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은 10명 내외의 직원으로 구성되고 빠른 업무 진행을 위해 CEO와 직접 소통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직원 대부분이 소규모 공간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모든 직원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 고 있다. 이러한 환경은 CEO가 자신보다 어느 직원과 더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지 비교할 수 있는 데, 사회적 비교가 어떤 메커니즘을 통해 직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초기에 머물 러 있다. Vidyarthi 등(2010)은 리더-멤버 교환관계의 사회적 비교(LMXSC)가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히면서 LMXSC와 조직시민행동 간 메커니즘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본 연 구는 사회 정체성 이론을 결합하여 LMXSC가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존감과 조직 동일시가 다중 직렬 매개 역할을 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LMXSC는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효과를 가지며, 자존감과 조직 동일시는 LMXSC와 조직시민행동 사이를 매개하였다. 둘째, 다중 직렬 매개 분석 결과 LMXSC와 조직시민행동 사이에 자존 감과 조직 동일시가 순차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LMXSC가 높은 직원은 자존감이 형성되고, 이는 조직 동일시를 거쳐 조직시민행동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밝힘으로써 창업자가 직원과 관 계를 맺을 때 고려해야 할 점과 인사 실무에서 직원 리더십 관리 및 개발, 정서 관리, 자발적 긍정 행동 증대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지난 20년간에 걸쳐 유머 경영은 효과적인 경영전략 기법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유머 경영의 실천적 방안 중 하나인 상사 유머는 부하직원의 태도, 행동에 바람직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결과가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상사 유머를 설명하는 이론들, 상사 유머의 효과 연구 등에서 상사 유머의 혼재된 결과가 나타나 고 있다. 이러한 논쟁을 해소하기 위하여 상사 유머에 부하직원이 반응하는 데 있어 제한적 조건 (boundary condition)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는 측면과 더 불어 상사 유머를 하향식 의사소통 방식으로, 부하직원의 발언 행동을 상향식 의사소통 방식으로 보고 상사의 관점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개인이 인식하고 있는 권력거리가 중요한 제한적 조건이라고 판단하였다. 이에 권력거리를 낮게 인식할수록 상사의 유머 관점을 쉽게 수용하게 되면서 부하직원은 발언 행동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권력거리를 높게 인식할수록 상사의 유머 관점을 수용하기 어려워지면서 부하직원은 발언 행동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국내 기업에 종사하는 220명 중간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상사 유머와 발언 행동 간의 관계에서 권력거리는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권력거리를 낮게 인식할수록 상사 유머는 발언 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권력거리를 높게 인식할수록 상사 유머는 발언 행동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관점수용이론을 토대로 상사 유머의 효과에 대한 제한적 조건 연구 분야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실무적으로 리더에 의하여 발현되는 하향식 의사소통인 상사 유머와 부하 직원에 의하여 발현되는 상향식 의사소통인 발언 행동 간의 관계에서 권력거리의 인식이 중요한 성향적 조절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조직 내 의사소통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오페라 작곡가들의 우선 과제인 시와 음악의 이상적인 결합의 노력이 개별적인 작품 에 어떻게 나타났는지 탐구하려는 목적으로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의 마지막 오페라 ≪카프리 치오≫(Capriccio)를 살펴본 것이다. 이 작품은 시와 음악, 두 요소를 직접 이야기 소재로 삼아 시 또는 음악의 우위 논쟁과 오페라에서의 이상적인 결합에 관한 문제를 전면에 드러낸 오페라이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주제이자 근본적인 물음과 대답이라고 할 시와 음악의 관계에 집중하여 고찰 하였다. ≪카프리치오≫에서 나타난 시와 음악의 관계는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첫 번째는 이 작품의 시대 배경이기도 한 18세기 중엽의 오페라 미학 논쟁에 비춘 관점이고, 두 번째는 등장 인물의 상징화를 통한 관점이다. 슈트라우스는 오페라 장르 역사에서의 첫 개혁을 이끈 글루크 (Christoph Willibald Gluck)의 시대를 ≪카프리치오≫의 극 배경으로 선택했다. 이렇게 해서 시와 음악의 이상적인 결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했던 미학 논쟁의 시대를 극 안으로 끌어와 시와 음악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였다. 또한, 슈트라우스는 등장인물들을 인물로서뿐만 아니라 시와 음악, 두 예술 분야를 상징하는 인물로 설정하여 두 분야의 우위 논쟁과 연결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를 통한 시와 음악의 관계에 관한 생각을 알아보게 하였다. 이로써 시와 음악의 관계가 주제인 ≪카프리치오≫는 작곡가가 오랜 시간 오페라를 작곡 하면서 스스로 쌓아왔을 시와 음악의 관계에 관한 생각을 관객과 나누려고 시도한, 독창성 있는 작 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컴퓨터 교육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학습 참 여 동기와 진로의사 결정 성향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및 진로의사 결정 성향의 매개효과를 규명하는 데 있었다. 아 울러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증진 향상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대상은 중국 랴오닝성 S시(遼寧省S市)에 소재학습참여한 대학생이며,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한 설문지 응답 자료는 SPSS 21.0 프 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빈도분석, 신뢰도와 타당도 요인분석, 다중회귀 분석, 상관관계 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학습 참여 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 참여 동기 가 진로의사 결정 성향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셋째, 진로의사 결정 성향은 진로준비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습 참여 동기와 진로 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진로의사 결정 성향의 매개효과가 전체적 으로 나타났으며, 진로의사 결정 성향은 부분 매개 작용을 하 는 것으로 밝혀져 채택되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대학생들 의 학습 참여 동기 및 진로의사 결정 성향는 진로준비행동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건설분야의 도급 또는 하도급계약에서 상대적 약자를 보호하고, 이를 통해 공 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하도급법 및 전설산업기본법이 제정되었다. 