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매미충(Pochazia sp.)의 기주로는 사과, 감, 밤, 오미자, 블루베리, 복분자 등이 알려져 있다. 날개매미충은 5월 말부터 부화하여 7월 중·하순에 약충, 9월 초에 성충의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날개매미충에 의한 사과에서의 피해는 약충과 성충의 섭식에 의해서보다는 성충의 산란에 의한 피해가 심각하다. 사과원 주변 잡목에서 성충들이 과수원으로 날아 들어와 1년생 가지마다 산란을 하여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이는 암컷성충이 산란관을 이용하여 1년생 사과나무 가지의 껍질을 벗겨내고 산란을 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는 사과 수확기과 맞물려 있어 화학농약을 이용한 방제를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약제잔류에 문제가 없는 친환경방제제의 선발이 필요하다. 친환경방제제의 선발은 식물추출단제들을 사용하였다. 멀구슬추출물(toosandanine), 괴각추출물(oxymathrin), 정향나무추출물 (eugenol), 백합과추출물(veratrine), 데리스추출물(rotenone), 고삼추출물(matrine), neem나무추출물(neem oil), 결명자추출물(emodin), 담배잎차추출물 등이 실험에 사용되었다. 각각의 유효성분은 0.3%비중의 원제를 사용하였고, 9개의 식물추출물을 각각 500배, 1000배, 2000배 희석하여 spray tower를 이용해 날개매미충 2~3령충에 직접살포 하였다. 처리구당 10마리의 날개매미충 2~3령충을 처리하여 그 사충수를 조사하였다. 식물추출물 처리 결과, 고삼추출물과 데리스추출물이 비교적 높은 살충효과를 보였다.
 ,  , An unknown planthopper was discovered in 2010 in an apple orchard in Sinpoong-myun, Gongju-si and in a blueberry orchard in Deogsan-myun, Yesan-gun. This pest have arrived 4 or 5 years ago and the population density then rapidly increased. It was identified as Ricania sp. by Dr. Murray J. Fletcher. Adult Ricania sp. was found on 26 plants including blueberry, grape, peach, sumac, japanese angelica, jujube, kiwi, Rubus coreanus, apple, apricot, plum and chestnut. Females lay eggs on 1-year-old branches. The mean number of eggs laid on apple and plum were 18.7 and 15.3, respectively. The mean length of egg masses on apple and plum were 12.35 and 11.45 mm, respectively. The distance between eggs laid on apple and plum branchs were 1.3 and 1.5 mm, respectively. The mean number of eggs in the same length of egg mass on apple and plum branchs were 17.1 and 13.3 , respectively.
2011년 3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일대의 산수유나무 1년생 가지에 산란된 알을 발견하여 농과원 작물보호과에 분류의뢰하였고, 기주식물 조사, 산란 특성, 해충의 발육단계별 방제가능한 친환경 자재선발을 위하여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구례지역에 발생한 날개매미충은 2010년에 충남 공주와 예산, 전북 순창에 발생한 종과 동일하며 전남지역에서는 산동면 286ha, 순천 서면 1ha가 발생하였고, 매미아목(Auchenorrhyncha) 큰날개매미충과(Ricaniidae)에 속하는 Ricanula sp.로 분류되었다. 알 크기는 장경 1.2mm, 단경 0.6mm로 우유색이며 1년생 가지속에 2줄로 난괴당 25.4개를 산란하였다. 산수유, 감나무, 후박나무 등 5종의 주요 산란기주에서 평균 25~31개 정도를 산란하는데 난괴 길이는 15.2~18mm정도이며, 기주식물에 따른 산란수와 난괴길이는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날개매미충 약충은 4회 탈피하는데 1, 2, 3, 4령 약충의 평균 체장은 각각 1.7, 2.5, 3.4, 4.5mm이며, 항문 주변에 밀납물질로 ×자 모양을 형성하는데 몸체보다 긴 경우도 있으며, 3령충 이상이 되면 백색이 황색으로 변하는 경우도 있다.
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을 조사한 결과, 목본류 32종과 초본류 19종으로 총51종이었으며, 산란 기주식물은 대부분 목본식물로 감나무, 산수유, 느티나무 등 31종이었다.
