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복지적 요구 속에서 미용복지서비스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인구 고령화는 단 순한 신체적 돌봄을 넘어 정서적 안정, 사회적 참여, 자아존중감 회복을 위한 통합적 복지 접근을 요구한다. 이에 본 연구는 미용서비스가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관계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용복지를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서비스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문헌연구와 사례분 석을 통해, 미용복지는 신체 이미지 개선을 통한 심리적 안정 효과뿐 아니라 사회적 소통과 자아실현의 매개체로 기능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공공복지와 민간 미용산업 간의 협력체계 구축, 미용복지 전문인력 양성,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본 연구는 초고령사회의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으로서 미용복지의 사회적 가치를 제 시함으로써 향후 정책 및 교육적 방향 설정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초고령노인의 신체적 기능상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울과 지역사회환경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실 천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년 노인실태조사 자료 중 80세 이상 초고령노인 2,399명의 응답 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우울은 삶의 만족도에 부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학력과 배우자 유무 또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주었다. 둘 째, 우울은 신체적 기능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매개하여, 신체 기능 저하가 우울을 높이고 삶의 만족도를 낮추는 경향이 나타났다. 셋째, 지 역사회환경만족도의 단독 매개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신 체적 기능이 우울과 지역사회환경만족도를 통해 삶의 만족도에 간접적으 로 영향을 미치는 이중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초고령노 인의 삶의 만족도가 신체적, 심리적,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임을 시사한다.
본고는 인구 감소의 시대 지역사회, 특히 농촌 지역의 젊은층 인구는 감소하고 고령층 인구는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시도된 것이다. 본고 에서는 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고령자 자원봉사와 종교의 두 축을 제시했다. 먼저 최근 고령 노인들은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자원봉사 활동이 오히려 삶의 보람과 만족도 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고령 노인들이 자신들이 생활하던 익숙한 지역이나 공간에서 노년기를 보내는 ‘제자리에서의 노화’가 삶의 질이나 사회적 비용면에서도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젊은 자원 봉사자들과 같은 빈번한 이직에 대한 우려가 없다. 이들의 자원봉사는 위탁 조부모 프로그램, 시니어 동반 자 프로그램, 은퇴자 시니어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같은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장점이면서 한계로 작용한다. 다음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종교이다. 사회적 약자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종교 적 가르침이 모든 신앙 전통에서 지지되고 있거니와, 영적 자원과 자원봉사 사이에는 긴밀한 연관이 있어 서 예배에 자주 참석할수록 지역공동체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인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봉사를 위해서는 이를 조직화할 수 있는 기관들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종교기반 지역복지관과의 연계는 큰 힘이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복지는 어느 정도 그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제주지역의 인구 구조 변화와 노동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정년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년연장 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쟁점 사항들을 분석하며, 향후 제주특별자치 도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제주지역 고령자의 높은 경제 활동 참여 의향, 생산연령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심화, 낮은 임금 수준과 노후 준비 부족 문제, 숙련 노동력 유출 등의 현실을 바탕으로 정년연장의 당위성을 인적자원관리의 관점에서 강조한다. 또한, 청년 일자리와의 관계, 은퇴 연령과 국민연금 수령 기간의 괴리, 연공급제 임금체계의 재정 부담, 정년연장의 법적 보장 필요성 등 쟁점 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단계적이고 사회적 합의를 기반으로 하는 정년연장 정책 추진 방안 필요성 등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우리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초고령사회의 특성 을 살펴보고 불교사회복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논의하는 것이 목적 이다. 초고령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늘어난 기대수명에 비해 짧은 건강수 명, 가구축소와 65세 이상 노인 1인 가구의 증가, 도시집중과 지방소멸과 같은 현상들이 나타났다. 또한 초고령인 우리사회에서 나타나는 특성으로 노인빈곤율 OECD 1위, 치매노인 증가, 노인 자살과 고독사 증가 등이 있다. 불교사회복지가 초고령사회에서 해야 하는 일들은 연기설, 무외시 등 불교의 교리를 전파하고 보살행을 몸소 실천하며 국가적 차원에서 협 력하고 종파를 뛰어넘어 불교사회복지 서비스의 통합을 이루어내는 것이 다. 여기에는 불교 교리에 기반한 웰다잉과 생사관 교육, 실존적 생태적 돌봄 체계 확립, 불교 사찰의 지역 복지서비스 거점화, 세대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불교인 양성 등이 모두 포함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포교 주체자의 성찰과 혁신, 그리고 현대사회 에 맞는 포교의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실천하는 것이며 이것이 실현될 때 기존의 불교사회복지 서비스를 뛰어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 을 것이다.
