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K드라마의 소구 요인 탐색을 위한 사례연구로 2022년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해외 시청자 반응을 분석한 것이다. 이 드라마의 어떤 요소가 해외 시청자의 공감과 이해를 이끈 것인지 살펴, 한국 드라마의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함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우영우”는 글 로벌 OTT의 현지화 전략에 따른 기획 제작 과정을 거치지 않은 토종 기획물임에 도 불구하고 아시아뿐 아니라 문화적 근접성이 낮은 서구권에서도 고르게 히트했 다는 사실에 주목해, 글로벌 웹 플랫폼 IMDb의 “우영우” 관련 리뷰 총 265건에 대한 양적, 질적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이 드라마에 평점을 준 사용자의 86% 이상이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장애 캐릭터를 연 기한 박은빈에 대한 호평과 따뜻한 인간애를 강조한 이 드라마의 메시지에 공감한 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리뷰에 언급된 가장 큰 이슈는 자폐 장애 재현에 대한 상반된 평가였는데, 그러한 논란은 사회 정의와 인권 존중의 휴머니즘 담론으로 수 렴되고 있었다. 기존의 한류드라마 인기가 ‘문화적 근접성‘에 기반된 것이었다면, 이 드라마는 ‘문화적 보편성’을 지닌 초국적 요소들로 전 세계인의 공감과 이해를 얻어낸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K드라마의 히트 요인을 설명하는 유의미한 사 례일 뿐 아니라, 한국 콘텐츠의 글로벌 문화 시장 진출과 국가 간 문화교류의 전략 및 정책 수립에도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이다.
본 논문은 현대 국제 에너지 정치의 주요 이슈인 미-러 에너지 전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사태가 유럽연합의 에너지 안보와 정책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미국과 러시아 간 에너지 패권을 둘 러싼 전략적 대립의 기원과 전개 과정을 탐구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과 지정학적 균형에 미친 영향을 평가한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럽연합의 에너지 시장과 정책에 끼친 파장을 분석하여 에너지 공급의 불안정성, 가격 변동성, 그리고 정치적-경제적 연쇄 반응을 포괄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이에 따라 유럽의 에너지 위기가 유럽연합의 에너지 안 보 및 정책 결정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조명하겠다. 이어서, 유 럽연합 회원국인 독일과 폴란드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한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에너지 위기를 타파하 기 위한 유럽연합 국가들의 다변화 전략이 유럽의 에너지 안보와 정치적 통합에 어떤 장기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종합적 평가 및 전망 을 제시하고자 한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생활변화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증가하여 자연환경과 치유적인 정원 이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피에트 우돌프의 공공정원을 중심으로 정원의 색채와 배색 이미지를 분 석하여 정원 색채 팔레트를 제안하고자 하였다. 색채 팔레트는 향후 치유정원 설계에 활용될 수 있으 며, 치유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피에트 우돌프 홈페이지에 게시된 22개 작품 중 도시 재생을 통한 도시 내 녹지를 활성화한 사례와 예술문화의 공간을 정원 등 6개 정원 이미지 를 선정하였다. 이를 KSCA, KSCP, I.R.I 색조 프로그램으로 배색의 감성, 형용사 이미지 등 색채감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각 정원에서 도출된 형용사 이미지는 정적이고 안정된 이미지, 품위 있고 우 아한 이미지, 그리고 클래식한 이미지가 나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색감임을 보여준다. 6개 정원 에 사용된 색상은 GY(연두)가 29.2%, Y(노랑)과 PB(남색)이 16.7%, YR(주황)이 12.5% 사용되었다. 주 조색으로는 GY(연두)계열 색상이 가장 많이 추출되었으며, 배색 이미지는 고상한, 내츄럴한, 우아한, 은은한 이미지가 도출되었다. 색상에 대한 빈도를 분석한 결과 중명도(79.1%)와 저채도(52.1%)의 색 상이 주로 사용되어 차분하고 편안함을 주며, 정원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색조빈도는 고상한(31.3%), 차분한(20.8%), 지적인(18.8%) 이미지가 검출되었다. 자연정원의 다양한 색상과 색조를 가진 식물은 정원의 미적인 특성과 이미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식물들은 색상, 색조, 형태, 질감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느낌을 전달하여 자연과 조화로운 경험을 준다. 그러나 빛에 영향을 받는 정원의 색채를 일반화하기에는 연구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프레이밍 방식과 의미를 살 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사회학과 인지언어학의 프레임 개념으로 드라마의 이슈 프레이밍 양상을 분석해내는 연구 방법을 사용하였다. 