월동중인 알 방제에 적합한 친환경자재는 없었으나 클로피리포스수화제 처리에서 부화율이 0.3%로 매우 낮았으며, 부화약충 방제에는 친환경자재 중 홍맹이가 92.3%의 살충율을 보였으며, 2~3령 약충은 진압이 94.3%, 성충은 뉴바이오다킬이 82.4%의 살충율을 보였다.
Ricanula sp.으로 추정되는 날개매미충 일종이 2010년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일대와 예산군 덕산면 일대에 대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다. 성충의 몸체 색과 형태를 보아 먹날개매미충(Pochazia albomaculata (Uhler))로 오인될 수 있 으나 약충의 형태와 성충의 날개에 존재하는 점무늬 모양 등의 특징으로 보다 먹 날개매미충은 아니었으며 Ricanula sp.에 속하는 종으로 추정된다. 충청남도내 발 생지역은 공주, 청양, 예산, 홍성 이었으며 선호하는 기주는 두릅, 옷나무, 대추나 무, 사과나무, 밤나무, 감나무 등 대부분의 작물을 선호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수도해충으로는 114종이 기록되어 있다. 그 중 12종이 주요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애멸구를 비롯한 멸구류와 매미충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혹명나방의 비래밀도가 격년으로 증감하고 있다. 벼애나방 및 줄점팔랑나비가 국지적으로 다량 발생하여 보고가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다. 끝동매미충의 피해는 간접적으로 벼위축병, 및 누른 오갈병의 매개와 직접 흡즙에 의한 벼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염실장애 등으로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많은 남부지방에서 피해 및 방제가 문제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엄 등 1978). 우리나라에서는 끝동매미충의 방제를 위해 내충성 품종육성(최 등 1973, 최, 1975, 김 1978), 약제저항성 검정(최, 1976), 우수살충제선발( 최 등 1977, Hokyo 1971)등의 연구가 이루어져 있으나,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끝동매미충의 본답으로의 이동시기 등에 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한편 해충의 적절한 방제 및 관리를 위해서는 대상해충의 발생경과를 포장을 중심으로 한 생활사와 개체군 동태에 관한 기초성적의 누적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주요 지역의 과거 30여년간의 유아등 자료를 바탕으로 월동 후 1세대의 본답으로의 50% 이동 일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향후 이들의 발생시기 및 방제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specific stages and distribution of overwintering nymphs of green rice leafhopper, Nephotettix cincticeps by measuring head capsule width. The nymphal head capsule width of the 1st instar to the 5th instar was 0.381, 0.502, 0.673, 0.979 and 1.128 ㎜, respectively. Its coefficient variation was 5.3, 4.0, 3.0, 4.5 and 5.3%, respectively. Growth ratio of each instar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mong 2nd to 4th instars as 1.31 to 1.34, but for the 5th instar it decreased as 1.28. The logarithm of the nymphal head capsule width was regressed as a function of the stage number of insects, resulting in LogY = 1.4627 + 0.1192X (r² = 0.9993). Also fitness to the Dyar’s law for the nymphal head capsule width of each instar was 98% or over and the Dyar’s constant (K) was 1.316. The occurrence of N. cincticeps was maximum at the end of January with 195 individuals/0.25 ㎡. The most abundant instar in the overwintering N. cincticeps population was 4th instar accounting for over 90%. Population of the 5th instar began to increase from mid-March, and adults began to occur in early April.