그러나 건설공사 도급 또는 하도급계약에 대해 양법이 적용될 경우에 어느 법 이 우선적용되는가의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하도급법 제4조에서는 하도급법 우선적용을 규정하고 있으며, 건설산업기본법 제34조에서는 다른 법 우선적용 을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양법에서 공통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서 는 하도급법이 적용된다. 물론 하도급법을 적용하는 것이 수급사업자에게 유 리하다면 문제가 없지만, 하도급법을 적용하는 것이 반드시 수급사업자에게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즉, 하도급법과 건설산업기본법을 비교분석할 때 대금 지급보증, 발주자의 직접지급사유에 따른 지급금액, 부당특약 등에 대해서는 하도급법을 적용하는 것이 수급사업자에게 더 유리하다. 반면에 계약서 기재 사항, 수급사업자의 확인요청권, 발주자의 지접지급사유 등에 있어서는 건설산업기본법을 적용하는 것이 수급사업자에게 더 유리하다. 이러한 점은 건설공 사 도급 또는 하도급계약에서 수급사업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하도급법의 목적 과 상반된다. 따라서 하도급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다른 법과의 관계는 하도급 법 우선적용의 원칙이 아닌 수급사업자에게 유리한 법 적용의 원칙으로 수정 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하도급법의 일부 내용은 건설산업기본법 등과 비교하여 수급사업자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수급사업자에게 유리한 내용으로 개정할 필 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규정하고 있는 하도급법의 규율방식은 해당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수급사업 자 보호를 추구하기에도 한계가 있다. 특히, 건설산업기본법 등의 내용을 반영 하여 하도급법을 개정할 경우에 다른 업종의 하도급계약에도 적용됨으로 인해 불합리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하도급법의 구성 체계는 업종에 무관하게 규정할 것이 아닌 모든 업종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사항과 개별업종에만 적용 될 사항으로 구분하여 규율할 수 있도록 개정할 필요가 있다.
The carbon-containing molecule can be used as an NMR probe to explore the acidic and structural features of various catalytic materials. Thereinto, although mesityl oxide (MO) has been extensively employed to determine the acidity of solution and ionic liquid systems, could it be utilized to characterize the acidic properties of solid acid catalysts? In this work, on the basis of a series of isolated Brønsted and Lewis acid models with varied acid strengths, the adsorption configurations and corresponding 13C chemical shifts of adsorbed MO molecules have been comprehensively studied by means of a theoretical investigation approach. Among them, both the 13C chemical shift difference between β and α carbon atoms (Δδ), and the 13C chemical shift of β carbon atoms (δ13Cβ) in adsorbed MO molecules were explicitly demonstrated to be closely related to the intrinsic acid strength of Brønsted acid sites. These correlations could be utilized to quantitatively scale the Brønsted acid strength of solid acid catalysts. Besides, a moderate relationship was theoretically derived for the relevant 13C NMR parameters and intrinsic Lewis acid strength.
Performance and safety assessments for deep geological disposal are often conducted over a longterm time scale, such as from hundreds of thousands to a million years. During this period, it is expected that the surface environment will be changed significantly. Uplift-subsidence and erosion-deposition are thought to be included as the main causes of the changes, and it is necessary to evaluate their expected effects. In this study, the conceptual processes of the changes in the surface environment components were to be presented by identifying the uplift-subsidence and erosion-deposition processes and analyzing their effect on the surface environment components. For inferring the long-term change process of the surface environment due to the internal activities of the Earth, the process of uplift and subsidence caused by crustal movements that change the subsurface environment through the deep and sallow underground was briefly presented in the form of a chain flowchart. Uplift-subsidence is mainly caused by diastrophism due to tectonic movement, such as subduction at the boundary of plates. They can change the geomorphology by affecting sealevel change and erosion-deposition. The changed geographical features have an influence on the distribution of surface water and the flow path of groundwater. They also have an impact on the scale and processes of local uplift and erosion, which can be the main factors of pedogenesis and vegetation in the local sit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helpful for formulating scenarios related to long-term evolution in the surface environment required for performance and safety assessments of deep geological disposal.