2022년 방송된 드라마 “이 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지닌 젊은 변호사의 사회 적응 과정 을 성공적으로 담아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실제 사건과 판례를 기반으로 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우리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이슈화 하였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 드라마가 어떤 문제들을 어떻게 이슈화하여 우리 사 회에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봄으로써 드라마의 사회적 기능을 밝혀보고자 했다. 분 석 결과 이 드라마는 장애인과 성소수자, 노인,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와 소수 자에 대한 편견과 인식의 개선, 개인의 권리 존중, 평등과 정의 구현의 프레임을 구축하고 있었다. 또한 자폐 장애를 지니고 있는 주인공이 자신과 같은 약자의 입 장을 변호하며 재판에 임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이슈의 사회화를 강화하고 있 었다. 이 드라마의 방송 기간 중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문제에 주목하는 다양한 이슈들이 부상했고, 시청자는 드라마가 제공한 공감과 공정, 상생의 프레임으로 그 이슈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수행한 이슈 프레이밍은 드 라마가 단순한 대중 오락물만이 아님을 보여준다. 드라마 콘텐츠의 경우 주로 산업 적 측면에서의 투자가 이루어져 왔으나, 드라마의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한 보다 발 전적인 지원과 정책 수립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존재의 정체성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지고의 의식을 분출하고 감싸고 그것의 일부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노력은 현상 세계의 실증된 경험이 초래하는 모순과 분열을 정복하고 극복할 수 있는 강하고 단호한 의지를 예상하고 전제한다. 우파니샤드는 비이원성과 이원성을 번성하는 절대자의 형태로 이 문제에 대한 견해를 제시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동일한 절대자의 창조적 본능과 창조적 의지의 결과이다. 따라서 정확히 세계 그 자체인 시초가 있지만 지고의 종말이 있으며, 시초부터 종말까지의 움직임이나 진행은 때때로 현전의 방식에서 그러하듯이 명백히 어려움을 겪으며, 다른 경우에는 확인된 부재로 성취된다. 그 정도에 이르기까지 끈기, 인내, 추측, 명상 등의 상태가 존재한다. 사무엘 베켓의 예술적 기교에서 그러한 상황을 다루는 방식은 그의 소설과 드라마에서 등장인물, 상황, 행동, 사건 및 관계가 이 세상의 모순과 다양성을 표현하는 것에서 잘 드러난다. 한편 등장인물들은 압도되는 모습을 보이며, 부재하는 초월적인 것에서 안도감을 찾는다. 실제와 외견은 모순되고 실제는 이해의 필요성에 따라 확장된다. 우파니샤드는 그러한 상황을 이해하는 하나의 틀이 될 수 있는데, 베켓은 그러한 신념체계를 지속적으로 드러낸다.
Mushroom production in Korea is concentrated on five major mushroom types. To create a new source of income for farmers,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new mushroom production and marketing system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marketability of and establish a marketing strategy for Pleurotus nebrodensis variety 'Uram'. The evaluation of distributors showed that it was necessary to cultivate mushrooms of uniform shape and size, to compensate for their low storability, and to sell them in small packages. The consumer evaluation showed that the texture of P. nebrodensis had the highest level of satisfaction for quality, but the levels of satisfaction for size and shape were low. In the consumer evaluation, as in the distributor evaluation, improvements in cultivation were found to be necessary, as the storage time is short due to a high moisture content. An evaluation of the market gave the following results regarding the marketing strategy. It was found to be necessary to consider the production of mushrooms of a uniform shape and size and sell them in small packages in the range of 150 to 300 g. The price of the mushrooms should be set using a high-end strategy for high-end sales. The mushrooms should be introduced to local food and eco-friendly stores in the early stages of production. Subsequently, if farmhouse production increases, shipments should be made to wholesale markets through a regular contract. Finally, considering that P. nebrodensis is an unfamiliar mushroom to consumers, it is necessary to promote it by increasing the accessibility of consumers through tasting events and experience groups.