본 연구에서는 벼의 주요 해충인 끝동매미충(Nephotettix cincticeps, 매미목)에 대한 ASD7 벼 품종의 항생적 저항성을 검토하고 EPG(Electrical Penetration Graph) 기법을 이용한 흡즙행동 관찰을 통해 저항성 원인을 추정하였다. 2006년도에 충남 태안지역 에서 채집되어 실내누대사육 중인 끝동매미충은 약충기간 동안 ASD7에서 오대벼(감 수성) 대비 약 4배 높은 사망률을 보였다. 약충 발육기간도 ASD7에서 지연이 되었는 데 특히, 4, 5령의 발육기간은 감수성에 비해 약 1.8배로 길었다. 암컷 성충의 산란수 또한 ASD7에서 감수성 품종들에 비해 약 1.4배 이상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 ASD7 품종은 끝동매미충에 대해 약충 생존율 감소와 약충 발육기간 지연, 그리고 성충의 산란수 감소를 보이는 항생적 저항성을 보였다. 한편, EPG 기법을 이용하여 오대벼 와 ASD7에서 끝동매미충 암컷의 흡즙행동을 6시간 동안 기록한 후 분석하였다. 끝 동매미충에서 분리된 7개의 파형들(Nc1, Nc2, Nc3, Nc4, Nc5, Nc6, Nc7) 중에서 오대 벼를 먹인 끝동매미충들 모두가 Nc1-Nc6파형을 보였지만 Nc7파형을 보인 끝동매미 충의 마리 수는 매우 적었다. 반면에 ASD7을 먹인 끝동매미충들 모두가 Nc1-Nc5파 형을 보였고 Nc7파형도 대부분의 끝동매미충들이 보였으나 체관부를 흡즙하는 파형 인 Nc6파형을 보인 끝동매미충의 마리 수는 매우 적었다. Nc6파형을 제외한 나머지 EPG 파형들의 평균 출현 빈도수는 오대벼에 비해 ASD7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구침 을 떼고 흡즙행동을 보지 않는 Nc1파형의 평균 누적시간은 오대벼에 비해 ASD7에서 더 길게 나타난 반면에, 체관부 수액을 흡즙하는 Nc6파형의 평균 누적시간은 ASD7 에 비해 오대벼에서 더 길게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결과로부터 끝동매미충에 대한 ASD7의 항생적 저항성의 주요한 원인은 체관액 흡즙의 곤란으로 인한 영양분 부족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끝동매미충은 흡즙에 의한 벼 잎의 황변, 분얼수 감소 및 임실장해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벼 오갈병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끝동매미충에 의한 벼 오갈병이 발생되어 90%이상의 발병주율을 보였던 전북지역 친환경 벼 재배지역에 발생하는 끝동매미충의 월동 밀도 및 월동충태의 보독충률을 2007년 12월부터 2008년 4월에 걸쳐 조사하여 월동충태의 밀도변화를 예측하여 예찰 및 방제에 이용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전북 김제시 친환경농업지역에서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밀도 및 충태 변화를 조사한 결과, 2008년 1월 하순에 0.25m2당 15마리가 채집되어 월동개체군 밀도가 이시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1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월동개체군의 90% 이상이 4령 약충으로 나타났으며, 이후 영기 변화를 보이며 5령 약충의 출현과 함께 4월 상순부터 성충이 발생하는 개체군 충태 변동양상을 보였다. 벼오갈병이 발생하였던 친환경 벼 재배지에서 2008년 1월부터 3월까지 채집된 월동 끝동매미충 보독충률은 벼 오갈병 특이 프라이머인 RDR3 -C20 & RDR3-M40을 이용하여 RT-PCR 검정했을 때 월동 초기인 1월 초에는 4.0%의 보독충률을 보였으며, 3월에 10.3%가 보독되어있었으며, 평균 7.4%의 보독충률을 나타내었다.
친환경 벼 재배지에서 월동하는 끝동매미충 약충을 1~3월까지 매달 채집한 후 저온을 5단계(-9~-17, -12~-20, -16~-22, -17~-23, -19~-26℃)로 구분한 저온 냉동기에 30분 간격으로(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 접종하여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1월에 채집한 끝동매미충에 대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저온 처리 후 처음 30분 동안 -19~-26℃를 제외한 나머지 4단계 온도 모두 100%의 생존율을 보였고, -9~-17℃에서의 끝동매미충의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30분, 1시간, 1시간 30분, 2시간에서 각각 100, 100, 100 및 95%의 생존율을 보였다. 2월에 채집한 끝동매미충에 대한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저온 처리 후 처음 30분 동안 -19~-26, -17~-23℃를 제외한 나머지 3단계 온도 모두 100%의 생존율을 보였고, -9~-17℃에서의 생존율은 각각 100, 100, 100 및 92.5%였다. 3월의 경우 -9~-17℃를 제외한 나머지 4단계 온도에서 -12~-20℃를 제외한 모든 온도에서 1시간 이내에 생존한 개체는 없었다. 따라서 1~3월까지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저온처리를 분석한 결과,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는 3월로 갈수록 전체적인 생존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것은 월동기간인 추운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의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으로 생각된다.