목적 : 본 연구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화적 요인을 파악하고, 자발적 반납을 촉진하기 위 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2024년 11월부터 12월까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일반적 특성, 사회적 요인, 경제적 요인, 문화적 요인 등 4개 범주 총 13개 변수를 포함하였고,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운전면허 반납 의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결과 : 분석 결과, 여성 고령운전자는 남성에 비해 운전면허를 자발적으로 반납할 가능성이 약 3.83배 높았으며(OR=0.257, p<.05), 직업활동이 없는 경우 반납 확률이 약 3.73배 높았다(OR=0.268, p<.01). 또한, 대체 교통수단이 충분하다고 인 식한 경우 반납 의사는 1.72배 증가하였고(OR=1.719, p<.01), 운전면허 반납 혜택을 긍정적으로 인식한 경우 반납 의사 는 1.66배 증가하였다(OR=1.655, p<.01). 결론 :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 의사는 성별, 경제활동 여부, 대체 교통수단 인식, 반납 혜택 인식 등 다양한 사회문 화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고령자의 특성과 지역적 교통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 수립 이 요구되며, 실질적 혜택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귀환이주자의 구술을 바탕으로 이주사를 살펴보고, 정착국 과 기원국에 정착하는데 개인적·사회적 사유와 문제점을 분석하고자 했 다. 고령인 캐나다 국적 귀환이주 남성의 이주 과정과 사회적응의 과정 을 생애사 연구로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이주 이전에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이주를 진행하였고, 타국에 사는 동안 한인 커뮤니티에 속해 정보 를 얻으면서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였다. 정착국에서도 금전적 손해를 입 은 참여자는 우연한 기회에 지인의 추천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25 년 전 떠날 때의 고향과 너무 달라진 모습에 충격을 받고 한국으로 귀환 이주 하였다. 참여자는 한국 국적을 회복함으로써 양국의 복지 혜택을 모두 누리고 있었다. 이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의식을 조사한바, 증가하는 고령의 귀환이주자들을 사회의 구성원으로 보기보다는 책임져야 할 복지 수혜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복수국적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거주기간을 고려한 복지 혜택 부여 등 선별적 정책이 요구된다. 이 연구는 대상이 기존에 집중되었던 중국동포나 중앙아시아 출신 이주 3·4세대가 아닌 북미 출신인 고령의 이주 1세대의 이주·귀환 사유와 정착, 이에 대한 사회적 함의를 파악하 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향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이들이 사회에 기 여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55세 이상 중고령자들의 사회자본이 자살태도에 미치는 영 향과 종교성의 조절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2021년 한국종합사회조사 (KGSS) 데이터를 활용하여 595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분석결과, 사회 자본 중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가 자살을 허용하는 태도를 낮추는 요인 으로 작용한 반면, '사람에 대한 신뢰'와 '사회에 대한 신뢰'는 불치병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자살을 허용하는 태도를 증가시켰다. '상호관심의 호혜성', '가족관계만족도', '사회참여활동'은 특정상황에서 자살에 허용 적 태도를 나타냈다. 둘째, 종교성이 자살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높은 종교행사참여는 '삶이 피곤해서 죽고 싶은 경우' 자살을 허용하는 태도를 높였다. 셋째, 사회자본이 자살태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종교성의 조절효 과를 분석한 결과, 높은 종교행사참여는 '불치병'과 '파산' 상황에서 자살 태도를 완화하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삶이 피곤해서 죽고 싶을 경 우' 자살을 허용하는 태도를 강화했다. 강한 믿음은 '삶이 피곤해서 죽고 싶을 경우'와 '공공기관의 신뢰' 사이에서 자살을 허용하는 태도를 완화 하는 보호요인으로 작용했지만, 특정상황에서는 자살태도를 강화하는 조 절효과도 나타냈다. 본 연구는 횡단적 자료의 한계와 종교별 종교성을 다루지 못한 제한점이 있으나, 사회자본과 종교성이 자살태도에 미치는 영향의 복합성과 양면성을 실증적으로 설명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한국 사회는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초고령사회는 사회, 경제 및 문화 모든 분야에서 질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기존 도시들을 고령친 화도시로 변화시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고령수형자도 꾸준히 증 가하여 전체 수용자의 약 17퍼센트에 이른다. 고령수용자에 대한 적정한 교정 처우방 안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연계하여 고령친화 교정타운을 건설할 필요성이 있다. 고령친 화 교정타운은 고령 및 장애인 수형자 등 돌봄과 치료 등 처우가 필요한 수형자들을 주로 수용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복합 교정시설이다. 