본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연구수행 주체별 공공 연구개발투자, 기업 연구개발투자, 대학 연구개발 투자 간의 장·단기 인과관계를 실증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1976년부터 2020년 동안의 시계열 자료를 바탕으로 단위근 검정, 공적분 검정, 백터오차수정 모형(VECM)을 통한 인과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공공 연구 개발투자, 기업 연구개발투자, 대학 연구개발투자 간에는 장기적으로 인과관계가 존재하는 장기균형관계가 있다는 것을 도출하였다. 그러나, 공공 연구개발투자가 경제성장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데에 비해 기업 및 대학 연구개발투자는 경제성장에 단기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경제성장 및 공공 연구개발투자, 기업 연구개발투자와 공공 연구개발투자, 대학 연구개발투자와 공공 연구개발투자 간에 단기적으로 양방향의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마지막으로 단기적으로 공공 연구개발에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GDP 경제성장이며, 대학의 연구개발에 단기적으로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공공 및 기업의 연구 개발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서 공공 연구개발투자, 기업 연구개발투자, 대학 연구개발 투자와 경제성장 간에는 높은 상호 유기적인 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도출하였다. 향후 연구개발투자가 경제성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의 연구개발투자가 상호 촉진되고, 기업의 연구개발투자가 공공 연구개발투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공공 연구개발투자가 향후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Background: The gluteus medius (Gmed) plays a critical role in maintaining frontal plane stability of the pelvis during functional activities, such as one-leg lifting. Side-lying hip abduction (SHA) has been used as a dynamic test to evaluate Gmed function. However, the abduction force of the lower leg against the floor is not controlled during SHA. Therefore, hip abduction performance with contralateral adduction in the side-lying position (HAPCA) can be proposed as an alternative method to assess performance of hip abduction. If the number of HAPCA is related to the lateral pelvic shift distance, a new quantitative measurement for hip abductor function may be presented.
Objects: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successful HAPCA and the lateral pelvic shift distance during one-leg lifting.
Methods: Thirty healthy participants were recruited, and lateral pelvic shift distance was measured during one-leg lifting test using two-dimensional analysis. The number of successful HAPCA was counted when participants touched both target bars at the beat of a metronome.
Result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number of HAPCA and lateral pelvic shift distance during one-leg lifting (r = –0.630, p < 0.05). The number of HAPCA accounted for 39.7% of the variance in the lateral pelvic shift distance during one-leg lifting (F = 18.454, p < 0.001).
Conclusion: The number of successful HAPCA i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lateral pelvic shift distance during one-leg lifting. This finding suggests that HAPCA can be proposed as a new measurement for hip abductor performance and more research is needed on its relationship with hip abductor strength.
It is essential to determine a proper earthquake time history as a seismic load in a seismic design for a critical structure. In the code, a seismic load should satisfy a design response spectrum and include the characteristic of a target fault. The characteristic of a fault can be represented by a definition of a type of possible earthquake time history shape that occurred in a target fault. In this paper, the pseudo-basis function is proposed to be used to construct a specific type of earthquake, including the characteristic of a target fault. The pseudo-basis function is derived from analyzing the earthquake time history of specific fault harmonic wavelet transform. To show the feasibility of this method, the proposed method was applied to the faults causing the Gyeong-Ju ML5.8 and Pohang ML5.3 earthquakes.