밀양에서 끝동매미충 개체군의 월동상채에 관한 정확한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월동하는 끝동매미충의 영기구성 현황은 월동초기인 12월 5일에 4령약충이 약 77~7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약 15~17%의 3령약충과 약 3%의 5령약충이었다.이러한 끝동매미충의 영기구성 비율은 월동중 채집시기와 함께 2령약충과 3령약충의비율이 상재덕으로 감소하고 5령약충의 비율이 서서히 증가하여 이듬해 2월 20일에는 5령약충의 비율이 13~16% 였으며, 월동후기인 3월에는 5령약충과 성충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였 3월 19일에는 5령약충이 약 70-71%였고, 4월 8일에는 성충의 비율이 약 47~50%를 차지하였다. 끝동매미충의 두 월동기간 시기별 영기수성 현황을 수치로 환산한 평균령기는 월동초기인 12월 5일에는 각각 약 3.91령기와 3.86령기였으며, 이듬해 2월 20일에는 각각 4.11령기와 4.07령기, 3월 19일 에는 각각 약 4.75령기와 4.79령기였고, 4월 8일에는 각각 약 5.42령기와 5.45령기였다. 한편 끝동매미충의 시기별 영기구성 및 평균령기는 두 월동기간간에 큰 차이는 없었으나, 끝동매미충이 월동에 들어가는 초기(11월 12월상순)의 기온과 월동후기(3월)의 기온에 따라 끝동매미충의 영기구성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또한 끝동매미충의 채집기간 평균령기를 비교한 발육지수의 값이 대체로 1.0이상의 값을 나타내어 월동중에도 끝동매미충은 발육이 진행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끝동매미충의 월동장소별 채집밀도는 보리밭보다 휴반에 서 현저히 높았다.
4종류(種類)의 살충제(殺蟲劑)(monocrotophos, diazinon(유기인계(有機燐系)), carbofuran, BPMC(carbamates계(系)) 중 두 약제(藥劑)를 택하여 1대 1 비율로 섞은 6가지 혼합제(混合劑) 조합(組合)들에 대한 협력작용(協力作用)을 보이는 조합(組合)을 발견하기 위하여 벼멸구(Nilaparvata lugens)와 끝동매미충(Nephotettix virescens)을 공시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1. 벼멸구에 대하여는 carbofuran과 diazinon 조합(組合) 및 BPMC와 carbofuran 조합(組合)이 협력작용계수(協力作用係數) 200정도로 효과적이었다. 2. 끝동매미충(N. virescens)에 대하여는 diazinon과 monocrotophos 조합(組合)이 협력작용(協力作用) 계수(係數) 234로 효과적이었다. 3. 여타의 조합(組合)들은 독립용작(獨立用作)내지 부가작용을 보였다.
이 시험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있어서 끝동매미충의 알에 기생율이 높은 Paracentrobia andoi의 포장생태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월동후 활동은 3월상순부터 활발하였으며 4월상순 이후 부터는 휴한답로 옮겨가는 경향이였다. 2 .휴한답의 둑새풀에서 끝동매미충의 알에 대한 기생율은 끝동매미충의 산란최성기인 4월하순에서 5월상순 사이에 높은 경향이였다. 3. 휴한답에서 지역별 평균 기생율은 거창과 남지는 , 남해, 김해 및 진주는 였다. 4. 본답에 있어서 이 알기생봉은 3회 발생을 하였으며 발생최성기는 8월중순과 10월초순경이였다. 5. 본답기에 있어서 끝동매미충의 2세기충(6월하순경 발생)과 3세대충(8월하순경 발생)에 대한 이 알기생봉의 평균 기생율은 각각 와 였다.