국내육성 품종의 부족과 자실체 발생이 불안정한 단점을 보완하고 병해에 강한 백령버섯 신품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국내외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특성검정 후 교배, 특성검정, 생산력 검정, 농가실증 등의 과정을 통해 육성한 백령버섯 신품종 ‘우람’의 주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균사생장적온은 26~29 ˚C, 발이 및 생육온도는 15~18 ˚C, 갓형태 평편형, 갓색 백색으로 대조품종(KME 65035)과 유사하였다. 초발이소요일수는 병재배 시 5일, 봉지재배 시 6일로 대조품종보다 2~4일 짧았다. 대직경은 32.6~37.0 mm로 대조품종 44.3~53.1 mm보다 작았으나, 자실체장은 130.4 mm로 대조품종 114.8~115.2 mm보다 길었다. 자실체 유효경수는 병재배 시 1.8개, 봉지재배 시 2.9개로 대조품종보다 많았다. 발이율은 93.3~100%로 대조품종 보다 안정적이었다. 병재배 및 봉지재배 시 수량은 각각 173.1 g/병(1,100cc), 283.4 g/봉지(1.2 kg)으로 대조품종 138.0 g/병(1100cc), 197.4 g봉지(1.2 kg) 보다 25~44% 높았다. 모본 및 대조품종과 대치 배양시 대치선이 뚜렷하였고, 균사체 DNA PCR반응 결과, 밴드패턴이 모본 및 대조품종과 다른 양상을 보여 교배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은 먼저 ‘우연한 만남’이라는 개념을 표현하는 글자로서 ‘遇’자가 그 초기 형태에서 어떻게 그러한 개념을 나타내게 되었는지를 글자의 어원을 통해 증명하려고 하였다. 그 후 이런 의미의 ‘遇’자가 실제로 어떤 경우에 쓰였는가를 선진 문헌을 중심으로 살펴봄으로써 ‘우연한 만남’의 상황에 ‘遇’자가 사용되었음을 논증하였다. 먼저 『周易』의 용례를 분석한 결과, ‘遇’자는 동사로서 각종 인간사의 우연한 만남의 상황에 사용되었음을 보았다. 그리고 『春秋』에 보이는 용례에서는, 중국의 禮儀문화 배경에서 천자와 제후 간의 四季節의 정기모임 중에 겨울의 모임을 지칭하는 명사로 ‘遇’자가 사용되었으며, 아울러 제후 간의 비정기적인 혹은 사전에 기약하지 않은 모임을 나타내는 동사로 사용된 경우를 분석하였다. 이런 분석을 통해 초창기의 ‘遇’자가 갖고 있는 단순한 ‘우연한 만남’의 의미가, 예의문화의 배경 속에서 천자와 제후, 혹은 제후와 제후 간의 비정기적 혹은 우연한 만남을 표현하는 단어로 자주 사용됨으로써 그 의미의 외연이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의미 외연의 확대를 통해 다양한 인간사의 우연한 만남을 나타내는 보편적 개념을 함의하는 단어로 ‘遇’자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본 논문의 주제인 ‘군주와 신하의 관계’에 내포된 우연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단어로 ‘遇’자가 사용되었다고 추론할 수 있다.