Modi government has developed a somewhat unique affinity for Hindu nationalism, resulting in the adoption of radical policies to make Hindu nationalism rise significantly and become the mainstream ideology in India. However, this radicalisation has led to severe unrest in the society along with religious and ethnic lines, as well as serious antagonism, which in turn led to religious and ethnic dissent in the country. In order to divert nation's attention from pressing issues and channel the nationalists' energies, Modi government adopted aggressive policy orientation & posturing against neighbouring countries, including provoking border conflicts in Dong Lang, Galwan River Valley. This has exerted a significant impact on India's relations with its neighbours, particularly China. Consequently, India’s 'conscious resistance' and xenophobic attitude towards China is increasing which has led to a significant retreat from bilateral relations, obstruction of economic cooperation, and cultural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표준주의 지식과 표준주의 수행과의 관계에서 주관적 규범의 매개효과 를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자는 J도에 소재한 3개 대학교의 임상실습을 완료한 4학년 간호 학과 재학생 195명이다. 수집된 자료로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및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주관적 규범은 표준주의 지식과 표준주의 수행 사이에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고, 표준주의 수행을 설명하는 설명력(R²)은 35%이었다. 따라서 간호대 학생의 표준주의 수행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표준주의 지식 함양 및 이를 통해 주관적 규범을 유도할 수 있 는 효과적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가 운동만족, 운동지속의도에 미치는 영향 관계를 분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3월을 기준으로 서울, 경기지역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 4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기평가기입법을 통해 설문을 작성하도록 하였다. 같은 패 턴의 응답, 미완성된 응답 등 불성실한 응답자 94부를 제외한 346부를 유효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처 리는 SPSS 24.0와 IBM AMOS 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확인적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을 진행하였으며, 요인 간 구조적 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 를 도출하였다. 첫째, 자기결정성 동기 요인 중 유능성, 관계성은 운동만족에 정(+)의 영향을 주지만, 자율 성은 운동만족에 부(-)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생의 자기결정성 동기와 운동지속 의도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운동만족과 운동지속의도의 관계에서는 정(+)의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대인관계 능력이 재직 의도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경력집단별로 파 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편의표집에 의한 일개 종합병원의 일반 간호사 192명이었다(경력 36 개월 이하 95명, 37개월 이상 97명). 자료수집 기간은 2022년 2월 15일-22이었다. 자료 분석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gression analysis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를 보면, 이 직 의도가 여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경력 37개월 이상 집단에서 대인관계 능력이 재직 의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인관계 능력의 재직 의도에 대한 영향의 분석에서는 37개월 이상 집단에서 유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인관계 능력의 이직 의도에 대한 영향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적으로 간호사들의 재직 의도 증진을 위해 대인관계 능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이때 경력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기부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과거행 동, 기부태도, 자선태도 및 지각된 행동통제의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본 구조모형 연구는 경상북도 소재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2월 20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martPLS 3.3.7을 이용하여 부분최소제곱을 기반으로 한 구조방정식모델링분석에 의 해 분석되었다. 자료 분석 결과, 간호대학생의 과거행동, 기부태도, 자선 태도, 지각된 행동통제는 기부의도에 각각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지각된 행동통제는 과거행동, 기부태도와 기부의도 간의 관계에서 각각 유의한 정적 매개영향을 미쳤다. 간호대학생의 높은 과거행동, 기부 태도, 자선태도, 지각된 행동통제는 기부의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었으므 로, 이를 고려한 기부향상 전략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The effects of light intensity and external sucrose on the vase life of cut roses were estimated by monitoring the net photosynthesis and chlorophyll fluorescence. Cut flowers were held under different light intensities 10 (L10) or 50 (L50) μmol‧m-2‧s-1 with or without treatment with external sucrose. We found substantial differences in stomatal conductance, photosynthesis rate, photosystem II (PSII) quantum efficiencies, specific fluxes, and vase life of the cut flowers when exposed to different light intensities. Light intensity at 50 μmol‧m-2‧s-1 increased photosynthesis capacity, thus delaying petal senescence and extending the vase life of cut flowers. L50 flowers maintained a high photosynthetic rate by reducing heat dissipation (DI0/RC) and increasing electron transport (ET0/TR0 and ET0/ABS) in the electron transport chain of the photosynthesis apparatus. The application of external sucrose extended the vase life of cut flowers by improving water balance and sustaining turgor pressure in the petals of the cut flowers. The net rate of photosynthesis of the cut flowers was increased by higher light intensity; however, it was not affected by the application of external sucrose.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 application of external sucrose is necessary to improve the longevity of cut flowers when endogenous sucrose production by photosynthesis is insufficient under low light conditions during the postharvest period. In addition, our results revealed that most of the photosynthetic parameters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e vase life of cut rose flowers. Moreover, the relation between the rate of photosynthesis and chlorophyll fluorescence parameters indicates that the rise from the basic dark-adapted fluorescence yield to the maximum (OJIP transient) method can be used as a tool for the evaluation and prediction of the photosynthesis rate in cut flowers.
Modi took office as India’s Prime Minister in 2014, and started second term in 2019. In order to safeguard the party interests of the Bharatiya Janata Party(BJP) and the Hindu ethnic groups, Modi administration adopted radical policies to promote Hindu nationalism. These policies led to strong Hindu nationalism, rapidly intensified conflicts with other ethnic groups, and eventually filled India with the sentiment of all ethnic groups. In order to divert the national attention and the energy of nationalism, the Modi administration took aggressive diplomatic measures against the neighboring countries. The Modi administration realized the transformation of domestic religious nationalism into the aggressive diplomacy in China, Pakistan and other countries, but it brought a great impact on India's surrounding diplomatic environment, especially led to significant influence to the relations between China and Pakistan. The Modi administration reversed relations of India-China and India-Pakistan respectively, increased opposition and exclusion between India and these two countries; Indian nationalism broke the fragile balance of the geopolitical situation and posed a danger to peace and development in South Asia, meanwhile China and Pakistan developed a closer partne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