본 연구는 1982연과 1983년 끝동매미충의 난기생봉중에 우종인 Gonatocerus sp. y의 생태를 실내와 포장에서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Gonatocerus sp. y의 난에서 성충으로 우화되기까지 평균발육기간은 및 에서 각각 53일, 25일, 15일 및 12일이였다. 2. 성충의 평균 산란수는 및 에서 각각 28개, 48개, 42개 및 32개였고 산란기간은 대부분 일 이내였으며 최고 산란수는 98개였다. 3. 성충의 우화는 전체의 가 아침에 이루어 졌으며 오후에는 거의 우화하지 않았다. 4. 성충의 우화성비는 암수의 비율이 4 : 1인 것이 가장 많았다. 5. 성충의 수명은 물보다 꿀물을 먹이로 주었을 때가 현저히 길어졌으며 수컷보다 암컷이 다소 길어졌다. 그리고 꿀물을 주었을 때 암컷의 평균 수명은 에서 30일, 에서 15일이였다. 6. 휴한답의 둑새풀에 산란된 끝동매미충 난에 대한 시기별 Gonatocerus sp. y의 기생율은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에 가장 높았다. 7. 휴한답에 있어서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 사이에 지역별로 조사한 본 난기생봉의 기생율은 거창, 남지, 진주지방에서 , 남해, 김해지역에서 였다. 8. 본답기에 있어서 끝동매미충의 2세대충(6월 하순경발생)과 3세대충(8월 하순경 발생)에 대한 본 난기생봉의 기생율은 각각 와 였다.
본답후기인 8중-9상순에 걸쳐 끝동매미충 난에 기생하는 기생봉의 종류와 이들의 기생율을 남부 4개 지역에서 재래품종과 통일계통 품종 포장에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에 기생하는 실적으로 Gonatocerus sp. 2종과 Paracentrobia andoi 그리고 Anagrus sp. 1종 등 모두 4종의 난기생봉이 분포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2. 기생율 조사 결과 Gonatocerus sp.의 평균 난괴기생율과 난립기생율은 각각 58.8%와 41.0%였고 Paracentrobia andoi의 경우에는 각각 6.2%와 5.3%로서 Gonatocerus sp.가 Paracentrobia andoi의 기생율 보다 훨씬 높안 우점종을 이루어 있었으며 이들 두 종이 같은 난괴에 혼재하는 율은 5.4%였다.
끝동매미충(Nephotettix cincticeps Uhler) 개체군의 초기밀도, 기주식물의 생육상태, 온도 그리고 기주의 조건화가 개체군증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야외 Pot시험에서 이 해충의 개체군밀도 증가율은 접종한 개체수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며 이러한 밀도의존적 작용은 기주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차가 있었다. 2. 흡즙에 의한 기주의 조건화는 성충의 산란수를 감소시켰으며 이것은 흡즙중에 분필되는 산난억제물질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나 흡즙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전연 배제할 수는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3. 개체군의 밀도와 기주식물의 생육상태는 개체군의 생장에 있어서 복합적인 관련성을 갖고 있어서 만식구의 경우 기주의 생육상태는 조식구에 비해 낮은 충밀도에서는 개체군의 생장에 유리하였으나 높은 충밀도에서는 불리해졌다. 4. 약충생육기의 고온은 산난수를 감소시키고 약충기 치사율을 증대시피며 성충개체군의 성비에 명백한 영향을 미친다. 5. 생육기간중 개체군의 증식에 가장 유리한 온도는 였으며 의 고온에서는 우화율이 낮고 성충의 산란력에 장해를 주어서 산란수가 적었다.
본 실험은 끝동매미충의 온도와 일장조건에 따른 발육도 및 증식능력을 조사하여 실내 대양사육에 적합한 온도와 일장의 범위를 밝히고 나아가 온도와 발육속도와의 함수관계를 유도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비교적 고온조건인 와 에서 약충의 발육이 빠르a 우화율이 높았으나 변온처리(와 각 12시간)에서는 발육이 지연되었다. 2. 성충의 산란력은 고온)에서 약충기를 거친 성충은 산란수가 매우 적었으나 에서 우화한 성충은 고온에서 많은 산란을 하였다. 3. 에서의 일장은 약충의 발육 및 우화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4. 약충의 발육속도는 까지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직선적으로 빨라졌으나 고온에서는 증가율이 둔화되는 결과를 얻었다. 5. 이상의 결과로 적합한 사육조건은 약충기에 , 성충기에 인 것으로 생각된다.
