라 있던 인물들의 후손 들이다. 남명학파는 인조반정 이후 30여 년이 지난 즈음 남명집 훼판 사건을 기점으로 해서 서인화와 남인화가 이루어지는데 서원의 운영은 남인이 주도하였다. 따라서 이들 가문은 모두 남인 가문에 속한다. 그러므로 사우의 연원 또한 남인 계통을 따라서, 갈암‧밀암‧대산‧정재‧한주 등과 성호‧순암‧번암‧성재 등을 종유한 인물들이 서원 운영을 주도하였다고 이를 만하다.
        134.
        2017.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캐나다 국적의 아빠와 한국 국적의 엄마를 둔 다문화가정의 자녀, 9살 David가 자신의 자아정체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자신의 내면세계를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관하여 심 층적 이해를 수행하였다. David의 자아정체성에 대한 내면세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내러티브 탐구방법을 활용하였으며 3개월 동안 7번의 1:1 심층면접을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David의 자아정체성은 타고나거나 고정된 것이 아니라, 그가 처한 사 회․문화적 환경 속에서 타인과 상호 관계를 맺으며 끊임없이 협상의 과정을 통하여 유동 적으로 형성되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둘째, David의 자아정체성 형성은 그가 사용하 는 언어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자신의 다중 언어 사용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 인할 수 있다. 셋째, 어린 학생도 자신의 자아정체성에 관한 생각, 관점, 가치관, 느낌 등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춘 연구의 주체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를 분석한 결과 다음의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통 계적인 숫자나 이성적인 관점이 아닌 내러티브 관점으로 그들의 삶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려 는 성숙한 세계시민으로서의 태도가 필요하다. 둘째, ‘다문화’ 용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지닌 다양성을 어떠한 카테고리에 범주화시켜 편견이나 차별이 아닌, 그 자체로 존중해주고 인정해주는 개방적이고 수용적 사회 인식이 필요하다. 셋째,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 뿐 아니라 일반 학생 모두를 위한 통합적 다문화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수행되어 온 다문화가정 자녀의 정체성에 대한 통 계적 연구에서 벗어나, Bakhtin의 대화주의 방법을 활용한 질적 사례 연구로 한 다문화가정 자녀의 자아정체성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통하여 다문화교육 분석방법에 대한 새로운 방향 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의 일원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정체성에 대한 좀 더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성숙한 세계시민의식 형성과 함께 유연하고 다양 한 다문화교육을 마련하는데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
        135.
        2016.05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Purpos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formation of post-traumatic growth by using Photovoice method to share the awareness of study subjects by using pictures. Methods: The study subject was an adult woman 'A' who has experienced trauma and recovered from it. In accordance with the procedure of photovoice research, orientation, photovoice and interview were conducted and photovoice data were analyzed. Results: The subject used aquatic exercise as the therapy of rehabilitation at the beginning of rehabilitation and got into swimming in the middle of overcoming the trauma. After that, the subject moved toward her new life as a swimmer and swimming instructor. In addition, post-traumatic growth including extension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changes in perspective of herself and the world and the awareness of attitude to life were report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possibilities of the extended study on sport-related post-traumatic growth and the application of photovoice in the field of sports psychology were discussed.
        136.
        2016.01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CT 조영검사 예약환자의 원활한 검사 진행과 조영검사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개발 및 적용하여 CT 조영검사 예약환자의 검사 만족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2014년 1월부터 201 4년 2월까지 CT 조영검사를 예약하여 추적검사를 시행했던 2,846명의 환자들 중 예약시간에 검사를 시행 하지 못하고 지연된 21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지연사유를 분석한 후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구상 및 개발하여 2015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처치가 필요한 644명을 대상으로 SMS 전송 시행율, SMS 전송내역, 예약시간 준수율, 예약시간 지연 사유, 예약 시간보다 지연된 시간 등을 분석하였다. 2014년 1~2월 외래 CT 조영검사 예약환자는 2,846명이었고, 그 중 예약시간에 검사 를 시행하지 못한 환자는 214건으로, 약 7.5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예약시간보다 지연된 세부적인 사례는 creatinine 미확인이 98건(46%), creatinine 1.3 이상이 40건(19%), 과거조영제부작용이 34건(16%), 금 식 등 전처치 미흡이 25건(11%),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이 4건(2%), 기타 이유가 13건(6%)으로 나타났 으며, 평균 지연시간은 creatinine 미확인이 120분, creatinine 1.3이상이 30분, 과거조영제부작용이 40분, 금식 등 전처치 미흡이 120분,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이 30분, 기타 사유가 60분으로 나타났다. 2015년 1월~2 월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적용하여 전처치가 필요한 대상자 644명중 SMS 전송시행율은 515건(80%)으 로 나타났으며, SMS 전송내역을 분석한 결과 당일 검사가 283건(44%), 진료과 방문이 185건(29%), 전처치 불필요가 47건(7%), 외래과에서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 미확인으로 SMS 전송이 안 된 건수가 129(20%)건 으로 나타났다. CT 조영검사 예약시간 준수율은 전체 644건 중 560건(87%)이 예약시간 안에 검사를 시행 하였으며, 예약시간보다 지연된 세부적인 사례는 creatinine 미확인이 23건(28%), creatinine 1.3이상이 11건(1 3%), 과거조영제부작용이 7건(8%), 금식 등 전처치 미흡이 30건(36%),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이 6건( 7%), 기타 이유가 7건(8%) 이었다. 예약시간보다 평균 지연된 시간은 creatinine 미확인이 90분, creatinine 1. 3이상이 20분, 과거조영제부작용이 30분, 금식 등 전처치 미흡이 120분, 메트포민제제 당뇨약 복용이 30분, 기타 사유가 60분으로 나타났다. 조영제 부작용의 효율적인 관리적 측면과 CT 조영검사 예약시간에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처치 프로세스 시스템을 적용해본 결과 적용 전에 비해 전처치 준비 시간이 줄어들고 CT실, 진료실, 채 혈실, 주사처치실 등의 방문횟수 및 동선이 줄어들어 CT실을 찾는 고객들의 검사만족도와 의료서비스 향 상에 기여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137.