조절하천의 낙동강에서 겪고 있는 부영양화와 조류 대발생 (유해남조의 녹조현상 및 담수적조)은 국내외적으로 가장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 수질문제이며, 다양한 집단에서 지대한 관심을 가지게 한 분야 중 하나이다. 본 연구는 2013년 1월부터 2017년 7월까지 낙동강의 8개 보 pools에서 주요 수질 환경요인을 주 간격으로 조사하였고, 우점조류와 상호 관련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연강수량은 2016년(보 평균 940.7 mm)에 많았고, 2015년 (672.8 mm)에 적었다. 장마·폭염기 (6~9월) 강우는 총강수량의 48.1%이었고, 상·하류간에 차이가 컸다. 총방류량 중 소수력발전, 월류 및 어도가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37.4%, 60.1%, 2.5%로서 홍수기를 제외하고 발전방류에 의한 비중이 매우 컸다. 방류량은 대부분 유입량에 비례하였으나, 취수량이 집중되는 보에서 다른 양상도 관찰되었다. 이것은 수위강하, 물 교환율과 연관되었고, 유해남조와 담수적조의 대발생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하였다. 수온과 DO 농도의 변화는 기상·수문학적 영향이 지배적이었는데, 온도변화 뿐만 아니라 강우의 특성에 따라 변화 양상이 포착되었다. Chl-a의 평균농도 (최대값)는 SAJ~GAJ와 DAS~HAA구간에서 각각 17.6 mg m-3 (98.2 mg m-3), 29.6 mg m-3 (193.6 mg m-3)이었고, 하수의 영향이 절대적인 하류부에서 증가하는 경향이 현저하였다. 우점조류의 분류군 조성은 총 48속으로 규조 14속, 남조 8속, 녹조 18속 및 편모조 8속으로 각각 구성되었다. 유해 녹조현상과 담수적조의 주요 원인조류는 각각 남조 Microcystis와 규조 Stephanodiscus 개체군이었다.
Shirakawa Shizuka recognizes the Chinese Character before the Warring States Period as a kind of sacred one which exists in a way of series. For example, he interpreted the meaning of ‘Kou (口)’ according to its structure prior to the Period, regarding the meaning as the symbolization of an instrument used for praying. Then, he thought all the Chinese Characters with the structure element of ‘Kou’ should belong to the sacred. But his recognition is not correct. First, the interpretation of ‘Kou’ as the prayer instrument with the prayer character is wrong. So, the interpretation of serial characters of ‘Kou’ based on his misinterpretation of ‘Kou’ also proves to be wrong. Second, except the abovementioned mistakes, Shirakawa Shizuka made some other mistakes in his research on the serial characters of ‘Kou’ as well. But in this paper, we will just take examples of the characters such as ‘Gao (告)’, ‘Yue (曰)’, and ‘Yan (言)’, to point out the mistakes.
본 논문은 앨런 카프로우(Allan Kaprow, 1927-2006)의 1961년 <안뜰(Yard)>을 중심 으로 해프닝을 연출하는 데 필요한 구성요소들의 특성에 대한 연구이다. 카프로우의 <안뜰>은 일상과의 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최초의 미국 해프닝으로서 20세기 말 현대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카프로우는 1950년대 말 대중소비사회를 표상하는 도시의 일상적인 상황을 <안뜰> 을 통해서 소개했다. 카프로우는 <안뜰>을 연출하기 위해서 도시의 사회적 환경에서 비 롯된 폐기된 타이어, 조각공원, 관람자 등의 특성과 이들의 조합에 주목했다. 그리고 카 프로우는 이 구성요소들을 토대로 일상을 재현에 가깝게 연출하여 대중들의 시선을 끌 고 그들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카프로우에게 <안뜰>은 삶과 예술의 관계를 연결시키기 위한 그의 노력의 결실이며, 현대예술에서 일상의 의미에 중요성과 그에 따른 소통의 의 의를 재고해 볼 수 있게 한 시도였다. 카프로우는 일상생활에서 비롯된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도시의 사회적 환경에서 <안뜰>을 연출하는 데 필요한 구성요소의 본질적인 특성을 고려한다. 카프로우는 도시 의 문화적 쓰레기이자 사회문제를 표상하는 폐기된 타이어를 선택했다. 그리고 카프로 우는 도시의 건물들과 인접한 조각공원에서 수백 개의 타이어들을 배치시키는 데 주력 했다. 카프로우는 타이어로 타이어 폐기장이라는 일상적인 환경으로 공간을 새롭게 전 환시켜 도시의 현장감을 살렸다. 카프로우는 더욱 타이어 폐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 기 위해서 타이어를 나르고 이동시키는 자신의 신체적 행위를 강조했다. 카프로우는 타 이어와의 관계를 통해서 해프너로서의 역할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카프로우의 이러한 신체적 행위의 역할의 특성은 그와 함께한 관람자들의 참여와 활동과 유사했다. 카프로 우는 예술가의 역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그리고 관람자들은 카프로우와 같이 타 이어를 나르고 이동시키고 더 나아가 타이어 위를 걸어 다니는 신체적 행위를 보여준 다. 카프로우는 관람자들에게 창조적인 활동으로 나아갈 수 있게 <안뜰>의 스코어를 통 해서 도와주었다. 관람자들은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개인의 활동 범위를 넓혔다. 카 프로우는 관람자들의 창조적인 활동으로 능동적인 주체로서의 성장을 기대한다. 