고령수형자 등은 교 정의 대상이자 돌봄의 대상인 특성이 있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자에 대한 복지, 의료 시설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게 되므로 이를 고령수형자 등의 교정 처우에 활용하 는 것이 가능하다. 고령친화도시와 고령친화 교정타운이 연계 추진되면 고령수형자 등에 대한 적절한 교정처우를 할 수 있고 아울러 고령친화도시의 지역 경제도 활성화 되는 상생 구조가 된다. 고령친화 교정타운은 고령수형자 등의 특성을 고려할 때 민간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할 필요가 있으므로 민관이 협력하여 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령친화도시와 교정타운의 통합적 접근은 고령사회에서 미래 지향적 사회 모델을 제시한다. 초고령사회에서 고령자의 복지 향상과 인간다운 삶의 보장은 국가적 과제 라 할 것이다. ‘살던 곳에서 늙어가기’, ‘살던 지역공동체에서 늙어가기’는 노인복지의 핵심 명제라 할 수 있다. 고령수형자 등에게도 수형자로서의 지위에 상충되지 않는 한 이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 고령친화도시와 연계된 고령친화 교정타운의 건설은 이러 한 국가적 책무 달성에 효과적으로 부응하는 길이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자 대상 건강증진 그룹 중재 프로그램이 투입 비용 대비 산출하는 사회적 효용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원주시에서 수행된 지역사회 고령자 대상의 건강증진 그룹 중재연구 3개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사회투자수익률(Social Return on Investment: SROI) 분석은 선행연구의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수행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고령자 대상 그룹 중재 프로그램은 모두 투입된 비용 대비 높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였으며, 연구를 기획하고 중재를 제공한 참여 연구원에게도 비용 대비 높은 사회적 가치가 창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고령자 대상 건강증진 그룹 중재 프로그램의 개발과 평가에 SROI 방법론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결과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작업치료와 보건 및 복지 분야 전반에서 중재연구의 객관적인 사회적 가치를 평가하고 객관적 측정을 위한 지표 개발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한국의 고령화 현황과 노인의 욕구 및 노인문제를 파악해 국가의 역할과 노인복지의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구변화와 고령화 추세에 대한 통계청 데이터, 보건복지부, 국가인권위원회의 자료 를 활용해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한국의 고령화는 OECD국가의 평균 고 령화 속도보다 2-3배가 빠르다. 또한 2070년에 노년부양비는 100.6%로 증가하고, 노령화 지수는 620%로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러한 현상으로 나타나는 노인빈곤 문제는 적극적인 소득보장정책의 추진 과 고령 친화적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또한 노인차별과 고령자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및 학대행위에 대한 처벌의 강화가 필요하며, 신체적 노화를 보완할 수 있는 노인건강관리 지원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노인 1인 가구에 대한 노인의료-돌봄의 연계망을 구축해야 한다.
목적: 본 연구는 인지가 건강한 지역사회 중고령자 인구를 대상으로 한 인지적 여가활동 중재연구를 분석하여 국내 지역사회 적용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201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최근 10년간 국외 학술지에 게재된 문헌을 대상으로 PRISMA 지침에 따라 문헌고찰을 진행하였다. PubMed, EMBASE, Web of Science, CINAHL, APA PsycInfo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검색어로 (“elderly” OR “older*”) AND (“leisure*” OR “leisure activities”) AND (“cognitive*”AND “dementia”)를 사용하였다. 대조군이 있는 실험연구를 선정하였으며, Physiotherapy Evidence Database (PEDro) scale을 통해 선정된 문헌의 질을 평가하였다. 결과: 최종 6편의 연구 분석결과, 인지적 여가활동 중재는 악기 연주, 독서, 보드게임, 직소 퍼즐의 네 가지 범주로 구분되었으며, 악기 연주와 보드게임 중재가 각 2편으로 가장 많았다. 직소 퍼즐을 제외한 중재에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인지기능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며, 이는 음운언어 및 범주언어 유창성, 언어 및 시각 작업기억, 집행기능과 억제조절, 분리주의력, 시각적 스캐닝, 전반적인 인지기능 개선을 포함한다. 또한, 여가활동 수행기술, 기분상태, 신체적 및 심리적 건강 영역에서의 삶의 질의 개선 효과도 관찰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일부 인지적 여가활동 중재가 지역사회 중고령층부터 고령층에 이르는 지역사회 인구의 인지기능 및 심리사회적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향후 작업치료 분야에서 인지 건강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인지적 여가활동이 일상생활의 일부로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우리나라 노인들은 경제적 어려움과 역할의 상실, 은퇴와 고 독, 질병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경험한다. 나아가 노인의 소 외와 우울, 자살이라는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된다. 