본 시험은 애멸구의 MEP제에 대한 저항성이 유전적 특성에 기인된 것인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나주지역의 야외집단을 채집하여 감수성인 실험실 계통과 교배하고 및 에 대하여 Probit 법으로 분석하고 을 비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나주지역의 애멸구 야외집단은이 자충충의 경우 0.0029ug/충으로 감수성인 실험실계통의0.0008ug/충에 비하여 저항성의 차를 타나내었다. 2. 나주지역 야외집단이 나타내는 저항성은 과 의 분석에서 및 사충율의 회귀가 저항성인 친쪽으로 가깝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유전적 특성에 기인된다고 생각되었다. 3. 집단의은 양친의 중간 정도였으며 넓은 분산을 보이고 있어 MEP제에 대한 저항성의 유전은 수개의 유전자가 관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시험은 수도 신품종 밀양 21호와 23호를 공시하여 벼멸구, 애멸구, 흰등멸구, 끝동매미충 및 번개매미충에 대한 저항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주로 품종저항성기작으로 여겨지는 멸구매미충에 대한 유균의 반응, 공시품종에 대한 멸구매미충의 식이선호성, 산란선호성 및 항충성을 실내에서 검토하였다. (1) 유충의 반응에 있어서 밀양 21호와 23호는 끝동매미충에 대하여 중간성(M), 밀량 23호는 애멸구에 대하여 중도저항성(MR)으로 나타났으나 그밖에 멸구매미충에 대해서는 중도감수성(MS) 내지 감수성(5) 반응을 보였 다. (2) 끝동매미충은 감수성 대조품종 유신, T(N)-1에 비하여 밀유 21호와 23호에서 비교적 낮은 식이선호성을 보였으나 벼멸구, 애멸구, 흰등멸구 및 번개매미충은 감수성 대조품종과 비교하여 밀탕 21호와 23호에서 같거나 높은 식이선호성을 보였다. 밀양 21호와 23호는 저항성 대조품종들에 비하여 모두 멸구매미충의 식이선호성이 높았다. (3) 벼멸구와 애멸구는 저항성대조품종 Mudgo, ASD-7에서 산란선호성이 높았고 밀양 21호와 23호에서 현저히 낮았으며 흰등멸구에서는 저항성 대조품종과 공시품종사이에 거의 같은 산란선호성을 보였다. 그러나 끝동매미충과 번개매미충의 경우는 반대로 저항성 대조품종들of 비하여 밀양 21호와 23호에서 현저히 높은 산난선호성을 보였다. (4) 밀량 23호에 대한 끝동매미충의 약충기간은 저항성 대조품종과 대등하였으나 밀양 21호와 23호에 대한 다른 멸구매미충의 약충기간은 저항성 대조품종들에 비하여 현저히 짧으며 감수성 대조품종과 같았다. (5) 저항성 대조품종에서 멸구매미충의 우화율이 심히 낮았으나 공시품종 및 감수성 대조품종에서는 비교적 우화율이 높았다. 감수성 대조품종에 비하여 공시품종에서 비교적 우화율이 낮은 害펄은 밀탕 21호 와 23호에 대한 애멸구, 끝동매미충 및 번개매미충이었다. (6)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밀양 21호와 23호는 멸구매미충에 대한 진성저항성을 결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진다. 다만 두 신품종은 끝동매미충에 대하여 비교적 저항성이 높은 것이 아닌가 보며 애멸구에 대한 것은 저항성이라기 보다는 벼의 내성이 있는 것으로 보아진다.
벼의 주요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관용살충제인 유기인제계의 MPP제, Diazinon제와 Carbamate 제계의 NAC제에 대해 여러 지역의 이화명충 (Chilo suppressalis W.)과 끝동매미충(Nephotettix cincticeps U.)의 저항성 수준 및 분포를 조사한 결과 가. MPP제에 대한 이황명충은 조암, 수원, 이천계통이 양평계통에 비하여 2-4배의 저항성을 보였고 나. MEP제에 대한 이화명충은 양평계통에 비해 김포, 평택, 용인, 이천, 수원 및 조암계통이 2-6배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다. Diazinon제에 대한 이화명충은 수원계통이 양평계통에 비교하여 약 3배의 저항성을 보였으나 다른 계통간에는 별차가 없었다. 라. 이화명충의 월동유충이 사육유충보다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더 떨어지는 것은 사육중 활력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마. 끝동매미충에 있어서 MEP제의 겨우 이리계통이 수원계통에 비하여 약 13배, 밀양, 평택계통이 7-8배, 이천계통이 4배의 저항성을 보였고, 바. MEP제에 대한 끝동매미충은 역시 이리계통이 수원계통에 비해 약 7배, 평택계통이 4배로 나타났으며, 사. NAC제에 대한 끝동매미충은 지역별 계통간에는 별차를 보이지 않았다.