이와 같이, 카프로우는 도시 일상에 근접한 해프닝 연출을 1961년 <안뜰>을 통해서 증명하고 일상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게 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2011년 거베라 신품종 ‘Yellow Queen’을 육성하였다. ‘Yellow Queen’은 2007년 10월부터 2008년 2월까지 황색 반겹꽃 ‘Angie’와 ‘Ma’를 교배하여 획득 한 13개체의 실생계통으로부터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동안의 개화 및 생육특성검정을 거쳐 선발된 절화용 스탠다드 거베라 품종이다. ‘Yellow Queen’은 초세강건한 흑색화심의 연황색(RHS Y9A) 반겹꽃 대륜계 품종이다. 꽃은 평균 직경이 11.8cm이고, 내부설상화의 길이와 화반의 직경은 각각 8.5cm 와 2.9cm로 꽃잎이 비교적 넓고 화형이 안정적이다. 꽃대는 꽃목직경이 상부 3.9mm, 하부 7.0mm 정도로 굵으며, 화경장 은 54.8cm로 비교적 길고 꽃자루 기부에 안토시아닌 정도가 매우 약하게 발현된다. 절화수명은 12.0일로 대조품종과 비슷 하며, 연간 채화량은 54.0본/주로 대조품종보다 2.9본/주 많은 다수성 품종이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know the possibility in repeat uses of elite donor cows for getting mass production of OPU-derived embryo production (OPU-IVP). Ultrasound transvaginal ovum pick-up (OPU) performed in 6 Korean native cows was aged 4 to 10 years old. The aspiration of immature oocytes for OPU derived embryo was carried out 2 times per week, and OPU-IVP of 1st period was carried out 22∼48 sessions from each donors. And the break time for OPU-IVP of 2nd period after 1st OPU from each donors were 2∼25 months. The OPU-IVP of 2nd period each donors conducted total 15∼65 times for 2∼8 months by an ultrasonographic, was guided follicular aspiration system. The average numbers of collected oocytes, grade 1 + grade 2(G1+G2) oocytes and cleavage embryo from 1st period OPU-IVP were significantly differences between donors (p<0.05). Total collected oocytes of donor D were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with donors of A, B, C, E and F (average 17.0 per session vs. 11.2, 10.1, 8.5, 10.2 and 9.6; p<0.05) and also oocytes of G1+G2 were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with r A and D and subsequently to donors of B, C, E and F (average 7.9 and 8.5 per session vs. 5.0, 2.7, 6.0 and 1.6; p<0.05). Cleavage rate of donor D was significantly higher compared with donors of A, B, C, E and F (average 13.1 per session vs. 10.1, 9.1, 6.9, 8.9 and 6.7; p<0.05). The average numbers of OPU-IVP for 1st period was significantly higher from donors of B, D and E than those from donors of A, C and F (average 6.5, 7.1 and 6.5 per session vs. 3.5, 4.2 and 2.8; p<0.05). The possibility investigation of 2nd OPU-IVP was carried out after 2∼25 months rest periods from 1st period OPU session. Total average numbers of collected oocytes, cleavages and blastocyst development rates were significantly higher from 1st period OPU compared with 2nd period one (p<0.05). The OPU-IVP efficiency by break for more embryo production from elite cow was analysis comparing without rest of donor A, under 6 months rest period as B and over 6 months rest period as C and then the average numbers of collected oocytes, cleavages and blastocysts were significantly higher from A group (11.8, 9.5 and 5.2 per session) than those from B and C groups (7.9, 6.2 and 2.6 vs. 9.2, 7.5 and 3.9, p<0.05), and also C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B group. In conclusion, 1st period OPU-IVP was more efficient compared with 2nd period repeated uses of donor, and the break times for additional production of embryo on donor were needed more than over 6 months after 1st period OPU-IVP. This repeating uses of elite donor cows given more emphasis for getting the opportunity on mass production of elite cow OPU-IVP embryo should be increased G1+G2 possibility of genetic improvement of livestock within short period.