노년기 우울 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다차원적 연구의 일환으로 다양한 변인들과 노인 우울과의 관계를 본 연구들이 많다. 그 중 사회적 배제와 노인의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관계를 지적한 선행연구를 다수 발견할 수 있었다. 선행연구 검토 결과 사회 적 배제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과 우울과의 관계를 밝히는 실증 적인 연구가 필요하였다. 인천시 및 경기도 지역의 중⋅고령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 증분석 결과, 사회적 배제의 하위요인인 경제적, 정치적 배제 요인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적 배제 와 정치적 배제가 완화될수록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의 정도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배제에 대한 하위요인의 다차원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경제적 및 정치적 배제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으나 사회문화적 배제의 경우 유의미하 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인의 우울을 낮추기 위한 다 차원적 접근의 필요성 제기 및 기초자료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둘째, 노인의 정신적 건강을 위한 측면에서도 변화된 정책을 통해 경제적 배제와 정치적 배제 현상을 개선하려는 다양한 노 력이 필요하다. 건강하게 장수하는 노인들을 위해 평생건강관 리체제를 만들고, 중앙정부 및 지자체, 사회복지 기관, 지역사 회에서 사회적 배제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 고 집행하고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Coronavirys Disease(COVID-19) 팬데믹을 거친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의 수준의 변화궤적에 대한 잠재계층을 분류하고 잠재 계층별 특성을 분석함에 있다. 또한 이러한 사회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예측요인을 파악하여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을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국내 고령자의 사회적 친밀도에 따른 사회적 건강 유형을 파악하기 위해서 한국복지패널의 3 년차 종단자료를 토대로 분석하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세 시점 모두를 응답한 2845명의 고령자를 대상으 로 하였다. 대상자중심접근인 성장혼합모형(Growth Mixture Model; GMM)을 적용하여 변화궤적에 따 른 잠재계층을 분석 하였고, 도출된 각 잠재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χ2 분석, 분산분석을 실시하 였으며, 계층 간 차이를 유발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GMM 적용결과, 사회적 건강의 변화궤적에 대한 잠재계층은 최종 4개의 집단으로 저수준 감소-증 가 집단, 중수준 유지-증가 집단, 고수준-감소 집단, 고수준 유지’집단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사회적 건강 수준에 따라 여가만족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 외에도 연령 차이가 존재하였 다. 잠재계층분류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변인을 검증한 결과, 특히 여성일수록, 종교를 가지고 있을수록, 여가만족도와 전반적 만족도가 모두 높을수록 고수준 유지 집단에 속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국내 고령자의 사회적 건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는 궤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 궤적에 따라 4개의 집단으로 구분 지을 수 있으며, 각 잠재 유형별 연령과 여가 만족도 부분에서 집단별 차이가 드러났다.
목적 : 본 연구에서는 2019년 생활시간조사 자료를 분석 대상으로 작업치료 분야에서 최초로 작업연결망 (occupational network)을 구성하여 전기고령자와 후기고령자의 24시간 작업(occupation)들 간의 관계 를 분석하여 특성을 분석하고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분석 대상은 통계청의 2019년 생활시간조사 자료의 전기고령자 331명과 후기고령자 331명의 24시 간 행동 항목들을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방법으로 분석하여 작업연결망(occupational network)을 구성하고 네트워크 분포의 지표로서 고립 정도, 밀도, 포괄성과 연결 중심성, 근접 중심성을 NetMiner 4.0으로 분석하였 다. 일반적 특성은 SPSS ver.25.0으로 독립표본 t 검정(two-sample t-test),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결과 : 네트워크 분포 분석결과 전기고령자와 후기고령자의 밀도는 0.793, 0.649, 포괄성은 100%로 나타 났으며, 평균 거리는 1.207, 1.351이며, 고립된 노드는 나타나지 않았다. 중심성 지표 분석 결과 연결 중심성과 근접 중심성이 높은 작업으로는 전기고령자는 교제활동, 스포츠 및 레포츠, 미디어를 이용한 여가활동, 음식준비, 개인위생 및 외모 관리, 후기고령자 미디어를 이용한 여가활동, 개인위생 및 외모관 리, 식사 및 간식 섭취, 수면, 청소 및 정리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 본 연구는 2019년 생활시간 조사 자료를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최초로 작업연결 망을 구성하여 전기고령자와 후기고령자 집단 간의 작업 수행의 차이를 분석하고 시각적으로 파악하여 제시 및 분석하였다는 점에 학문적인 의의를 가지며, 이를 통해 작업치료 분야에서 사회연결망 분석 방 법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