        2015.08 KCI 등재후보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연구는 대학원 현장실행연구 수업을 통해 연구자의 교직생활에 있어 가장 어렵고 힘들게 느껴졌던 유아평가의 의미를 재발견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되었다. 자문화기술지를 통하여 교사 자신의 유아평가에 대한 인식과 실제를 반성적으로 바라보고 유아평가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나가는데 초점을 두었다. 연구자는 현장에서 관찰되어지는 유아에 대한 행동에 있어 솔직하고, 꾸밈없는 평가가 곧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서 유아평가를 행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작년 담임교사와의 유아평가에 대한 차이가 나타남에 따라 학부모와의 갈등을 겪게 되었다. 당시 연구자는 미성숙한 존재인 초임교사로서 연구자 자신이 행하는 평가가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임을 인식하지 못한 채, 작년 담임교사를 비롯한 학부모에게 전적으로 책임을 전가하며 스스로가 행하고 있는 유아평가를 반성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자문화기술지를 통하여 평가의 의미를 보다 넓은 의미에서 생각해 보게 되면서 그간 연구자 자신이 해왔던 유아평가가 교사 개인의 환경이나 특성에 의해 기준이 정해졌으며, 교사가 정한 틀 안에서 유아를 보았기 때문에 지극히 주관적인 성찰하게 되면서 유아평가의 의미를 재발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교사들의 바람직한 유아평가의 의미의 중요성과 유아평가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138.
        2015.08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본 논문에서는 엘리엇과 애쉬베리의 시와 시론들을 통해 모더니즘과 모더니즘 이후의 시학의 차이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런 차이들의 의미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우선 '체계'를 향한 모더니즘의 요구가 위에서 또는 멀리서 바라보는 시선의 위계적 구도 속에서 진행되고 있음에 우선 주목하였다. 어떤 고전적인 서사도 가능하지 않는 프루프록의 진퇴양난 속에서 이런 위계적 시선의 구도가 결국 무너질 수 밖에 없음이 발견되었다. 애쉬베리의 시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라고 묻는 프루프록의 물음에 대한 하나의 대답으로 이해될 수 있었다. 애쉬베리는 “공허” 앞으로 여러 감정들이 마술경처럼 지나가는 묘사를 통해 "부재의 기호“를 중심으로 기호들이 떠도는 탈구조주의적 풍경을 우선 그려내고 있다. 위에서 바라보거나 의미를 읽어내려 하지말고 “인생의 긴 시간 사람들과 같이 살아온” 것처럼 느끼며 시작하라고 애쉬베리는 말한다. 애쉬베리의 시를 통해 우리는 감정들이 계속 이어져가고 “밀려오고 밀려가는 움직임” 속에서 하루하루가 완성되는 새로운 숭고의 순간을 발견할 수 있었다.
        140.
        2015.06 KCI 등재 서비스 종료(열람 제한)
        Today, those cases which drunk people are to be put to violent to police officers that perform the public service in the night are going to frequently. If a drunk man did a assault and intimidation to police officers that are performing a public service, he can be punished by public affairs executive interference sin, but if he tried only an abuse, he can be arrested and punished by contempt. But there is criticism that abuse the public authority for this. Whether arrest of flagrant delictor is legitimate, it is to be judged on the basis of the time of arrest situation, and police officers must have an accurate understanding of the requirements of arrest. For this, the law and judicial precedent must give an accurate guide line to police officers in order that able to arrest the culprit and to crush the crime. However, if there are different conclusions that the cases of two of judgment there is no difference, precedents of the court is not the role of the criteria was firmly in the investigation field of clear distinction, the side is that rather it was confusing. In order to solve this confusion, I think that “anxiety of flee or destroy evidence” shall be excluded as the requirements of a flagrant delictor, and if not a serious case or a urgent case need to determine whether there is a need to ar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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