Kang Hui-suk. 2014. The Intervention of Linguistic Policy in Sound Changes and Novel Language: Focusing on a Sound Change from ‘o to u’ in Words used in the Seoul area. The Sociolinguistic Journal of Korea 22(1). This study looked at the change from o to u appearing in the modern Korean language period and its developmental process in words used in the Seoul area, and how the change has been evaluated in the process of establishing normative linguistic policies such as the <Revised Collection of Standard Korean Language> and the <Standard Language Rules>.
As a result of this speculation, the following was discovered: the common change from o to u in sub-dialects of the Korean language has been accepted in the process of revising the standard language to have the status of the standard language. However, the expansion of o to u which has been evaluated to have the typical character of the mid-land dialect including words used in Seoul has been evaluated negatively.
As a result, it was discovered that the innovative forms of the change from o to u have the status of non-standard language. Also, this study speculated on the influence negative recognition has on the expansion of the change and the exclusive attitude the evaluation of the standard language has had on novel language by writers who came from Seoul. With the winning novels of the Lee sang Literary Award as the subjects of the study, the expansion of o to u occurred only in grammatical morphemes in the location of non-beginning words in novels published from the 1970s to the 1980s. Recently, such expansion has hardly been see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bnormal ovarian cycles after superovulation treatment of Holstein Donor Cows. CIDRs were inserted into the vaginas of twenty two head of Holstein cows, regardless of estrous cycle. Superovulation was induced using folliclar stimulating hormone (FSH). For artificial insemination, donor cows were injected with PGF2α and estrus was checked about 48 hours after the injection. Then they were treated with 4 straws of semen 3 times, with 12-hour intervals. Embryos were collected by a non-surgical method 7 days after the first artificial insemination. The cows were considered to have resumed ovarian cyclicity on the day of ovulation if followed by regular ovarian cycles. Seventy two point seven percentage of the cows(16/22) had normal resumption of ovarian cyclicity(resumption within 40 days after superovulation), and 27.3%(6/22) had delayed resumption(resumption did not occur until>40 days after superovulation). Delayed resumption Type Ⅱ(first ovulation did not occur until ≥40 days after superovulation, i.e. delayed first ovulation 13.6%) were the most common types of delayed resumptions. The mean numbers of total ova from < 10 and 10≤ of corpora lutea(CL) was 7.8±1.8 and 12.7±2.7, respectively. The number of transferable embryos differed between < 10 and 10≤ CL was 5.4±1.3 and 8.1±3.4, respectively. Four point five percentage of the cows(1/22) did not resumption their ovarian cyclicity until 60 days after superovulation treatment. Diverse researches on the superovulation treatment method that is suitable for high-producing Holstein donor cows would contribute to preventing ovarian cyclicity disorder, as well as to the early multiplication of cows with superior genes by increasing the utilization value of donor cows.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suggest the strategical lifting postures able to alleviate imbalanced EMG amplitude leading to an increase in low back muscle fatigue while lifting asymmetric load dynamically. Eleven male subjects are required to lift sy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